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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2022 어울림공연나들이 1」창작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어울림공연나들이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라흐마니노프>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세계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세종문화회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020년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재공연을 이어오며,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으로 관객들의 호평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부터는 원작 프로덕션 그대로 사용하는 '레플리카' 방식으로 중국에 수출하여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시안 등 전역으로 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 가을, 고양에서 만나는 공연은 지난 시즌들에 함께한 배우들이 다시 돌아옴과 동시에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작품에서 제 2의 배우 역할을 하는 피아노에는 김여랑, 박지훈 피아니스트가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며, 제1바이올린에 김동아, 제2바이올린에 정연태, 비올라에 고진호, 첼로에 김요한이 참여하여 작품에 완성도를 높인다. 낭만주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지친 삶의 끝에서 만나는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그 어느 때보다 위로가 필요한 요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작품이다.

2022-10-12 10:27: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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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우크라이나 참가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에 전격 참가한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의 경우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한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참가가 불투명했었다.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돼 지난 10월 11일 공식 참가 신청이 접수되면서 출전이 마무리됐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선수 19명, 관계자 6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녀 대다수 종목에 출전한다. 송석영 조직위원장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 전쟁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속에서도 스포츠맨십을 실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크라이나 선수단의 참가를 계기로 전세계에 스포츠를 통한 평화메시지가 널리 전해 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크라이나 선수단 참가로 전세계인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회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지난 10월 11일 현재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선수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를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회는 오는 10월 18일 선수단 입국, 10월 19일 개막식 등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경북 영주시민운동장 내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코요태, 홍진영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대회 열기를 한층 달굴 전망이다.

2022-10-12 10:24:4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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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 All來 행복축제' 성료

군포시는 지난 10.7~9일 3일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129개 전시·체험부스와 48개 공연으로 11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9일은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도자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제공된 이번 축제에는 날씨까지 한몫했다. 이번에 개최한 통합 축제는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범 시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축제를 통합하여 추진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정부공인 대한민국 1호 책 읽는 도시 군포를 상징하는 군포독서대전이 28개 부스에서 펼쳐지고 북콘서트, 시인초청 강연, 그림책 버스킹, 컨퍼런스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평생학습축제는 시민플리마켓, 생애주기별 체험마당, 저글링, 서커스 등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도자·공예축제도 체험, 전시, 마켓존으로 나눠서 물레체험 등 많은 사람들이 우천에 우비를 들고서 체험을 기다려 서 있는 모습은 진풍경이었다. 생활문화축제도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가 제공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로 2,3년동안 축제가 없어서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 모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산본로데오거리도 성황을 이루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2-10-12 10:2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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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절반 넘는 중국산 무인타워크레인...사고비중 70%

중국산 무인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업주의 피해와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불러오고 있어 정부의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중국산 무인타워크레인(무인크레인)은 전체 1470대 중 968대(65.9%)에 과반 이상이었다. 최근 5년간 무인크레인 사고는 총 47건(사망자 10명, 부상자 5명)으로 이 중 중국산 무인크레인 사고가 70%인 33건(사망자 6명, 부상자 4명)에 이른다. 2013년 '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사실상 무인크레인을 허용하면서 건설현장에서 인건비 절약 등을 이유로 중국산 무인크레인이 무분별하게 수입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22년 9월 기준 전체 타워크레인 6132대 중 1470대(24%)가 무인크레인이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타워크레인 4대 중 1대는 무인크레인인 셈이다. '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123조에서는 원칙상 '옥외에 설치하는 타워크레인은 조종실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조종실이 없는 무인크레인의 경우 작업장 바닥면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예외 조항을 두고 있다. 건설현장에서는 애매한 법 조항과 건설원가,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 국내산이나 독일산보다 상대적으로 저가인 중국산 무인크레인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무인크레인은 조종기사가 운전석에 없다 보니 양중작업 중 무게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강풍이나 기계 오작동 등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수 없어 사고 위험에 더 노출되기 쉽다는 분석이다. 조 의원은 "중국산 불량 무인크레인이 건설현장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건설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안전관리원은 중국산 무인크레인에 대한 강도 높은 전수조사를 통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12 10:19: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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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흥국생명·KB손보

삼성생명이 유병자 고객을 위한 실속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삼성생명, '간편 우리집 착한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한 '삼성 간편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간편 착한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30%, 납입이 끝난 뒤에 해지될 경우에는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했다. 보험상품도 최저해지환급금(향후 공시이율에 관계없이 최저로 보장해주는 환급금으로서, 해당 상품의 적용이율로 계산된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최저해지환급금 미보증형으로 구성했다. 유해지환급금형 및 최저해지환급금 보증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사망보장자산 준비가 가능해 실속 있는 상속자산 준비와 상속세 재원 마련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상품에 적용되는 가입 전 기본 고지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심사 기준도 완화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3가지 기본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은 5·7·10·12·15·20·25·30년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5년납의 경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많은 고객이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간편 착한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실속있게 상속자산을 준비하고 싶은 유병자 고객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스마트 e라이프' 오픈 흥국생명이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흥국생명은 고객과 설계사의 편의상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 '스마트 e라이프'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e라이프'는 설계사가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고객 업무 전반을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없이 고객등록부터 가입설계, 고객상담, 청약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상상담, 전자명함, 모바일 보장분석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탑재했다. 특히 화상상담 서비스의 경우 고객 상담에 필요한 화상상담방을 개설해 고객과 비대면으로 저장된 자료를 보며 설명·질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계약 체결 전에는 상품의 주요 내용을 대면으로 설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로써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계사와 직접 마주한 것처럼 상담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e라이프'는 화상상담 중 해당 자료를 띄워 메모할 수 있고, 상담 자료도 서비스 내에만 저장,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리스크도 없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대면 영업 편의성뿐만 아니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확대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내게 필요한 보장 골라 담는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 KB손해보험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해 간다. KB손보의 온라인 채널 KB손보 다이렉트는 가성비와 가치 중심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 신체 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선택해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을 12일 출시했다.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인 암 진단비와 함께 신체 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해 가입하는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기본 보장인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을 보장하는 '유사암 진단비'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각 신체 부위별로 세분화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해 기본 암 진단보장과 함께 고객이 가족력 등으로 가입 니즈가 높은 신체 부위와 발병율이 높은 암질환에 대한 보장을 추가 선택해 최대 1000만원까지 암 진단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보장별로 상세한 설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암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복잡한 암치료 보장을 ▲암 수술비 ▲항암 치료비 ▲암 입원·통원 일당 등의 패키지로 구분해 고객이 어렵게 느꼈던 담보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화면도 구성했다. 기본 암 진단비, 부위별 암 진단비, 패키지 특약 등을 선택 시 바로 가입금액별 보험료가 확인되며, 암 관련 각종 통계정보, 신기술 치료 등 암과 관련된 지식도 확인 가능해 시각적 재미와 배우는 재미까지 더했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고객들의 니즈가 세분화 되고 실속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신체부위별로 암보장을 고객이 직접 설계가 가능하도록 보장을 직관화·간편화한 DIY형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KB손보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시대적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2 10:16: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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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채권단 회의 "강원도, 투자금 빠른 시일 내 돌려줘야"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투자자들과 강원도간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소송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BNK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레고랜드 ABCP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채권단 회의를 개최했다. 레고랜드 ABCP를 인수한 증권사 등 10개 기관과 강원도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도는 지급 보증 의무를 다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전달했다. 구체적인 상환 방법이나 기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레고랜드 사업 주체인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 방침은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의 회생신청과 부지매각 진행상황에 따라 채무를 상환하겠다는 설명이다. 채권단은 GJC의 기업회생 신청과 별개로 지급 보증을 약속한 강원도가 투자금을 빠른 시일 내에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11월 해당 ABCP의 만기가 도래하자 최대 2년간 연장하고 1차 만기일을 올해 9월 29일, 최종 만기일은 내년 11월 28일로 설정했다. 그러나 강원도가 GJC의 회생신청을 결정하면서 1차 만기일이 지나자 부도 처리가 되며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돌려받는데 어려움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양측의 입장이 맞서자 투자자들은 강원도를 상대로 지급청구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12 09:56: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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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 시작…'TOP 5' 선정

레디포스트, 앤스페이스, 프리미어홀딩스, 하우빌드, 홈버튼 최종 명단 올라 직방을 넘어설 프롭테크 스타트업 'TOP 5'가 공개됐다. 더컴퍼니즈는 지난 한 달여 동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팀들 중 총 5개 팀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에는 레디포스트(총회 원스탑), 앤스페이스(스페이스클라우드), 프리미어홀딩스(스마트워킹), 하우빌드(하우빌드), 홈버튼(홈버튼 플랫폼)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주거정비·상업용 집합건물 총회 전용 비대면 서비스 ▲공간 공유 서비스 ▲AI 분양 영업 진단 평가 시스템 ▲데이터 기반의 건축 공사 관리 서비스 ▲임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는 "프롭테크 영역은 대표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딘 영역 중 하나"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비대면이 활성화되고,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시기에는 새로운 대안의 기술 기업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발한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은 부동산 산업 현장에서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술을 도입한 곳들"이라며 "이들의 움직임이 향후 프롭테크 영역의 성장을 보여줄 또하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의 이벤트 세션으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TOP5의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이 진행된 후 심사위원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한편 이번 시즌의 심사위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박제무 대표, 델타인베스트먼트 이홍세 대표가 함께 한다. 또 스타인테크의 공동주최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원희 대표변호사가 특별심사위원을 맡았다. 조원희 변호사는 "프롭테크 영역에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프롭테크 스타트업은 규제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는 중이며 법률 이슈를 사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선발한 PICK 기업에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워즈(Star Wars) 프로그램'을 6개월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은 더컴퍼니즈와 집코노미 박람회가 공동주관하고 공동주최는 더컴퍼니즈와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맡았다. 파트너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한다.

2022-10-12 09:5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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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트커넥트, '어비스리움' 일본 시장서 역주행 이끌어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으로 일본 시장에서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진출 7년 차를 맞이한 '어비스리움'은 10월 4일부터 최근까지 일본 앱스토어 무료 부문에서 인기 순위가 급상승, 지난 7일에는 인기 3위를 기록하는 역주행이 집계됐다. 위메이드커넥트의 일본 진출 게임 중 최상위급 순위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은 DAU가 급증한데 이어 매출 역시 점진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유명 IP '미피' 제휴 이벤트를 비롯해 연 3회 이상 진행한 외부 IP 컬래버 등 업데이트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정책 등 꾸준한 고객 관리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이용자들은 "힐링 게임이지만 늘 새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점이 더 즐겁다(ID 타케다 신겐), 온 가족이 몇 년째 하고 있지만 업데이트 때마다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ID 마에다 케이지)" 등 이용자들 역시 게임의 업데이트와 운영에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회사의 서비스 노하우와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의 게임 팬덤, 잠재력을 입증한 이번 사례에 이어 P&E 접목과 '애니팡 클럽'과의 NFT 제휴 등 서비스와 파트너 확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0-12 09:50: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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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 자기야, 아가씨' MZ세대 알바생 다양한 '갑질' 손님 대처법 주목

알바생 대다수가 갑질을 경험 것으로 나타났다. 갑질 유형으로는 '야', '너' 등 반말을 꼽았다. 1980년도부터 2005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손님들의 갑질에 다양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12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알바 근무 중인 MZ세대 알바생 1,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손님의 갑질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갑질 손님 사례 중 겪어본 유형을 고르게 하자, 가장 많은 응답 수를 기록한 갑질 유형은 '야 알바', '이거 줘' 등 '반말형(56.7%, 복수응답)'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왜 여기만 안돼' 매뉴얼을 무시하는 '막무가내형(48.3%)', '아니 그거 있잖아' 정확한 요구사항을 말하지 않는 '스무고개형(39.8%)'이 꼽혔다. 반말, 무시 등 손님들의 무례한 언행은 알바생들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가장 상처 받았던 갑질 유형으로 '반말형'이 22.5%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알바생을 무시하는 인격 무시형(13.6%)'과 '분노 조절 못하는 화풀이형(12.8%)'은 각각 2,3위에 올랐다. 실제로 응답 MZ세대 알바생 전체를 대상으로 근무 중 들어본 호칭을 묻자 '저기요, 여기요(76.8%, 복수응답)', 사장님(46.9%) 등 일반적인 응답 외에 '아가씨(43.6%)', '언니(34.2%)', '야, 어이(24.9%)', '이모(20.2%)' 등 다양한 답변이 집계됐다. 들어본 호칭 중 가장 싫은 호칭으로는 역시나 반말형에 해당하는 '야, 어이'가 67.1%의 응답률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아줌마(9.0%) ▲아가씨(6.2%) ▲아저씨(5.2%) ▲자기야(3.5%) 등이 뒤를 이었다. MZ세대 알바생들은 반말 등 갑질 상황에서 여러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먼저, 자신은 매뉴얼만 반복하는 '앵무새형(41.5%, 복수응답)'이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일단 손님에게 죄송하다고 하는 '사과형(34.6%)'과 참고 보는 '참을인형(24.9%)'을 꼽았다. 갑질에 본격적으로 맞서는 사례도 확인됐다. 적극 응수하는 ▲반말에는 반말형(11.8%) ▲다른 알바 찾아나서는 빠른 퇴사형(8.9%) ▲무례한 말을 그대로 되묻는 무지개반사형(6.8%) ▲경찰?관련 단체에 신고하는 고발형(6.7%) ▲적절치 못한 언행 알려주는 지적형(4.5%) 등도 있었다.

2022-10-12 09:47: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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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KAIST와 소·부·장 분야 신기술 개발한다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 설립…年 5억 규모 협력 연구 진행키로 한솔그룹이 KAIST와 공동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솔그룹은 지난 11일 KAIST 본관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재희 한솔홀딩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한솔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5억원 규모의 소재부품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025년 8월31일까지다.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 아이원스 등 한솔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KAIST의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협력해 소부장 및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한다. 초대 센터장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연구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자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제조업 현장의 노하우를 가진 한솔과 소재, 전기전자, 기계 분야에서 앞선 연구를 추구하는 KAIST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를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 목표에 도달하고, 신산업 창출을 견인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솔홀딩스 이재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보유하고 있는 KAIST의 연구진들과 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솔그룹과 KAIST의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2 09:4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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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에게 전문직 시험 특혜? 10명 중 7명 '반대'

'국가자격시험의 공직경력 인정 특례제도'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해당 제도에 대해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국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설문 참여자 총 3534명 중 2718명(76.9%)이 "공직경력을 이유로 시험과목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국민생각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행 '국가자격시험 공직경력 인정 특례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자격시험 공직경력 인정 특례'는 세무사, 관세사, 법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 일부 국가전문자격 시험 시 특정 분야 일부 공직자에게 시험과목을 면제해주거나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제58회 세무사 시험에서 세무공무원이 면제받은 '세법학1부' 과목의 일반 응시생 과락률이 80.1%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또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공정성 논란도 확산됐다. 설문조사 나머지 2개 문항에 대해선, 재직 중 부패·성범죄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공직자에 대해서도 시험과목 면제 등 공직경력 특례를 인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설문참여자 3183명(90.1%)이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전문자격을 취득한 공직자에게는 퇴임 후 직전 소속기관 업무 수임을 제한하고 현직 공무원과의 접촉을 신고하게 하는 등 행위 제한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3156명(89.3%)이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가자격시험에서 일부 공직자에게 공직경력 특례를 인정하는 현 제도는 국민에게 불필요한 특혜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이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며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자격시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09:39: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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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도심 상업지구의 변신, 오피스텔

서울 부동산의 상업지도가 바뀌고 있다. 최근 일반상가나 모텔 등을 소유한 건물주들이 이를 오피스텔로 재건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오프라인 상업 시설의 쇠퇴, 숙박업의 출혈경쟁에 부동산 보유부담까지 더해져서 그 토지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도심의 부동산 지도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동작구의 태평백화점 부지는 오피스텔 200여실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개발중이다. 태평백화점은 개점 30여년 이래 인근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성업해왔지만, 중저가 백화점 영업의 한계에 부딪쳐 새로운 방향을 찾았다. 태평백화점은 해당 건물을 철거하고 신규건물에 주민센터 등 공공청사까지 포함하여 주거, 업무 편의를 극대화시키는 복합시설로 변경에 착수했다. 본래 이곳은 일반상업지구였기 때문에 새로운 건물의 용적율을 800%까지 적용할수 있었다. 즉, 연면적 4600평에 9층짜리 백화점건물이 연면적 1만4000평에 23층의 트윈타워로 거듭나게 된것이다. 서초동의 모텔 밀집지역에서는 현재 오피스텔 건설이 한창이다. 이미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텔이나 오래된 상가건물 중 총 23개가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 생겨난 오피스텔 세대수는 도합 1000여세대가 넘는다. 이 지역들도 일반상업지역이기 때문에 높은 용적률이 적용되어 새로 짓는 오피스텔의 층수가 높게는 20층까지 가능해졌다. 건물주들 입장에서도 용도가 모텔로 제한된 하나의 통건물을 매각하는 것보다는 최근 인기가 많은 오피스텔로 쪼개서 분양하는 것이 수익을 실현하기 좋고, 설령 미분양이 생겨도 이를 우선 임대차로 운영할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확실히 지금 서울은 상업지구에 드문드문 지어지던 오피스텔이 상업지구 전체로 번져가고 있다. 트렌드가 변화하면 소규모 투자자들도 이를 면밀히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이미 오프라인 상가가 쇠퇴해가는 시점에서 서울 도심에 늘어나는 오피스텔은 상업용 투자의 대안이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피스텔을 분양시 상당한 대출을 받고 월세로 운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통상 오피스텔의 월세보증금은 전세보증금보다 훨씬 소액이기 때문에 선순위 근저당권이 있더라도 세입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다. 최악의 경우에 오피스텔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세입자는 명도까지 상당기간의 월세를 보증금으로 대부분 충당하기 때문에 집값이 비싸고 전세사기가 횡행하는 현 시국에서는 차라리 월세를 선호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전환율은 올해 1월 5.01%에서 7월 5.15%로 0.14%로 상승했고, 올해 2분기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1분기 대비 0.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피스텔 임대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임대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중요한 점은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 대부분은 집값대란 당시 개발이 검토 된 것들이고 그 입주시점은 보통 2025년 이후이다. 내가 살 집이 아닌 임대수익 등을 위한 사업수단을 5~6년을 내다보며 예측해야 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나 대형 오피스텔과 달리 대지지분이 적은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과천청사역 일대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은 1000대 1이었지만, 불과 1년만에 같은 과천에서 비슷한 오피스텔의 경쟁률은 1:1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는 오피스텔 역시 거품이 빠지고 있으며 지난해 오피스텔을 아파트의 대체재로 생각했던 수요자들이 올해는 투자처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일부 분양업체들의 전화 마케팅에 현혹되어 무리한 시세차익을 전제로 하는 투자는 금물이다.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2-10-12 09:36:4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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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내년 韓 성장률 2.1%→2.0%로 하향…세계 경제는 2.9%→2.7%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하향 조정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제시했다. 지난 7월에 종전 전망치 대비 0.8%포인트(p) 하향한 데 이어 석 달만에 다시 0.1%p 내려잡은 것이다. 물가는 내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내년 한국의 소비자물가가 3.8%로 종전 예상보다 1.3%p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물가상승률은 세계 평균이나 선진국 등에 비해 여전히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수정폭만 놓고보면 유로존을 제외하곤 가장 높은 편이다. 이런 암울한 예보는 놀랄 일은 아니다. 크리스털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은행과의 가을 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불황의 위험이 높아지는 역사적 취약성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세계경제는 내년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전보다 0.2%p하락했다. IMF는 최근 추정치에서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을 7월 전망치인 2.3%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미국 성장률은 1%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올해 중국 경제가 지난해 8.1%보다 크게 줄어든 3.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과도한 부동산 대출을 단속하여 기업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중국의 성장은 내년 4.4%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국 기준으로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 휘청거리는 유로존 19개국은 2023년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세계 경제의 약 3분의 1이 2분기 연속 역성장에 직면하고 있으며, 리스크 장기화에 따라 2023년 성장률 추가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IMF는 특히 강달러 지속과 국가간 긴장 증가, 식품ㆍ에너지 추가 충격 등으로 인한 인플레 장기화, 신흥국 부채 취약성, 러시아산 가스 유럽공급 중단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IMF는 향후 각국이 강도높은 긴축 통화정책 등 인플레이션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통화ㆍ재정정책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IMF는 "실업증가 등을 감수하고서라도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강력하고 일관된 긴축 통화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취약층 선별지원은 지속하되 가격상한ㆍ보조는 지양하고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재정적자 축소, 중기 재정건전성 확보할 것" 등을 주문했다. 또 환율로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경우 일시적인 외환시장개입을 활용하는 한편, 주택시장 시스템리스크도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IMF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현재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교수인 모리스 옵스트펠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연준이 세계 경제를 불필요하게 혹독한 수축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12 09:34:4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