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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홈텍, 한국형온돌 '호야온돌' 日 첫 수출

호야온돌 200세트, 찜질베드 등 선적 완료 러시아, 미국 이어 일본까지 수출길 넓혀 호야홈텍의 호야온돌이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러시아,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첫 포문을 열면서 수출길을 더욱 넓히게 됐다. 호야홈텍은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호야온돌 2000세트와 찜질베드 및 샘플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호야온돌은 일본 주택에 설치하는 바닥난방용 패널이다. 또 찜질베드는 보일러를 포함한 세트 상품으로 누구나 집에서 쉽게 조립·해체할 수 있다. 호야홈텍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해 연 일본 도쿄 한국상품전시회에 호야온돌을 출품한 바 있다. 전시회에서 일본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의 온돌문화와 호야온돌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지역 대리점을 희망하는 몇몇 업체와 유통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야그룹은 일본시장에 제품을 직접 판매하기위해 한국 교민들이 많이 사는 오사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마쿠아케,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몰과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호야홈텍 이정택 본부장은 "몇 년 전부터 일본에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바닥난방이 관심을 끌고 있으며 바닥난방을 설치한 주택은 임대료가 높아도 세입자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호야온돌은 꿀렁거리지 않고 강도가 시멘트 바닥 이상으로 높으면서 열전도율, 축열성, 경량성, 두께 등 장점이 많아 기존 습식난방방식의 대체 자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겨울을 앞두고 현지시장을 추가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호야홈텍은 전북 군산에 1·2공장을 두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친환경복합신소재 난방제품이자 건식방식의 '호야온돌'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LH공사 표준시험동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시험' 결과에서 '중량 1등급', '경량 3등급' 기준을 받아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도 납품할 수 있게 됐다.

2022-08-17 15:0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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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주가 상승세 지속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최대 수혜주로 각광받는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향후 10년간 3690억달러(약 481조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중국산 배터리와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는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세액공제 대상이 되려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의 40% 이상이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나라에서 생산돼야 하고 배터리 부품의 50% 이상이 미국 생산품이어야 한다. 따라서 미국에서 생산시설을 확장했던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업체 등에 600억 달러(약 79조원) 규모의 세액공제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어 미국 현지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 건립 예정인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구매자들에 대한 세액 공제 확대와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제조사 등에 대규모 예산이 지원될 것"이라며 법안 통과 시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전기차, 2차전지, 태양광 풍력 관련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수혜가 기대되자 외국인들과 기관들은 이달 들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를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LG에너지솔루션을 3973억원 어치 사들였으며, 삼성SDI를 360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주인 한화솔루션도 848억원 어치 사들였다. 기관들은 2차전지 소재주인 포스코케미칼과 엘앤에프를 각각 468억원, 467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며 신재생에너지주인 한화솔루션과 씨에스윈드를 447억원, 454억원 어치 사들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기대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주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다.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의 주가는 이달 들어 각각 9.12%, 11.07% 상승했으며, 2차전지 소재주인 포스코케미칼과 엘앤에프도 각각 23.2%, 6.6% 올랐다. 같은 기간 신재생에너지주인 한화솔루션과 씨에스윈드는 9.25%, 1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법안의 가장 큰 수혜는 10년 이상의 세액공제를 받고, 전력망 투자에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고 기후 금융이 이용 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부문이며 그다음이 전기차·수소차 등 클린카 부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은 현재도 국내 그린산업 업체들에게 가장 큰 시장이지만 이번 그린부양안 확정으로 국내 그린산업 업체들이 더욱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그린사업 관련주들 전반에 대해 중장기 투자를 권고했다.

2022-08-17 14:54: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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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선도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41개소 선정

부산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36개소와 해외환자 유치업체 5개소를 선정했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의료관광 사업 추진이 뛰어난 의료기관과 해외환자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 처음으로 선도 의료기관(24개소)을 지정한 바 있다. 올해는 선도 의료기관을 확대하여 총 36개소를 지정했고, 의료기관 외에 우수 유치업체 육성을 위하여 해외환자 유치업체도 5개소를 선도기관으로 처음 지정했다. 이번에 선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인제대백병원 등이며, 해외환자 유치업체로는 고려의료관광개발, 골든나비스 등이다. 선도 의료기관과 선도 유치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홍보물, 홍보영상 등 제작비용을 지원받으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 분야 사업 공모시 가산점도 부여받는다. 지난 12일에는 선도기관 지정서 교부식이 개최됐고, 교부식을 마치고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초청 특강 ▲부산의료관광 추진사업 안내 ▲국내외 안내(거점)센터 소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해외환자 선도 의료기관과 유치 업체를 통해 부산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병원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17 14:54: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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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귀국 환송회 개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학위를 취득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은 1967년 시작한 사업으로, 전 세계의 고등교육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졸업하는 474명(학부 29명, 석사 381명, 박사 61명, 연구과정 3명)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들은 총 110개국에서 선발돼 우리나라 64개 대학에서 수학했다. 권역별로 아시아(249명, 52%), 유럽(79명, 17%), 아프리카(82명, 17%), 아메리카(64명, 14%) 순으로,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269명, 57%), 자연공학계열(187명, 39%), 예체능계열(18명, 4%) 순으로 많았다. 교육부는 그간 배출된 7400여 명의 졸업생들이 교수, 기업인, 공무원 등 전 세계의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환송회에서 마리아(서울대 석사)씨는 졸업생 고별사에서 힘들었던 한국 적응을 잘 해내도록 도와준 교수, 친구 등 주위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유학생활을 계기로 한국과 조국을 잇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동문회장 자히드씨는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고 동문회 활성을 위한 1:1 상담(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동문회 활동 계획을 소개한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를 직속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했으며, 향후 동문 간 교류활동 등 동문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영 국제협력관은 축사에서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에서 공부한 성과와 인연들이 중요한 자산이 되어 조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세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졸업생들의 귀국을 축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7 14:53: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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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파견근로 제한 풀어야"…고용장관 "주52시간제 개편부터"

파견근로 제한을 풀어달라는 경영계 요구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개편이 우선"이란 점을 명확히했다. 이 장관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들을 만나 "정부는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존의 노동시장 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관 취임 이후 처음 참석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주최 간담회다. 손경식 경총 회장과 삼성 이정일 부사장, SK 이한영 부사장, 현대자동차 박병훈 상무, LG 김성민 부사장, 롯데 김동하 상무 등이 참석했다. ◆고용부 "노동개혁, 노사 자율로"…경총 "일자리 창출 도움" 손경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32개 업종으로 제한돼 있는 파견근로 허용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근로자 파견은 운전·경비·청소 등 32개 업종만 가능하다. 최근 법원이 파견법을 토대로 사내도급을 불법파견으로 판결하는 사례가 늘면서, 원하청 관계로 맺어진 대다수 기업들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손 회장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용의 경직성 해소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을 언급하며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노동시장 개혁 과제로 주 52시간 근무제를 주 단위에서 월 단위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업종에 적용되는 주52시간제는 획일적이고 경직적이어서 노동시장 환경에 탄력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 장관은 "다른 선진국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인 실근로시간을 줄이는 노력은 계속 하되,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근로시간 운용에 있어 노사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다른 과제인 임금체계 개편도 노사 합의하에 과도한 연공성 완화, 공정한 보상 시스템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고령자 고용 안정과 젊은층(MZ 세대)의 공정한 보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대상생형 임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장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도 "고용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임금체계 개편 방안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계 주52시간 등 개편 반발…전문가 "노사 협력 필요" 반면 노동계는 정부의 주 52시간 등 근로시간 개편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주 52시간제를 무력화하고 노동시간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도록 한 편법적인 노동시간 연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근로시간,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시장 개혁은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이 뒤따라야만 가능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근로시간 유연화의 대전제는 사업주가 함부로 노동시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대표가 동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노사가 대화를 통해 불신을 해소하고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유연근로제 활용률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장은 "성과와 연계되지 않은 임금 보상 시스템은 기업 구성원 간 갈등과 기업의 생산성 저하,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직무·성과 중심의 세대 상생형 임금체계를 통해 노동시장의 이동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소득보장과 고용서비스 정책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달에는 노동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1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출범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간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집중 논의한 뒤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과 정책을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2022-08-17 14:53:4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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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방탄' 의식했나…기소 시 직무정지 당헌 유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기소 시 직무 정지' 당헌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재명 의원을 위한 '방탄용'이라는 당헌 제80조 개정안 추진은 무산됐다. 다만 당헌 개정 명분인 정치탄압 대응의 경우 당무위원회가 판단하기로 정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17일,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에서 의결한 당헌 제80조 개정안은 부결시키기로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헌 80조 1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 80조) 1항에도 불구하고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당무위에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80조) 3항 수정안은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현행 당헌 80조 3항은 '정치 탄압' 관련 판단을 중앙당 윤리심판원에서 맡도록 돼 있다. 전준위는 이를 '최고위원회의'에서 판단하도록 수정했는데, 비대위가 '당무위원회'로 다시 바꿔 의결한 것이다. 신 대변인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난 16일) 전준위와 의원총회를 통해 여려 가지 의견에 대한 토론,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고, 오늘(17일) 비대위원들 의견을 바탕해 가장 합리적인 절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대위가 '이재명 방탄용' 논란이 있는 당헌 80조 1항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하면서도, 정치탄압 판단의 경우 당무위에 맡기면서 친이재명계 반발도 예상된다. 차기 지도부가 친이재명계 중심으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대위에서 제동을 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앞서 전준위는 정치탄압 판단을 윤리심판원이 아닌 최고위에 맡기기로 했다. 이 경우 최고위가 친이재명계 중심으로 꾸려지면, 이 의원 '방탄용'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비대위는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고려한 듯, 최고위보다 상위 기구인 당무위에 정치탄압 판단을 맡기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신 대변인은 '친이재명계가 최고위를 장악할 경우 우려를 반영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최고위보다 좀 더 확장된 논의기구에서 결정하는 것이 국민들이 부정부패 정치탄압 수사에 대해 결정하는 데 좀 더 공신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최고위 내부에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검토하고 감안할 때 당무위서 결정하는 게 훨씬 더 합리적일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혁신위원회에서 만든 부정부패 연루 정치인에 대한 내용(80조 1항)을 존중한다. 그럼에도 억울하게 정치보복 탄압으로 기소 당하는 당직자에 대한 예외 조항을 마련, 당무위에서 부당한 기소나 판결에 대해 달리 정할 수 있도록 절충안을 의결했다"고도 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비대위 측은 "당원들이 우리 당에 여러 의견들을 온라인 플랫폼 통해 지도부에 전달해 지도부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결론 내는 과정이었다"고 했다. 이 밖에 당헌 112조3에 규정된 비대위 구성 조건인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모두 궐위되는 등 당의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과반 궐위'로 수정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비대위에서 의결한 당헌 개정안은 오는 19일 당무위에서 인준을 받은 뒤 24일 중앙위 표결로 최종 확정된다.

2022-08-17 14:47:4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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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진행

서울시는 이달 28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가을 잠수교는 매주 일요일(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마다 차가 사라지고 사람만 다니는 보행교로 변신한다. 차 없는 잠수교에서는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등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중 잠수교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 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정상 운영해 올림픽대로와 세빛섬으로의 접근 동선을 유지하고,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강 보행교에 대한 시민 반응을 살핀 후 장기적으로 잠수교를 보행자 전용 다리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강 잠수교를 시민들이 온전히 누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달 말부터 올가을 매주 일요일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질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7 14:47: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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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우리카드·현대카드

우리카드가 코오롱몰과 손잡았다. ◆우리카드, 코오롱몰 기업제휴카드(PLCC) 우리카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코오롱몰 우리카드' PLCC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이용시 5%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백화점, 아울렛, 대형할인점 입점 매장은 제외한다.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및 할부금 할인도 받는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장기 할부 및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할부금의 최대 7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서비스(월 1회, 연 2회)와 GS25, 씨유(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도 담았다. 카드와 안내장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했고 상품안내장은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코오롱스포츠, 쿠론, 커스템멜로우, 지포어, 왁 등 30여 개 브랜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오롱몰, 바이시리즈, 코오롱스포츠, 24/7, 아카이브앱크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1만 5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쇼핑 활기도 커지고 있다"면서,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국내 5대 패션 기업 중 하나인 코오롱FnC와 단독 PLCC 상품 출시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위시리스트' 현대카드는 현카연구소의 세 번째 서비스인 '위시리스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현카연구소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사용자와 함께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실험 공간이다. 위시리스트는 현대카드 앱을 통해 갖고 싶은 쇼핑 아이템 목록을 관리하고 결제 편의도 제공한다. 쇼핑 플랫폼을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원하는 쇼핑 아이템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위시리스트에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법은 제품 링크 복사 후 현대카드 앱 위시리스트에 접속하면 된다. 우측 상단의 '아이템 추가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를 붙여 넣는다. 브라우저나 앱에서 '공유' 버튼으로 현대카드 앱에 공유해도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 해외 직구 이용 시 결제 편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목록에 있는 아이템을 클릭하면 구매 링크로 연결됨과 동시에 '현대카드 결제 도우미'라는 배너가 뜬다. 회원은 배너 상에서 미리 입력해 둔 개인통관고유부호, 영문 주소, 가상카드번호 등을 복사해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7 14:47: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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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개최...모두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9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교안전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안전한 학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는 2021년까지 총 70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안전지도 그리기, 학생안전활동 사용자 창작 영상 콘텐츠, 학생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안전지도 그리기 부문은 학교, 통학로 등 학생의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지도로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지도교사 포함) 및 일반인 4명 이상이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학생안전활동 창작영상 부문은 15초∼60초 이내의 짧은 학교안전문화 확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학생(지도교사 포함)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4명 이상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학생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 부문은 수업은 물론 조·종례 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자료를 유·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이 개발해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대국민 심사 및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대상 1팀(상금 100만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최우수상1팀(상금 50만원) 및 우수상 2팀 (상금 30만원)에게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시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 순회 전시하고,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해 학생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7 14:46: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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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성과 강조한 尹 대통령, "국민 뜻 잘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맞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잘 받는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국정 운영에 반영할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분간 모두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 100일의 국정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당초 예정된 기자회견 시간 40분을 넘기며 33분간 기자들의 12개 질문에 직접 응답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국정 운영 방향보다는 민생, 경제정책, 외교·안보, 노사 문제, 재정운영 등 지난 100일간의 국정 성과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경제정책과 관련해 "소주성(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잘못된 경제정책은 폐기했다"며 "경제 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중신, 시장 중심,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했다. 경제정책 기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게 바꿔 상식을 복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규제혁신'과 관련해서도 "늘 강조했다시피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민간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것"이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정부는 총 100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관리하고, 이 중 140건은 법령개정 등으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703건은 소관 부처가 개선 조치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시장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작동되도록 제도를 뒷받침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균형을 이루도록 시장정책을 펴, 기업과 경제 주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제가 직접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약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 반도체, 우주,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안보 자산인 반도체 핵심 전문 인재 15만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폐기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원전 산업을 다시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신한울 원전 3·4호기는 건설에 다시 착수해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고, 공사재개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며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원전업계에 대한 수천억원의 발주와 금융지원에 착수했다.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해 원전산업을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노사문제에 대해서도 취임 이후부터 밝혀왔던 '법과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하청 지회 파업 사건과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건을 처리했다"며 "관행으로 반복된 산업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사를 불문, 불법은 용인하지 않으면서 합법적인 노동운동과 자율적인 대화는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을 관철했고, 앞으로도 이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과 원칙 속에서 자율적 대화와 협상을 통한 선진적 노사관계를 추구하겠다"며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이중구조 문제 역시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공적 부문의 긴축과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용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데 쓸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재정운영 기조도 밝혔다. 민생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유류세 최대폭 인하 ▲1조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500억원 규모의 에너지 바우처 등을 언급하며 매주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앞으로 국민들이 민생이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폭등한 집값과 전세값을 안정시켰다"며 "국민들의 주거불안이 없도록 수요공급을 왜곡시키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복지 강화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주택급여 확대, 공공임대료 동결로 서민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깡통전세, 전세 사기 대응을 위한 특별 단속과 전세보증금 보호 방안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외교·안보는 "자유와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고자 책임있는 노력을 해 왔다"며 그 성과로 약화된 한미동맹의 강화. 악화된 한일관계 정상화의 신속한 추진 등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북한이 비핵화에 동참할 경우 경제·정치·군사 지원을 포함한 '담대한 구상'에 대해 "미북,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재래식 무기체계의 군축 논의, 식량, 농업기술, 의료, 인프라 지원과 금융 및 국제투자 지원 등을 포함한 포괄적 구상"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한 질문에 "지지율 자체보다도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임 후 100일간 당면한 현안에 매진하면서 되돌아볼 시간은 없었지만, 휴가를 계기로 지금부터 되짚어보면서 어떤 조직과 정책, 과제가 작동되고 구현되는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소통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하게 짚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 등 여당 내홍이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보느냐'고 묻자 "민생 안정과 국민 안전에 매진하다 보니 다른 정치인이 어떤 정치적 발언을 했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가 없다"며 "지난해 선거운동부터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입장을 표시해본 적 없다는 점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2022-08-17 14:40: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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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가격 상담센터' 운영··· 전세 사기 예방

서울시는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깡통전세는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를 말한다. 임대차 계약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에 차이가 없으면 전세 계약 만료 시 집값보다 높은 보증금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전세가격 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정확한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빌라, 다세대·다가구를 대상으로 선 순위 대출액, 보증금 등을 고려한 전세 예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계약 전에 임차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가격 상담 서비스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다. 온라인을 통해 소재지, 주택 사진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상담 신청을 하면 접수 상황과 담당 평가 법인을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는 해당 부동산의 감정평가를 거쳐 2일 이내 신청자에게 유선으로 결과를 안내해 준다. 시는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상담 결과에 대한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세가격 의심 지역을 분석, 투기 우려 지역에서 현장 지도와 단속을 병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17 14:33: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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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패키지 사업 신청·접수

의령군은 의령청년 희망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사업으로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및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정책패키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의령군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필요한 4개의 신규사업(▲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야외웨딩스냅 촬영비용 지원사업) 가운데 2개 사업을 협의 완료했다.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속한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관내 청년이다. 2022년 1월 1일 이후 관외 거주청년이 관내로 이사하거나 관내 청년이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이사비용(입주청소비, 이삿짐센터 이사비,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과 운전면허 신규취득 비용(운전면허 학원등록비, 검정수수료 등)을 최대 50만원 이내에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17일부터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담당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과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중인 2개 사업(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야외웨딩스냅 촬영비용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건복지부와 신속 협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령군수는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7 14:2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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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이마트24 제휴 '주식뚝딱' 깨비도시락 이벤트

KB증권이 이마트24와 제휴해 오는 9월 30일까지 '주식뚝딱' 깨비도시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깨비도시락은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KB증권 콜라보 PB제품으로 핫도그 2종, 김밥 2종, 샌드위치 1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안에 해외주식쿠폰 3천원권이 동봉되어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으로 KB증권 주식거래(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다음으로 동봉된 해외주식쿠폰의 코드를 KB증권 MTS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미니)'의 입력창에 입력하면 된다. 쿠폰의 혜택을 받기 위한 해외주식 최소 주문금액은 3000원이며, 인당 3회까지 등록할 수 있어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 등록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쿠폰 등록일로부터 90일이다. 이어 이벤트 기간 내에 금번 이벤트를 통해 수령한 해외주식쿠폰을 사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테슬라, 애플 등 해외 우량주식 중 1주를 추가 증정한다. 쿠폰 사용을 통해 해외주식 주문 체결 완료시 자동 응모되며, 증정 받은 주식의 제세공과금은 KB증권에서 부담한다. KB증권 주식거래(위탁) 계좌가 없었던 고객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웰컴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통해 1만원의 금융쿠폰까지 중복해 받을 수 있어 최대 1만9000원의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쿠폰은 국내주식/해외주식/펀드/ELS 등에 해당하는 종목 또는 상품 거래시 사용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주식을 누구나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층을 만날 수 있는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관련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7 14:26: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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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다산콜재단과 손잡고 AI 기반 상담 서비스 혁신

서울기술연구원은 오는 19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다산콜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AI 컨택센터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상담 서비스 혁신방안 발굴 ▲AI 기반 상담서비스, 응답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 상호 협력 ▲인공지능 기술 적용 상담 서비스 개발과 현장 실증을 위한 공동 협력 ▲빈도 높은 단순·반복 현장민원 AI 자동화 서비스 방안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다산콜재단은 이번 협약의 결과로 단순·반복 상담은 인공지능이 처리하고 상담사는 심층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역할분담 체계를 구축, 상담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이재 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어려울 때마다 서울시민의 곁을 지켜온 재단의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가 스마트 도시 서울을 선도하는 서울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력을 만나 빅데이터 활용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다"며 "기술과 사람이 동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민원행정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산콜의 최초 제안자이기도 한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토대 위에 AI챗봇 등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한 상담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기술을 통한 행정혁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8-17 14:21: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