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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올해 사업보고회 스타트…구광모 '혁신' 묘수 나올까

구광모 LG 회장이 계열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묘안을 찾는다.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상황,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주력 사업을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며 다시 한 번 위기 대응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이날부터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LG 사업보고회는 구광모 회장이 주재하는 자리로, 계열사들이 릴레이 식으로 참여해 지난 1년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알려져있다. 우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 계열사가 이번주 릴레이로 만남을 갖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 등 계열사들도 참여해 지난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미래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보고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영 위기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다양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주력 계열사인 LG전자가 실적 위기를 현실화한 상태다. 코로나19 엔데믹에 이어 인플레이션이 시장을 덮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상반기까지는 전년과 비슷했던 상황, 연말까지 역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도 상반기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가전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성장했던 시장이 움추러들면서 재고마저 쌓이고 있다. 무드업 냉장고와 올레드 플렉스 등 혁신 가전을 내놓으며 대응하고 있지만 좀처럼 수요를 늘리지는 못하고 있다. 구 회장은 수익성을 지키면서 수요 둔화에 대응할 묘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열렸던 사장단 워크숍에서도 이같은 대응책에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구 회장이 본격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육성할 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구 회장은 지난 5월 1조8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데 이어, 최근 폴란드와 미국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취임 후 수년간 대체로 암중경영을 이어왔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LG엔솔은 구 회장의 관심 속 글로벌 위기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흑자 전환까지 성공했으며, GM과 포드 뿐 아니라 혼다와 토요타 등 일본 기업들과도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전장 사업 육성 정책도 주요 관심사다. LG전자 전장사업부(VS)는 오랜 적자를 벗어나 3분기에도 연속 흑자가 유력시된다. 전장 사업은 구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미래 먹거리로 보고 육성해온 분야, 흑자를 본격화하면서 추가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인공지능(AI)도 LG그룹에서 핵심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LG는 일찌감치 AI에 투자를 거듭해 초거대AI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5월 발표했던 1조8000억원 투자 계획에서 아직 AI 분야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만큼, 사업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투자 방침을 확정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사업보고회에서는 연말 인사 방향성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중 가장 큰 전사적 회의인 만큼, 주요 사업 운영 기조를 정하면서다. 앞서 LG는 지난해 구 회장 취임 이후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구 회장은 젊은 인재들을 대거 임원으로 발탁하며 그룹 분위기를 완전히 쇄신한 바 있다. LG 계열사들은 이후 본격적으로 MZ세대와 소통 접점을 넓히면서 신가전 개발과 마케팅에 '디자인 크루'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올해에는 경기 침체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구 회장이 취임한 이후 LG가 혁신적인 경영을 이어온 만큼, 올해에도 큰폭의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25 15:52: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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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불안 속 매출 '역대 최대'…4분기 호실적 지속 전망

기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엔진 품질 비용으로 수익이 줄어들긴 했지만, 사업 성적으로만 보면 견조한 실적으로 하반기를 더 기대케 했다. 기아는 3분기 매출액 23조1616억원에 영업이익 76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판매량은 75만2104대였다. 전년 동기보다 9.9%나 늘었다. 부품 수급 개선으로 예약 물량을 해소하기 시작한 영향이다. 매출 성장은 판매량 증가를 훨씬 상회하는 전년 동기 대비 30.5%에 달했다. 높은 상품성을 내세운 프리미엄 고수익 제품 판매를 확대한데다가, 고환율 영향도 있었다. 영업이익이 품질 비용 영향으로 42.1% 줄었지만, 실제 사업 성과만 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 ▲생산 정상화를 통한 판매 확대 ▲상품성과 브랜드력 제고에 따른 사양 및 트림 믹스 강화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설정을 통한 '제값받기' 가격 정책 ▲대당 판매가격 상승 등 높은 수익 구조 개선을 지속해 손익 악화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3분기 누적으로 217만1590대를 판매하게 됐다.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수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0.4%, 18.5% 성장하며 공급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 판매량은 국내에서 13만2768대, 해외에서 61만9336대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6.2%, 10.7% 증가했다. 해외에서 더욱 판매 증가가 가팔랐다는 얘기다. 러시아 권역 판매 중단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제기됐던 판매 감소 우려도 해소했다. 수익성이 높은 타 권역으로 물량을 전환하고, 인도 공장 3교대 전환 및 카렌스와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를 통해 대부분 판매권에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매출 원가 증가도 성장을 막지 못했다. 매출 원가율이 증가했지만,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영향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줄어든 79.7%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판매 확대도 이어갔다. EV6에 이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통해 12만 3000대를 판매, 전년 동기보다 46.8%나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친환경차 비중도 5.6%포인트 많은 16.8% 였다. 차종별로는 전기차가 4만대, 하이브리드가 6만2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2만1000대였다. 지역별 비중은 국내 12.3%, 서유럽 11.7%, 미국 3.2% 로 크게 확대됐다. 기아는 지난해 서유럽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올해에는 국내 비중이 40.8% 늘어나는 등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도 의미를 부여했다. 기아는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 심화와 구매 심리 위축 등 대외 환경이 불확실하지만, 반도체 부품 수급 상황을 개선해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친환경차와 고수익 모델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권역별로도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형 스포티지를, 유럽에는 신형 니로를, 인도에서는 카렌스 등 핵심 차종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믹스를 개선하며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기아 관계자는 "부품 수급 개선으로 판매가 증가했고,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도 강하게 작용했으나, 엔진 품질비용이 크게 반영된 결과 영업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며 "다만,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친 강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개선과 연계한 공급 확대를 통해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강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5 15:52: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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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아 인제대 간호대학 교수, 스리랑카 정부 감사패

인제대학교는 오진아 간호대학 교수 겸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장이 지난 21일 스리랑카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리랑카 보건부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진아 단장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2013~2019년)을 추진해 스리랑카 최초 4년제 국립간호대학 개교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리랑카 보건부 차관보인 순일 드 왈리스(Sunil De Alwis)는 "인제대의 공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8년 1월 설립된 콜롬보대학교 간호대학은 인제대가 지원한 간호 교육과정을 적용해 현재 모든 학년에서 안정적으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20일 이틀간 제1회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자국 내 간호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롬보대 부총장 카로나타란(H.D. Karunaratne)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진아 단장은 기조 강연자로 초청돼 '협력과 혁신을 통한 더 나은 보건의료의 공동-창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세안 3개국의 간호지도자인 아노손 시솔랏(Anousone Sisolrath, 라오스), 산딥 쿠마르(Sandeep Kumar, 인도), 와사나 루아이쑹노엔(Wasana Ruaisungnoen, 태국)도 간호학의 질적 발전을 위한 협력과 공생의 강연을 펼쳤다. 특히 라오스의 아노손 시솔랏 교수는 인제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2020~2027년)의 협력대학인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 부학장으로, 간호교육의 혁신으로서 본 사업의 성과와 기대를 피력했다. 이번 국제간호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인 타누자 아수라꼬디(Thanuja Asurakkody)는 글로벌 코리아 장학생(GKS)으로 선발되어 인제대 간호대학에서 석·박사학위(2015~2020년)를 취득했으며, 콜롬보대 간호대학에 교수로 임용돼 스리랑카 간호계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학술대회 개막식에서 콜롬보대 간호대학장 와나쿨라수리야(Dr. S.S.P. Warnakulasuriya)는 "스리랑카에서 제1회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인제대가 콜롬보대 간호대학 설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꾸준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고등교육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2013년부터 참여해 6년간 스리랑카에 간호교육과정을 개발, 스리랑카 최초로 4년제 간호학사학위과정을 구축했다. 이런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확산형'에 선정돼 현재 라오스 간호교육과정 리모델링에 앞장서고 있다.

2022-10-25 15:5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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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순항…신한 리딩뱅크 탈환

4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 규모가 5조원에 근접했다. 가계대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크게 뛰면서 이자이익 증가로 이어진 영향이다. 금융지주별 희비는 다소 엇갈렸다. 신한금융이 KB금융을 제치고 리딩뱅크(순익 기준) 자리에 올랐다. 25일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88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766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신한금융,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946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역대 가장 많은 분기이익은 물론 3분기 누적이익으로도 역대 최대치다. 이태경 부사장(CFO)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3분기에는 금리상승과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며 비이자이익이 부진했지만,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충당금이 감소하며 견조한 성과를 시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신한금융의 3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71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누적 이자이익은 7조8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었다. 금리가 오르면서 순이자마진(NIM)도 상승했다. 그룹과 은행의 3분기 NIM은 각각 2%, 1.68%로 전분기와 비교해 0.02%포인트(p) 0.05%p 개선됐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60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8%(2461억원) 감소했다.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2.9%(3643억원) 줄어든 2조450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수수료이익은 58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1%(1121억원) 줄었다. 증권수탁수수료가 주식 거래 대금 감소에 따라 2분기 대비 18.7% 감소했다. 이 부사장은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라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관련 손익이 감소하고, 자본시장 및 부동산 PF시장 악화에 따른 관련수수료 감소 등이 이어지며 비이자이익이 감소했다"며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적극적인 듀레이션 관리 및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한 손실방어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금리상승에 따라 수수료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의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이상 연체돼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그룹기준 0.37%로 전 분기대비 0.01%p 줄었다. 3분기 대손비용은 250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1076억원) 감소했다. 2분기에 추가 충당금 2245억원을 적립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3분기 누적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50.8%(2871억 원) 늘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9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1501억원)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순이익은 38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4.9%(3367억원) 늘었다. 일회성 사옥 매각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5억원)증가했다. 신한라이프 3분기 순이익은 920억원으로 같은 기간 0.8%(8억원) 줄었다. 한편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KB금융, 건전성 관리 UP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713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2555억원) 늘었다. 금리인상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순이익을 창출했다는 평가다. KB금융의 순이자이익은 2조 89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1036억원) 증가했다. 누적 이자이익은 8조3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KB금융과 국민은행의 NIM은 각각 1.98% 1.76%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0.02%, 0.03%포인트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은 749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9% 감소했다.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했다. 다만 수수료이익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순수수료 이익은 81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 감소에 그쳤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식시장 침체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IB수수료 이익은 경쟁력 강화와 시장지위 확보에 힘입어 증가했다"며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외환 관련 실적은 운용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운용역량 강화를 통해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KB금융은 보수적 건전성 관리로 대손충당금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3분기 대손비용은 303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171억원) 증가했다. NPL 비율은 그룹기준 0.32%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손충당금 전입비율 또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보수적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지속해온 결과 그룹의 NPL은 잠재적 부실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국민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8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5억원) 증가했다. KB증권의 순이익은 1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472억원) 감소했다. KB국민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0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147억원)감소했다. KB손해보험의 3분기 순이익은 813억원으로 같은 기간 35.6%(450억원) 줄었다. 손해율 개선과 부동산매각이익(약1570억원)으로 견조한 이익체력을 회복했다. K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 2월과 7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2022-10-25 15:51: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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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세종대학교가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 세계 251-300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총 37개 국내 대학이 THE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종대는 지난해와 같은 국내 8위, 세계 251-300위에 자리했다. 특히 세종대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논문 피인용도 지수를 나타냈다. 논문의 질적 우수성을 반영하는 논문 피인용(Citations) 항목에서 93.8점을 받아 2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 국내 37개 대학 중 유일하게 90점대 점수를 받았다. 세종대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연구지원제도를 통해 논문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 향상도 추구해 오고 있다.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또한, 교수들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 세계 최고 교수진과의 국제 공동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는 논문의 수준으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2022 라이덴대학평가'에서 국내 일반대학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세종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그동안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적 검토 및 개정하여 상위 학술지 게재논문에 대한 지원을 특히 강화하고 있다"며 "그 노력의 결실이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는 전 세계 104개국, 1799개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5 15:50: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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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동자 축제 '한마음 희망드림'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0월 29 금오산대주차장에서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 주관으로 2022년 노동자축제인, 한마음 희망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장기화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노동자와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노동자 가요제를 비롯하여 초청가수 공연, 페이스페인팅, 할로윈파티, 전통놀이체험, 오락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노동자와 시민 화합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10월 22일 펼쳐진 가요제 예선전에 재능있는 많은 노동자들이 도전하여 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뜨거운 경쟁이 펼친 가운데, 이번 행사당일 가요제 경연무대에서는 총 12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진정한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큰사랑을 받은"신인선","별사랑"의 특별축하공연 및 다양한 경품추첨"과"고급 텀블러 증정"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토요일 금오산에서 음악이 주는 순수한 기쁨과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10-25 15:50:3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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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 연고 '하이패스 배구단' 시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에 연고를 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2022~2023 V리그 홈 개막전이 오는 10월 27일 19시에 김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하이패스 배구단은 GS칼텍스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김천시민의 열성적인 응원과 함께 이번 시즌 총 18회의 홈경기를 치르며 두 번째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하이패스 배구단은 지난 2015년 5월 연고지를 성남에서 김천으로 이전한 뒤 여자 프로배구 창단 14년 만에 처음으로 2017~2018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까지 첫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시즌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여자부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경기당 평균 1,530명 이상의 홈 관중을 기록하면서 7개 구단 중 최다관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괄목할만한 성과를 냄과 동시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 배구단이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은 물론, KTX 고속전철을 이용하여 인근 도시 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창원 등 멀리서도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김천 실내체육관을 찾아 응원해준 덕분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5년 성남에서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관중 확보 문제가 최대 걸림돌로 거론됐지만 우리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배구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경북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스포츠 구단을 가진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10-25 15:50:0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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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전진단 현장교육으로 재난 선제대응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철저한 안전진단 업무 실행을 위해 25일 충남 논산 탑정저수지에서 '저수지 안전진단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안전진단은 육안이나 간단한 기구로 점검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설 내부의 누수나 붕괴 위험을 진단하는 것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시연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어촌공사 시설관리자 백여 명이 참석해 ▲시설물의 누수·균열·침하 등 진단(토목조사, 기전조사) ▲콘크리트·철근의 내구성 측정 등 구조물 진단(재료조사) ▲제방의 누수 및 취약구간 진단(지질조사) 등을 참관했다. 공사가 관리하는 3400여 개 저수지 가운데 50년 이상 경과된 저수지는 75%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1만7000여 개 저수지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노후화된 저수지는 적기에 보수·보강을 하지 않으면 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저수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공사는 정밀하고 첨단화된 안전진단으로 노후화된 저수지의 시설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개보수를 진행함으로써 시설물의 재해 사전 예방과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시설물 안전진단은 갈수록 대형화하고 빈번해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하고 정밀한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공사의 경험과 전문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시설관리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5 15:50: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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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권 4개 대학, '2022 캠퍼스타운 청년창업포럼' 공동 개최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을 비롯한 서울시 서북권 4개 대학(명지전문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11월 3일 마포구 팀플레이스에서 '2022 캠퍼스타운 청년창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청년창업포럼은 국내·외 창업 이슈 및 트렌드 분석 특강, 스타트업 CEO 특강, 창업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 참여는 40명 선착순 접수 중이며,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 청년창업포럼 트렌드 분석 특강으로는 노승욱 매경이코노미 기자가 '국내 창업 생태계 현황과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국내 1위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 핸드허그의 박준홍 대표가 스타트업 CEO 특강을 통해 8년 차 창업자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강 이후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스타트업 전문 에이전시 ㈜스타트런의 지효선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사전질문 질의응답, 온·오프라인 실시간 QnA를 통해 청년들과 창업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서북권 4개 대학이 공동 주최함으로써 서북권 클러스터를 견고히 구축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청년 및 서대문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5 15:50: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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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포럼 한국 행사 공동개최

올해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부산광역시, 마린머니와 공동 개최하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후원하는 마린머니 포럼의 한국 행사인 '제1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11월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금융 시장전망 ▲해운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옵션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등 해운금융 관련 최신 글로벌 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선박금융 담당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해양금융 정보제공업체다. 매년 뉴욕·함부르크·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마린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해양금융 관련 최신 주제를 참고해 우리 선사들이 해양금융시장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11월 1일 개최하는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와 시너지 효과도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5 15:49: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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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선8기 교육도시 개편안 마련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교육도시 정책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 개편안'을 마련한다. 최근 전입 인구가 급증하고, 권역별 교육 수요가 복잡·다양화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종합계획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덕환 평생교육원장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다양한 교육 공간 마련 ▲미래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현장형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돌봄과 복지를 아우르는 교육 울타리 구축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 등 주요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개편안 마련을 위해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4개년 교육 변화를 도출하고, 구도심과 신도심별 교육 여건 및 최근 수년간의 학생, 학부모 요구 사항 등을 중점 분석하며 시민 요구 충족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공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생활 속 체육 공간을 늘린다. 청소년 전용 시설 19개 확충, 123개소 공·사립 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학교의 공간 공유, 권역별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 강화 교육은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환경 교육을 비롯해 드론센터, 자율 주행 등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 AI 에듀테크(AI Edutech),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주춤했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자기주도형으로 강화하고, 국제 거리를 조성하는 등 창의적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진로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확대하고, 호조벌과 갯골, 오이도,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드론교육센터 등 시 곳곳의 살아있는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1,000개 이상의 진로 체험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고입과 대입을 대비한 '진학 지원 서비스' 신설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도 이어간다. 더불어 시는 교육 울타리 안에 돌봄과 복지를 담아낸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하는 심리 질환에 대응해 심리 상담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선생님'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는 연간 1만 6천여 초중고 아이들의 새 학기 시작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무엇보다도 교육도시 시흥은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개시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9개 분야 1,122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기반 시설을 활용한 미래 산업 체험 교육을 100기수 이상 규모로 확대한다. 원어민 교사로부터 스페인어, 아랍어 등을 배우는 '외국어 교육원'과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4개소도 조성한다. 마을교육특구는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생활권을 묶고 교육정책을 특화한 정책이다. 시흥시는 올해 마을과 학교, 도시의 의제를 종합하고, 교육도시 실행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사회조사 등 도시 전반 데이터를 분석해 내년 1월까지 '민선8기 교육도시 종합계획 개편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덕환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에서만큼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그 배움으로 성장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도시 시흥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시흥시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것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도시 시흥이 시흥의 미래 100년을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25 15:49:3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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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고려대-광운대 산학협력단, 'ICT 기술 융·복합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 체결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디지털 중심 ICT 기술 융·복합 분야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중앙대는 24일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고려대 산학협력단,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ICT 기술 및 융·복합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CT 기술 정보공유와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초연결사회가 도래하고 있으며, 산업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ICT 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다. 세 대학 산학협력단은 업무제휴 협약을 계기로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ICT 기술-융·복합 연구 ▲관련 정보교류·협업 ▲정부·민간발주 ICT 기술-융·복합 분야 사업 추진 협업 ▲기술개발·연구 관련 정보교환 ▲기타 ICT 기술-융·복합 분야 관련 사안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석주 고려대 산학협력단장과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각자 보유한 강점 분야와 산학협력 노하우, 관련 인프라를 상호 공유해 우수 산학협력 사례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초연결사회를 주도하는 최신 ICT 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고중혁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ICT 기술과 연구역량을 한 데 모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ICT 기술과 융·복합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5 15:49: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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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 창투사 초청 상담회 진행

영산대학교 그린창업보육센터는 경남 지역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제1회 스타트업 G2G IR(투자자 설명회) Bridge(연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G2G는 '경남에서 강남까지'라는 의미의 영문(Gyeongnam to Gangnam) 약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영산대 등 경남 지역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 20여명과 소속기업 7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는 소속기업 대표들과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창업 투자사 간 상담을 마련해 기업 현 상황을 진단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수도권 투자자 특강 ▲기업별 IR 발표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플러스티브이 조재화 대표이사가 '기업 성장스토리와 인수합병(M&A) 사례'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기업 경영에 대해 강연했다.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 대표로 참가한 가원에코뷰티 이영숙 대표는 "이번 IR 프로그램은 개선점과 준비사항을 점검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 이상화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수도권 투자자와 창업 기업지원이 네트워크를 형성한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함께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KNBIA)는 영산대 등 18개 기관, 약 330개 스타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킹데이, IR 행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2-10-25 15:4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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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6조…역대 최대

우리금융은 3분기 누적 기준 2조6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3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 1조2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998억원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조7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9% 증가했다.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2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비이자이익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의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9%, 연체율 0.22%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3%, 223.5%를 기록해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충분한 대응 여력을 확보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선제적 비용관리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p 개선된 40.5%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3735억원 ▲우리카드 1792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673억원 ▲우리종합금융 683억원을 시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도 직접 참석해 내년도 경영계획 방향에 대헤 "2023년에도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경영계획은 내실경영 및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ESG국제기구와의 연대와 협력을 추진했으며 국내외 주요 ESG리더들과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도 개최 예정으로 글로벌 ESG리더로서의 역할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15:45: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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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고에 SPC 불매 장기화 조짐…가맹점·협력사 골머리

지난 15일 SPC계열 빵 제조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23일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SPC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SPC는 가맹점주들이 피해볼 것을 우려해 지난 21일부터 식빵, 단팥빵, 소보루빵 등 13종에 대해 유통기한 안에 판매되지 않은 제품을 재구매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주협의회가 긴급 요청한 사안에 대한 1차 조치이며, 본사는 가맹점주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중이다. 불매운동 여파에 따른 계열사의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불매운동 장기화 조짐에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의 호소도 이어지고 있다. 25일 가맹점주협의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고 회사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저희 역시 많이 비판하고 질책했다"며 "그러나 자극적인 보도로 인해 가맹점주들과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할 시기인만큼 폭력적이고 과장된 보도를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SPC그룹은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 삼립, 파리크라상, 샤니,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의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SPC의 계열사 브랜드 뿐만 아니라 SPC에서 재료를 납품받는 브랜드로까지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버거 프랜차이즈가 특히 난처하다는 입장이다. KFC, 버거킹, 롯데리아, 노브랜드 버거 등 대부분 브랜드가 SPC에서 제조한 햄버거 빵을 사용하기 있기 때문이다. 한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당장 협력업체를 바꿀 수도 없고 난감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SPC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빵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빵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수치가 있는 82곳의 전체 매출(별도 기준) 4조5172억9300만원 중 SPC그룹 계열사 5곳의 매출이 3조7658억1200만원으로 83.4%를 차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으로 1조8511억9900만원, 41.0%의 점유율을 보였다. 뒤이어 삼립호빵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SPC삼립이 1조3693억3900만원으로 30.3%를 차지했다. 이밖에 SPL이 2575억8700만원으로 5.7%, 샤니가 2222억4300만원으로 4.9%, 호남샤니가 654억4400만원으로 1.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SPC그룹 계열사 5곳이 매출 상위 5곳에 포진했다. 이에 SPC 측은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 분류 기준 상 빵류를 제조하거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누락돼 있어 (SPC의)점유율이 높게 나타난 것"이라며 "2위 업체인 뚜레쥬르를 보유한 CJ푸드빌은 산업 분류상 '빵 제조업'이 아니라 '서양음식점업'으로 분류돼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세계푸드 등 빵류 제품을 제조하거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더 많지만 통계에 누락되어 있다. 이어 "국내 개인제과점 규모가 2016년에 약 2조3353억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제빵시장 크기는 최소 7조4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업계에서는 SPC 점유율을 40%대 초반 정도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경영 시스템 강화에 1000억원 투자하겠다고 했다.

2022-10-25 15:4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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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특산식품 미국 온·오프라인 안테나숍’ 운영

거창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거창군 농특산식품 온·오프라인 안테나숍'을 지난 14일부터 개장·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테나숍은 미국 LA, 라미라다(La Mirada)에 있는 울타리USA 직매장 및 미국 최대 한국 농수산식품 커머스인 울타리USA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3개월간 운영된다. 거창 안테나숍에는 여주환·차, 묵가루, 부각, 식혜, 한방샴푸, 석류 콜라겐 등 관내 6개사가 생산한 11개 품목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거창의 우수 농특산식품을 발굴해 판매하고 있다. 또 제품 인지도 강화를 위해 언론 홍보 및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11월 거창군은 미국 신규 거래처 확보와 거창 안테나숍의 홍보를 위해 미국 시장 개척 마케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수출업체의 수출 시장 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 처음으로 '거창 농특산식품 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현지 소비자에게 관내 11개사가 생산한 42개 제품을 수출하고 이 가운데 6개 업체의 신규 수출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10-25 15:3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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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데이 in 영도’ 개최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데이 in 영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인큐베이팅 파트너사인 크립톤엑스가 주관한다. 전국 다양한 분야의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들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및 소그룹 세션으로 구성되며, 관련 종사자들에게 노하우를 배우고 로컬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창업보육)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인력지원) ▲영도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이하 영도구 사업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친 결과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가 발굴·육성이 더 손쉬워졌다. 영도구 사업은 영도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20명을 선발해 3년간 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사업 참여자는 인큐베이팅 파트너 크립톤엑스의 보육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20명 가운데 14명이 영도구 내 창업에 성공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로컬크리에이터의 혁신적인 창업가 정신이 영도구를 넘어 부산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부산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5 15:34: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