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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양광·지열 설치 지원 사업 자부담률 15% 낮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도 시민 자부담률을 15%(현행 20%)로 낮춰 58곳 주택·건물에 총 825㎾ 용량의 태양광·지열 발전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원의 48%인 6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최근까지 11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2643곳, 지열 63곳, 연료전지 50곳, 태양열 13곳의 주택 등에 각각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는 현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연간 36만1770MWh(메가와트시)에 달하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5.62%를 보급하는 양이다. 이번 국비 확보로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30곳(90㎾) ▲복지회관, 보육시설의 공공건물, 근린생활시설 건물 22곳(402㎾) 등 총 52곳(492㎾)에 설치를 지원하고 지열 발전설비 설치 희망 주택 3곳(35㎾)과 건물 3곳(298㎾) 등 6곳(333㎾)에 설치한다. 이에 수요가 많은 516만3000원의 3㎾급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부담금 77만4000원(15%)에 설치할 수 있으며, 3㎾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의 경우 연간 75만원의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총 825㎾의 태양광·지열 발전설비를 설치로 연간 485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소나무 7만344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라고 전했다.

2022-10-13 14:19:5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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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사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핵심가치 균형, 창조, 소통 실현을 위해 시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 말 부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3급 이상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소통관이 최일선 읍·면·동 자생단체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다. 시장, 부시장은 월 1회 이상, 군구소통관은 격월로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정책참여를 유도하고, 마을 현안문제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 소통 시간을 가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 시는 군·구에 주요정책 전파와 재난상황에서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3급 이상 실·국·본부장을 군·구별로 지정하는 군구소통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하는 제물포 르네상스나 행정체제 개편 등 인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이 중요하다"며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시민과 함께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3 14:19: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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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 운송사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광양제철소가 제철소 출입 운송업체 26개사를 각각 방문해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은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은 제철소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운송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운송사 교통안전교육'은 회사 자체 도로교통 기준을 안내해 제철소 도로별 제한속도, 운행조건 등을 다시 한번 숙지시키고 교통사고 발생 유형과 실제 사례를 영상자료를 통해 알아보며 안전한 차량 운행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이 끝난 뒤에는 각자 차량에서 안전장치 상태도 직접 점검해 보는 등 안전운행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말미에는 운송사 별 교통안전 준수 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각 운송사 직원들은 선서를 통해 제철소 도로교통 기준을 준수할 것과 이를 바탕으로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방재그룹 공정안전섹션 조성태 과장은 "교통안전이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광양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이들이 제철소 내 도로의 특성과 교통안전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내가 지킨 교통안전이 나를 지켜준다는 생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변화시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양제철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송사 직원은 "자칫 한눈을 팔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다.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운송업체 26개사 중 총 15개사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완료한 광양제철소는 10월 말까지 이를 전 운송사에 제공하고 제철소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을 통해 제철남초·광양중마초·중동초 등 지역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노력하는 등 회사 뿐만 아니라 광양시의 선진교통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0-13 14:18: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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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코드 넣어드려요"…보험사기범 양산하는 병·의원

"저희 병원에서 원더에이드(피부 보습 관리) 받으신 뒤 실손보험금 청구하실 수 있도록 진단서에 아토피, 건선 치료 질병코드 넣어드려요." 20대 A씨는 최근 경기도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실리카 등이 포함되어 피부 보습 관리로 알려진 '원더에이드' 시술을 받을 경우 실비보험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를 받은 A씨는 병원에 전화를 걸어 실제로 실손보험금을 청구 받을 수 있는 지 묻자 병원에서는 이 같이 말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리쥬에이드 ▲키오머3 등의 실손보험금 지급 심사를 강화했다. 두 시술은 아토피 및 피부염을 위한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일부에서는 보습 등 피부미용에 활용하기도 한다. 두 시술을 악용한 사례가 늘며 삼성화재, DB손보, KB손보 등이 실제 치료 목적이 맞는 지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등 심사를 강화하자 새로운 시술을 통해 환자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 문제는 일부 병·의원의 권유에 따라 보험사기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51만6044명으로 집계됐다. 보험사기 액수는 총 4조9405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2017년 8만3535명 ▲2018년 7만9179명 ▲2019년 9만2538명 ▲2020년 9만8826명으로 매년 늘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보험사기 적발액도 ▲2017년 7302억원 ▲2018년 7982억원 ▲2019년 8809억원 ▲2020년 8986억원 ▲2021년 9434억원으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총 6892억원(6만4337명)이 적발돼 연말까지 현 추세(월평균 861억5000만원)를 유지할 경우 연간 기준 적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히 실손보험 손실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실손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의 손익은 -2조8600억원 수준으로 전년(-2조5000억원)보다 적자 폭이 3600억원 늘었다. 실손보험 적자폭은 ▲2017년 -1조2004억원 ▲2018년 -1조1965억원 ▲2019년 -2조5133억원 ▲2020년 -2조5009억원 등으로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보험연구원에서는 올해 실손보험 예상 손실액을 3조9000억원까지 내다봤다. 이어 2026년에는 8조9000억원으로 늘어나고, 10년 후인 2031년에는 22조9000억원으로 10년간 누적 손실이 112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일부 병·의원들의 과잉진료는 이미 보험사들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대응할 방법이 없어 곤란한 것도 사실"이라며 "유독 의심되는 사례가 많은 경우에는 조사를 나선다고 해도 별다른 조치 방안이 없어 대응 방안이 뚜렷지 않다"라고 말했다.

2022-10-13 14:18: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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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경기도의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오지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방안 모색 토론회'가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와 그에 따른 분리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관련 규정과 1시·군 1교육지원청을 건의하는 등 여러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교육 수요 증대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하며 향후 계획으로 통합교육지원청 내 교육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진일 경기도의회 전 도의원은 "현재 통합교육지원청 내 교육지원센터로는 현장 교육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그동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개정 촉구로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구 증가율이 높아 교육 수요가 높은 하남, 광주를 예시로 들면서 경기도는 지원부서 확충으로 현업 교사가 학생 교육에 전념하도록 교육적 수요를 늘려 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시는 성장이 빠르지만, 도심 간 교육격차가 발생하는 등, 유독 교육 관련 조직 및 지원 체계는 뒷받침되지 않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특히 하남에는 교육지원청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신도시 및 택지개발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관련 법령에는 이미 설치 근거가 마련되어있으나 교육부는 학생 수 급감 추세를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교육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임정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교육자치가 확대되고 신규 교육행정 수요가 증대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하남교육지원청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전하며, "광주·하남시는 인구 및 학생 수가 증대되고 있어 분리 시에도 운영에 문제가 없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넓은 관할지역으로 인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여 지역 여론 활성화와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하남교육지원청 청사 건립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철 인천일보 기자는 "인구 증가추세에 따른 신규 교육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 등 대응력 강화가 필요하여 교육지원청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자치권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작은 신도시가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는 지속해서 인구가 유입되지만, 반대로 원도심 지역은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이에 따른 기준 마련을 위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하는 등,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오지훈 위원은 "큰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겠지만, 의견을 종합하여 지역 교육 단체와 협력해서 현실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10-13 14:18: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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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전북 고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1억(국비 15억, 군비 12억, 자부담금 4억 등)이 투입된다. 2022년도에는 고창읍, 고수면, 신림면, 흥덕면에서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에는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성내면, 부안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09개소, 태양열 26개소, 지열 13개소 등 총 348개소가 확정돼 내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후 수요를 조사하고, 공모사업 신청 평가를 준비해 융복합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군 전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으며, 또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주민들에게 체감효과가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14:15: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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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뭄 폭염 등 농업재해 복구비 확대한다

전라남도는 농업재해 발생 시 국고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한 시군에 도비를 지원해 피해 정도와 상관 없이 모든 시군 농업인이 재해 지원에 소외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고지원을 받으려면 공공·사유시설 총 피해액이 24억~36억 원(시군 재정력지수에 따라 달라짐) 이상이거나, 시군별 재난지원금 총액이 3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가뭄·폭염, 이상저온 등으로 시군별 농업재해가 동시 또는 연속적으로 50ha 이상 발생했거나, 농업용 시설, 농경지, 가축 또는 임업용 시설의 피해가 3억 원 이상이면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농업현장에서는 동일한 태풍으로 피해를 당하더라도 국고지원 기준을 충족한 시군에서는 복구비의 일정 부분을 국·도비로 지원받았지만, 지원기준을 미충족한 시군은 시군비로만 자체 복구계획을 세워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 결국 재정력이 열악한 시군은 자체 복구계획 수립에 미온적이거나, 소극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할 우려가 있다고 전남도는 분석했다. 농업인이 동일한 태풍피해를 입었더라도 피해규모가 작은 시군에서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국고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시군의 농업재해에 대해서도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6~7월 가뭄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국비 지원이 제외된 시군부터 적용한다. 복구비 분담비율은 도비 40%, 시군비 60%다. 전남도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조사 관련 규정 등을 준용해 조사하고 지원하기 때문에 도 자체 지원에 따른 업무상 혼선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도 차원의 지원계획은 국지성 농업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전남 농업인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라며 "농업 현장에서 성실하게 농사짓는 농업인 한 분 한 분이 농업재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뭄, 태풍, 호우 등 농업재해 발생으로 농가가 피해를 입으면 그 피해 대상이 농작물이면 농약대와 대파대를, 가축은 입식비를, 농업시설물은 피해 규모에 따라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10-13 14:15: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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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DC2022서 '캄테크' 생태계 동참 당부…로봇팔 활용 계획도

삼성전자가 개발자들과 '캄테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DC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2013년 처음 개최돼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캄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캄테크는 다양한 기기를 직관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않아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의 창의적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수많은 기기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캄 테크' 시대에 성큼 다가가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세상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고객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해 질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조연설에서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공통 플랫폼과 혁신 서비스 ▲스마트 TV·가전,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경험 확대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오픈 협력 방안 등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소개했다. 중심에는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뒀다. 삼성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300여개 브랜드 기기까지 연결 가능한 앱으로, 지난 IFA2022에서 대중화 원년을 선언한데 이어 SDC2022에서도 30여개 파트너사 전시를 통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소개했다. 앞으로는 IoT 통신규격인 매터를 적용하고 구글홈도 연동하는 등 통합된 경험을 넓힐 예정이라며 개발자들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독려했다. 아울러 음성 지원 플랫폼 빅스비가 스마트싱스 연계를 강화하고 자체 AI 솔루션으로 더 똑똑한 음성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개발 툴인 빅스비 홈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음성명령으로 모든 기기를 동시에 최적화하는 '스마트홈'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음성 명령 체계를 더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해줬다. 10개 언어에 이어 11월부터 중남미 스페인어 지원 계획도 밝혔다. 보안 기술인 '삼성 녹스 매트릭스'도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치다. 연결된 환경에서 신뢰 기기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며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해 로그인 과정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OS에서도 통합 보안 SDK를 제공해 개발 편의성도 높였다. 직접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설정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대시보드'도 새롭게 공개했다. 현재의 보안 취약성을 스캔할 수 있고 업데이트를 권장하며 개인 정보와 보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에 꼭 맞춘 '보는 경험'을 위한 협업 현황도 소개했다. 삼성 TV 플러스에 MBC 플러스 등 채널에 이어 라이언스게이트와 바이스 미디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에 더해 광고 제공 편의를 높여 개발자도 배려했다. 삼성 TV 타이젠 플랫폼도 있다. 게이밍 허브를 통해 엑스박스와 지포스 나우 등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AI 업스케일링과 멀티태스킹 등을 더했다. 또 니프티 게이트웨이, 라콜렉션, 아트 토큰, 클립드롭스와 협업해 NFT 플랫폼을 탑재하고, 여러 사이니지에 동일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싱크플레이(Syncplay)' 사례와 같이 B2B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B2B API를 제공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HDR10+ 콘텐츠를 TV 종류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전환 솔루션 '솔트'도 다뤘다.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원 UI 5도 새로 공개했다.'모드 및 루틴' 메뉴를 새롭게 추가해 사용자별 맞춤 성능을 강화했고, 잠금화면에서는 비디오를 월페이퍼로 설정할 수 있게했다. 다이나믹 잠금 화면을 활용하면 여러 이미지를 선택해 꾸밀수도 있다.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목소리를 문자로 변환해 전송하고 답문을 읽어주는 '텍스트로 전화받기'도 추가했다. '삼성 특화 헬스 SDK'를 공개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일일 건강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갤럭시 워치에 탑재된 '삼성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을 위해 투자와 연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 워치5와 연계해 다양한 사용 사례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학계와 의료 기관과 협력할 예쩡이다. 또 깃허브에 로봇팔을 조작할 수 있는 코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3 14:14: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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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번째 'CEO F.U.N Talk' 개최…"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위하여"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임직원들에 'F.U.N' 브랜드를 만들자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최근 구성원들과 'CEO F.U.N Talk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 사장이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4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7000여명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갖춘 브랜드가 정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해서는 사람과 브랜드를 꼭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 요구 사항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열광하고 가슴 뛰게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브랜드 빌딩이 필요하다고 봤다. 조 사장은 이어서 '혁신적인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지구 환경에 기여'하는 Life's Good 컴퍼니로서의 브랜드 지향점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LG전자 브랜드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최고의 품질과 고객경험', '인간 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을 정립하는 등 향후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Z세대도 의견을 더했다. 대학생 모임인 '디자인크루'는 LG전자가 좋은 브랜드라는 것을 Z세대에 더 직접적으로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다양한 질문도 받았다. LG전자에 열광하는 고객(팬덤)을 만드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우리 제품의 가치를 인정하고 열정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며 팬덤을 구축하는 한편,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확대해 고객접접을 늘리고, 음악 등 확산력이 높은 매개체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LG전자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질문과, 전문성 있는 답변으로 CEO와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었고, LG 브랜드가 1년, 3년, 5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는, 가슴 뛰고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LG전자 구성원들은 약 3천 개의 실시간 댓글을 달며 적극 의견을 나눴고, CEO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 사장은 "좋은 브랜드는 일관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의 스토리가 모여 LG전자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며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 가는 'LG 브랜드의 엠버서더'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주완 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REINVENT LG전자'라는 슬로건으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CEO F.U.N. Talk (First. Unique. New)을 통해 끊임없이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3 14:1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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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첫번째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유망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이 모였다. LG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도 본격적으로 성장에 나섰다. LG는 12일과 1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슈퍼스타트데이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트는 LG의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로, 계열사와 벤처캐피털, 학계 등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를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60곳이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LG 계열사와 투자자, 학계 등도 참석했다. 특히 LG의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에 선발된 1기 스타트업 11곳도 참여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로, 4개월간 서류, 대면 심사 등을 통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초소형 인공위성 시스템과 부품을 직접 제작하고 위성촬영 이미지 해상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운항거리 500km급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는 '플라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배양생선 상용화를 준비 중인 '바오밥헬스케어' 등이다. 1기 스타트업들은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사, 공공기관, 학계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LG는 스타트업에 LG와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개발부터 사업화 검증 단계(PoC)까지 지원한다. 또, LG 계열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기술, 서비스 등을 공개하는 별도의 데모데이를 개최해 투자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LG 임직원들로 구성된 '슈퍼스타트 크루'로부터 법무, 마케팅, 구매, 재무, 인사 등에 대한 자문도 받게 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스타트업들이 발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사업화를 검증하는 데 회사별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LG는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온'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박일평 사장은 "역동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는 스타트업과, 오랫동안 축적해온 기술 및 노하우,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이 함께 협업하면 새로운 혁신이 가능하다"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더 나은 미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2018년부터 매년 유망 스타트업 발굴 행사를 진행하며 스타트업 대상으로 ▲공동연구 개발(R&D) ▲사업화 지원 및 글로벌 홍보 추진 ▲LG사이언스파크 내 개방형 연구 공간 '슈퍼스타트 랩(SUPERSTART LAB)' 입주 지원 ▲지분투자 등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폭 넓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3 14:14: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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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연구소, SDC2022에 스마트싱스 연동한 '데이브 LTE 버전' 소개…갤럭시로 인증

키 플랫폼 기업 참깨연구소도 삼성전자 SDC2022에 참가해 드넓은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함께 알렸다. 참깨연구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DC2022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참깨연구소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공동현관 출입 디바이스 '데이브 LTE 버전'을 소개했다. 아울러 자체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도 함께 소개하며 개발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이브 LTE 버전은 블루투스가 아닌 LTE를 기반으로 서버와 직접 통신하고 '스마트싱스'와 키링 서버간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동현관 보안 시스템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도 스캔할 수 있어 모바일 통신 없이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참깨연구소는 지난 5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활용한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용 API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싱스와 키링을 연동하는 디바이스를 만들었다. 참깨연구소는 이들 기술을 이미 국내 아파트에 설치하고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공동현관 뿐 아니라 학교와 학원 등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곳에서 등학교와 차량 탑승 등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 참여를 통해 세계 각국의 개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깨연구소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깨연구소는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IoT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3 14:14: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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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참여와 협치로 '좋은 민주주의' 만들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수원특례시는 시민 참여와 협치를 바탕으로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의 만남'에서 "저는 입버릇처럼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것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기반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안은 투표를 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또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갈등이 심한 사안은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5일, 민선 8기 수원특례시 비전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선포하고, 3대 목표(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 10대 전략 등을 발표했다"며 "발표한 것들을 실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어에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는데,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면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며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10-13 14:14: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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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점제 운영 위한 직업계고 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학점제 운영을 위한 직업계고 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정책 이해 ▲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 직업계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기본 수학'교수학습 자료 활용 방안 ▲ 학생과 소통하는 체험수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교과 중 '전기 회로'와 '수학' 과목의 융합수업 사례 소개 등 직업계고 학생 맞춤수업 방안이 제시됐다. 전남육청은 2021년부터 전체 직업계고 45개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형 컨설팅지원단 구성 및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실습소 개편 추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지침 마련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점제 도입 관련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학점제 관련 자료 개발·보급 등 직업계고 학점제 안정적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찬중 직업교육팀장은 "지금까지의 직업계고 학점제 연수는 전문교과 교사를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보통교과 교사 대상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번 연수가 직업계고 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3 14:14: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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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2050년 '탄소 제로' 작전 개시…순환경제 생태계 확립 동참

삼성디스플레이도 친환경 전략을 본격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하는 '환경경영전략'을 13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할뿐 아니라, OLED 유기재료 효율을 높여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낮추고 '에코스퀘어' 등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 대체 불가 자원인 모래와 물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 재료를 재자원화하고 자원 순환형 소재를 개발하며 '순환 경제 생태계'도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력·공정가스·연료 사용 절감 ▲공정가스 저감 설비 확대 ▲저 GWP(지구 온난화 지수) 대체 가스 개발 등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직접 배출하는 탄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 9월 RE100에 가입한 바 있다. 2020년 중국사업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올해말까지 베트남과 인도 등 모든 해외 사업장으로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업무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에도 동참한다. 제품도 친환경화한다. OLED 유기재료 효율을 높여 소비전력을 낮추는 것뿐 아니라, 저전력 친환경 기술을 매년 개발하며 제품 사용 단계에서도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복안이다. 이미 지난해 에코스퀘어 OLED, 올해에는 에코스퀘어 OLED 플러스를 선보인 바 있다. '순환경제 생태계' 확립을 위한 노력도 확대한다. 개발 단계부터 자원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생산 과정을 설계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개발하는 등 폐기 자원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체 불과 자원인 모래 고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분야 기업들과 지속 협력하며 주요 재료인 기판용 유리와 캐리어 글라스를 건축자재와 유리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한다. 패널 운반용 플라스틱 용기를 모델 구분없이 재이용하는 공용 용기를 개발해 확대 적용하고, 향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로 했다. 물 절약도 주요 과제다. 물 사용을 줄이고 다시쓰고 재활용하는 '3R' 활동을 통해 매년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고 첨단 수처리 시설 투자를 통해 재이용률을 높이는 계획이다. 이를 수행할 조직도 마련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TF'를 구성, 과제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행 중이며, '지속가능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환경경영 추진 과제들의 이행 경과를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는 "기업 경영의 첫번째 원칙이 이제 '지구'로 바뀌어야 할 만큼 우리는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탄소 감축 노력, 디스플레이 산업 내 순환경제 생태계 확립, 저전력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 최대 난제인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3 14:14:1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