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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란에 울고 웃는 '원유·천연가스 ETN' 개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원유와 천연가스 선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자 인버스,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TN은 증권사가 기초 지수와 연동된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파생결합증권이다. 발행사가 발행 주식 수를 정해 거래소에 ETN을 상장하면 투자자가 이를 사들이는 방식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8월 4일~9월 4일)간 국내 ETN 상품 중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 모두 원유와 천연가스 관련 종목이 이름을 올렸다. 모두 원유와 천연가스 등 원자재 선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특히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을 얻는 인버스 상품과 반대로 상승할 때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상품이 혼재해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거래대금 1위 종목은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으로 총 2770억원이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돼 있는 WTI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한다. 즉, 원유 선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거래대금 2위 종목은 원유 선물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으로 집계됐다. 총 2120억원이 거래됐는데, 1위 종목과 반대로 WTI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수익을 얻는다. 향후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움직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평가도 엇갈리고 있다. 전 세계 긴축 기조와 경기 침체로 인해 원유 수요가 감소하며,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공급 감소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주 초반 주요 산유국 감산 움직임에 급등했지만, 주 후반부터는 경기 침체 우려와 중국의 청두 봉쇄 여파로 급락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가 미국과 중국이 아닌 유럽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보다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경기 침체 걱정은 나중에 하고, 당장 원자재를 사라"며 "극심한 에너지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장기 투자자라면 원유 가격이 조정을 보일 때마다 신규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 진입 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반면 키뱅크캐피탈은 "석유 화학의 경기 침체가 오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 화학 업체들이 올해 4분기에 매출과 마진 모두 저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가가 등락을 이어가며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가의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당분간 국제유가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상태로 박스권 내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WTI 밴드는 배럴당 80~120달러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05 14:41: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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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 전용 중소형주 탐방 리포트 제공

KB증권이 오는 6일부터 KB증권 대표 MTS 'M-able(마블)' 및 HTS 'H-able(헤이블)' 등에서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형주 분석에 특화된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태조 이방원(태양광, 조선, 2차 전지, 방산, 원자력)'으로 불리는 테마주가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구면서, 시가 총액 5000억원 미만 중소형주에 대한 고객의 투자 정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KB증권 '프라임 클럽'은 독립 리서치인 '밸류파인더' 와 협업한다. 국내 스몰캡 종목 중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직접 탐방 후 작성한 리포트를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기로 했다. 독립 리서치인 '밸류파인더'는 꾸준한 기업 탐방이 강점인 독립 리서치로, 직접 기업을 방문해서 실제 기업의 업황을 파악해 업데이트 된 보고서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증권은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개월간 '프라임 클럽' 무료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Prime)센터장은 "이번 신규 콘텐츠 '기업 탐방 리포트'를 프라임 클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과거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IR 자료에 대한 접근성과 기업 분석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주요 투자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기업 탐방 리포트'를 통해 투자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 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KB증권 MTS 'M-able(마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모바일웹 홈페이지나 프라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05 14:40: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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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이탈리아 가스텍서 첨단 에너지기술 대거 공개…친환경 기술 트렌드 선점 효과

삼성중공업이 가스, LNG, 수소 및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서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 전시회에서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들이 총 출동해 쉘, 에퀴노르, 엑손모빌 등 글로벌 고객사 20여 곳과 만나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가스텍은 60개국, 7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에너지산업 전시회로 1972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석유에서 천연가스, 암모니아, 수소로 전환해 가는 탄소중립 시대에 가스텍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의 의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2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하 253도의 초저온 액화수소를 해상에서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이중 진공 상태의 단열시스템을 도입한 탱크를 채택했다.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DNV 선급과 공동 개발한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탱크(Type C)와 고효율 재액화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원거리 저장장소까지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가스텍 2022에서 당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은 향후 기술 트렌드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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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와 산학협력 조인식

2023년도 반려동물보건과 신설 및 신입생 선발을 준비하는 동주대학교가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와 산학협력 조인식을 체결하였다. 지난 2일 동주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 이재호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학영 총장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 개설과 함께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서부산 시민들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인력양성은 물론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우수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 이재호 회장은 "시설과 교육 노우하우는 물론이고 교육 전문인력까지 상호 협력하면서 발전하는 관계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고,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LINC 3.0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3년간 60억의 교육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 또 동주대는 45년의 직업교육 중심 대학의 전통과 함께 높은 취업률로 서부산 취업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부울경 반려동물의 산업과 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부터 반려동물보건과를 개설, 본격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2022-09-05 14:3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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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0월 27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부산시 초·중·고 재학생 또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9월 7일까지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이뤄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가치 있는 아이디어, 도전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팀(또는 개인)에는 신청 분야별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을 거치게 된다. 본선 심사는 10월 27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 등 30개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필현 원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디자인 주도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진로 설계에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기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소년 창업 행사"라며 "청소년의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과 결과 공유의 장이 돼 디자인 주도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자리매김할 디자인융합특화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준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3: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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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국가 비축시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진행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 구리 석유비축기지에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과 관련해 중요 비축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인근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 등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이상기후 등 새로운 재난 발생 증가에 따라 환경에 맞춰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의 강화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민관이 합동해 진행하는 안전 실천 활동이다. 석유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정부의 안전大전환 추진에 따른 실천계획의 하나로 구리 비축기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김동섭 사장은 "석유저장 탱크의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사업장 시설 정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에너지 국방부로서 한국석유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다름 아닌 안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석유비축기지에 대한 민관합동의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용인기지를 마지막으로 총 9개 비축기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2-09-05 14:3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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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더샌드박스와 MOU 체결…본격적인 디지털 여정 돌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본격적인 디지털 여정에 돌입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알타바그룹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더샌드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웹 3.0 시대를 준비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만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선 르노코리아는 더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도 진행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늘려가며 지속적인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 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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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요대 수시 가이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비율 80%…지난해 자료 잘 참고해야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에서 전체 신입생의 약 80%를 수시모집으로 뽑고 있다.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4만9124명 가운데 27만2442명인 78%가 수시모집에서 선발된다. 지난해보다 1만68명 증가한 수치다. 올해 수시모집을 살펴보면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86.1%로 제일 높고, 그 중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이 55.8%이다. 수시모집에서는 총 6번의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입시전문가들은 교과 성적이 모의평가보다 좋다면 학생부 전형을, 수능 성적이 더 좋다면 논술 전형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다만 수시에서 합격할 경우 정시 합격에는 응할 수 없다. 2024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를 앞두고 2023학년도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홍익대 등이 자기소개서를 제출 서류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여전히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어 이들 대학 지원 희망자들은 자기소개서에 대한 준비가 여전히 필요하다. 수시 지원 시 대학별 서류 제출 사항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한다. 입시 전문 업체 종로학원은 수시에서는 최근 3개년도 대학별 합격선 공개 자료를 최대한 신뢰해야 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부터 바뀐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이 학교내신 체제인 점을 감안시 2021학년도, 2022학년도 입시결과는 더욱 중요한 정보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통합수능 전환 첫해인 지난해(2022학년도) 입시결과가 가장 합격점수 근사치라고 말했다. 통합수능 이후 문·이과 점수 체제 자체가 변동됐고, 선택과목간, 문이과간 점수차가 크게 발생했지만 아직 1년차 결과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야 될 자료이다. 참고로 2022학년도 수시 모집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은 줄이고, 교과전형을 신설하거나 확대한 대학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기대 심리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쳐 교과전형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전형별 특징과 선발인원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입시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수험생이 체감한 입시 결과가 여러 경로를 통해 퍼져 나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지원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며 "이번에 살펴본 충원율 데이터가 단적인 예"라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들은 충원율이나 성적 등이 '오를 것이다, 내릴 것이다'와 같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입시전략을 세우기보다는 실제 결과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판단해 지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5 14:32: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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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투자심리, 예탁금 2년래 최저...美 긴축 전망 등에 회복 '난망'

국내증시가 달러강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지속 등으로 약세를 지속하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실제로 투자자예탁금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들도 7~8월 2개월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1조140억원을 팔아치웠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1일 투자자예탁금은 53조632억원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1월 6일(51조8990억원)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적은 금액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올해 1월 27일 75조원을 기록한 뒤 계속해서 감소해 현재 50조원대에서 머물고 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에 일시적으로 맡겨 놓은 예수금으로 언제든 주식 투자에 사용될 수 있는 증시 대기성 자금이다. 최근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투자자예탁금 감소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단기 반등)를 끝내고 다시 약세장 흐름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예·적금, 채권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역무브머니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8월 말 기준 정기 예·적금 잔액은 768조5434억원으로 전달(750조5658억원)에 비해 약 18조원 증가했다. 채권시장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장외채권시장에서 채권을 11조7238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지난 1월 3283억원이었던 순매수 규모는 점차 증가하여 7월 2조9977억원, 8월 3조2563억원까지 급증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매크로 이벤트 등이 예정돼있어 향후 국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회복에도 상당 기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이 8월에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은 9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업률 상승은 고용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당장 연준의 긴축 스탠스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전망이다. 8월 CPI가 둔화되어도 8% 수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인 점을 고려하면 9월 회의의 포커스도 물가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연준의 긴축은 지속되지만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통과해 6월과 같은 급락장세로 흘러갈 가능성은 적다고 보는 전망도 나왔다. 장현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은 긴축강화와 물가정점 통과의 조합으로 6월의 긴축강화 와 물가급등의 상황과는 다르다"며 "상대적 투자 매력 관점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의견을 유지한다. 긴축지속과 물가 정점 통과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완화는 금리상승의 재료이기 때문에 채권시장은 약보합을 전망하며 주식시장은 높은 변동성 하에서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2-09-05 14:31: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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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 개최

파주시에서 출연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3일 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의 장으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1라운드 OX 문제와 2~3라운드 단답형 문제가 진행돼 최후의 8인이 결정됐다. 영예의 ▲1등은 권승현 학생(지산고), 장학금 200만원 ▲2등은 오송담 학생(한민고), 장학금 150만원 ▲3등은 박서연 학생(한민고), 장학금 80만원 ▲4등은 천영훈 학생(금촌고), 장학금 70만원 ▲공동 5등 이지영 학생(교하고), 서승연 학생(운정고), 박채원 학생(한민고) ▲8등은 박소윤 학생(한민고)으로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한민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이 전달됐고 장학퀴즈를 더욱 빛내 준 공연팀 문산수억고 치어리딩 '리르'팀과 문산제일고 댄스부 'B.M'팀에게도 특별상으로 각 50만원씩 수여됐다. 고병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장학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3월에 출범해 그간 983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후원에 뜻이 있는 시민은 월 2천원의 소액으로도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다.

2022-09-05 14:3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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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부산 초·중생 철인3종 챌린지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재능있는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우수선수 연계육성 도모를 위해 지난 4일 기장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부산 초중학생 철인3종 챌린지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부산 관내 초·중학생선수 200명과 가족·동호인 150여명 등 350여명이 모여 꿈나무 철인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제3회 부산 초중학생 철인3종 챌린지대회는 기장군국민체육센터 실내 수영장과 기장군 일원을 달리는 아쿠아슬론대회로 진행됐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기장과 초중학생대상 경기임에도 실제 철인3종 경기와 같이 환복지점과 결승선을 마련해 참가 학생선수들에게 철인3종 경기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선수들은 종목단체 및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재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시체육회는"이번 철인3종 챌린지대회에 참여한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학생 선수들의 경기 참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및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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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미준수 업체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에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이하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27개소를 특별점검해 시설관리기준 등을 위반한 10개소(12건)를 적발(위반율 37%)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오존 시기인 여름철(5~8월)에 오존 생성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발생 억제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배출시설 (변경)신고 이행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6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누출점검 미이행(2건), 변경신고 미이행(1건), 기타 시설관리기준 미준수(3건)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특별 점검과는 별도로 비산배출시설 운영에 애로를 겪는 13개 중·소사업장에 대해 대기분야 올인원(all-in-one) 기술지원도 진행했다.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측정대행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유도했으며, 1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전반에 대해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비산배출시설 관리제도는 사업장의 굴뚝 외에 공정 및 설비 등에서 직접 대기 중에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업종별로 시설관리기준을 준수해 한다. 현재 적용대상 업종은 원유정제처리업, 제철업 등 39개 업종이며, 관리대상물질은 벤젠, 시안화수소 등 46종이다. 현재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신고된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은 부산 43개소, 울산 56개소, 경남 84개소 등 총 183개소다. 업종별로는 원유정제처리업 등 34개소, 접착제 및 젤라틴 제조업 등 92개소, 강선건조업 등 56개소, 제강업 등 1개소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비산배출시설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비산배출시설 운영에 애로를 겪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존 유발물질인 VOCs 배출 저감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14:3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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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활력경제 미래도약'이라는 시정전략 추진을 위해 에너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한국남부발전과 파주시 미래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파주시·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활력경제를 위한 미래 전략사업으로 에너지 신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파주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파주형 에너지자립(RE100)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농촌상생형 등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미래에너지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등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국제정세로 인해 에너지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러한 인식이 퍼지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월롱면 도내리에 추진해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인프라를 보급했으며, 5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저렴하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협약이 향후 파주시가 에너지 경제의 핵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 역시 에너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05 14:30: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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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발전 위한 사업비 96억 확보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형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에 투자할 국비 57.6억 원 등 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에도 국토부 ITS 공모사업(2022년도)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1단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이번 확보한 2023년도 사업비 96억 원까지 합치면 총 246억 원을 도의 지능형교통체계에 투자할 수 있게 된 셈으로, 이를 통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은 급격히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토대로 단순 교통정보 수집을 넘어, 교통안전·교통관리 등 다양한 도민 수요에 충족하고자 지역 특성에 걸맞은 지능형교통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ITS 미구축 시군을 지원한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도입,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 시범 운영, 교통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2단계 사업에 돌입, 경기도형 지능형교통체계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올해 고양-파주 구간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한 '광역단위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 증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단위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는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지자체 경계구분 없이 인근 큰 도시 병원까지 녹색신호를 받고 막힘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주차장 빈자리 정보' 시스템도 도입한다. 우선 수원, 고양 등 14개 시군 공영주차장 정보를 도의 시스템으로 하나로 모아 도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끝으로 '교통정보 상황판 시스템' 개편에도 주력한다. 도내 교통 데이터, 긴급차량 출동 현황 등 각종 정보를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연계·융합, 해당 데이터를 상황판을 통해 직관적으로 표출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박노극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미래형 디지털 도로교통체계'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통 빅데이터, 광역 긴급차 우선신호시스템, 미래교통(DRT, MaaS, UAM, 자율주행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통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첨단기술을 토대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2022-09-05 14:30:1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