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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조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월 13일 안동 하회마을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 앞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추도 단상을 찾아 조문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오전 도청에서 가진 간부회의를 마치고, 회의에 참석한 도청 간부들과 함께 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故 김대중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해 1999년 4월 21일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73세 생일상을 받으며 안동과 인연을 맺었고 이는 한·영 외교사에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됐다. 여왕은 방문 이후에도 한국측 인사들에게 하회마을 방문 시 환대를 기억한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또 20년 후인 2019년 앤드류 왕자가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 농산물 도매시장, 봉정사를 차례로 방문해 영국 왕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께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이라고 극찬하며, 도민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여왕님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며 30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9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며 보도자료를 통해 조의를 전한 바 있다.

2022-09-13 15:27: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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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산학협력단, 무용교육 기술콘텐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리마창작스튜디오는 무용교육 기술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3개월 과정으로 비대면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무용학전공 최종환 주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기술자문으로 위촉돼 개발에 참여한다. 현재 ㈜리마창작스튜디오는 비대면-대면 방식의 무용실기 코칭을 위한 전용 교육 툴을 앱 형태로 개발하고 있다. 자세추정기술인 'Human pose estimation'이라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됐는데, 기준 자체를 춤에 특화된 기준 데이터셋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 기술진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세종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이러한 배경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앱은 원거리 비대면 실기교육을 받았을 때 움직임에 관한 피드백을 위한 상호소통 문제들을 보완해 온라인 상으로도 원활한 무용실기교육을 받을 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정기술을 도입해 학습자의 움직임 기능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과 더불어 교수자는 주관적인 예술의 영역을 평가해 종합적인 피드백을 음성, 텍스트, 움직임, 영상의 형태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구조다. 최종환 세종대 미래교육원 주임교수는 실용무용과 컴퓨터비전응용을 주 연구 분야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무용움직임과 포즈기술에 대한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문 협력을 통해 특화된 기술력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최 교수는 "컴퓨터비전 분야의 발전은 다양한 기술에 접목이 되는 중으로 그 중 가장 섬세하고 복잡한 인간의 움직임으로 이뤄진 춤의 영역에 도전하는 것은 인공지능의 객체인식 성능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스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2-09-13 15:26: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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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개월 연속 주식 순매수…지난달 3.9조

외국인이 지난 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두 달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948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은은 올해 들어 1월~6월 6개월 연속 국내 상장주식을 순매도했는데, 지난 7월부터 순배수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687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610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2조6000억원), 미주(1조5000억원), 중동(3000억원)에서 순매수했고, 아시아(-2000억원)는 순매도했다. 8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한 630조6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6.2%를 차지했다. 미국의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 주식 259조4000억원을 보유해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1.1%를 차지했다. 이외에 유럽(188조8000억원·29.9%), 아시아(88조2000억원·14.0%), 중동(20조9000억원·3.3%) 순으로 보유 비중이 높았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개월 만에 순회수로 돌아섰다. 8월 한 달간 상장채권 4조622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4740억원을 만기상환했다. 순회수 규모는 1조8520억원으로 지난 7월(3조5610억원) 순투자에서 전환했다. 미주(5000억원)에서 순투자했고, 아시아(-1조4000억원), 중동(-5000억원), 유럽(-30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는 8000억원을 순투자했고, 통안채는 3조2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외국인의 채권 보유액은 8말 기준 총 231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7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상장 잔액에서는 9.9%를 차지했다.

2022-09-13 15:26: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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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분 재산세 4조5247억원 부과

서울시는 관내 주택과 토지 419만건에 9월분 재산세 4조5247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한다. 7월은 전체 주택의 절반과 건물, 선박, 항공기가, 9월은 나머지 주택과 토지가 납부 대상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보다 5만건, 3975억원(9.6%) 늘었다. 작년과 비교해 토지는 1만6000건(2.1%), 주택은 3만4000건(1%) 각각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은 14.22%, 단독주택은 9.95% 각각 상승했고,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11.54%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자치구별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99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5236억원)와 송파구(4125억원)가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구는 도봉구 427억원이었다. 이어 강북구(431억원), 중랑구(572억원) 순이었다. 시는 자치구별 세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징수한 재산세 중 1조8188억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25개 구에 727억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산세는 서울시 ETAX 홈페이지, 서울시 STAX 스마트폰 앱, 전용 계좌, 은행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 내면 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부과받은 재산세 금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분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물건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2022-09-13 15:24: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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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인증부담 확 줄인다"… 인증 유효기간 연장·수수료 20% 감면

정부가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각종 인증 수수료를 줄이고, 인증 유효기간은 연장하는 등 인증 규제 완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3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인증기업 및 인증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증제도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지만, 유사·중복 인증, 과도한 인증 취득·유지 비용 등이 기업 활동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유사·중복인증 통폐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나, 업계에선 인증 관련 애로가 지속 나오는 실정이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부담을 줄이면서 관련 인증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인증 유효기간, 수수료 등 6가지 방향에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품질·환경 등 분야 8개 인증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심사·재시험 등의 기업부담을 완화한다. 전기차충전기(계량기)의 재검정 기간은 기존 4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고, KS인증 등 유효기간도 4년으로 늘린다. 또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KS인증, KC안전인증(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제품) 및 계량기 형식승인의 인증심사 수수료(현장심사)를 20% 감면하고 접수 비용을 면제한다. 한 제품임에도 다수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품목의 경우 기업에 최적의 인증 취득 방안 등을 무료지원하는 '다수인증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현재 20개 제품군에서 25개로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유럽 CE, 미국 UL 등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국내 인증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간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장영진 차관은 "이번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으로 기업의 인증부담이 완화되고, 국내외 인증취득에 대한 지원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규제혁신TF를 통해 소관 인증제도에 대해 통합·폐지·개선 등을 강구해 나가고, 국조실 등과 협력해 정부 인증제도를 지속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13 15:23: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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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한 달 앞으로…5차례 연속 인상?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가 오는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우리나라도 오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사상 처음으로 5차례 연속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1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0월 12일 금통위를 열고 금리인상 여부 결정한다. 이번 금통위서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한은 사상 처음으로 5차례 연속 인상이다. 금융시장에서는 10월 금통위가 현지 시각으로 20~21일에 열리는 FOMC에 달려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근 파월 의장이 큰 폭의 금리인상을 포함한 매파(통화긴축) 정책 기조를 다시 한 번 시사하면서다. 파월의 매파 정책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10월 금통위에서도 0.25%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월 의장은 지난 8일 케이토연구소 대담에서 "장기간에 걸친 엄청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간에 일어난 일은 대중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일반적(표준적)이라고 여기고 계속되리라고 예상하는 것"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일을 어렵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관점은 우리가 그간 해 온 것처럼 지금 솔직하고 강력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력한 인플레이션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 한은 내부에서도 연준이 오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p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가 이날 오전 열린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다음 주 미 FOMC 회의에서 0.75%p 인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파월 의장의 컨퍼런스 발언 등이 매파적(hawkish)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 연준, ECB 등의 통화정책 긴축 기조가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엔화가 빠른 약세를 나타내고 중국의 경기하강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이외에도 아시아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도 더 높아졌다. 금융시장에서는 10월 12일 예정된 금통위 이전 정도에 국내외 경기 시각과 물가안정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10월 금통위가 진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남은 4분기 한은 통화정책에 대해서 10월 또는 11월 중 한 차례 인상을 전망해 왔다"라며 "물가상승률이 3분기 말~4분기 초에 고점 형성 후 뚜렷한 하락세가 확인이 되면서 한은이 물가 안정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지표가 나온다면 10월 인상 후 11월 동결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8월에 이어 10월 0.25%p 인상 전망을 유지하며, 그 후에는 물가 상황에 따라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 기준금리 2.75%는 중립금리 상단으로, 그 이후 인상은 긴축의 영역"이라고 했다.

2022-09-13 15:20: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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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소에 카드업계 '화색'…"이대로만 가다오"

지난 7월과 8월 재확산하던 코로나19가 이달에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카드업계에 또다시 화색이 돌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를 전후로 문화사업에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집합제한 등이 사라짐에 따라 문화사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구가 밀집하는 록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부터 자체 전시회 개최까지 다양하다. 카드사가 문화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협업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사업이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는 수익 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다분야에서 사업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문화사업 투자 또한 먹거리의 일환이다. 가장 경계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으로 소비 생활이 위축되면 애써 준비한 사업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다. 확진자가 증가하면 전반적인 소비가 줄어 들고 문화사업도 함께 무너진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한 지난 7월에는 업종 전반에 걸쳐 소비가 주춤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거리두기 해제 다음 달인 올해 5월 카드 승인 실적은 두 달 전인 3월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이어 지난해 매달 전년 동월 대비 한 자릿수 증감률을 보이던 문화 산업 소비는 올해 들어 30% 가까이 상승했다. 신한카드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내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티켓 가격을 5% 할인해 준다. 또한 메인무대의 이름은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로 브랜드 가치까지 높인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슈퍼콘서트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를 한국으로 불러들였다. 티켓은 2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아울러 이달에는 이태원에서 재즈음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14일부터는 3일간 공연과 전시, 토크콘서트 등을 한 번에 담은 '다빈치 모텔'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며 "문화사업은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13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KB페이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는 15%를 할인 제공했다. 이어 행사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는 국민카드와 KB페이앱을 통해서 구매하도록 만들어 이용률을 높였다. 카드사들의 문화사업 투자는 향후 계속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스폰서 및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세계 3대 아트페어에 참여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성공했다는 의견이다. 이번 아트페어 성공에 힘입어 추후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문화 마케팅 진행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롯데카드 또한 올해 문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 중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문화사업에 관한 투자를 축소했지만 추후 문화예술 행사 참여를 통해 기업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13 15:13: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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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보호산업, 전체 매출액 13조 8000억원...지난해 13.4% 증가 성장세 지속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약 13조 8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4%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호 산업은 코로나19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11.3%의 연평균 성장률을 달성했다. 정보보호 기업의 숫자는 전년 대비 약 18.2% 증가했으며, 산업 시장 규모는 정보보안 부문 16.0%, 물리보안 부문 12.1%씩 성장해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네트워크 보안, 콘텐츠·데이터 보안, CCTV 부품,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 등 비대면 보안인프라 분야에 대한 수요 증가가 정보보호 산업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정보보호 인력은 전년 대비 16.2% 증가했는데, 이는 일반 기업들의 보안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활성화로 정보보호 기업의 인력 수요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1517개로 전년도 1283개보다 약 18.2% 증가했으며, 그 중 정보보안 기업은 669개(26.0%↑), 물리보안 기업은 848개(12.8%↑)로 조사됐다. 디지털 대전환으로 사회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기업의 보안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수는 연평균 14.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매출액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련 분야의 보안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19년부터 10%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정보보안 부문의 매출액은 약 4조 5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6.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들의 재택근무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 전환 수요 증가로 네트워크 보안(20.7%), 콘텐츠·데이터 보안(13.5%)이 국내 정보보안 시장에서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수출액은 약 2조 767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했으며, 각각 정보보안 1500억 원(4.8%↑)과 물리보안 1조 9241억 원(8.8%↑)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CCTV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보안용 저장장치(6.8%p↑), 관련 주변 장비(150.4%p↑)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정보보호 산업의 수출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보보안 부문 수출은 중국과 기타 국가를 중심으로 약진했고, 물리보안 부문은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소폭 증가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침체, 미·중 무역 분쟁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노력과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정보보호 산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산업이 디지털 융합과 혁신에 따른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3 15:08: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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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개편 다양한 교육 선보여

카카오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는 13일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개편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신청자는 총 7만 2000여 명에 달하며, 이중 90% 이상이 중소 사업자로 비즈니스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카카오는 더 많은 파트너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2020년 9월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매월 20여 건의 강의를 정기 운영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주제를 세무, 창업 성공 사례, 브랜딩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강의들을 추가로 개설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으로 ▲VOD 세미나 신설 ▲PDF 형태의 플레이북 제공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선보이며 파트너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라이브 세미나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접속할 수 있는 VOD 형태의 세미나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 제작된 동영상 강의를 선택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며,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PDF 형태의 플레이북도 제공한다. 30여 개의 플레이북은 누구나 카카오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화 형식의 튜토리얼로 구성돼 VOD 세미나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또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광고,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카카오모먼트 무상 캐시를 지급하는 방식의 지원 프로그램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는 한편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카카오의 광고,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을 직접 사업에 활용한 사례와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중이다. 최근 1년 간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모먼트 등을 비즈니스에 활용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수강 이력이 있는 사업자를 우대한다. 카카오는 최우수 1편과 우수 19편을 선정해 총 2900만 원 상당의 카카오모먼트 무상캐시를 제공한다. 사례로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오프라인 시상을 진행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고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라이브세미나의 경우 진행자와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질의할 수 있다. 카카오 비즈파트너실 박현석 부사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 카카오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교육 및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3 15:08: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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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M-able 'ETF 종합검색' 메뉴 신설로 검색서비스 강화

KB증권이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앱인 'M-able(마블)'에 'ETF 종합검색' 메뉴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 및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다양한 투자자산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B증권은 국내외 다양한 ETF 검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면을 오픈했다. 'ETF 종합검색' 메뉴에서는 국내 및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요 ETF를 대상으로 종목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ETF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기 검색, 상승 및 하락률, 운용규모 등을 기준으로 정리한 'ETF 순위 정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을만한 검색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추천검색어'를 통해 다양한 ETF에 대한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의 특성 및 시장 이슈를 반영한 '키워드 검색'을 통해 관심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된 ETF를 한번에 검색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어렵고 복잡한 용어 대신 친근한 단어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쉬운 상품 설명과 상품의 구성 종목 내역, 관련 키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 고객들이 ETF에 대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은 콘텐츠 개편과 함께 비대면 및 은행연계 계좌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ETF 거래금액에 따라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말까지 진행한다. '슬기로운 ETF생활 2022 Sep'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일별 ETF 거래금액에 따라 ▲200억원 이상 160만원 ▲150억원 이상 120만원 ▲100억원 이상 80만원 ▲ 50억원 이상 40만원 ▲30억원 이상 20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내에 일별 혜택금액을 누적하여 익월 지급하며, 제세공과금은 고객부담이다. 또 자산운용사의 ETF 거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개인고객이 대상 ETF종목 합산 일 거래금액 1억원 이상 거래 시 선착순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와 중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들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 HTS, MT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ETF 종합검색' 메뉴는 ETF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쉽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투자상품으로 ETF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13 15:05: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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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돈 고려대 교수팀, 인공지능 이용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발

고려대학교는 정연돈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최적의 성능을 찾아서 동작하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특히 움직이는 물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물체가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계 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시스템을 개발한 정연돈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연구팀은 해당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고 전했다. 근래에 움직이는 물체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는 이러한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한 연구 주제로 다뤄져 왔다. 그러나 위치가 지속적으로 변한다는 특징 때문에, 사용자의 질의를 처리하기 위한 최적의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기계 학습 모델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법들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데이터베이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VLDB 2022에서 발표됐다. 논문명은 'Waffle: In-memory Grid Index for Moving Objects with Reinforcement Learning-based Configuration Tuning System'이며, 저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컴퓨터학과 데이터베이스 연구실 박사과정 재학 중인 최달수, 윤현식, 이협진 학생과 정연돈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고,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명품인재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3 15:02: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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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 나라빚 '재정준칙' 법제화 시급…SOC 등 예타기준 강화

정부가 나라살림 관리 기준이 되는 '재정준칙'의 연내 법제화를 서두르는 데는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그간 코로나19 대응 목적의 수차례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에 자금을 대거 집행하면서 나라빚은 1000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정부는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바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강력한 재정준칙을 통해 나라살림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간접자본(SOC)·연구개발(R&D) 사업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기준도 1000억원으로 높이고, 예타 면제를 최소화하는 등 예타 제도도 개선한다. ◆나라빚 내년 1134조 이상…재정건전성, 법률로 명시 정부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밝힌 재정준칙 도입방안에는 나라살림인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하고, 국가채무비율이 GDP 대비 60%를 넘어서면 적자 비율을 2%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재정준칙을 올해 안에 법제화해 법적 구속력을 확보한 뒤,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예산안부터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대응 등의 목적으로 5년 간 확장적 재정 기조 속에 나라빚인 국가채무가 누적돼 올해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실제 지난 5년간 본예산 기준으로 보면 2018년 7.1%(428조8000억원), 2019년 9.5%(469조6000억원), 2020년 9.1%(512조3000억원), 2021년 8.9%(558조원), 2022년 8.9%(607조7000억원) 등 연평균 8.7% 예산 증가율을 유지해 왔다. 덩달아 국가채무와 국가채무비율도 급증했다. 2018년 680조5000억원(35.9%), 2019년 723조2000억원(37.6%), 2020년 846조6000억원(43.8%), 2021년 965조3000억원(47.3%), 그리고 올해 1068조8000억원으로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어 내년에는 1134조8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후 윤석열 정부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건정재정 기조로 돌아섰고, 재정준칙에 법적 구속력을 더해 재정을 보다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의도다. 기재부에 따르면 재정준칙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가 아닌 관리재정수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사학연금, 산재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것으로 나라살림을 보여준다.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GDP 대비 -3%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도를 정하고, 국가채무비율이 60%를 넘으면 적자 폭을 -2%로 축소하도록 기준을 정한 것도 나라살림이 이 수준 이상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 범위 내 두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정부는 고령화 등으로 향후 채무비율이 지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어 채무 한도보다는 채무증가속도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이날 "고령화에 따라 의무지출에 대한 성역 없는 지출구조조정 노력 없이는 지속가능한 재정 확립이 어려울 수 있다"며 "재정준칙 이행이 담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출구조조정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전쟁이나 대규모 재해, 경기침체·대량실업·남북관계 변화·경제협력과 같은 대내외 여건의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경우 재정준칙 적용을 면제하는 예외 조항을 둬 필요시에는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가 발의한 재정준칙 도입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정부는 이달 중 재정준칙 도입 관련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정기국회 논의를 거쳐 연내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타 기준 1000억으로 상향…면제도 최소화 정부는 예타 대상 사업도 예산낭비를 막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1999년 도입돼 23년 간 유지해왔던 SOC·R&D 사업 예타 대상 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높인다. 예타 면제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엄격히 적용한다. 예컨대, 현재 문화재 복원사업의 경우 예타가 면제되는데, '복원 외 관련 도로정비 등 주변정비사업이 전체의 50% 이상인 경우'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예타가 면제돼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꼼꼼히 해 사업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호화 공공청사 설립이나 법령상 추진해야 하는 사업 등은 원칙적으로 적정성 검토를 전면 실시한다. 또, 기재부 등 예타 주무부처와 조사 수행기관 등은 예타 조사 단계별로 상시 협의·조정하는 실무조정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예타 면제 사업에 대한 국회 제출 자료도 구체화해 국회 심사를 강화한다. 다만, 정부는 시급성이 인정되는 사업은 신속예타절차를 도입해 당초보다 기간을 총 4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일반 사업도 조사기간을 엄격히 지키고, 총 조사기간은 최대 1년 6개월(철도 2년)을 넘지 않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2022-09-13 15:01: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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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회 영천 포도피플 선발대회 신청 기간 연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한약 & 과일축제 기간 중 '영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영천 포도피플 선발대회'로 변경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존 미인 선발 대회의 성격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과일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신청 기한을 기존 9월 8일에서 20일로 연장하여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기한은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연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영천한약과일축제 T/F 사무실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또한, 영천시는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참신하게 홍보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젊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참가 자격을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영천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만 35세 미만의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포도피플 선발대회는 9월 24일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를 20명을 선발하여 프로필 촬영 및 교육을 거쳐 영천과일축제 개막일(10월 14일)에 최종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각 2명씩 총 7명을 선정하여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특별상 5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선정된 영천 포도피플은 향후 2년간 영천 과일은 물론 영천시를 알리는 영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과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년들의 꿈과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영천과일을 색다르게 홍보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젊은이들이 많이 관심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13 15:00:4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