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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이재명·강훈식 컷오프 통과...최고위원은 친명 VS 비명 구도 선명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기호순)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최고위원은 장경태, 박찬대, 고영인, 서영교, 고민정, 정청래, 송갑석, 윤영찬(기호순) 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앞으로 본경선은 이재명 의원과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 생) 간의 대결로, 최고위원 선거는 친이재명계(장경태, 박찬대, 서영교, 정청래)와 비이재명계(고영인, 고민정, 송갑석, 윤영찬)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도종환 민주당 민주당중앙당선관위원장은 28일 오후 6시께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총 383명의 선거인단 중 344명이 투표했고 투표율은 89.82%로 집계됐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꽃다발을 받고 서로 손을 맞잡으며 지지를 보내준 중앙위원회와 국민께 감사를 전했다. 박용진 의원은 컷오프 결과 발표 후 기자들을 만나 "당내 기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제가 본경선에 올라가게 된 것은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고 민주당의 혁신을 통해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과 당원의 열망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전당대회가 들썩들썩한 전당대회가 되고, 이를 통해 민주당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이 컷오프를 통과한 강훈식 의원과 단일화를 논의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강 의원과 함께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면서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강 의원과 긴밀하게 통화하겠다. 변화와 혁신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포용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강 의원과 함께 이변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들을 만난 강 의원은 "승리를 위한 새로운 파격이 시작됐다. 훈풍에서 강풍이 불어왔다"며 "당의 미래를 열어가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당이 수도권 정당이 아니라 전국 정당이 됐음을 컷오프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박 의원의 단일화 제의에 대해 "원칙적으로 컷오프 후 논의한다고 했으니 그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질문엔 "박 의원만 생각하면 그런데, 저에 대해선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했다. 또한 "임종석 전 비서실장,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어기구·장철민·조응천 의원까지 보이지 않게 많은 의원이 고생하셨다"면서 "고생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의 거취와 단일화 문제를 통화로 끝낼 수 없다. 누가 보아도 민주당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이재명 의원은 "중앙위원 여러분과 당원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이 상대의 실패를 기다리는 반사이익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다시 모아서 유능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고 다음 대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전국 정당화를 확실하게 해나가겠다"라며 "치열한 본경선이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논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과 강 의원의 단일화 시도에 대해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을 피했다. 한편, 당 대표 예비경선에 출마한 김민석·이동학·강병원·박주민·설훈(기호순)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최고위원 예비경선도 박영훈·권지웅·이경·안상경·이현주·조광휘·이수진·김지수·양이원영(기호순) 후보도 아쉬움을 삼켰다.

2022-07-28 18:38: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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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리위 "이준석 징계 尹과 연계는 구태정치 행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 징계와 관련해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에 28일 "독립성·공정성 훼손을 넘어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지적부터 이 대표 징계 이후 윤리위에 대한 원색적인 비판이 이어지자 대응한 것이다. 당 중앙윤리위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윤리위원회는 당헌·당규와 윤리강령에 따라 당원 윤리 의식을 제고시키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정치가 구현되는데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가장 중요한 직무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입장문에서 윤리위는 이 대표 징계 자체를 비판하는 데 대해 "국민의힘 당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윤리위원회의 직무 활동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이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로 마땅히 보장돼야 한다"면서도 정치적인 해석이 덧붙여지는 데 대해 "구태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윤리위는 "징계 결정을 개인의 정치적 단상과 편견에 따라 정치적으로 왜곡과 폄하한 것도 모자라 소문과 억측으로 윤 대통령을 비롯해 소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연계 시키는 악의적 정치적 프레임 씌우기는 보장 받아야 할 표현의 자유가 아닌 반드시 청산돼야 할 구태정치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폭과 같다', '당권 쿠데타 세력', '토벌되어야 할 반란군', '극렬 유튜브 농간에 넘어갔다', '쳐낸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등의 조악한 언어로 윤리위 결정을 평가하는 것은 당 윤리위 독립성과 공정성 훼손을 넘어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 징계 수위를 둘러싼 형평성 논란에도 반박했다.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성태·염동열 전 의원이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인 것과 비교해,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증거인멸 교사 의혹은 수사 중인 사안임에도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는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비판에 대한 지적이다. 윤리위는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국민적 눈높이와 사회적 통념을 가장 우선시했고, 직무 활동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여야 정당사에서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징계사유서 공개 결정이 있었다"고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윤리위는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 책무를 보다 엄중히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28 17:29: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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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대법원 포스코 근로자파견 정규직 지위 인정…판결 유감 표명

대법원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하도급업체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에 대해 손을 들어주자 경영계가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일부 공정의 도급 생산 방식을 '파견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불법 파견이라고 판단한 부분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도급은 생산효율화를 위해 독일, 일본 등 철강경쟁국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보편적 생산방식"이라며 "특히 특정 제품 자체의 생산을 완성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생산공정의 일부도 얼마든지 도급계약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도급계약의 성질과 업무 특성, 산업생태계의 변화, 우리 노동시장의 현실 등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것"이라며 "유사한 판결이 이어질 경우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물론 일자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날 협력업체 소속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하도급업체 노동자들이 포스코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크레인 운전업무 등을 담당하는 하도급업체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소송에 나선지 11년 만이다. 다만 대법원은 소송이 진행되던 중 정년을 넘긴 일부 근로자에 대해선 소송을 통해 얻을 이익이 없다고 보고 각하 판결했다. 경영계는 사법부에서 직고용 관련 근로자에 유리한 판결이 잇따라 나오면서 불법파견 소송을 진행 중인 현대차, 한국지엠, 기아 등 산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에도 현대위아의 사내 하청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법파견 소송에서 7년여 만에 6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판단한 바 있다.

2022-07-28 17:2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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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김정은, 尹 실명 거론 위협 발언 유감”

대통령실이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거론하며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의 김 위원장 연설과 관련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국가안보실은 "김정은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우리 정부에 대해 위협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일관되게 밝혀온 것처럼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해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27일) '전승 69돌'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윤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강한 수위로 비난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남조선 정권과 군부 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 수단과 방법에 의거해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천만에!"라며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 전과 집권 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더 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 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 수만은 없다"고 비난했다.

2022-07-28 17:25: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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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美 FOMC…국내 금융시장 영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두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금리인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미 기준금리가 2년 반 만에 역전돼 자본유출 가능성,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율 상승에 소비자물가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일으킬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0.7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단숨에 1.5~1.75%에서 2.25~2.5%로 올랐다. 6~7월 두차례 회의에서 누적 금리 인상폭이 1.5%포인트에 달해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연준이 긴축을 대하는 톤은 다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지표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며 긴축 속도 조절론을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내년 하반기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장화탁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원자재 가격과 임금 인상, 경기 선행지수 등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결정될 것"이라며 "내년에 물가가 잡히고, 경기가 좋아지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 안도랠리 가능…추세적 반등 힘들어" 국내 증시의 경우 당분간 안도 랠리를 이어갈 수는 있지만, 추세적 반등은 힘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 원화 약세 등 악재가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74포인트(0.82%) 상승한 2435.27에 장을 마쳤다. 한달 만에 종가 기준 2400선을 회복한 상태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한국 증시 상승에 대해 "파월이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을 열어놓은 게 긍정적인 영향을 줘 안도 랠리가 나온 것"이라며 "(연준이) 9월 FOMC 전까지 인플레이션에 대한 변곡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은 안도 랠리를 이어갈 수 있지만, 추세가 전환되는 것보다는 향후 경기 관련 지표가 반락하면서 다시금 악화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통화정책이 완화되면서 반등하지만, 변동성 높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화탁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도 "증권 가격이 많이 내렸고 악재들도 많이 소화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장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증시가 추세적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기 위해서는 펀더멘탈(기초체력)이 개선돼야 한다. 하지만 내년 Fed의 여러 정책 이슈와 상황이 맞물려 있어 다시 빠질지 올라갈지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저점 돌파가 아닌 횡보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물 경제 둔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단기간에 금리를 많이 올린 경우 경기가 멀쩡했던 적이 없다"며 "수요를 억누르고 물가를 막은 조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국내 주식 시장은 하락을 거듭했던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이며 저점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그러나 강력하게 오를 수 있는 동력이 없어 저점을 깨지 않으면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증권사들도 약세장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코스피 전망치 하단을 내려 잡기 시작했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 증시 전망에 대해 주가수익비율(PER)을 8배 초반으로 보고 지수 하단으로 2200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기업이익 감소폭을 10~20%로 예상하며, 2050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2280~2800선, 다올투자증권은 2200선이라고 밝혔다. ◆한은, 금리 인상 불가피…가계부채 뇌관 건드리나 산업 전반에 걸친 국내 경기 침체 우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통상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면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 유출 가능성이 발생한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금리가 더 낮은 국내에서 돈을 굴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원화 가치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결국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도 3% 수준까지 꾸준히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가계부채 뇌관을 건드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실상 (한미) 금리 역전이지만 바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국내에서도 소비자물가가 높아 한은에서도 금리 역전 상황을 장기간 허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미국과 한국의 적정 기준금리 추정과 시사점' 분석을 통해 올해 미국의 적정 기준금리는 3.12%라고 밝혔다. 주요국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한은이 적정 기준금리 차이인 0.53%를 확보하기 위해서 올해 1.4%포인트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경우 가계대출 금리는 1.65%포인트 상승하게 된다. 연간 가계대출 이자 부담은 총 34조1000억원으로 추정되며,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의 이자 부담이 연간 292만원씩 증가하게 된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가계 등 민간의 취약한 금융방어력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기준금리 인상폭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이 가장 중요하나 원화 가치 안정도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경쟁력 제고, 원자재 수급안정을 통해 무역수지 흑자전환 등으로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8 17:23:24 박미경 기자
인사 - 7월28일

◆해양수산부 ◇채용 △장관실 정책보좌관 신우성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저축은행관리부장 권남진 △감사실장 진호정 △IT전략운영부장 윤철희 △정보보호실장 이용문 △대형금융회사관리부장 윤성욱 △착오송금반환지원부장 신재민 △조사국 부국장 안병율 △홍보실장 우정수 △비서실장 박용식 △외부 파견(파산재단) 조계황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재영 ◇부서장급 신규보임 △외부 파견(한국은행) 이성규 △외부 파견(경찰대) 이인락 △기금운용실장 장영갑 △프놈펜사무소장 김춘식 ◇팀장급 신규보임 △기금운용실 팀장 이정호 △인사지원부 팀장 조주환 △인재개발실 팀장 김한아 △인재개발실(팀장급) 박성철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은직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기준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오의금(연임) △보건대학원장 이상규 △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하종원(연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송영구(연임)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은경 △연세암병원 병원장 최진섭 △치과대학병원 병원장 정영수 ◆경기도교육청 ◇3급(지방부이사관) 승진 △교육협력국장 이현철 ◇4급(지방서기관) 전보 △대변인 이근규 △대외협력과장 조중복

2022-07-28 17:1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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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도 중국 봉쇄정책 타격…2분기 영업익 전년比 35.5% ↓

LG생활건강이 중국 봉쇄정책,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조8627억원,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2166억원에 그쳤다.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며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주었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 먼저 전체 뷰티 매출은 1조1841억원, 영업이익이 1388억원을 달성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다. 뷰티(화장품)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21.9%, 영업이익은 35.2% 개선된 수치다. 중국 내 코로나가 재확산되며 상하이 등 대도시가 막히고,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봉쇄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외출 금지, 매장 영업 중단, 물류 출하 제한이 이어져 2분기 중국 사업에 타격을 주었다.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가 침체된 환경에서 '후' 브랜드가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인 6.18 쇼핑축제에서 성장 중인 플랫폼 더우인과 콰이쇼우 내 뷰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가격 원칙을 지키면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여 지난 1분기 대비 36% 성장,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 폭은 줄였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도 론칭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5434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596억원을 달성했다.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활약으로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이익 성과도 이뤘다. '닥터그루트', '벨먼'은 효능을 강화하고 성분을 차별화하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 했다. '피지오겔'은 냉장 화장품 '피지오겔 콜드테라피'와 선케어 제품을 출시하여 동절기 중심으로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새치 커버 시장에는 '리엔 물들임'과 '닥터그루트 블랙 리커버'를 선보였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브랜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9% 성장한 4664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37억원을 달성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인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와 저칼로리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제로슈거 음료 선호 트렌드가 이어지며 몬스터 에너지에서도 설탕 없이 기존 '몬스터 에너지 그린'과 동일 맛을 구현한 '몬스터 에너지 제로슈거'를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로나 시기에 급성장했던 온라인(음료) 채널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8 17:05: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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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상반기 순익 5051억…전년比 7.9% 증가

BNK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BNK금융은 2022년 상반기 순이익이 50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9% 증가한 규모다. 증시 조정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축소했지만, 금리 상승기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다. 은행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BNK캐피탈의 실적이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부문별로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2456억원과 15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5.9%와 16.1% 성장한 수준이다. BNK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지표 개선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감소로 66.2% 증가한 1187억원을 달성했다. 다른 계열사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저조했다. BNK투자증권은 IB부문의 수수료수익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되며 26.8% 감소한 4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대비 42.6% 감소한 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자산운용도 12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건전성 지표는 양호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부실기업 감축 노력 등으로 개선돼 역대 최저 수준에서 안정세을 보이고 있으며,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각각 0.07%p, 0.04%p 하락한 0.38%, 0.32%를 나타냈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도 228.50%로 전년 말 대비 48.42% 증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가능성에 충분한 대비를 했다는 분석이다. 정성재 BNK금융그룹 전략재무부문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상반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대내외 불안 요인에 대비해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8 16:58: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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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어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업무협약

부산시와 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부산 최대 현안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에어부산은 28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와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어부산과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부산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 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부터 부산 도착 항공편의 기내 착륙 방송으로 박람회 유치 홍보에 동참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기내 책자와 브로슈어, 자사 홈페이지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대폭 확대해 여름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부산시가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 파리 총회에서 경쟁 후보국 대상으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의 클로징 영상에 참여해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전폭적 지지와 응원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연내 'A321neo' 항공기 동체 외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이미지 래핑 광고를 통해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항공기의 국내외 운항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으로 각인해 성공적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항공기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대상으로 직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으로 다른 국가도 항공기 동체 외부를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한 바 있다"며 "에어부산의 항공기와 기내 책자, 안내 방송 및 강점인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부산 엑스포를 홍보한다면 유치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여행이 제한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은 에어부산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내년 하반기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둔 현재가 유치 성공을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정부, 기업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2030년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2-07-28 16:57: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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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올 상반기 순익 2855억 달성

DG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285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7.6% 감소한 수준이지만, 이는 DGB생명의 보증준비금 적립 관련 회계정책 변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실적에 290억원이 소급 합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한 실질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반기 기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4228억원으로 전년(4505억원) 대비 6.1% 감소했다. 총자산은 작년 92조1204억원에서 올해 95조5566억원으로 3.7% 증가했다.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5%, 10.61%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14.79%에서 올해 13.82%로 하락했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이 뚜렷한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395억 원의 선제적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2152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그룹 관계자는 "견조한 성장과 함께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효율적인 비용통제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은행 계열사인 DGB캐피탈 역시 견조한 영업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45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상품운용 관련 손실이 발생했고 주식시장 또한 침체되면서 브로커리지 관련 수수료 수익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여건상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하반기에는 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8 16:42: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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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자이언트 스텝에도 상승…2435.27마감

28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단행에도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안도하며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며 "특히 나스닥이 4%대 상승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또한 미국에서 그린 정책, 반도체 지원 법안 등이 가결되면서 국내 2차전지, 태양광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9.74포인트(0.82%) 상승한 2435.2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06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281억원을, 기관은 57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7.96%), 화학(1.83%), 기계(1.47%)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57%), 건설업(-1.45%), 운수창고(-0.9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81개, 하락 종목은 345개, 보합 종목은 10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5.84%), LG에너지솔루션(5.59%), 삼성SDI(3.96%)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0.60%), 현대차(-0.51%), 기아(-0.3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62포인트(0.33%) 오른 798.3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1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96억원을, 외국인은 6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속(1.97%), 기타제조(1.77%), IT부품(1.70%)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0.91%), 방송서비스(-0.57%), 출판매체(-0.4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05개, 하락 종목은 653개, 보합 종목은 14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1.04%), HLB(-0.7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천보(2.77%), 에코프로비엠(1.45%), 셀트리온헬스(1.40%)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매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양극재 사업 고성장 전망, 포스코케미칼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에 13조원대 양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나오면서 LG화학이 강세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20원 떨어진 1296.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8 16:42:41 원관희 기자
[인사]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1급 승격△검사부 부장 임종주 △디지털혁신부 부장 임병택(DGB대구은행 복적) ◇2급 승격 △HR기업문화부 부장대우 정수건 ◇3급 승격 △CSR추진부 부부장 신우현 △종합기획부 부부장 우상호 ◇신규임용 부점장△디지털혁신부 부장 이정일 ◆DGB대구은행 ◇1급 승격 △시지지점 센터장 김성효 △봉덕동지점 지점장 김현대 △3공단영업부 센터장 류근하 △수도권본부 수도권PRM센터 센터장 박홍훈 △대구본부 부장 신미경 △자금지원부 부장 오세현 △경주영업부 센터장 윤윤섭 △구미4공단지점 지점장 전귀현 △신천동지점 지점장 조은주 △대명동지점 센터장 조진현 ◇2급 승격 △세천지점 지점장 권태혁 △노변지점 지점장 김병구 △동북로지점 지점장 김석복 △포항공단지점 지점장 박태규 △강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성한호 △북구청지점 지점장 신용필 △ICT개발부 부장 안용준 △봉곡지점 지점장 윤호동 △글로벌사업부 조사역겸부장대우 이병휘 △점포전략부 부장 이영우 △디지털상담부 부장 이은희 △영천시청지점 지점장 이준혁 △효목동지점 지점장 정성호 △동성로지점 지점장 정용환 △검사부 수석검사역 조윤희 △화원지점 지점장 조인철 △호치민지점 지점장 진영훈 △기관사업부 부장 최정국 △정평동지점 지점장 추태엽 ◇3급 승격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부부장 김교찬 △여신심사부 심사역 김성두 △카드사업부 부부장 김영태 △월성동지점 부지점장 김윤정 △수도권본부 부지점장 김종봉 △IMBANK전략부 부부장 김진산 △업무지원부 부부장 도은영 △성당시장지점 부지점장 박기량 △검사부 선임검사역 박민석 △중구청지점 부지점장 박순남 △여신감리부 기업분석역 배기윤 △신암동지점 부지점장 부지윤 △개인여신기획부 부부장 서인찬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송주현 △마케팅기획부 부부장 신동훈 △리테일마케팅부 부부장 신무근 △내당동지점 부지점장 신진미 △포항영업부 부지점장 안지연 △법원지점 부지점장 오선화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윤영식 △노원동지점 부지점장 이원희 △ICT개발부 부부장 이주협 △전략재무기획부 부부장 이형주 △여신관리부 부부장 최정훈 △리스크총괄부 부부장 최중원 △성서공단영업부 부지점장 한지숙 △양산지점 부지점장 허소영 △투자금융부 부부장 현재민 ◇부점장급 이동△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겸부장대우 김인수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김판건 △구미영업부 선산점 금융지점장 배성열 △황성동지점 지점장 서명교 △본리동지점 지점장 송재익 △리스크총괄부 부장 신수환 △본점PB센터 센터장 우상구 △DGB윤리센터 센터장 윤권한 △경산영업부 사동점 금융지점장 추영 ◇신규임용 부점장△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김태완 △달성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이재학

2022-07-28 16:41: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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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중기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대해야”…이영 “동의한다”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투표를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폐지' 여부를 추진하는 것에 중소벤처기업부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국민의 제안을 그대로 고려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기부가 도리어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나 기획재정부 등에 국민이 청원을 올려 탑3에 올라 고려하는 방식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이 장관에게 "전경련이 제안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폐지는 알고 있나"며 "물론 이게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이긴 하지만,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폐지되면 인근 중소 자영업자, 소상공인 상권이 엄청 큰 영향을 받는다. 중기부가 나서야 하는데 어떤 의견을 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이 장관은 "관 부처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폐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우리 부처에 의견을 물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이같은 국민제안 방식에 대해 중기부가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밝힌 박 의원의 질의에 이 장관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국민제안 투표에 부정적인 입장을 비쳤다. 박 의원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제가 폐지된다면 코로나19를 견디며 엄청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더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벼랑 끝으로 몰아버리는 상황이 연출된다"며 "중기부가 소신을 갖고 막아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동의한다"며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장관이 (반대) 의지를 갖고 있어 대단히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제도 시행 1년 후 영향평가에 의하면 손님과 매출이 늘었다는 결과도 있고 평가 기관은 다르지만 2018년도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는 중소자영업자, 전통 재래시장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중기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코로나 이전에 있었던 영향평가가 아닌 코로나19 2년을 관통하면서 실제 오프라인 대형매장을 이용하는 비율보다 온라인 비중이 높아져 예전처럼 소상공인에 영향이 미치는 것이 적다,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폐지를 바란다는 의견 자료가 나오고 있다"며 "단순히 바로 강행됐을 때 어떤 영향이 있을지 평가 없이 (관련 규제 폐지를) 이렇게 가면 안 된다"고 답했다.

2022-07-28 16:09: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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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토부 수사 의뢰에 “절차에 협조, 재운항 위해 최선 다할 것”

국토부가 '이스타항공 변경면허 발급과정 조사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의 변경 면허 신청과 발급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회계자료 제출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의도적으로 숨기려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허위 자료 제출로 국토부 항공운송사업 면허업무를 방해하였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에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의 특별 조사 기간 동안 요구하는 모든 사항에 성실히 협조했다"며 "변경면허신청 당시의 상황과 회계시스템, 업무기록, 담당 직원과의 인터뷰는 물론 관계기관의 의견서 등 소명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소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인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조치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후 진행되는 절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항공기와 필요인력, 시스템 등 재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에 의하면 추가 항공기 도입과 운항 재개를 위해 직원들의 재자격 훈련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측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의 개시가 늦어질 경우 항공기 도입 등 모든 절차의 차질이 불가피해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면서도 "재운항 시점이 늦어짐에 따라 직원들과 협력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사에 임하고 재운항을 위한 절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2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운항 재개를 위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어 최종 종결 결정진 바 있다.

2022-07-28 15:59: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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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호’ 닻 올렸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어 광주·전남 대번영 시대를 위한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11개 신규과제를 추진을 합의했다. 새롭게 발굴된 신규과제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서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광주·전남 광역철도 건설 ▲광주·전남 고속도로 건설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광주+전남 연계 에너지신산업 협력 확대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 기후동맹 선언 등 총 11건이다. 민선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를 시·도 접경지에 1천만㎡ 규모로 조성해 광주·전남에 첨단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반도체 핵심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 디지털헬스케어'와 '전남 면역치료'의 시너지 창출로 국가적 미래산업을 견인할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서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을 위해 실무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용역 등을 협의·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추진, 광주·전남이 새로운 국가 발전축으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나주·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광주를 중심으로 한 순환교통망 구축, 광주∼완도 간·광주∼고흥 간·광주∼영암∼진도 간 고속도로 구축으로 시·도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 200만 전남도민의 염원이자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지역공공의료 사령탑 역할을 할 국립 의과대학을 조속히 설립하도록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는 데도 뜻을 모았다. 또한 광주·전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분산에너지 및 직류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전남 탄소중립·에너지 대전환 기후동맹을 선언키로 하고, 이를 위해 협력한다. 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등 광주·전남 쌀 소비촉진에 함께 노력하고,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공동운영으로 관광 브랜딩 사업을 협력하면서 추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상정된 총 37건(신규 11건·추진 중 과제 26건)의 공동협력과제는 지난 14일, 두 시·도 실국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도 간 의견을 조율하고 보완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날 확정됐다. 앞으로 양 시·도는 이날 논의된 협력과제가 시·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지속해서 소통·협력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선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광주 군공항 이전 등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로 진전을 이뤘다.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을 조성키로 약속했다. 2006년 나주 지역 혁신도시가 전국 유일의 시·도 공동 혁신도시로 선정된 후 같은 해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방세를 재원으로 혁신도시 발전기금으로 조성키로 약속했다. 이후 2019년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관한 합의를 통해 국책 연구기관에 공동 용역을 시행했으나, 발전기금 조성 규모 등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올해 5월 21일 3개 지자체장 후보가 만나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협약식'을 갖고 산업·교통·환경 분야의 주요 상생과제를 실무적으로 협의·추진할 것을 천명하면서 지속해서 협의해왔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끝난 직후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시장, 윤병태 시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나주시가 연 50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성과확산계정과 혁신도시육성계정을 두기로 하는 등 통 큰 결단으로 합의점에 도달했다. 앞으로 조성될 이 기금은 공동혁신도시, 광주, 전남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이전지역 지원대책 마련 등 범정부협의체의 실질적 운영을 촉구하고, 현행법에 따른 절차 진행과 특별법 제정 등 투트랙 전략 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전지역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군 공항의 면적 조정 및 완충지역 확대, 훈련기능 조정을 국방부에 공동 촉구하기로 했다. 화순 동복댐은 낙후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양 시·도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6년간 표류됐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문제가 이번 상생발전위원회를 계기로 큰 진전을 이뤄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광주·전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으로 '위대한 광주·전남'을 다시 세우고,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인 대도약과 공동번영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하나의 공동운명체로, 상생의 핵심은 이익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현안사업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같은 초광역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8 15:58:1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