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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소재 제논 국산화…포스코가 만든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핵심 소재 제논을 국산화한다. 삼성전자는 포스코와 '반도체용 제논 가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포스코에 제논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공급망 이슈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핵심 소재 국산화 및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논가스는 3차원 V낸드 등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가스다. 공기중에는 극미량만 포함돼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에서 주로 생산된다. 현재는 전량 수입 중이다. 포스코는 2023년까지 광양제철소 공기분리장치에서 제논 가스를 추출하는 설비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7년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포스코가 생산한 제논 가스의 품질인증을 거쳐 생산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DS부문 구매팀장 전준영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협력은 반도체 핵심소재 국산화와 함께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스코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은 "포스코의 설비를 활용하여 네온에 이어 제논의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안정적인 희귀가스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27 15:31: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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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세계적인 힐레만연구소와 신규 백신, 플랫폼 공동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함께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업에 이어 해외 연구기관과도 손을 잡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와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중·저개발국의 백신 공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신규 백신 기초 연구, 후보물질 선정, 제조공정 개발 임상 연구 등 백신 연구개발(R&D)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힐레만연구소는 연구 및 초기 공정 개발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정 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보유한 선도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최신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에볼라, 라싸열, 치킨구니야, 수족구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항생제 내성 질환 등을 타깃으로 감염병 발병시 공동 대응해 조기에 백신을 개발하고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주요 백신 플랫폼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연구·생산 분야의 인적 교류를 통해 백신 개발 및 기술이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인력 양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연구기관과 중·저개발국에 필요한 백신을 공동 개발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활로를 개척하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바이러스 벡터와 같은 최신 백신 플랫폼을 확보할 계획이다. 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 최고경영자(CEO)는 "중·저개발국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첫 방어선인 백신을 접종하기가 어려웠다"며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광범위하게 넓히기 위해 새로운 백신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높아진 회사의 위상을 반영하듯 글로벌 파트너들의 관심과 협업이 지속되고 있다"며 "힐레만연구소 등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R&D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들과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CEPI와 협력해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 워싱턴대학교 항원디자인연구소(IPD)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7 15:31: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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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분기 연속 1조 원대 영업이익 달성…조선·건설기계 등 전계열사 흑자 기록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전 계열사 흑자 달성에 힘입어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HD현대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7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28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5% 증가했다. 순이익은 6886억원으로 1061.2% 늘었다. HD현대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외 악재 속에서 조선과 에너지, 건설기계 분야의 전 계열사가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먼저 주요 계열사인 조선 부문이 흑자로 돌아서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33.2% 증가한 4조 2644억원, 1888억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증가와 환율 상승에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이 합쳐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HD현대는 전했다. 건설기계 부문도 선진·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건설기계 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은 매출 2조1016억원, 영업이익 131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4%, 225.1% 증가한 수치다. 정유 부문도 높은 고도화율과 석유화학 부문 선전으로 실적이 크게 늘었다. 현대오일뱅크는 매출 10조2831억원, 영업이익 702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일렉트릭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351억원,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8%, 410.8% 늘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친환경 선박 리트로핏과 선박 부품서비스 수주 호조에 힘입어 매출 2896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로보틱스는 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 정유, 건설기계 등 전 사업영역에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해 지난 분기에 이어 1조원대 영업 이익을 거뒀다"며 "복합 경제 위기가 가시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수익성 위주 영업 전략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7 15:3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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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공연제작에 참여하고 무대를 경험 할 수 있는'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 -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 시즌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은 파주의 공연장 전문인력들과 함께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체험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과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사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동 사업이 조기에 접수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만점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사업의 지속 확장을 위하여 공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비 2천9백만원을 확보하였다. 4기수에 걸쳐 총 120명의 파주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장의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무대음향과 조명에 대한 기초이론과 무대의 다채로움을 더해주는 연출기법, 안내방송 녹음, 주변의 소리에 특수효과를 덧입힌 입체음향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무대감독과 하우스매니저 인솔을 통해 무대 뒤 공간을 견학해보는 '백스테이지 투어'와 공연관람 에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정학조 사장은 "미래세대인 파주시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전하며,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0-27 15:30: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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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8~30일 '영호남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영호남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개최해 온 '부산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각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 교류와 소개로 판로를 확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화합으로 전통시장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이란 의의 외에도 몇 가지 큰 의미가 있다. 먼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부산 전통시장 박람회로 인원제한, 취식금지 등 제약 없이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시민들에게 마음껏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부산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했었다. 또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부산 전통시장 상인들뿐 아니라 전라남도의 상인들까지 함께하여 지역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영호남이 협력하자는 뜻을 같이한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28일 개막식에서는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영호남 매듭이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이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부산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시장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무대 주변 광장에는 부산진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들과 우리 지역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굴비골영광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같은 전남을 대표하는 시장의 특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8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참여 시장 상인들이 직접 쇼호스트가 돼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도전! 나도 쇼호스트'와 고물가 극복을 위한 '직거래장터 농특산물 최저가 경매' 외에도 노래자랑, 전통놀이마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 이튿날에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역이 될 2030세대와 청년상인들이 함께하는 '2030박람회 부산 유치기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청년 1인 가구와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10-27 15:30: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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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요가과, 인도 스와미대와 국제교류 협정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와 인도 스와미 비베카난다 요가 대학교(SVYASA University)는 27일 일본 동양대학교 카와고에 캠퍼스에서 학술연구 및 교육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는 2002년에 인도 정부에서 대학교로 인정받았으며, 요가를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했던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가르침을 잇기 위해 Dr. Nagendra HR이 설립한 요가 특성화 대학이다. 인도 남부 벵갈로에 대학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다. 스와미 대학교 본부는 학생, 교수진 등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전 세계 학생들을 영어로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 1만 명 정도다. 교육 과정은 정규 과정으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이 있으며 비정규 과정으로는 요가강사 자격증 과정, 요가테라피 교육과정, 의사를 위한 요가교육과정 등이 있다. 학부 과정은 세부적으로 요가영성학부, 요가생명과학부, 요가 및 물리 과학부, 요가 및 경영학부, 요가 인문학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미자 요가과 학과장과 Dr. Manjunath 스와미 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학술교류를 통해 학생, 교원 및 연구원 교류, 학술정보 및 학술자료 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등 양 대학 간의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 체결 뒤에는 동아시아 5개국(인도, 몽골, 중국, 한국, 일본)의 요가 관련 대학교 및 협회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요가 콘퍼런스(East Asia Yoga Therapy Conference)가 동양대학교에서 개최돼 5개국 동시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요가 및 요가테라피 관련 학문적 상호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2-10-27 15:3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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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직 내부 정비' 잡음에…전당대회 일정도 불투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하고, 당 조직 정비에 나섰다. 임시 지도부인 비대위가 조직 정비하는 데 대한 '월권' 비판이 있지만,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늦출 수 없는 만큼 강행한 셈이다. 비대위는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 가운데 위원장이 공석인 69곳에 대한 정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 집권여당의 확실한 뒷받침을 위해 조직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당협위원회를 운영할 수 없다. 내후년 총선 승리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정한 정비 작업을 통해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비대위 판단에 따라 꾸린 조강특위는 당연직인 김석기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운영된다. 또 다른 당연직인 엄태영 조직부총장,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최춘식·배현진 의원,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위원장, 법무법인 강함 함인경 변호사가 합류했다. 모두 7인으로 구성된 조강특위는 당원협의회(당협) 위원장 인선 및 교체 등 전국에 있는 당 조직 정비를 한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빠른 시일 내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지역 69곳에 대한 정비다. 이를 위해 당협위원장 공모 및 심사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이준석 대표 시절인 올해 5월 진행한 당협위원장 공모는 사실상 백지화 수순이다. 김 사무총장이 "개인적 생각을 말하자면 공모받은 지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 여러 가지 사정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다. 문제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직전에 조직 정비가 이뤄지는 점이다. 당협위원장 역할이 지역별 당원 조직 관리인 만큼, 전당대회 표심은 물론 총선 공천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는 물론 차기 총선 출마를 고려하는 비례대표 의원이나 원외 인사들 입장에서는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이에 '줄 세우기' 논란도 나왔다. 특히 정진석 비대위가 지난 13일 대구·경북 이후 충남과 부산 방문도 예고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비대위는 기존 당협에 대한 당무감사도 고심 중이다. 정기 당무감사가 지난 2020년 이후 이뤄진 적이 없는 만큼, 필요에 따라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입장이다. 김 사무총장은 "현재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3년째 당무감사를 하지 않았기에 필요한 시기가 되지 않았나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비대위 관계자도 27일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당무감사 필요성은 있다. 다만 지금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당무감사가 진행되지만,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것이라고 밝힌 이 관계자는 "이제 조강특위가 꾸려졌고, 정비를 시작한다. 당무감사를 하려면, 위원회도 꾸려야 하는데 아직은 그 이야기 자체가 (비대위에서) 안 나왔다"고 했다. 비대위가 당무감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전당대회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당무감사 이후 조직 정비가 마무리 된 뒤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무감사 기간을 3∼4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본다. 당무감사 시작 60일 전에 미리 고지도 해야 한다. 비대위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끝난 직후 사고 당협 정비, 당무감사까지 할 경우 전당대회 일정은 내년 4∼5월께가 되는 셈이다. 다만 당무감사를 새 지도부 역할로 넘기면, 전당대회 일정은 빨라질 수 있다. 한편 당 내부 정비를 두고 당권 주자들 입장은 엇갈렸다. 윤상현 의원은 "비대위는 국정 뒷받침과 전당대회 준비에만 집중하고, 당 운영과 조직 전반은 새 지도부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 조경태 의원도 "비대위는 그 역할에만 충실하면 좋겠다"며 당무감사를 차기 지도부 몫으로 남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당이 비상상황이어서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것보다는, 특정한 부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비대위라는 개념으로 가게 되면 그나마 바람직하다"고 했다.

2022-10-27 15:29: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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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2022 대동제’ 진행... 가을 캠퍼스 붉게 물들여

신라대학교는 3년 만에 열린 대학 축제에서 학생, 지역 주민들의 열기로 가을 캠퍼스가 붉게 물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대 총학생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교내 대운동장에서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스페샬 축제'를 주제로 '2022 대동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청하, 빌리, 박혜원 등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가요제, 동아리 공연, 무대 행사, 보물찾기 경품 추첨, '지지고복고레츠고로꼬' 게임, 각종 체험 부스와 이벤트 등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했다. 26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김충석 총장, 최순희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신라대 대운동장은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랜만에 열린 대학 축제에 사상구 일대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각종 공연은 물론 학과별 개성이 묻어나는 행사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대운동장에 들어선 푸드트럭은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오랜만에 학생들의 주머니를 열었다. 음식을 사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졌지만,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대학생활 시작을 코로나와 함께했던 20학번 학생들은 처음으로 맞이한 대학 축제 분위기에 한층 들떠 대학 명소 곳곳에서 동기들과 선후배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했다. 수학교육과 김세란 학생은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축제를 맞이했는데 이제야 대학생활이 실감이 난다"면서 "중간고사도 끝나고 모처럼 동기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이제 나도 캠퍼스의 낭만이라는 것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라대 관계자는 "이번 대동제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 교직원,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된 대표 축제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신라대의 자랑인 아름다운 에코 캠퍼스를 적극 오픈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인 커뮤니버시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15:26: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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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창원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창원시의 문화사절단이 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고, 실기전형으로는 음역 및 지정곡 테스트가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간식이 제공되고 각종 공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는 주말을 제외하고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실기시험은 12월 10일 성산아트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12월 13일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나 창원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2022-10-27 15:24: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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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워드슬럿 外

◆워드슬럿 어맨다 몬텔 지음/이민경 옮김/arte(아르테) "여자를 모욕하고 싶다면 그를 '걸레'라고 부르고, 남자를 욕보이고 싶다면 그를 '여자'라고 놀리면 된다." 미국 UCLA 대학 연구에 따르면, 비속어와 은어를 수집해 젠더화된 모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분석한 결과 여성 관련 은어 중 90%가 부정적인 뜻이었다. 반면 남성에 대한 은어 가운데 바람직하지 못한 의미를 담은 것은 46%에 불과했다. 모욕당하는 여성은 음식, 동물, 성판매자에 비유되곤 한다. 우리가 여성을 먹을 수 있고, 비인간적이고, 성적인 대상으로 부르게 된 까닭은 뭘까. 언어의 기본형은 대부분 남성인데 상당수의 비속어가 여성에 대한 것으로 이뤄져 있다. 책은 늙은 백인 남자들이 너무 오랜 기간 사회를 지배해온 탓에 소통의 매개체인 언어가 남성 중심으로 형성돼 이들의 권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언어 속 젠더 부조리의 근원을 추적하는 책. 352쪽. 2만4000원. ◆그건 부당합니다 임홍택 지음/와이즈베리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는 고된 사교육과 공교육을 버텨내 열에 여덟 이상은 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땄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는 취업에 성공해 사회에 진출했더니 세상이 좀 이상하다. Z세대가 보기에 사회는 교과서에서 배운 것과 달리 부당하기 짝이 없다. 공무원이 된 젊은이들은 월급이 제일 적은 말단 직원에게 일이 몰리는 것에, 회사에 들어간 청년들은 일을 제일 안 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성과급을 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다. 그건 부당하다고. 책은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은 없다. 문제는 '반칙의 기준'이다"고 이야기한다. 372쪽. 1만7000원. ◆인종이라는 신화 로버트 월드 서스먼 지음/김승진 옮김/지와사랑 백인과 흑인을 강제로 분리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아시아인의 유입을 막으려는 미국의 이민 제한법,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국경 간 장벽 설치 등 인류 역사상 인종 혐오 범죄는 늘 존재해왔다. 그런데 우리가 의심해보지 못했던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인종'이다. 황인, 흑인, 백인 등의 인종 구분은 어떤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 것일까. 유네스코는 1950년 모든 인간이 동일한 종에 속하며 '인종'은 생물학적 실재가 아니라 신화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인종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는 것. 책은 혐오와 차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인종과 인종주의의 역사를 파헤치며 세뇌와 미신으로 점철된 가짜 과학의 실체를 까발린다. 432쪽. 2만5000원.

2022-10-27 15:20: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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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수익다각화 위한 CFD 키우기…해외 서비스 확장

증권사들이 업황 악화에 따라 새로운 수입원으로 차액결제거래(CFD) 사업에 나서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일정 증거금으로도 주식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으며, 절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어 서비스 대상을 해외 주식까지 확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외주식 CFD 서비스의 경우 올들어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5개사가 선보인데 이어 총 6개사가 신규 서비스를 시작했다. CFD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가져가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거금 40%만 있으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롱·숏의 상반된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어, 하락장이어도 포지션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다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회사에서 심사를 받아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해야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CFD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되면서 순수익분의 11%의 양도소득세를 적용한다"라며 "해외주식 투자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의 절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추가적인 레버리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추가적인 이익을 얻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CFD 거래는 배당소득이 금융소득종합세에 포함되지 않는 등 투자 수익 증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CFD 거래 규모도 크게 늘어나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FD 거래금액은 2019년 8조3754억원, 2020년 30조9033억원, 2021년 70조702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수도 2019년 3300건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2만4365건으로 크게 급증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CFD 수수료 인하 이벤트 등을 통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해외주식 CFD를 선보인 키움증권의 경우 지난달부터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별도의 이벤트 없이도 수수료를 0.15%를 적용해 업계 내에서도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데 이어 연말까지 절반 이하로 적용하면서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연말까지 CFD 거래 시 0.05% 우대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CFD가 금융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면서, 금융감독원은 최저 증거금률을 높이는 행정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부터 최저 증거금률을 40%로 높이는 행정지도를 시행한 바 있다. 이전 최저 증거금률은 10%였으나 과도한 레버리지를 우려해 최소 증거금률을 높인 것이다. 지난 9월 만료 예정이었지만, 또 다시 한 차례 연장을 결정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7 15:17: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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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기업 맞춤형 인성검사 솔루션 ‘메타검사 AI PnA’ 출시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기업 맞춤형 인성검사 솔루션 'AI PnA(AI Personality and Adaptability)'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AI PnA는 평가 항목과 프로세스 등이 정형화된 기존 인성검사와 달리 기업별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게 역량모델을 선택,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인성검사다. AI PnA에 구성된 역량모델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100개 기업의 인재상 및 핵심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성 추구·변화주도·과감한 실행·소통과 협력·고객 최우선·건설적 리더십·발전을 위한 갈등·창의적 문제해결 등 총 15가지이다. 게다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응시자의 솔직한 답변을 최대한 유도해 응답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응시자 역량을 자세히 파악하고자 상황 질문을 추가 제시, 이중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기존 인성검사와 차별된다. 국내 최초로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자체 개발했다. 이는 응시자가 본인의 응답 패턴을 실시간 확인하며 일관성을 유지하는지 스스로 파악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응시자의 솔직한 답변을 유도, 응답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AI가 응시자의 응답 결과를 분석한 후 개인별 심층 질문을 제공하는 '응시자 심층 분석' 기능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응시자의 인성, 역량 등을 깊게 확인할 수 있다. 김성민 인크루트 인크루트웍스본부장은 "AI PnA는 평가 항목의 맞춤 구성, 응시자 답변 신뢰도 유지, 인성 및 역량 심층 분석, 일탈 및 규범에 어긋난 행동 검증 등 기존 인성검사에서 아쉬웠던 점을 완벽하게 개선한 솔루션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하며, "세밀한 인재 검증은 물론 채용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인사담당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2022-10-27 15:16: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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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현장에 답 있다…정책 집행, 고객 중심 재정립하겠다"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정책추진 방향·과제 밝혀 朴 "소진공 모든 업무 총점검…효율화·능률화 작업 우선 추진 중" 정책제안 역량 강화, 일할 맛 나는 조직 완성등 '4대 혁신과제' 마련 "근무환경 열악해 본부 이전 준비중…처우 개선, 인력 추가확보 절실" "업무 자세는 새롭게 하고, 고객은 이롭게 하고, 우리는 열심히하자. 소진공과 같은 정책집행기관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정책을 개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공단 업무를 공급자 중심이 아닌 자영업자, 전통시장, 소공인, 청년 등 고객 중심으로 재정립해나갈 것이다." 지난 7월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효 이사장(사진)이 100일을 즈음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밝힌 각오다. 박성효 이사장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대전광역시에서 기획관리실장, 정무부시장을 거쳐 9대 대전시장을 역임한 행정가다. 19대 국회에선 대전 대덕구에서 출마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에 와서보니 복잡한 정책이 너무 많더라. 전국에 7개 지역본부와 7개 지원센터가 있다. 전통시장, 상점가 등이 모두 종합행정을 하는 지방자치단체와도 연관돼 있다. 정부나 정치권, 공공기관 모두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육성해야한다는 목표는 같다. 이왕이면 같은 시간과 같은 돈을 쓰더라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 낫다. 그래서 지금까지 소진공이 했던 모든 업무를 총점검해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 후 ▲혁신을 통한 정책제안 역량강화 ▲조직정비를 통한 일할 맛 나는 조직 완성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강화 ▲새정부 소상공인 정책의 선도적 추진을 중심으로 한 '4대 기관혁신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고객을 상대하면서 (고객이)편리한 방법을 찾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말로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혁신과 절차 개선 등을 위해 공단 전부서가 참여하는 혁신성과대회나 발표회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기술·디지털 활용 혁신 소상공인 육성 ▲장인정신을 갖춘 우수 소공인 지원 확대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활기찬 전통시장 도약 ▲지역균형발전과 발맞춘 특화된 시장상권 육성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로 온전한 회복 지원을 '5대 중점 사업추진과제'로 정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매력 있고, 가고 싶고, 저렴해야 소비자들이 찾는다.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선 교육이 필요한데 생업을 하고 계신 분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매니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대환대출 대상을 현재 6등급 이하에서 4등급 이하로 낮추는 것을 부처와 협의하고 있고, 고용보험 지원신청도 간소화하기위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특히 현재 54% 수준인 소진공의 직접 대출 비중도 점점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렇게하면 은행을 통한 소진공의 대리대출 비중은 더 줄게된다. 소진공은 현재 대전 중구에 있는 공단 본부를 대전 유성구로 이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은 30년이 된 건물에서 만 9년간 임대료를 내면서 생활했다. 노후한 건물의 임대료는 계속 오르고 있다. 남녀 화장실 통로도 같아 불편하다.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직원들의 82%는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당장 건물을 짓거나 살 수 있는 형편은 아니고 좀더 근무환경이 좋은 곳으로 이전하고자 한다"고 귀뜸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주장과 원도심 상권 침체에 대한 일부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소진공 임직원 대부분이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게다가 임직원들은 코로나 시대에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정말 고생 많이 했다. 사기진작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이런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솔직한 심정이다. 전세계에서 선례가 없는 일을 한만큼 수고했다는 격려도 필요하다. 현장에서 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에겐 더욱 그렇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속내도 전했다. 코로나 지원금 사후 관리, 직접대출 확대 등을 위해 현재 923명인 직원수를 더욱 늘려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2022-10-27 15:1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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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바이오 유럽 2022'서 국내외 네트워킹 확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26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2'에 참가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제약사들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의 제약바이오 부문 기술거래의 장으로, 총 64개국에서 234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SK케미칼 등 192개 기업들이 참여, 미국·독일·영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협회 대표단은 바이오 유럽에서 영국, 스위스, 독일 등에 소재한 7개의 유럽의 주요 제약바이오 관련 협회, 클러스터, 연구기관 등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업무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사절단 교환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또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는 공동연구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독일 뮌헨의 바이오 클러스터 바이오엠(BioM)과는 한국과 독일 뮌헨 소재 기업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뮌헨은 제약바이오강국 독일의 최대 제약바이오 클러스터다. 이어 협회는 24일 저녁 유럽의 주요 클러스터 및 제약사들과 '한국-EU 네트워킹 디너'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한국과 유럽 소재 기관 및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스탠다임, 툴젠은 자사가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BioM과 벨기에 왈로니아에 위치한 바이오 클러스터 바이오윈(BioWin)은 그들의 특장점과 소속 기업들의 유망 연구개발 분야, 한국과의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벨기에는 국가 R&D 예산의 40% 이상을 제약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선진국으로 꼽힌다. 협회 이현우 글로벌 본부장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제약기업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의미있던 자리였다"면서 "향후 유럽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벨기에, 독일, 스위스 등 제약선진국과의 구체적 협력 수요를 발굴해 국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적극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7 15:14: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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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위스 바젤'과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발전 협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바이오·의료 기술 스타트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의 주정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와 공동협력에 나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첫 일정으로 오 시장은 25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노바티스 캠퍼스에서 마리 프랑스 취댕 노바티스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 겸 최고마케팅경영자와 면담했다.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은 노바티스 내에서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제약 시장을 총괄하는 대표에 해당한다. 노바티스는 서울시의 중요한 바이오·의료 분야 협력 파트너로 2019년 공동의향서를 체결한 이래 관내 유망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노바티스와 협력의 폭을 확장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확대하고, 심혈관 질환·이상지질혈증·당뇨 등 서울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 모델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 오 시장은 "서울은 세계적 수준의 병원이 밀집돼 있고, 신약 개발 임상실험 분야 전 세계 1위 도시로서 바이오·의료 산업 역량을 갖췄다"고 소개하며 "한국과 서울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 시장은 11시 30분(현지 시각) 베아트 얀스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바이오·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바젤 두 도시의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고려대학교와 바젤대학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대학 간 바이오·의료 분야 연구진, 창업기업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고, 기술이전,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추진 등을 통해 서울과 바젤 두 도시의 바이오·의료 분야 산학연 협력 강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오 시장은 "이번 스위스 바젤 방문을 통해 지난번 서울에서 체결한 양 도시 간 우호도시 협정을 발전시켜 글로벌기업, 대학, 기관의 협업으로 K-바이오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했다"며 "국내 바이오산업 전반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 15:13:26 김현정 기자
[2022 제약&바이오포럼] "K-오가노이드, 글로벌 시장 선점 가능"

오가노이드(Organoid) 분야는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줄기세포 인프라가 탄탄한 한국은 이미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오가노이드가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우리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기회는 아직 충분하다는 평가다. ◆한국, 오가노이드 선도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2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주최한 '2022 제약·바이오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한국이 오가노이드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5년 전인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전 세계 첫 오가노이드학회가 생겼다. 아직까지도 세계 유일한 오가노이드학회다. 학회는 지난 5년간 매해 국내외 오가노이드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례학술대회를 열고, 세계 첫 오가노이드 영문 학회지도 발행하고 있다. 강경선(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오가노이드학회 이사장은 "학계를 중심으로 오가노이드 도메인을 처음으로 등록하고 학회와 학술지를 처음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이 분야연구를 이끌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충분히 리딩 그룹이 될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오가노이드 개발 수준도 이미 뛰어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장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 가장 유사한 미니장기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미영 센터장은 "미국 연구팀의 장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 40% 정도 유사한 반면, 우리가 개발한 오가노이드는 75% 유사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특히 생착력과 재생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재생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최근 모낭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피부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 강 교수는 "진피, 표피, 모낭까지 모든 피부 기관을 다 형성한 완벽한 형태의 피부 오가노이드는 세계 처음"이라며 "이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가노이드를 균일하게 대량 생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정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농사에 쓰는 모판과 같이 96개의 방을 가진 '하이드로 플레이트'를 개발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오가노이드 균일하게 대량 배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 첫 재생치료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국내 첫 오가노이드 개발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ATORM-C(아톰-씨)를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현재 일본과 네덜란드에서도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ATORM-C는 생착과 재생력에서 경쟁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상용화 시기도 중요하지만 치료제의 효과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에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려면… 포럼장에 모인 전문가들은 국내 오가노이드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미영 센터장은 "생명연은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 연구가 논문으로만 남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연구 성과가 실제 상용화되기 위해선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함께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생명연이 개발한 장 오가노이드 제조 방법 특허기술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로 이전돼, 재생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생명연이 최근 장 오가노이드를 통해 새롭게 발굴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KGC인삼공사로 이전돼 영유아 장 발달 촉진 제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기술의 표준화 작업도 필수다. 손 센터장은 "생명연은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의 체계적 관리운용절차(SOP)를 마련하고 있다"며 "표준화된 시험법을 구축해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도와 가이드라인 마련도 시급한 과제다. 국내에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되며 재생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에 대한 임상 허가가 시작됐지만 아직 오가노이드 분야 가이드라인은 전무한 상태다. 강경선 이사장은 "산학연병이 모두 함께 오가노이드의 중요성과 현재의 문제점을 알리고, 가이드라인과 제도를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첨생법 시행으로 정부 역시 첨단재생의료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7 15:12: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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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찾은 금감원장, '디지털 인재 양성 독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디지털 기술 도입 가속화 및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인한 금융권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인천시 서구 청라동 소재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주관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금감원장과 함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기호 AWS 한국 대표, 이지은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대표, 여지영 에스케이텔레콤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과 저소득층 대학생을 포함해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하나금융의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정책과 같은 맥락에서 민간의 자발적 노력을 더했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 청년도 배려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금감원은 정부의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목표 달성을 위해 금융 분야 민관 협력 등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대한민국 금융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우수한 디지털 인재 양성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청년들을 디지털 인재로 육성하는 것 또한 하나금융그룹에 주어진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고 화답했다. 하나금융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는저소득층 등 청년 30여명을 매년 선발해 글로벌 IT 기업(구글·MS·아마존 등) 및 전문가 교육을 통해 AI, 정보보안, 빅데이터 등 IT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비와 연구비는 물론 금융실무와 연계된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금융권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7 15:12: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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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유한양행이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UNGC 한국협회는 유한양행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유엔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고자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정부·기업·기관 등 전세계 약 2만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 공개해야 한다. 유한양행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사회·환경·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유한양행만의 정체성을 반영한 ESG경영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자 하는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3번째 목표인 건강한 삶과 웰빙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가입을 통해 UNGC의 10대 원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재화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7 15:10: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