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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 진행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와 합동으로 운영한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보조금 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합종점검반을 구성해 자활사업 진행기관의 사업추진 실태 및 보조금 적정 집행상태, 자활 참여자의 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 예산·회계관리, 자활근로사업관리, 자활사업단 매출관리, 시설안전점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 따른 위법·부당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취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회계집행 적정성 등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런 투명 운영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4개 사업단에 50여 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4개 자활기업에 8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산청군기초푸드뱅크사업 등 장애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2022-11-16 12:3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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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이용일 교수 연구팀, 美 화학회 학술지 표지 장식

창원대학교는 생물학화학융합학부 명예교수인 이용일 교수 연구팀의 '새로운 형광성 이미다졸이온액체고분자를 이용한 이산화탄소의 고감도검출법'에 관한 논문이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 에서 발간하는 국제저명학술지인 'ACS Omega' 2022년 12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화학회는 세계최고 수준의 화학분야 학회로 꼽히며, 발표된 논문 중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과학적으로 중요한 발견이라고 평가되는 논문을 편집자들이 회의를 통해 표지논문으로 선정하고 있다.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이번 논문은 이온성액체와 고분자를 융합해 새로운 이미다졸이온액체고분자를 합성했으며, 이를 이용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미량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고분자의 색깔 변화를 통해 정량화하는 방법을 고안해 육안으로 쉽게 이산화탄소를 검출하는 방법이다. 이산화탄소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무색, 무취 가스로 밀폐된 장소에서 농축돼 졸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5000ppm 이상의 고농도에 노출되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고분자센서는 트리에틸아민으로 처리하면 형광색이 사라지며,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푸른색이 나타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용일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이론적인 계산과 실험적 증거를 통해 이들 색상의 변화 메카니즘을 명확하게 규명했으며, 용액 중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기존의 센서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자동차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이산화탄소 양을 색깔 변화를 통해 간편하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그 응용범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한 이성수 학생은 창원대에서 학·석사학위과정을 마친 후 현재 미국 아이오아주립대 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행 중이다. 공동저자인 미르코밀 샤리포브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으로 창원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2022-11-16 12:3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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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1월 16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안전의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양군수와 영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등 4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됐으며,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회 시작 전 발열체크 등 사전준비도 철저히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날 축사에서"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영양군 소방안전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11-16 12:32: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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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

경남개발공사는 경상남도 산하기관(지방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ㆍ재해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고,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인증 제도다. 인증평가는 ▲ 기업의 경영현황 및 업무영향 분석 ▲ 리스크 평가 ▲ 사업연속성 확보 전략수립 ▲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사업연속성 확보 훈련 ▲ 계획수립에 대한 경영진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 후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11월 최종 확정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경남개발공사 김 권 수 사장은 "재난이 복합화 되고,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재난ㆍ재해 발생 시 공사의 핵심 업무를 신속히 복구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전보건경영 체계 확립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국제공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2-11-16 12:2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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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英플라스틱 에너지와 아시아 최대 열분해 공장 설립 짓는다

SK지오센트릭이 영국의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 기업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 열분해 공장 설립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영국의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플라스틱 종합 재활용 단지) 부지 내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카를로스 몬레알(Carlos Monreal) 플라스틱 에너지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플라스틱 에너지 기술을 도입하여 울산 열분해 공장 건립 ▲수도권 지역 열분해 공동 사업 추진 ▲아시아 지역내 열분해 사업 확대에 대해 합의했다. SK지오센트릭은2025년 하반기까지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 부지 안에 약 1만3000㎡(4000평) 면적을 활용하여 아시아 최대인 폐플라스틱 처리기준 연 6만 6000톤 규모 열분해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SK지오센트릭은 울산 부지 내에 자체 보유 기술로 연 10만톤 규모의 열분해유 후처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에서 생산된 열분해유를 후처리 공정에 투입해 한층 높은 품질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 열분해유를 다양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정에 투입할 수 있다. 2012년 설립된 플라스틱 에너지는 현재 스페인 세비야 등에서 2개의 열분해 공장을 수년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열분해 기술 관련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메이저 석유화학사들과 협력해 공장 5개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비닐 등을 고온으로 가열해 만든 원유다. 석유화학 공정에 원유 대신 투입해 새로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순환경제 구축의 핵심이다.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원유를 다시 뽑아내는 의미로 도시유전 기술로도 불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화 정책 등 선진국 규제 강화로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열분해유 화학적 재활용 시장은 2020년 70만톤 규모에서 2030년 330만톤 규모로 연평균 17%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SK지오센트릭은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지 포럼'에 나경수 사장과 플라스틱 에너지 카를로스 몬레알 사장이 함께 참석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친환경 패키지 포럼은 기업, 학계, 협회, 기관 등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전략 등 지속가능 성장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SK지오센트릭은 순환경제를 위한 미래혁신기술 세션을 주관했으며,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에 협업하는 글로벌 파트너와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캐나다 기업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관계자가 화상으로 참석해 플라스틱 선진 재활용 기술을 소개했으며,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에서도 자사의 선진 열분해 기술을 설명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플라스틱 에너지와 열분해 분야 협력을 통해 울산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각, 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순환경제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를로스 몬레알 플라스틱에너지 사장은 "한국은 수명이 다한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시장이다" 라며 "SK지오센트릭은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한 곳에 다양한 기술을 배치한다는 독특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플라스틱에너지가 이 비전을 실현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2-11-16 11:58: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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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원 10명,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UNIST 교원 10명이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됐다. 올해 명단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HCR을 보유한 기관이 UNIST다.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지난 15일 '2022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논문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을 공식 발표했다. HCR은 분야별로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정리해 매년 발표하는 '상위 1% 연구자' 명단이다.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70명(중복 제외 63명)이다. 이 중 UNIST 소속은 10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9명(중복 포함)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022 HCR에 이름을 올린 UNIST 연구자는 ▲로드니 루오프(Rodney S. Ruoff) 특훈교수(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장, 재료과학, 9년 연속) ▲조재필 특훈교수(재료과학, 7년 연속) ▲김광수 교수(크로스 필드, 5년 연속) ▲백종범 특훈교수(크로스 필드, 5년 연속) ▲석상일 특훈교수(재료과학, 5년 연속) ▲이현욱 교수(크로스 필드, 4년 연속) ▲조승우 교수(크로스 필드, 2년 연속) ▲서동화 교수(크로스 필드) ▲양창덕 교수(크로스 필드) ▲정후영 교수(크로스 필드)다. 재료과학 분야에서는 로드니 루오프 교수와 조재필 교수, 석상일 교수 3명이 뽑혔다. 이들은 모두 5년 이상 꾸준히 HCR에 선정된 인물로, UNIST의 강점 분야인 그래핀, 이차전지,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5년 연속 크로스 필드에 선정된 백종범 교수와 김광수 교수는 화학과 재료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이현욱 교수는 이차전지와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야에서 촉망받는 연구자로 4년 연속 HCR에 올랐고, 조승우 교수는 유전자 가위 등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로 2년 연속 HCR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HCR에 이름을 올린 UNIST 연구자는 양창덕 교수와 정후영 교수, 서동화 교수다. 양창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비롯한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 석학이며, 정후영 교수는 투과전자현미경(TEM) 전문가로 재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서동화 교수는 리튬이온전지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가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세상을 크게 변화시킨 초격차기술은 뛰어난 석학의 손에서, 또 그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연구중심대학에서 나왔다"며 "UNIST는 이런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들이 성장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HCR 명단은 201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11년간 작성된 논문의 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분석됐다. 그 결과 총 22개 분야에서 693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올해 최대 HCR 배출 국가는 미국(2764명)이며, 중국(1169명)과 영국(579명), 독일(369명), 호주(337명) 순으로 많은 연구자가 명단에 올랐다. HCR 최다 기관은 미국 하버드대(233명)이고 중국 과학원(228명), 미국 스탠퍼드대(126명), 미국 국립보건원(NIH, 113명)이 뒤를 이었다. 2022 HCR 명단은 HC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16 11:36: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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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리산 쌍계사·불일폭포 일원, 명승 지정

하동군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이 지난 1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명승 지정은 지난 2월 하동군이 자연유산 우수 잠재자원 추천서를 제출하고, 문화재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지정예고를 거쳐 이뤄졌으며, 하동군에서 명승으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로서의 명승은 경관성·역사성 등 종합적 가치가 충족돼야 지정되는데 이번 지정을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의 종합적 가치를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과거부터 다양한 문헌에 등장하는 저명한 명승지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 특히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불일폭포는 약 60m 높이의 거대한 폭포로 다양한 식생과 기암괴석, 계곡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불일암에서 조망하는 지리산의 전경은 빼어난 비경을 보여준다. 또 쌍계사에서 불일폭포에 이르는 산중은 통일신라 진감선사 유적과 쌍계석문 등 최치원의 행적이 현존하고, 신선사상의 전형적 공간인 청학동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 수림과 더불어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학대, 완폭대 각석 등 옛 명승 자원이 유존하는 등 학술적 가치가 풍부하다. 이번 명승 지정을 통해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전달하고 가치를 향유하기 위한 하동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지리산사무소)과 협력해 지정된 문화재를 전 군민이 향유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관광 자원화와 더불어 보존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6 11:3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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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말연시 앞두고 이웃에 온정 나눈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 앞두고 협력사와 함께 이웃에 온정을 나눈다 LG유플러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150% 상승하는 등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의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0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및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명신정보통신 방극윤 부사장은 "LG 유플러스와 매년 함께 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유플러스 보드사의 참여로 예년보다 풍족한 사랑의 꾸러미 행사가 이루어져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사랑의 꾸러미 제작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11:34: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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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도서관, 한강 작가 초청 강연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내 새벽벌도서관 1층 러닝커먼스에서 '작별하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한강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는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한강 작가는 맨부커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강 작가가 2016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 수상 이후 5년 만에 펴낸 제주4·3을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통해 작별하지 않는 마음으로 기억하고 애도함으로써 시대와 역사 속에서 아픔을 겪은 이들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소개되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올해 10월 '제13회 김만중 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가자를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확대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강연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참여 방법은 대학 및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사전 신청한 현장 참가자 200명에게는 한강 작가의 도서 작별하지 않는다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부산대 도서관의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부산대가 2009년부터 '책 읽는 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형경, 김영하, 이지성, 공지영, 주호민, 김진명, 박상영, 김중혁, 이동진, 정유정, 최은영, 천선란 작가 등 많은 작가들이 부산대를 찾아 독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2022-11-16 11: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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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푸젠성 농수산식품 수출길

전라남도는 15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온 중국 푸젠성으로의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을 축하하고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는 수출 상차식을 지난 14일 무안 홍도식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호교류 15주년을 기념해 푸젠성에서 지난 11일 열린 전남도의 날 행사에서 샤먼 현지기업인 거신그룹(회장 최관준)과 10만 위안의 수출계약을 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이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거신그룹은 무안 몽탄 출신 최관준 회장이 27년 전 중국으로 건너가 창립한 캠핑용품 제조·수출 회사다. 현재 중국과 해외에 7천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7월 계열사 ㈜캠프밸리를 통해 무안 몽탄면 사천리 일원에 복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54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하기도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관준 회장의 고향사랑을 통해 우수한 전남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중국 수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중국사무소 주최로 푸젠성에서 푸젠성과 샤먼시 정부 관계자, 샤먼시 한인한상회 임원들과 일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라남도의 날 - 미미운락(美·味·韻·樂)' 행사를 개최했다.

2022-11-16 11:29: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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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입주팀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팀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이번 모집은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로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며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의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로 입주는 내년 1월이다. 한편, 성남지역은 모두 406곳(근로자 1729명)이며, 예비)사회적기업(88곳), 사회적협동조합(79곳), 협동조합(222곳), 마을기업(6곳), 자활기업(11곳) 등의 다양한 조직 형태의 기업이 있다.

2022-11-16 11:29:06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