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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공원 조기 개방

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 및 녹지시설에 대해 공사 준공전 사용 승인을 받고 조기 인수해 시설물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인근 소공원의 준공과 거제유로아일랜드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시설에 대한 조기 사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 승인권자(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시행자(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주식회사)와 실무 협의를 통해 준공전 사용 승인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애초대로라면 2023년 7월 준공까지 1년간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 조치로 사용 시기를 1년 앞당겨 개방하게 됐다. 김천식 시 미래전략과장은 "모든 시민이 사용하는 도심지의 소중한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찾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시설의 조기 인수를 위해 노력해 공공시설을 완료하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를 없애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고현항 항만재발사업 사업은 친수해양 항만도시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총 6965억 원을 투입해 1, 2단계 사업을 준공했으며, 현재 3단계 부지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원 지하주차장은 2023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2-07-21 16:0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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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민주 “시종일관 文 때리기”·정의 “내로남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대책, K-방역 등을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정과 책임은 철저히 외면한 뻔뻔한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권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을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 정부 탓으로 이어갔다"면서 "시종일관 문재인 정부 때리기로 국정난맥을 감추는 데만 골몰한 연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경제위기에는 무대책이고, 코로나19 재확산은 각자도생하라면서 오직 부자 감세, 기업규제 완화에만 골몰하는 정부여당을 국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국민의 매서운 평가는 외면한 채 문재인 정부 탓만 하는 후안무치한 연설은 정부여당의 무대책, 무책임만 부각시킬 뿐"이라고 힐난했다. 신 대변인은 "원인 분석만큼 해법도 틀렸다. 왜곡된 노동관으로 경제적 자유를 말하며 친기업?·반노동 정책을 앞세웠다. 외교와 안보에 이념을 투영하려는 것도 우려스럽다"며 "미래가 아니라 과거로, 통합이 아니라 갈등으로 나아가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 반면, "그럼에도 민주당이 민생우선실천단을 통해 중점 입법과제로 세웠던 유류세 추가 인하, 직장인 식대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에 동참 의사를 밝힌 것은 환영한다"며 "국민에 대한 국민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7월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정의당도 문재인 정부 비판을 이어간 권 원대대표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동형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집권여당이 아니라 아직도 야당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문재인'만 16번 외칠 정도로 초지일관 '전 정부 탓'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독선과 오만'을 비판하며 정권교체 해놓고서, '전 정부 때문에 이렇게 됐다, 전 정부는 더 했다'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길 거라면 왜 정권교체 했나"라며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 국민의힘에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인식과 태도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특히, 적대적으로 싸우다가도 '종부세 감세, 대출 규제 완화' 등 집 부자들만을 위한 부동산 역주행에는 양당이 똑같이 핸들을 잡아놓고서 전 정부 탓만 늘어놓는다면 이거야말로 아전인수에 내로남불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최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을 엄단해야 한다는 권 원내대표의 연설에 "사실을 왜곡하고 노조 혐오를 부추겼다"며 "조선업 불황기에 7년 동안 임금이 깎여 최저임금 수준으로 고통분담을 감내해왔던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원상회복과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갈등만 더 키우고 있는 집권여당의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2-07-21 16:03: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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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 개최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지역 출신 클래식 연주자를 위한 대표 무대인 김해 영아티스트(Young Artist) 콘서트 시즌4 '렉처콘서트 편'을 선보인다.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 '성악가 편'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편', '뮤즈 편' 등 시민들에게 매년 새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김해 영아티스트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연주에 미술 작품과 해설이 더해진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사랑이 예술이 될 때'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이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작품에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렉처콘서트 편의 연주자는 서혜은(바이올린), 옥송은(비올라), 윤지원(첼로), 김수한(바리톤), 서보람(피아노), 장서희(피아노), 오수민(피아노)이다. 해설은 첼리스트 윤지원이 맡는다. 큐레이터 겸 첼리스트로 활동하는 윤지원은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준학예사 자격을 취득했다. 앞서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클래식하게'라는 렉처콘서트로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30 파워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2-07-21 16:0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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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캐시카우, 이제는 마련해야…당근마켓의 건투를 빌며

약 3년 전만 해도 당근마켓은 IT 또는 중소벤처 담당에서 취재할 정도로 작지만 독특한 중고거래 플랫폼이었다. 이후 당근마켓은 '지역생활 커뮤니티' 사업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유통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을 기준으로 당근마켓의 누적 가입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만 1800만명에 달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당근마켓을 통해 안 쓰는 물품을 팔고, 필요한 물품을 동네 이웃에게 사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이가 드물다. 이에 따라 당근마켓은 현재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으며 3년 전인 2019년 2000억원대에 비해 10배 이상 몸집을 불렸다. 또한 총 2270억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는 전통적인 유통 공룡이라 불리는 롯데쇼핑(시가총액 2조7299억원), 이마트(3조1639억원)와도 맞먹거나 이들을 넘어서는 규모다. 그러나 롯데쇼핑, 이마트와 같은 기업처럼 사업 유지 면에서의 안정성을 보이거나 실적을 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찍힌 지 오래다. 당근마켓의 연간 거래액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1조원을 기록했지만, 적자 역시 증가해 작년에 17억원의 손실을 냈다. 가입자 수 증폭과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의 활성화, 대량 공동 구매와 같은 '같이 사요' 신사업을 벌이는 것에 비해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거래액이 확대된 것 이상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며 지금 수익모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양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대부분 무료로 가입해 활동하며, 이용자끼리 주로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통한 소액 거래로 앱을 이용하고, 당근페이라는 자체 거래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유입 폭이 크지 않다. 뿐만 아니라 당근마켓이 새로 펼치고 있는 신사업들은 지역사회 유익함 측면에서는 가치가 크지만 경제적 가치로 환원되기에는 애매한 측면도 있다. 당근마켓 측은 최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비즈니스 계정)를 선보이고, 그간 지양해왔던 대형 기업 대상의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수익성도 창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캐시카우 마련은 언제나 쉽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문제다. 당근마켓이 세상에 나온 지 어느덧 7년이 됐다. 7년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이 계속 클 수 있는지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플랫폼이 된 당근마켓의 건투를 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1 16:00: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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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류할증료 상승세 멈췄다…더 떨어질까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상승세를 멈췄다. 국제유가 하락 추세로 오는 9월에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맞춘 항공사들의 증편도 항공권 가격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편도 기준)를 4만2900~33만93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4만8200~27만4700원으로 공지했다. 이는 7월 유류할증료와 같은 액수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오르던 유류할증료가 7~8월을 정점으로 하락할 추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으로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을 기반으로 책정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 가격이 150센트(약 1950원)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되는데,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올해 3월 10단계를 기록하더니 꾸준히 올라 7월에는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2016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22단계가 적용됐다.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에 적용된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가격은 364센트(약 4730원)로 항공권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됐다. 유류할증료는 전월 16일부터 해당 월 15일까지의 MOPS 평균을 낸 후 그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적용한다. 이 말인즉슨, 8월 유류할증료는 6월 16일~7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을 적용했다는 말이고, 9월 유류할증료는 7월 16일~8월 15일까지의 데이터로 산정된다는 의미다.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에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9월 유류할증료의 소폭 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가 9월에 아주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없지만 하락 가능성은 높다"면서도 "싱가포르 항공유의 시장 반영이 국제유가 시장 반영보다 늦어 즉각적으로 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엔데믹 분위기 속,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들이 대대적으로 증편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노선 증편에 따른 항공권 가격 인하는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도 국제선을 통해 오가는 여객는 갈수록 늘고 있다.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공항은 일평균 여객 2만명대를 회복했다. 7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일일 여객 5만명(1일 기준)을 기록했고, 지난 17일에는 6만 명을 연달아 돌파한 바 있다.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사들의 증편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25일부터 공통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는 매일 1회 양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최근까지는 주 8회 일정으로 운항했으나 28회로 대폭 늘어나게 된 것이다. 실제 적용 시점은 항공사 별 수요를 고려해 결정할 전망이다. 진에어는 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고, 에어부산은 지난 8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했다. 막혔던 중국 노선 운항도 열릴 기미가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 토요일 첫 항공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씩 인천~베이징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도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의 50%까지 공급을 늘리겠다는 기존 계획보다 더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7-21 16:0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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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짐 배송 서비스 확대 운영

일상 회복 이후 첫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역에 준비된 각종 프로모션과 볼거리들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두 손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21일까지 부산역 내 '짐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역에서 부산시내 주요 숙소까지 짐(캐리어 등)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짐 크기나 숙소 위치에 따라 다르며, 8월 21일까지는 배송료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부산역 1, 2층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기타 짐 배송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배송업체 홈페이지(짐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와 함께 지난 20일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부산역 콘코스에 공동으로 조성한 홍보존은 부산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벽면의 대형 래핑과 포토존이 어우러진 홍보존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별바다부산' 등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핵심 컨텐츠가 담겨 있다. 이번 홍보존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상징하는 '하트부기'부터 한국관광공사의 '호종이', 부산역이 있는 동구의 '도요' 등 친근한 캐릭터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8월 31일까지 래핑과 포토존을 활용해 진행되는 부산시의 QR 코드 스캔 이벤트와 한국관광공사의 소셜 미디어 퀴즈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정구용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여름 철도를 이용해 더 가벼운 마음으로 부산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프로모션도 여행의 색다른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16:0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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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시립박물관대학 수강생 선착순 모집

통영시에서는 2022년 통영시립박물관대학 수강생을 21일~8월 20일까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통영시립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2015년 이후 매년 60명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올해는 6번째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8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통영의 시인과 문학'으로, 통영지역 시인과 문학에 대해 알아보며 청마 유치환의 시와 김춘수의 무의미시, 초정 김상옥, 설렵 서우승, 마지막으로 박경리의 문학에 대해 조명해 본다. 강좌별 일정은 ▲8월 26일 유치환 시의 아나키즘 ▲9월 2일 유치환 시의 무한연구 ▲9월 16일 김춘수의 무의미 시 ▲9월 23일 김춘수 시에 나타난 트라우마와 자기치유 ▲9월 30일 역사의 풍파를 가르는 통영 문인 유치환의 삶과 문학▲ 10월 7일 바쁘게 경계를 넘나들던 예술혼-초정의 시 ▲10월 14일 설렵 서우승 시조시인 ▲10월 21일 박경리의 문학으로 마무리된다. 첫 강의는 청마문학상 수상자인 박진희(대전대학교)교수 강의를 시작으로 송기한(대전대학교), 이승하(중앙대학교), 문혜원(아주대학교), 강정구(성결대학교), 최종환(경희대학교), 오종문 시조시인, 김정숙(충남대학교) 등 한국 시와 문학의 저명 연구자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직접 접수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내면 된다. 선착순 40명을 선발한다. 통영시립박물관대학은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통영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통영의 시와 문학에 대한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문의사항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21 15:5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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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7회 비토 별주부전 축제' 개최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비토 별주부전축제'가 오는 30~31일 '토끼, 거북이와 용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포면 비토섬에서 개최된다. 별주부전의 고장인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비토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비경을 알리고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가 된 곳임을 홍보하고자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재미로 방문객에게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터밟기(지신밟기), 별주부전 주제에 맞는 용왕제, 수궁가 경창이 차례로 이어지고 사물놀이, 밸리댄스, 국악공연(퓨전수궁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BGM과 함께하는 폭죽쇼,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와 장구의 신 박서진과 지역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하고, 서포초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사물놀이와 별주부전 연극은 두 배의 감동을 선물한다. 또 ▲용궁길 보물찾기 ▲물고기 잡기 ▲페이스 페인팅 ▲사생대회 ▲O/X 퀴즈 ▲수중씨름대회 ▲물놀이장 ▲트램폴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DJ파티-디스코타임, 퓨전장구, 밸리댄스, 버스킹공연 등 신명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5:5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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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서 15개 부문 수상

밀양시는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 우수상, 개인부문 대상 등 1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공예품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대전이다.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총 6개 분야 292작품이 출품됐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해 총 92작품(▲대상1 ▲금상2 ▲은상7 ▲동상10 ▲장려10 ▲특선12 ▲입선50)이 수상했다. 밀양시는 진주시와 함께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은 대상 우해요 정재헌 작(作) '호박형 다기세트', 은상 데일리공방 김수진 작 '손끝으로 피어난 염원', 박수현우리옷 박수현 작 '탄생' 외 11개의 작품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상자에게는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우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특선 이상)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자격 부여(특선이상)의 특전이 부여된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가 공예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바라고,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예문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밀양시는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미리미동국 운영 ▲각종 작품 전시회 ▲문화예술의 거리전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며 밀양 공예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7-21 15:5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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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사례 기관' 선정

울산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체육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국어책임관의 업무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중구는 2013년 '울산광역시 중구 한글사랑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국어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직원들과 주민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 및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5월 14일에는 국립국어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도시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글 사업을 전담하는 한글도시계를 신설하기도 했다. 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한글도시추진단을 구성해 한글 쉼터 조성, 한글 외벽 설치 등 다양한 한글사랑 사업을 추진하고, 13개 동(洞) 주민과 함께 한글사랑 손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글 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공문서 작성 시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검색기를 제작해 배포하고, 내부 행정망에 '한글사랑방' 게시판을 설치·운영하며 외래어를 한글로 바꾼 순화어와 올바른 맞춤법 등을 소개하는 등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 힘썼다. 중구는 앞으로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한국어 강좌 및 문해 교육 등 주민들의 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중구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한글문화의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글 정책을 통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5:5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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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 실시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1일부터 신입 객실인턴승무원과 정비, 신입 및 경력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채용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8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입사 예정이다. 신입 인턴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대구, 청주 중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 후 객실승무원 교육 및 훈련은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만 대형 기종인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최근 리오프닝 움직임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서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승무원 채용의 문을 열기로 결정한 것으로, 기존 승무원도 8월 중 전원 복직해서 근무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비와 일반 직군에서도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정비사, IT 개발자, 정보보호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 15개 부문이며, 마찬가지로 8월 1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경력직 운항승무원 채용도 같이 진행한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 요강, 조건 및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과 함께 맞이하게 될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예비 승무원들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7-21 15:55:36 허정윤 기자
포스코케미칼,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552억원

포스코케미칼이 올해 2분기 배터리소재사업 투자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032억원으로 67.3% 늘었고, 순이익은 464억원으로 37.0%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8개 분기 연속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는 배터리 소재 양산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것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양극재 사업 수익성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극재 사업 매출은 포스코ESM을 합병해 사업에 진출한 2019년 2분기 319억원에서 올해 2분기 3486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음극재 사업 매출은 465억원이다. 양극재 사업은 수익성 높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제품 비중이 91%에 달하고 국내외에 증설 중인 양산라인 가동률과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이 높아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반기에도 양산 능력 투자, 고객과 시장 다변화에 맞춘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주 확대, 원료 공급망 고도화 등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하반기에 전남 광양공장 생산라인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톤의 종합 공장으로 준공하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GM과의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신설, 포항 양극재 공장 신설, 중국 양극재 공장 증설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음극재와 관련해선 현재 세종에 1만5000톤 규모의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포항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8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2025년 17만톤, 2030년 3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양극재는 전기차 고성능화에 대응해 니켈 비중 90% 이상의 양극재 양산을 준비하고, 하이니켈 NCA와 보급형 전기차를 위한 LFP·하이망간 제품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음극재도 차세대 소재인 SiOx(실리콘복합산화물) 및 Si-C(실리콘카본) 제품 등의 양산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1 15:41: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