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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원서 접수 18일 시작...장애인 재학생 대리접수 가능

올해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상자에 한해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경우이다. 특히 작년까지는 대리접수가 불가능했던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인 수험생도 올해부터는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는 것이 기본이다. 졸업생 역시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른 경우 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도의 시·군만 해당)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장기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별도의 접수처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수험생 편의 제공 및 대면 접수 최소화를 위한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범 운영 지역을 2개 지역에서 4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제안센터에서 제시했던 수도권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방 출신 재수생·졸업생들을 위한 온라인 접수 확대 요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등만 시범 운영 중인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에 참여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취소·변경 등을 원하는 경우에는 응시원서 접수 기간 중에 접수처에 다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이 지난 후에는 불가능하다.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은 2022년 12월 9일에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외 수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해당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6:05: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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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국가장학금 접수 시작...내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17일 9시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과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 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국가장학금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원부터 전액을 지원하며, 국가장학금Ⅱ유형은 대학 자체적으로 수립한 기준에 따라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자금 지원 9구간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산정한 소득인정액을 통해 구간을 산정하고 있으며, 학생별 지원구간을 확정하여 10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9월 23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ㆍ고령 등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으로 동의가 어려울 때는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재단의 각 지역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상담이 필요할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각 지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6:04: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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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9월부터 재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부산시는 9월 3일부터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수영강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의 7개의 해수욕장과 영도 아미르공원, 수영강 나루공원에서 돌아가며 진행됐다. 해변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요가 그리고 선셋필라테스까지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00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다녀갔다. 올가을 진행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오전, 오후로 프로그램을 나눠서 운영한다. 오전에는 해변과 해안 산책로에서 바른 자세와 바른 걷기를 통한 전신운동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고, 치유의 도구 싱잉볼을 활용해 바다를 마주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명상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시작하는 필라테스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소도구를 활용하고, 체험 전후로 에너지를 북돋워주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다. 해양치유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16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하기에 빠른 예약은 필수다. 하반기에는 특별히 모든 참가자에게 요가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 시에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 예약 사이트 '부산해양치유'에서 가능하다.

2022-08-16 16:0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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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이음 5G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실증 지원

부산테크노파크는 퀄컴 테크놀로지와 국내 공급기업과 자발적 기술협력으로 지역 스마트제조 공급기술 고도화를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이음 5G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개념 실증(POC, Proof Of Concept)'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음 5G는 공장·건물 등 특정 범위에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5G 특화망을 뜻한다. 이번 기술협력은 부산시의 '2022년 노후공정 제조데이터 활용 공급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계기로 마련됐다. 기존 5G 실증과는 달리 철저한 현장중심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맞춤형 특화망 밀리미터파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Wi-Fi) 대비 끊김 없는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데이터 초저지연, 우수한 보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술협력 컨소시엄은 ▲ MES, AI 및 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기업 '인타운' ▲ 제조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하이텍정보시스템' ▲ 네트워크 장애·성능·보안 모니터링 전문기업 '맥데이타' ▲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우리넷' ▲ 이동통신장비 연구개발 전문기업 '유캐스트'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및 스마트공장 운영기술자문 등을 수행하는 '부산테크노파크'로 구성돼 추진된다. 실증은 중소기업벤처부와 부산시가 추진한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 활용' → '이음 5G 특화망 전체 개념 방안 제시' → '이음 5G 특화망 기반의 스마트공장 디지털 트윈 테스트베드 운영시스템 연동 '→ 'Wi-Fi 망 대비 이음 5G 특화망의 전송 속도 등 통신 품질 데이터 비교 분석' → '스마트공장에 특화한 이음 5G 장애 모니터링 기술 실증'→ '이음 5G 스몰 셀(small cell), 코어(core), 5G 단말 연동 기술 구현, USB 3.0 및 2.5G(ethernet)이 적용된 네트워크 장비의 특화 개발과 실증 '→ '기업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으로 이어진다. 이런 실증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이음 5G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외 관련 기술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 아쇽 티피르네니(Ashok Tipirneni) 스마트 스페이시스 및 솔루션 제품 관리 담당은 "이번 부산테크노파크와의 컨소시엄은 퀄컴의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에 기반한다"며 "POC가 스마트공장 환경에서 이음 5G 기반의 IoT 서비스를 활용하고, 앞으로 밀리미터파(mmWave) 서비스의 가치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앞으로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데이터 솔루션 고도화 기술개발 과제를 꾸준히 발굴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을 지역의 제조기업에 보급·확산해 부산지역 제조혁신 가속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8-16 16:0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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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개 자치구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에 요청"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7개 자치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서초·강남구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되며, 이중 강남구는 큰 피해가 발생한 개포1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재난피해 합동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자치구의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기준 미만일 경우 동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 8월 집중호우로 7개 자치구에서 1만9627건의 피해가 발생해 약 940억원의 재산피해(잠정 추계)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이재민 수는 3700여명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 비용 중 지방비의 50~80%가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선제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에서 신속한 복구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수해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서울시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16 16:00: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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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간혁신 ‘꿈을담은교실’ 백서 발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1년 학교공간재구조화 꿈을담은교실 사업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학생, 교직원들과 건축가가 함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60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교별 디자인 설계와 학생 워크숍 과정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 및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백서에 담긴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사업 분야는 학교도서관, 초등·중등 꿈담교실, 유치원 놀이교실,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소통어울림 교무행정실,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서울형메이커스페이스, 꿈담놀이터, 우리학교 고운색입히기 등이다. 2022년에는 453억원을 편성하여 158개 학교를 상대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규모이다. 꿈을담은교실 학교의 사용자들은 "교육공간의 변화를 통해서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백서는 41개국 대사관, 전국 시·도교육청 및 도서관, 서울 관내 일선 학교에 보내 서울의 교육공간 혁신 사업을 알리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백서를 통하여 기존의 딱딱하고 네모난 교실에 아이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앞으로 이어질 꿈담교실이 더 아름답고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울교육 공간혁신 백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으며, 서울시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쉽게 다운로드해 열람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5:55: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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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시리즈, 사전 예약은 이곳에서" 유통가, 콘서트부터 단독혜택까지

16일 0시부터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에 e커머스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세련된 첨단 이미지를 전달하려 라방(라이브방송)에 랩퍼가 출연하고, 사전예약 종료일 바로 다음날 새벽배송도 보장해준다. 경쟁이 과열되며 삼성전자의 공통 혜택 외 단독혜택까지 제공해 구입을 앞둔 고객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e커머스 업체들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Z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 Z 시리즈 신모델들을 공개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Z는 첫 시리즈부터 가로, 세로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폴더블 기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판매한 Z 시리즈 3의 경우 가장 비싼 모델이 약 200만원에 육박하는 데도 불구하고 한 달만에 플립과 폴드 모두 국내에서만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Z 시리즈의 올해 판매량이 900만대 이상으로 예상 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 사전 예약 고객에게 공통혜택으로 삼성 케어 플러스의 파손보장형 2년권과 삼성닷컴 앱 3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Z플립4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 커버 링과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를, Z폴드4 구매 고객에게는 S펜 커버와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하는 이날 0시 CJ온스타일과 11번가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갤럭시Z 시리즈 판매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0시 삼성전자와 함께 단독 쇼케이스 'Z-CON'을 열고 16일 오후 6시까지 계속 라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붱철을 MC로 릴보이, 미란이 등 인기 힙합 뮤지션과 댄스크루 하리무가 출연해 토크쇼와 함께 랩,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CJ온스타일 측은 신상품 콘셉트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형 쇼케이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Z-CON의 시청 고객 수는 12만 명 수준이며 총 주문금액은 15억원 가량이다. 오전 10시 추가 편성한 라방 판매량까지 포함하면 18억원대에 이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Z-CON은 소비자의 기대를 크게 모으고 있는 상품 론칭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라며 "새벽 0시라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몰린 뜨거운 고객 관심을 통해 브랜드에 최적화된 콘텐츠 기획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11번가도 같은 시간 특집 라방을 편성해 진행했다. 제품 실물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한편, 주요 기능에 대해 밀도 높게 소개했다. 누적 시청자 수는 70만 명이었으며 '좋아요' 수는 7.5만개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이날 방송 중행사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했다. 11번가는 17일 오후 9시 'LIVE11'을 통해 SK텔레콤 가입 상품 갤럭시Z 폴드4·Z플립4 시리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번가 측은 'T공식대리점'을 통해 니치 향수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컬래버 에디션도 선보인다. 0시부터 특집 라방을 진행한 CJ온스타일과 11번가 외에도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 e커머스 등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공통혜택 외 추가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부터 동시다발적으로 Z 시리즈 라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위메프는 사전 구매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 8% 할인 쿠폰과 신용카드·간편 결제 이용시 최대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사전구매 프로모션을 추가 제공한다. 컬리는 이번 Z 시리즈를 샛별배송으로 사전예약 종료일 다음날인 23일 0시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카드사 할인혜택은 최대 13%이며 오후 6시 진행하는 라방에서 구매시 마켓컬리 적립금을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단독혜택으로 청구할인과 무이자 중 할인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하고 패키징 서비스 및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단독 혜택으로 삼성 제휴 카드와 스페셜 롯데카드로 예약 구매 시 1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중고 반납 시 최대특별보상도 주어지며 휴대폰의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은품으로는 3in1 방식의 고속무선 충전기와 삼성케어 플러스의 파손자기부담금 면제혜택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전자 기본 제공 혜택 외 각 유통사가 제공하는 단독혜택을 살펴보면 더욱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6 15:55: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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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업무협약

삼육대학교는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6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임영문 대진대 총장,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구 K-Move스쿨)'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수료생 80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삼육대는 올해 첫 시행되는 '대학연합과정'에 선정돼 대진대, 덕성여대 등 참여대학과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연간 10억7700만원(정부지원금 9억6000만원) 규모로, 최대 4년(2+2년)간 지원받는다. 삼육대 등 연합사업단은 8월 말부터 미국 취업을 목표로 4개 본 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5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15명) 등 총 80여명의 졸업(예정)자를 선발한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지난 5년간 K-Move스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진대, 덕성여대 등 참여대학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연 100명 이상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겠다"며 "각 대학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국내 취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5:54: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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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유튜브 통해 ‘ST LIVE' 조형대학편 특집 방송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17일 오후 2시, 서울과기대 유튜브 채널과 화상회의 서비스 줌을 통해 'ST LIVE - 디자인과 예술로 기술을 선도하는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편을 방송한다. 쌍방향 소통형 온라인 생방송 'ST LIVE'는 학부모에게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진로 탐색 등을 지도하는 '학부모 교육 참여제'의 일환으로 서울과기대 ST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동훈 총장은 '기업이 선호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학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취임 이래 꾸준히 교직원, 동문, 학부모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해부터'ST LIVE'를 통해서 ▲첨단학과를 만나다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이동훈 총장을 만나다 ▲취업성공의 A to Z ▲쇼핑 LIVE ▲대입 진로진학 콘서트 등 다채롭고 유익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날 진행될 방송에서는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전공 ▲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도예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조형예술학과 등 조형대학의 학과별 소개와 조형대학장 및 졸업생 인터뷰, 입시 전략 안내, 질의응답 코너 등이 진행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5:54: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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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이·서울·유' 버리고 새 브랜드 개발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역동성과 매력,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 '서울'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서울시 브랜드인 '아이·서울·유'는 내국인도 외국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의미와 영문 표기로 도시 브랜드의 필수요소인 의미전달의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내·외국인 설문 결과 인지도 등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서울의 가치 찾기(서울의 특성과 기능·정서적 가치, 지향점에 대한 내·외국인의 의견 수렴) ▲서울의 가치 만들기(전문가의 브랜딩 작업) ▲서울의 가치 결정(브랜드안 최종 선정) ▲서울의 가치 알리기(브랜드 정교화 및 확산) 총 4단계에 걸쳐 브랜드를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 착수단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며 "최종 선정 단계에서는 서울과 뉴욕, 파리 등 해외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선호도 표본조사를 실시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위해 9월 중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를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꾸릴 방침이다. 시는 서울의 브랜드 개발 첫 단계로 '"서울은 00이다." 서울의 가치찾기 시민 공모전'을 시작한다. 서울을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를 접수한다.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대 20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집된 핵심 키워드는 향후 브랜드 개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새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며 "성공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지난 10년 간 하락해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16 15:51: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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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독사 예방·통합돌봄 체계 구축

밀양시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밀양시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밀양시 1인가구는 약 2만 5000가구로 전체가구의 4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체계 강화 ▲고독사 예방 맞춤형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관계망 강화 등 3개 분야, 19개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시는 올 상반기 장년층(50~64세)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 273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1인가구 23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2023년에는 전수조사 대상을 확대해 50세 이상 1인가구 2만명에 대한 생활실태 및 위기여부를 확인 하는 등 1인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한 위기가구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안으로 이끌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및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연간 모니터링을 진행, 대상자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해 위험상황을 예방하게 된다. 또 시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력·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을 독거노인 중심에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 확인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5: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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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고석진 제54대 부산본부세관장 취임

부산본부세관은 16일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4대 고석진(高錫塡, 행시 40회) 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고석진 본부세관장은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수출입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세관은 수출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히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지역 대표 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과학검사장비를 활용해 빈틈없는 통관·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과 기업 등 부유층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본부세관장은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전문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고석진 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행정고시 제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인사관리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조사감시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2-08-16 15:4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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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중소규모 건설공사 기술지도 계약, 발주자 의무

오는 18일부터 120억원 미만 중소 규모의 건설공사 시 건설사가 아닌 발주자가 건설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과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업 재해예방 기술지도는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건설공사의 재해예방을 위해 기술지도 기관이 최소 월 2회 기술지도를 실시하도록 한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그간 기술지도 계약은 건설공사 도급인인 건설사가 체결해왔다. 지난해 국회에서 기술지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주자에게 계약체결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산안법이 개정됐다. 이후, 고용부는 법 개정 취지에 따라 기술지도 기관이 지도 결과를 현장 책임자와 경영자에 알리고, 건설사가 기술지도를 이행하지 않으면 발주자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등 시행령을 정비했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번 개편으로 기술지도 기관이 건설사와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소신있게 기술지도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건설사는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5:45: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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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첫걸음도 못 떼...교사 양성체계 풀이 막막

교육부 장관의 두 차례 낙마로 교육 현안들이 동력을 잃은 가운데 유보통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해 관계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컨트롤타워의 부재로 인해 호전 가능성이 미미한 상황이다. 16일 교육계는 30년간 공회전을 거듭했던 유보통합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아교육·보육 교사 양성체계 통합 논의가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유보통합은 만 0~5세 영유아 관리·지원 체계를 한 곳으로 모으는 정책이다. 하루빨리 밑작업에 돌입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야 하지만 교육 수장의 부재로 인해 현안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보통합 후 유아교육·보육 교사 양성체계 통합은 유아교육계에서도 합의하지 못한 쟁점이다. 교사들의 자격 균형 맞추기는 가장 분주하게 처리될 문제로 유치원·보육 교사 각각 의견은 약간씩 다르나 자격 요건의 합의점을 마련해야 된다는 입장은 동일하다. 유치원 교사 A씨는 "영유아보육과를 졸업해 보육교사로 10년차 근무해서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 갓 졸업해 보육교사로 1개월 근무해 보육교가 2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해 방금 자격증을 받은 사람 모두 유치원 교사와 동등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건 말이 안 된다"며 "게다가 유치원·보육교사 원장의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준도 다른 걸로 알고 있어 이 부분에서 유치원 원장님들의 문제 제기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평생교육원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얻은 경우는 현직 유치원 교사들과 동등한 역량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육아정책연구소가 5월 진행했던 '새정부 유아교육·보육 통합의 쟁점과 과제'에 관한 2차 특별포럼에서도 같은 문제가 논의된 바 있다. 당시 강정원 한국성서대 영유아보육과 교수는 "영유아교사(가칭)는 학사학위 이상의 양성과정으로 하되 평생교육 차원으로는 양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적어도 담임교사는 초·중등 교사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의 양성·선발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어린이집 교사 B씨도 "우선적으로 어린이집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 교사와 유치원 교사 간의 간극 해소가 중점"이라며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 혹은 인력풀 등을 통한 조건을 제시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보통합 논의는 지속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본인 또한 준비해 오던 문제"라고 설명했다. 현재 B씨는 유보통합을 대비해 방통대 졸업과 인력풀 과정을 모두 마친 상태다. 실제로 보육교사들은 유보통합 논의가 불거지면서 미래 불안정, 학업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유아교육 관련 카페를 보면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유보통합을 대비해 방통대 또는 야간대학 유아교육과에 진학하라고 압박을 준다"며 "일도 많고, 여유가 없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없는 상황인데 부담스럽다"며 고충을 토로하는 내용이 자주 발견된다. 이완정 한국아동학회 회장은 "대학 등 성인 교육기관은 사회변화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연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과 보육에 필요한 공통의 전문역량을 중심에 놓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추가 직무역량을 학점제 등으로 보완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계는 평생교육원 이수를 통한 보육교사 자격증 남발, 만 5세 취학 등을 꼬집으며 유아교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내세운 제도라고 비판하는 상황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그저 선진국을 따라하는 게 아닌가"라며 유보통합 방향성 자체를 불신하는 모습도 보였다. 보건복지부가 유아교육과 보육의 '유보통합'에 대해 의견을 묻는 보육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신속한 공론화 과정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5:45: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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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유튜브 경쟁…고객 접점 확대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이용자와의 주요 소통수단으로 유튜브를 택하면서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 마케팅에 활용하고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산하 투자자보호센터는 이달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가상자산 등의 디지털자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앞선 지난해말 공식 홈페이지 개설과 ▲투자자 보호 ▲디지털자산 교육 ▲업비트케어(심리·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디지털자산이 낯설수 있는 초보 이용자도 쉽게 접근이 용이한 유튜브를 활용해 시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해붕 센터장이 출연하는 '투보센 Peterzen의 인사이트 캐치'는 투자자가 주목할만한 디지털자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첫 화에 다룬 '루미스-질리브랜드 법안 완벽정리'의 경우 미국 상원에서 발의된 디지털 법안/소비자 보호 체계에 관련된 법안을 소개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계자는 "두나무의 투자자 보호 철학, ESG활동과 궤를 같이한다"며 "센터는 건전한 디지털자산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대형 거래소들도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누구나 접근이 쉬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직접적으로 거래소 서비스 이용으로 이끌거나, 간접적으로는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코빗은 거래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출연해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정 센터장은 '커피 브레이크'를 통해 주요한 업계를 분석하는 영상을 매주 한 편씩 선보이면서 매번 수 천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빗 뉴스'를 통해 한 주의 업계 소식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브스(ORBS), 쎄타 네트워크(THETA) 등 주요 프로젝트 재단의 임원을 초대한 인터뷰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인원에서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친천경기를 펼친 팀 K리그 스폰서십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공개했다. 더불어 최근 개발자 채용과 맞물려 현직자, CTO 등의 이야기를 담은 채용 관련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16 15:41: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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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조4천6백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제출

부산시는 16일 시의회에 제출하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1조 4,6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0.2%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2021년 결산에 따른 세계잉여금 등 3,503억 원, 지방교부세 5,789억 원, 정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3,513억 원을 재원으로 했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을 188억 원 삭감했으며, 지방채를 160억 원 감액하여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추경에서 ①민생경제 안정대책, ②일상회복 가속화, ③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등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 요금 등 7종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기업경영 부담 완화 지원 등 재정투입이 절실한 분야에 총 1,725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일상회복 가속화를 위해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로 사망자 유족에 대한 보상, 고용안정화 사업 등에 3,100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행복 15분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지산학 창업금융도시 ▲저탄소 그린도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1,188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 10대 행복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만들 예정이다. ■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대책 : 1,725억 원 도시철도·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동결에 따른 도시철도 재정지원금 929억 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942억 원을 편성했고, 택시업계 경영지원을 위해 특례 보증 200억 원도 지원한다.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노인급식비 단가도 2,500원에서 3,000원으로 높여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늘렸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경로당 특별운영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지출액의 5%, 최대 30만 원 한도로 조정 운영중인 동백전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는 '추석특별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 일상회복 가속화 : 3,099억 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100억 원 추가적립 ▲재택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770억 원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지원 66억 원 등 코로나 치료 및 검사강화에 총 1,27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자금 914억 원 ▲긴급 고용안정 지원 445억 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비를 1,300만 원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그린 스마트 도시 : 1,188억 원 ① 시민 행복 15분 도시 : 231억 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시민 행복 15분 도시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한다. ▲갈맷길, 미세먼지 차단 숲을 포함한 걷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84억 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29개소, 사상 유아체험 숲 조성 등 함께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15분 도시조성에 93억여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영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등 복지인프라 개선에 15억여 원 ▲대천천·덕천교차로 상습침수지 정비 등 시민 안전 안심 체계 구축에 39억 원을 편성했다. ② 글로벌 허브도시 : 414억 원 내년 하반기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엑스포와 연계한 세계 최초의 해상도시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 연구를 시작하여 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엑스포와 연계한 북항 2단계 부지 개발의 최적 방안 도출 용역비 5억 원 ▲교통망이 부족한 서부산권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만덕3터널 마무리 사업비 등도 신속하게 투입한다. ▲대저대교(식만~사상간 도로) 환경영향평가검증을 위한 사업비 ▲시내 주요 간선도로 건설 369억 원도 편성했다. ③ 지산학 창업금융도시 : 180억 원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향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아시아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아시아 창업엑스포'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업 입주 지원·첨단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업들의 창업 공간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꿈의 미래 기술'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관련 네트워크 구축도 시작하고,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아카데미 교육장 구축 등 디지털산업 전환에 필요한 인적·물적 기반도 신속히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④ 저탄소 그린도시 : 243억 원 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한 추경예산을 총 243억 원 편성했다.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여 ▲연료형 암모니아 기술 실증 플랫폼과 ▲친환경 수소선박에 필요한 연구개발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생산 충전 테스트베드 구축 ▲낙동강 국가 정원 지정에 필요한 용역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을 위해 부·울·경 주요 거점-가덕신공항-북항 등 접근성을 높이고자 2030 동남권 신교통수단 교통체계 효율화 연구도 실시한다. ⑤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 120억 원 자연과 어우러진 부산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부산 워케이션 지원센터, 천마산 복합전망대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48억 원을 투입한다. ▲유엔군 참전 기념광장을 보다 의미있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용역비 ▲열린행사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리모델링 용역비 등도 편성했고, ▲내년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근현대사역사박물관 건립에 40억 원 등 문화 인프라 조성에 총 72억여 원을 투입한다.

2022-08-16 15:4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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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졸업생 교수 임용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 졸업생들이 잇달아 지역 대학의 전임교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산가톨릭대는 2022학년도 1학기 박성배 교수(마산대학교)에 이어 2022학년도 2학기 박상현 동문(임상병리학과 13학번)이 경남정보대학교 임상병리과의 혈액학/미생물학 담당 전임교원으로 임용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돼 데이터 뉴딜사업 기반의 보건·의료기기 특화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2019년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대학원생 지원사업인 Brain Busan 21+사업(체외진단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사업단)에 선정된 뒤 2021년에는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됐다. 이 밖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2-08-16 15:4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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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형전동차 품평회 실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형전동차 실물크기 모형(Mock-Up)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양산선에 도입될 고무차륜 경전철 차량 18칸의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9~10일 이틀간 초청 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철도차량 제작사인 ㈜우진산전 공장(충북 증평군 소재)에서 부산 1호선에 투입될 3단계 200칸 신형전동차 실물모형 품평회를 개최했다. 직원과 시민들은 전동차 모형을 둘러보고 개선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1호선 신차 실물모형은 객실 내 승객 편의 측면에서 기존 차량보다 한층 개선되었다. ▲의자 폭 확대 및 형태 개선 ▲LCD 전자 노선표시기 설치 ▲무선충전기 설치 등 시민들이 한결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번 품평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하반기에 3단계 신형전동차 25개 편성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전동차는 본선 시운전 등 성능시험을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 구입'사업에 대한 계약을 지난 9일 체결, 국내 최초 무인운전 경전철 차량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이어 양산선에 무인운전 고무차륜 경전철 차량을 도입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은 신기술 및 개선사항이 반영되어 기존 4호선 차량보다 안전성, 운행 효율성이 강화된다. ▲차체 충돌 에너지흡수장치 설치 ▲고무차륜 타이어 펑크검지장치 차량내 적용 ▲LTE-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예방검수 시스템 구축 등이 주 내용이다. 1호선 신차와 같이 승객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띈다. ▲객실 의자 폭 및 객실 통로폭 확장 ▲객실 창문 흐림장치 설치 등이다. 특히 객실 창문 흐림장치는 열차가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할 때 자동으로 창문이 불투명해져 사생활 침해를 막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차량 제작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 개선의견을 반영해 차량 제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도시철도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5:40:3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