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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국제선 노선 확대에 매진하며 여객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22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30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 도착, 귀국 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후 6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7시 20분 도착 일정으로 주 2회(금·일)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항공기는 220석 규모의 A321LR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으로 총 5개의 일본 노선(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을 운항하며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전부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하루 5회 왕복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의 비중이 높았다. 이런 일본 노선의 경쟁력을 토대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돼 운항이 확대된다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에어부산의 경영 정상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일본 단체관광 허용과 엔저 영향 등으로 일본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해 8월부터는 인천-나리타(주2회→매일 1회), 인천-오사카(주2회→매일 1회), 부산-오사카(주2회→주4회) 노선을 증편해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포함해 현재 김해공항에서 11개, 인천공항에서 8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7월 한 달에만 9개의 노선에 새롭게 운항하는 등 해외 여행객 증가세에 맞춰 공격적인 노선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일본 노선이 코로나 안정세, 양국 관계 회복 등으로 점차적으로 복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에서 당사 대표 취항지인 후쿠오카를 신규 취항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일본 노선의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4 14:2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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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체점검 보고서 1만3천여 건 분석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2022년도 상반기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를 접수·분석해 관리 불량에 대해 입건·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특정소방대상물(건물 등)의 관계인이나 소방시설관리업자가 해당 대상물의 소방시설(방화문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을 한 후, 소방서로 그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만3,100건의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를 접수, 이중 소방시설 관리 불량 등을 적발해 경중에 따라 입건 2건, 과태료 부과 48건, 조치명령 6,620건의 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본부는 각 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번 자체점검이 거짓 없이 적정하게 잘 이뤄졌는지에 대한 '표본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전체 접수된 보고서 중 부실·허위 점검의 가능성이 큰 229개 대상물을 선정, 필요시 소방서 간 타 관할 대상을 교차 조사하는 방식으로 점검일 허위신고 여부, 점검인력 실제 참여 여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그 결과, 자체점검 결과를 축소해 보고했거나 점검인력을 거짓으로 보고하는 등 총 5건의 부실·허위 점검 행위를 적발, 과태료 2건, 행정처분(경고) 3건을 조치했다. 이외 경미한 불량사항 29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조치명령 했다. 자체점검을 대행하는 소방시설관리사와 소방시설관리업자는 거짓 점검으로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 시에는 '자격(영업)정지', 3회 적발 시에는 '자격(등록)취소'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자체점검은 관계인과 소방시설관리업자에게 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책임성을 부여하는 민간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제도"라며 "향후 자체점검 시 거짓 점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표본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4 14:18: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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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3대개혁·세제개편 등 산적한 과제…국회와 협치로 풀까

53일간 이어졌던 입법부 공백 사태가 지난 22일 여야의 21대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하면서 마무리됐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국정과제 목표로 세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도 주목된다. 여소야대 21대 국회가 2년여 남은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및 각 부처의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회 의석 300석 중 169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는 필수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연금·노동·교육개혁)과 세제개편 등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야당과의 협치는 필요한 상황이지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비롯해 탈북어민 북송 등 꼬일 대로 꼬인 사정 정국에서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더욱이 여야가 21대 후반기 원 구성을 합의하기까지 이슈의 중심에 섰던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논란과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언론개혁 등 여야의 힘겨루기가 또다시 예상되는 사안들도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대통령실과 야당, 여당과 야당의 협치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실도 국회와의 관계 설정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지난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에 윤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만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현재 여야 지도부 상황이 안정되지 못한 상태라 빠른 시일 내에 회동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징계 때문에 자리를 비웠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하고 있어 (대표급이) 한 사람밖에 없다"며 "정의당도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황이라 양당(국민·민주)만 만나기 조금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당(국민의힘)의 경우 권 대표 체제로 계속 가면 (여야가) 만나는 것도 괜찮다"며 "1차적으로 윤 대통령에게 (이 상황에 대해) 구두 보고는 했다. 정기국회 전에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이 이 대표의 징계가 끝날 때까지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민주당의 8·28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될 경우 여야 지도부를 만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야당과의 관계 설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관계자는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정무수석이 잘 안 보인다' 해서 다음날 당장 쫓아가서 만났고, 박홍근 원내대표도 만났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방에 찾아가서 정책에 대해 얘기한 것으로 안다"며 "(이 수석이) 민주당 주요직이나 3선 이상 의원은 현안이 있으면 주고받을 정도로 잘 지내지만, 보이지 않을 뿐이지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국회 원 구성 전 선출된 국회의장단과 윤 대통령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기국회 전 여야 지도부뿐만 아니라 국회의장단과의 만남을 통해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활한 법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위관계자는 "'원 구성도 안 됐는데 한가하게 대통령하고 밥을 먹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고 해서 국회의장단에서 부담이 있었던 거 같다"며 "대통령이 의장단을 먼저 만나 소주 한 잔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무튼 빠른 시점에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과반 이상 의석수로 21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민생·경제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를 확보한 만큼 25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의에 대해 세밀한 검증을 예고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법개정 문제에서 고물가 대책까지, 고금리에 따른 가계부책 대책, 공급 대란, 코로나19 대책,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피해대책, 방송장악 음모와 정치보복 수사에 대한 대응, 신(新)북풍몰이, 경찰장악 음모, 여가부 폐지 등 정부조직법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임위에 여러 현안이 산적돼 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거의 모든 상임위에 현안이 걸려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국가적으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어느 현안 하나가 가볍지 않다고 보고 각 분야별 대정부질의가 불꽃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밝힌 여야 지도부 회동 제안과 관련해서도 "어떤 형태로든 정치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고, 합의해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라며 "그런 측면에서 제안이 오면 거절하지 않겠지만, 제안이 온 게 없다. 제가 비대위원장이라서 '임시직을 만날 필요가 있겠나'하는 생각일 것이라 보는데 지금이라도 보자고 하면 거부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2022-07-24 14:14: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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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규모 분수쇼·영화산업 육성기금·온실 시설 운영··· 문화여가 향유 환경 조성 나선 세계도시

세계 주요 도시들이 역사 유적지에서 분수쇼 진행, 영화 산업 육성 기금 조성, 겨울철 레저 활동용 온실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4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중국 시안시는 13개 왕조가 흥망성쇠했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역사고도의 유적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시안시는 당나라 황실 사찰이었던 자은사의 대안탑 일대에서 3~11월에 계절마다 주제를 바꿔가며 매일 하루 4차례, 20~30분 동안 중국 최대 규모의 '대안탑 분수쇼'를 운영하고 있다. 당초 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기간에 단발성 행사로 대안탑 분수쇼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해서 분수쇼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안탑 분수쇼는 시안을 대표하는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문화 상품으로 발돋움했다. 시안시는 공사비 5억위안(약 950억원)을 투입해 총면적이 2만㎡에 이르는 거대한 분수대를 만들었고, 그 주변에 공원 녹지를 조성했다. 모종혁 통신원은 "대안탑 분수쇼를 할 때는 이 일대가 중국 전역에서 몰려온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며 "이전보다 대안탑 관람객이 훨씬 많이 늘었고, 주변 상권도 커지는 낙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델리 NCT 정부는 2022~2023년 기준 3억루피(약 49억원)의 예산을 들여 델리영화기금을 조성해 영화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 권역임에도 세계적으로 미약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델리영화기금은 영화 제작 보조금 지원, 영화 전문 인력 양성, 국제 영화제 신설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델리 NCT 정부는 ▲지역 브랜드화 기여도 ▲로케이션 장소 노출 ▲현지 직원 고용 여부 ▲영화 촬영일수 등을 기준으로 영화제작 보조비를 책정해 최대 3천만루피(약 4억9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영화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국립 드라마 학교, 영화 텔레비전 연구소 등 관련 교육기관에서 연구·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연구비와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델리 NCT 정부는 델리 국제 영화제를 새롭게 만든 후 매년 개최해 글로벌 영화 도시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박원빈 통신원은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은 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화 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겨울철 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지역 특성상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온실 시설을 마련해 제공 중이다. 에드먼턴시는 시민들이 겨울철 야외 활동을 더 오래 지속하도록 하기 위해 운동 전후로 몸을 녹일 수 있는 '온실 오두막'과 '온실 돔'을 작년 말부터 설치해 공급했다. 온실 오두막·돔은 기계적인 난방 장치 없이 한낮에 흡수한 태양 복사열로 실내를 따뜻하게 만드는 구조로 설계됐다. 일몰 이후에는 조명을 통해 최소 7시간 정도의 짧은 일광 시간 이외에도 온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통신원은 설명했다. 온실 오두막·돔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장지훈 통신원은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호수, 강가, 계곡 등에 따뜻한 오두막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연중 지역사회, 도시 및 자연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24 14:03: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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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에스엠 '왕개미'…양지사 보유에 "연말까지 보유할 것"

코스닥 상장사 신진에스엠의 지분을 대거 사들인 뒤 무상증자를 요구하다 거액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왕개미'가 또 다른 상장사 양지사를 목표로 삼았다. 회사 측에서는 무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왕개미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변경하면서 한 발 물러섰지만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양지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개인투자자 김모씨는 지난 22일 보유 목적을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에서 '단순 투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양지사 주식 83만9188주를 취득해 지분 5.25%를 보유하게 됐다. 김 씨는 지난 21일 총 매입대금 100억5186만원, 평균 매입단가 1만1978원으로 양지사 지분 5% 이상을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상장 기업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게 된 경우 그 내용을 5일 이내에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에 보고해야 한다. 당시 김 씨는 보유 목적으로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공시를 통해 주주제안의 간접적인 방식으로 무상증자 및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타 주주 가치 제고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진 상장폐지 등을 명시했다. 김 씨가 주식 매수에 나선 지난 18일부터 양지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양지사의 총 발행 주식은 1598만주이며, 최대주주 지분과 자기주식이 89%에 달해 실질 유통 주식이 10%에 불과하다. 김씨의 매수세에 직전까지 7000원대에 머무르던 주가는 이틀만에 1만2000원대를 넘어섰고, 한국거래소에서 지난 20일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다. 주목할 점은 김 씨가 앞서 신진에스엠 지분공시에서도 무상증자를 요구하고 주식을 매각해 거액의 차익을 얻은 바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분 취득 공시 당일에 주식을 처분하면서, 3주만에 벌어들인 차액만 약 11억원에 달한다. 앞선 논란과는 달리 이번에는 연말까지 차익실현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양지사 소액주주와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금년도 12월31일까지는 매도(수익실현)하지 않겠다"라며 "단, 무상증자 결정시 권리락 이후에는 매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지사 측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 자진 상장폐지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나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씨도 주식 보유 목적 변경과 함께 "주주제안이 시장에 오해를 줄 수 있고, 양지사 회사에도 부담이 될 것 같다"라며 "양지사 회사에서 주주제안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이상 보유 목적으로 단순투자로 변경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4 13:55: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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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캠퍼스타운지원센터, 군자로 문화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지원센터는 지난 7일 2022 군자로 문화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 군자로 문화상권 활성화 사업인 세종소반2와 군자로 S.I.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두 프로그램은 군자로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고 세종대 캠퍼스 권역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캠퍼스타운지원센터 계영아 사무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6월 27일과 29일에 진행한 평가회 결과에 따른 시상 이후 우수 활동가들은 한 한기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상은 프로그램별로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에 주어졌다. 김남수 상인회장과 컨설팅 전문가로 참여한 이완 교수, 윤정희 오삼부대찌개숙주삼겹살 대표, 안희정 요리연구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세종소반2 최우수상인 '세종대학교 총장상'은 세종대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 김성준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광진구의 중식당 세종원과 한 팀이 돼 마라짜장면이라는 세종메뉴를 개발했다. 군자로 S.I. 프로그램 최우수상인 '광진구청장상'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이진형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광진구의 셀프빨래방이자 만화카페인 모지트와 한 팀이 되어 상점 SI(Store Identity)를 개발했다. 계영아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캠퍼스타운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4 13:55: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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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국제가 1년래 최저,ETF 수익률도 '뚝'...긴축완화설에 반등 기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金)' 가격이 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고강도 금리 인상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 하락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국내에 상장된 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4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국제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727.40달러로, 16개월만의 최저 수준이다. 통상 금 선물가격은 1700달러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린다. 지난 3월 초 정점(2040.10달러) 대비 15% 이상 하락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상장된 금 ETF의 최근 수익률도 곤두박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선물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KINDEX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의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은 -23.7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TIGER금은선물(H) (-13.88%) ▲KODEX골드선물(H) (-12.42%) ▲TIGER골드선물(H) (-12.32%) ▲KINDEX KRX금현물 (-6.91%)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박은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 경기소비재, 산업재, 소재 등 경기 민감 섹터에서 자금이 빠지고 있다"며 "원자재 ETF에서는 강한 긴축 우려에 금 ETF 위주로 자금이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금은 통상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강달러 국면에선 예외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으로 인해 동일한 안전자산 내에서도 금보다 달러로 투자심리가 모이기 때문이다. 또 금 수요가 줄어든 것도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중국과 인도가 전 세계 금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라 금 수요가 급감했다. 인도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들어 금에 대한 수입관세를 올렸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앞으로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긴축 강도를 완화한다면 금 시장에서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9월 이후 연준은 경기 부진을 반영해 금리 인상 속도를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금리가 하락해 금 가격 반등을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조정, 내구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물가는 점차 안정되겠지만, 미국 소비자물가는 과거에 비해 높은 물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하락하며 실질금리 하락이 금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금리의 하락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안전자산 선호 등을 고려하면 가격 조정 국면에 금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값이 올 연말 25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는 금 보유량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2-07-24 13:54: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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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정치 보폭 넓히는 이준석…'여론전' 승부 띄운 듯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외 정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에도 정치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다. 지역에서 당원과 만남으로 외곽 지지세력을 확보하려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당원권 정지 기간 동안 이 대표가 여론전에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이 대표는 윤리위로부터 징계받은 지난 8일 이후 전국 각지에서 당원과 만나고 있다. 광주부터 찾은 이 대표는 제주, 목포, 순천,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진도 등에서 당원과 만나 정치뿐 아니라 지역 현안과 관련한 대화도 했다.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온라인 만남 신청서를 게재해 당원과 직접 만나고 있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온라인 만남은 약 9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청한 당원이 많은 지역부터 이 대표가 직접 찾아가 만나는 형식이다. 공원이나 음식점에서 같이 식사하며 대화하거나, 지역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전남 진도에서 열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행사장에 방문했다. 당시 이 대표는 "선거 때 진도에 와서 약속 많이 하고 갔는데, 기다리게 해드리는 게 죄송했다. 상권 살리기 버스킹을 한다기에 찾아와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가 여기 와 노래 부르고 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제가 노래 한 곡 부르고 가도 되겠나"라며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렀다. 앙코르 요청까지 받자 이 대표는 가수 송대관의 '네 박자'를 부르며 무대 위에서 군민과 함께 춤도 췄다. 이 대표는 당원 모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당원권 정지 징계가 내려진 지난 8일부터 이 대표는 SNS에 꾸준히 온라인 입당 링크를 올렸다. 자신에게 우호적인 당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대표의 장외정치 보폭이 넓어지면서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해 지난 20일 발표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인물' 조사(7월 16∼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3.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이 대표는 25.2%로 1위였다. 뒤이어 안철수 의원(18.3%), 나경원 전 의원(9.2%), 김기현 의원(4.9%), 장제원 의원(4.4%),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3.1%), 권영세 통일부 장관(2.4%) 등이 당대표 적합 인물로 꼽혔다. 장외정치 보폭이 넓어진 이 대표가 여론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대표가 받는 성 상납 및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이 대표에 대한 여론은 우호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찰 조사결과, 관련 의혹이 사실일 경우 이 대표의 정치생명도 사실상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대표 행보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대통령실 분위기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징계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연결된 게 아니냐는 해석 때문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측은 관련 해석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 징계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많은 점을 강조해, 사실상 불편한 기색이 드러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022-07-24 13:52: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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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포스코케미칼, 2분기 최대 실적 기록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성과로 2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양극재 사업 부문 성장 지속, 음극재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 매출 8032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3%, 55.1% 늘었으며, 전 분기 대비 각각 20.9%, 116.2% 증가했다. 2분기의 호실적은 배터리 소재 양산 확대, 판매 단가 상승, 양극재 사업 수익성 증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양극재 법인인 절강포화의 연결 편입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716억원, 130억원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해도 매출액 7316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의 호실적을 실현했다"며 "수익성은 메탈 가격 급등에 따른 양극재 판매단가(ASP)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에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완성차 업체 생산 차질 및 2차전지 대표주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공장 증설 투자 재검토 등으로 지난달 말 6.55% 급락한 10만7000원까지 기록한 뒤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22일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11% 하락한 1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2분기 호실적 기록에 18일부터 21일까지 4거래일간 상승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금융투자는 18만원으로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으며 교보·현대차증권 17만원, 하나증권 16만5000원, NH투자증권 16만2000원, 메리츠증권 16만원, 대신·삼성·신한금융투자 15만원 순으로 책정했다. 모든 증권사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2020년 가파르게 상승한 이후 제한적인 캐파(생산능력) 증설로 주가도 보합상태였다"며 "그러나 2023년 상반기에 학수고대하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적 성장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올 하반기에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양산능력 투자, 고객과 시장 다변화에 맞춘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주 확대, 원료 공급망 고도화 등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우려감 해소로 단기적인 실적 안도감을 확보했다. 이는 23년 상반기 양극재 증설분의 가동률 효과와 음극재 공급계약에 따른 출하량 증가 효과에 따른 성장을 기다릴 수 있는 하방을 확보했다"며 "하반기 내 완성차OEM들과의 공급계약 체결 및 양음극재의 추가 신규 수주가 단기적인 주가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7-24 13:46: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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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계 떠오르는 글루타치온…비타민 C·E 포함한 '아일로 화이타치온'

최근 이너뷰티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은 글루타치온이다. 글루타치온은 세계적인 디바가 정기적으로 주사한다는 입소문으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얼마 전엔 백옥 같은 피부로 유명한 국내 셀러브리티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하면서 유명세에 날개를 달았다. 글루타치온은 산화환원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연령 증가에 따라 글루타치온의 체내 보유량이 급감하면 기미나 잡티가 잘 생긴다. 원체 자연 생성량이 적은데 스트레스가 많거나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이 더해지면 체내 글루타치온의 파괴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외선이 거세지는 요즘, 화이트닝을 목적으로 글루타치온을 선택한다면 비타민C와 비타민E를 섭취해야 한다.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합성되는 물질인데, 이 물질이 많이 생성될수록 피부가 어둡게 변한다. 비타민C와 E는 글루타치온과 함께 멜라닌 합성의 첫 관문에 작용하는 주요 성분이라 함께 섭취해 주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글루타치온 중 세 성분을 모두 함유한 제품으로는 '아일로 화이타치온'이 있다. 이 제품은 글루타치온 특유의 쿰쿰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입에서 녹는 청사과향으로 개발됐다. 아일로 화이타치온은 또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화이트닝 원료 화이트토마토를 담아냈다. 화이트토마토는 자연 그대로 흰 빛을 띄는 토마토이며, 화이트토마토 속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은 자외선 A, B를 동시에 차단해 피부 톤을 밝고 균일하게 개선한다. 이 성분은 체내 합성이 어려워 별도의 음식을 통해서만 흡수할 수 있다. 한편, 아일로는 지난 5월 론칭된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이다. 제약사의 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피부와 관련된 성분과 인체 구성 비율을 제품 설계에 반영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4 13:4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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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24개국 전문가 한자리에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에 참여하는 24개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제12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24개국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동유럽 등에 속한 24개국 2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의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로 구성됐다. 파리협정에 따라 모든 당사국은 오는 2024년부터 2년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국제사회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강사진은 정부 관계자, 학계, 분야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오스트리아 환경청 등 국내외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보고·검토 의무와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부문별 산정 및 검증,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지침 활용 방법, 배출량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 등을 교육받는다. 이들은 또,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목록 체계 구축 경험과 한계점을 공유한다.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체험도 한다. 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동으로 강의 및 실습 등 교육과정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서흥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당사국들의 온실가스 통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4 13:33: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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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세계 1위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 국내 독점 판매

광동제약은 글로벌 기업 DSM의 자회사인 아이헬스(i-Health)와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를 함유한 컬처렐 6종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컬처렐은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2016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니콜라스홀&컴퍼니, DB6 글로벌 CHC 판매액 기준)를 기록 중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LGG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산균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1000여편의 논문과 200건 이상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안정성이 확인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제품은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 키즈 패킷' 등 6종이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성인용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유산균의 집락형성 단위)를 함유해 1캡슐만으로 하루 유산균 섭취량을 충족한다. 컬처렐 키즈 패킷은 1세 이상 소아와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컬처렐은 한 상자에 1개월 분량으로 포장돼 판매되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광동생활건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KD케어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4 13:18: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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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항만보안검색장비 시험기관 지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폭발물 탐지 등 항만보안검색장비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해 항만보안검색장비에 대한 성능인증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엑스선 검색장비, 금속탐지장비, 폭발물 탐지장비 등 국산 항만보안검색장비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항만보안검색장비 총 8종에 대한 성능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앞으로 한국산업기술원은 보안검색장비를 제조하는 업체가 인증기관인 한국선급에 성능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해당 보안검색장비가 규정에 따라 성능, 기능, 안정성 및 운용성 등을 갖췄는지 확인하게 된다. 제조사가 항만보안검색장비 성능인증을 받으려면 한국선급에 성능인증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한 뒤 한국산업기술원의 성능시험 등을 거쳐 성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규삼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번 항만보안검색장비 시험기관 지정으로 성능 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항만보안 검색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우리 항만보안검색장비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4 13:12: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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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또다시 비상경영체제 돌입…코로나19 팬데믹 이어 '3고' 영향까지

포스코그룹이 2년만에 또다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2년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이번엔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21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그룹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경영회의'를 개최해 환율, 금리, 물가 등 3고 영향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그룹사 전체가 위기대응 긴급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시 회의에서는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철강, 인프라, 에너지, 이차전지소재 등 그룹내 주요 사업별 리스크 요인과 대응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현 글로벌 경제 상황을 ▲수요산업 부진, 재고자산 증가 등에 따른 글로벌 시장축소 ▲원자재/에너지 및 금융/조달 비용상승 ▲원자재/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이 겹친 복합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응해 ▲적극적인 수익성 방어 ▲구매,생산,판매 등 각 부문의 구조개선을 통한 원가 혁신 ▲해외법인 리스크 점검 ▲투자계획 조정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사업인 철강사업의 경우, 비상판매체제 운영을 통해 밀마진 하락 방어 등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안전/환경 분야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정적 시재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 위축, 비용 상승, 공급망 위기 등 복합적인 경제충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금 즉시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에 돌입한다"며"각 그룹사 경영진들은 각 사별 주요 경영요소들을 면밀히 체크하고, 특히 현금 흐름 및 자금 상황이 문제되지 않도록 현금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경영진들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심화 및 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며, 이와 함께 그룹의 중장기 성장 목표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점검하고 구조개선 대책을 수립해 중기 전략에 반영하는 한편, 그룹 핵심 성장사업은 적극 투자해 미래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이번 위기를 그룹의 체질 개선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그룹의 신성장 사업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중단없이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하고,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룹의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이 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열린 미래기술전략회의에서도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사업영역인 수소와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투자속도를 높이고 신기술 및 인재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그룹은 그룹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를 매분기 개최해 그룹 경영실적 및 전망, 위기 대응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하고, 경영전략팀을 중심으로 '전사통합 위기대응팀'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등 계열사 매출 상승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매출이 23조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2조 980억원으로 4.7% 감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철강·2차전지 사업 호조로 2분기에도 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는 2분기 매출 19조 3310억원, 영업이익 1조 762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2.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4% 줄었다. 제품 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석탄,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매출 11조 699억원, 영업이익 3206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88.6% 늘었다. 포스코케미칼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80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 늘었다. 매출은 8개 분기 연속 최고치 행진을 했다.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55.1% 증가해 역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포스코ICT는 2분기 매출 2381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올렸다. 작년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8.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2-07-24 13: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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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불안한 中 MZ세대…지갑 닫고, 저축만

중국의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고 실업률이 치솟으면서 소비 트렌드를 주도했던 MZ세대(1980~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Z세대를 통칭)마저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특히 5명 중 2명은 매달 소비를 줄여 저축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한 온라인 뉴스 플랫폼이 중국 전역의 40세 미만인 2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9%만이 '저축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40% 안팎은 '매달 저축한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7.4%는 수입의 50% 이상을, 29.5%는 수입의 30~50%를 저축했다. 설문 대상자들의 87%는 1981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MZ세대다. 현재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MZ세대들이 지갑을 닫고 저축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인민은행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3%가 2분기에 더 많은 돈을 저축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상하이 등 주요 도시가 봉쇄되면서 0%대로 주저앉았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 1분기 -6.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광저우에 사는 25세 판매원 제니뤄는 "친구와 동료들이 갑자기 해고되는 등 지난 3월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며 "실직 위험도 고려하다보니 이전보다 소비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19.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 구직자 5명 가운데 한 명은 실업 상태란 얘기다. 코로나19로 취업문은 좁아졌지만 사상 최대인 1000만명의 대졸자가 구직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17%는 현재 재정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 답했다. 절반 가량인 47.5%는 단지 의식주를 해결할 정도의 돈만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실직할 경우 응답자의 22.4%는 6개월 동안, 18.1%는 길어야 12개월 동안만 버틸 수 있다고 답했다. 톈진에 사는 24세 은행원 지쉬는 "현재 월급의 50%를 저축하고 있다"며 "저축을 늘리는 가장 큰 원천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며 소득이 늘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2022-07-24 13:00: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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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尹정권, 경찰 길들이기 규탄…대기발령, 청장 내정자 직권남용"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윤석열 정부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회의를 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 참석자들에 대해 징계를 검토하고, 이를 주재한 류삼영 총경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경찰 길들이기 시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21대 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저지 대책단장'을 맡고 있는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검찰을 장악해 검찰공화국 소리를 듣더니 이제는 경찰을 길들이고, 통제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행안부에서 정부조직법을 위반하면서까지 경찰국을 신설해 통제하려고 하니 당연히 (경찰)서장이 모여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경찰청장 내정자는 경찰서장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조직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경찰청장 내정자는 그 목소리는 듣기는커녕 엄중 조치하고 대기 발령한 것은 경찰청장 내정자의 직권남용"이라며 "경찰국 신설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머리를 맞대 논의하는 것은 총경들의 의무이자 임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경찰서장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해야 할 임무이자 의무"라며 "이를 처벌하고 규탄하는 것은 현 정권 공안통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에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대해 "국회와 논의하고 총경을 비롯한 내부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국회에서 더 철저하게 따져 묻겠다.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 후보자에게 우리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경찰은 윤석열 정부의 부하가 아니다. 경찰국 신설을 비롯한 경찰 길들이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정치 권력이 수사기관을 휘하에 두려는 시도는 결국 국민적 저항을 통해 무너진다는 역사를 기억하라"고 압박했다.

2022-07-24 12:59:1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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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업 '화재·폭발' 잇따라…정부 "자율점검부터"

최근 화학·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나 폭발 사고로 근로자가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가 위험요인이 큰 사업장 대상 자율 점검을 유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화학사고 위험이 큰 50인 이상 폐기물 처리업, 기계·기구 금속업, 고무 제품업 등 사업장에 자율 점검표를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포 대상은 화재·폭발 등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공정안전관리(PSM)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 사업장이다. 현재 다량의 위험물을 제조·취급하는 대형 사업장은 공정안전관리 제도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운영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공정위험평가 등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제출하고, 지켜야 한다. 반면, 위험물을 규정량 미만으로 제조·취급하는 공정안전관리 대상에 빠진 사업장은 해당 조치가 미흡하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위험물을 소량으로 취급하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용접과 같은 화재위험 작업 중 화재·폭발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3월 29일 경기 안산에서는 액상 폐기물 저장탱크에서 일하던 근로자 2명이 용접 작업 도중 폭발사고로 숨졌다. 4월 6일 충남 천안에서는 정제유 탱크에서 통기관 호스를 연결하는 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1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 6월 11일 경기 평택에서는 침전물 저류조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각 사업장은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화학설비 등 위험기계 및 화재위험작업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즉시 개선해달라"고 강조했다. 자율점검표에는 안전관리자가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위험요인별 세부 점검항목이 담겨 있다. 결과를 보고받은 경영책임자가 어떤 항목을 보완해야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지 내용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화기용접 작업 전 인화성 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작업 허가서에 기록해야 한다. 또 설비 및 배관 내 위험물질을 완전히 비우고 내부를 세정해야 한다. 아울러, 고용부는 다수의 재해자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작업으로 분류되는 밀폐공간 작업의 경우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보호장비 비치 및 착용, 입조 허가절차 등 구체적인 안전 대책도 제시했다.

2022-07-24 12:58: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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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행장 "코로나19와 '3고'로 IBK 역할 중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코로나 위기에 이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IBK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위기대응과 기반강화'를 하반기 전략방향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실시간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됐다. 윤 행장은 회의에서 "금융이 기업과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가경제의 역동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이 변화해야 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높여 더 어려운 기업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반기의 주요 과제로는 ▲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 정책금융 역할 강화 ▲ 바른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전환에 대비해서 중소기업의 사업재편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창업·벤처기업 등 민간금융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정책금융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의 복합위기 상황이 언제 안정화될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4 12:49:4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