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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SI 스타트업 인턴십 활동보고회 개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임평)과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운영한 여름계절학기 SI(Seoul Impact) 스타트업 인턴십 활동보고회를 25일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SI 스타트업 인턴십'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현장실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턴십에는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동대문구 청년UP플랫폼, 서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등에 위치한 10개의 실습기관에서 4주간 인턴십을 진행, 스타트업 대표와 전담 멘토링으로 창업 준비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실무 진행에서 생기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기간 중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로 진행해보니 신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턴십 경험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임평 창업지원단장은 "많은 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마다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다양한 분야의 실습 기관을 모집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35: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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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빗길에도 안전한 '투명 우산' 나눔 캠페인' 실시…2010년부터 120만개 선물

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생들에 비오는 날에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투명 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을 나누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책임감을 높이는 내용이다. 투명우산은 반사물질을 덧붙여 차량이 아이들을 식별하기도 용이하게 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사고를 30% 가까이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첫 행사로 22일 청주 창신초등학교 전교생 1200명에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매년 10만개 이상 투명 우산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20만개, 210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앱 '학교가는 길'을 활용해 나눔 학교를 선정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안전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75곳을 선정한 것.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사연을 공모해 일반인에게도 투명우산을 선물할 계획이다. 협력사와 대리점, 임직원들도 함께한다. 투명우산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2-07-25 16:25: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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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필립 골드버그 美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더 큰 협력 기대"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과 첫 회동을 가졌다.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은 이날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골드버그 대사 초청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필립 골드버그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한국 경제계와의 인사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골드버그 대사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대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등 최근 이슈부터 양국 경제협력 확대까지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인과의 만남을 위해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환영했다. 이어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FTA 등 경제동맹으로 확대된 한미관계가 이제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동맹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5월 한미정상회담 경제 과제의 현실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두 나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공급망 약화 등 최근의 글로벌 이슈부터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골드버그 대사를 비롯해 김희용 TYM 회장, 송용덕 롯데 부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박우동 풍산 사장, 엄태웅 삼양 사장 등을 비롯해 삼성, 포스코, 쿠팡 등 대미 주요 투자기업 CEO가 참석했다. 한편 전경련은 오는 10월 19~20일 서울에서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와 제34회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7-25 16:23: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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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의돌직구] 저소득·중산층 위한 세제 개편이라고?

새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나왔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낮추고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거나 세금을 감면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주택자 중과제도를 폐지하고 세율도 인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외 우수인력의 국내 유입이나 유턴기업 지원세제 요건을 완화하는 등 일자리와 투자 세제지원 강화도 눈에 띈다.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세특례도 확대하고 금융투자소득세를 2년 유예하는 내용도 있다. 감세의 명분은 국민 부담 완화와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다. 민간과 기업, 시장의 역동성과 자원 배분 효율성을 제고하고 세 부담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겠다는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 안대로 세법이 바뀌면 감소하는 세수는 2023년 6조4000억원, 2024년 7조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추 부총리는 세제개편에 따른 투자 확대 등의 효과가 세수 확대로 나타날 것이라며 선순환 효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서민과 중산층에 돌아가는 감세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다. 이번 세제개편으로 감소하는 세수 감소분은 13조1000억원인데, 이 가운데 법인세 6조5000억원 중 대기업이 4조1000억원, 중소·중견기업은 2조4000억원 규모다. 개인의 세수 감소분 3조4000억원 중 서민·중산층이 2조2000억원, 고소득층은 1조2000억원이다. 결국 대기업과 고소득층 세수 감소분(7조7000억원)이 서민·중산층과 중소·중견기업 감세 혜택(4조6000억원)보다 많다. 직장인 월급봉투를 기준으로 보면, 소득세 개편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사람은 연봉 1억원 내외 직장인이 될 전망이다.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며 서민·중산층 세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는 정부의 설명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만, 과표 구간을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올리고, 총급여 1억2000만원 초과자에 대한 근로소득세액공제한도는 축소했다. 2021년 6월 기준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월 임금총액은 327만1000원이다. 이 가운데 정규직도 379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세제개편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직장인은 적어도 저소득자는 아니다. 세제개편안에 따라 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인하될 경우 부동산 시장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미 종부세 인하를 기대하는 다주택자들의 매물 회수 현상이 나타난다.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도 기존 매출액 4000억원 미만 기업에서 1조원 미만 기업으로 대폭 확대된다. 1조원 가까운 매출을 내는 기업도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되면 상속세 한 푼 내지 않는 셈이어서 제도가 악용될 경우 부의 대물림이 심화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코로나19의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기업과 가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은 우리사회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대기업이 내는 세금을 깍아준다고 해서 투자에 나설지 의문이다.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주는 등 투자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감세를 통한 선순환은 커녕 세수 부족을 상쇄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서민을 위한 복지재정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2-07-25 16:16: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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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여야 쟁점 질의에…尹 장관들 '원론적 답변' 대응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 주요 장관들은 여야 의원 현안 질의에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현안 질의에서 전·현직 정부 공세를 하는 의원 질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론적 수준으로 답변하면서 때로는 야당 의원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25일 대정부질문에는 ▲대통령실 사적 채용 ▲법무부 인사 검증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문재인·윤석열 정부 외교 정책 등이 거론됐다. 해당 현안 질문에 답변자로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요 국무위원은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실 사적 채용 ▲법무부 인사 검증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한 뒤 윤석열 정부를 질타했다. 질문 과정에서 박 의원은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 총리는 사적 채용 문제에 대해 "(박 의원이) 장관을 했기 때문에 인사 채용이 어떤 방법을 통해 운영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어느 정부도 청와대 인선 구성에 대해 추천 받고 검증을 거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한 총리 답변에 "기가 막히다"라며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함께 한 인연들이 검찰 수사부서에 배치되거나 금융감독원장에 검찰 출신 인사가 임명된 문제 등을 언급한 뒤 "전방위적으로 사정기구화하고 있다. 오로지 목표는 문재인"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검찰 인사 문제 대해선 법무부 장관이 답변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잘랐다. 한동훈 장관도 법무부의 정부 주요 인사 인사 검증을 두고 '위임 근거가 없다'는 취지의 박 의원 지적에 "법제처 판단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서 (인사 검증을) 시행하고 있다. 법적 근거가 있고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위임받아서 인사 검증할 때도 똑같은 규정으로 했다"고 정면 반박했다. 박 의원이 '법제처장으로부터 정부조직법 내 법무부 장관이 인사하는 것은 없다'고 답변받은 점을 언급한 뒤 '업무는 없는데 직위를 만든 게 꼼수이자 법치 농단'이라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서도 한 장관은 "새로운 업무가 아니라 해오던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동의를 받아 1차적 검증을 하는 것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하는 (인사 검증) 일이 위법이라면 민정수석실에서 했던 업무 모두 위법"이라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밀실 인사 검증 업무를 부처 통합 업무로 전환한 것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진일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정부질문에는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문제를 두고도 부처 장관과 야당 의원들이 다퉜다. 박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경찰 총경들이 경찰국 신설 관련 회의가 쿠데타'라는 취지로 답변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장관은 관련 지적에 "모든 경찰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이번 사건 연루자가 그런 것"이라며 "장관은 개별, 구체적 사건을 지휘할 생각이 없다"며 경찰국 신설에 따른 행안부의 수사지휘 통제 가능성도 일축했다. 한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전임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에 대해 "역대 정부 모두 한반도 평화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정책 또는 집행 과정에서 공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원론적 수준으로 답변했다.

2022-07-25 16:08:4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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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상남경영원, ‘제1기 펫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은 급성장 중인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연세 펫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오는 9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참가대상은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 중인 기업 경영자 및 임원, 반려동물 산업을 준비 중인 기업 경영자 및 임원,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역량을 키우고 싶은 기업 중간관리자 및 담당자, 그 외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 등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반려동물 이해하기 ▲반려동물 비즈니스 시장의 현주소 ▲반려동물 산업별 현황과 전망 ▲반려동물 산업 마케팅 전략 ▲특강 및 원우활동의 5모듈로 구성돼 있다. 교수진으로는 국내 최고 사학 연세대 교수진을 비롯해 김용훈 펫프렌즈 CMO, 남정우 쿨펫 대표, 박정훈 (사)한국동물장례협회 회장, 박태근 한국애견신문 대표, 윤성은 로얄캐닌코리아 상무,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 조우재 한국수의영양학회 이사, 최현일 코스모스이펙트(페오펫) 대표 등 펫 비즈니스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했다. 최순규 연세대 상남경영원 원장은 "경영자들에게도 신사업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일수록 전문적인 교육 체계가 필요하기에, 산업별 이론교육을 비롯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까지 본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생존하실 수 있는 전략을 전수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5 16:03: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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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올 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회사·조달금액 전기 대비 감소

올해 상반기 주식 전자 등록 회사와 조달 금액이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기 대비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상반기 주식을 전자등록한 회사는 928개사, 등록수량은 총 84억9000주, 주식등록으로 조달한 자금은 약 24조4000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식 전자등록 회사는 전년동기(982개사) 대비 5.5% 감소했으며, 등록수량은 전년동기(101억주) 대비 16% 줄었다. 반면에 조달금액은 전년동기(21조1000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전자등록회사와 조달금액은 전자증권제도 시행된 2019년 9월 이래로 주식 전자등록 회사와 조달금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전기 대비 전자등록 회사와 등록수량 및 조달금액이 동시에 감소했다. 이는 최근 주식시장 투자환경 변화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전자등록 회사는 총 928개사로 코스닥 상장법인은 526개사, 비상장법인은 249개사다. 등록수량으로는 코스닥 상장법인이 약 38억2천만주(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코스피 상장법인이 약 24억 2천만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은 전년동기 대비 21.3% 감소했으며,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전년동기 대비 8.9% 줄었다. 조달금액은 총 약 24조4000억원 중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약 18조231억원, 코스닥 상장법인이 약 4조 6318억원을 주식등록을 통해 자금 조달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1%, 3.6% 증가한 수치다. 주식등록 사유 중에는 자본감소가 가장 큰 비중(20.5%)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 유상증자(19.8%)가 다음을 차지했다. 올 상반기의 경우 대한전선과 세종텔레콤이 전체 자본감소 등록수량의 약 81%를 차지했다. 발행회사가 등록발행을 통해 유상증자로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규모는 21조7699억원으로, 전년동기(17조6035억원) 대비 23.7% 증가했다. 올 상반기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 유상증자(일반공모) 금액이 전체의 약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5 16:03: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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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한-인니 정상회담…"對아세안 외교 본격 시작 알리는 신호탄"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하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한-인도네시아 관계 강화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 대(對)아세안 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윤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정상회담을 통해서 방산, 인프라, 경제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 그리고 아세안 협력 등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인구의 41%, 아세안 총 GDP(국내총생산)의 34%를 차지하는 아세안의 핵심국이자,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라며 "우리와 함께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의 이런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해 우리 정부는 한-인도네시아 관계를 한-아세안 협력강화를 위한 견인차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조코위 대통령 방한 전 양국 정상이 지난주 22일 사전 전화통화를 한 것도 이러한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KF-21 사업과 관련해 미납 분담금 문제 논의 가능성에 대해 "여러 아젠다(의제)를 논의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히 그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가 부담해야 할 부분의 30%를 현물로 납부하는, 일종의 계약서 수정 작업이 작년 말부터 시작됐지만 금년 상반기까지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권 교체가 일어나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측이 우리와의 어떤 협력의지가 굉장히 강하다"며 "아시다시피 KAI에 39명의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이 파견돼 일하고 있다.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조만간 해결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물, 팜오일 얘기도 나오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추가적인 계약서 수정과 관련해서 논의가 구체화 돼야 할 것으로 알고 있고, 인도네시아가 중요한 파트너로 참여를 결정한 이상 조기에 구체적인 노력을 가시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방한 기간 현대차 화성 기술연구소를 방문하고, 윤 대통령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과 정상 부부동반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가 전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의 '신남방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기본적인 틀, 좋은 콘텐츠는 계승할 예정"이라며 "저의 해석이 틀릴 수도 있지만, 베트남에 과도하게 집중된 것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다양화시킬 수 있는 방안일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신남방정책이 압도적으로 경제 위주의, 조금 더 보태면 문화 협력에 집중된 경향이 있었다"며 "우리의 대아세안 정책은 외교안보를 가미한 더 포괄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저희의 구상이다. 윤석열 정부의 인-태전략이라는 큰 틀 속에서 구체화 될 것이고, 금년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7-25 16:02: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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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스타트업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지역 관광스타트업의 첫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기업은 공사와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번이 처음인 스타트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난 6월 부산과 직항노선이 재개된 싱가포르부터 시작한다. 스타트업 총 7개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여행사 100여명을 초청한 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의 동남아 인바운드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 3년을 맞은 부산관광지원센터는 현재 111개 기업 육성과 관광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반 조성과 스타트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기업들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일본, 중화권 등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비롯해 ▲이커머스 마케팅 강화 지원사업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부산점·서울점 운영을 통한 기업 홍보 지원 ▲국내 주요 박람회에서 관광스타트업과 관광벤처, 기념품10선 통합홍보부스 '하이부산, 바이부산' 운영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매출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가 개소할 예정인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미리 방문해 협업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며 "관광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5 16:0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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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환율' 추석 프리미엄 선물세트 대신 '알뜰·실속'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주요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세트 예약이 시작됐지만 업계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다. 2020년과 지난해 명절은 보복소비의 여파로 프리미엄 고가 선물세트가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유통기업마다 '프리미엄' '고급' 등 수식어를 단 선물세트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반면 올해 추석은 사상 초유의 고물가, 고환율 사태로 추석 선물세트 예약에 돌입한 기업에서는 '실속' 또는 '알뜰' 등을 내세운 선물세트가 전면에 나왔는데, 아직 정확한 예약 개시일자 조차 못 정한 곳도 있다. 25일 <메트로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이번해 추석 선물세트는 지난해 프리미엄 선물세트 기조에서 벗어나 중저가 선물세트가 대세를 이룰 예정이다. 이번해 추석은 오는 9월 10일로, 지난해 추석보다 열흘 빠르다. 지난주부터 몇몇 기업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을 시작했지만 지난 설을 앞두고 백화점·마트 업계는 평균 7일 이상 일찍 선물세트 예약에 돌입한 것과는 사뭇 다르다. 지난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후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행해 12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다. 연말연시 송년회 등이 어려워지면서 유통업계는 신년맞이 인사를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설 선물세트로 몰릴 것으로 보고 이른 선물세트 예약에 돌입하며 초고가 선물세트를 쏟아냈다. 실제로 당시 롯데마트는 사전 예약판매기간인 2021년 12월 9일부터 2022년 1월 11일의 전체 선물세트 판매실적이 12.6% 늘었으며, 10만~20만원 미만 상품의 매출은 49.7%의 큰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해당 가격대 매출 신장율은 45.8%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설은 오미크론 유행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른 설 연휴, 보복소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개정 등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업계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핸 경쟁이 치열했다"며 "반대로 이번 추석은 고물가 사태로 선물세트 단가 자체가 올랐지만 고객들의 소비심리는 얼어붙은 상태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업계는 2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에 돌입했다. 이마트 측은 이번 명절 선물세트의 목표를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으로 정하고 5만원 미만 실속 선물세트 '리미티드 딜'을 작년보다 3배 가량 많은 11종으로 확대했다. 리미티드 딜 선물세트는 대량매입과 사전비축을 통해 기존 선물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40% 가량 낮춘 한정판 선물세트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건강식품 명절 선물세트 공동 펀딩구매를 진행해 최대 7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기간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해 역대 명절 중 가장 긴 예약기간을 정했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기간을 늘린 이유를 "본 판매기간보다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많은 점을 감안해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총 585종의 사전예약 선물 세트 중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을 전체의 72%로 늘렸다. 특히 3만원대 이하의 선물세트도 전년 추석 대비 27% 늘리며 '한가위 물가안정'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도 전 지점과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총 800여개 품목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 ESG 선물세트와 SNS 인기상품 선물세트 등이 눈에 띄는 가운데 '가성비' 선물세트도 대폭 확대했다.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전년도 추석보다 10% 가량 늘렸는데, 한우 등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 상품도 10만원 미만대로 마련했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한우갈비세트(1등급 한우 찜갈비 600g×2)'와 '미국산 프라임 LA식 갈비세트(냉동 꽃갈비 1.2㎏×2)'가 있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3만원 미만의 과일선물세트도 준비했으며 김 선물세트도 9900원대로 준비했다. 백화점 업계는 8월 1일을 기점으로 예약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갤러리아 백화점은 이보다 이른 이달 2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갤러리아의 경우 '가성비' 상품을 크게 마련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물가급등에 따른 가공식품 선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전년 보다 20% 더 늘렸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지난 설, 추석과 달리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우기 보다는 실용성에 좀 더 집중했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5 15:57: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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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우리 쌀 베이킹 교육 재능 나눔으로 훈훈한 마무리

나주시 우리 쌀 베이킹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로 훈훈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홈메이드 쌀 베이킹' 반 교육생들이 우리 쌀로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올바른 이해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2회(총 8회) 농업인교육관에서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우리 쌀 가공·외식업자, 쌀 소비 지역리더, 쌀 농업인 등 25명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 쌀과 농산물을 재료로 에어프라이어, 찜기, 프라이팬 등 주방 도구를 활용해 '쌀 머핀', '카스테라 인절미', '쌀보리 케잌', '파운드 케잌' 등 다양한 쌀 베이킹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 A씨는 "쌀가루로 만든 빵은 부드러워 씹기 편하고 소화도 잘돼 어르신의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우리 쌀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와 나눔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료생의 96%가 만족할만큼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5 15:56:4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