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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미디어, 상해 웨스트번드 아트페어 참가

(주)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날은 10일부터 1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노블레스 컬렉션이 '아트나우 차이나'와 함께 중국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웨스트번드는 2014년부터 시작된 상하이 대표 아트페어다. 지난해 가고시안, 하우저 앤 워스, 리슨 갤러리 같은 국제적 명성의 갤러리를 포함한 131개 갤러리와 브랜드가 참가, 4000점 넘는 작품이 웨스트번드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1529만 달러의 미디어 가치가 창출됐다. 이번 웨스트번드에서 미디어 파트너 '아트나우 차이나'는 포럼 라운지를, 노블레스 컬렉션은 'Contourless(컨투어리스)'전시로 VIP 라운지를 구성한다. 'Contourless' 전시는 노블레스 컬렉션이 작가 손동현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김종학, 김근태,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작가 10명의 그룹전으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화법에 전통적 자연관을 겹치거나, 유구한 역사의 재료와 지지체를 새롭게 실험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과거의 성취를 자유롭게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포럼 라운지 에서 11일부터 12일 사이에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트 포럼은 '아트나우 차이나'가 맡아서 운영한다. 올해의 포럼 프로그램은 여성 예술가와 아트컬렉션, 디지털 아트를 비롯하여 마켓과 삶 속의 예술에 대한 참신한 주제로 구성돼, 다양한 패널들의 의견이 펼쳐지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노블레스 컬렉션은 'Noblesse' 'artnow'를 발간하는 (주)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2016년도에 설립한 아트스페이스다.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노블레스 독자 들에게 현대미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운영 전시장에서의 기획 전시 외에도 자사의 특장점인 미디어를 통해 확장된 프로모션을 펼침으로써 갤러리와 미디어를 결합한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10 15:46: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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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세계 최대규모 양극재공장 종합 준공…전기차 100만대분 이상 배터리 생산

포스코케미칼이 연간 생산량 9만톤의 양극재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양산능력, 제품 다각화, 품질 및 원료 경쟁력이 집약된 생산거점을 구축해 배터리소재 글로벌 탑티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포스코케미칼은 10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양극재 광양공장은 기존 연산 3만톤의 생산능력을 연산 9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약 100만대분 이상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연산 9만톤 광양공장 준공으로 연산 1만톤 구미공장, 5000톤 중국 절강포화 합작공장을 포함해 총 10만5000톤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6만톤 포항공장, 3만톤 중국 절강포화 공장, 3만톤 캐나다 GM합작공장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광양공장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와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와 완성차사에 공급한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니켈 비중을 높인 소재를 말한다. 또 향후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NCA 양극재,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등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 공장은 공정 개선을 통해 2018년 8월 1단계 착공 당시와 비교해 라인 당 생산량을 300% 늘렸다. 전 공정을 무인으로 운영하고, 원료와 제품이 초당 5m 속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도 갖췄다. 친환경 기술도 곳곳에 적용됐다.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에 연간 약 1.3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오염물질 저감설비 도입과 용수 재이용을 통해 전구체(화학반응에 쓰이는 물질) 생산 시 발생하는 폐수를 기존 공정 대비 49% 줄였다. 포스코그룹은 광양공장 인근에 배터리 원료, 중간소재, 양극재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 소재 풀 밸류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간 4만3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니켈·코발트를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연산 4만5000톤의 전구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생산기지를 구축해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에 속도를 더욱 높이고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광양공장을 모델로 삼아 국내외 증설을 추진해 2025년 34만톤, 2030년 61만톤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2-11-10 15:4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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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대표 관광상품 한자리에 모인다

경상북도는 관광두레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지역 대표 가을여행지인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지역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성공 창업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시군에 13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베리삼릉공원, 떡인당 교촌가람, 너드브루어리, 꽃차조합, 소소홍홍, 더옐롱 등 42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특산 디저트, 자연 식음료, 우드 소품, 천연 염색 등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적, 자연적인 우수한 제품들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다수 공연 경험이 있는 퓨전국악팀 황진이 밴드(여성4인조 : 전자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대금) 공연도 진행된다. 매일 사진체험, 팔찌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하여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인공인 주민사업체들의 특색 있는 상품을 보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 지원을 통한 주민주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0 15:45:5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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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실적 경신

경상북도는 올해 10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6억7964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8천545만불 대비 40.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사과 81.3%, 복숭아 52.6%, 딸기 33.7%, 선인장 20.2%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일본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붉은대게살이 33.3% 증가, 곡류 24.2%, 음료류 15.0%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14.1%, 대만 60.0%, 베트남 53.5%, 홍콩 48.5% 증가했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인 6억4천만불을 달성한 가운데 지속해서 성장해가고 있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해 올해도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캐나다, 베트남, 홍콩, 필리핀, 싱가폴에 해외상설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홍보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또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별 핵심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업체와 연계판촉을 강화하는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올해는 수출 7억불을 초과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0 15:43:4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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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경상남도는 10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도민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증 응급 이송·전원사업, 책임의료기관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를 주제로 '2022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도내 5개 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도내 공공보건의료 책임의료기관, 시·군 보건소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12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격려 메시지와 책임의료기관 병원장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해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증응급 이송·전원사업의 병원 전단계에서의 과제와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관련해 ▲의료취약지 중증응급 이송 전원 ▲경상남도 중증외상 프로토콜 구축 ▲심정지 데이터 구축 ▲심근경색증 표준진료지침 표준화 ▲중증응급환자 생존률 개선을 위한 지역 외상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5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공공보건의료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경상남도의 효과적인 이송·전원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 발전 전략'을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 도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도에서도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기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 종합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도민의 많은 참여를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2022-11-10 15:43:0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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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연고 육성사업으로 총 600만 달러 수출 성과 달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관내 식품가공업 4개 업체와 함께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음식문화 박람회' 및 '호치민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베트남 대한국대사관 및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호치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양국 간의 문화, 관광, 산업에 대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한 센터와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3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통해 게딱지장, 오란다, 다시팩, 만능소스 등의 제품에 대한 총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베트남 전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꿉마트'와 수출 상담을 진행해 영덕군 4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 농산물들이 내수시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상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유통의 다변화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매우 반가운 성과"라며,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와 수산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의 이번 수출협약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시·군·구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11-10 15:42: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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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설 명절 선물' 선거법 위반 혐의…2심도 무죄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명절 선물을 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철)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 의원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양 의원의 전직 지역사무소 특별보좌관 박모씨에게도 원심과 같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양 의원과 박 전 특보는 지난해 1월 28일부터 2월 9일 사이 선거구민과 기자 등 43명에게 총 190만원 상당의 천혜향 과일 상자를 선물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회의원은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사람·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양 의원실은 당시 300여명에게 1530만원 상당의 선물을 했는데 검찰은 이 중 43명을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대상으로 특정, 기소했다. 양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친척이자 특보였던 박씨가 설 명절 제안하자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선물을 준비하라고 지시했고, 구체적인 명단과 선거구민 연고 등의 대해서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박씨를 비롯한 의원실 전현직 직원의 진술과 명단 보고 경위 등을 종합하면 양 의원이 선물 수령 대상자 중 지역구민이 포함됐음을 인식하거나 지시했다고 확신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2022-11-10 15:37: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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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고,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5:36: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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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아이들나라'를 OTT인 '아이들나라' 변경...2027년까지 국내외 가입자 100만명 달성 목표

LG유플러스가 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기반의 키즈 전용 OTT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로 변경하며, 이를 통해 2027년까지 국내외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2025년에는 동남아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이들나라를 키즈 OTT로 전면 개편하고, 온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사명을 뗀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아이들나라 OTT는 U+3.0 '4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박종욱 아이들나라 CO(전무)는 "아이들나라를 OTT로 진화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아이와 부모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아이들나라를 키즈 OTT계의 '넷플릭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무는 "0세에서 9세까지 연령층이 270만명 정도가 된다. 이 중 30% 정도를 모은다는 생각으로 2027년까지 국내 가입자 60만명 정도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40만명의 이용자를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아이들나라는 ▲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을 포함한 총 5만여편의 콘텐츠 ▲1200개의 세분화된 메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한달 간의 사용이력 기반의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가 차별화된 특징이다. LG유플러스측은 "키즈 OTT 서비스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작년부터 모으고 있으며 최근 에그박사와 제휴를 맺었고 10월에는 설민석과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기심 분야 콘텐츠를 많이 추가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OTT로 개편하면서 ▲선생님과 독후활동 하는 '화상독서' ▲터치하면 반응하는 '터치북(218편)' ▲3D AR로 즐기는 '입체북(600편)' ▲동화책으로 배우는 '코딩(338편)' ▲디즈니 만화로 영어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3,200편)' 등 인터렉티브 기능이 적용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예나 아이들나라 사업팀 책임은 "터치북에서 아이들이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지도록 터치하고 피노키오가 물을 붓는 장면에서는 물동이를 밀어 물을 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아이들은 작은 터치도 생각보다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화상독서는 독서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책읽기부터 퀴즈풀기, 발표까지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는 화상수업이다.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주 1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터치북은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모바일이나 태블릿PC 화면을 터치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코딩 콘텐츠는 요즘 대세이자 필수 역량으로 꼽히는 코딩의 개념을 친숙한 동화책을 활용해 쉽게 알려준다. 디즈니 러닝+는 디즈니 만화에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전문 커리큘럼을 도입한 서비스로, 디즈니사와 영어학습 전문 개발사 잉글리시헌트와 공동 개발했다. 국제 언어 평가기준(CEFR)으로 분류된 6단계 레벨에 맞춰 레벨별 6개월, 총 3년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디즈니 대사와 노래를 따라하고 AI 게임을 통해 단어를 복습하며 알파벳·파닉스부터 단어·문장 이해, 스피킹까지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또 매일 30분~1시간 분량으로 5만여편의 모든 아이들나라 콘텐츠 중 아이별 최적의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매일 배움 학습, 나의 보물섬'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 원장과 지난 1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월정액은 월 2만5000원(부가세 포함)이지만, 내년 1월 말까지 가입하면 60%할인된 월 99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 OTT 가입 고객은 첫 1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아이들나라의 분사 가능성에 대해 박 전무는 "분사를 언제한다고 시점을 말할 수 없지만 사업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나고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시기에 분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앱 설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OS 이용 고객은 10일부터 가능하며, iOS 버전은 11월 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영유아 교육전시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가장 큰 부스를 마련하고 아이들나라 OTT를 선보인다. 향후 유치원 등 B2B 교육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2022-11-10 15:36: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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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조달 비상…"자금 경색 단기간에 풀리기 어려울 것"

기준금리인상,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 흥국생명 외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콜옵션(중도상환) 미행사 등으로 인해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면서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가 여러 안정화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여전히 고강도 긴축기조에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겹쳐 단기적으로 기업들의 자금 경색이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일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일 대비 4bp 상승한 5.02%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3.97%)보다 105bp(1bp=0.01%포인트) 높았다. 레고랜드 사태가 터진 지난 9월 30일(3bp)에 비해 한 달여 만에 35배 뛴 수준이다. 이같은 CP와 CD의 금리 격차(스프레드)는 코로나19 사태로 단기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커졌던 2020년 4월 9일(105bp) 이후 최대 격차이다. 통상 CP와 CD 금리는 기업과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필요한 신용도 수준을 나타낸다. CP와 CD 금리 격차가 확대됐다는 것은 은행의 신용도에 비해 기업의 신용 위험이 커졌다는 것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CP-CD 스프레드의 격차는 지난달 25일 52bp 27일 61bp에 이어 이달 1일 70bp, 3일 87bp, 4일 91bp로 계속 확대됐다. CP의 주요 자금 출처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이 급감해 CP 금리를 끌어올린 것이 스프레드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지난 7일 기준 개인 MMF 설정액은 15조9885억원으로, 금투협이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로 지난달 7일 기준 설정액(17조4375억원)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무려 1조4490억원이 빠졌다. 자금 경색, 은행의 예·적금 금리 상승 등에 따라 MMF 자금이 은행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1일 자금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증권사들이 조성한 자체 기금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동원해 자금 경색의 원인이 되는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매입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미래에셋·메리츠·삼성·신한투자·키움·하나·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9개 대형 증권사들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이달 중 중소형 증권사의 ABCP를 본격적으로 매입한다. 또한 산업은행은 10조원 규모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중 2조원을 지난달 27일부터 증권사 CP 매입에 투입한 데 이어 ABCP 매입까지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정부와 금융당국의 안정화 대책에도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CP 금리의 상승세가 단기간에 잡히지 않을 전망이어서 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 당국의 시장 안정 의지는 강한 편이지만 여전히 신용시장 불안 심리는 쉽게 완화되지 않고 있으며,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글로벌 긴축 우려도 상존하고 있어 CP 3개월물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통화정책 변화, 그 중심에는 크레딧 시장이 있고 금리 인상이 계속될수록 제2, 제3의 레고랜드 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통화 긴축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간 내 신용채권시장 위축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0 15:36: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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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부동산 베이스 안전한 배당상품…주가 하락 아쉬워"

"당장 리파이낸싱(자금 상환을 위한 자금 조달) 기간이 돌아오는 게 아닌데 금리가 올라갔다고 해서 이렇게 주가가 곤두박질쳐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10일 한국리츠협회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상장리츠 투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리츠시장 관련 제언과 상장 리츠사들의 IR(투자설명회)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협회장과 조준현 정책본부장, 상장리츠 운용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상장리츠는 총 21개, 상장리츠의 시가 총액은 7조1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코스피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으나 6월 이후 역전당해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준현 리츠협회장은 "국내 리츠는 초우량자산을 담고 있다"며 "만약 리파이낸싱 기간 돌아온다하더라도 워낙 담보 가치가 훌륭하기 때문에 이자 대출 협상을 벌일 때 유리한 위치"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계약에서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임대료를 반영하게끔 계약이 돼 있다"며 "리츠가 담고 있는 자산의 본질가치 따져볼 때 주가가 너무 떨어져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재 상장 리츠는 개발형 자산을 담고 있지 않아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큰 상관관계가 없다. 주로 개발이 완료된 건물로부터 월세를 받는 인컴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고랜드 PF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쪼그라들면서 상장 리츠의 주가도 덩달아 크게 하락한 상태다. 조 협회장은 "리츠는 부동산을 베이스로 한 안전한 배당상품이라는 걸 투자자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며 "특히 은퇴자금으로 사놓고 배당받으며 생활하는 배당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조준현 본부장은 "부채비율이 있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따라 이자가 늘어나면 배당이 줄어드는 건 당연하다"며 "단, 임대료 상승을 통해 일부 커버가 가능하며, 대출만기가 정기적으로 돌아온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장 리츠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는 시점이 올해 10%, 2023년 24%, 2024년 30% 등의 순이다"라며 "따라서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배당률에 점진적으로 미미하게 반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5:31: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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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수능 가채점 설명회 및 진로 특강 개최...수능 직후인 18일 진행

서울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18일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3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학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서울런 수능 가채점 및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8일 오후 6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온라인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부는 '대입 설명회(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로 이만기 소장(유웨이)과 함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별 및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다. 또한 수시·정시 모집에 수능 반영 유형에 따라 유불리를 분석하고, 대학별 고사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진로 특강(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을 통해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자신만의 자기 계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로 고민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깜짝 공연도 준비돼 있다. 서울런은 이후에도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비교과 소양 특강 및 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알아두면 유식한 세계사(11.19.) ▲진로 고민 타파, 힐링 음악회(11.26.) ▲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12.16.) ▲그들이 알고 싶다, 사회심리학(12.17.) 등 서울런 이용자 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자신만의 대입 지원 전략을 찾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서울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 서비스를 비롯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0 15:30: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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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회복력 시대/맞짱/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회복력 시대 제러미 리프킨 지음/안진환 옮김/민음사 위기의 인류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회복력 시대다.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하고 기후는 따뜻해지고 있으며 지구는 야생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우리 인간 종은 현재 주변에서 벌어지는 대혼란에 대책이 없는 상태다. 산업 발전을 이끈 효율성의 원칙이 우리를 지구의 지배적인 종으로 두었지만 결국 자연계의 파멸을 이끌었다. 어떻게 대멸종을 피하고 삶을 지속할 것인가?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제·사회사상가 제러미 리프킨은 '회복력 시대'에서 죽어 가는 진보의 시대를 해체하고 부상하는 새로운 문명의 서사를 제시한다. 8년의 집필 기간 끝에 완성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2022년 11월 1일 동시 출간되는 이 책은 그가 50년에 걸쳐 글로벌 경제와 사회, 거버넌스 혁신, 기후변화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집대성돼 있다. 432쪽. 2만6000원. ◆맞짱: 이재명과의 한판 김경율, 서민 지음/천년의상상 '국민해괴사' 김경율이 정면 승부를 건 불법 비리 의혹의 주역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다. 김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가장 먼저 SNS와 언론을 통해 공론화했고, 그 외 이재명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그의 주특기인 숫자와 논리로 '팩트 폭격'을 해 왔다. 이 책 '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을 쓰면서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다시 뒤지고 분석해 그간 해왔던 비판들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 그 의혹들에 대한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탐구를 마쳤다. 328쪽. 1만9500원.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마뉘엘 토드 지음/김종완, 김화영 옮김/피플사이언스 세계적인 역사인류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에마뉘엘 토드가 이번에도 날카로운 정세 예측을 내놓았다. "푸틴은 과거 소련과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동유럽 전체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로 푸틴과 교섭해 타협하는 융화적 태도는 결국 히틀러의 폭주를 허락한 1938년 뮌헨회담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서방측 미디어는 연일 이렇게 보도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과연 이와 같은 주장이 타당한가. 에마뉘엘 토드는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오히려 근본적으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러시아가 명확하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서방측의 처사가 이번 전쟁의 주된 원인이라 주장한다. 또한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를 통해 서방측 미디어의 치우친 주장에 가려진 이면의 문제를 들추고, 나아가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파장, 향후 진행되는 세계정세, 전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력 등 혼란스러운 현 상황에 대해 날카로운 진단과 견해를 제시한다. 192쪽. 1만6000원.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0 15:2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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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B, 키즈 브랜드 '잼'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확대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함께 손잡고, 키즈 브랜드 'ZEM(잼)' 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본격 확대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키즈 브랜드 ZEM과 관련된 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아이♥ZEM'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층 높은 고객 지향적 학습 방식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ZEM을 부모와 아이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아이♥ZEM' 마케팅을 통해 ▲SKB의 '튼튼영어' 제휴 등 대폭 강화된 B tv ZEM 서비스 ▲SKT의 다양한 ZEM 상품 및 서비스 개편 ▲SKT·SKB 국내 최대 유아교육전 합동 참여 ▲11월 T-day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ZEM(아이 러브 잼)' 마케팅도 공동 실시한다. SKB는 학습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며 키즈 교육 서비스 강자로서 위치를 굳힌다. 먼저 엄마들이 뽑은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 1위인 '튼튼영어'와 제휴를 맺고 IPTV 최초로 '튼튼영어'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10일부터 B tv 키즈서비스 'B tv ZEM'을 통해 창작동화, 챈트, 싱어롱 및 전국 유치원에 공급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튼튼영어' 대표 콘텐츠 300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KB는 B tv ZEM 서비스 내 초등학생까지 포괄하는 과학 및 동화 콘텐츠 약 1600여편도 B tv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누적 8200만부가 팔릴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IPTV 최초로 독점 제공한다. SKB는 내년까지 'Why?' 시리즈 학습만화 105편을 영상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16일부터는 '디즈니 그림 명작 동화' 등 740여편의 계몽사 전집 시리즈를 독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자 베스트셀러 시리즈 '마법천자문'을 기반으로 영상화한 '마법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270편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SKT는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ZEM 상품 및 서비스 강화에 매진한다. 현재 SKT는 아이 맞춤형 ▲ZEM앱 ▲ZEM폰 ▲ZEM요금제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ZEM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SKT는 또 부모와 아이 간 소통에서 친근한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섯 마리의 동물들로 이뤄진 'ZEM파이브(five)' 라는 ZEM 전용 캐릭터를 정식으로 공개한다. SKT와 SKB는 ZEM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집중 전개한다. 양사는 천만 관객 영화 배우 커플이자 현재 아들 둘 부모인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한 '아이♥ZEM' 광고를 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들과 친근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요즘 부모의 따듯한 모습이 담겼다. '아이♥ZEM' 광고는 지상파·케이블 TV 매체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전광판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국내 대표 영어교육 브랜드인 튼튼영어와의 제휴로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을 B tv 고객들께 제공함과 더불어 'Why?', '디즈니', 'BBC', '잼펜' 등 부모?아이가 모두 사랑하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ZEM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사회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ZEM서비스와 콘텐츠를 개편했다"며 "앞으로 ZEM이 부모·아이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제일 먼저 선택 받는 유무선 키즈 서비스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0 15:29: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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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경주에 친환경·자동화 통합물류센터 신축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 통합물류센터를 새로 구축한다. 신축 물류센터는 국내 차량용 A/S 부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10일 경주시청에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는 통합물류센터 관련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이번 통합물류센터 신축 투자는 현대차와 기아를 이용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A/S 부품을 신속, 정확하게 책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전동화 등 미래차 트렌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 명계3산업단지에 들어설 통합물류센터는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 기존 영남지역 3개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관련 행정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말에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총 투자비는 948억원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영남 통합물류센터 구축으로 국내 약 1760만대의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A/S 부품을 더욱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물류센터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270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 받아 전국으로 배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의 A/S부품 책임 공급 사업자로, 국내의 경우 전국에 4개 물류센터와 22개 부품사업소 등을 운영하며 전국 단위의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 통합물류센터 내에 친환경차 부품 전용 부지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안정적인 A/S 물류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통합물류센터는 또 친환경 발전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사업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건물 지붕 전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국내 사업장 건물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이는 RE100 목표 실현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오는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2-11-10 15:2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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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웹드라마 ‘브브여행사’ 예고편 공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9일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 BUSAN'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로맨틱 웹시트콤 '브브여행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사는 지난해 외부인 연애가 금지된 부산을 너무 여행하고 싶어 형사들을 피해 몰래 잠입하는 엉뚱발랄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웹드라마 '외부인 연애금지법'을 공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K-콘텐츠 열풍이 일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정 가득한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여행사 운영 에피소드를 다룬 웹드라마 시리즈물을 제작했다. 이번 웹드라마는 주 무대인 임랑해수욕장을 비롯해 ▲용두산공원 ▲부평시장 ▲일광해수욕장 ▲을숙도 ▲전포공구길 ▲기장시장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 등 부산 대표 여행지를 배경으로 7년차 커플, 인기 유튜버, 해체 직전인 록밴드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황당하지만 훈훈한 부산 여행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늦잠 늘어지게 자던 백수 청년 '진명(정효준 분)'이 느닷없이 전 여자친구(서지수 분)와 함께 여행사를 운영하며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치는가 하면, 눈치라고는 전혀 없는 절친(오경원 분)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여행 가이드하는 모습이 B급 감성 웃음을 자아낸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매력 관광도시 부산을 담아낸 이번 웹드라마를 활용한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주 방영되는 웹드라마 영상을 보고, 시청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바일 편의점 및 커피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공개되는 웹드라마 브브여행사 시청 및 공감 댓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 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가 국내 MZ 세대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K-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해외 잠재 관광객에게 부산만이 가진 진정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0 15:26:43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