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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내화물 거점 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개최

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내화물 거점 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졸업 예정자,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내화 업계의 'Leading Company'인 한국내화를 방문해 연구소와 공장을 견학하고, 인사담당자와 미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국내화는 1973년 창립 이후 최고 품질의 내화물을 생산 및 공급하며 제철, 시멘트, 유리, 석유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기능성 내화물 시장 진출 및 신소재 사업 등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며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하는 Global 경쟁력을 갖춘 내화물 기업이다. 허재녕 한국내화 연구소장은 "내화물 영역은 세라믹의 중요한 산업 분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현장 견학을 통해 내화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일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센터장은 "실험실 수준의 소규모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대규모 장비 및 공정과 제품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내화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능성 내화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관련 산업체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기능성 내화물에 대한 깊이 있는 현장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08-16 15:4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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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중·고교 교과과정 연계 창업캠프 신설 논의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홍성우 교육위원장이 '중·고교 교과과정 연계형 창업캠프 신설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김종훈 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 공진혁 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업팀 그리고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가 참석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업 교육의 필요성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UNIST 창업팀 최용준 팀장은 "유니스트에 입주한 창업기업과 함께 청소년 과학창업캠프를 개최해 학생들의 창의적 소양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시의원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메카로 알려진 공업도시가 울산임에도 창업에 대한 입지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울산의 제조 인프라를 이용해 제품화까지 추진하는 현실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진혁 시의원은 "지금까지의 창업 진흥 체계는 주로 관 주도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다소 비효율적 측면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산업계와 학계가 융합돼 초기창업 기반을 견인하고, 울산시가 이를 뒷받침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창업 진흥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대학, 공공·민간기관, 기업 등과 함께 멘토링 및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창업기업들과 연계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업그레이드된 산·관·학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교육으로 성장한 인재가 새로운 산업을 이끌고, 안정적 발전을 위해 울산시가 뒷받침을 해주는 산·관·학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가공되지 않은 원석과 같아 이를 잘 가공해 훌륭한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필요하고, 완성된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시장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산업계, 관계, 학계가 모두 나서서 공고한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전하며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2022-08-16 15:4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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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부모 지원단 양성 연수

경상남도교육청은 청소년 음주와 유해약물 사용을 예방하고자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에 위탁해 학부모 지원단을 양성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4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흡연, 음주, 약물 오남용 실태, 청소년 뇌 발달과 중독의 원인, 청소년 심리 이해 등을 다룬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음주와 유해약물의 사용 증가에 따라 유해약물이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통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 ▲유해약물 사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생 치유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유해약물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학부모 지원단 양성 과정은 경상남도약사회와 경상남도경찰청도 함께 한다. 이번 연수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김건형 교수의 중독의 원리와 기전 ▲경상남도경찰청 김대규 계장의 청소년 유해약물 범죄 현황 및 마약류 바로알기 ▲이화여대 제갈정 교수의 청소년 음주 실태 및 예방 ▲두리심리상담연구소 강둘순 소장의 청소년 발달 특성 및 부모­자녀 대화법 등을 주제로 다룬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도교육청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해약물 예방 교육의 보조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부모 지원단을 양성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유해약물 사용을 예방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예방 교육을 내실화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6 15:3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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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다.전문대학생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양성해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글로벌 현장학습 연수생으로 선발된 ▲간호학과 김현겸, 박서영, 오은서, 치위생과 정가영 학생은 8월 22일부터 16주간 미국 위트대학(Western lowa Tech Community College) ▲간호학과 조현세, 신지혜 학생은 8월 26일부터 미국 메리우드대학(Marywood University) ▲간호학과 이승은, 이은솔, 작업치료과 전유빈 학생은 8월 27일부터 16주간 호주 제임스쿡 대학(James Cook University)에 총 9명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는 연수생들을 위해 International Manner, 의사소통과 문화이해, 현지생활 안내, Medical Terminology 등 총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효율적 연수를 위해 현장학습 기간 매주 리포터 작성과 현지생활 피드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간호학과 김현겸 학생은 "해외에서 넓은 시선으로 간호를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며 "4개월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올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고, 원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시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춘해보건대는 2010년을 시작으로 12년 연속 선정돼 간호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방사선과 학생 총 56명이 참여했다.

2022-08-16 15:3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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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590회 정기연주회 '물결' 개최

1962년 창단돼 올해 6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공동 주관(주최 부산광역시)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590회 정기연주회 '물결(2022 제13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메인콘서트 Ⅳ)'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팀파니스트인 동시에 재능과 리더십을 겸비해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2021년 9월부터 프랑스의 유서 깊은 라무뢰 오케스트라(Orchestre Lamoureux)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인상주의 대표작곡가 라벨과 드뷔시의 색체 가득한 작품들과 그의 인생의 동반자 소프라노 이명주(고신대 교수)와 바버의 작품을 함께 연주한다.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라벨 사이클의 8번째 무대이기도 한 이번 공연의 첫 시작은 슈베르트의 왈츠를 바탕으로 고전주의적인 왈츠 형식과 인상주의적 화성이 잘 조화돼 있는 라벨의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를 연주한다. 이어 바버가 에이지의 소설 '가족의 죽음'에 나오는 시 구절에 곡을 붙인 '녹스빌: 1915년의 여름'을 한국 초연하는데, '정명훈이 선택한 소프라노'로 이름을 알린 소프라노 이명주의 목소리로 황혼과 잠 사이의 세계에서 아이가 갖는 외로움과 경이로움, 정체성의 상실을 표현한다. 다음으로 햇빛에 물결이 반짝이는 듯한 현의 트레몰로와 목관의 아르페지오가 끊임없이 찰랑거리는 물결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흔들리는 작은 배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라벨의 '바다 위의 작은 배'가 한국 초연된다. 마지막으로 '음악은 색과 리듬을 가진 시간'이라고 말하는 드뷔시의 '바다'는 해가 떠오르기 전에 수평선부터 정오가 되기까지의 바다의 움직임, 금관으로 표현하는 찬란한 태양이 바다와 반응해 만들어내는 빛, 크고 작은 파도와 바람이 빚어내는 유기적인 움직임, 바람과 바다의 불규칙한 상호 작용들과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바다의 움직임들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노래다. 감정적 성향을 보이는 이전 음악들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감정이 절제된 세련성을 강조한 인상주의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메인 콘서트로 만나게 될 물결은 음악으로 그려내는 해양도시 부산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8-16 15:3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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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체인포털 모바일앱 신규명칭 '올컨e'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운영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ChainPortal, 이하 체인포털)의 모바일 앱 신규 명칭을 '올컨e(AllCON-e)'로 결정했다. 올컨e는 '앱(app) 하나로 모든(All) 컨테이너(CONtainer)를 처리한다'는 의미로, 감탄사 '옳거니'를 연상케 하여 앱의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항 체인포털은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실시간 공유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올컨e는 체인포털에서 제공하는 9개 기능 중 3가지 핵심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3가지 기능은 ▲항만트럭예약시스템(Vehicle Booking System, VBS), ▲환적운송시스템(Trans-shipment Shuttle System, 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ntegrated Information Service, IIS)이다. 올컨e는 항만물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므로 원하는 컨테이너 화물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앱을 이용하면 터미널 생산성을 높이고, 운송사의 배차 효율을 증대하는 동시에 운송기사들의 터미널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올컨e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송기사가 궁금해하는 각종 항만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운송기사의 정보에 대한 갈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PA는 체인포털과 올컨e의 현장 적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운송사 및 운송기사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 및 이용 ▲각 업·단체 소속 이용자 대상 홍보 및 안내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었다. '올컨e'는 16일부터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22-08-16 15:38: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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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희 건협 메디체크연구소장, 美 임상화학회 학술 발표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메디체크 연구소는 나은희 소장 연구팀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대회인 2022 미국 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ACC)에 참가해 학술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Association between estimated average glucose and fasting plasma glucose levels for hyperglycemia management during health checkups(건강검진에서 고혈당 관리를 위한 추산 평균 혈당과 공복혈당 수치의 연관성)'이라는 주제의 해당 연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16개 시도지부를 방문한 남녀 가운데 정상혈당 18만 2848명, 공복혈당장애 10만 9555명, 당뇨병 3만 5632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번 연구는 추산평균혈당을 통한 혈당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추산평균혈당과 공복혈당의 차이를 확인해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술적 근거를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 이 연구는 SCIE급 국제 전문 학술지인'Healthcare'에 발표된 바 있다. 나은희 메디체크연구소장은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매년 꾸준히 학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 미국 국제 임상화학회, 대한진단면역학회 및 대한임상화학회에서 우수논문상, 우수연제상 및 우수포스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22-08-16 15:3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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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2만4000대 추가 보급··· 보조금 문턱 낮춰 대상자 확대

서울시는 올 하반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만40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보조금 지급 요건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노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구축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으로 바꾸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공동주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거나 공공 임대주택의 보일러 교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며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00만원 정도의 도시가스 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는 13만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도 편리해진다. 이전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자치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었다. 이달 22일부터는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시가스 비용 절약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지원대상 요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이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6 15:32:23 김현정 기자
[일문일답] 원희룡 장관 "연내 사전청약 시작, 공급대책 구체화"

국토교통부는 16일 향후 5년간의 공급 계획,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이 담긴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방점은 공급확대와 규제완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양질의 충분한 주택공급으로 근본적 시장안정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와 희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의 일문일답. ―대책들이 주로 인허가 위주인데, 구체적 착공시기는 언제인지. 특히 서울시는 50만호 계획인데 구체적인 로드맵이 있는지 "국민들이 특히 역세권 첫집, 청년원가주택이 언제, 어떤 기준으로 기회가 돌아올지 관심 많을 텐데, 이는 연내 사전청약을 시작하면서 구체적인 공급대책을 제시하겠다. 두 번째는 또 앞으로 신도시, 공공택지나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도시복합사업 등의 구체적 입지가 어디인지도 관심 많을 텐데. 입지는 이미 상당부분 잡은 곳들이 있지만 입법사안이나 지자체와의 구체적 실행계획이 좀 더 완성이 필요한 곳이 있어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오늘은 큰 틀의 원칙과 주거공급방안이 이런 방향이라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고, 입지나 분양일정은 9월, 10월부터 하나씩 완성해서 발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2024년에 발표한다고 말했다. 인수위에서 말한 연말 청사진보다 좀 미뤄진 것은 아닌지. 2024년으로 계획한 배경도 설명 들을 수 있는지. "마스터플랜 태스크포스(TF)가 구성돼 있다. 국토부에서 언제까지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1기 신도시 관련해 어떤 내용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짜야하는지에 대해 해당주민, 지자체, 그리고 이와 관련된 국회 관련 입법사항을 아울러야 한다. 이는 분산할 수 없기에 종합 마스터플랜으로 착수해야 한다. 구체화 작업은 올해 착수하고 완성되는 것은 많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계획, 입법절차가 연계되는 것을 봤을 때 1년 걸리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희망일정으로 2024년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가급적 속도를 내보겠다는 것이지 현재시점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다." ―민간도심복합사업관련, 성장거점형은 용적률이 주거중심형보다 좀 더 올라가는 것인지. (남영우 공공주택추진단장) "공공복합사업은 공공중심이라면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도시복합사업은 공공 없이도 신탁이나 리츠를 통해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 조합설립이나 별도 추진절차 없이 통합심의를 적용해 간소화하고자 한다.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 두 가지 타입을 계획하고 있는데, 성장거점형은 낙후돼 있지만 거점으로서의 역할 필요한 도심 지역에, 주거중심은 주로 역세권, 중공업지에 주거를 공급하기 위한 도시복합사업이다. 인센티브는 성장거점형의 경우 현재 도시계획적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기존 용적률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을 예정이다. 민간사업은 공공에 준하는 용적률이 부여될 계획이다. 용적률 절반 정도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주택이나 사회기발시설(SOC)로 환수될 예정이고, 추가적인 이익환수 방법도 접목할 예정이다." ―문재인정부에서 확보한 물량 빼고 이번 대책으로만 순증한 물량 얼마인지 확인 가능하나. (김영한 주택정책관) "문 정부에서 확보한 부지라는 것은 개념이 애매한데,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등 공공정비사업과 도심복합사업 등 후보지가 선정돼 절차가 진행된 곳들은 지난 정부에서 확보한 부지라고 할 수 있겠다. 공공정비사업은 3만5000가구 정도 되고, 도심복합사업은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후속절차가 진행된 곳이 4만 가구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타 공공택지와 정비사업의 경우 지난 정부 훨씬 이전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하고, 공공택지도 상당부분 지난 정부 이전부터 진행 중이었기에 일률적으로 보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지난 정부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 등은 지구지정 기준으로 물량을 추계해서 별도로 자료 제공하겠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관련, 자료를 보면 과다한 부담금 부과로 사업 지연이 발생했다고 돼 있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보시는지. (김영한 주택정책관) "재초환은 9월 내로 입법안과 세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역별, 단지별,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결정할 부분이라서 50% 감면이냐 30% 감면이냐 하는 구체적 수치는 적절치 않다. 다만 재초환 문제가 과거에는 서울 핵심 입지 재건축 사업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면 2006년 이후부터는 집값이 상승하면서 지방 노후주거지에도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지방 노후 아파트 소유자들은 재초환을 부담할 수 있는 자력도 부족하다. 사업성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지역별 사업 특성, 일반분양을 확보해 주택공급 촉진 부분 등을 점검해서 9월에 세부 감면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08-16 15:31: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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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하, 2금융 다중채무↑…불법 사금융 내몰리나

30세 이하 이른 바 젊은층의 다중 채무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이용한 다중 채무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다중채무 증가로 취약차주가 불법 사금융으로 몰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1분기 가계대출자 가운데 22.4%가 다중 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로 가계부채 데이터 약 100만명의 신용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말(22.1%)보다 비중이 0.3%포인트(p) 늘었다. 처음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다중 채무자 가운데 고소득자의 비중은 줄고, 중·저소득자의 비율은 증가했다. 덩달아 2금융권 중 저축은행의 대출잔액 비중도 함께 상승했다. 올해 1분기 고소득자의 다중 채무 비중은 65.6%로 지난해 4분기 말(65.9%) 대비 0.3%p 줄었다. 반면 중소득자의 다중 채무 비중은 0.2%p 상승해 25.0%를 나타냈다. 저소득자의 경우 9.4%로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채무 대출잔액 비율에서 저축은행이 증가세를 보였다. 6곳(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여전사, 기타금융)으로 분류한 금융업권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올해 1분기 76.8%로 지난해 4분기(75.9%) 대비 0.9%p 상승했다. 또 다른 2금융권인 여전사와 보험사 상호금융은 각각 57.0%(0.3%p↓), 41.5%(0.8%p↓), 28.7%(0.3%p↓)로 감소세를 보였다. 한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사전에 대출을 받고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으니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저축은행 입장에서도 상환받지 못하면 손해다. 상환능력과 소득 수준, 대출 수준의 담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어 손쉽게 대출이 나오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다중채무 기간이 지속될수록 불법사금융 이용률이 증가할 우려를 낳는 것이다. 신용점수를 떨어뜨려 2금융권 이용도 어려워진다. 실제로 지난 6월 서민금융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저신용자 57.6%는 불법 대부업체임을 인식하고 대출을 받았다. 지난해 등록대부업에서 불법 사금융으로 넘어간 차주는 3만7000명~5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2금융에서 신용점수 하락을 겪고 불법 대부업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고 귀띔했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 등으로 빠지지 않도록 상품을 개발하고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취약 차주에 해당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햇살론 등을 철거하게 알아보고 대출을 받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6 15:30: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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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분기 매출액 840억원 달성하고 적자 78% 감소…“영업 실적 개선”

2분기 적자폭, 전년 동기 494억원 대비 284억원 축소 에어부산이 올해 2분기 매출액 840억원, 영업 손실액 2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284억원 축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476억원 보다 364억원 늘어 72% 증가했으며, 영업 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494억원보다 284억원 감소해 적자폭이 약 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348억원, 영업 손실액은 5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매출액 796억, 영업 손실액 967억과 비교해 실적 개선세에 오른 모습이다. 다만, 올해 2분기 당기순실액은 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악화됐다. 이에 에어부산 관계자는 "영업실적과 무관한 외생변수인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입국자 검역 조치 완화 등으로 여행 심리 회복과 함께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발 빠른 선제 조치를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았다. 특히, 해외여행 대체지로 급부상한 제주도에 탄력적으로 항공편을 늘리고 방콕, 다낭 등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 위주로 국제선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환율으로 여전히 영업 활동을 하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지만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며 "방역정책 추가 완화, 여행 심리 회복,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8-16 15:26: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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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합창 세계로...국립합창단 '2022 국제뮤직페스티벌'

국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형 합창곡의 세계화를 위한 국립합창단의 예술한류 확산사업인 '2022 국제뮤직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립합창단은 이번 예술한류 확산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화를 통한 한류 확산으로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윤의중 국립합창단 단장은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창음악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클래식"이라며 설명했다. 지난 6월,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Voices of Solace(위로의 목소리)' 앨범이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발매되었다. 앨범 타이틀 곡 '새야새야'와 수록곡 '어기영차'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Voices of Solace(위로의 목소리)'는 국립합창단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합창음반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유통,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합창 콘텐츠 수요 증대 목적과 더불어 한국합창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제작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메인 타이틀곡 '새야새야(전래동요, 작곡 오병희)'를 포함한 총 8곡(총 11개 트랙)의 창작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작곡가 이영조, 우효원, 오병희, 조혜영이 새롭게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앨범의 녹음은 미국 그래미 11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레코드 프로듀서 블랜튼 알스포(Blanton Alspaugh) 감독과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 및 최우수 합창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 감독이 맡았다. 이어서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등에서 촬영상을 수상하고, UE(Unreal Engine) 기반의 버추얼 카메라와 인카메라 VFX(In-camera Visual Effects) 기술을 개발한 김우형 감독이 촬영을 맡았으며, 안무 감독으로는 국립무용단 출신의 이소정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가 참여했다.오병희 작곡가는 '새야새야' 곡을 동학 농민혁명(1894) 당시 유행했던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 600년 전 유럽의 그레고리안 찬트의 응답송 'Libera me'의 단편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곡이라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대금과 장구, 징 등 한국적인 악기를 활용했다 덧붙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LED Volume, XR Studio 세트장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스튜디오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에서 촬영하였으며, 대한민국 클래식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뮤직비디오다. 현재 8월 16일, '새야새야' 뮤직비디오는 통산 3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27일, 두 번째로 공개한 수록곡 '어기영차'의 2D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아트 필름으로서, 강렬하고 감각적인 작화로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한국적 정취와 민족정신을 효과적으로 구현하였다. 이어서 예술한류 확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8월 13일 강릉아트센터, 8월 15일 부산 Campus D(캠퍼스D) 고촌홀, 8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8월 20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8월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보고, 한미동맹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양국 간의 상호적 교류를 통해 문화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고자 기획한 무대이다.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 소프라노 첼시 알렉시스 헬름(Chelsea Alexis Helm)은 이곳에 와서 연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문적인 그룹, 연주자와 함께 일하며 이곳에서 풍부한 경험을 하여 감사하다고 전하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미국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이 다양한 한국 가곡을 우리의 언어로 직접 부름으로써 한국적인 정서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우리의 노래를 외국인들이 부르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가곡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연주회를 준비했다.

2022-08-16 15:26:45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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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Q 게이머 28조원 지출...韓이용자 1조 7000억 소비

2022년 2분기 전 세계 게이머들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140억 건의 게임을 다운 받고 한화 약 28조원을 지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에서 가장 많이 지출한 나라는 한국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를 차지했다. 16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소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발 이전인 2019년 2분기 보다 30% 많은 지출을 했다. 올해 2분기 모바일 게임은 전체 앱 소비자 지출 330억 달러(약 43조 원)의 65%를 차지했으며, 앱마켓 별로 보면 구글 플레이의 73%, 애플 앱스토어의 64%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발생한 모바일 게임 소비자 지출은 80억 달러(10조 원)로, 애플 앱스토어의 140억 달러(18조 원) 대비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한국은 약 1억 5000만 건의 게임을 다운받고 한화 약 1조 7000억 원을 소비했다. 이는 전 세계 소비자 지출의 6%다. 특히 MMORPG장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 게임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보다 주로 구글 플레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게이머들은 애플 앱스토어 2억 3000만 달러(3000억 원), 구글 플레이 10억 9000만 달러(1조 4000억 원)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 보다 무려 4.7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구글 플레이에 소비했다. 또 data.ai가 꼽은 올해 2분기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게임은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996년 처음으로 출시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2022-08-16 15:2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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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하반기 전기택시 1500대 추가 보급

서울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서울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1500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전기택시 1500대(개인 1200대·법인 3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전기택시의 경우 지난 2020년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유류비 보다 저렴한 전기 충전료로 인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일 220km 운행 기준 연료비는 LPG택시의 경우 하루 2만1622원, 전기택시는 일 1만228원이다. 택시 사업자의 구매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는 올해 보급대수를 전년대비 480%(2021년 627대) 증가한 3000대(상반기1500대, 하반기 1500대)로 늘려 전기택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 대수를 확대해 지난해까지 1662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보급량이 소진됐다"며 "올해는 증가한 수요에 따라 3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매보조금은 차량가격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500만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을, 5500만원 이상~8500만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8500만원 이상인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일반 승용차보다 300만원 많은 최대 12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택시 보급사업 참여 및 보조금 신청 희망자는 이날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유류비 절감 효과로 높아지는 전기택시 구매수요 증가에 맞춰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지속적인 전기택시 보급 확대와 친환경 중심 교통 체계 구축에 택시 사업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6 15:24:4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