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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6회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가족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기내에서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 사이판으로 떠나는 대양주 노선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편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코로나 끝! 가고 싶은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이 심사해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와 교보문고 상품권(10만원) ▲은상(4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 ▲동상(5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을 부상으로 준다. 입선(20명)에게는 상장을 전달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21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지로 떠나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설렘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1 15:01: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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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 광주 과학관 등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로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진흥주간은 우수제품 전시, 전파·방송 신기술 세미나 등 20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방통위 안형환 부위원장, 변재일 의원, 홍석준 의원을 포함한 산업, 학계 주요 전파방송 관계자를 초청해 전파방송 기술대상, 각종 공모전 시상 및 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이틀간 운영되는 전파방송 우수제품 전시관에는 전파방송 분야의 최신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무선충전, 전기차, 이음5G, 위성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방문한 국민과 기업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파민원 서비스'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전파규제 혁신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무선전력전송 신기술에 대한 최신 산업 동향을 교류한다. 스펙트럼포럼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략 이행을 위한 주파수 정책 방향', '저궤도 위성통신 R&D 추진 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글로벌 주파수, 이동통신 기술동향과 포럼에서 연구한 주요성과를 공유한다. 넥스트 방송영상 제작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방송장비 전시와 제작기술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테라헤르츠 전문가 기술 워크숍에서는 테라헤르츠 대역을 활용한 응용기술 개발과 6G 기술연구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국민이 전파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파교실, 어린이 전파탐험대, 전파 탐구캠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개막식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이음5G 주파수 공급, 스마트폰 UWB 기술 탑재 허용 등 과감한 전파 분야 규제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의 활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반도체, 무선국 등 기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규제 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우리나라가 디지털 선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 14:58:17 채윤정 기자
한파 속에서도 바이오주 IPO 도전장..연내 흥행 반전 나올까

자금 시장 한파 속에 연말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다시 시작됐다. 올 한해 바이오주의 혹독한 실패가 계속된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I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조원 규모 대어도 대기하고 있어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2일 인벤티지랩을 시작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IPO에 도전한다. 인벤티지랩은 11~18일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8~9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1만2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역학)를 기반으로 약물전달기술(DDS)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에 이어 바이오인프라가 상장에 도전한다. 바이오인프라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치고, 22~23일 일반투자자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공모 희망가는 2만3000~2만6000원, 공모금액은 약 230억~260억원 규모다. 바이오인프라는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2021년 생동성시험 승인 건수 기준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다국적 제약사, 대기업 계열(SK케미칼, LG 생명과학 등) 등 다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진단기업 바이오노트는 연내 상장에 다시 나선다. 당초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이달 중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진단기업들의 실적 감소 우려가 커지자 3분기 실적이 나올 때까지 상장을 연기했다. 기관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2월8~9일, 공모청약은 12월13~14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주식수는 총 1300만주로 희망 공모가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8712억~2조2870억원에 달한다. 다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벤티지랩의 경우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5.99대 1, 기관 투자자 대상경쟁률이 14.4대 1에 그쳤다. 시장상황을 반영해 최종 공모가도 기존 희망 공모가 최상단보다 54% 가량 낮은 1만2000원에 확정했다. 바이오노트 역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로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19년 400억원대에 그쳤던 바이오노트의 매출액은 2020년 이후 6300억원까지 올랐지만 올해 다시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상반기 바이오노트 매출액은 3934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줄었고, 3분기까지 매출액 역시 14.2% 줄어들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흥행에 성공한 바이오주는 실적이 탄탄하게 뒷받침된 알피바이오 뿐이었다"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어 당분간 실체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지만 가치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바이오 기업들이 IPO에 나서는 것은 결국 자금조달 때문"이라며 "현재 시장 상황에서 예정대로 연구개발(R&D), 임상을 이어가려면 공모 규모가 줄더라도 IPO를 강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1 14:55: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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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포털 등 주요 IT 기업, 초거대 AI 서비스에 적용 활발

통신사·포털 등 주요 IT 기업들은 AI(인공지능) 초거대 언어모델인 'GPT-3'에 대항할 한국어에 특화된 초거대 AI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사의 주요 서비스에 AI 기술을 속속 적용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지난해 5월 국내 기업 중 가장 빨리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를 출시해 각종 서비스에 적용했다. SK텔레콤은 GPT-3의 한국어 특화 버전을 자체 개발해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KT는 초거대 AI인 '믿음'을 이달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또 LG의 AI 연구원은 초거대 AI인 '엑사원'을 개발해 산업현장에 투입 중이며, 카카오도 GPT-3 모델 기반의 AI 언어모델을 깃허브에 공개했다. 차세대 AI로 평가받는 초거대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AI를 말한다. GPT-3는 지난 2020년 6월 공개됐다. 미국의 오픈AI가 AI 언어모델 'GPT-3'를 발표했는데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GPT-3는 무려 1750개의 파라미터를 갖췄는데 이는 기존 GPT-1의 1000배에 달하며, GPT-2의 117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GPT-3의 API(프로그램 언어 형식)을 분석해보면 97% 영어가 사용됐으며 한국어는 0.01%가 적용된 데 불과하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한국어에 특화된 AI 언어모델 개발에 나선 것이다. ◆초거대 AI 개발 경쟁 '활발'...서비스 적용 분주 네이버는 크게 검색, 쇼핑, 클로바, 플레이스에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적용했다. 검색에서 사용자가 오타를 입력하거나 맞춤법을 잘못 입력할 경우, 잘못 알고 있는 검색어를 입력한 경우, 하이퍼클로바가 올바른 단어로 전환해 검색해주거나 적절한 검색어를 추천해준다. 음성 검색에서도 사용자 발화 맥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긴 구어체나 어려운 질의를 키워드형으로 자동 변환해주고, 음성인식 오류 감소로 음성검색 성능을 크게 높였다. 네이버쇼핑 내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탭인 '포유'에도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돼 더 정교화된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AI 리뷰 요약' 기능으로 하이퍼클로버가 방대한 쇼핑 리뷰를 분석한 후 하나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어 리뷰의 요약본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하이퍼클로바의 딥러닝 기술이 '클로바 노트'의 음성인식 엔진 'NEST'에 적용돼 음성인식 정확도를 개선시켰다. 또 플레이스 코너에서 업종별로 적합한 키워드를 추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87% 단축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이퍼클로바는 언어모델을 넘어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등을 같이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모델로 확장해나가며 SME(중소상공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등 기업 고객들이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는 초거대 AI를 지난 5월 오픈베타 버전으로 처음 공개된 AI 서비스 '에이닷(A.)'에 적용했다. 에이닷에서 한국어 특화 GPT-3 기반의 '에이닷tv'와 '에이닷 게임'을 선보였다. 에이닷tv는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광고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이닷 게임은 26개 캐주얼 게임을 할 수 있고 게임플레이에 대한 리워드로 에이닷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한다. 또 SKT가 AI 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지분 20.77%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된 만큼 초거대 AI 기술과 코난테크놀로지의 검색 및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에이닷 기능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지난 16일 초거대 AI인 '믿음'을 상용화해 AI 전문상담, AI 감성케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믿음은 다양한 응용 사례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협업 융합 지능'을 보유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믿음은 감성을 이해하고 인간과 공감하는 AI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적은 양의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 의도를 해석하고 상황에 맞춰 말투나 목소리 등을 바꿀 수 있다. 또 이전에 나눴던 대화를 기억해 활용하는 등 '사람에 더 가까운 대화'를 지향하고 있다. AI 감성케어는 AI가 시니어 고객과 과거 대화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장소나 취미 등 고객의 상황을 인지해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LG는 그룹 차원에서 AI 연구소가 초거대 AI '엑사원'을 출시했으며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 엑사원은 '인간을 위한 전문가 AI'라는 의미로, 국내 최대인 3000억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이미지·영상까지 인간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룰 수 있는 '멀티 모댈리티' 능력을 갖췄다. LG는 화학·의학·과학·기술 서적 전문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화학전문가 AI'를 위해 엑사원을 적용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과 협력해 초거대 AI를 AICC(AI 콜센터), 챗봇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AI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은 GPT-3 모델 기반의 한국어 특화 AI 언어모델 'KoGPT'를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초기 버전이다 보니 매개변수는 60억개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2040억개, GPT-3의 1750억개에 비하면 작고, 학습 데이터도 2000억개 토큰으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5600억개 토큰 등에 비해 규모가 작다. 하지만 KoGPT 언어모델의 최대 규모를 향후 100배 이상 키운다는 전략이다. KoGPT가 수행 가능한 언어 과제는 주어진 문장의 긍정과 부정 판단, 긴 문장 한줄 요약, 문장 추론으로 결론 예측, 질문 시 문맥 이해를 통한 답변 등으로 크게 네 가지다. 자동으로 글쓰기도 가능한 만큼 상품 소개글 작성, 감정 분석, 기계 독해, 기계 번역 등에 활용되고 교육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언어모델은 아니지만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멀티모달이자 이미지 생성 모델인 '민달리'도 깃허브에 공개헀다. 오픈AI의 'DALL-E'를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작은 사이즈 모델로 만든 것으로, 1400만장의 텍스트와 이미지 세트를 사전 학습하고 13억개의 파라미터를 가진다. ◆GPT-4 튜링테스트 통과 알려져...GPT-3 '환각을 보고 있을' 가능성 제기 해외에서는 MG와 엔비디아가 무려 53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자연어 생성 모델인 '메가트론-듀링'을 지난해 10월 선보였다. 또 중국에서도 초거대 AI 개발에 적극 나서 베이징 AI 아카데미 주도로 개발된 '우다오 2.0'은 1조 7500억개의 매개변수를 갖추고 있다. 또한 미국의 오픈AI가 다음달에서 내년 1분기 사이에 'GPT-4'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국내 IT 기업들이 개발한 초거대 AI는 대부분 GPT-3 기반으로 개발됐는데, 지난해부터 이 달까지 초거대 AI를 속속 내놓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GPT-4가 발표되는 것과 비교해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AI가 내놓는 텍스트 반응이 인간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했고 활용 비용도 훨씬 싸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벌써부터 GPT-4가 이미 튜링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컴퓨터가 자연스럽게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지 알아보는 테스트인 튜링테스트는 심사위원이 AI과 대화를 나누고 심사위원 중 30%가 AI를 사람으로 착각하면 통과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인간처럼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성능은 GPT-3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이 GPT-4를 접하고 또 이 기술을 적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업계 관계자들은 GPT-3가 '환각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성능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GPT-3는 이용자가 제공한 텍스트 입력을 기반으로 다음에 올 단어들을 예측하는 데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할 수도 있다. 이는 언어모델이 이용자가 제공한 맥락과 학습 데이터에 있는 통계적 패턴을 바탕으로 그럴듯한 텍스트를 생성하려 시도하기 때문인데, 환각이라고 불린다. IT 업계 한 관계자는 "GPT-3도 환각의 문제가 발생하고 여러모로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며 "하지만 국내에 한정되는 문제는 아니고 신생 기술인 만큼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국내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개발해 이 기술을 자사에만 적용하지 않고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들에게 나눠야 하는데, 아직까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다. 초거대 AI를 가장 빨리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관계자는 "하이퍼클로바를 네이버 내부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네이버가 방대한 투자를 통해 개발한 AI를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하는 것이 기본 기조"라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더 많은 기업들에게 기술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2월부터 일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아직 초기 수준이다. 현재까지 1000개 업체에서 신청해 이 중 300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며 초거대 AI를 위해 선행돼야 할 과제가 슈퍼컴퓨터, 빅데이터, 인재양성인 데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이 한계로 남는다. 여기에 고도화된 학습을 위해 정제된 빅데이터도 필요하다.

2022-11-21 14:51: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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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SGI서울보증과 신용보험사업 협약

신용보증기금과 SGI서울보증은 신보 대구 본점에서 '신용보험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신용보험기관인 양사의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신용보험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 신용보험 제도 정책 연구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실무진 포럼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신용보험 제도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보는 200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매출채권보험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신보가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황의탁 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유동성 부족, 경기둔화 우려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서울보증은 기업에 필요한 모든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은 매출채권보험의 확대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전망인 신용보험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두 기관이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보다 실질적인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1 14:49: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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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VIP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개최

삼육대학교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22년 VIP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전기금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 신지연 대외협력처장, 제해종 교목처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 유제성 삐땅기 성형외과 원장, 박재영 법무법인 율성 변호사 등 VIP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손경상 별새꽃돌과학관 이사장의 오프닝 특강으로 시작해, 귀빈소개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 ▲비전영상 ▲특순 ▲만찬 ▲코이노니아 순으로 진행됐다. 특순에서는 삼육대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인 박성규 동문(음악교육과·95학번)의 공연과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목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의 최근 발전상과 성과, 발전계획 등을 보고하고 "삼육대의 교육사명에 동참해 큰 힘이 돼 주신 여러분께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유제성 삐땅기 성형외과 원장과 문정희 사모는 삼육대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4:49: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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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증·희귀질환 병원 신설·제도 보완'…내년도 예산안 반영

국민의힘과 정부가 21일, 희귀질환 치료 및 요양병원 선도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희귀질환 관련 건강보험 제도 역시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당이 내년도 예산에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권역별 전문기관 설치, 루게릭 등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 요양병원 신설 ▲비급여 신약 의료비 지원 관련 예산 345억원을 증액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건강지킴 따뜻한 동행 중증·희귀질환 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정했다. 간담회에는 성일종 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철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황순관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이 참석했다. 민간단체 대표로 승읠희망재단 공동대표인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로션김)도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희귀 질환 관련 국가 지원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보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유전적 희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국민과 관련한 약자 동행 예산 토의를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당과 정부, 민간단체가 모인 간담회 결과 ▲희귀질환 치료 및 요양병원 선도시범사업 실시 ▲희귀질환 관련 건강보험 제도 보완 등이 결정됐다. 특히 승일희망재단이 건립 중인 중증·희귀 질환 환자 요양병원에 정부 재정 지원 방침도 정해졌다. 요양병원에 정부 재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는 당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병원 건립 후 운영비 지원 등은 복지부·기재부 등에서 검토해달라고 당이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희귀 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 진단과 치료 대상에 가족도 포함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희귀 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과 관련, 진단과 치료에 대한 유전적 문제가 있다"며 "가족까지 확대해서 예산 반영 및 증액을 요청했다. 당도 적극적으로 예산안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당은 복지부에 희귀 질환 관련 건강보험 제도 보완도 요청했다. 한편 성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문재인 케어'로 18조원에 이르는 많은 항목을 급여화해 시행하는데, 정작 쓸 곳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부터 이 부분을 챙겨 반영하도록 협의했고, 국회와 함께 협의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14:47: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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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예금금리 제동걸고 나선 금융당국, 왜?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에 급제동을 걸었다. 수신금리 인상이 급격한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여기에 높은 금리를 찾아 은행권으로 돈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14년 만에 5%대를 돌파하면서 시중자금을 대거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은 결국 대출금리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게다가 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으로 2금융권의 자금조달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시중은행 예금 5%대 돌파 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5%대를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다. 은행권 정기예금(12개월) 상품 39개 중 9개 상품의 최고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은행권에는 보름동안 13조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이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정기예금 잔액은 821조5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808조2276억원) 대비 보름 동안 13조319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대로라면 이달 말에는 30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지난 8월(30조6838억원) 이후 3개월만이다.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올해만 166조6107억원 늘었다. 지난해 증가 규모(40조5283억원)를 훌쩍 상회하는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신금리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은행권이 시중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면서 증권사,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 등으로 가는 돈 길이 막혔다. ◆금융당국 "인상 경쟁 자제해야" 금융당국은 기준금리 인상 영향뿐 아니라 은행권의 예적금 수신금리 인상과 은행채권 발행 폭증도 대출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과도한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의 인상 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가 뒤따라 인상되기 때문에 과도한 예금금리 인상 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은행권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예적금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결국 수신금리 인상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이 가운데 저축성 수신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기 때문에 예적금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 기준인 코픽스 금리가 오르게 된다.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8%로, 주요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상단은 7%대로 올랐다. 이런 상황속에 은행의 '이자 장사'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은행의 올해 1∼9월 이자이익은 4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은행권 총이익 42조3000억원(이자이익+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중 이자장사인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으로 벌어들이는 이자이익이 96%를 차지했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은행권의 이자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 특히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산정 구조는 은행의 자체 자금조달비용을 고객이 부담하는 구조다. 대표적인 비용은 예·적금 수신금리와 은행채 발행이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예금 확보 경쟁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 은행권은 건전성 규제 추가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당국이 채권시장의 '자금경색'이 심화되면서 은행권에 은행채 발행까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시장점검 실무TF 회의에서 중장기 유동성 지표인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등 건전성 규제 완화를 추가로 건의했다. NSFR은 1년 이내 유출 가능성이 큰 부채 규모를 충족할 수 있는 장기 조달자금을 은행이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지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회의에서 유동성 비율 규제 예외 등 은행의 자금 공급을 위해 필요한 여러 조치들에 대한 건의가 제기됐다"며 "은행권은 이를 바탕으로 이번 주 초 당국에 서면으로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1 14:44: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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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NTT도모코와 ICT 동맹 강화한다...웨이브와 일본 진출도 모색

SK텔레콤이 NTT도코모와 메타버스·6G·미디어 협력에 나선다. 메타버스 콘텐츠에 공동 제작 및 투자하고, 양사 서비스 연결 및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통신 인프라·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사 주요 경영진들은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SKT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하민용 최고사업개발담당(CDO), 최우성 SKTJ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 양맹석 메타버스CO 담당이 참석하고, NTT도코모는 이이 모토유키(Ii Motoyuki) 사장, 다니 나오키 최고기술책임자(CTO), 다카오카 히로마사 스마트 라이프 컴퍼니 상무이사, 오카가와 다카토시 R&D전략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 SKT와 NTT도코모는 각 사가 보유한 메타버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기술,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키로 했다. SKT가 작년 7월부터 서비스 중인 '이프랜드'처럼 NTT도코모도 올해 3월 일본에서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용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예컨대 K팝, J팝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양사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한일 양국에서 인기있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IP)을 공동으로 확보하거나,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제공사업자(CP)나 확장현실(XR) 관련 디바이스 제조사 등 기술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양사의 서비스 및 기술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양사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하는 방안까지도 논의하기로 했다. 양사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연결될 경우, 이프랜드에서 중계하고 있는 K팝 가수의 볼류메트릭 콘서트를 NTT도코모의 서비스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이 관람할 수 있고, NTT도코모의 서비스에 구현된 일본의 주요 도시를 이프랜드 이용자들도 동일하게 방문하는 등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SKT와 NTT도코모는 6G 등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5G는 물론 5G보다 한 단계 진화된 5G 에볼루션(Evolution)과 6G의 주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술 표준을 함께 정립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6G에서 본격화될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1) 과 가상 무선접속망(Virtual RAN)2) 관련 기술을 함께 확보한다. 또한, 이동통신망 구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혁신하고 전송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망 연구 개발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Green ICT 영역에서도 적극 협력한다. 통신 네트워크가 5G에서 6G로 진화해 나가면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전력 사용량이 지속 증가하게 되는데, 양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고효율 통신장비의 도입과 운용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SKT는 또 '아이온 글로벌포럼'을 통해 NTT도코모와 차세대 전송망 기술을 확보하고,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웨이브, 콘텐츠 공동제작 등 원스탑 협력 등 일본 진출 방안 모색 콘텐츠웨이브가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이번 NTT도코모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 개척에 나선다. 양사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콘텐츠 제작/유통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양사는 향후 드라마, 예능 등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한국과 일본에 독점 제공하는 등 양사의 OTT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일본에 제공하게 된다면 웨이브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NTT도코모는 가입자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 구조다. 유영상 SKT 사장은 "이번 MOU는 통신사간 ICT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NTT도코모와 미래 ICT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혁신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1 14:40: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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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수시 논술에 1만7천명 지원...약학과 경쟁률 358대 1

동국대학교는 20일 서울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307명 모집에 1만7069명이 지원했다. 이번 동국대 수시모집 논술전형에는 307명 모집에 1만7069명이 지원해 55.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논술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약학과로 6명 모집에 2153명이 지원해 35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동국대 논술은 고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인문·자연계열별 각 3문항씩 출제됐으며, 인문계열은 100분, 자연계열은 90분 동안 시험이 진행됐다. 인문계열은 종합적 사고능력과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자연계열은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도 및 적용능력을 평가하는 풀이과정 중심의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위원장인 김대룡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통합논술 측면에서 학업이수 능력의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출제 기조를 유지해 공교육 활성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고자 했다"며 "고교교과 과정에서 학습한 다양한 분야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통합사고력에 바탕을 둔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해 논리적 추론, 심층적 문해력, 복합적 사고력이 문제풀이의 과정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계열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문계열Ⅰ은 SNS 등에서 사용되는 신조어와 줄임말의 문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세계화 속에서의 국가와 세계시민의 노력 등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인문계열Ⅱ는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텍스트 이해, 분석, 추론 능력 등 학업수행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연계열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공통 ▲일반선택 ▲진로선택 중 기하 과목의 내용을 토대로 단순 문제풀이 능력보다 수학 개념 이해력, 그리고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 도구로 해결하려는 수학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2022-11-21 14:39: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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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서 남자 단식 우승·복식 준우승

순천향대학교는 '제33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 파크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한 순천향대는 개인전 남자 단식에서 추석현(사회체육학과·3) 학생이 1위를, 남자 복식에서 추석현, 엄두현(사회체육학과·1) 학생이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추석현 학생은 부산대 안석 학생과 맞붙은 결승에서 첫 세트를 접전 끝에 6-7로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강한 스트로크를 활용해 6-3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 물오른 기량으로 파상공세를 퍼부어 6-2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추석현 학생은 지난해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 전국 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체전 우승, 제32회 한국 대학 테니스 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는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우승, 전국 추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준우승,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대학부 남자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선발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추석현 학생은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내줘 긴장이 많이 됐지만, 페이스를 유지해 마지막 세트까지 충실히 경기에 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갈고 닦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감독은 "남자 단식 우승뿐만 아니라 복식 준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 남은 대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 테니스부는 1984년 창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및 국내 주요 경기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테니스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4:39: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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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차세대 문화 공간 공모전 ‘우수상’ 수상

호서대학교는 실내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제17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장려상 3팀, 입선 5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으로서 문화공간의 '융합과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개최됐다. 최종 수상작은 지난 17일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고, 시상식은 18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이승주, 홍예원, 강유진 학생의 작품은 '앤데믹 시대, 희귀동물과 만날 수 있는 언택트 문화소통공간'을 주제로 했다. 이들은 4000여종이 넘는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DMZ의 자연환경과 조화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면서 희귀동물을 언택트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전시공간 'Breathing Veins'를 제안했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올해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9개 작품 수상을 비롯해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대상 포함 2개 작품 수상,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최우수상 포함 11개 작품 수상,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특선 포함 8개 작품 수상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태권 실내디자인학과 학과장 교수는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이 공모전 수상 성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4:39: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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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오션브릿지, 2차전지 부문 선방에 영업실적 경신 전망

리서치알음은 반도체 공정용 화학재료업체인 '오션브릿지'의 내년 실적에 대해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이 다소 줄어도 2차전지에서 감소분을 상쇄하며 매출액 경신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오션브릿지는 FAB(반도체 생산공장) 설비 장비 생산 및 반도체 제조 공정용 화학제품을 생산, 공급해왔다. 올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8.9%, 243%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환율효과와 추가 수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김도엽 연구원은 "3분기말 기준 장비 수주잔고는 750억원으로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대부분 반영될 예정이어서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오션브릿지의 주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내년 시설투자액을 전년 대비 절반 가량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현재 SK하이닉스의 매출 비중이 90% 수준인만큼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매년 집행하는 100억원 규모의 보완투자, 내년 상반기 M15 페이즈3 공장에서 약 3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기대되는 점을 고려해도 반도체 장비 부문의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사업에서 벗어나 2차전지 장비 사업으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면서 향후 매출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미 납품 레퍼런스는 SK온(헝가리), LG에너지솔루션 (중국·인도네시아)이 있어 매출이 발생한 바 있으며, 추후 SK온의 미국공장과 터키 공장 및 LG에너지솔루션 미국공장 입찰에 모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입찰 진행 중인 SK온 미국공장 프로젝트 CEE 장비 2건(건당 170억원 규모), 자회사 YHT의 폴딩장비 1건(건당 400억원)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SK온의 5건 입찰 계획이 남아있는 만큼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오는 2023년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1864억원(8.4%), 332억원(12.6%)을 내다봤다. 리서치알음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2578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해 목표 주가를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1만8000원인 직전 목표주가보다 7000원 높아진 수치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1 14:38: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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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페트 리뉴얼…에코탭 적용해 ESG 강화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재활용이 용이한 에코탭을 적용해 친환경 ESG 활동도 강화한다. 이번 패키지는 기존 녹색틀을 과감히 없애고 라벨 하단을 깨끗하고 은은한 산수화 느낌으로 연출했다. 모던하고 심플한 이슬방울과 서체는 유지하면서 전반적으로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로 젊고 트렌디하게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패키지 변화와 함께 친환경 에코탭도 적용했다. 에코탭은 라벨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손쉽게 라벨 분리가 가능해 재활용에 용이하다. 참이슬 후레쉬 뿐만 아니라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도 애코탭을 도입한다. 라벨 부착 방식이 다른 200ml, 3600ml, 5000ml 제품은 제외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과 에코탭 적용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시장 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ESG 경영을 선포하며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브랜드 21종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주류 제품 중 최다 환경성적 인증을 보유 중이다.

2022-11-21 14:3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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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중국 ZKRG에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합작사도 설립

두산퓨얼셀이 중국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게 됐다. 두산퓨얼셀은 중국 ZKRG 스마트에너지테크놀로지와 수소연료전지 공급계약을 맺고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ZKRG는 영병합발전(CHP)용 수소연료전지 기업이다. 지난해 9월에도 중국 포산시 난하이 지역에 두산퓨얼셀의 440㎾ 수소연료전지 4대를 공급한 바 있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에 총 105㎽ 수소연료전지를 단계적으로 수출하게 됐다. 2024년까지 50㎽를 완제품 형태로, 2026년까지 55㎽를 부품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두산퓨얼셀은 ZKRG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조성 지원과 사업 기회 발굴, 판매 등을 맡길 예정이다. 또 중국 광둥성에서 추진 예정인 '탄소배출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한다. 광둥성과 허베이 등에선 열병합발전 가능 수소연료전지 수요가 많아 열과 전기를 모두 생산하는 두산퓨얼셀의 인산형연료전지(PAFC) 수출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계획'을 통해 수소산업 기술혁신 체계와 그린 수소 공급 체계를 갖추겠다고 발표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시장 육성을 선언한 바 있다.2035년까지 수소 활용 생태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는 "ZKRG사는 두산퓨얼셀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해외에 수출하는 데 협력한 파트너"라며 "두 회사 간 신뢰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시너지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일정 수준 이상 수요가 확보되면 중국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및 서비스 법인을 설립해 공급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1 14:36: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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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올 상반기 R&D 투자 22.7조 … 전년대비 12.9% 증가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 상위 국내 1000대 기업의 투자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22조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기업의 R&D 투자 증가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에 긍정 신호로 풀이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따르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R&D 투자액은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2021년 6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2020년) 대비 5조원(8.9%) 증가한 수준이며, 전년대비 R&D 투자액 증가율도 2020년 3.4%에서 2021년 8.9%로 증가해 지난 2013년 10.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1000대 기업의 R&D 투자는 2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조원 증가했다. 또 지난 3년간 1000대 기업의 상반기 R&D 투자비중(35% 내외)을 고려해 산출한 2022년 R&D 투자액의 경우 전년 대비 9.4% 증가한 66조1000억원으로 추정돼 증가추세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021년 상위 1000대 기업 R&D 투자액 52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87.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5조원),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5조원) 순으로 R&D 투자가 많았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기업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기업의 R&D 투자 증가율이 회복한 것은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에 매우 긍정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R&D 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 목표중심·도전적 R&D 확대, 사업화 촉진, 규제 개선 등 민간과 성과 중심의 산업 기술 R&D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1 14:34: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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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골육종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 식약처 IND 신청

메드팩토가 재발·난치성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승인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 불응성 또는 진행성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1·2상이다. 임상은 재발성, 불응성 또는 진행성 골육종을 앓고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드팩토는 임상에서 백토서팁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 평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메드팩토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2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현재 골육종 치료에는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다.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병행이 약 45.5%를 차지하며, 약물로만 치료가 이뤄지는 비율은 15.9%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의 경우 고전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면역항암제 역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반면 백토서팁은 골육종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서 골육종 암세포의 성장과 폐 전이를 현저하게 억제시켜 생쥐의 생존율을 100% 개선시켰다.또한 골육종 암세포의 폐전이를 10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면역항암제로 치료 못하는 골육종에서 백토서팁 단독요법의 효과가 전임상에서 확인됨에 따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임상을 진행하는 것"이라면서"국내 골육종 환자에게도 임상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 분석 결과에 따라 임상을 확대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1 14:18: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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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홀딩스, 백차현 대표이사 신규 선임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는 전 애경자산관리 투자부문 백차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AK홀딩스 백차현 대표이사는 1992년 애경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20년 AK아이에스 투자부문 대표이사 까지 28년간 애경그룹에서 근무한 애경통이다. 특히 재무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변화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K홀딩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애경그룹의 책임경영체제 및 재무건전성을 더욱 견고히 하여 투자형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AK홀딩스 인사팀장 이상신 상무는 "애경그룹은 그동안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증가한 내부의 다양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켜 새로운 혁신과 변화에 도전하며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이번 인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애경그룹은 애경바이오팜 대표에는 이훈구 전무를 선임했다. 후속 임원인사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이하 애경그룹 인사> ◇AK홀딩스 △대표이사 백차현 ◇애경바이오팜 △대표이사 이훈구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1 14:18: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