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하반기 바이오 IPO 시장 살아날까..전문가들 "아직 좀 더 지켜봐야"

침체됐던 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알피바이오가 바이오주 가운데선 올해 첫 공모 흥행을 기록했고, 유망 기업들도 줄줄이 상장을 대기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바이오 시장이 되살아날 것을 기대하긴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22일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20~21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518.2대 1을 기록하며 수요 예측에 이어 연타석 흥행을 기록했다. 청약 참여 건수는 18만5799건, 청약 증거금은 2조9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피바이오는 앞서 수요예측 경쟁률 1556.0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알피바이오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1983년 미국 알피쉐러(현 카탈렌트)와 대웅제약이 합작해 설립한 기업으로, 연질캡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제조업체다. 현재 국내 연질캡슐 시장점유율 51.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 창업주인 고(故) 윤영환 회장의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최대주주로, 전체 61.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샤페론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공동 대표가 지난 2004년 네이처 리뷰 이뮤놀로지에 발표한 세계 최초 염증 개시 이론을 바탕으로 2008년 10월 설립됐다. 혁신적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토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샤페론의 총 공모주식수는 274만7000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1만200원이다. 오는 29~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0월 6일~7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큐라티스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글라세움, 바로스아이바이오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 IPO 시장은 크게 부진했다. 올해 들어 증시에 입성한 바이오 기업은 애드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노을, 보로노이, 루닛, 에이프릴바이오 등 6곳에 불과하다. 특히 주식시장 침체로 현재 주가가 모두 공모가를 밑돌며 부진한 한해를 보냈다.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하는 기업도 속출했다. 올해 바이오주 첫 공모 흥행이 나오며, 하반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태세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알피바이오는 바이오 벤처라기보다는 이미 매출과 수익성이 탄탄한 제조 기업으로 봐야한다"며 "알피바이오의 흥행이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벤처들로 이어질거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시 침체도 문제지만 바이오 기업에 대한 한국거래소 심사가 까다로워지며 상장이 지속 연기되고 있다"며 "벤처캐피탈(VC)은 기존 투자 엑시트가 안되니 신규 집행도 점차 어려워지고, 이미 상장된 우량 기업들의 주가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비상장사에 굳이 투자자금이 흘러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4:54:2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무신사와 혁신점포 ‘WON RE:CORD’ 신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우리은행X무신사 혁신점포 'WON RE:CORD(원 레코드)'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테라스는 홍대입구역 인근 AK&홍대 17층에 소재하며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문화 편집 공간이다. 이번 혁신점포는 기존 은행 점포와는 전혀 다른 컨셉의 팝업 스토어 점포로 레트로(복고) 분위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한 공간에서 음악 감상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금융서비스도 이용하는 등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WON RE:CORD'는 한강과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4개의 LP 청취부스와 LP 및 굿즈 전시존, 메인 포토존, ATM 형태의 포토부스(명세서 용지 모양 포토 출력) 및 디지털데스크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LP 및 디자인 소품 판매 전문 업체인 '딘포스트(DINPOST)'와의 협업으로 젊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감각적인 LP를 준비했으며 큐레이션 LP는 '우리WON뱅킹'의 주요 테마인 디자인, 스토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큐레이션 LP 외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대중적인 LP와 CD플레이어를 대여하여 체험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청음을 하며 우리WON 브랜드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게 했다. 'WON RE:CORD'에서 '우리WON뱅킹'과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 참여시 리사이클링 LP노트, 마스킹 테이프, 미니 에코백, 레코드 코스터 등의 한정판 디자인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신사 테라스 카페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음료 쿠폰과 메인포토존에서 사진촬영 및 ATM 형태의 포토부스에서 명세서 용지 모양의 사진도 출력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ON RE:CORD'는 기존 은행의 틀을 바꾸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혁신점포다"며 "앞으로 찾아오고 싶은 은행, 경험하고 싶은 은행, 고객님께 사랑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2 14:52:2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모험자본 1.5조 공급

IBK기업은행의 모험자본 공급금액이 1.5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1월 윤 행장 취임 이후 3년간 1.5조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지 약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윤 행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발굴에 주력해 왔다. 특히 담보나 안정적인 재무 실적이 없어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모험자본을 꾸준하게 공급하며 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실제로 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기업은 2019년 3개에서 윤 행장 취임 이후 2020년 10개, 2021년 13개로 가파르게 증가하며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민간투자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영역인 창업초기 스타트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신규 공급한 직접투자 공급액 중 창업기업 비중은 65.6%로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공급 외에도 창업육성 플랫폼(창공) 확대, 컨설팅, 후속투자, 기술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며 창업초기 실패 확률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윤 행장은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모험자본 2조 5000억원을 추가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2 14:52:2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2022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 28일 개최

'2022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28일 오전 10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노사민정협의회,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재원산업, 승진엔지니어링, ㈜유심천레저산업, 소노캄여수, 예술랜드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및 간접채용으로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 취 창업 컨설팅관, 직업 체험관, 취업 지원관, 특성화고등학교 홍보관 등 20개관 28개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구직 구인 상담과 채용이 진행되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취 창업 컨설팅관에서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인사 실무자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여수 MBC 박성언 아나운서의 '나를 돋보이게 하는 스피치' 면접 성공법 특강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미디어콘텐츠 제작 체험 직업 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도 진행되며, 유관기관 홍보관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의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취 창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시민과 청년층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22 14:51:5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경남웹툰캠퍼스, 웹툰 비즈니스 특강 참가자 모집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웹툰캠퍼스가 예비 작가 및 기성작가들을 대상으로 '웹툰 비즈니스' 특강을 10월 15일,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툰 비즈니스 특강은 ▲플랫폼 투고 및 흥행전략 ▲업계 현황 및 파이프라인 구축수입론 ▲웹툰시장의 수요와 공급체계 ▲웹툰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4회 차로 구성되었다. '플랫폼 투고 및 흥행전략', '업계 현황 및 파이프라인 구축수입론'은 웹툰 작가 지망생과 초보 작가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만화경에서 '천사가 아니라서 미안해'를 연재한 윤나 작가, '웹툰시장의 수요와 공급체계', '웹툰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지닌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학과장 성대훈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남웹툰캠퍼스 1층 가변형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10일 7일까지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11월 개소한 경남웹툰캠퍼스는 단계별 웹툰교육을 통해 웹툰 창작문화 확산 및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작가·기업 입주실 제공, 작품 창작지원 사업,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경남 웹툰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2022-09-22 14:51: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 21일 이틀간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720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노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시작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국민의례에 이어 진병영 군수 환영사,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대회사, 박용운 함양군의회의장 축사, 대표선서 등 개회식이 열렸다. 곧이어 열린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는 코리안 매치 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장이 되었다. 진병영 군수는 "참가 선수 모두가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펼치시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양에는 상림과 남계서원 등 유명관광지와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하니 마음껏 즐기고 느끼시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단양팀이 우승, 진천팀이 준우승, 진주팀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해남팀의 이길소, 준우승 인천팀의 최창만, 3위 거창팀의 제영해, 4위 고령팀의 정상길, 5위 구리팀의 윤영남 선수가 각각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2022-09-22 14:51: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금속 연마용 투사재 담합한 성호기업 등 3개사 적발… 14억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투사재 시장에서 가격과 거래상대방 등을 담합한 3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사재는 금속 표면에 분사시켜 질감을 변형시키는 연마재의 일종으로, 이 사건 담합 가담자는 서울쇼트공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성호기업, 한국신동공업 주식회사 등 3개사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3사 대표이사들은 2017년 7월 말경 유선연락을 통해 기존 거래처를 보장하고, 투사재의 시장 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당시 투사재 시장은 치열한 가격경쟁과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의 가격 상승, 중국산 점유율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3사는 거래처 유치를 위한 가격 경쟁을 중단하고 2017년 1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각사가 공급한 실적을 기준으로 각사별로 공급 실적이 있는 거래처와만 거래하기로 하고 각사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단가 인상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거래처가 투사재 공급사들의 가격을 비교해 공급사를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는 경우 기존 공급사의 가격이 가장 낮은 가격이 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도 했다. 담합에 따라 국내 투사재 시장의 판매가격은 지속 인상됐다. 3사의 투사재 평균 판매가격은 2017년 kg당 725원에서 2019년 910원으로 상승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국내산 투사재를 생산하는 3사 모두가 담합해 국내 수요처 대부분을 대상으로 한 담합을 적발해 제재한 데 의의가 있다"며 "담합 유발 가능성이 높은 독과점 시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위반 적발 시 엄중 제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2 14:48: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끝없는 금리인상…생활비 짓눌린 저소득층 직격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0.75%포인트(P)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대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의 금리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은행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생활비에 짓눌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준은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75%p 인상했다. 6월과 7월에 이어 3회연속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을 밟은 셈이다. 이날 연준은 분기별 예측자료를 통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4.4%, 2023년에는 4.6%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코로나19로 시장에 풀린 화폐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분석이다. ◆대출 금리 인상 불가피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과의 과도한 금리차가 발생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찾아 금리가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외국자본이 국내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연쇄적으로 대출금리도 인상할 수밖에 없다. 대출금리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 등 지표금리와 신용점수에 따른 연체위험율, 마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를 산출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자금조달비용지수에 반영되는 만큼 대출 금리가 오를 수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75%p 상승하는 동안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1~2등급(신용점수 900~1000점) 기준 2.99%에서 4.56%로 1.57%p 올랐고,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3.33%에서 5.35%로 2%p 상승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상승했다고 해서 당장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준금리 상승은 대출의 원가가 상승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추후 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소득·신용 낮은 청년층 고령층 어려움↑ 문제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서민층의 금리인상 여파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 현재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은 주택 거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금리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0일 기준 신청건수가 총 1만 771건으로 누적금액은 1조 104억원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서민·실수요자가 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반면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신용대출은 지난 8월 기준 1~2등급 평균금리가 5.4% 수준이고, 마이너스 통장금리는 5.67% 수준이다. 1~2등급 고신용자라도 금리상승으로 인해 6% 이상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리인상은 생활비에 짓눌려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의 세대별 대출액 현황을 보면 20대의 총신용대출액은 올 3월 기준 19조2907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7% 줄었지만, 2금융권 신용대출액은 같은 기간 6조8320억원에서 6조8894억원으로 574억원 증가했다. 60세 이상 총신용대출액도 올해 3월 51조1296억원으로 지난해 말(50조6075억원)과 비교해 5221억원 늘었다. 은행권은 3690억원, 2금융권은 1532억원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형 대출 중심의 부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이자상환 부담으로 직결될 수 있다"며 "특히 현재 상환부담이 큰 취약차주와 청년층 과다차입자를 중심으로 금리상승시 부실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2 14:47:4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부산TP, 도시 문제 해결 공동연구과제 우수성과 전파

부산테크노파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2 시티넷 총회' 파트너 세션에 초청되어 네덜란드 로테르담시와 함께 추진한 '도시문제 해결 공동연구' 우수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소개한 부산의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 시스템에 대해 호평을 받았으며, 11월 개최되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회원국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티넷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이 모여 결성한 국제기구다. 이번 제9차 시티넷 총회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City for All : Activating Access for Urban Growth'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도시 및 기관 등 총 70개 회원 단체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다. 시티넷은 EU 도시와 비유럽도시를 1:1로 매칭해 우수사례를 교환하고 시범 사업을 수행하는 'IURC (International Urban and Regional Cooperati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 아시아와 유렵연합 국가의 38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교류협력을 내용으로 IURC 프로젝트에 신청, 지난해 9월 로테르담과 매칭도시로 선정되었다. 로테르담은 유럽 최대 항만 물류도시이자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분야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도시로 부산과 많이 닮아 있다. 한국에서는 부산 외에 서울시와 세종시가 각각 더블린(아일랜드), 소피아(불가리아)와 매칭되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와 로테르담시는 팬데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4차례가 넘는 온라인 회의를 통해 교류 가능 분야를 모색했다. 올 해 7월에는 로테르담시와 시티넷 관계자가 부산을 방문해 '부산교통정보센터'와 부산스마트시티 모델인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했다. 곧 부산도 로테르담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양 도시의 사례 스터디를 통해 도시협력방안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두 도시 공동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두 도시의 협력 과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1일 부산을 대표해 부산TP 김형균 원장이 파트너 세션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김 원장은 두 도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사례와 함께 부산의 스마트 교통시스템인 BRT (Bus Rapid Transit)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교통약자 접근성 제고 방안도 제안했다. BRT 시행 후 대중교통 이용량이 약 7.4%p 증가했다. 김 원장은 단순히 BRT 도입을 제안한 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를 도입하는 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소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특성에 따라 BRT를 포함한 스마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스마트-쉘터'와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를 제안하기도 했다. 15세 미만의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노인을 교통 약자층으로 분류하면, 부산은 30.9%, 로테르담은 35.5%가 교통약자층에 해당된다. 김 원장은 "스마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기에 교통약자층까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포용적 서비스를 얹고, 나아가 여기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무궁무진한 창업 사례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부산은 '빅데이터혁신센터'와 '데이터 기반 창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올해 8월 '빅데이터 혁신센터'를 구축했다. 이 센터는 빅데이터 생태계의 중심이며, 모든 도시의 데이터가 이곳에서 저장되고 활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데이터 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민간은 부산시의 공공 데이터(교통량 정보 등)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기반 창업을 하는 경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발표를 마친 김 원장은 "이번 사례 소개를 통해 많은 도시에서 부산에 관심을 보였고, 자연스레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트업 엑스포(FLY ASIA 2022)로 화두가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아시아 스타트업의 교류의 장으로서 '아시아 창업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2022)를 개최한다.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2022-09-22 14:39: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남도문예 르네상스 ‘종가 더 琴’ 음악회 개최

영암군은 27일(화) 오후 5시에 김해 김씨 감무공 사군파 종가인 김완장군유적지 일원에서 남도문예 르네상스 '종가 더 琴 '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판소리 및 사물놀이 무대와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의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25현 가야금 3중주 등 종가에서 천년의 소리 가야금과 함께 흥겨운 국악에 어깨를 들썩이며 마음을 열고 공감할 수 잇는 감성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안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선조들의 문화를 보존·계승·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가 더 琴'음악회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2회에 걸쳐 종가음악회를 개최하며 다음 공연은 10월 16일 오후5시에 덕진면 영보리 존양루(전주최씨 연촌공파 종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유태평양, 전남도립국악단 등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09-22 14:36:4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영암군은 27일(화)에 하정웅미술관 일원에서 "그림이 뭐시당가...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을 주제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찬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활쏘기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과 플리마켓 우리 이웃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전시회 벨리댄스와 진검무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무더위속에서도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하정웅미술관 투어를 시작으로 목공예 서예작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마당과 구림공고 학생들의 길놀이 공연 진검무 진도북놀이 등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먹거리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 보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10월26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다.

2022-09-22 14:36:21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돌아온 국감의 계절...정쟁은 줄이고 민생은 살펴야

국정감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회는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국정감사를 열고 부처의 정책과 유관기관의 업무에 대해 살핀다. 20대 대선을 앞두고 실시됐던 2021년도 국정감사가 화천대유자산공사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몇몇 상임위에서 중단되는 등 정쟁으로 얼룩졌으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경제 위기가 불어 닥친 올해 국정감사는 민생을 위한 3주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매년 발간하는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정보위원회를 제외한 16개 상임위원회에 산적한 현안이 의원들의 송곳 질의를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거시경제 안정적 운용과 경제정책의 합리적 조정 역할을 맡는 기획재정부를 감사하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선 일자리, 부동산, 조세 제도 등 경제정책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41.6%가 오른 최저임금에 대한 부작용 해결 방안은 계속 매년 국감 때마다 지적됐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운동 시기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지급을 띄우고 고용노동부는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한국은행에 대해선 코로나19 대유행과 고금리 현상을 겪으며 취약해진 가계부채 관리 대책에 대해 따져 물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를 감사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을 들여다 본다. 입법조사처는 "핵심품목 모니터링 지속, 비축 확대, 수입처 다변화, 국내생산 전환, 국내투자 유치, 우호국과의 산업안보 네트워크 형성 등의 정책대안과 협력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리쇼어링(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정책을 따져 묻고 배달앱 리뷰 등으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배달 온라인 플랫폼과 음식점주의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감사하는 정무위원회에선 법에 테두리 안에 들어오기 시작한 가상자산 제도 개선과 보이스피싱 방지 대책 마련이 매년 국정감사 때 지적돼 왔었다. 특히, 입법조사처는 가상자산, NFT(대체불가능 토큰)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 보호와 조각투자 등 신종증권 사업 관련 가이드라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일감 몰아주기 규제 완화 ▲과징금 부과기준 개선 ▲전속고발권 폐지 대책 마련 등이 여야의 주된 질문 대상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감사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과 관련한 여야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통위 국정감사에선 국회에서 세계 최초로 앱마켓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것을 방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음에도 구글이 올해 6월부터 인앱결제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난 점을 꼬집을 것으로 보인다. 입법조사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해야 하며, 앱 마켓 부당행위 피해사례를 확보하기 위해서 익명제보센터 도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2-09-22 14:36:1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