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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남도는 광복회 경남지부와 함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경남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양근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현숙 동부보훈지청장,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김재웅·정쌍학·박주언·전현숙·최영호 경남도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1940년부터 8·15광복 전까지 임시정부 주관으로 거행했고 1946년부터는 민간단체, 1962년부터 1969년까지는 국가보훈처, 1970년부터 1996년까지는 다시 민간단체 주관으로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 거행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 및 시도별 광복회 지부 주관으로 여든세번째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시상, 기념사, 독립군가, 피아노 연주 공연,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1940년 11월 23일 '경남학도전력증강국방경기대회'에서 심판장인 경남지구 위수사령관 노다이 겐지(乃台兼治)의 부정 심판에 항의하는 시위와 노다이 관저 습격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퇴학 처분을 받은 고(故)이추수 선생에게 대통령 표장을 전수했다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경상남도는 독립투사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와 함께 독립유공자의 원로 후손들을 위로하고 자부심을 드리고자 독립유공자 고령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12월 1일부터 150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11-17 15:46:1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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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원 발발이' 거주 인근 주민에게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화성시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전입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스마트 문 열림 센서, 호신용 스틱, 안심벨 등으로 구성된'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는 우선적으로 오는 23일부터 박병화 거주지 인근에 살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150여 가구에게 지원하고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2023년에는 화성시 전체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패키지의 구성은 창문 열림 방지 및 무단침입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창문잠금장치(윈도우락), 현관문 안전걸이, 문 개폐시 휴대폰으로 실시간 감지 알림을 전송하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스틱, 택배 등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송장 지우개,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하는 스마트 안전센서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보호가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서 행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일명 '수원 발발이'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퇴출을 요구하는 집회, 서명운동 등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민 동의청원도 진행하고 있다.

2022-11-17 15:45: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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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열다!' 제4회 광교포럼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7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제4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경과원이 주최?주관하고, 힐링케어실증지원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아주대학교 4단계 BK21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이 공동 개최한 가운데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바이오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기술동향,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및 공유를 통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3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진성오 정책보좌관의 'G5 기술 강국을 위한 전략기술 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정보원 담당관의 '기술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희권 교수가 '유전자가위 빅데이터 생산 기술 개발 및 활용' ▲서울대학교 황대희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 Omics & Clinical data)' ▲이모코그 노유헌 공동대표가 '디지털 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했다. 끝으로 3부에서는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의 '복약관리 앱 파프리카케어 개발 성공사례' ▲바이오에프디엔씨 이정훈 부사장의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및 상장 전략' ▲LSK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의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병?관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방향, 최신기술 연구 동향과 사업화전략·성공사례를 공유했다"며, "향후에도 광교포럼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경기도 디지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은 지난 2019년 제1회(주제: 생물공학이 열어가는 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 및 제2회(주제: 면역항암제와 차세대 항생제), 2021년 제3회(주제: 감염병 및 생물공학)가 열린 바 있다. 이번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에게 문의하거나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17 15:45: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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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사태' 여파…고팍스, 스테이킹 서비스 이자지급 지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해외 거래소 FTX의 파산의 영향으로 스테이킹 서비스 '고파이'의 이자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고팍스 측은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에 한정된 지연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1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전날 공지사항을 통해 '고파이(GOFi)' 자유형 상품의 원금 및 이자 지금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파이는 가상자산을 모집 중인 상품에 예치해 예치 기간 동안 이자수익을 가상자산으로 받을 수 있는 예치 서비스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스텔라(XLM) 등 가상자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팍스 측은 이번 고파이 상품 이자지급 지연과 기존 일반고객 자산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고팍스 관계자는 "최근 뱅크런 사태 등 일련의 사태로 거래소 이용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고파이 이자 지급 지연에 대한 사항을 공지를 결정했다"며 "일반 고객 자산과는 별개의 사안이며, 예치금 상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내 다른 거래소에서 보유 가상자산 현황을 공개한 것과 비슷한 방식 등을 고려해 투명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팍스의 고파이 서비스는 협력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에 의해 제공되고 있었다. 그러나 전날 제네시스 트레이딩은 트위터를 통해 "FTX가 전례 없는 시장 혼란을 야기해 비정상적인 인출 요청을 발생시켜 회사가 보유한 유동성을 초과했다"라며 "고객의 자산을 보존하는 최우선 과제 해결을 위해 대출 사업의 상환 및 신규 대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팍스는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의 모회사인 DCG(디지털 커런시 그룹)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DCG는 앞선 전략투자를 통해 고팍스의 운영사인 스트리미의 지분 13.90%를 보유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17 15:38: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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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매달 현금배당' 월배당 ETF 경쟁

증시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매달 꾸준하게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출시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하반기 출시된 ETF 중 상장당일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장 당일인 지난 15일에만 83만575주가 거래됐으며, 개인이 총 28억원을 매수했다. 여기에 퇴직연금계좌에서 매수된 금액까지 더하면 약 35억원 이상 개인 순매수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6월에 선보인 'SOL 미국 S&P ETF'이 개인투자자 매수금액 3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월배당 ETF 라인업이 꾸준히 호평을 거두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장기투자에 적합한 배당 전략의 ETF를 찾던 개인투자자의 니즈를 공략했던 것이 의미 있는 거래량과 개인 순매수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향후 투자 성향별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월배당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올 하반기부터 각 자산운용사들이 늘어나는 월배당 ETF 수요를 잡기위해 연이어 상품 확충에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미국 운용사 앰플리파이의 대표적인 ETF인 'DIVO ETF'를 국내 투자 환경에 맞춰 현지화한 상품이다. 미국 S&P 종목 중 배당을 장기간 늘려온 우량 배당성장주를 선별해 투자하며, 투자 업종은 IT,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등 업종에서 변동성이 낮은 우량 배당성장주를 선별한다. 또한 기존에 분기배당/연배당 상품을 월 배당으로 전환하면서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9월 기존 연 1회 분배금을 지급해온 'KBSTAR200 고배당커버드콜 ATM' 상품의 분대금 지급 주기를 월단위로 변경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7월부터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등 분기 배당 상품의 배당지급 주기를 매월로 변경했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매달 꾸준히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이 가능한 점이 투자 매력포인트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17 15:36: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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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반도체, 2차전지 집중 순매수…'차이나 런' 수헤?

10월 이후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로 순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집권 3기 출범에 전후해 중화권을 이탈한 이른바 '차이나 런(차이나와 뱅크런의 합성어) 자금이 적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반도체, 2차전지 등 대형주가 일차적으로 수혜를 입고 있으나, 유입추세가 계속 이어질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하반기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 코스피 상승 이끌어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하반기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ETF·ETN·ELW 제외) 시장에서 9조795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로 전환했다. 지난 상반기 16조1768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과 대비된다. 특히 지난 10월 이후 5조9473억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 반등의 주요 수급원으로 등극했다. 이 기간 개인은 6조1834억원, 기관은 1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이후 외국인은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9950억원, 8460억원 순매수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국내 반도체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중간선거 결과 여당인 민주당이 선전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국내 증시가 상대적 수혜를 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실제로 애플은 중국 양쯔메모리의 낸드플래시를 아이폰에 탑재하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대만 TSMC를 비롯해 중국 관련 반도체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외에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인 LG에너지솔루션(9770억원), 삼성SDI(9480억원) 등이 있다. ◆차이나 런, "반등 추세 유지 힘들어" 차이나 런 반사이익의 결과는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 교직원 퇴직연금이 중국 투자 비중을 줄이고, 한국 등 신흥국 투자 비중을 늘렸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8월 기준 컨설팅된 비즈니스모델(BM) 비중에서 보면 중국의 비중은 35.4%에서 17.7%로 급감한 반면, 한국은 11.2%에서 14.3%로 비중이 늘었다. 이 퇴직연금은 운용 규모가 987억달러에 달한다. 정진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월 이후 누적 외국인 자금 유입은 인도 89억달러, 한국 72억달러 순으로 확인된 반면, 중국 -96억달러, 대만 -114억달러로 중화권 증시 이탈 현상이 부각됐다"며 "한국 증시는 2020년 이후 아시아 신흥국 중 낮은 가격 부담이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인도의 경우 구조적 환경 변화가 체감되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텍사스 교직원 퇴직연금처럼 미국 주정부들이 운영하는 연기금들의 벤치마크 변경이 확산하고 있는 징후는 찾기 어렵다"며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려한 전술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이라면 중국 매도-한국 매수 양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의 개선이 동반되지 않은 반등은 추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특히 이번 반등을 이끈 2차전지 업종의 주가가 지난주 들어 둔화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지수 상승의 둔화 시그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11-17 15:34: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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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2022 어워즈&페스타 열어

올리브영이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연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헬스앤뷰티 중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인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 한 행사다. 어워즈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헬스앤뷰티를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페어'로 진행된다.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총 31개 부문, 128개의 어워즈 수상 상품을 선보인다.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워즈관 ▲메이크업관 ▲프리미엄관 외에도 여성 건강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W 케어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의 콘셉트는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Santa's Village)'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활기와 설렘을 담은 공간에서 포토존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연말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앱(App)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어워즈&페스타 론칭 4년 만에 처음으로 자사몰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한 층 높였다. 티켓 정식 판매는 오는 11월 25일 정오부터 진행한다. 24일 낮 12시부터 진행하는 선착순 입장권 사전 예약에서는 정가 대비 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7 15:27: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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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29주년 맞아 '쓱세일'에 기념 혜택까지 추가

SSG닷컴은 그룹 감사제 '쓱세일'에 더해 이마트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2주간 온라인 장보기에 혜택을 가득 담아 창립을 기념한다. SSG닷컴은 김장철 수요를 고려한 신선식품 할인 행사는 물론, '오반장 위크', '99딜', '민지의 장바구니' 등 인기 장보기 프로모션의 규모도 확대해 실시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수육용 돼지고기 앞다리, 굴, 배추를 최대 30% 할인한다. 상품별 목표 판매량을 달성할 경우, 신청 고객에게 최대 6000원을 SSG 머니로 되돌려준다. 같은 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오반장 위크(Week)'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장보기 상품을 매일 9가지씩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장보기 지원금 응모 이벤트 '오반장 위시리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마트몰 상품 누적 결제 금액과 건수가 많은 응모 고객에게 SSG머니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90명에게는 1만원을 증정한다. 신규 고객 대상 장보기 상품 99% 할인 행사 '99딜'도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1차 행사는 17일부터 23일까지, 2차 행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쿠폰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쓱배송, 새벽배송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을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발급한다. 20일까지 장보기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는 행사 이후 사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20% 쿠폰을 준다.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17일에는 11% 선착순 할인 쿠폰 혜택을, 21일에는 10% 적립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7 15:26: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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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버리지마세요" 유통가 수험생 할인 총력전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한껏 여유를 즐길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외식부터 영화/공연, 여행, 가전까지 수험표만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능 수험표와 수시모집 합격증을 지참하기만 하면 된다. ◆새내기 대학생에게 필수 - 가전상품 새내기 대학생이 되며 필요한 PC 등 가전상품 할인 판매도 있다. 전자랜드는 2002~2004년생 대상으로 17일부터 '응답하라 0204' 휴대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출하면 노트북 행사모델 구매시 최대 10% 즉시 할인해준다. 온라인 쇼핑몰에선 행사 중인 간편결제로 노트북 구매시 최대 10만~2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는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앱(APP)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수험생이자 하이마트/L-POINT 정회원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3000포인트도 준다. 할인 이벤트도 있다.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12% 청구할인 혜택을 주며 수험생이 가장 원하는 ▲노트북 ▲스마트워치 ▲휴대전화 ▲게임기 ▲취미/레저 상품을 선별해 최대 50%를 할인한다. ◆놀러오세요 환상의 나라에…수험생이라면 테마파크도 반값 롯데월드는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어드벤처, 아쿠아리움·전망대, 어드벤처 부산, 워터파크 등에서 30~50% 할인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연말까지 자유이용권 가격을 최대 52% 할인해준다.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도 다음달 17일까지 입장권 값을 25% 할인한다. ◆영화 감상도 저렴하게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긴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CGV와 메가박스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저렴한 가격에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매표소에서 수험표 및 학생증(청소년증)을 제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영화 관람 쿠폰을 다운받으면 2D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CGV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작전명: 미션 1117'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영화 할인과 함께 매점 콤보 50% 할인 쿠폰이 CJ ONE ID로 발급된다. 청소년 고객이라면 '작전명: 미션 1117'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 시 스몰세트 2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번째 미션 '찾아라 코드 넘버'도 만나볼 수 있다. 미션에 필요한 코드 넘버를 찾는 과정으로 '1599-1318' 번호로 전화하면 영화 '동감'의 여진구, 조이현 배우가 코드 넘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통화 이후 수신되는 문자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코드 넘버를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청소년 10만 명에게 탄산 무료 쿠폰과 영화 '동감' 1+1 관람 쿠폰을 선물한다. '1318 클럽'에 가입하면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세 번째 미션 '응답하라 비밀 요원'도 놓칠 수 없다. 만 13세부터 18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시 4DX 또는 IMAX 무료 관람 쿠폰을 포함한 6종 쿠폰팩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앱에도 영화 7000원 관람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해 영화를 관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팝콘R 무료 쿠폰을 5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 7000원 관람 쿠폰을 다운로드한 고객 중 11월 17일부터 12월 13일, 이벤트 기간 내 2회 이상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 영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생 새내기 필수 아이템 에어팟 맥스(1명)와 애플워치(2명)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한다. 롯데시네마는 '롯시 할인 영역'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2D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으며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팝콘M과 탄산음료M을 2200원에 제공하는 '합격 기원 콤보'도 준비했다. '합격 기원 콤보' 쿠폰은 온라인에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감성 충만 공연/전시 세종문화회관은 연말까지 열리는 5개 공연을 40% 할인한다. ▲서울시극단 '등장인물' ▲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서울시무용단 '더 토핑' ▲서울시합창단 송년음악회 '스페셜 데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시갑시다' 등이다. 내년 1월20일 개막하는 인기 공연 '캣츠'도 수험생 본인 1인 1매에 한해 전석을 30% 할인한다. 예매기간은 12월14일까지다. 국립극단도 23일 무대에 올리는 연극 '스카팽'을 수험생에게만 40% 할인한다. 스카팽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 작품 원작으로 웃음 속 풍자를 담고 있다. 17일부터 20일까지 공연하는 셰익스피어의 '리처드 3세'를 각색한 연극 '틴에이저 딕'도 수험생 본인에 50% 할인한다. 리처드 3세를 뇌성마비 고등학생 각색한 연극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뇌병변 장애인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7일,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수험생들에게 전 좌석 등급을 50% 할인한다. 이날 공연은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와 베토벤의 '황제'다. 2018년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춰본 독일 지휘자 마르크 알브레히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는 베토벤 곡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17 15:25: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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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노·사 공동 전통시장 ESG 캠페인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부터 자매결연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ESG 캠페인 'BPA 노·사 공동 전통시장 함께海'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이 함께 시장 내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BPA가 필요한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16일에는 직할부서 및 경영본부 임직원이 수정시장 상인회, 수정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육성사업단)과 함께 수육 시식행사를 하고, 전통시장 골목골목을 돌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상인회가 제공한 장바구니를 들고 업무용 사무용품과 회의용 다과 등을 구입했다. 캠페인은 16일을 시작으로 ▲19일(운영본부) ▲24일(건설본부) ▲25일(글로벌사업단, 항만재생사업단) 총 4차례에 걸쳐 본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형진 수정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우리 시장은 BPA와 오랜 기간 깊은 유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BPA가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주고, 임직원이 직접 시장을 방문하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PA는 지난 10월 전통시장 점포의 상품 매대 개선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등의 공로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11-17 15:25:5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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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추경 여야 합의처리 환영"

경기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제1회 민생추경안이 17일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급한 민생추경안이 늦게나마 여?야 합의로 처리된 것에 대해 환영을 보낸다"라며, "무엇보다 때로는 질책하고, 인내하면서 기다려주신 도민들에게 고맙고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번에 처리된 민생추경안에는 지역화폐 발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유아 보육료, 긴급복지비 지원 등 경제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예산과 학교 급식비 지원비, 학교 신설공사비 등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교육 관련 예산들이 다수 포함됐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논평에서 "도와 교육청도 민생추경안 여?야 합의에 따라 후속 조치를 서둘러 밀려있던 민생현안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많은 경제 관련 기관과 연구소들이 내년이 진짜 경제적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했다. 또 "경제위기는 곧바로 도민생활 전반으로 전이돼 도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도민의 민생을 지키기 위해 여와 야가 작은 차이는 접어두고 오직 도민의 민생만 바라보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본예산은 반드시 기한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2-11-17 15:25: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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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포항시는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이 지난 11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회원 1만여 명이 모여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공자 포상, 성과 보고,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지홍 회장은 올해 국민운동활성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 회장은 2016년 처음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에 입회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으로 재직했다. 평소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을 통한 바른 가정 만들기 실천운동,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컸으며, 특히 힌남노 태풍피해 복구 등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민 통합에 앞장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국민운동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1-17 15:23:4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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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경제 위기에도 예산 국회는 '정쟁'

한국 경제가 '위기'라는 데 여야 정치권은 공감한다. 윤석열 정부 내년도 예산안도 경제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편성됐다. 그러나 여야는 정치 이슈뿐 아니라 민생예산을 다루는 소위원회에서도 곳곳에서 정쟁을 벌이며 사안마다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올해 법정 시한을 지킬 수 있을지 불안한 상황이다. 물론, 여야는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며, 경제 위기 극복 관련 현안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발표한 예산안 심사 방향에서 국민 삶과 밀접한 예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장바구니 소득공제 100만원 ▲장바구니 물가 안정(수산물 비축, 전통시장 할인행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 589억원 증액) ▲지하철-시내버스 통합정기권 신설(119억원 증액) ▲4대 민생 침해 범죄 근절(123억원 증액)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권역별 전문기관,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요양병원 신설, 비급여 신약 의료지 지원(345억원 증액)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민주당도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 화폐 관련 예산을 7050억원 늘리는 한편 ▲119 구급대 지원(53억원 증액) ▲기초연금 단계적 인상(1.6조원 증액) ▲청년 지원(1862억원 증액) ▲중소기업·소상공인·취약차주 지원(1조2797억원 증액) 등 국민 삶과 밀접한 것은 챙겨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미경 심사' 민주…尹 국정과제 예산 대폭 감액 하지만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관련 예산을 두고 여야 입장은 달랐다. 민주당은 권력기관(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검찰청)을 포함해 정부 국정과제 관련 예산은 대폭 삭감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부동산세·법인세 등 이른바 '초부자 감세'도 막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감액'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무기로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을 대폭 줄였다. 대표적인 게 용산공원 조성 지원 303억원 전액 삭감이다. 청와대 개방 및 활용 관련 예산 59억5000만원도 삭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민주당은 정부가 신설한 경찰국 예산 6억300만원을 전액 삭감할 것이라고 했다. 대신, 지역 화폐 예산 7050억원을 증액한다는 입장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민주당은 청와대 활용 관련 예산 삭감을 단행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민주당은 영빈관 신축 관련 예산 497억원을 요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정부 국정과제 관련 예산 감액을 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예산 칼질을 통한 대선 불복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언론 보도와 상임위 현황에 따르면 윤 대통령 공약이나 정부 주요과제 관련 예산은 무려 1000억원이 넘게 감액되거나 감액 대상에 포함된 반면, 이재명 대표 대선 공약 관련 예산은 3조4000억원 가량 증액되거나 증액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민 뜻에 따라 새 정부가 들어섰으면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 이상 몽니를 부리지 말고 새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쟁점 갈등에…초유의 '준예산' 사태 가능성도 내년도 정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여야 갈등이 심화돼 법이 정한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처리 시한(매년 12월 2일)은 지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수 석인 민주당이 예산안을 부결시키면, 정부는 새로운 예산안을 작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준예산 편성 가능성도 나온다. 국회가 올해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하지 못할 경우다. 쟁점 예산을 두고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 정부에서 준예산까지 편성하게 되는 것이다. 준예산은 헌법 제54조 3항 '새로운 회계연도가 개시될 때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하면 정부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다음 목적의 경비는 전년도 예산에 따라 집행할 수 있다'고 명시한 데 따라 정부가 편성할 수 있다. 다만 ▲헌법이나 법률에 따라 설치된 기관·시설의 유지와 운영 ▲법률상 지출 의무의 이행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계속 등에 한정된다. 즉, 정부 기관 운영이나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부터 추진된 사업들에 한정해 예산을 편성해 활용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의 대선 당시 공약 사업 예산은 증액하고, 윤석열 정부 관련 예산은 삭감하는 데 대해 '예산 테러'로 규정하며 반발했다. 이처럼 초유의 준예산 사태까지 예견되는 가운데, 여야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실제로, 1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도 여야는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형 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 예산을 두고 치열하게 다퉜다. 이날도 여야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해당 사업 예산 심사를 보류하고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2022-11-17 15:23:18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