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금융이력부족 대상 신용평가모형…'카카오뱅크 스코어' 개발

카카오뱅크가 업계 최초로 중저신용자와 신파일러(Thin Filer)를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등 총 11개 기관, 3700만건의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활용하여 중위 구간에 집중되어 있던 금융이력부족 고객을 세분화하여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스코어'와 신용평가회사(CB사) 신용점수와의 결합을 통해 심사 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고, 금융 이력 부족 고객 중 우량 고객을 추가 선별할 것"이라고 했다.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연령대별로 분석해 본 결과 상대적으로 금융 이력이 부족한 연령대인 25세 미만의 경우, CB사의 신용점수 대비 약 30% 이상 변별력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객군별로 분석할 경우 금융이력부족 고객군의 변별력은 46.5%에서 61.1%로 14.5% 포인트(p) 향상됐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스코어와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서비스 시작 이후 쌓아온 대출 신청 고객들의 금융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올 연말부터 보다 다각적인 면에서 상환능력을 파악하고 잠재 고객군은 확대할 전망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금융 이력 부족 고객에게 합리적인 평가 체계를 제공해 금융포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7 10:07:4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기고] 가평 농업과 대기업, 수도권 시민과 상생을 꿈꾼다

가평군은 청정지역이다. 100대 명산 5개소가 있고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1,468m)도 있다.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호명산, 천년고찰이 있는 현등사와 운악산, 아름드리 잣나무가 있는 가평 잣의 주산지인 축령산도 있다.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공장설립도 제한되며, 깨끗한 물 보전을 위하여 하천 인근 축사 신축도 제한한다. 가평군 면적은 843.6㎢로 서울시 면적의 1.4배이다. 계곡이 깊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깨끗한 물과 깨끗한 공기를 생산하여 수도권 시민들의 더없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아 휴식을 취하곤 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40% 감축 목표로 한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가평군은 탄소 배출 감축에도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 가평군 지목상 농지면적은 8%대이고 경작면적은 약 4%정도 된다. 2021년 말 기준, 가평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조회하면 경작면적은 3,109ha이고 농업인은 8,657명이다. 경작 품목은 포도, 사과, 친환경 쌀 등 다품종 소수확 형태의 농업이지만, 벼의 경작면적은 760여 ha로 아직도 농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2021년 기준 벼 생산량은 3,650여 톤으로 농협에서 약 1,600톤을 수매하고 ▲가평 친환경 잡곡쌀출하회 400여톤 ▲대풍벼위탁영농조합 500여톤 ▲우리술 50톤 ▲합격쌀과 양지농원에서 50여톤 자체판매 등 일부는 개별 판매와 자가소비로 이어진다. 가평군 농협에서 농업인들을 위하여 수매한 쌀 100여 톤(10kg/10,000포)이 남아 올해 수매에 차질이 예상돼 농업인 모두가 걱정이 앞선다. 환경 보호를 위하여 친환경 쌀을 생산하지만, 비료, 농약, 유류 등 모든 물가가 오르고 쌀 소비는 점점 줄어들어 농업인들은 시름만 늘어간다. 더군다나 국가 간 FTA의 체결로 기업들은 혜택을 보는 반면, 저가의 농산물 수입으로 농업인들의 설 자리가 자꾸만 좁아진다. FTA의 체결로 대기업이 이익을 보고 농업이 손해를 보는 구조이며, 가평 농업인들은 각종 규제에 시달리고 깨끗한 물과 공기는 수도권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농업, 국가 안보 산업인 농업이다. FTA 최대 수혜자인 대기업과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받는 수도권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산물 소비에 나서야 할 때이다. '깨끗한 물과 공기는 가평 농업인들의 피와 땀이다.' 농업인들의 시름도 덜어주고 농업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가평 친환경 쌀과 포도, 사과 등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는 것'이야말로 가평 농업과 대기업, 수도권 시민들이 상생하는 길이다. 김용주 가평군청 농업정책과장

2022-09-27 10:05:20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가족센터,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대상 수상

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9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 다문화가족 자녀 2명이 본선 진출하여, 경산 지역 초등학생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와 삼성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언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명이 열띤 경연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연습이 힘들었지만,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엄마나라 말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제9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산시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과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엄마나라 언어배우기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2-09-27 10:04:35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미디어연대, MBC 자막조작 방송 성명서 발표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가 최근 MBC의 자막조작 방송에 대해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미디어 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과 관련하여 MBC가 자막을 조작하여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연대는 MBC의 자막조작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났으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MBC가 '정권 흔들기' 차원이 아니라 '정권 전복'차원의 작전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미디어연대 성명서. [미디어연대 성명] 자막조작 사건의 주범 MBC는 폐업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을, 자막을 조작하면서까지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한 MBC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MBC방송에 나오는 광고기업제품들에 대한 불매운동까지도 펼쳐지고 있다.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던 좌파세력들의 단순한 '정권 흔들기' 차원이아니라 '정권 전복'차원의 작전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현장기자는 왜 잘 들리지 않는 대통령의 음성을 대통령실에 확인도하지 않고 바로 허위자막을 넣어 방송했는가? *이 과정에서 이를 승인한 방송사 간부들은 누구인가? *방송도 나가기 전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내용을 당내회의에서 공개했는가? 현대 저널리즘의 탄생지인 미국에서 수많은 현장의 언론인과 언론학자간에 수년간에 걸친 치열한 논의 끝에 지난 2001년 발간된 책이 '저널리즘의 기본원칙(The Elements of Journalism)'이다. 이 책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저널리즘의 원칙을 정리한 '교과서'로 불리는 책이다. 여기서 정리한 저널리즘의 10가지 원칙 가운데 *제 1원칙은 "저널리즘의 첫 번째 의무는 '진실'이다" *제 2원칙은 "저널리즘이 가장 충성을 바쳐야할 대상은 시민들이다." *제 3원칙은 "저널리즘의 본질은 사실확인의 규율이다." 그리고 이 책은 사실확인을 위한 원칙으로 아래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절대로 없었던 것을 추가하지 말라. 2. 절대로 수용자를 속이지 말라. 3. 당신의 방법들과 동기에 대해서 최대한 투명하라. 4. 당신 스스로가 한 취재에 의지하라. 5. 겸허하게 접근하라. 새삼 교과서에 나오는 저널리즘의 원론들을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이번 MBC의 이번 자막조작 뉴스는 진실하지도 않았고 시민들을 위해 충성을 다한 것이 아니라 특정 정치권을 위해 충성을 다했으며 가장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았다. 또 없었던 자막을 추가해 수용자를 속였고 그 취재방법이나 동기가 지극히 불순했을 뿐아니라 현장 확인도 거치치 않고 사전에 결론을 내려놓고 끼어 맞춘 현대저널리즘 사상 최악의 뉴스로 세계 언론사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2008년 MBC가 주도한 광우병 조작방송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엄청난 국력손실을 초래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은 의도적으로 그리고 악의적으로 기획된 정언유착사건의 전형이다. 수사당국은 이번 MBC 자막조작 사건과 관련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막조작이 있었고 또 정치권에 그 내용이 사전에 흘러 들어갔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하라! 그리고 이미 공영방송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MBC는 이번 자막조작 사건의 책임을 지고 방송사 허가증을 스스로 반납하고 폐업하기를 바란다. 2022년 9월 26일 미디어연대

2022-09-27 10:01:3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하이브리드 근무? 우리가 잘못인가요?'...직원·리더 간 입장 엇갈려

하이브리드 근무(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 병행)에 대해 리더와 직원 간 시각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는 생산성 요인 확인이 어렵다는 반면 직원 대부분은 생산성을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2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Pulse Report)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0년부터 공개해온 업무동향지표는 11개국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직원과 리더는 조직의 생산성, 책임이 동반된 자율성, 사무실의 역할, 유연성의 이점 등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하이브리드 근무도 근무잖아요. 우리가 잘못하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이번 조사에서 직원 87%는 스스로를 생산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더 85%는 하이브리드 업무 전환으로 직원의 생산성 확인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놓인 직원 43%는 회사와 단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 73%는 사무실로 출근하는 데는 회사의 기대보다 더 나은 이유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직장 동료와의 친목 도모(84%)와 팀 유대감 재구축(85%)이 사무실 출근의 이유가 된다고도 답했다. 아울러 직원 55%는 능력을 개발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직을 꼽았는데, 조직 내 부서 이동이 쉽거나(68%), 학습 및 개발 지원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76%) 회사에 더 오래 머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더는 직원이 스스로를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끼도록 인간관계와 같은 사회적 자본을 재구축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사무실 안팎 직원을 연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또 "리더는 새 직원을 고용하기 보다 기존 직원의 직무 기술 증진에 투자하는 게 좋다. 이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임은 물론 조직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오늘날 역동적인 경제 환경에서 직원의 성공은 조직에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며 "조직의 리더가 생산성에 대한 불신에서 벗어나고, 사회적 자본을 재구축하며, 직원 이탈방지를 비롯해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바 신규 기능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2022-09-27 09:58:1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與, 尹 정부 첫 국감 앞두고 '文 정부 5년 실정 평가' 예고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27일 '문재인 정부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 실정을 비판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적극적으로 공세할 것이라고 예고한 셈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를 갖고 주요 상임위원회별 현안 공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이번) 국감을 활용해 (문재인 정부) 모든 적폐와 나라를 망가뜨린 행위를 다시 한번 선명하게 정리하고 넘어간다는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5년간 실정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심대하게 위협받은 점', '외교·안보, 경제 현안 등 불안함'에 대해 지적한 뒤 "우리법연구회 같은 특정 세력 출신이 법원을 장악하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해 (문재인 당시 대통령) 임기 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북 굴종 외교와 동맹 와해,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 태양광 (발전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불법 파업 묵인, 방송 장악,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등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어렵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도 "당은 이번 정기국회 국감을 '입법부의 견제 역할을 이행하는 정정당당 국감',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국감', '국민이 참여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열린 국감', '국민에게 신뢰 주는 품격 국감'으로 삼고자 한다"며 "당은 국민과 함께 참여형 열린 국감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당 홈페이지에 2022년 국정감사 제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했다. 국감 사전점검회의에서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공세 차원에서 민간인 증인을 무분별하게 신청하고, 뜻대로 되지 않자 상임위원회 파행 또는 날치기 처리 등 구태도 되풀이하는 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을지로위원회를 운영하며, 갑질을 철저하게 비판하고 방지하는 일을 한다고 하는데, (국감) 증인 대량 신청과 채택이 민주당의 국회 갑질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대내외적으로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국감은 민생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말로만 민생을 앞세우고 실상은 준비된 트집 잡기, 국정 발목잡기, 편 가르기 정책 등으로 정쟁·정치 국감으로 전락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은) 국감을 통해 지난 정부의 잘된 부분은 계승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세워 대한민국을 정상화 시키면서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변곡점 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9-27 09:54:4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스타트업 23개 업체 ‘KB스타터스’로 선정

KB금융그룹이 2022년 하반기 'KB스타터스'에 2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한다. KB금융은 지난 7월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사전 모집한 뒤 심사를 통해 2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업체들은 KB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검토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 추천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은 금융과 관련된 AI·데이터, 공유경제, 모빌리티, 크라우드펀딩, 프롭테크, 헬스케어, 환경·에너지(ESG), 레저,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이번에 선정된 23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201개의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하였다"며, "이 스타트업체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KB스타터스와 함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10월 말 'KB스타터스'와 KB계열사와의 1:1 현장미팅과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는 '피치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7 09:54: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직원 워라밸 수준↑...2024년 '제주'로 계열사 이전

위메이드가 2024년을 목표로 제주도로 계열사 이전을 준비한다. 직원들의 워라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계열사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우선 오는 11월 6일까지 위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 '시프트+탭(SHIFT+Tab)'을 운영한다. 일부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귀포시에 마련한 오피스와 숙소에서 제주도 생활을 2주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워케이션 기간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상의 업무 및 복지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수도권 여러 기업이 제주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추세와 함께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아세안과 아랍지역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도 산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워케이션이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2030세대가 제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위메이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청정 지역 제주가 소프트웨어 산업과 NFT와 같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09:49:3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2022메타콘, 현장서 확장된 메타버스 영역 논의...10월 5일 개최

올해로 개최 2회차를 맞이하는 2022 메타콘(METACON 2022)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IBM, 엔비디아, 삼성, 노키아, SK텔레콤, 넵튠 등 국내외 핵심 기업 및 연사들이 '메타버스를 증명하라'라는 주제로 총 25여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2022 메타콘은 샤얌 나가라잔 IBM 이그제큐티브 파트너의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해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의 "공유된 가상 세계의 미래 by NVIDIA"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의 "공간 인터넷: 디지털·물리적 연합 by Nokia" ▲페더 뵈레젠 홀로캡 CMO의 "가상과 증강현실에서의 휴먼 홀로그램" 등의 주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 세션'에는 메타버스 지점 오픈,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하는 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합류한 신한은행·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등장 초기부터 NFT 굿즈 발행, 메타버스 팬싸인회, 아바타 콘서트 등 산업에 빠른 적용을 통해 대중의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핵심 기업들이 출동하는 '메타엔트 세션'도 준비됐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아바타·디지털 부동산 등을 구현해내는 ZTX(제페토X), 버추얼 인플루언서 루이 등을 제작해 화제가 되었던 디오비스튜디오, 게임부터 메타버스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넵튠, 일본 최대 모바일 게임사 GREE, 국내 최대 블록체인 스튜디오 언오픈드,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 등 명성을 쌓아온 대기업부터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까지 현재 메타버스 업계의 주목 받는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 본 컨퍼런스는 내달 4일 진행되는 '블록체인 오픈 포럼'과 함께 2022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2022 서울메타위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진행 중인 얼리버드 패스의 경우 등록 마감 기간을 9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얼리버드 패스 구매 시 최대 3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9-27 09:39:0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티투어' 시민의 날 맞아 50% 할인 이벤트

인천시가 오는 10월 15일 제58회'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인천시티투어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레트로 노선'과 '바다노선'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탑승할 수 있다. 인천레트로 노선은 송도와 동구, 중구 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신포국제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차이나타운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노선이다. 바다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지나 왕산마리나, 을왕리해수욕장을 둘러보는 등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바다를 즐기기에 충분한 코스다. 탑승권 구매는 송도 센트럴파크역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의 관광안내소에서 현장발권이 가능하며,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및 인천e지앱을 통해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시티투어 코스 및 운행시간,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인천e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인천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티투어가 준비한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란다."며 "할인 노선 외에도 섬과 체험콘텐츠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노선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2022-09-27 09:25:3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가평군, 청평여울시장 ‘추억만들기 가을축제’ 개최

가평군 청평여울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가을축제'를 열렸다. 이번 축제는 '모두 한 마음, 따뜻한 이웃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약 500여명의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가평군에서 지원하여 '2022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에 선정된 청평여울시장(상인회장 이태규)은 ▲체험ㆍ테마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시장 홍보 ▲방문객 편의를 위한 고객 쉼터 조성 ▲강변가요제 등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통시장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종이영수증 줄이기, 장바구니 및 대체 용기 활용하기 등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BIG WALKING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여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플로깅 행사의 마지막 날, 경춘선 폐선부지 북한강 종주자건거길의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플로깅 하며 ESG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태규 상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시장 손님도 줄고 오신 분들도 밝지 않았는데, 오늘은 모두가 떨쳐버리고 한마음으로 웃으며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7 09:25:12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주광덕 남양주시장, ‘퇴계원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 및 ‘진건문화공원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퇴계원읍과 진건읍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교통국장, 도로건설과장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퇴계원읍 퇴계원리 282-6 일원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 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 사업은 퇴계원 시가지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해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1.57km 중 지난 2019년 8월까지 885m를 완료하고 나머지 685m 구간에 대해 올해 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한 준수를 당부하며, "공사 기간 중 임시 주차장이 확보될 때까지 상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차 민원에 대한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개선이 필요한 점은 신속하게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퇴계원읍사무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도로 환경 정비 중인 어르신에게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퇴계원읍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 시장은 펀 그라운드 진건을 둘러본 후 청소년 체험 등 프로그램의 연간 계획을 기획해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인력을 확보해서 휴관일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건읍 용정리 781-2 일원 진건문화공원 조성 현장을 점검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정책 공급자가 시민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주차장 조성 시 주차 수요가 충분한지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진건읍사무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구 진건읍사무소 위치에 주차장과 함께 조성되는 진건문화공원은 주차난 해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휴식을 가능하게 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각종 행사 개최 장소로도 활용돼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 사업은 오는 2023년 4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진건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2024년 6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022-09-27 09:24:49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무안농협, 추석 선물용 카드 지급과정 대리수령 '논란' (2보)

전남 무안농협이 지난 추석선물을 기프트카드로 지급하는 과정에서 대리서명하고 대리수령토록 한 직원들에 대해 사후 조치를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안농협에 따르면 이달 초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과 자긍심 고취, 그리고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체 조합원(4,952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지점 직원들의 업무미숙으로 본인이나 가족이 아닌 제3자인 다른 조합원이 부정 수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본지의 보도 이후 농협중앙회 검사국에서는 무안농협 측에 이를 확인하고 농협은 문제의 지점 등에 사실관계 확인 후, 해당 지점장과 직원에 대해서 사유서 제출토록하고 교육과 주의 조치 등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관리부실 및 기프트카드 사용기한 제한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재검토를 해야 할 과제로 남겨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프트카드 지급당시 농협 직원들이 조합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소지하고 다니던 조합원 리스트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조합가입일, 생일, 그리고 일부 주소까지 모두 기록돼 있는 자료로, 이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기프트카드 사용기한을 내년 2월 말까지로 제한하고 사용기한 이후로는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등 현금이나 마찬가지인 현금카드에 대해, 조합원들의 사용권한에 대한 입장을 통제하는 것은 지나친 기본권 침해라는 지적이 제기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연로하신 분들로 이뤄져 사용기한이 길어질 경우 분실 위험이 있는 등의 이유로 대의원 총회에서 카드 사용기한 방침을 정했고, 또한 결산일에 맞춰야 하는 이유도 있다"라고 말해 잘못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향후 개선 의지 보다는 총회와 조합측 입장만을 전한 모양새다. 이는 앞선 취재에서 카드지급 방법 등과 관련 "지점과 직원들에 대해 본점에서는 충분하게 지침을 전달하고 교육했다"라며 본점의 잘못은 없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불합리한 사안들에 대한 중간관리자로서의 자의적인 개선의지 보다는 본인 잘못은 없고 모두 타인들의 잘못이라는 주장으로 보여지는듯한 대목이다. 이어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들이고 농협은 주인인 조합원들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농협 직원들 입장 위주로 생각하는 농협 측의 편의주의적인 발상과 전체 조합원들을 대하는 개념 자체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에 대해 노은준 무안농협 조합장은 "이유 불문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후 보다 더 철저한 교육과 지도?관리 등을 통해 다시는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재발 시에는 조합장이 책임지겠다"라고 밝혀 향후 개선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또한 노 조합장은 "개인정보 관리 문제점과 기프트카드 사용기한 문제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재검토를 거쳐 조합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7 09:22:0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상위 10% 대기업 R&D 투자, 하위 10% 기업의 164배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 대기업의 연구 및 인력 개발비(연구·인력 개발비) 규모가 하위 10% 소기업의 16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에 신고된 법인 연구·인력개발비는 총 39조7132억원이었다. 이 중 수입금액 상위 10% 대기업들의 연구·인력개발비는 36조6763억원으로 하위 10% 기업이 지출한 연구·인력개발비 2231억원의 164.4배였다. 수입금액은 소득금액 계산의 기초가 되는 금액으로, 물품판매업에서는 총매출금액, 용역제공업은 수령한 금액의 합계액이다. 연구·인력 개발 투자는 상위 10% 기업 중에서도 상위 1% 기업이 주도한 것이 뚜렷했다. 상위 1% 기업이 쓴 연구·인력 개발비는 32조802억원으로 전체 법인이 지출한 연구·인력 개발비의 80.8%를 차지했다. 하위 10% 소기업이 전체 연구·인력개발비 투자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에 불과했다. 김회재 의원은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이 제고되지 못하면 결국 대한민국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면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제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을 깎는 것은 이러한 시대적 필요성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9-27 09:12:57 박태홍 기자
[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정부정책과 시장의 혼선

코로나19 초기 각 나라가 돈을 풀던 시기에 주택시장은 적어도 공급자 위주였다. 그러나 지금은 정반대다. 따라서 지난 정부가 공급을 확대해야 했다면 지금은 수요를 확대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수요 확대책이 무주택자를 옥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택정책은 냉온탕을 오가기 마련이다. 즉, 시장에 유리한 정책은 서민들에게 불리하고 서민에게 유리한 정책은 시장에 불리한 경우가 많다. 주택정책은 100%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는 경우는 절대 없다. 그래서 주택정책은 대략 절반 이상 만족하면 잘 된 것으로 평가한다. 현 부동산시장을 한 번 살펴보자. 최근 부동산 경기는 급전직하다. 그중에서도 주택거래는 반토막 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20만5970건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43만2400건보다 51.3% 줄어든 수치다. 거래절벽에 이어 가격 하락도 만만치 않다.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20∼30% 가량 떨어진 상태다. 서울 주요 지역마다 아파트 매물이 수십건씩 적체된 상태며 양주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에서는 가격이 반토막난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금리는 당분간 더 오를 태세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경우 무주택자들은 더욱 유리한 건 당연하다. 반대로 다주택자들은 불리해진다. 그저 집한채인 사람에게는 집값 등락으로 유불리를 논할 순 없다. 그래서 어떤 정책도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다. 모든 정책에는 명암이 있다. 즉 집값이 떨어진다고 다 나쁘지만은 않다. 집값 하락은 은행 담보 부실 등 경제적인 악영향도 심각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크게 기여한다는 이치와 같다. 여기서 재건축 드라이브 정책은 아주 난해한 문제다. 현 정부는 250만호 공급에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종합부동산세 및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등 규제 완화에 여념이 없다. 당연히 집을 팔아야하는 이들에게는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대출 이자 증가 등으로 고통이 심한 이들은 급급매라도 집을 내던지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게 당연하다. 금리 인상으로 시장 분위기가 꺾였는데 활성화책을 총 동원하는 것은 어딘가 넌센스한 상황이다. 정책을 쓰려면 운용의 묘를 살리라는 얘기다. 요즘 주택시장은 본격적인 '빙하기'다. 적어도 인플레, 금리, 환율 등을 고려해보면 주택시장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수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경기 침체,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같은 악재가 수두룩한 걸 보면 자칫 규제 완화가 시장을 더 냉각시킬 수 있다. 거래절벽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재건축 등으로 공급이 더 늘어나는데 집 사느라 아둥바둥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왠지 거래를 돕는것 같은데 한편에서는 옥죄고 있으니 시장은 늘상 헷갈릴 수밖에 없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발표 예고에 아파트 재건축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추 장관은 "부담금을 완화해 재개발·재건축사업 위축을 막겠다"고 공언했다. 또 "급등도 급락도 바람직하지 않고, 하향 안정화가 정책의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꽤 합리적인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기회를 엿보던 사업지들이 일시에 풀릴 경우 시장 혼란이 불가피하다. 지금은 잠시 숨고르기할 시기다. 실제 지난 문재인정부에서도 매년 50만가구 내외의 주택이 끊임없이 공급됐다.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110%를 넘었다. 반면 자가보유율은 5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따라서 주택배분을 무주택자와 임대주택에 집중하라는 의미다. 그동안 머뭇대던 단지들의 규모를 전수조사, 사업 시기를 조정해야만 한다. 시장 상황을 살펴보며 더욱 주도면밀한 대책을 내놓는 지혜가 요구된다.

2022-09-27 08:55:5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