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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에버그린 에이전시’ 시니어 배우, TV 광고 출연

동서대학교는 기장군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는 에버그린 영화대학 및 에이전시 소속 배우 16명이 광동제약의 비타500 TV 광고에 출연했다. 이번 광고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니어 배우로서 인생 2막을 펼친 에버그린 배우들이 비타500과 함께 힘찬 미래를 그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비타500을 손에 쥔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에버그린 파이팅, 비타500 파이팅!'을 외치며 시니어 에너지를 발산했다. 에버그린은 앞서 광동제약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비타500 온국민온에어'에 에버그린 광고를 제작해 제출했으며, 수백명의 경쟁을 뚫고 TV 광고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광고는 공중파에 온에어 됐으며 에버그린과 광동제약 공식 유튜브에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동서대 오세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교수는 "청춘 못지않게 다부진 시니어 열정을 자연스럽게 영상에 녹이고자 했다"며 "에버그린 영화대학 교육을 받은 시니어 배우들의 표현력이 매번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한다. 시니어 배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바란다"고 말했다. 에버그린은 이번 광고로 2년 연속 소속 배우의 TV 출연을 성사시키며 에버그린 영화대학 및 에이전시의 순항을 증명했다. 지난해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김준태·이해순 씨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나부터챌린지' 오디션에 합격해 MBC경남 TV 광고를 통해 당당하게 데뷔한 바 있다. 에버그린 영화대학은 에버그린 프로젝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기장군 거주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연기·노래·춤 등을 교육하고 배우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시니어 배우 양성 학교다. 교육생들은 에버그린 에이전시에도 소속돼 영화·방송·광고 등의 촬영 캐스팅까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에버그린은 소속 배우들의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버그린 프로젝트 책임자인 김형우 동서대 디자인대학 교수는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자립성을 확보해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유일무이한 지산학 성공 사례로 남길 것"이라며 "에버그린의 풍부한 배우 인프라를 활용하여 마을 기업 형태의 창업을 추진하고 자체 수익 공연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 강화 및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시니어의 행복한 삶'에 초점을 두고 시니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을 변화시켜 건강과 빈곤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에버그린 영화대학 ▲에버그린 에이전시 ▲에버그린 마을미디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2 지역사회상생·협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22-09-20 14:2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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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영화진흥위원회가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20일 공개했다. 8월 전체 매출액은 1523억 원으로 2019년의 72.9% 수준을 회복했다. 8월 전체 관객 수는 1495만 명으로 2019년의 60.3% 수준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8월 전체 매출액은 2090억 원으로 2013~2019년까지 8년 연속으로 8월 전체 매출액은 2000억 원을 웃돌았다. 2019년 8월 전체 관객 수는 2479만 명이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이 연기되었던 한국 대작 영화가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연달아 개봉하면서 매출액과 관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했다. 8월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9.4%(759억 원) 증가했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8월 대비로는 27.1%(567억 원) 감소했다. 8월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9.0%(704만 명) 증가했고, 2019년 8월 대비로는 39.7%(984만 명) 감소했다. 개봉을 미루던 영화들이 연달아 개봉했으나, 8월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는 오히려 전월 대비 감소했다. 7월부터 대작 영화 개봉이 집중되며 8월 매출액과 관객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8월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 모두 7월 대비 감소한 것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을 시작한 2004년 이래로 처음이다. 8월 전체 매출액은 전월 대비 10.7%(182억 원), 전체 관객 수는 전월 대비 8.2%(134만 명) 감소했다. 2012~2019년 7~8월 개봉작 중에는 '천만' 영화와 함께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소위 '중박' 영화가 있었지만, 올해 7~8월 개봉작 가운데 천만 영화는 없었고,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한국과 외국을 통틀어 '한산: 용의 출현' 뿐이었다. 보통 7월 하순부터 개봉하는 한국 대작 영화의 영향으로 8월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가 7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올해는 여름 성수기 개봉한 한국 대작 영화가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 8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1234억 원으로 전월 대비 87.0%(574억 원), 지난해 동월 대비 111.7%(651억 원) 증가했다. 2019년 8월 대비로는 18.8%(286억 원) 감소했다. 8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1214만 명으로 전월 대비 91.0%(578만 명),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1.6%(612만 명) 증가했고, 2019년 8월과 비교해서는 32.5%(584만 명) 줄었다. 8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289억 원으로 전월 대비 72.3%(756억 원) 감소했는데, 7월 대비 매출액 감소율로는 2004년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국내 관객이 선호하는 마블 영화를 비롯한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영화가 7월에 개봉하는 영향으로 외국영화는 7월 대비 8월 매출액이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왔는데, 특히 올해는 8월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개봉이 없어 감소폭이 역대 가장 컸다. 8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대비로 59.8%(108억 원) 증가했고, 2019년 8월 대비로는 49.3%(281억 원) 줄었다. 8월 외국영화 관객 수는 281만 명으로 전월 대비 71.7%(712만 명)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7%(92만 명) 증가했다. 2019년 8월과 비교해서는 58.7%(400만 명) 줄었다. 2022년 1~8월 전체 누적 매출액은 77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4.3%(4446억 원) 증가했고, 전체 누적 관객 수는 761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2%(4127만 명) 늘었다. 5월 '범죄도시 2'를 시작으로 여름 성수기 대작 영화까지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 덕분에 누적 매출액과 관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2019년 1~8월 전체 누적 매출액의 58.6%까지 회복했다. 2022년 1~8월 한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414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5.8%(3015억 원) 증가했고,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4096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2.4%(2900만 명) 늘었다. 2022년 1~8월 외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36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8%(1,431억 원) 증가했고, 외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3523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5%(1228만 명) 늘었다.

2022-09-20 14:2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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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징검다리 토크 개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9일 순천만 낭트 쉼터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징검다리 토크'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35세 이하 공무원 중에 무작위로 선별된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징검다리 토크'는 '일류순천의 힘은 공무원으로부터'라는 모토 아래, 도시의 실행력은 공무원에게 있으며, 이들이 곧 미래로 건너가게 하는 징검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징검다리 토크'는 형식의 제한 없이 자기소개로 시작했으며, 노관규 시장은 "사람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서로 간 평가의 잣대보다 멘토와 멘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존중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시장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면서 참여 공무원의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노 시장은 "실력과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무원의 자존감은 실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공부하는 공무원 상을 주문했다. 이날 토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시장님을 처음 뵙는 자리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유머도 많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에 있는 '낭트쉼터'는 순천시와 프랑스 낭트시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낭트시에서 낭트의 전통 목선인 빨래배를 순천시에 기증하고 낭트시의 기술자들이 직접 와서 2009년에 조성했다.

2022-09-20 14:28: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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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 7일 개최

창원시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인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부제 K-POP IS MY UNIVERSE : 또다른 나의 세계, 케이팝, 이하 월드페스티벌)'이 10월 7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월드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을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다. 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월드페스티벌은 3년 만의 '화려한 귀환'이라 해도 좋을 만큼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작년에는 축제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해외 K-POP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약 100개 지역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렸고, 각국 1위 팀들에 대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네덜란드,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독일, 몽골, 불가리아, 칠레, 일본 등 8개국 8개 팀이 창원에서 본선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가수 알렉사, Billlie의 수아가 공동 MC로 입을 맞춰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최고의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이키X훅, 알렉사, Billlie, 브레이브걸스, CIX, KARD, 이진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2022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BS공식 SNS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녹화방송은 10월 28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KBS WORLD TV를 통해서도 전 세계 140개국에 방송된다.

2022-09-20 14:26: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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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재난으로부터 '안전도시 포항' 로드맵 제시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명확하게 확인된 더욱 강력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기후위기의 근본적, 항구적인 대응으로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새로운 기준의 스마트 재난방재 인프라 구축 ▲시민 안전 중심의 제도 개선과 강화 등 3대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도시 추진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태풍 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와 복구현황을 설명한 후,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태풍 발생 빈도 급증,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질 전망이다"며, "특히 '힌남노'를 통해 기후위기와 재난의 양상이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분석했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 동해면 541㎜, 오천읍 509.5㎜의 누적강수량과 동해면 116.5㎜, 오천읍 101㎜라는 기록적인 시간당 강수량을 보였다. 특히, 6일 오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오천읍 354.5㎜, 동해 374.5㎜의 강수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4시간 기준 500년 빈도 확률강수량인 189.6㎜를 2배 가까이 상회하는 유례없는 폭우이다. 당시 포항의 만조는 37㎝로 예보됐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1m나 높은 최고 142㎝의 만조가 기록되며 빗물이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피해를 더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렇듯 역대급으로 단기 집중호우가 내린 '힌남노'는 하천, 빗물펌프장 등이 20년에서 100년 기준의 설계 빈도로 조성된 지금의 방재시설의 성능목표를 크게 초과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재난의 양상이 과거 빈도에 의존해서는 미래 재난을 대비하는 데 한계가 있음이 드러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포스코 등 국가 경제에 지대한 영상을 미치는 철강 기간산업을 위해 시설물 설계 성능을 최소 100년 이상 대폭 상향하는 새로운 재난방재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용역진, 포스코 등 기업과 시민이 참여해 방재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냉천, 칠성천 등 하천이 범람해 피해가 큰 지역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지구단위 종합복구계획을 수립하며, ▲대송면, 청림동, 동해면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밀진단 및 이주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새로운 기준의 스마트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심 인근 산악지대의 빗물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심 주거지역과 국가산단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외곽 해안지역으로 빗물을 배출하는 총연장 28㎞의 '도시 외곽 우회 대배수터널' 설치, ▲연안 침수위험지역과 하천 하류지역의 침수를 막을 총연장 60㎞의 차수벽 설치 △빗물 수용 능력을 향상할 도심 저류지 확충 및 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등 방재 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중심의 제도개선 및 강화'를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안전도시위원회 및 전문자문단 구성 ▲재난지원금 등 불합리한 피해구제 제도 개선 ▲포항, 울산, 부산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해안도시에 대한 국가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와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 변화 시대 잦아지고 강력해지는 자연 재난에 근본적으로 대비하는 방재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0 14:26:3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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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액 1000억원 돌파

10% 할인혜택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무안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인 1286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당초 1000억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이 예상됐으나 10% 특별할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름휴가철 등으로 월 90억 원 이상 판매가 늘어난데 이어 추석명절 동안에도 55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발행액이 1066억에 달하면서 남은 한도가 곧 소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상품권 220억원을 추가발행하기로 했다. 현재 무안군은 도내 지자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2번째로 많은 발행·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1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6~10% 할인 판매를 시행해왔으며 지류상품권 가맹점 3,708개소,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3,123개소을 등록하는 등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상품권이 고물가, 고금리, 소비위축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40억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해 2020년 610억원, 2021년 920억원 발행된데 이어 올해는 1000억원까지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은 2570억원 누적 판매액은 2457억원이다.

2022-09-20 14:26: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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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서 '2022 한국해사주간' 개최

부산시는 21~23일 3일간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2022 한국해사주간(2022 Korea Maritime Week)'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해사주간'은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을 국내외 학자와 기업인 등 다양한 해사분야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부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해사주간을 통해 항만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대체연료 전환 및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국제사회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한국해사주간은 '뉴노멀 시대의 국제해사분야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운영된다. 행사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테레사 주한 필리핀 대사, 가삼현 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국제해사 고위급 특별좌담'을 시작으로 ▲개회식(21일 오전 10시) ▲4개의 전문가 세션, 그리고 ▲1개의 특별 세션이 열린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탈탄소, 미래연료 등 해사분야 기후위기 대응 ▲해양환경 관련 현안 및 전망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현황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 해양디지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국제해사기구간 기술협력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해사기구 사무국 직원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한국해사주간에는 개발도상국과 군소도서국 등 13개국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해운 분야의 탄소저감 기술과 친환경 선박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 각국의 기후위기 문제와 급변하는 국제해사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 국제협력을 통한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이번 한국해사주간을 통해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4:25: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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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보성군은 지난 19일 봇재에서 '2022년 보성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열고 '모두가 존중받는, 보성군과 행복한 동행' 실현을 다짐했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막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여권통문 홍보영상 감상과 공연이 준비됐으며 기념식에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군수와 행복한 대화,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군수와 행복한 대화' 시간은 참석자와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우 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보성군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나눴다. 이막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성별 관계없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능력에 맞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9-20 14:25: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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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홀로 돈풀기 '스톱'…글로벌 동시다발 긴축에 딜레마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침체된 경기만 놓고 보면 추가 금리 인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만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 이번주에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국들이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혹은 적어도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다. 이미 심리적 저항선 수준까지 가치가 떨어진 위안화도 금리 인하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LPR을 1년 만기 3.65%, 5년 만기 4.3%로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매달 20일 전후에 18개 시중은행이 보고한 금리를 취합해 LPR을 고시한다. 동향을 취합한다고 하지만 인민은행이 정책 지도 등을 통해 금리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앞서 지난 15일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정책자금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75%로 동결하면서 LPR도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LPR은 MLF 금리에 은행 조달비용, 위험 프리미엄 등을 종합해 산출하기 때문에 MLF 금리는 보통 LPF의 예고편으로 인식된다. 앞서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과 8월에, 5년물은 1, 5, 8월에 각각 인하한 바 있다. 통화 완화에도 효과는 미미하다. 풀린 유동성이 투자나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기업과 가계 쌓아두기만 하는 탓이다. 지난달 경제지표가 일부 개선됐지만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등 대외환경도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해 10개국 안팎이 기준금리를 조정할 지 결정한다. 특히 연준은 다시 한 번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미국의 같은 채권 금리보다 낮은 역전현상도 발생했다. 위안화 환율은 이미 역내외 할 것 없이 달러당 7위안을 돌파했다.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것은 미·중 무역 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2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크리스토퍼왕 외환전략가는 "중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 대응은 위안화 평가절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지만 경기 침체와 함께 강달러 추세가 압도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되돌리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0 14:25: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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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축제관광재단,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앞서 국향 허수아비 공모전 개최

전남 함평군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상익)이 20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앞두고 오는 10월18일까지'국향 허수아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상가, 단체, 학교 등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며, 허수아비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촌 들녘 풍경과 쌀 재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된다. 표현내용은 저속한 내용이 아니라면 인물이나 동물 등 표현 영역이나 방법에 제한이 없으며, 영업체의 경우 홍보형 허수아비도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들은 모두 나비교에서 읍시가지로 가는 천변 허수아비길에 설치되며, 축제기간 중 7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2명 30만원, 우수상 3명 20만원, 인기상 1명 10만원의 상금을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18일까지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출품작과 함께 (재)함평축제관광재단(축제엑스포사업소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허수아비 만들기를 통해 군민과 함께 준비하는 지역 명품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09-20 14:2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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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고, 안동MBC와 함께하는 ‘꿈토링 톡 콘서트’ 개최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현국)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 가장 많을 학생들을 위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진로활동 및 강연을 제공하고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19일 동안경북교육청과 안동MBC 과 함께 하는'꿈토링 톡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구성은 생각을 펼치고 세상을 듣는 토크 콘서트 (농업회사법인 이미소 대표의 강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꿈토링 멘토특강', 내 마음이 들리니...? 이제야 말하는 우리의 진심 '1분 마이크'의 세 영역과 밴드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특강에서 강조한 꾸준한 독서와 기록의 중요성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진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한 점이 의미 있었다. 패널로 참가한 강은수(2학년) 학생은 "짧은 시간에 준비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친구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 덕분에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뿌듯했으며, 진로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장(김현국)은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경북교육청과 안동MBC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새가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알을 깨어야 하듯이 우리 학생들이 맘껏 고민하고 갈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9-20 14:23: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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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 위촉장 수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새로 위촉된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이의신청·과세전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에 관한사항,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및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4년 9월 18일까지 2년이다.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및 대학교수 등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14명과, 고양시 자치행정국장 등 고양시 공무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 중 전성수 공인회계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전성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지방세 납세자들에 대한 가디언(guardian)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의결로 108만 고양특례시 시민들의 납세권리 보호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20 14:23: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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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허리휘는 기업들…은행 부실발생 우려↑

금리가 치솟으면서 돈을 빌린 기업은 물론 빌려준 은행도 부실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연장할 경우 보이지 않는 부실채권이 늘어날 수 있어 은행권의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8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687조4271억원으로 지난해 말(635조8879)과 비교해 51조5392억원(8%) 증가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포함된 중소기업 대출이 크게 늘었다. 대기업 대출은 96조7491억원으로 지난해 말(82조4093억원)과 비교해 14조원 늘었고,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590조6780억원으로 전년말보다 55조원가량 늘었다. ◆은행, 기업대출 증가 기업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은행들이 가계대출 감소로 인한 수익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동산거래가 부진하고 대출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충분히 가계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리는데 공격적으로 나선면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연장되며 대출원금상환과 이자 납입이 늦춰진 영향도 크다. 금융지원대상자인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의 대출원금 상환과 이자납입이 미뤄지면서 기업대출 잔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금융지원으로 겨우 버티는 차주들도 분명히 있다"며 "당장 금융지원 조치를 연장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금융지원이 종료될 경우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사업자의 다중채무 부실문제가 드러나면서 금융권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에 부실우려↑ 문제는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은행의 기업대출 부실문제는 더 커질 수 있다는 것. 기준금리는 현재 연 2.50%로 지난해 8월(0.75%)과 비교해 1.75%포인트(p) 상승했다. 미국과의 과도한 금리차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맞춰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강행할 경우 부실기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한계기업현황과 금리변동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2%포인트(p) 상승할 경우일시적 한계기업은 9.5%p, 추가 이자비용은 17조9200억원 증가하고, 3%p 상승할 경우 일시적 한계기업은 13.1%p, 추가 이자비용은 26조88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기업은 기업의 경쟁력이 낮아져 외부의 자금지원 없이 자력으로 기업활동 유지와 성장이 어려운 기업을 말한다.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한계기업을 늘려 은행의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대출을 확대하기 보다는 건전성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KD미래전략연구소 박찬우 연구위원은 "대출금상환자금과 운전자금 등 기본적인 자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어려운 기업의 경우 외부충격 발생시 잠재적 부실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금리상승 등 경영환경악화로 한계기업 또는 잠재적 부실기업이 단기간에 대규모로 부실화되지 않도록 세밀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0 14:23: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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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부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 설치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20일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8월) 부산 지역 노란우산 재적 가입자 수는 4만 명 이상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2021년에 가장 많이 증가(1만 66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란우산이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2022년 8월 기준 부산의 노란우산 재적 가입자 수가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9만 4674명으로, 현재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45만 4164명)의 약 21%가 노란우산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산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부터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 최대 1년간 매월 2만원씩 장려금을 지급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이후부터 매년 예산 조기 소진으로 사업이 중도에 중단되어 신규가입자의 절반만이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장려금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산시 16개 구·군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 기초지자체별 지원은 시행되고 있지 않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해당 내용을 강서구, 해운대구에 건의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처럼 증가된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치됐다. 위원장으로 ▲송영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조영진 상록건설리모델링 대표(전 부산시 해운대구의회 의원)가 공동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원으로는 법률, 세무·회계 전문가(2명)와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7명),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10명이 위촉되었다. 송영렬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노란우산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진 공동위원장은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권익 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노란우산의 고객 친화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지 15년 만인 올해 7월 재적 가입자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고, 2030년 300만 명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 제도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0 14:2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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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개최

남해군은 22개 전 과(단·관, 관광문화재단 포함)가 참여하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책사업 유치 등 민선 7기에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본격적인 '비상하는 남해'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남해군의 소통·공감·현장·청렴 행정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업무 보고회에는 과별로 모든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충남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군정 주요 방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기획성과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지원담당관·공공건축추진단·환경물관리단·문화관광과·관광문화재단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0일 주민복지과·재무과·청년혁신과·민원지적과·체육진흥과·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22일 농축산과·유통지원과 ▲23일 지역활성과·해양수산과·재난안전과·도시건축과·건설교통과·농업기술과·산림공원과 순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장들은 업무 보고를 통해 소통·공감·현장·청렴 행정이 일선 정책에 녹아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성공적인 해저터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발전 계획을 구체화 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대규모 민자유치를 비롯해 차질 없는 국책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복지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 역시 높았다. 19일 열린 첫날 업무보고회에서는 ▲해저터널 시대 준비 ▲대규모 민자유치, ▲인구 10만 생태관광도시로의 도약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강화 ▲청렴에 기반 한 행정의 선순환 풍토 조성 등에 대한 주제가 저변에 흘렀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정의 큰 틀을 잡아가는 가운데서도, 각 부서별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의견 개진을 이끌어 냈다. 실무 팀장들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밀도 있는 업무보고를 이끌었다. 특히 장 군수는 청렴이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는 데 방점을 찍으면서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행정에서도 융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특정 사업을 추진할 때 자기 부서만의 시각이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관광·복지 등 군민 생활과 연관된 모든 요소들이 녹아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해 오던 일들이 세계경제 악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차질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보건, 안전,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은 최근 ▲변화와 기회가 함께 하는 희망경제 ▲매력발산 천만 생태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맞춤형 지역개발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생활복지 ▲소통으로 화합하는 공감 행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 84건(총 소요예산 6733억원)을 최근 확정했다. 2023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도출된 다양한 논의를 모든 직원이 공유하면서 공약 내실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22-09-20 14:22:3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