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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18일부터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부산도시공사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18일부터 개시한다. 공사는 글로벌 및 비대면 트렌드에 맞추어 잠재적인 수요를 가진 해외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준비했다.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사 홍보효과 제고 및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영문 홈페이지는 공사소개, 사업안내, 경영성과 등 37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국문홈페이지와 하나의 도메인을 유지한 미니사이트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외국인 고객들의 PC 환경을 고려해 기본 웹브라우저(엣지, 크롬)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웹접근성·호환성 등 웹표준과 관련법령을 준수하여 장애인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불편이 없도록 제작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의 집과 일터, 도시 전반에 이르기까지 부산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다. 공사는 홈페이지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국제적 관광단지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복주택사업, 주거복지지수 개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다양한 노력을 국외 고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영문홈페이지를 통해 공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의 공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및 글로벌 공기업과의 교류 등 성장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8 16:21: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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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공공토지비축사업 승인…토지 매입 추진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 성복동 일대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중앙공원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수행기관이 필요한 토지를 정부(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리 매입한 뒤 필요한 시기에 다시 공급하는 제도로 정부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등은 향후 지가 상승에 따른 추가 예산 부담을 줄이고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시는 공공토지비축사업을 활용해 수지중앙공원이 들어설 신봉동, 성복동 일대의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지난 4월 LH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이시장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사업승인권자인 국토부의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국토부 승인에 따라 LH는 내년 상반기부터 현장조사와 감정평가 등을 진행한 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시는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중앙공원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TG와 가깝고 인근에 2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개발 수요가 높은 곳"이라면서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수월하게 공원 조성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민 친화적인 공원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LH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중앙공원은 51만8047㎡로 축구장 73개 크기에 달하며, 시의 장기미집행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이다.

2022-10-18 16:21:1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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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진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세계화·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성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구촌이 당면한 문제 상황을 깨닫게 해주고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동시에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업으로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14일(금)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월) 영암 삼호중학교, 18일(화) 목포 용해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1,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는 ▲ 강사의 국제기구협력 참여활동 경험담 ▲ 낯설지만 괜찮아(다문화 및 탈북 인식개선) ▲ 일상 속의 SDGs와 해결 방안 찾기 등으로 구성됐고, 2부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의 다양한 예술문화 공연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용해초 김성갑 교장은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일상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다양성 함양을 위한 세계의 음악 공연 등 학생 참여형으로 꾸며져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혁신교육과 김여선 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전문강사 섭외 및 예술 공연 물품 준비 등 행·재정적 모든 지원을 전남교육청에서 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16:20: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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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 사천에어쇼’ 리허설 행사 진행

'2022 사천에어쇼' 리허설 행사가 18일 오전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리허설에서는 에어쇼의 전반적인 브리핑과 함께 ▲고공강하 ▲LAH·KT-1·T-50단기기동헬기의 시범비행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공연이 진행됐다. 블랙이글스는 이륙부터 곡예비행, 착륙까지 35분간 공연을 펼쳤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에어쇼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20일에는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에어쇼와 함께 F-35A·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항공전력 30여대의 축하비행이 진행된다. 또 호주 민간 곡예비행팀 폴베넷의 비행과 국산항공기 T-50·KT-1의 시범비행이 매일 열린다. 21일에는 민관군 항공우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비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공군의 미래를 조망하는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항공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한 항공우주 체험행사 '드림데이'와 '항공 청소년의 날'도 진행된다. 22일은 'Space Challenge 2022 무인항공기 코딩 경연대회 결선대회'가 열리며, 23일까지 열리는 제6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종합경연대회에서는 드론 클래쉬 종목과 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된다. 사천에어쇼 관계자는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쇼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사천에어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18 16:2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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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형판매시설 재난사고 예방 긴급 안전점검

지난달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형 화재와 같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시는 대규모 점포 등 9개 판매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14일까지 관내 등록된 34개 대규모점포 중 올 하반기 안전점검에서 제외됐던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상가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분야별 전문가가 시설물 관리주체에 안전을 위해 점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단순 보완·개선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방훈련 및 방화문 관리 철저 ▲피난 통로 및 주차면 물건 적치 ▲옥상 광고탑 구조물 노후 ▲낮은 난간 높이 ▲가스배관 마감조치 미실시▲배관 지면 이격 불량 및 부식 ▲발전기 배터리 커버 미시설 ▲규격에 맞지 않는 전선 및 차단기 사용 ▲피뢰기 파손 등이다. 노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인명사고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0-18 16:20:3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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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8회 체인포트 정기총회 참석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3~14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제8회 체인포트(ChainPORT) 정기총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항만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는 전세계 항만공사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인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항만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각 항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항만공사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선사, 대형화주 기업 등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BPA는 항만 운영 효율화와 항만 이해관계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체인포털(Chain Portal)'시스템 개발 과정을 공유했다. 체인포털은 ▲ITT 운송 시스템 ▲터미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빅 데이터 등으로 구성된 부산항의 3세대 PCS(항만커뮤니티시스템, Port Community System)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항만 내 컨테이너 운송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BPA는 부산항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항만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것을 이번 총회 참석의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해운·항만부문 특화형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을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 대상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공간, 글로벌 항만의 테스트 베드 교차 제공 등 방안을 향후 논의할 계획이다. BPA 박경철 정보융합부장은 "코로나19, 글로벌 물류대란 이후 전세계 주요 항만이 데이터 공유, 기술 표준화 관련 다양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만과의 실무적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체인포털 기술 고도화 등 부산항의 디지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인포트는 디지털화에 기반한 해운·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2016년 창설된 세계 최초의 항만공사 네트워크이다. 글로벌 15개 항만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참여하며, 항만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2022-10-18 16:20: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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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8회 함양군민건강걷기대회 성료

함양군은 지난 15일 상림의 아름다운 코스를 배경으로 군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함양군민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함양군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청명한 가을 날씨와 상림의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낸 힐링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상림공원 토요무대광장 옆의 으름 터널로 출발해서 대병저수지를 반환점으로 군민의 종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오는 약 4.5km 구간으로 참가한 모두에게 생수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및 우리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함양군육상연맹 유성훈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군의원, 군 관계자를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름다운 상림에서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가을의 풍광과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건강한 걷기를 통해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함양군육상연맹 유성훈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온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16:1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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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A~Z까지 관리"…리사이클 생태계 만들기 한창

국내 배터리 3사가 폐배터리를 통한 자원 확보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5년 경에는 7억9400만달러, 우리 돈 1조917억원에 달할 예정이며 2040년에는 573억9500만달러(78조9181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반성장 중인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은 '전기차의 역설'을 깨뜨리기 위해서라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폐배터리를 해결하지 못하면 '탄소를 줄이는 전기차'가 '폐배터리를 양산해 내는 전기차'라는 오명을 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만큼 폐배터리는 사용 후처리가 중요한 자원이다.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폐배터리에서 나오는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재사용과 재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자원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분야기도 하다. 최근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에 따라 미국산 광물이나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에서 생산된 광물을 사용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은 배터리 기업들로서는 재활용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폐배터리 업계에서는 "수거한 폐배터리를 미국 소재 시설에서 추출하게 되면 미국산 소재로 분류되기 때문에 중국산 광물 의존도를 조금 더 빨리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폐배터리 재활용' 전략도 합종연횡과 투자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스코, 화유코발트, 라이-사이클, 에코프로씨엔지 등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맺었다. 라이-사이클은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과 함께 600억원을 투자해 라이-사이클 지분 2.6%를 확보해둔 상태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10년간 니켈 2만톤(t)을 공급받고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충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유코발트와는 올해 안에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 청주 오창과 폴란드 공장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에코프로씨엔지에 공급해 사용 가능한 금속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재활용 자원을 얻는다.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금속 물질은 배터리 개발을 위해 다시 정제돼 실제로 배터리 제작에 투입되고 있다. 삼성SDI는 친환경 선언을 필두로 재활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코발트, 니켈, 리튬 등 배터리 핵심 원소재들을 직접 광산에서 채굴하지 않고도 배터리 리사이클링 확대를 통해 재활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올해 5월 연구소 내 '리사이클연구 랩(Lab)'을 신설해 배터리 소재 회수율 향상 및 친환경 소재 회수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기술 협력 및 산학협력을 통한 리사이클링 신기술 개발에도 나섰다. SK온의 경우는 에코프로를 통해 어센드 엘리먼츠로부터 폐배터리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는 배터리 리사이클 전처리 전문 업체로 SK에코플랜트가 최대 주주로 있으며 이곳에서 만든 블랙매스를 포항캠퍼스로 운반해 니켈·코발트·리튬을 추출하고, 양극재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은 "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새로운 양극재를 제조하는 것은 친환경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IRA 대응이 아니더라도 배터리 업계의 폐배터리 재활용은 피할 수 없는 과제로 봤다. IRA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발전의 촉매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IRA 해결책으로 폐배터리를 찾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발 빠른 JV 설립이나 MOU 진행에 대해서는 "배터리 사업이 자본 집약적인 사업이기에 대규모 투자 시 리스크가 상당하다"며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혹시나 모를 재무적인 리스크를 대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2022-10-18 16:18: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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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도하는 K-화학"...獨 'K 2022'에서 차세대 기술로 실력 입증 예고

LG화학, SK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국내 주요 화학기업들이 오는 19~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인 'K 2022'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선도에 나섰다. 18일 화학업계 따르면 'K 2022'는 독일에서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로 미국 NPE(National Plastics Exposition), 중국 차이나플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불린다. 바스프(BASF), 듀퐁(DUPONT), 코베스트로(Covestro) 등 글로벌 화학 업체들을 비롯해 기업 3000곳이 참여하고 있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테마로 잡고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과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소재(PBAT), 친환경 재활용(PCR) 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에어로젤) 등 차세대 친환경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태양광 패널용 필름(POE), 탄소나노튜브(CNT) 등 LG화학의 주력 제품도 함께 전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친환경'그린 소재'에 주력한다. 리사이클 플라스틱,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겠다는 설명이다. 여기에는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Ecotria) CR-Series', 재활용 페트 원료(PCR)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R-Series' 등이 포함됐다. 화학적·물리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에코트리아의 경우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SK케미칼은 '그린 소재'와 함께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소재들을 소개한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에코 트랜지션(세계 친환경 그린 소재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큰 그림을 가지고 친환경 시장 니즈에 맞춰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린 소재'인 리사이클 플라스틱,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집중 전시하고,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재활용 페트(PET) 원료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소재로는 100% 식물성 소재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폴리올 '에코트리온'을 선보인다. 에코트리온은 기존 석유 기반 원료를 사용하는 폴리올을 바이오 물질로 대체하는 신소재로 합성피혁, 의류, 코팅 및 접착 소재, 바이오 스판덱스 등의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처음으로 K 전시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수소에너지사업, 배터리소재사업 등 신성장동력 및 모빌리티와 스페셜티 등 대표 제품, 프로젝트 루프(LOOP) 및 재활용 페트 원료(PCR) 적용 제품 등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에서 수소에너지와 배터리 소재 사업 등 신성장 동력 밸류 체인(가치사슬)을 소개하고 스페셜티와 모빌리티, 디자인솔루션 등 롯데케미칼의 특화 대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2-10-18 16:18: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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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남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남친환경(주)에 친환경 배추의 생산 및 유통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수·채소의 인증면적 확대 및 단지 집단화를 위해 생산·유통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ha 이상 친환경 농경지를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 채소를 생산(예정 포함)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특히 해남친환경(주)에서는 일반 저온 저장 시설에서 벗어나 농산물 장기보관 및 신선도 유지가 가능한 CA 펠릿저장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CA저장 시스템은 저온 저장고 안의 온·습도와 산소·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농산물의 호흡과 생리작용을 늦춰 품질변화를 최소화하는 저장 기술로 일반 저장고보다 저장기간을 최대 60일 이상 늘릴 수 있어 수확기 홍수 출하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채소류에 적용한 사례는 전남에서는 최초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법인은 물론 군 관계자, 전문가 등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농촌진흥청 등 관련 연구시설을 수차례 방문, 타당성을 검토 계획을 수립해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과수·채소 재배는 기후변화에 민감하나, CA저장을 통해 생산량 뿐만 아니라 판매시기 등 수급 조절이 가능하여 해남군 친환경 배추 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꾸준히 응모, 2019년 해남군의 특화작목인 세발나물 전문단지 하우스 및 기계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친환경 쑥 품질향상을 위한 건조기와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은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천황대추 CA저장고를 지원했다.

2022-10-18 16:17: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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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백양단풍축제'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성 백양사에서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가을이 주는 선물 ― 울긋불긋 애기단풍'이라는 주제로 오는 29~30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이후 무려 4년 만에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고적이다. 외국에 견줘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백암산이 에워싼 사찰 풍경은 평생 뇌리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다. 사계절이 전부 아름답지만, 많은 이들은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을 최고로 친다. 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이라 불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백양단풍축제도 단풍이 절정인 10월 말에 열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완연한 가을을 맞이한 백암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백양사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코스다. 환양선사가 세운 극락보전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불매, 비자나무숲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백양단풍축제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2022-10-18 16:17: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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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中企 8개사, 싱가포르·베트남서 189억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관내 중소기업 8개사로 꾸려진 동남아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모두 189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 56개사와 83건의 수출 상담 마케팅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에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제작하는 ㈜시솔지주는 싱가포르 투니티(Tunity) 회사와 4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공동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화장품 제조사 ㈜셀바이셀은 베트남 호찌민 아시아 인터내셔널(Asia international) 회사와 9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해 자사 제품 수출길을 열었다. 이번 동남아시장개척단의 수출 상담액 중 80억원은 수출 계약 등 추후 성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관내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북미시장개척단을 캐나다 밴쿠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파견해 66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낸 데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면서 "맞춤형 바이어 매칭, 온라인 화상상담 후 현지 대면상담 등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8 16:15:4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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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행복복지재단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이사장 서을윤)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민선 6기 공약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 '민관이 참여하는 복지 기반 확충' 등을 위해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이 설립됐다. 재단 설립 이후 '행복 천사 1인 1구좌 갖기 모금' 등 활발한 모금 및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향우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7년 동안 40억 2천만 원(2021년 12월 31일 기준)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올해의 경우, 복지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7,614명에게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위기 가구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 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해재난 위문 금품 지원, 생활가전 및 용품 지원, 명절 위문품 지원, 지정 기탁 및 후원 물품 지원 등이다. 앞으로 행복복지재단은 군 출연자금 50억 원 등 60억 원의 기본 재산을 바탕으로 기금 조성·관리·배분,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사업 추진,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복지시설 간 협력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권 밖의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2-10-18 16:15:0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