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SK하이닉스, 확장성 높인 DDR5 D램 CXL 메모리 첫 개발…메모리 시장 한파 정면 돌파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수요가 올 하반기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을 공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반등을 노린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반도체인 'DDR5' 대중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서버 확장성을 대폭 키울 수 있는 DDR5 D램 기반 첫 'CXL 메모리' 샘플 개발을 완료하고 2023년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의 폼팩터(Form Factor·제품의 외형이나 크기)는 EDSFF E3.S 로 PCIe 5.0 x8 Lane을 지원하며 CXL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DDR5 표준 D램을 사용한다. 디지털 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되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인 PCIe를 기반으로 한 CXL은 CPU, GPU, 가속기, 메모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표준화 인터페이스다. SK하이닉스는 CXL 컨소시엄 발족 초기부터 적극 참여하며 CXL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XL 메모리 시장의 핵심은 '확장성'이다. 서버 플랫폼 채용과 동시에 메모리의 용량과 성능이 고정되는 기존 서버 시장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대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처럼 D램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 각광받는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성장성 또한 높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첫 CXL 메모리는 최신 기술 노드인 1anm DDR5 24Gb을 사용한 96GB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활용한 유연한 메모리 구성이 대역폭과 용량을 경제적으로 늘려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욱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CXL은 메모리 확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라며 "CXL 메모리 제품의 양산 시점은 2023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그 후에도 최첨단 D램 및 진보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CXL 기반의 다양한 대역폭·용량 확장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버크 델 부사장은 "그간 델은 CXL 및 SNIA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 표준을 주도했고, 미래의 워크로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CXL 및 EDSFF 에코시스템 개발의 최전선을 담당해왔다"며 "SK하이닉스 EDSFF E3.S Form Factor CXL 메모리 모듈은 증가하는 고객의 메모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의 한 예"라고 말했다. 데벤드라 다스 샤르마 인텔 수석 펠로우는 "CXL은 데이터 센터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메모리 확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SK하이닉스 등 협력사와 협업한 CXL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 표준의 빠른 개발은 물론, CXL 메모리 생태계 구축과 확장까지 기대한다"고 했다. 라구 남비아 AMD 부사장은 "CXL 기술을 사용한 메모리 확장 제품이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 가능성을 높여 기쁘다"며 "업계가 더욱 역동적이고 유연한 메모리 인프라로 전환함에 따라, SK하이닉스와 CXL 기술 개발과 검증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콕스 몬타지 테크놀로지 전략기술 담당 부사장은 "앞으로 CXL은 메모리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될 핵심 기술"이라며 "CXL 메모리 생태계의 빠른 발전을 위해 SK하이닉스와 적극적으로 CXL 메모리 검증 및 개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CXL 메모리 전용 HMSDK를 개발, 올해 4분기에 오픈 소스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샘플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용 샘플을 별도로 준비했다. EDSFF E3.S x8 Lane에 장착할 수 있는 서버가 아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평가용 샘플의 EDSFF 핀을 PCle로 변경해 기존 PCIe 슬롯에 장착 가능한 형태로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8~10월 '플래시 메모리 서밋' 등 글로벌 무대에서 실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022-08-01 11:40: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FCI와 R&D '맞손'

에쓰오일이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에쓰오일은 FCI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NG·LPG·암모니아·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블루·그린수소 생산과 활용 기술, 그린수소를 이용한 이퓨얼(e-Fuel) 및 이케미컬(e-Chemical) 생산 기술, 연료전지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 개발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곡 소재 에쓰오일 기술개발(R&D)센터 등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쟁력 있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신사업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작년 3월 FCI의 지분 20%를 확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에 진입을 본격화 했다. FCI는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으로,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방형 혁신을 위해 스위스·미국 등의 유수 연구기관과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 및 해외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해 협업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2-08-01 11:39:2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가족이 되어 주실래요?",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진행

제주항공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잇미'와 함께 유기동물 가족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1일부터 9월30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의 도움을 받아 입양이 시급한 동물들을 위해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함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입양을 돕는다. 실제 입양이 진행되면 입양가족에게 축하선물로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바잇미에서 준비한 배변용품, 산책용품, 간식, 장난감 등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또 반려동물의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항공과 바잇미의 협업 상품인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출시한다.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두달간 제주항공 고객대상 바잇미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는 2~10일 제주항공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항공권과 여권·탑승권 노즈워크 장난감을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개, 고양이, 새에 대해 최대 6마리까지 기내반입 운송이 가능하다. 성인 1명이 1마리의 반려동물만 동반할 수 있다. 무게는 운송용기 무게를 포함해 7kg 이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00cm 이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내선의 경우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다. 국제선은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01 11:36:1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2020년 12월 도입된 정부의 유보신고제 실효성 거두기 힘들어...제도 자체 '유명무실' 비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요금 정책 결정을 유보신고제로 변경했지만 그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오히려 유보신고제로 변경함에 따라 최소한의 조건인 2가지 경우만 반려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반려가 거의 되지 않아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SK텔레콤이 5G 중간요금제를 포함한 5G 요금제를 신고했다. 이에 정치권, 시민단체, 소비자들로부터 비판이 거세지면서 반려를 검토했지만, 유보신고제의 특성상 이를 반려하기 어렵다고 보고 승인했다. 유보신고제는 기존 비슷한 요금제보다 비용 부담이 부당하게 높고, 사업자간 공정경쟁이 위배될 때만 반려하도록 제한하고 있어서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조항에 따라 SKT의 5G 중간요금제를 수리했고 국회측에 이 같은 입장을 설명했다. 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요금제 인가제와 유보신고제 등을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통신사의 요금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온 약 30년 동안 반려한 건수는 1건에 그쳐, 과기정통부 요금제 심의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가 통신사가 제출한 요금제에 대해 반려 결정을 내린 건 2019년 5G(5세대) 출범을 앞두고 SKT가 신청한 5G 요금제가 처음이었다. 과기정통부가 이동통신 요금 정책을 유보신고제로 변경할 당시 통신비 인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유보신고제가 통신비 인하 효과 등 실효성을 거두진 못했다. SKT의 이번 5G 중간요금제 처리 과정에서도 한 차례는 이를 반려할 필요성이 있었지만 과기정통부는 이행하지 못했다.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어 "이번 판단의 첫째 기준은 부당한 요금 인상이 있었느냐, 둘째는 공정경쟁을 저해했느냐인데 첫째는 가격 증분과 데이터 증분을 고려했을 때 훨씬 더 많은 양을 늘려서 데이터 제공량의 격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둘째로 공정경쟁 측면은 MNO(이동통신)의 경쟁을 촉진하는 것으로 온라인 요금제보다 도매제공 요금은 더 낮아질 것이므로 알뜰폰의 경쟁력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승인제 시절에도 담당을 했는데 승인제-인가제-유보신고제로 점점 규제가 완화됐는데 이는 국내 상황에 맞게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며 "외국은 신고제이거나 신고를 안 해 우리의 규제 수준이 더 높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실장은 또 인가제에 대해 "인가제때는 '장관은 인가할 수 있다'라고 돼 있어 모호했다"며 "이번에는 반려 조건을 적시하면서 알뜰폰의 경쟁력을 해하는지, 이용자 이익 저해도 부담이 높아지는지, 여러 조건에 대한 것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이 정비가 돼 더 체계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시중에서 제기되는 유보신고제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해 통신요금 등에 대해 인가제가 아닌 유보신고제를 통해 통신사업자간 요금 경쟁을 통해 통신비 인하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고 법 개정을 요구했던 과기정통부는 스스로 법 개정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물가상승률, 5G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 통신 사업자의 매출 실적 증가 등 땜질식, 주먹구구식 통신비 정책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SKT의 5G 중간요금제 출시 이후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통사들이 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홍 실장은 "24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요금제는 더 진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상위 구간이 더 생기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요금제 출시를 강제할 수 없는 부분으로 통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자나 시민단체들에서 50GB 이상의 진정한 의미의 5G 중간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도 이 의견에 동감했다. 홍 실장은 "50~10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를 강제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필요성을 언론도 제기해주고 소비자단체의 의견도 종합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이달 중 중간요금제를 마련해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더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KT나 LG유플러스가 더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선보인 후 SKT가 추가로 요금제를 내놓은 경우가 종종 있어 향후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2-08-01 11:29:1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게임업계, 여름휴가 성수기 특수 엎고 비상 준비...신작 출시 박차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에 돌입하자 게임사들도 이에 맞춰 신작을 줄줄이 출시하고 나섰다. 주 이용자들의 연령층이 대부분 여름방학, 명절 등을 맞이하면서 온라인게임 이용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사들은 이같은 성수기 특수를 노리고 이용자들의 신규 유입과 충성고객 지키기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컴투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여러 게임사들이 각사 IP를 활용한 신작을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업계는 현재 국내 양대 마켓에서 매출 등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을 밀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미 출시한 신작...보증된 흥행수표? 우선 넷마블은 .지난달 28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015년 출시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이용자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출시 후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7위를 기록했다. 출시 전날인 27일 사전 다운로드 5시간만에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같은 보증된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이 지난 29일 PC 버전을 시작했다. PC 버전은 PC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기본 조작 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계정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플레이윙이 개발한 PC 온라인 슈팅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Century: Age Of Ashes, 이하 센추리)'를 지난 27일 '스토브'에 공식 한글화된 버전으로 정식 론칭했다. 센추리는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PC 무료 슈팅 대전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드래곤 공중 슈팅 대전 컨셉으로 빠른 속도감과 파괴력 그리고 자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앞둔 '보증된'신작...제치고 올라갈까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들도 있다. 우선 컴투스는 오는 16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서머너즈 워: 창공의 아레나'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바 있다. 서머너즈 워 IP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 90개국 게임 매출 1위, 140개국에서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출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3마리의 소환수와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다. 넥슨은 오는 25일 '히트2'를 국내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작품이라 업계가 기대하는 바가 크다. 넥슨게임즈는 "그간 쌓아온 역량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퀄리티를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트2는 지난 2015년 출시된 원작 히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대규모 필드 전투를 핵심 시스템으로 도입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PC·콘솔 신작 'TL'을 연내 출시 예정이다. TL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서로 공유하는 엔씨의 새로운 오리지널 IP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서로 다른 역사가 펼쳐지는 두 대륙의 이야기를 담았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여름에 공식적으로 쇼케이스를 통해 TL에 대한 보다 상세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업계에서 성수기는 여름, 겨울 방학 시즌이다. 이번에는 긴 장마로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를 놓칠수 없다. 특수를 노리고 신작 출시를 앞당기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는 충성고객 지키기와 신규이용자 유입 둘다 중요한 때. 이에 업데이트나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더욱 활발히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2-08-01 11:20:1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웹툰, ‘2022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2라운드 접수 시작

국내 최대 웹소설 공모전 '2022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의 2라운드가 시작됐다. 네이버웹툰은 '2022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2라운드의 작품 접수를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3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라운드는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장르 웹소설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인과 경력 작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네이버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예심 및 본심, 최종심을 거쳐 오는 10월 14일에 발표된다. 본심에서 독자들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독자 투표 진행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심사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상작은 각 장르별로 ▲대상(5천만 원, 1편) ▲최우수상(3천만 원, 2편) ▲우수상(1천만 원, 4편) ▲특선(500만 원, 10편), 총 34편 작품에 4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네이버시리즈 정식 연재와 함께 네이버시리즈 '매일 10시 무료'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선정작은 웹툰 제작 후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를 시작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 네이버웹툰은 2019년부터 매해 '지상최대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웹툰·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과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공모전으로,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해 국내 웹툰·웹소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판타지·무협 웹소설 등단 플랫폼 '문피아'와 연합해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2022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했다. 네이버웹툰이 문피아의 지분 취득을 완료한 이후 양사가 함께 하는 첫 행보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무협·판타지·로맨스 전 장르를 아우르는 웹소설 창작자를 배출하고자 마련됐다.

2022-08-01 11:18:3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대표 캐릭터 '신한 프렌즈' 신규 2종 공개

신한금융그룹은 1일 그룹 대표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Shinhan Friends)'에 새롭게 추가된 2종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캐릭터는 에너지 넘치는 행동파이자 친구들의 고민 해결사인 라쿤 '플리(PLI)'와 스트릿 댄스와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쿨한 성격의 힙합 뮤지션 부엉이 '레이(LAY)' 2종이다. '신한 프렌즈'는 시대를 앞장서 도전해 나가는 탐험대 컨셉의 신한금융그룹 공식 캐릭터로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2종과 함께 ▲북극성의 여행작가 '쏠(SOL)' ▲식물카페 사장님 '몰리(MOLI)' ▲미스터리 아티스트 '리노(RINO)' ▲수줍은 디지털 크리에이터 '슈(SHOO)' ▲3인조 락밴드 '도레미(DO RE MI)' ▲바닷가의 쌍둥이 서퍼 '루루라라(LULU LALA)' 등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프렌즈'를 활용한 금융상품과 굿즈, 캐릭터 카페, 3D 숏폼 영상 캠페인, 유명 일러스트 작가 콜라보 카툰 시리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신한의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새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프렌즈'에는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한 신한금융의 노력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신한금융이 추구하는 새로운 금융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01 11:18:0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블록데몬’과 위믹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블록데몬(Blockdaemon, 대표 콘스탄틴 리히터)과 위믹스3.0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블록데몬은 총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 '40원더스(WONDERS, 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의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블록데몬은 2017년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다. ETH 2.0, 폴카닷, 테조스, 폴리곤/매틱, 카르다노, NFT API 등 31개 PoS(지분증명) 프로토콜 포함, 55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자체 개발한 '유비퀴티 API 스위트(Ubiquity API Suite)'로 지원하고 있다. 노드 인프라 스트럭쳐, 스테이킹, 지불,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API 엑세스 등도 제공한다. 최근 정보 기술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7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을 돕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블록데몬은 위메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를 위한 노드(Node)를 운영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기술 협력 파트너로서 완전한 보안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기술 인프라도 지원한다. 블록데몬 앤드류 브라네스(Andrew Vranjes) APAC GM 겸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블록데몬과의 협력이 위믹스3.0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3.0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블록데몬이 합류하게 되었다"며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01 11:17:3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이창용 한은 총재 "국내 경기, 하반기 하방 위험 우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국내 경기는 대외여건 악화에도 상반기까지는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왔지만, 앞으로는 하방 위험이 우세한 가운데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8월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확대에 따른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성장세가 약화되는 모습"이라며 "물가 상황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로 높아졌으며 근원 및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크게 상승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향후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고, 물가상승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예상보다 큰 폭의 인상도 배제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 한은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팔라지며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를 기록했다. 원자재가격 상승 등 공급 측 요인뿐만 아니라 수요 측 압력도 커지면서 물가 오름세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이다. 그 결과 근원 및 기대 인플레이션도 크게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으로는 5월 전망수준(4.5%)을 상당폭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 경기는 상반기 중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주요국 금리인상 가속,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국내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의 경우 중국, 미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의 성장세 둔화로 증가세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은은 올해 성장률을 지난 전망 수준인 2.7%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와 성장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증대됐지만 현 시점에서는 물가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판단되면서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불안해져 2차 효과가 증폭되면서 고물가가 고착될 경우 경제 전반에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물가와 금리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고 이자상환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통화정책 운용 현황 및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총재는 "당분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기준금리의 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에서 물가 대응에 실기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물가와 임금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어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이 고착된다면 향후 보다 큰 폭의 금리인상이 불가피해지고 경제 전반의 피해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 이후 기준금리를 1.75%포인트(P) 인상해 왔다. 금융불균형 및 물가 오름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 7월에는 고물가 상황 고착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일명 '빅스텝'도 나선 바 있다.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광범위해졌으며 단기 기대인플레이션도 크게 높아진 점을 고려한 것. 이 총재는 "한은은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이들에 대한 선별적 지원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금리를 0.25%로 유지하는 한편, 주택금융공사 출자 등을 통해 가계부채의 구조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8-01 11:14:0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국가수리과학연구소, 산업수학 기반의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 체결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에는 수학과 수리논리학 등의 기초학문이 매우 중요하다.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의 AI 알고리즘에는 행렬, 통계, 미분 등과 같은 수학적 이론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기초수학의 강국인 미국, 캐나다, 중국, 이스라엘 등은 인공지능의 선진국으로 발돋움 했다. 최근 우리나라도 허준이 교수가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을 최초 수상했지만, AI(인공지능) 강대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수리과학 분야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우리나라의 수리과학 발전을 이끌고 있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산업수학 기반의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7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의료수학센터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수학에 기반한 인공지능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윤리 발전까지 아우르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AI, 빅데이터, 산업수학,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 개발 ▲설명 가능한 AI 등 인공지능 윤리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연구 개발 ▲바이오 및 의료, 보안 및 암호화, 초거대 AI 등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협력 ▲AI, AI윤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추진 ▲산업수학 및 유관 AI기술의 저변 확산을 위한 컨퍼런스, 경진대회, 해커톤 공동 개최 등의 협력 사업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동 협약 체결 후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과 연구자들이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는데, 여기서는 수리과학, 산업수학 분야의 AI, 빅데이터 기술 적용과 연구 방안, AI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과 적용 방안, 유관 교육과 정책 등이 함께 논의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된 국내유일 수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수리과학 R&D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과 공공영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전반에 걸쳐 수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업 현장의 수학적 문제를 발굴하고 산업수학 연구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수학 연구를 중점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은 "수리연이 갖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수학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이와 관련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수리연 부산의료수학센터는 부산광역시와 동아대의료원, 부산대병원 등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보건의료데이터의 체계적 구축, 관리를 통한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의 의료기술과 이와 관련한 의료기기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에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IAA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분야의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 처리기술을 협력하여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는 코딩 기술보다 수학적 지식과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다. 우리나라도 알파고, 알파폴드와 같은 혁신적인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려면 수학과 수리과학 전문가들을 더욱 양성해야 한다. 양 기관은 이에 공감대를 같이 하고, 수학에 기반한 AI 기술과 윤리의 공동 연구 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과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들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01 11:13:3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가스,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 진행…"신기업가 정신 실천"

SK가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1일 SK가스는 "이번 캠페인은 '신기업가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휴가철 잊기 쉬운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기업가정신'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변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선포한 개념이다. SK가스의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개인 컵과 개인 장바구니 사용, 분리수거 시 라벨지 제거, 잔반제로, 계단이용 등 일상 생활 속 탄소저감 챌린지에 수시로 참여하거나, 플로깅, '폐그물' 업사이클링 앞치마 제작, ESD(지속가능발전교육)시계 제작, 지구모스액자(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액자) 제작, '뜨거운 지구를 지켜라'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뜨거운 지구를 지켜라' 활동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심각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팝업북을 만들어 제공하는 활동으로, 환경의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는 교육활동이다. SK가스는 이와 같은 자체 캠페인과 더불어,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첫 번째 공동 챌린지인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에도 동참한다.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 야외에서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줍거나, 다회용기를 가져가 사용하고,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인증하며 경제와 환경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SK가스 관계자는 "휴가철에는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고 잔반이 증가하는 등 환경오염의 우려가 커지는데, 이런 시기에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1:11:1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아주대 '인공근육 구동기' 논문, 네이처 게재…웨어러블 기기에서 효과

삼성전자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1일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에는 ▲신봉수 삼성전자 연구원 ▲고제성 아주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김동진, 김백겸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AR 안경(안경형 증강현실 기기)과 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가상 환경 분야에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구동기와 센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R·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 연구팀은 기존 전자기 모터 기반 구동기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인공근육과 유연 소자가 결합된 초경량(0.22 g)·초박형(5 mm 이하)의 다기능 구동기를 설계하고, 웨어러블 기기에서 실제 효과를 입증했다. AR 안경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사용자가 느끼는 시각 피로도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구동기가 물체의 초점 거리에 따라 디스플레이와 AR 안경 광학계 사이의 거리를 직접 조절함으로써 시각 피로를 유발하는 수렴조절 불일치 현상을 완화했다. 또 촉각 전달 장갑에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실제 손으로 누르는 것과 유사한 촉각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구동기는 별도의 센서 없이도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이를 적용한 촉각 전달 장갑은 매우 얇으면서도 점자 등의 인지가 가능하다. 인지된 점자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면 향후 촉각을 원격으로 재현하는 텔레햅틱(telehaptics) 기술에도 활용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공동 연구는 차세대 실감 인터랙션을 위한 핵심 하드웨어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등을 통해 혁신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1:07: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6000억원 달성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거래액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누적 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한지 약 7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 2016년 2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수요를 파악한 뒤 제작하는 공동 주문-주문 제작 방식으로 일상 속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소개하며 제조사-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주문 성공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출시 후 2019년 1000억 원, 2020년 3000억 원, 2021년 50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4930곳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으며, 224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주문 생산에 동참해 1910만 여 개의 제품이 재고 없이 판매됐다. 올해 들어 카카오메이커스는 공동주문 플랫폼의 의미를 넘어,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 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해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낮추고, 생태계의 환경 비용을 줄이며, 수요-공급 균형을 맞춰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구매 고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면서 진행하는 주문마다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으로, 이용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1건당 100원이 적립돼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쓰인다.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프로젝트는 쓰임을 다한 제품을 업사이클링해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헌 티셔츠를 양말로, 헌 스웨터를 가디건으로 새활용해 보호기관 어린이 및 독거 어르신에게 기부했으며, 향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환경 문제 해결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매를 통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제작 상품을 선보이며,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 형태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제품을 기획해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으며,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제품을 통해 판매 수익금을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가치있는 소비의 의의를 전파하고,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다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온 결과"라며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나아가 선순환 기부 문화가 사회에 정립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1:07:4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U+,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고객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AI(인공지능)비전검사 ▲모터진단 ▲설비예지보전 3종이다. 이 솔루션들은 제품품질과 설비상태를 AI 기반으로 분석하고 진단하기 때문에, 운영과 유지보수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생산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 MEC센터와 고객사 공장이 5G 전용망으로 직접 연결되는 만큼 통신 보안도 뛰어나다. 'AI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AI비전검사는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해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도 높은 품질검사 공정에서 주로 활용된다. AI비전검사 도입을 통해 ▲육안으로 판별 불가한 미세 불량 검출 ▲초기 불량 검출로 신속한 대처 및 비용 절감 ▲검사 결과 자동 집계로 정확한 제조현황 파악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터진단'은 모터의 고장을 사전에 진단하고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1300만 개의 모터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동으로 모터를 진단한다. 특히 모터의 기계적 이상 증상만 진단하던 일반적인 진단 솔루션과 달리, 모터진단 솔루션은 모터에 흐르는 전류와 전압을 측정해 전기적 이상 증상까지 진단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설비예지보전'은 공장의 베어링 및 구동축 등 회전체 설비를 대상으로 하는 진단 솔루션으로,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전체 공정이 중단되는 손해를 예방한다. 이 솔루션은 설비의 진동 및 전류 데이터를 학습해 고장 원인을 진단하고 최적 정비시점을 제시한다. 2년 약정 기준 월 구독요금(부가세 미포함)은 설비예지보전 6만원, 모터진단 11만원, AI비전검사 77만원부터 시작되며,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6개월 동안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이번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구축 비용 및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생산품질 향상과 비용절감의 일거양득 효과가 있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01 11:07:2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폭풍전야 與, 비대위 전환 속도전…절차적 정당성·이준석 반대 '관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직무대행직을 내려놓고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공식 선언하면서 원톱으로 운영된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추인 23일 만에 무너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중론이지만 비대위의 구성 요건, 비대위원장 선임 문제, 이준석 대표의 반발 등 당헌당규 해석 및 내부 갈등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권 직무대행은 대통령실 9급 공무원 추천 논란과 설화,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적 대화가 공개되는 등 잇따른 리스크로 리더십에 타격을 받았고,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도 30%선이 깨지는 등 정권교체 초기 초유의 집권여당 비대위 체제 전환을 맞이했다. 문제는 비대위 구성 요건에 대한 당헌당규 해석부터 이견을 보인다는 점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96조에 따르면 '당대표 궐위' 또는 '최고위 기능 상실' 요건이 충족될 경우 비대위를 구성할 수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징계는 궐위가 아닌 사고로 규정한 바 있어 비대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위 기능이 상실돼야 한다. 국민의힘 당헌 31조에 따른 최고위는 당대표(이준석), 원내대표(권성동), 선출직 최고위원(김재원·배현진·정미경·조수진), 선출직 청년최고위원(김용태), 지명직 최고위원(윤영석), 정책위의장(성일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유의 당대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와 6·1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뺀 7명이 지난달 29일까지 국민의힘 최고위 구성이었다. 그러나 총원 9명으로 봤을 경우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잇달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해 과반선이 무너진 국민의힘 최고위는 원내대표직을 유지하는 권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사퇴 반대 의사를 밝힌 김용태·정미경 최고위원, 비대위 전환에 협력 의사를 밝힌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4명이 남았다. 당내에서는 7명 전원이 사퇴해야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다는 주장과 과반수(4명 이상)가 사퇴해도 된다는 주장을 비롯해 최고위 현원도 총원인 9명, 현원인 7명, 지명직인 윤영석 최고위원을 뺀 6명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아울러 비대위원장의 선임도 문제다. 당헌상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대표나 당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하게 돼 있다. 대표 궐위 시에는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지만, 직무대행은 임명 권한도 없고 권 원내대표는 직무대행직을 사퇴했다. 이 때문에 비대위 출범을 위해서는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작업이 먼저 필요한 상황이다. 또, 이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이후 내년 1월 복귀할 예정인 만큼 임시 지도체제인 비대위가 이 대표를 대행할지, 조기 전당대회를 추진할지 등 비대위의 형태를 두고 당내 갈등도 촉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이후 조기 전당대회로 이어질 경우, 이 대표의 복귀 자체가 무산되기 때문에 이 대표 측은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등 반발도 거세질 전망이다. 이 대표도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지 말라 했더니, 이제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려는 것 같다"며 "저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아니고, 제도개혁도 아니고, 정치혁신도 아닌 그저 각각의 이유로 당권의 탐욕에 제정신을 못 차리는 나즈굴과 골룸"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2022-08-01 11:06:26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금리인상 지속...서울 집값 하락 가속화?

서울 집값 하락폭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이 두 차례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한 데다 우리나라도 추가 금리 인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3%대에 진입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9주 연속 하락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7월 25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05%) 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마지막 주 하락 전환(-0.01%) 한 뒤 9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은 하강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노원구(-0.13%→-0.15%)는 상계동 중소형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도봉구(-0.14%→-0.17%), 강북구(-0.13%→-0.14%) 등도 모두 낙폭이 커졌다. '강·서·송'(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지역은 서초구(0.01%)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송파구(-0.02%→-0.04%)의 경우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가 심화하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02%→-0.01%)도 하락 곡선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가격 하방 압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면서 "매수 관망세가 장기화되며 서울 집값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시장에선 매수·매도자 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희망하는 매도가와 매수가 차이가 커 급매물을 제외하고 '거래절벽'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일부에선 수 천 만원에서 1억원 이상 떨어졌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주공 1차'는 지난달 전용면적 32㎡가 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지난 6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5억1000만원) 대비 3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 엘스'는 같은 기간 전용면적 84㎡가 24억원에서 22억5000만원으로 한 달 만에 1억5000만원 떨어졌다. 오지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주택시장 조정이 장기화되는 것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대출금리와 향후 불확실성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정책금리의 인상 속도와 종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주택가격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은 침체가 예상된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 6월과 7월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미국 기준금리(2.25~2.50%)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2.25%)를 역전하면서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한은 총재가 기준금리를 2.75%에서 3%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주택 가격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2-08-01 11:02:2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숨은 '속옷 맛집' 자주, 자연 유래 소재 노라인 언더웨어 확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이달 1일 노라인 언더웨어의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노라인 언더웨어는 매년 매출이 50% 이상씩 신장하는 자주의 대표 히트 상품이다. 일반적인 바느질 봉제 방식 대신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돼 봉제선이 없어 매끄러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노라인 언더웨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주는 연간 백만 장 가까이의 속옷을 판매하는 숨은 속옷 맛집이 됐다. 와이어 없는 브라, 여성용 사각팬티, 봉제라인을 없앤 속옷 등 편한 속옷이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연간 속옷 매출만 수백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자주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속옷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달 120수 노라인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인 '모달'을 사용해 실크같은 촉감, 은은한 광택을 가지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원단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기존보다 2배 이상 편직 수를 높인 120수의 초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움을 배가했다. 모달 120수는 기존 자주의 브라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노라인 원몰드 브라'를 비롯해 크롭 브라, 힙허거, 보이쇼츠 등 8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노라인 원몰드 브라'는 가슴에 압박감을 주는 와이어 대신 3D 입체 몰드가 내장되어 있어 옷 맵시를 살려주며, 가슴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풀컵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이 특징이다. 또한 전세계 면 생산량의 1%밖에 되지 않는 고급 소재인 100수 수피마 코튼 원단을 사용한 노라인 언더웨어도 함께 선보인다. 수피마 코튼은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릴 만한 촉감, 우수한 통기성이 특징이며 노라인 크롭 브라와 힙허거, 하이라이즈 팬티 등으로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기존에는 와이어나 코르셋 등으로 몸매를 보정할 수 있는 속옷이 인기였다면 이제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몸매를 살려 주는 제품들이 국내 속옷 시장을 대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몸에 잘 맞고 편안한 속옷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1:02:2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