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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에퀴노르와 해양 EPC 분야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해양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해양 프로젝트 분야에서 실질적 이익 증진을 위해 장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 경영진은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에퀴노르는 세계 글로벌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최대 발주처 중 한 곳으로 현재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09억달러(약 100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과는 2002년 반잠수식 생산설비 하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상 유전 개발 플랫폼 2기 등 9기의 다양한 해양플랜트를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일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영업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에퀴노르가 현재 검토중인 새로운 해상 원유·가스 개발사업 부문에서 양사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에퀴노르는 2002년 반잠수식 생산설비인 '크리스틴'의 하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북해 '요한 스베드럽' 해상 유전 개발을 위한 플랫폼 2기 등 지금까지 총 9기의 다양한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09-29 13:3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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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년 간 헌신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간호부문 성바오로 가정호스피스센터 채계순 센터장과 봉사부문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이 선정됐다. 채계순 센터장은 "섬김간호" 개념을 최초로 정립해 환자와 가족에게는 섬김을 베풀고 간호사에게는 훌륭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가정방문형 호스피스와 사별가족 돌봄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이별과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창우 원장은 노숙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 무료진료 및 수술과 2004년 이후 매년 1회 이상 해외 의료봉사 및 무료진료소를 건립·운영해오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내·외국인에게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사업에도 적극 기여했다. 마리안느 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장인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김연준 신부는 "해를 거듭할수록 마리안느 마가렛 봉사대상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추천돼 봉사대상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흥군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제2회 마리안느 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오는 11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2022-09-29 13:30: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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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경기 시흥에 친환경기술 개발 시설 구축…친환경·스마트십 기술 개발 가속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경기 시흥R&D캠퍼스에 '전동화 육상시험시설(LBTS)'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동화 LBTS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선박 시스템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와 연구설비를 말한다. 대우조선은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설비로 수소와 리튬이온 배터리, 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LBTS를 구축해 지난해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전동화 LBTS를 추가로 구축해 관련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구축한 전동화 LBTS는 실제 선박과 함정의 추진시스템을 그대로 본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하모사기와 추진전동기, 축발전기(Shaft Generator Motor),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어기로 구성된 이 설비는 실증 시험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주요 장비의 유지보수 효율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선박 동력원을 석유와 가스에서 전기로 바꾸는 전동화 기술도 대안으로 떠오르며 각 조선사들은 원천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번 전동화 LBTS 구축으로 전기 추진 시스템을 포함한 전동화 핵심 기술 개발을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미래 선박 기술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탈탄소'와 '디지털화'며 여기에 전동화는 필수 요소"라며 "회사는 최첨단 연구 설비를 적극 활용해 단순한 비전이나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3:3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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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차 보급으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이동형 수소충전소 도입 예정

…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6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 기술이 적용되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된다. 이와 연계한 수소 모빌리티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제주도 내에는 2025년까지 ▲수소 청소차 50대 ▲수소 버스 100대 ▲수소 승용차 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며, 이후 2030년까지는 ▲수소 청소차 150대(누적 200대) ▲수소 버스 200대(누적 300대) ▲수소 승용차 1000대(누적 1200대)가 추가 보급된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수소 시내버스 제주도 내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메카인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수요 등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넘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3:2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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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반도체, 설상가상 악재에 탈출구도 막막

반도체 시장이 완전히 어둠 속으로 빠졌다. 국내 주력 분야에서 침체가 두드러진다. 고환율 영향으로 실적 악화가 일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시장 약세는 좀처럼 끝나지 않을 기세다. 29일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전분기 대비 15% 안팎으로 하락했다. 4분기에는 20% 가까이 낙폭을 키울 전망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주력하는 이미지센서도 마찬가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CMOS 이미지센서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다시 소폭 증가할 수 있겠지만, 이후로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IT 부문 소비재 판매가 급감한 영향이다. PC 등 일반 제품은 이미 상반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서버 업계도 투자를 줄이면서 수요 감소도 가속화했다. 이미지센서의 경우는 AI기술 발달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여전히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가 동원령을 선포하면서 전쟁을 이어가려는 모습이다. 그나마 중국이 경제 침체에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코로나19 봉쇄를 좀처럼 해제하지 않아 소비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기대했던 이벤트도 속속 무산되고 있다. 애플이 예상보다 낮은 아이폰14 판매량에 증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 가격 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됐던 DDR5 D램을 지원하는 인텔 13세대 서버용 CPU 출시도 내년으로 미뤄졌다. 희망도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전망을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바닥을 찍을 것이라던 예측도 하반기로 미뤄졌다. 미국 마이크론도 6~8월 예상했던 쇼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그로스도 역성장 조짐이 보인다. 비트그로스는 비트 생산 증가량으로, 반도체 생산성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IT 산업 발전으로 가격과는 관계 없이 꾸준히 성장해왔지만, 올해에는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절반 수준, D램의 경우에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투자도 멈춘다. 반도체 업계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암시했던 것과 달리,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팹 장비 투자액 전망 보고서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에는 사상 최고인 990억달러를 기록하겠지만 당초 기대했던 1000억달러에서는 낮췄다, 내년에는 970억달러로 올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치킨게임 가능성까지 제기한다. 트랜드포스는 올해 말부터 낸드 가격 하락으로 적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누군가 감산을 하지 않으면 생존을 다퉈야 한다는 것. 실제로 마이크론은 2019년 공급 과잉 위기 속에서 감산을 선언하며 시장을 일부 안정시킨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감산을 결정할지는 미지수다. 반도체 산업 특성상 감산을 하면 막대한 손해가 불가피하다. 또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최근 상황에서 감산을 하면 자칫 경쟁력을 잃을 우려가 크다. 그나마 대부분 달러화로 거래하는 반도체 업계 특성상 고환율이 실적 악화를 최소화할 수는 있겠지만, 해외 생산 거점 규모도 적지 않은데다가 투자도 더 필요한 상황이라 오히려 악재라는 분석도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3:29: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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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년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위한 준비 ‘철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7일과 28일 월산면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및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기회가 적었던 8-9급 신규 직원에게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분석 등 이론부터 선정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워크숍 첫날은 전남도청 식량원예과 김재천 팀장을 초청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추진 사례를, 이튿날은 '젊은 공직자가 만드는 젊은 담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강의 마지막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담양의 지역자원 토론 및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신규 공모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를 키워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군의 실정에 맞춘 공모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9월 현재 기준 공모사업 26건 선정, 106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09-29 13:29: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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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발표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43개를 대상으로 '2022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진행(9월 15~21일)한 결과, 올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4.5로 전월 대비 2.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가 올해 5월의 84.2를 경신하며 코로나19 발생(2020.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도 7.1p 상승했다. 먼저 비제조업은 상승, 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에서는 전월 대비하여, 자금사정(75.0→79.9 +4.9p), 영업이익(75.7→78.9, +3.2p) 등은 호전되고, 원자재조달사정(82.8→78.2, -4.6p)은 악화했다. 2022년 8월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0.5%p 상승한 73.3%로 나타났다. 2022년 9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7.7로, 전월 대비하여 2.1p 상승했으며, 인건비 상승(54.2%)이 9개월 연속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3고(高)에 따른 경제·금융 여건 악화에도,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소비심리 확대 기대감이 체감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조속한 법제화'를 비롯해 원자재의 '가격·수급 정보 제공' 및 '구매금융·보증' 지원강화 등의 정부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4.5로 전월 대비 2.6p, 지난해 같은 달 77.4 대비 7.1p 상승하였다. 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87.6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5.5p 증가했다. 업종별로 펄프 및 종이제품(58.3→83.3, +25.0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40.0→60.0, +20.0p) 등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섬유제품(105.0→85.0, -20.0p), 의료·정밀·광학기기(106.3→87.5, -18.8p) 등은 하락하였다.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5.5p, 전년 대비 9.0p 상승한 81.4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업(37.5→87.5, +50.0p), 정보서비스업(50.0→90.0, +40.0p) 등이 전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자동차 및 부품판매업(58.3→42.9, -15.4p)과 기타개인서비스업(110.0→100.0, -10.0p) 등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과 동일한 67.6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13.7p 하락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전월 대비 6.1p, 전년 대비 11.4p 상승한 82.9이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자금사정(75.0→79.9 +4.9p), 영업이익(75.7→78.9, +3.2p), 생산(87.9→89.4, +1.5p), 내수판매(82.2→83.2 +1.0p)는 상승했고, 원자재조달사정(82.8→78.2, -4.6p)은 하락했다. 2022년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3%로 전월 대비 0.5%p, 전년 대비 3.7%p 상승하였다. 소기업은 전월 대비 1.2%p, 전년 대비 4.5%p 상승하여 71.7%를 기록했고, 중기업은 전월 대비 0.8%p 하락, 전년 대비 2.6%p 상승하여 76.5%이었다. 2022년 9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7.7로 전월 대비 2.1p, 전년 대비 4.8p 상승하였다. 제조업은 전월 대비 2.8p, 전년 대비 3.5p 상승하여 81.0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1.4p, 전년 대비 6.3p 상승하여 74.3이었다. 건설업은 전월 대비 14.7p, 전년 대비 10.7p 하락해 70.6을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우는 전월 대비 3.2p, 전년 대비 8.0p 상승해 74.7을 기록하였다. 2022년 9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은 9개월 연속 인건비 상승(54.2%)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원자재 가격상승(44.6%), 내수부진(43.1%), 업체간 과당경쟁(37.0%) 순으로 나타났다.

2022-09-29 13:2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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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선국사문화관광벨트조성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광양시는 28일 도선국사문화관광벨트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10여 개 지원부서와 자문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계획용역 추진계획을 들은 후, 용역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관계부서 의견·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2023년 6월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될 기본계획용역에서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권역 내 주요 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 방안, 분야별 재원 확보 등 광양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실행 전략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성과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지역·외부 자문위원단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되도록 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 강화를 통해 향후 사업 구체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형곤 관광문화환경국장은 "본 용역을 통해 백운산 권역의 새로운 문화관광벨트 모델을 제시하고 광양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폭넓게 추진하겠다"며, 자문위원 및 관련기관(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광양시 옥룡사지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지향적 ESG 관광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용역으로, 시는 지난 6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8월 22일 본 용역에 착수했다.

2022-09-29 13:28: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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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2억 7000만원 후원

부산 대표 향토 기업 대선주조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이색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월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록페스티벌에는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바스틸, 신스팝 듀오 혼네, 이스라엘의 힐라 루아치,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인 넬과 부활의 무대가 기다린다. 이 밖에도 잔나비, 보수동쿨러, 루시, 우즈,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새소년, 백예린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대선주조는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브랜드 부스 '대선 히든 테라스'를 운영한다. 부산록페스티벌 행사장 출입구 왼쪽에 위치한 대선 히든 테라스는 넓은 휴게공간과 함께 이색 푸드코트, 파우더룸, 브랜딩존,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푸드코트는 부산 명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돼지국밥과 어묵명란타코, 대선 칵테일 5종(더블샷, 프레소, 하이볼, 오션블루, 라이징)을 즐길 수 있다. 또 장시간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관람객들이 화장을 고치고 몸 단장을 할 수 있도록 파우더룸도 갖췄다. 브랜딩존은 대선주조 굿즈와 역대 대선주조 제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선주조의 92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별도 마련된 스테이지엔 타이거디스코, 디구루 등 유명 DJ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공연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앞서 대선주조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통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2억 7000만원을 후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대표 기업과 축제가 만나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록페스티벌과 대선 히든 테라스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9 13:2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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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리뉴얼 개장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해변카페가 업그레이드됐다. 에버랜드는 28일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베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해변 카페다. 새로운 2.0에서는 더욱 이국적이고 넓어진 휴식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주무대였던 야외 파도풀(해변카페) 주변은 물론, 하버마스터(마을)과 어드벤처풀(광장) 지역까지 체험존이 확장되며 고객들이 무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 이상 넓어졌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에서 확장 오픈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은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멕시코의 활기찬 가을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봄 시즌 대비 2배 늘어난 식당과 스낵 매장에서는 120여 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특제소스를 곁들인 폭립과 소시지, 바비큐 치킨 등으로 구성된 캐리비안BBQ플레이트(라꼬스타)가 시그니처 메뉴다. 파도풀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카리베 모히또, 카리베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맥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하버마스터에서는 하바네로 레드블 파스타, 치폴레 비프롤 등 멕시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해변 마을 분위기에 낭만을 더해줄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유니사이클, 저글링, 크리스탈 볼 등 서커스 공연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매일 파도풀과 어드벤처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야간에는 파나소닉의 5만 안시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파도풀 옆에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며, SK텔레콤, 호세쿠엘보, 벤츠 등에서는 브랜드 체험존과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로 연장됐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일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편의를 위해 일부 개편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올 가을 다시 돌아온 마르카리베 2.0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힐링과 휴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캐리비안 베이는 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물하는 사계절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3:27: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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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샷' 골퍼 초청해 '굿샷 라운딩 이벤트' 전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7일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COOLSHOT(쿨샷) 고객 초청 '굿샷 라운딩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굿샷 라운딩 이벤트'는 니콘 골프 거리 측정기 쿨샷 사용자들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올 해 쿨샷 구매 고객 중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당첨된 16명, 총 4개 팀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골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자세 교정, 스윙 분석 등 골프 실력을 점검 받았으며, 라운딩을 하며 쿨샷 제품 활용법과 노하우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라운딩 결과를 합산해 쿨샷 제품과 변색렌즈 트렌지션스 렌즈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들에 니콘 로고가 새겨진 R3 프렌즈 에디션과 스미스앤레더의 니콘 프리미엄 레더 볼파우치(옐로우)가 제공하는 등 푸짐한 사은품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운딩에서 77타를 기록해 1등을 수상한 고용만(남, 50대) 씨는 "명문 구장, 화창한 날씨와 좋은 동반자들까지 최적의 라운드 조건에서 게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니콘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덕에 운 좋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객으로서 쿨샷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채윤석 부장은 "고객들과 함께 필드를 누비고 쿨샷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며 다양한 피드백과 궁금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니콘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3:2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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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돌아오는 러버덕, 핼러윈 친구들도 함께

러버덕이 석촌호수로 돌아온다. 핼러윈을 맞은 친구들과 함께다. 롯데월드타워는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29일 오전 석촌호수 동호에서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오프닝 기념식을 개최했다. 러버덕은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가 제작한 18m 크기 대형 오리 모형이다. 2014년에도 석촌호수에 전시된 바 있다. 이번에는 러버덕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 핼러윈 콘셉트의 러버덕 친구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워·몰 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탬프랠리 포토존 이벤트를 선보인다. 타워·몰 곳곳에 숨겨진 러버덕 포토존에서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러버덕 토이, 마그넷, 스티커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롯데월드타워, #러버덕)와 함께 러버덕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러버덕 풍선을 제공한다. 포토존에서도 러버덕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59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개의 한정판 러버덕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럭스몰'에서 구매한 고객과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러버덕에코백,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와 함께 러버덕 인증샷을 게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매 주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러버덕 그립톡을 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포토존 기념사진 인화 시 러버덕 커버에 제공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은 러버덕 컬러링 페이퍼를, 서울스카이는 핼러윈 러버덕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쿠아리움 펭귄 수조에서는 러버덕 토이도 만날 수 있다. 러버덕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아이시스 페트병을 만드는 DIY 체험도 가능하다. 타워·몰 또는 러버덕 팝업스토어 내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아이시스 8.0 300ml 한 병과 러버덕 리무버블 스티커를 증정한다. 호프만 작가는 "일상 속 소재를 극대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게 나의 일"이라며, "다시 돌아온 러버덕을 통해 한국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8년 만에 러버덕을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러버덕으로 가득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즐거운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3:27: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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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첫 소방히어로 조연우 소방위에 감사장·타이어 교환권 전달…매달 선발 예정

타이어뱅크가 소방 영웅을 찾아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조연우 소방위가 첫 '소방 히어로'가 됐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조와 매달 '소방히어로'를 선정키로 하고,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조연우 소방위를 첫 히어로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소방위는 1994년 처음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30여년간 4000회 이상 화재현장에 출동한 베테랑이다. 늘 재난과 재해 현장 최전방에서 활약해왔다. 타이어뱅크와 소방 노조는 이같은 헌신에 조 소방위를 1호 소방 히어로로 선정했다.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연우 소방위는 "타이어뱅크와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진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소방 히어로 1호로 선정되었단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인정받는 기분도 들고 참 기뻤다. 소방히어로 1호에 선정에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소방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전남위원장은"소방히어로 1호가 전남에서 나와 큰 영광이고 조연우 소방위는 수십 년간 헌신하며 근무 기간 내내 화재 출동, 재산피해 감소 등에 남들보다 두드러진 성과와 주변 직원들에게 모범적인 소방관으로 정의롭고 용감한 소방관이다."라고 소개했다. 타이어뱅크 김상엽 사장은"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센터 대원분들 모두 긴장 속에 대기하시고 잠깐 사이에도 출동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원분들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 경영활동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조와 업무협약을 맺고 6만5000명 조합원에 타이어 할인권과 안전점검 서비스 무상제공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9 13:2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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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롯데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 잇는 '불고기 랩 9222'

종로3가역 근처, 한옥들과 좁은 골목이 정겨움과 옛스러운 감성을 자아내는 익선동에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롯데리아의 '불고기 랩 9222'다. 우주를 콘셉트로 한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이 건물 외벽을 장식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롯데리아는 롯데리아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함과 동시에 불고기 버거의 30주년을 맞아 체험형 팝업스토어 '불고기 랩 9222'를 기획했다. 시간대별로 분류해 A, B, C동으로 꾸몄다. A동 건물은 30년 후인 2052년 우주에 위치한 롯데리아(롯데리아 스페이스 1호점)를 표현했다. 타임캡슐·무중력 체험·스페이스 딜리버리 체험·루프탑 로켓 조형물 등 미래 공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을 구성했다. 주말에는 디제잉클래스와 원데이 클래스도 열린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미래의 우주공간을 콘셉트로 한 이유는 30년 후 롯데리아가 글로벌 시장을 넘어 우주에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포부를 위트있게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리아의 현재를 표현한 B동은 30명의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품 전시회를 열어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한 트렌디하고 힙한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 관람 외에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그림과 소재를 선택해 커스텀 굿즈를 제작·구매하는 커스텀 굿즈존도 마련했다. C동에서는 팝업스토어 '불고기 랩 922'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불고기 명장 '덕인관'과 컬래버레이션한 '덕인관 한우떡갈비 버거'를 비롯해 '내 마음대로 만드는 DIY버거', '2022 블랙타이거 불새버거' '전주비빔라이스 불고기버거' 등이다.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익선동을 감상하며 즐거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한켠에 놓인 작은 모니터에는 과거 개그맨 남희석이 등장한 라이스버거 광고가 나오고 있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팝업스토어 오픈 이후 평일 평균 약 1000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주말 24일과 25일에는 약 4000명이 팝업스토어를 관람했다. 26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다. 매장 관계자는 "주로 방문하는 고객 연령층은 2030세대이지만,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연령대가 있는 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신다"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롯데리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색 포토존에 만족해하시고, 굿즈 인기도 기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불고기 랩 9222'는 10월 10일까지 오후 12시부터 20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미래와 현재 공간인 A, B동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나 C동에서 진행하는 한정 메뉴,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활동은 네이버 '불고기 랩 9222'를 검색 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2022-09-29 13:0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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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 “스마트 기술 적용된 신축”

최근 찾아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아파트를 향해 걷는 과정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서울지방병무청', '신길 7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었다. 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진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동, 총 79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 ▲84㎡ ▲114㎡ ▲121㎡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더샵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2022년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일반아파트(대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선호도 높은 평면구성과 판상형 구조로 단지를 설계해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와 4베이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에는 카카오 홈서비스와 연계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화재와 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 CCTV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파트 내에는 로비층에서 홈 모니터를 통해 승강기 내부 영상을 볼 수 있는 CCTV 패드와 외부의 먼지를 제거해 줄 수 있는 클린 에어 샤워 기계 등이 설치돼 있었다. 단지 곳곳에는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단지 중앙에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석가산'은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테마 놀이터가 조성돼 있었다. 한 곳의 놀이터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적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였다. 놀이터 앞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위치해 아이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단지에는 정원도 조성돼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탁구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있었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곤충과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들꽃과 나무가 있는 곳에 나무더미를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 연못과 횃대를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도 조성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9-29 12:46:5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