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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MTS M-able '금융상품 홈' 화면 리뉴얼

KB증권이 지난 15일 대표 MTS M-able(마블)의 '금융상품 홈' 화면을 리뉴얼 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상품 홈' 화면은 주식거래 외에 KB증권에서 거래할 수 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모아놓은 화면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수·개설' 등의 금융상품 관련 낮선 용어들을 '사러가기·만들기' 등의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으며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객 친화적으로 UX·UI를 개선했다. 또 금융상품별 게이트(Gate)페이지, 마이(MY)페이지 화면을 신설해 직관적으로 금융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금융상품 홈' 화면에 검색창을 추가해 검색어와 관련된 금융상품과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상품이나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미 투자 경험이 많은 고객에게도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의 콕' 이라는 금융 콘텐츠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의 콕'은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연금계좌, 중개형ISA 계좌 등의 포트폴리오 운용 실전팁을 제공하는 '쇼미더수익' ▲채권, 발행어음,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등의 실전 투자법을 3분으로 요약해 제공하는 '투자상식' ▲경제 시장에 대한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제공하는 '트렌드' ▲글로벌 시장상황에 어떠한 전략으로 안전하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해외투자' 등을 비롯해 '절세전략', '부자', '부동산' 등 자산관리에 필수적인 꿀팁을 제공한다. 한편, KB증권은 MTS M-able(마블) '금융상품 홈' 화면의 리뉴얼을 기념해 '만원의 행복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원의 행복 펀드 쿠폰 증정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M-able(마블)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면 펀드 쿠폰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지급받은 쿠폰은 펀드를 1만원 이상 매수 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증권사 MTS는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이미 보편화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플랫폼에 머무는 시간도 늘리는 '온드 미디어(Owned Media) 전략'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B증권 MTS 'M-able(마블)'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6 09:57: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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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으로 13년 만 사명 변경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본격 나선다. 16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다음 10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3년 만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교체하는 이유는 '신한'이란 금융그룹 대표 브랜드와 '증권'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투자'를 통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신한투자증권'은 2차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고 전문적이라고 평가한 사명이기도 하다. 사명 변경은 창립 20주년인 2022년을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제2의 창업'이란 각오로 환골탈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새로운 사명은 고객, 직원, 주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변화와 혁신의 기본은 '고객 중심'이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결정됐다. 또한 '투자 명가'라는 중장기적 비전을 담은 미래지향적 사명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고객들에게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이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인 자본 확충, MZ 세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의 콘클라베 경영 참여, 사명 변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6 09:57: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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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과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 선정

KT가 신한은행과 12일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 '2022 UNIQUERS'의 최종 심사를 통해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UNIQUERS' 데모데이를 열고, 공모 기간에 접수된 총 5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혁신성과 사업성, 고객중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아이디어 4개를 발굴했다. KT에서는 '안녕팀'의 '생의 마지막 여정&가이드 서비스'와 'AI(인공지능) 피싱헌터팀'의 'AI가 지켜주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신한은행에서는 각각 'D-ART팀'의 '미술 작가 추천 및 정보제공 플랫폼'과 '굿캐너팀'의 '부모와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KT와 신한은행은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해 별도의 전담조직에서 독립적으로 사업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후 추가적인 심사를 거쳐 독립 법인으로 분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2 UNIQUERS'는 KT와 신한은행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내벤처 공모전이다.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부동산, 커머스 등 업종의 경계를 넘어 우수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업종이 다른 두 기업이 아이디어 모집부터 심사, 사업 고도화까지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최종 선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09:53: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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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 '북미·유럽' 매출 64% 증가…글로벌 도전 결실

꾸준히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해외 및 로열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비 중인 신작들 역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면서 해외 성과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외·로열티 매출 증가세 엔씨(NC)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2205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35%를 차지했다. 특히 길드워2의 활약으로 북미·유럽 지역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W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한 아시아 지역 매출의 약진도 눈에 띈다. 엔씨(NC)는 지난해 연간 해외 및 로열티 매출 733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국내에 집중되었던 매출 구조를 해외 각 지역으로 다변화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길드워2는 엔씨(NC)의 북미·유럽 핵심 IP(지식재산권)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탄탄한 MMORPG 팬 기반을 확보한 게임이다. 길드워2는 지난 3년간 이용자(Active User) 수가 2배로 늘어났고, 이러한 성장세가 지난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엔드오브드래곤즈(End of Dragons)'의 성과로 이어졌다. 확장팩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길드워2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마일스톤으로, 신작 출시에 버금가는 규모와 의미를 지닌다. 이번 확장팩은 이전 확장팩인 '패스오브파이어'보다 더 많은 판매를 기록했고, 2분기부터 판매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8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달성하며 여전한 IP 파워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엔씨(NC)는 올해 안에 길드워2를 '스팀(Steam)' 플랫폼에 출시해 글로벌 IP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길드워2 총괄 프로듀서 에이미 리우(Amy Liu)와 게임디렉터 조쉬 데이비스(Josh Davis)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할 순 없지만, 향후 몇 달 안에 새로운 플랫폼으로 출시하기 위한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상황을 유저들에게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 '플랫폼 다변화' 등…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다수 신작 개발 중 엔씨(NC)는 'TL(Throne and Liberty)'을 포함해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신작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열(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구성돼 향후에도 해외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 PC·콘솔 타이틀 TL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차세대 MMO'를 목표로 개발하는 게임답게,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지역 안에서도 날씨가 바뀌면 지형이 변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 흐름이 바뀐다.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기호를 고려해 환경과의 상호작용 요소가 포함됐다. 지난 3월 100%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만 제작한 TL 트레일러 영상은 88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특히 절반 이상의 조회수가 해외 이용자에서 나오고 있고, 주요 연령층이 20~30대로 젊은 게이머의 비중이 높아 해외에서의 성공 기대감이 높다. 엔씨(NC) 홍원준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과거 대비 MMORPG에 대한 서구권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TL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2022-08-16 09:45: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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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미국 세포배양 연어 '극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미국의 세포배양 연어 생산 기업을 소개하며 대체 식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지난 14일 저녁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달 미국 출장 중에 예일대 심혈관내과 전문의인 아리예 엘펜베인과 저스틴 콜벡이 샌프란시스코에 공동 창업한 '와일드타입'을 방문해 세포배양 연어로 만든 롤 등을 시식했다"는 글을 올렸다. 최 회장은 "이것은 세포배양으로 만들어낸 연어살"이라며 "물고기의 생명을 뺏지 않고도 지속 가능하고 맛과 영양이 같은 생선을 먹을 수 있다면 인간의 삶과 지구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의문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세포배양 어류에는 자연산과 양식 어류에 들어 있는 메틸수은이나 항생제 등 건강에 치명적인 이슈도 없을 뿐더러 오메가3, 단백질, 비타민과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어획 및 양식, 운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혼획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바다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다"고 대체식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맛이 자연산과 똑같냐는 팔로워의 질문에는 "거의 구별가지 않는다"며 "블라인드 테이스팅도 했다고 한다"는 답글까지 달았다. 최 회장이 이 업체를 방문한 시기는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상 면담을 하고 미국에 220억달러(약 29조원)를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힌 출장 시기와도 맞물린다.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당 기업을 찾고 SNS에 직접 소개까지 올린 행보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고 평가한다. 최 회장이 평소 대체음식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점을 고려해 SK가 해당 업체나 관련 분야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SK그룹 지주사이자 투자전문회사인 SK㈜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대체식품 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대체식품은 동물에 기반한 전통적 농축산업 방식 대신 주로 콩, 버섯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이나 첨단 미생물 발효 기술로 개발한 단백질로 만든 식품을 말한다. 대체식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체 단백질은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식품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8월 대체유제품 기업 '퍼펙트데이'의 아이스크림 시식 후기를 올리고 대체식품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SK그룹의 투자형 지주사인 SK㈜도 퍼펙트데이, 네이처스파인드, 미트리스팜 등 대체식품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2-08-16 09:44: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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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블록체인 DID로 캠퍼스 혁신 돕는다...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식별자) 서비스 이니셜(initial)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니셜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 개시로, 디지털혁신공유대학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이니셜 앱으로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 받아 별도 아이디 및 패스워드 없이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포털 및 각 참여대학의 온라인 행정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은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46개 대학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 외에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그간 각 참여 대학의 온라인 행정 시스템이 상이해 타 대학 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임시 학번을 발급 받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고 이니셜 앱의 DID 로그인 기능으로 QR코드만 스캔하면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SKT는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발급 및 DID 로그인 서비스로 학생들이 학점교류와 수강신청 등 학사행정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니셜을 통해 마이크로디그리(최소 단위 학점 이수를 통해 취득하는 학위) 등 이수증을 발급받아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SKT는 연내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한 46개 대학 전체에 모바일 학생증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 및 지역거점 대학 등에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학생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T는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KREN)와 '블록체인 DID 로그인'을 활용한 학사행정업무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인증 표준화를 위한 MOU와 계약을 각각 지난 2월, 7월 체결했다. 또, 올해 9월부터는 이니셜 앱 뿐 아니라 PASS·삼성페이 등 타 앱 서비스를 통해서도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발급과 로그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대학 캠퍼스 내의 신분증명과 출입확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으로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이니셜의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겠다"며 "AI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 중인 SKT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한 국민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6 09:44: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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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LoL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후원사 참여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 리그다.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속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다수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톱 리그이다. 10개팀이 스프링, 서머 스플릿 등 매년 2번의 리그를 치른다. LoL은 라이엇게임즈가 출시한 MOBA 장르 e스포츠 게임으로, 내년 9월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JW중외제약은 2022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내년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까지 LCK를 후원한다.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JW중외제약 기업 로고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로고를 노출한다. 또, 롤파크 및 결승전 현장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전 세계 최고 인기 e스포츠 리그인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MZ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세대의 LoL 팬들에게 JW중외제약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6 09:38: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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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친환경 프리미엄 인조 가죽 개발로 지속가능 패션 추구

SK케미칼이 친환경 바이오 소재 개발에 나서며 지속가능 패션 시장에 뛰어들었다. SK케미칼은 친환경 가죽기업인 ㈜기마, 사회적 기업인 ㈜컨셔스웨어와 손잡고 천연유래 바이오 소재, 에코트리온을 적용하여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연가죽을 대체하는 인조가죽은 폐가죽 재활용, 버려지는 가죽스크랩 업사이클, 파인애플, 포도, 선인장, 버섯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비건(Vegan)레더 등이 있다. 하지만, 재활용 가죽이나 비건레더들도 표면 질감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석유화학 기반 폴리우레탄 코팅제를 사용해야만 했다. SK케미칼은 이런 인조가죽 제작에 사용되는 석유화학 기반 코팅소재를 100% 식물성 소재인 에코트리온으로 대체하여 우수한 합성 피혁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보다 친환경적인 인조가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에코트리온을 사용한 친환경 인조가죽은 기존 제품에 비해 표면이 부드럽고 가죽 표면의 탄성 및 회복력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 가죽 소재를 생산하는 기마에서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이 적용된 친환경 인조가죽을 생산하고, 이를 사회적 기업인 컨셔스웨어가 핸드백, 리빙, 자동차 관련 프리미엄 가죽 제품 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마는 비건레더 뿐만 아나라 가죽 공정중 나오는 폐가죽 가루를 압착하여 만든 리사이클 가죽, 버려지는 가죽스크랩을 잘게 분쇄해 재활용 섬유 위에 합포한 업사이클 가죽을 생산,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에 수출하고 있다. 컨셔스웨어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네이크스(nakes)'로 업사이클 소가죽, 선인장 가죽 제품 등 여러 친환경 제품을 소개해 왔다. 서인아 컨셔스웨어 대표는 "전 생애주기 친환경 가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료 및 기술 개발을 통한 단계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며, 가죽 원단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품 기획·개발에 주력하여 제품 런칭 시 우수한 비주얼로 다른 글로벌 기업 제품과의 차별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 정재준 실장은 "탄소 중립 시대에 발 맞춘 지속가능성, 윤리적 소비 등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준비된 화학적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소재로 꾸준히 성장중인 친환경 패션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바이오 폴리올(PO3G) 제품인 에코트리온의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석유화학제품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40%가량 감축한 에코트리온을 현대차 GV60의 인조가죽 시트로 공급한 바 있다.

2022-08-16 09:11: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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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 테라파워 투자로 ‘넷제로’ 실행 속도낸다

SK㈜와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기업에 투자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을 본격화한다. 최태원 회장 제안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추진해 온 '그린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 및 '넷 제로(Net-Zero)' 조기 달성 전략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K는 미국의 SMR 설계 기업인 테라파워의 7억5000만 달러(약 979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빌 게이츠와 함께 공동 선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SK의 양사는 최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을 받아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와 동남아 등에서 테라파워의 원자로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무탄소 전력 수급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8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차세대 원자로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 SFR) 설계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이다. SFR 기술은 고속 중성자를 이용한 핵분열을 통해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 냉각재로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한단계 진일보한 4세대 원전 기술로, 핵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차세대 SMR 기술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미국 에너지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테라파워의 이번 투자 유치는 지금까지 차세대 원전 업계에서 이뤄진 단일 기업 투자액으로는 최대급이다. 이를 통해 테라파워가 진행 중인 SMR 관련 혁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의 테라파워 투자는 지난해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넷 제로' 조기 달성을 결의한 뒤 1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관련 투자 방안을 검토한 끝에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 주도로 '2030년까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감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밝힌 SK는 '탄소 배출 없는 안전한 전력원'으로써 SMR 경쟁력에 주목해왔다. 탄소 감축을 향한 오랜 의지와 검토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그린 에너지 포트폴리오' 완성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특히, 테라파워는 SMR 외에도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액티늄-225(Ac-225) 생산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액티늄-225는 정상 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를 표적, 파괴하는 표적 알파 치료제의 원료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는 테라파워와 기존에 투자한 바이오 기업들 간 협력을 통해 치료제 개발 및 위탁생산 등 바이오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김무환 그린투자센터장은 "테라파워의 혁신적 차세대 소형원전 기술과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역량에 SK의 다양한 에너지, 바이오 포트폴리오를 연계시키면 강력한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테라파워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CEO는 "테라파워는 기술 혁신을 통해 기후위기와 암 등 우리 세대가 당면한 가장 도전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8-16 09:08: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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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대 코앞…40년 빚 갚는 상품 관심↑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연 6%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반백세(50년) 가까이 빚을 갚아야 하는 주담대 상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KB국민·신한·하나·우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3.90~5.83%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이 초장기 주담대 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가입자가 쏠리고 있다.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 들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져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만기 40년 초장기 보금자리론은 올 6월 17.59%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출시 첫달 2.3%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해당 상품은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결혼 7년 이내 신혼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고정금리 상품이다. 금리가 30년 만기 대비 일정 수준 가산되지만 매달 분할 납부하는 상환액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의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외에 체증식상환 방식도 도입됐기 때문이다. 체증식은 만기일로 갈수록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늘어 초기 상환 부담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또 이달 17일부터 40년 만기는 연 4.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은행권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주담대 최장 만기를 4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주요 시중은행의 경우 주담대 만기는 최장 4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혼합금리와 변동금리 상품 모두 최장 4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에 주담대 상품의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으나 앞으로 두 상품 모두 15년·25년·35년·45년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며 "앞으로 최장 만기 45년 상품 출시에 이어, 대상 지역도 넓힐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중은행들도 최장 35년이던 주담대 만기를 일괄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하나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조정했다. 이어 지난 4월 신한은행도 최장 35년인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출 만기를 40년으로 늘렸으며 NH농협은행도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다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초장기 주담대 상품이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예를 들어 A씨가 보금자리론(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담대)을 최대 한도인 3억6000만원을 받으면, 50년 만기로 금리 연 4.85%가 적용돼 매달159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한다. 결국 A씨가 50년 동안 내는 총 이자는 5억9819만원에 달한다. 결국 원금을 포함하면 총 9억에 달하는 금액을 75세까지 갚아나가야 하는 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초장기 주담대는 매달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 부담을 줄어들 수 있지만 평생을 놓고 보면 적자 가구는 빚을 계속 내야만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며 "개인의 소비 성향과 장기적인 재테크 계획을 고려해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16 08:06: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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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48년 여러 사람의 충고는 수용하는 것이 신상에 좋다. 60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72년 하나를 뿌리고 두 개를 얻는 날. 84년 값싼 것이 갈치자반으로 싼게 비지떡.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61년 좋은 일을 자랑 마라. 73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자,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한발도 나서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소화가 안 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50년 숨어 있는 낭비를 줄이고 긴축재정. 62년 자존심만 내세우면 적이 많이 생긴다. 74년 지나온 세월이 허망하기만 하다. 86년 어제까지 과거이니 마음비우고 힘찬 각오로. [토끼띠] 39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이 편안. 51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춘다. 63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7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된다. [용띠] 40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일이 이루어진다. 52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6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 76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 한눈팔 지마라. 88년 성공은 좀 시간이 있어야 한다. [뱀띠] 41년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지냄. 53년 약간의 먹구름은 무시해야. 65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77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89년 식당에 가서 반찬투정하려거든 직접 해서 먹든가. [말띠] 42년 밖에는 전쟁터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54년 그물에 갇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6년 기다리던 문서를 잘 살펴서 실수가 없도록. 78년 눈 건강이 염려되니 안과를 방문. 90년 보이는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물건을 구입. [양띠] 43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세상이 아름답다. 55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7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9년 자신을 격려하라. 91년 꾸준히 일하다 보니 저축이 되고 세상은 아름답다. [원숭이띠] 44년 진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포용이 필요. 56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이 따르는 하루. 68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80년 오늘의 불운을 어제의 교만이다. 92년 친구들과 노느라 늦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닭띠] 45년 자녀에게 노루를 위해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 57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신경 쓰인다. 69년 주변의 무관심으로 오히려 편하다. 81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제일이다. 93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개띠] 46년 문서 운이 있으니 부동산거래가 순조롭다. 58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여기지만 별거 아니다. 70년 유혹이 많으니 절제를. 8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4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돼지띠] 47년 감개무량(感慨無量)한 하루. 59년 죽은 나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71년 오후 교통안전에 유의.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5년 진정한 실력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2022-08-16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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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본예산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총지출보다 감축해 편성하기로 했다. 내년 장차관 임금을 동결하고 10%를 반납하는 등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지만, 새 정부 공약 이행을 위한 추가 재원 소요 등 지출을 줄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사업재편 R&D 지원 예산을 8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5일 인천 송도 소재 사업재편 승인 300호 기업인 이씨스를 방문해 수출·투자 확대 노력을 격려하며 "현행 연간 100억원 수준인 사업재편 R&D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연간 8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처음으로 50억달러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5만대를 돌파하며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공급망 차질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고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기저효과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민들이 한옥청 활용 확대, 고가차도 하부 공간 리노베이션, 공공기관 전자영수증 도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만 5세 취학을 철회한 정부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며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초등 전일제·돌봄 교실 확대에 나섰다. 이에 교육계는 정규 교육에 전념해야 할 학교·교원에게 부수적인 돌봄·방과후학교 운영을 떠넘기는 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산업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시 경영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경영 위기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삼성도 다시 구원투수로 등판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15 광복절 특사로 복권 대상에 포함됐다. 2019년 10월 등기이사에서 물러난지 3년여만이다. ▲국내 기업들이 역대급 실적 기록에도 체질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계열사 분리 합병을 통한 체제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시대 경제 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4' 및 'Z 플립4'의 사전 예약에 나서면서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 '갤Z폴드3'와 'Z플립3'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사전예약 판매에서만 80만대 정도가 판매되는 등 초반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 만큼, 이번 'Z플립4'가 인기를 얻으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22년 2분기 게임사들의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번 실적은 인건비 및 마케팅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부담과 지난1분기 신작부재 등으로 대부분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금융부> ▲송파 잠실 일대의 매수 심리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이 서울에서 최근 1년간 갭투자 매매거래가 증가한 아파트를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전체 거래 50건 가운데 20건이 갭투자였던 파크리오가 1위를 차지했다.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1억원 이상 떨어진 급매 등 아주 싸게 나온 매물이 아니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매수심리가 언제 살아날 지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권 주담대 금리의 연 6%대 재진입이 불가피해졌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2일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2~5.975%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연 7% 초과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5%포인트(p) 금리인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드사도 폭우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국내 주요 카드사(신한·삼성카드·비씨·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는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침수 피해를 입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대금 청구 유예부터, 분할상환 등을 제공한다.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3일 3명의 숏리스트가 추려질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여신협회장 선출 공고를 마감한 결과 총 6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여신협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의 바람이 무산될 전망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 추정 손해액이 무려 1400억원을 넘어서면서다. 일각에서는 되려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자본시장부> ▲광복절을 맞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별 사면 조치를 받았다. 이 부회장의 경영 복귀가 지지부진한 삼성전자 주가 흐름의 반등 카드로 작용할 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들이 금융위원회에 사업자를 신고하지 않은 채 한국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이어가는데 대해 국내 거래소들이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 대형 게임사들의 주가가 반등장세 속에서도 힘을 못 쓰고 있다. 특히 2분기 실적이 저조한 대형 게임사들이 관련 업종의 주가 부진을 주도하고 있지만 하반기 신작 흥행 여부에 따라 반등도 기대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강스탐바이오텍의 상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회사가 성장가도에 올랐다. 임상시험수탁(CRO)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눈에 띄게 성장한 영향이 컸다. ▲국내 청소년들도 합성항원방식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뉴백소비드)'를 맞을 수 있게 됐다. 오랜 기간 다양한 백신으로 활용되며 안전성이 인정된 합성항원 방식으로 선택권이 넓어져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가가 달콤한 '디저트' 전쟁 중이다. 오픈런은 물론 긴 기다림 끝에야 간신히 먹을 수 있는 인기 디저트 맛집은 늘 백화점 지하 등에 팝업스토어로 자리하고, 일본 명장 파티셰가 입국해 실력을 보이기도 한다. 20~30대의 '스몰럭셔리'가 불경기를 맞으며 명품 대신 디저트 시장으로 이동했다는 평이다. ▲16일 00시 삼성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 시작시간에 맞춰 e커머스 업계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라방'을 진행했다.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10년 전 48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수면 관련 시장은 현재 3조원대로 커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발전, 일자리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8800여 중소 협력사의 8월 결제대금 22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08-16 06:00: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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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구한 내 팔자

밝은 대낮에 무슨 귀신 얘기냐 하겠지만 자신의 식구들이 먼저가면 조상님이요. 남의 조상은 귀신이라 표현한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관살태왕(官殺太旺)도 귀신들린다. 신년 신월 갑신일 정묘시(申年 申月 甲申日 丁卯時)가 있다면 묘신(卯申)귀문이니 나를 포함 가족 중 정신이상이 있다. 편관(偏官)이니 군인신(軍人神)으로 금(金)은 관살(官殺)이니 고조할아버지다. 고조할아버지 산소가 문제가 있어서 정신이상이다. 남자에게 편재는 아버지 인수는 할아버지 상관은 증조할아버지 관살은 고조할아버지다. 바람을 많이 피는데 갑오년 기사월 기축일 무진시(甲午年 己巳月 己丑日 戊辰時)여자가 있다면. 시(時)에서 재고가 있으나 재고(財庫;辰)에도 비겁이 있고 인수(印綬)가 병(病)으로 연결되어 부모덕이 없다. 기사 월에 인수가 있어 신왕하니 장녀이며 부모가 무능하고 동생들 공부까지 시키니 고달프다. 년(年)의 갑목(甲木) 남편은 선조 조상자리에 있으니 무능한 남편 모시고 살아야한다. 다른 겁재가 따라다니니 천하의 바람둥이다. 겉으로는 갑기합(甲己合) 이어도 월상(月上) 일지(日支)오중(午中) 사중(巳中)의 기토(己土)에다 지지(地支)는 원진에 귀문이니 안보이면 보고 싶은데 보면 웬수다. 무관이면서 다관(無官多官)의 팔자이니 갑목(甲木) 남편이 다른 기토(己土)와 딴살림차려 나가고 자신도 동서남북 사방 남자들이다. 희망을 가져보아도 무진시(戊辰時)로 앞길이 진흙탕으로 캄캄하다. 넘고 또 넘어도 고개이니 저 고개를 언제 넘을까. 년과 일에서 축오(丑午)탕화로 연결되니 항시 한숨이요 아니구 내 팔자야 이런 기구한 팔자가 어디 또 있겠나. 독자 중에 같은 사주라도 부모의 환경에 의해 변화되니 같이 비교하진 말아야 할 것이다.

2022-08-16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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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 5종 출시..국산콩 100% 통째로 갈아

한미헬스케어가 10일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 넣은 5종의 '완전두유' 신제품을 출시했다. 당분과 칼로리를 최대한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성분을 종류별로 담아낸 '간편하고 건강한 식품 음료'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자사의 특허받은 '전두유®공법(콩을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는 방법)'을 적용한 국산콩 100%의 완전두유 신제품 5종(검은콩 저당, 새싹보리 저당, 설탕무첨가, 고칼슘 210mg, 고단백 11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두유®공법을 적용한 완전두유 제품들은 국산콩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을 미세 균질화해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 한미헬스케어는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일부 제품을 저당 설계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 중 '새싹보리 저당'은 고품질 차류를 생산하는 유명 기업 '티젠'에서 만든 원료 분말을 사용해 입안 가득한 두유만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단백 11g'은 달걀 약 2개 분량의 단백질을 담은 기능성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이들 제품 5종 외에도 향후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 사균체 두유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텁텁한 느낌으로 목넘김이 부담스러운 기존 두유 제품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신제품들을 출시했다"며 "완전두유 시리즈가 현대인들의 건강과 입맛은 물론, 다채로운 취향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5 17:02: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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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OECD 국가 중 유일

'갤럭시 언팩 2022' 취재를 위해 뉴욕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6일 동안의 짧은 출장임에도 오랜만의 출국은 여행의 설렘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걱정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혹여 뉴욕에서 코로나에 거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백신 접종도 완료하고 올초 오미크론에 걸린 이력까지 있지만 재확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외국 출장·여행 중 코로나에 걸리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버티는 일도 어려운 일이지만 더 큰 번거로움이 있으니, 바로 한국행 항공기를 탈 수 없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는 귀국 시 체류했던 국가에서 PCR을 실시해 얻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귀국 전 제출해야 하고, 귀국 후 24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아 결과가 나오면 큐코드(Q-CODE)에 입력해야 한다. 이중으로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이다. 결국, 혹시라도 현지에서 확진된다면 그 사이에 항공편 예약 취소는 물론이고 연고가 없는 한국인 여행객은 길어진 체류 일정을 감당하기 위해 숙식 마련과 추가비용까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귀국 후 PCR 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현지 검사 비용은 일체 본인 부담이다. 실례로 한 지인은 "귀국 전 코로나19 유료로 PCR을 진행하고 음성 결과를 받아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귀국했는데, 입국 후 24시간 내 검사에서 양성 증상이 나왔다"며 "오히려 귀국해서 확진됐다는 부분이 다행스러울 정도"라는 안도감을 내비쳤다. 또 이 같은 검사 체계가 완벽한 방역이라고도 할 수 없다는 게 함정이다. 거짓 진술을 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고 돼 있지만, 이른바 '가짜 음성확인서'를 받은 사람을 분간할 뚜렷한 방법도 없다. 이미 주요국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객에 대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의무를 폐지했다.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 OECD 38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물론 "해외로 안 나가면 그만 아니냐"는 비판을 던질 수 있다. 하지만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로 빠른 정상화에 돌입할 때, 국내는 출입국 이중 검사로 국민의 안전은 물론 경제 활성화까지 답보 상태로 두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볼 때다.

2022-08-15 16:58: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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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 불경기에 MZ세대를 부르는 마법

유통가가 '달콤한 디저트' 전쟁을 하고 있다. 오픈런은 물론 긴 기다림 끝에야 간신히 먹을 수 있는 인기 디저트 맛집은 늘 백화점 지하 등에 팝업스토어로 자리를 잡았고, 일본 명장 파티셰가 입국해 실력을 보이기도 한다. 20~30대의 '스몰럭셔리'가 불경기를 맞으며 명품 대신 디저트 시장으로 이동했다는 평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부터 물론 대형마트, 편의점까지 디저트 전쟁에 여념이 없다. 유통업계에서 '디저트'에 주목하는 이유는 디저트 자체의 객단가는 높지 않아도 이를 통한 집객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유통가 유행을 주도하며 거대한 구매력을 인증한 2030의 MZ세대에 관한 집객력이 높다. 지난 1월 SM C&C와 동아일보가 20~60대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MZ세대 응답자들이 지난 1년간 방문한 동네 상점은 '수제 디저트 전문점'이 27%로 가장 많았다. 또 '가고자 하는 상점이 주3회 한정 영업해도 가겠다'는 응답이 80%, '교통이 불편하거나 멀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등 물리적 여건이 좋지 않아도 가겠다'는 응답은 90%에 달했다. 즉, MZ세대가 흥미를 가질 디저트 상품을 유치하면 대대적인 홍보가 없어도 이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프리미엄 디저트로 인기를 끄는 중인 '노티드' 팝업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팝업스토어가 이번해 연말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문을 열 '노티드 월드' 팰래그십 스토어의 프리뷰 성격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노티드 팝업 스토어는 18일부터는 부산본점에서도 진행한다. 노티드는 2017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에 1호점을 낸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베이커리다. 길옥균 롯데백화점 델리&스낵 팀장은 "이번 팝업은 노티드의 스토리를 담아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이라며 "향후 오픈하게 될 플래그십스토어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문화가 함께 녹아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롯데호텔는 일본 유명 파티셰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오픈런' 현상은 물론 당일 수량을 개점 1시간 내 품절시키는 인기를 끌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각 점포마다 인기 디저트 전문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10일 센텀시티점에 영국식 베이커리 스타일로 인기를 끈 서울 안국동 '카페레이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강남점은 25일까지는 일산 파이 전문점 '피스피스',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한남동 과자전문점 '콘디토리 오븐' 팝업스토어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식품관 매출의 20%는 디저트이며, 상반기 디저트 매출의 50% 이상이 2030세대에서 나왔다. 대형마트도 디저트 전쟁에 빠지지 않는다. 이마트는 점포 내 베이커리에 서울 성수동 유명 빵집 제품을 판매하는 '성수동 빵집 순례 프로젝트'를 지난 6월 시작했다. 이마트는 전국 유명 빵집과 컬래버레이션 해 만든 디저트를 선보여 끌고 있다. 지난 6월 성수동 '소소하게'의 제품 쑥절미 쌀케이크와 백설기 쌀케이크를 선보인 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롯데몰수지점에 한남동 인기 디저트 맛집인 '덕덕덕 베이커리' 직영 1호점을 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도넛과 크로아상을 결합한 대표 상품인 '크로넛' 1000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롯데마트 측은 추후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다양한 맛집 브랜드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유통가에서 가장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편의점 업계는 PB상품을 통해 디저트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CU는 지난 1월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해 6개월만에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했다. 생크림이 속을 가득 채운 빵을 반으로 가른 사진인 '반갈샷'이 유행하면서 생크림이 편의점 디저트를 강타하게 만들었다. GS25는 베이커리 PB브랜드 '브레디크'를 통해 매월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GS25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브레디크 크림빵 매출은 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5.4% 신장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살펴본 결과 2030세대가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디저트가 불경기 때 효자상품으로 떠오르는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고 말한다. 당시에도 지금 MZ세대에 해당하는 20대와 30대들이 디저트 시장을 견인했다. 취업시장 신조어로 'N포세대'가 등장하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아시아 증시가 폭락했던 2015년에도 같은 현상이 있었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마카롱, 에클레어 등 고가 디저트가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대대적으로 식품관을 새단장해 디저트 점포를 대폭 늘렸다. 당시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을 새로 꾸며 디저트 매장 면적을 기존 면적 대비 20% 늘리고 입점 브랜드 또한 2배로 늘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5 16:04: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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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에 소외계층 초청

하나은행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포뮬러E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에 소외계층 아동 600여명을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에게 친환경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개최된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의 공식 후원 은행이다. 이번에 초청한 아동들은 하나은행이 임직원봉사단을 통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취약계층 지원사업 '하나 파워 온 케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미혼모가정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들도 함께 초대했다. 초청 아동들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관람석에서 포뮬러E 경주를 관람했다. 아동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 활동 중인 직원 인플루언서 '하나 핫튜버' 10인도 함께 참여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이번 친환경 전기차 경주대회 관람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15 15:58:1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