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금융규제혁신회의 재구성 필요…"금융회사 요구만 수용"

경제시민단체와 일부 야당이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금융규제혁신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25일 배진교 정의당 의원과 경제민주주의2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 금융규제완화 정책추진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9일 출범한 금융규제혁신회의는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대응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통해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음식배달·통신·가상자산·유통 등 부수업무 영위 ▲가상자산 포함 업종제한 없이 자기자본 1% 이내 투자 ▲캐피탈사·통신판매업 등 부수업무 제한 완화 ▲비금융회사 출자규제 완화 및 의결권 제한 개선 ▲1사 1라이선스 규제 폐지 ▲타회사 지분소유 규제 완화 ▲자회사 규제 완화 등 부수업무 제한 및 투자한도 완화를 담고 있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금융위가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과제를 살펴보면 금산분리·전업주의 규제를 허물어 금융기관이 국민의 자산과 개인정보를 사유화해 각종 수익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게다가 일부 과제들은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각종 금융규제·감독을 완화해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정성윤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해 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재벌 승계와도 관련이 있다고 꼬집었다. 정 교수는 "재벌은 아직도 금융회사를 이용해 승계를 하거나 승계를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며 "이명박 정부 초기 때 있었던 은행과 은행지주회사 또는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재연되는 것은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 위험과 금융소비자의 신용정보 침해 우려가 높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상훈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는 "신용정보는 의료정보와 함께 개인의 내밀한 정보"라며 "금융기관이 일반기업과 함께 다자간 합작회사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회사를 거느릴 경우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정보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의 가상자산업 진출에 대해 "은행이 신뢰감, 안정성 두가지 장점을 이용해 변동성이 높고 위험성이 강한 산업에 진출하려 한다"며 "금융감독 제재가 미흡한 상황에서 가상자산업에 진출하면 은행은 건전성 악화라는 위험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금융산업 그중에서도 은행업은 고객의 예금을 기반으로 대출, 투자 등이 이뤄지는 특성이 있으며, 고객과 은행 간 정보 비대칭, 금융기관의 부실이 다른 금융기관으로 이전되는 금융 시스템, 이러한 리스크가 실물 경제로까지 전이되는 시스템으로 규제가 필수적인 산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과 비금융 간 업무영역 조정 및 이관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면밀한 검토와 함께 이미 실행된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평가가 우선돼야 한다"며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 문제, 지방은행 육성 방안,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 은행 점포 폐쇄 규제 방안 등에 대한 답을 우선적으로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세계 주요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금융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국은 2010년 재무부 중앙은행 감독기구 등이 참여하는 금융안정감시협의회를 신설해 금융감독 권한을 강화했고, 영국은 2009년 은행법 제정, 2016년 재개정을 통해 금융감독 기능을 중앙은행으로 일원화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그간 금융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규제를 완화한 결과 저축은행,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했다. 그 피해는 중산층과 서민들이 그대로 받았다"라며 "금융소비자 피해가 예상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 보안장치까지 마련돼야 제2의 저축은행, 사모펀드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17:13:3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개인·외국인, 이달 들어 반도체주에 상반된 모습 보여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이달 들어 반도체주에 상반된 매매 전략을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수하고 있는 데 반해 일시적인 주가 반등에 개인들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은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4910억원, 3101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와 3위에 해당한다. TSMC의 올 2분기 호실적 발표와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통과 기대감 등으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자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인 것이다. 이와 달리 개인들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팔아치우고 있다. 1일부터 22일까지 개인들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2069억원, 143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외국인과 달리 개인 순매도 상위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개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5조원, 1조1400억원을 순매수했던 것에 비하면 매도 금액은 적은 수준이다. 특히 중국 대도시 봉쇄,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했을 때도 개인들이 사들였던 것에 비하면 대조적인 행보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작년 말 7만8300원, 13만1000원에서 이달 초 5만6200원, 8만7500원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에 따라 상당 기간 고점에 물려있던 개인들이 최근 반도체주가 반등에 성공하자 손실을 그나마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상반된 투자를 하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분기 평균 10% 수준의 디램(DRAM), 낸드(NAND) 가격 하락 전망에 따른 실적둔화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연말로 갈수록 저점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메모리 재고가 내년 상반기 고점이 예상돼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는 반도체 업체의 6개월 주가 선행성을 고려한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2023년 글로벌 DRAM 3사의 생산 출하 증가율이 평균 +15% 수준으로 추정돼 제한적인 공급 증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의 변동성 축소가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내년 메모리 반도체 공급 축소는 2019년과 같은 반도체 사이클의 경착륙 우려를 크게 완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5 17:10:2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제이씨케미칼, 피크아웃 우려 과도…구조적 성장 지속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피크아웃 우려는 과도하다"며 "제도적 수혜에 따른 구조적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제조 전문업체다. 올해 2분기 매출액 122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2%, 62.2% 급증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지에 따른 팜유원유(CPO) 가격의 강세로 사상 최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며 "지난해 톤당 1220달러였던 CPO 가격은 전 세계 생산의 84%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로 인해 지난 5월 톤당 177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제이씨케미칼의 주요 생산 품목인 바이오디젤의 가격은 올 상반기 최대 2280달러를 기록했다"며 "일반적으로 동사의 바이오연료 스프레드는 CPO 가격을 2개월 후행하는 경향이 있어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전기차의 도입으로 인해 디젤 시장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점이 제이씨케미칼의 가장 큰 리스크로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 연료 혼합 의무화제도(RFS)는 3년마다 0.5%씩 지속 상향돼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동현 연구원은 "2020년 RFS 의무혼합비율 3%에서 2021년 7월 3.5% 상향될 당시 국내 바이오디젤 시장 규모는 약 14.7% 성장했다"며 "이에 동사의 시장 규모 축소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 선박유 도입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은 현재 H사와 선박용 바이오 중유의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 선박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에 따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를 감소시키고, 연료의 황 함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 중유는 기존에 선박유로 사용되는 중유 대비 황산화물 100%, 온실가스 85%를 저감할 수 있어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기존 중유 대비 가격이 비싸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의무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기반 인프라와 법적 도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내년부터 공급이 가시화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2-07-25 17:06:2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서울거래 비상장, 스타트업 주식 적정 가격 설문조사 진행

서울거래 비상장이 플랫폼 내 거래가 제한돼 있으나 비상장 시장 내 거래 수요가 많은 스타트업 주식에 대해 가격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비상장주식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이달 서울거래 비상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대한 투자자의 희망 가격 조사를 시작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 3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 총 2270억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해 성장성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서비스이다. 월간 순 이용자 규모는 1800만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영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성장을 가속해왔다.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조사 참여자 400여 명 중 68%가 당근마켓의 주식 가격을 주당 32~43만원으로 제안했다. 주식 가치를 주당 43만원 이상으로 제안한 의견은 25%이다. 이번 적정 가격 설문조사는 서울거래 비상장 앱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 등 플랫폼 내 거래가 제한돼 있으나 수요가 높은 기업들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비상장주식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 설문조사 결과를 지속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결과는 서울거래 비상장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거래 비상장 관계자는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자로부터 적정 가격을 실제로 취합, 공개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기반으로 비상장주식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2-07-25 16:59:4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WAcon 2022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WACon(와콘) 2022'에서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모의 해킹대회다. 행사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이버 보안 문화의 정착과 국내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 전략 ▲시스템 구축 ▲고객서비스 ▲사회적 지원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화이트해커 대상으로 진행된 '디지털 금융 사이버 보안 인식조사'에서도 보안성이 탁월한 증권사로 꼽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자산 및 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보안원과 정보보호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상시 보안 관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침해대응 모의훈련'을 정례화 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랜섬웨어·디도스와 같은 내외부 사이버 공격과 정보유출 시도를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있다. 김대종 한국투자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프로그램 개발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을 점검·조치하는 개발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신종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디지털 팬데믹'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5 16:59:1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교육부 "반도체 학과생, 군복무시 유관 분야 근무 추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검토하고자 경기 안양시 소재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도체 학과 인원의 군복무시 관련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대림대 반도체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한 장 차관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의 골자인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수도권 대학 집중 우려에 대해 "역량과 의지를 가진 대학이라면 적극 증원을 지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특성화대학 지정 시 재정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권역별로 반도체 교육 실습·장비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통해 각별히 배려하겠다"며 "우려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반도체학과 인력에 대해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용해달라는 제언을 받고 "산업기능요원은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보고 산업기능요원이 아니더라도 군내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재 병무청과 협의 중"이라며 "군입대를 하더라도 반도체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보직을 배정받거나 관련 분야에서 근무해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반도체 교육과정 및 관련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58:2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상민-박주민 충돌...李 "공무원 집단행동 금지" VS 朴 "아전인수 해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쿠데타와 내란이 다르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쿠데타가 내란과 다르다는 거의 유일한 학설이 나왔다"며 언쟁을 벌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23일 열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이 장관이 '쿠데타'에 비유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장관에게 "지난 2012년에 한상대 검찰총장 당시, 검사들이 한 총장 물러나라고 집단행동을 했다. 이는 총장의 승인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 장관은 "그건 잘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총장 승인이 당연히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청이 전국경찰서장회의에 해산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집회 금지 또는 해산 명령 위반이 되려면 위법해야 한다"며 "위법하지 않은 행위를 금지하거나 못하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찰의) 내부 의견을 수렴해서 경찰청장 후보자에게 전달하겠다고 했고 심지어 후보자와 점심을 통해 보고하는 일정을 잡은 모양이다. 어떤 부분에서 위법한 것인가"라고 다시 물었다. 이 장관은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지만 일선 지휘관은 위수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렇게 말할 줄 알고, 관외여행신고 절차를 다 밟았다고 한다. 어떤 것을 위반한 것이냐"고 따졌다. 이 장관은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답을 피했다. 박 의원은 "법을 위반한 것도 없는데, 금지하고 해산하려고 한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그 모임을 쿠데타, 내란에 비유했다. 내란죄가 성립하려면 내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이번 경찰들 모임에 내란의 목적이 어떤 것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 장관은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일반 공무원의 집단행동과 (경찰 공무원의 집단행동은 다르다)"고 맞섰다. 이어 박 의원은 "법률 전문가이고, 부처의 장관이면 말할 때 판단하고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 장관은 "내란이라고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 장관이 쿠데타와 내란이 조금 다르다고 설명하자 박 의원은 "조금 다릅니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박 의원은 "내란이 되려면 내란의 목적이 있어야하고 물리력 행사의 정도가 있어 한다. 그에 미치지 않았고 특히, 이번 회의는 민주적 통제를 거부하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적 통제 방안으로 어떤 것이 좋은지 의견을 모아서 후보자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인데, 어디서 국헌 문란과 내란의 목적이 있었다고 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공무원의 집단행동은 금지돼 있다"고 재차 말했다. 박 의원은 "한 총장을 물러나라고 했던 검사들의 집단행동은 적법한 것인가.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힐난했다. 앞서 이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직무대행자가 해산 명령을 내렸는데도 그걸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군으로 치면 각자의 위수 지역을 비워 놓고 모임을 한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12·12 쿠데타는 지난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한 군부 사조직 하나회가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감 등을 체포하고 군부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2022-07-25 16:55:2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도심을 가로지르는 예술의 향연, ‘어반브레이크 2022’

아시아 최대의 어반 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가 개최 3회째만에 관람객수 5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1일~24일 나흘간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2'는 국내외 어반 스트리트 예술계에서 주목 받는 작가 450명의 작품 약 3000여점을 120개 부스에서 선보였다. 2021년에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였음에도 관람객수 4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어반브레이크는 2022년에는 '힙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자수가 5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는 초청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완판되면서 어반 스트리트 계열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멧 곤덱이 공개한 어반브레이크 단독 협업 아트웍은 한정판으로 제작한 국내 에디션이 모두 판매됐다. 미국의 천재 소년 작가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 개인전을 연 니콜라스 블레이크 역시 전시한 회화 작품 18점이 모두 판매됐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가로 11m, 세로 6m의 대형 미디어월이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함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이 역동적인 이미지로 구현되면서 새로운 디지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주최 측이 내세운 대표 작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팝아티스트 멧 곤덱이다. 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아트토이 '하트 인 어 케이지'도 특별 제작해 선보였다. 개막일이었던 7월 21일 멧 곤덱은 자신의 아트웍을 전시한 특별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포함한 사인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2의 카우스로 불리는 해체주의 팝아티스트 멧 곤덱은 15년 동안 펑크록 정신을 기반으로 귀여운 만화 캐릭터를 해체하고 혼합하는 작업을 해왔다. '어반브레이크 2022'에서는 아트토이 작가뿐 아니라 웹툰 작가들의 '웹툰 아티스트 4인 기획전'에서 웹툰의 주된 이미지를 아트토이로 만들어 공개하였다. 가스파드(선천적 얼간이들), 라마(내일), 주동근(지금 우리 학교는), 한경찰(그해 우리는) 등 디지털 프린트 작품과 아트토이를 출품하였다. 웹툰 작가에서 팝아트 작가로 범위를 넓힌 기안84의 회화 작품도 별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기안84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 자화상과 서울의 도시적 풍경을 팝아트적으로 표현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이 전시 공간에는 영국의 그래피티 작가이자 미술가인 뱅크시의 판화 작품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뱅크시의 판화 세일엔즈를 비롯해 디페이스, 인베이더, 안드레 사라이바, 오쿠다 산 미구엘, 수안자야 켄컷, 로비 드위 안토스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이 걸렸다.올드카를 새롭게 꾸며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루이스스틸의 커스텀 아트카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관람객들의 포토스팟으로 활용되었다. 전시 현장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라이브 페인팅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도시의 거리 바닥에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리는 초크 아티스트 지야 다 쇼로나는 전시장에서 자신의 작업 과정을 선보였다. 지야 다 쇼로나의 환경 보호 라이브 퍼포먼스는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홍성용 작가와 크로아티아 출신의 로낙 등도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ESG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반브레이크 2022' 참여 작가들이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포스터를 판매하는 '그린아트캠페인'도 진행했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했으며 포스터 판매 수익금은 참여 작가, 기획자, 참여 기업, 구매자의 이름으로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2022-07-25 16:48:16 조인영 기자
기사사진
김인중 차관 "추석 대비 국내산 소고기 ·돼지고기 대대적 할인행사 추진"

정부가 올해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홈플러스 청주점을 방문,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김인중 차관은 "최근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판매가격 10~20% 인하 및 최근까지 40% 내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입 소고기에 대해서도 5~10% 가격 인하 및 30~50% 수준의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들이 할당관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대형마트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대비해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도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 차원에서 도매가격 하락분이 소매가격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자조금과 할인쿠폰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7월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할당관세와 관련 유통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에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6월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인 7만톤의 7.3%인 5100톤이 수입됐고, 7월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10만톤)의 3.6%인 3600톤이 수입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5 16:46:4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KAI-KAIST, AI 활용 우주기술 고도화 시장 공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우주기술 고도화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KAI는 최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해상화 기술을 비롯해 우주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KAI는 지난 4월 항공 영상분석 전문업체인 메이사와 합작법인(JV) 메이사플래닛(Meissa Planet)을 설립한데 이어 KAIST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3D 화면 전환은 물론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위성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2040년 우주산업은 약 1조1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위성서비스 54.8%, 지상장비 38.2%, 위성 제조 5.1% 그리고 발사 1.9% 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주업체의 경우 위성서비스 시장 확보가 최대 관건이다. 이성운 KAI 425사업실 실장은 "초해상화 기술 고도화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AI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전환에 따른 정부의 우주개발계획에 발맞춰 초소형위성에서 중·대형위성, 발사체까지 우주 제조분야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우주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 우주사업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022-07-25 16:46:1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대형LNG운반선 2척 수주…6495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A)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과 공기윤활시스템(ALS, Air Lubrication System) 등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한 전략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8척·기 약 64.3억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목표인 89억 달러 대비 약 72.2%를 달성했다.

2022-07-25 16:45:3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쌍용' 부활의 신호탄 토레스, 출고시점 늦어지는 이유

쌍용차 토레스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토레스의 누적 계약이 지난 15일 기준으로 4만 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토레스는 정통 오프로드 SUV의 디자인을 착안해 '쌍용'하면 떠오르는 한시대를 풍미한 모델인 '코란도'와 '무쏘'의 남성미와 궤를 같이한다. 지난달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토레스는 32일 만에 누적 계약 4만 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는 쌍용차의 작년 내수 판매량 5만 6,363대 중 7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현재 계약을 해도 올해 안에 차를 전달받기 힘든 상황에서 쌍용자동차 은평대리점을 방문해 현장 분위기와 토레스를 직접 보았다. 토레스는 준중형의 스포티지, 투싼과 같은 급으로 묶이는데, 실제 육안으로 본 크기는 최소 중형급의 SUV였다. 이를 증명하듯 트렁크 공간은 동급 최대(투싼 622L, 스포티지 637L)인 703L로 2열을 접었을 때 1662L까지 확장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레스의 어떤 부분이 맘에 드는지 물었을 때, 크기와 트렁크 적재용량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트렌드인 '차박' 등 레저 활동을 하기 알맞은 차량이라는 평이다. 현장에서 예약을 진행하는 사람은 "토레스 자체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최고 트림인 'T7'을 선택했다. 토레스를 최고 트림으로 선택해도 동급 차량의 중간 트림 정도의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옵션의 경우 '세이프티 선루프'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추가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주의할 점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의 경우, 현재 쌍용차의 재고 수급 난항으로 17인치, 18인치 휠보다 출고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토레스와 함께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웠던 소비자들은 출고 시점이 늦어지면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어 토레스의 판매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아가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야심차게 출시한 '더 뉴 셀토스'와 8월 직접적인 경쟁차종 '스포티지 LPG'의 출시도 변수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토레스를 기점으로 전동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에는 중형급 SUV전기차를 출시하고, 코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R10' 프로젝트와 전기픽업모델을 2024년 양산해 출시할 예정이다.

2022-07-25 16:43:40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과기대, 지역 주민 위한 ‘동네 물놀이장’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공릉동 교내 대운동장에 '동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동네 물놀이장'은 노원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여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형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는 장소는 서울과기대를 포함해 총 9곳으로, 서울과기대 대운동장 ▲광운대 노천극장 ▲인덕대 농구장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중평어린이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갈울근린공원 ▲노원문화예술회관 공터 등이다. 서울과기대 물놀이장은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전체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매 시간마다 50분씩 운영한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는 수질관리와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이용료나 연령제한은 없으나, 안전을 위해 7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역시 배치될 예정이다. 그늘 쉼터, 탈의실, 화장실, 운영본부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물놀이장별 위치 및 기타 운영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는 내달 2~5일 물놀이장을 방문해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구독 및 팔로우한 인원을 대상으로 매일 50개의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41: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투자가 디지털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델리오는 국내 디지털자산 예치 및 랜딩 플랫폼 운영사로 최근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도 진출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NFT 등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업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생태계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에 대비해 투자자 신뢰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는 "디지털자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정립돼 가는 현 시점에서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돼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전문성을 보유한 델리오와 국내 금융투자업을 대표하는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향후 제정될 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토대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 협력하여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16:40:3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상승…2403

25일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스냅과 씨게이트의 부진한 실적 여파에 따라 하락했지만 이미 금요일 국내 증시에 선반영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이 코스피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55포인트(0.44%) 상승한 2403.6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932억원을 외국인은 91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82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2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장비(2.16%), 섬유의복(1.42%), 전기가스(1.33%) 등이다. 상승 종목은 427개, 하락 종목은 400개, 보합 종목은 10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2.62%), LG에너지솔루션(2.36%), 기아(1.73%)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1.76%), LG화학(-0.89%), 네이버(-0.80%)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6포인트(0.01%) 하락한 789.6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23억원을, 기관은 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8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5%), 통신장비(1.17%), 오락(1.09%)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1.05%), 기타제조(-1.02%), 소프트웨어(-0.9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90개, 하락 종목은 768개, 보합 종목은 13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3.80%), 셀트리온헬스(2.22%), 펄어비스(1.73%)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1.10%), HLB(-0.61%), 엘앤에프(-0.45%)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정부가 한국산 무기 구입 예정이라는 소식에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현대차가 미국 전기차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2조원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 및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에 따라 자동차 및 벨류체인 전반에 투자심리가 회복되자 자동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313.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5 16:36:0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코인시황] 3000만원 밑으로 떨어진 비트코인…FOMC 앞두고 경계감

최근 오름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25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2.24% 내린 29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1엘는 3183만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이날까지 하락을 거듭하면서 3000만원선을 밑돌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연준이 오는 26~27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FOMC는 이틀간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FOMC에서도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2.25~2.5%로 높아진다. 비트코인의 하락 반전 속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 대비 4.50% 내린 20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이외에도 리플 458원(-3.17%), 에이다 656원(-2.96%), 솔라나 5만1000원(-5.66%) 등 전장 대비 2% 이상씩 하락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5 16:36:0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에스씨, 새만금산단에 UTC 공장 준공…시장 확장에 선제 투자

소프트센, 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 공동출자…125억 투자 UTG(Ultra Thin Glass) 가공 제작설비 전문회사인 에스씨가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자체 생산을 위한 공장을 지난 22일 준공하고 대대적인 선제투자에 나섰다. 25일 에스씨에 따르면 회사는 IT인프라 전문회사인 소프트센과 중국에서 최초로 UTG 양산화에 성공한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기업이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장설립을 위해 125억원을 투자했다. UTG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폴더블 IT 제품 화면부(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우)의 핵심소재로 꼽힌다. 두께가 약 100㎛(마이크로미터)미만으로 유연하게 접히면서도 높은 투명도와 깨짐, 긁힘이 적어야 한다. 새만금 군산공장은 대지 2만2888㎡에 연면적 6226㎡ 규모다. 이곳에서 레이저 절단기 등 UTG 가공의 핵심설비들을 제작한다. 그동안 소프트센이 제작해왔던 UTG 가공설비를 새만금공장 준공을 계기로 에스씨가 맡아 시장수요에 본격 대응할 계획이다. 소프트센은 지난해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에서 400억원 규모의 UTG 양산시스템을 턴키베이스로 수주한 실적을 갖고 있다. 에스씨 한용욱 대표는 "새만금 군산공장 준공으로 종합 UTG 가공설비를 제작할 수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소프트센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플렉서블 OLED 커버클라스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올해 1400만대, 2024년 3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현재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도 양산에 뛰어들면서 향후 1~2년 안에 폴더블폰은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2-07-25 16:35: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