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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시장 형성할 버추얼 스튜디오...기업 경쟁 뜨겁다

7조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추얼 스튜디오 시장에서 기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SK텔레콤, CJ ENM, 네이버, 넥슨 등 IT 기업들은 최근 경기도 일대에 버추얼 스튜디오를 오픈해 영업에 나섰거나, 조만간 센터 조성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버추얼스튜디오를 위한 LED 사이니지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은 올해 26억 달러(3조7122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7년에는 51억 달러(7조2817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속속 버추얼 스튜디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SK텔레콤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3050㎡(약 930평) 규모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인 '팀(TEAM) 스튜디오'를 선보였으며, SKT는 조성된 스튜디오로 팀 스튜디오와 국내외 스튜디오 간의 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튜디오를 오픈한 후 연예기획사, 콘텐츠 제작사, 패션업계 등 다양한 업계들과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기업의 내부 행사 관련 협업 문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팀 스튜디오는 U자 형태의 '볼륨 스테이지(길이 21M x 높이5M, with LED플로어)'와 'XR스테이지(길이 5M x 높이3M, with LED 플로어)' 등 2개의 'LED 월(Wall) 스테이지'를 갖춰 제작 콘텐츠 특성 및 규모에 따라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SKT는 팀 스튜디오의 핵심 가치로 다양한 스튜디오와 초연결을 주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주요 LED 월 전문 스튜디오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 스튜디오의 인프라와 리소스를 공유해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T는 향후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초고화질로 복원하는 '슈퍼노바', 영상 내 자막 및 저작권 있는 음악을 깨끗히 제거하는 'AIPP(AI Post Production)' 등 차별화된 AI 미디어 솔루션 경쟁력과 팀스튜디오의 LED 월을 결합해 콘텐츠 제작 관련 새 트렌드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김혁 SKT 글로벌 미디어지원 담당은 "팀 스튜디오는 SKT의 유무선·AI·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을 접목해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미디어 스튜디오와의 협력 및 산업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ENM은 올해 경기 파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 인프라를 갖춘 'CJ ENM 스튜디오 센터'를 개관했다. 첨단 제작 인프라인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등 총 13개 동의 스튜디오를 갖췄으며 실내 스튜디오, 야외 오픈세트 등을 갖췄다. 이 스튜디오 센터는 구축에만 2000억원 정도를 소요했으며 축구장 32개와 맞먹는 21만2883㎡ 규모로 건립됐다.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원스톱 촬영이 가능한 데, 야외 촬영이 가능한 오픈 세트장만 해도 4만9586㎡에 달하고 있다. 특히 폭 20m, 길이 280m로 다양한 차량 촬영이 가능한 다용도 도로인 '멀티 로드(Multi Road)'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띈다. CJ ENM는 매년 수십편에 달하는 제작 수요를 고려할 때 파주에 추가로 스튜디오를 구축해 외부 개방까지 검토한다는 전략이다. CJ ENM은 현재 이 스튜디오센터가 수용할 수 있는 콘텐츠 편수를 연간 20편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넥슨은 합작법인 YN Culture&Space(YN C&S)에 150억원을 출자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의 '의정부리듬시티' 에 '실감형 미디털미디어센터' 조성에 나선다. YN C&S는 넥슨과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각 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 서비스 플랫폼, VFX(시각효과)와 XR(확장현실) 기술력을 결합해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하기로 했다. I-DMC는 1000평 규모 초대형 스튜디오 3동, VFX 스튜디오를 포함한 600~800평 규모 대형 스튜디오 2동 등 총 5개동의 멀티 스튜디오 공간이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블록버스터 콘텐츠 제작 수요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물론, 게임, 음악, 공연, e스포츠 등까지 포함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버추얼스튜디오 수요에 대응해 LED 사이니지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J ENM과 공동으로 마이크로 LED 기반의 디스플레이 '더 월'이 설치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를 CJ ENM 스튜디오 센터 내에 조성했다. 삼성전자가 이 곳에 설치한 초대형 더 월은 가로 32K와 세로 4K(3만 720x4320) 초고해상도에 지름 20m·높이 7m·대각선 길이 22m에 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약 1650㎡ 규모 스튜디오 전체를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들어섰으며, 360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천장에는 약 404㎡ 면적 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입구 쪽에는 천장과 같은 스펙을 가진 슬라이딩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센터를 오픈하고 버추얼 스튜디오에 최적화된 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버추얼 스튜디오에 대형 LED 사이니지를 공급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에 최적화된 LED 사이니지 개발을 진행하고, 향후에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협력을 통해 북미, 유럽, 중동 등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22-11-02 11:3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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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청소년 진로 상담 프로그램 '진로쌤' 선보여

기아가 청소년 대상 미래 진로 탐색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진로 상담 프로그램 '진로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드림커넥트가 주관하고 기아가 후원하는 진로쌤은 기아 청소년 진로 교육 사회 공헌 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4번째 프로그램이다.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진로 체험 기회와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진로쌤은 학생들에게 카카오톡 진로쌤 채널을 통해 전국 진로 진학상담교사연합회의 교사들과 진로와 관련된 1:1 전화·문자 상담을 제공해 준다. 또한 교육부 커리어넷과 정보를 연동해 진학정보, 대입전형, 대외활동, 미래직업, 진로·학습 고민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챗봇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쌤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카카오톡에서 '드림커넥트 진로쌤'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진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기아는 12월 매주 수요일마다 임직원이 비대면으로 직접 참여하는 특별 진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02 11:3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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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등 현대차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중남미 3개국 방문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남미 3개국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5박6일 동안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를 잇따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장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과 총리 등 최정상급 인사를 두루 만나 실질적인 득표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8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대통령 궁에서 마리오 압도 대통령과 훌리오 세자르 아리올라 외교부 장관, 페드로 만꾸에조 페레즈 상공부 차관 등을 예방하고 부산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우인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도 참석해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에 최적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26일에는 바하마 나소 총리실에서 필립 데이비스 총리와 알프레드 마이클 시어스 공공사업부 장관, 로다 잭슨 외교부 국장 등 바하마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세계박람회 후보지로서 부산의 적합성을 알렸다. 다음날 칠레 산티아고의 경제부 청사를 방문해 살바토레 디 조반니 칠레 투자진흥청 유치본부장과 카를라 플로레스 투자진흥청 전무이사 등을 만나 부산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파라과이와 칠레는 지난 9월 말 현대차그룹 권역본부 차원의 방문에 이어 한달 만에 재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말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과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판매실장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각각 칠레와 파라과이를 방문한 바 있다. 장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최근 중남미 국가들이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은 친환경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하고,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한 미래 협력의 시너지가 상담함을 설명했다. 부산세계박람회는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주제를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로 설정했다.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27~28일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연이어 방문해,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슬로바키아 에두아르드 헤게르 총리를 예방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목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한국과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며,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 역시 지난달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3개국을 방문, 유럽 지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은 그룹 경영진이 글로벌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는 유치 지원 활동은 물론 그룹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 유치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현대차그룹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문과 국문으로 제작해 지속 발행하고 있다.

2022-11-02 11:33: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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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에서 함께 살아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주말을 활용하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보현산 목재문화체험관 등 관내 체험시설 5개소에서 4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둔 직원과 자녀 160여 명이, 목공예, 도자기, 승마, 와이너리 녹색 체험 중 희망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바쁜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료 직원들과 육아 고충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시의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을 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시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외부 활동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천의 숨은 명소를 알게 되어 좋았고, 육아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젊은 직원들이 영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2022-11-02 11:23: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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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주), 영양제 1만개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

진주시 문산읍 소재 산업바이오기업인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이 1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피부보습·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2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관절도 피부도' 영양제 1만 개(환가액 500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아미코젠(주)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절 및 연골건강·피부보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아미코젠(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같은 온정의 손길이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며 "소중한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코젠㈜는 의약용·바이오 신소재, 유전자진화기술·효소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산업바이오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11-02 11:22: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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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경남 고성군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1일 고성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타지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부쩍 건조해지는 날씨에 상인들과 관련 공무원에게 안전의식을 굳게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고성시장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이 군수는 "수십 개의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한 번 더 안전을 강조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이어질 민·관 합동점검을 꼼꼼히 추진해 화재 관련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군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소방서, 전기분야 전문기관, 상인회와 함께 특별 점검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스프링쿨러, 화재 안전 감지기, 방송설비 등), 노후 전선, 분전반 등 화재의 취약지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2022-11-02 11:2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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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9개 지구 대상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사천시는 사천읍 사천초등학교 일원 및 용현면 송지리 평송마을 일원 등 총 9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713필지 18만 5000㎡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할 수 없는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이로 인해 이들 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건축물의 신축 및 도로 확포장공사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연다.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의견수렴과 지구지정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신청,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측량을 통해 새 지적공부를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개지구 7199필지 345만㎡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로 토지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이용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2 11:2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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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휴앤바이옴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BK21FOUR 바이오헬스산업 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은 지난 1일 오전 의과대학에서 휴앤바이옴과 산학연계교육 및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휴앤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측정 지표 및 멀티오믹스(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대사체)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인공지능(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인에 특화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피부 표현형에 따른 개인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군집 분석, 미생물을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 원료 개발, 피부 과학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뷰티장치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술을 활용하여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이용한 피부 적응증 치료제도 개발한다. 양 기관은 산학연계를 통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휴앤바이옴 안용주 대표이사는 "휴앤바이옴과 경상국립대 BK21FOUR 바이오헬스산업 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이 상호 협력하여 경남권역의 바이오헬스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연구를 강화하여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이적인 균주를 발굴하여 자원화해 나가겠다"며 "프로바이오틱스 및 미생물 기반한 피부 적응증 치료제의 개발과 사업화를 모색함으로써 상생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나병국 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선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계교육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원천기술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산학협력연구를 확대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2 11:2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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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아세안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19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아세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5533만 달러(784억원)의 계약추진액과 4만 달러(5600만원) 상당의 현장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5개국의 바이어 39개사가 직접 부산을 방문해 지역기업 120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둘째 날인 20일에는 베트남 바이어 비나코 트레이딩(VINAKO TRADING COMPANY LIMITED)이 부산 용호동에 소재한 스킨헬스코스메틱을 방문해 화장품과 샤워용품 등 약 30만 달러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중소기업협회(PIKKO)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간의 업무협약(MOU)을 주선해 관련 제품 수출입과 OEM 생산 등 양국 기업 간 교류에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 소속된 아세안 지회장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상담회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지회장이자 OKTA 수석부회장인 KMT 이마태오 대표는 "아세안 지역은 환율 폭등, 원자재 가격 인상 등과 같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10%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부산 기업에게는 기회가 넘치는 곳"이라며 "부산 기업들이 활발히 아세안 지역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2년간 위축된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고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2 11:2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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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삼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선정

밀양시는 경남도의 2023년 지방전환(균특전환)사업으로 '산내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삼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시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산내면과 단장면 일원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하수 등을 식수로 사용하는 농촌의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주 배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내면 산내지구(원서, 남명, 삼양리)와 단장면 삼거지구(범도, 구천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각 지구당 30억원 씩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총 10km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가압장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 배수관로가 매설될 산내·삼거지구 일원의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산내 마전 마을 외 11개 마을에는 별도 시비를 투입해 마을단위 지방상수도 매설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마을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밀양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산내·단장면 뿐만 아니라 마을상수도의 수질불량 및 수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2 11:2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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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습공간 '최경화홀' 개관

부산대학교가 올해 1월 창원한마음병원이 100억 원을 기부 약정한 것에 감사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부산대 의과대학에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의료원장의 이름을 새긴 '최경화홀'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 부산대학교는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2층의 기존 정독실을 의대 학생들이 카페처럼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혁신·개선한 종합학습공간인 최경화홀을 마련하고, 지난달 3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최경화홀은 부산대가 기존 노후화된 의대 정독실을 5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40㎡ 규모로 학생들을 위한 카페식 학습공간이자 토론식 협동학습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개선한 종합학습공간이다. 부산대는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후배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에서 훌륭한 인재로 육성해달라는 창원한마음병원의 100억 원 기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학습공간의 명칭을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원장의 이름을 붙여 최경화홀로 명명해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의료원장, 하충식 이사장을 비롯해 김치대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앞서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의료원장과 하충식 이사장은 지난 1월 12일 부산대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혁신기금과 의대 장학기금 등을 위해 동문 기부금으로는 가장 많은 100억 원의 출연을 약정하면서 '아름다운 기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산대는 기부 약정금 100억 원 중 70억 원은 '한마음, 인류문제 해결 국제공동연구기금'을 설립해 교육연구 혁신기금으로, 나머지 30억 원은 의과대학 '교육연구 혁신과 한마음, 미래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부산대가 글로벌 TOP 100위권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인재 육성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차정인 총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3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위대한 '인술보국(仁術報國)'의 정신을 실천하시고 계시는 최경화 원장님과 하충식 이사장님의 뜻과 정신을 이어 우리 부산대 학생들도 훗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경화홀'로 명명하게 되었다"며 "부산대도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더 큰 자랑과 자부심이 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서 두 분의 큰 나눔의 뜻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 기념사에서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의료원장은 "이렇게 학업하기 좋은 계절에 제 이름을 새긴 학업의 공간이 들어서는 것에 관해 동문으로서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며 "배움이란 일평생 지속되는 일이요, 통찰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하는 힘이기에 매 순간 배움과 통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경화 의료원장은 1989년 부산대 의대(31회, 83학번)를 졸업하고, 2016년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부군인 하충식 이사장과 함께 진료와 경영을 병행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산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2-11-02 11:1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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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진행

남해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비 훈련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사이버교육, 토론훈련 등으로 간소화 진행했지만. 올해는 토론훈련 및 실제현장훈련 등 정상화해 훈련을 진행된다. 남해군은 훈련에 앞서 10월 13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협업기능 해당부서 및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회의를 진행하여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훈련은 11월 15일 남해군에 지진이 발생하였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군청회의실에서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토론훈련으로 진행하고, 18일에는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 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서 재난 대비 훈련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10월 26일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대비 훈련을 남해군청에서 직원, 민원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바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의 지휘체계를 점검하여 실제 상황발생시 협업부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 군민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2 11:1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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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통영시는 지난 1일 시청 제1청사 힐링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행기관 간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수행기관인 통영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의 6개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 중 신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ICT연계시니어케어를 비롯해 TS바리스타, 손질멸치사업 등에 좋은 평가를 내린 반면, 말랭이 제조 사업, 스쿨존 사업 등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해 성과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쌍화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내년에는 공익활동형이 줄지만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늘어나는데, 이는 노인이 시장에 직접 참여해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이라며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 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곳을 통해 3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 2412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올 해 보다는 86명 감소한 23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11-02 11:17: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