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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2375

18일 코스피는 강달러 완화와 반도체, 인터넷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100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며 "원·달러 환율도 10원 이상 하락하며 달러 강세가 둔화되자 외국인 매수세가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주 강세 지속과 외국인 수급 유입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4.27포인트(1.90%) 상승한 2375.2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27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217억원을, 기관은 200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75%), 음식료업(-0.63%)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증권(4.99%), 건설업(3.72%), 금융업(3.07%) 등이다. 상승 종목은 778개, 하락 종목은 116개, 보합 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6.71%), 삼성전자(우)(4.20%), 삼성전자(3.17%)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0.86%), 삼성SDI(-0.36%)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33포인트(1.88%) 오른 776.7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8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11억원을, 외국인은 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0.82%)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반도체(3.50%), 통신장비(3.17%), 금융(3.08%) 등이다. 상승 종목은 1258개, 하락 종목은 182개, 보합 종목은 5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1.42%), 펄어비스(1.35%), 엘앤에프(1.16%) 등이 상승했고, HLB(-5.14%), 알테오젠(-1.69%), 에코프로비엠(-1.52%)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은행주 실적 호조 발표에 투자심리가 회복돼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면세 한도가 8년 만에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추진 예정이라는 소식에 호텔신라, 신세계, 글로벌텍스프리 등 면세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0원 내린 1317.40원에 마감했다.

2022-07-18 16:13: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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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강행' 박지현, 자격 미비로 서류 접수 거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8일, 서류 접수를 시도했으나 '자격 미비'를 이유로 거부당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 신청 접수처에서 '당 대표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를 냈으나 당 관계자는 접수 자체가 불가함을 알렸다. 앞서 조오섭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선관위에 확인한 결과, '자격 미비'로 접수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서류 접수 시도 후 기자들과 만나 접수 불가 사실을 알았냐는 물음에 "사전에 기자들이 연락을 줘서 조 대변인도 백브리핑을 방금 해서 어느 정도 전달 받은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 전 위원장은 "당에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선 공식적인 의결 절차를 밟아 달라고 한 것이고 등록 접수를 하는 것은 공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로 박 전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당 선관위는 제가 접수한 서류를 정상적으로 심사해 주시고 서류 반려든 뭐든 그 결과를 저에게 통보해 주시기 바란다. 그 결과에 따르겠다"며 "저의 후보자격 미비로 서류 접수가 안 된다는 당 선관위의 태도는 부당한 문전박대다. 후보 접수도 안 된 상황인데 선관위가 제 후보 자격을 이미 살펴봤다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당규에 따라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권리당원 중 권리행사 시행일 전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공직 및 당직 선거를 위한 선거인 자격 및 추천을 위한 권리를 부여한다. 박 전 위원장은 올해 초 영입된 당비 납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당무위원회는 박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박 전 위원장은 반발하며 예외 조항으로 당무위에서 논의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한편, 이재명 의원은 이날 연세대 청소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위원장의 출마에 대해 "개인적으로 박 전 위원장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러나 당이라는 것이 시스템 규칙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지켜야 하는 당 지도부도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도 SNS에 "권리당원으로서의 출마자격요건으로 인해 후보 등록이 무산됐으나 오늘로서 박지현의 정치가 끝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박지현의 정치, 박지현의 대국민 약속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6:05: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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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반려해변(대광해수욕장) 정화활동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전남 신안군 소재 대광해수욕장을 지난 6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반려해변으로 입양 받아 7월 15일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신안군, 해양환경공단, 목포환경운동연합, 연안환경보전연합회와 함께 해변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반려해변사업이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해변을 돌보고 보호하여 소중한 생태계를 보존하자는 의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4월 신안군과 연안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5월에는 해양환경공단과 해변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반려해변의 정화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자원의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민에게 해양생태계의 보호와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ESG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바다가 건강해야 우리 국민이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해양 정화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에 스며들어 국민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7-18 16:0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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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문가 46명 '정책자문단' 꾸렸다

中企, 창업·벤처, 소상공인등 7개 분과 구성 이영 장관 "현장 피드백 정책에 수시 반영"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시각에서 중기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중기부는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4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과는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청년, 디지털·테크, 홍보, 준법감시 등 총 7개다. 자문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상황을 중기부가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의 시각에서 중기부 정책 전반에 걸쳐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문위원 임기는 1년으로 추후 연임도 가능하다. 중기부는 이날 자문단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분과별로 자문위원들과 중기부 담당 국·과장이 함께 향후 분과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현 정부는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정부위원회를 감축하겠다는 기조이지만 중기부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자문단과 정책부서 간에 핫라인을 연결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현장의 피드백을 수시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이 우리나라 경제 혁신의 핵심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기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8 16:0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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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기간’ 운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2개월간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기간'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국유재산 불법사용을 근절하고, 국유재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불법사용 중인 국유재산 전체다. 국유재산의 ▲무단 점유·사용 ▲재임대(전대) ▲대부계약 목적·용도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폐기물 투기·매립 등 불법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신고 가능하다. 캠코는 신고 접수시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해 신고내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불법사용이 확인되면 우선 변상금을 부과하고 자진명도를 안내하는 등 불법사용을 해소하게 된다. 이후 대부계약 체결을 통해 국유재산의 정상적인 사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고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일반재산은 캠코 홈페이지 또는 국유일반재산 온라인서비스로, 국유행정재산은 e-나라재산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국유일반재산 온라인서비스는 국유재산 관련 대부·매각 등 각종 서비스 신청 및 업무처리 조회를 고객 내방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이트로 올해 1월 오픈했다. 캠코는 참여자 전원에게 음료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국유일반재산 불법사용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재무적 효과 등을 심사한 후 연말에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민이 주인인 국유재산을 올바로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재산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며 "이번 집중신고기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18년 5월부터 불법사용 신고센터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553건의 불법사용 신고를 접수받아 처리한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8 15:56: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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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 "시장 안정 만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거시경제와 시장 안정 확보에 만전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은은 이 총재와 김 위원장이 18일 서울 중구 한은본관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이 총재와 김 위원장은 인플레이션 가속, 경기 하방위험 증대,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현재 경제·금융여건에 대한 선제적 정책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거시경제와 시장 안정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한다.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경우 적기에 시장안정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금융 부문별·시스템 리스크도 계속 공동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취약차주·한계기업 등 취약부문의 잠재부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한다. 금융시장의 안전성·건전성을 위협하지 않도록 민생부담 경감에 힘을 모으고, 가계부채의 구조 및 체질개선에도 만전을 기하면서다. 또 양 기관장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파급효과도 면밀히 점검한다는 전략이다. 한은 총재와 금융위원장은 앞으로도 격의 없이 만나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한다. 실무진간의 소통 채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2-07-18 15:52: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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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알바로 여름방학 맞이...최저임금 동상이몽

대학생들이 종강과 함께 아르바이트 마련이 한창인 가운데 최저임금에 대한 알바생과 고용주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알바는 '바짝 벌이' 시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지만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그런 기회마저 불투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바천국이 최근 대학생 8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92.2%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 근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근무 목적으로는 지난해 동일 조사보다는 문화·여가 생활 비중 높았지만 여전히 등록금·생활비 마련 등의 이유가 상위를 차지했다. 항목별로는 ▲2학기 등록금 및 용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53.6%) ▲국내 여행,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여가 생활 비용을 벌고자(44.0%) ▲당장 생활비 마련(39.3%) 등이 있으며 중복 선택이 가능했다.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엇갈리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물가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기준으로 계산해 봤을 때, 대학생이 방학에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면 어림잡아 한 달에 140~160만원 정도의 벌이가 가능하다. 3달 내내 일할 경우 480만원 정도를 모을 수 있고, 이는 한국 1인당 등록금 연평균 676만원의 약 70% 정도에 해당한다. 여름방학 내내 일만 해도 1년 등록금을 벌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월세 등 생계유지비까지 감당하는 학생들은 더욱 치열하게 아르바이트에 매진해야 하는 처지이다. 대학생들의 경제적 고충은 학자금 대출 통계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지난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않은 '미상환 체납자'는 3만9345명이다. 총 상환 대상 27만3322명 중 14.3%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제 불황 속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의 인상이 불가피했다. 오혜연(한밭대·기계공4)씨는 "요즘은 휴식을 위해서도 돈이 들기 때문에 여가 생활은 고사하고 생활비에 보탤 돈부터 마련해야 한다"며 "방학 내내 주 5일 이상 일했었지만 방세를 내고 나면 한 달 생활비도 빠듯한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오 씨는 최저임금에 대해 "물가 상승률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최저임금 측정 시 물가 상승률을 충분히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알바생과 고용주의 입장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알바천국 '2023년도 최저임금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알바생 중 69.4%는 만족, 고용주 75.9%는 불만족하는 결과가 나왔다. 주목되는 점은 각자의 사유이다. 알바생들이 가장 만족한 이유는 '경기를 고려한 적당한 수준의 인상률이라고 생각해서'(58.3%)였고, 고용주들이 가장 불만족한 이유도 '현 경기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서'(62.8%)였다.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을 두고 알바생들은 경기를 고려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고용주들은 경기를 고려하지 못했다며 정반대의 평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노동계와 경영계 역시 최저임금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저임금 토론회에서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이 중위임금 대비 62%로 OECD 30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주장했지만 부산노동권익센터는 통계의 한계라고 지적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2019년 펴낸 '최저임금 통계에 관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임금을 조사했지만 OECD 일부 국가에서는 노동자 수가 일정 이상인 사업체만 임금 조사 대상이었다는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노동연구원이 10인 이상 사업체만 대상으로 하는 OECD 14개 국가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한국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을 계산했을 때는 한국은 15개 국가 중 13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나원준 경북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저임금 목적에 부합하기에는 내년도 측정 금액도 적은 편에 속한다"며 "관련 실태 조사 결과를 봐도 현재 최저임금은 비혼·단신 가정의 표준 생계비도 충족을 못 시키는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최소 생계유지비를 보장하기 위해 측정된다. 여기서 근로자를 각 개인이 아닌 책임져야 하는 가구원까지 포함해 생각해야 그 목적에 부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측정 시 가장 많이 고려되는 전년도 대비 증가율은 전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적정했다는 전제가 깔렸을 경우에만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나 교수는 "학생들 역시 비혼·단신 가정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스스로의 생계유지비를 직접 버는 경우에는 현재의 최저임금도 낮다"며 "등록금까지 감당해야 된다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8 15:49: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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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는 ‘파란불’, LCC는 ‘빨간불’…일본·중국 단거리 회복 관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실적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LCC 수익성 개선을 늦어지게 만드는 대내외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업계의 고심이 크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한항공은 직전 분기 7731억원 대비 33% 줄어든 5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며, 아시아나항공도 660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화물 운송 가격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로 풀이되지만 국제선 여객 회복으로 FSC들의 실적 회복세는 뚜렷하게 보이고 있어 상승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호실적은 국제선 여객에서 나왔다"며 "탑승률 전분기 40%에서 70%로 급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측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유 상승 부담은 모든 항공사에게 동일하지만 FSC의 경우는 여객 매출 증가로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시스템에 따르면 6월 국제선 이용 여객은 127만 9029명으로 5월 94만1000명과 비교하면 약 36% 증가해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여행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LCC는 여전히 3분기에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몽골선 운항을 비롯해 여러 운항 노선은 확대돼 승객들의 이용률이 늘었지만 LCC 주력 노선으로 꼽히는 일본과 중국 노선이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LCC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국제선 노선의 회복률이 코로나19 전과 비교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LCC 주요 노선은 일본과 중국 노선에 몰려 있어서 해당 나라들의 입국 정책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LCC 실적 개선도 느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이 지난달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했지만 관광은 단체관광만 허용하고, 그마저도 일본 비자 발급을 받아야 갈 수 있는 상황이다. LCC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같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기 위해서는 무비자입국이 재개 돼야 바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의 빗장을 풀기위한 정부의 노력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LCC 업계는 기대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18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일본으로 출국해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거나, 한일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등 양국의 민간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경우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 때문에 여행은 여전히 불가하다. 어려움 속에도 LCC의 영업손실 폭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제주항공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1833억원, 영업손실을 381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751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영업손실은 작년 2분기 721억원과 비교하면 대폭 감소했다. 전년 동기 634억원의 매출을 올린 진에어도 이번 2분기에는 1319억원으로 매출 추정치가 나와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다른 LCC 업계 관계자는 "실적 개선 속도는 느리지만 차차 나아지고 있다"며 "일본과 중국의 검역조치 변경을 예의 주시하며 베트남이나 태국처럼 검역 조치 해제 국가를 중심으로 성수기 대비 증편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8 15:44: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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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시정연설

박홍률 목포시장이 18일 제37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민선8기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시의회·공직자가 모두 혼연일체가 돼 목포를 되살리고,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의 목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가 감소되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이 떠나는 도시로 전락했다"고 진단하며 "목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회로 삼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살기 좋은 목포를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정연설에 따르면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골목 경제 활성화 ▲감성 넘치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 도시 조성 ▲ 시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도시 조성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 마련으로 더 큰 목포 건설 ▲소통과 공감행정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미래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벤쳐밸리 조성, 청년일자리 종합체계 구축, 김 산업 특화단지, 수산식품 박람회 개최,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 신중년 및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뒤이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대형 숙박시설, 컨벤션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 목포역 재배치 사업, 삼학도와 내항 간 해상보행교 설치, 해양레포츠 체험시설 확충, 문화예술 엑스포 등을 추진해 예향 문화도시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또한, 전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복지실현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표명하며,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온종일 돌봄 체계 확충, 목욕권 등 어르신 품위 유지 사업 확대,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고충 해소를 통한 남녀노소 모두 행복을 꿈꾸는 복지 도시 목포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미래 목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으로는 목포권 내 초등학교 재배치, 초·중·고·대학생 교통 편의 지원, 고교생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지원, 미래산업 체험학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서남권 공동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목포-무안-신안 행정구역 통합, 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목포대 의대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해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목포를 만들 계획도 표명했다.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가겠다는 박 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시스템 구축,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마련, 상·하수도 시설과 주택 개량, 동네주차장 조성 등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시민께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시민과 의회와 함께 상의해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 완성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따뜻한 응원과 믿음을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2022-07-18 15:42: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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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판매량만 5억 잔' 편의점 커피 전쟁은 올해도 계속

'커피 전쟁'이 벌어졌다. 전쟁터는 카페가 아니다.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 즉석 원두커피가 각 편의점에서 매출 1위를 차지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한해 판매량만 해도 최대 2억 잔에서 5000만 잔 수준에 이른다. 전체 누적 판매고가 이미 약 20억 잔을 훌쩍 넘은지는 오래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런치플레이션(점심(lunch)+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는 사상초유의 고물가 사태로 인기가 더 높아졌다. 각 편의점 기업들은 수천만 원대 커피 머신을 들이고 유명 바리스타의 조언을 받은 원두로 바꾸는 등 커피 전쟁의 승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잇달아 즉석 원드커피 자체 브랜드를 새단장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자사의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커피'를 전격 리뉴얼했다. CU는 시장 판매율 1위의 이탈리아 라심발리(La cimbali)사의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을 전국 점포에 순차 도입하고 두 가지 원두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기 특성을 살려 두가지 맛의 커피를 제공한다. GET커피 브랜드 내에서 2년 간 다양한 시도로 완성한 블랜딩 원두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의 원두 두 가지를 제공하면서 에스프레소 메뉴까지 추가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GET커피는 CU의 연간 전체 판매량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라며 "앞으로도 CU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측에 따르면 GET커피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매년 20% 수준이다. 2019년 31.2%, 2020년 19.6%, 2021년 20.5% 늘었다. 편의점에 즉석 원두커피가 막 도입 되던 2015년 업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머신을 들였던 GS25도 지난 3월 에스프레소 메뉴를 내놓고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도약 2.0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신메뉴로 에스프레소를 추가하고 새로 원두를 블렌딩해 개선했다. GS25가 2015년 당시 도입하고 아직까지 사용 중인 커피 머신은 1300만원대에 이르는 스위스산 유라(jura)의 제품이다. GS리테일은 기기를 무상으로 1만4000개 점포에 제공하면서도 1000~2000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이러한 노력은 GS25의 매출 1위 상품 자리를 몇 년간 카페25의 아메리카노가 차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김대현 GS25 카페25 담당 MD는 "GS25는 2015년부터 원두커피가 편의점의 가장 중요한 차별화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해 투자를 아끼지 않아왔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 1월 편의점 최초로 즉석 원두커피를 도입한 이래 드립 방식 커피를 계속 고집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는 종이 필터를 이용해 한 잔씩 내리는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측에 따르면 종이 필터를 통해 오일 성분이나 미세한 입자들이 필터에 걸러지면서 더 깔끔한 맛을 내는 데, 여기에 더해 뜨거운 커피와 아이스 커피의 원두 배합을 다르게 해 더욱 커피의 맛을 높였다. 지난해에만 8500만 잔이 판매됐고 2022년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은 4억 1000만 잔을 넘겼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카페는 업계 최초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로, 특히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며 "2022년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량이 4억 1천만 잔이 넘을 정도로 인기 상품"이라고 전했다. 이마트24는 2017년 이프레쏘와 바리스타를 운영 중이다. 이프레쏘는 1천000만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머신 '세코(Saeco) 그랑 이데아'를 사용하며 업계 최저가인 1000원에 고급 원두 커피를 제공한다. 바리스타 커피는 현재 600여 점포에서 운영 중인 커피로 점주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욱 전문성 있는 커피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세코(saeco) '그랑 이데아'와 '그랑이데아 카푸치노' 두 개 머신이 입점 돼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도록 1000만원 대 커피머신 2대가 운영되며, 100% 싱글오리진 원두 2종(케냐AA,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중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구독서비스 1위 상품 또한 이프레쏘 커피다. 구독서비스는 월 일정 금액을 내면 일정 기간 동안 할인을 받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전문 카페와는 다른 수요가 분명히 존재하고, 이는 진작 입증 된 지 오래"라며 "모든 편의점사의 매출 1위가 즉석 원두커피인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7-18 15:41: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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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확대

BNK경남은행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를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간 이차보전 지원하며 소기업과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1.68% 수준이다. 대출 한도는 종전 업체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 중 소기업과 소상공인에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또는,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이하이면서 '지역신보 희망플러스특례보증· 은행 희망플러스신용대출·소진공 희망대출' 중 지원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까지 확대됐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고 대출 기간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허종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8 15:39: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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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스포츠 시장 마케팅 통한 외연 확대나서

'코인거래소'들이 프로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막대한 수입을 거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투자자들과 친숙한 스포츠를 선택한 것이다. 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로야구(KBO)는 NFT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KBO NFT 디지털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팬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오는 22일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나무 컨소시엄 관계자는 "KBO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팬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두나무 컨소시엄을 통해 KBO 리그 디지털 활성화는 물론 NFT 콘텐츠 대중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원은 지난 13일 진행된 토트너 홋스퍼와의 친선전에 나선 '팀 K리그'의 공식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스포츠 콘텐츠 주 소비층인 2030 세대인 점에 착안해 코인원의 주 고객층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확장 및 가상자산 투자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기 응원 SNS 이벤트뿐 아니라 팬미팅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에는 김지수(성남 FC), 박승욱(포항 스틸러스), 양현준(강원 FC), 정태욱(대구 FC)등 K리그 선수들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 초청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CSR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팍스 역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선수단 포수 프로텍터와 선수단 유니품 뒷면 상단에 로고를 부착하거나, 홈플레이트 뒤 LED 광고와 야외 펜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정규 시즌 동안 키움히어로즈의 팀 홈런 1개당 2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다. 또 다른 대형 거래소 빗썸은 이스포츠 기업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으면서 가상자산과 이스포츠 산업 간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방침이다. 펍지(PUBG·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와 맞물려 '젠지 펍지 팀', '서울 다이너스티(오버워치)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 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행사를 통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미지 제고를 통한 플랫폼 이용자 확대를 늘리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8 15:37: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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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깨끗한나라, '환경'과 '지역사회' 위해 전방위 노력

깨끗한나라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기업이자 종합제지기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여성 생리대, 아기 기저귀, 기타 산업 및 식품 용지를 파는 회사다. 깨끗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답게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모토다. 이런 모토를 기반으로 깨끗한 나라는 ESG경영 이념을 통해 세계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ESG경영을 필두로 한 깨끗한 나라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친환경'과 '지역사회 지원' 두 축으로 나뉜다. ◆깨끗한 제품과 환경을 만드는 데 공헌 지난달 깨끗한나라의 물티슈 5종은 세계 비건 인증 기관 프랑스 이브(EVE, Expertise Vegane Europe)에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이브 비건은 제품의 원료, 생산 과정, 완제품에 있어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아 환경과 관련된 비건 인증이다. 제품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 현장까지 인증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발부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이번에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깨끗한나라 물티슈' '깨끗한나라 물티슈 프레쉬' '깨끗한나라 올그린 물티슈' '닥터비데 화장실용 물티슈' '닥터비데 키즈 물티슈' 등 5종이다. 또 '깨끗한나라 물티슈' 라인에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하고, 재생 플라스틱으로 물티슈 상단의 캡을 만들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절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물티슈 '깨끗한나라 올그린 물티슈'을 출시한 바 있다. 친환경 제품 생산에 더해 대외적으로는 환경 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클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해변 환경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클린사이클 캠페인은 자원순환 촉진,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공헌 등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깨끗한나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변에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 및 어업폐기물을 수거했다. 깨끗한나라는 남산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인천 영종도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개선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특히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인 '깨끗한 정원' 가꾸기를 통해 화성시 발안천 일대에 녹지를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깨끗한나라의 최현수 대표이사는 앞서 5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이사로 선임됐다. 어린이환경센터는 환경재단이 2012년 창립한 어린이 환경 전문 기관이다. 아동 청소년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 체험, 교육,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린이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어린이 그린리더 육성에 기여하겠다. 또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재해 지원과 기저귀 기부로 지역사회 기여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경남 밀양에 산불 피해가 났을 때 현장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6000여 명분의 물티슈 및 마스크이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과 구호인력에게 전달했다. 당시 깨끗한나라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 복구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당사의 제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깨끗한나라가 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3월에도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물티슈 등 6000명분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인력을 위해 물티슈를 기부한 것이다. 이 기부물품은 역시 대한적십자사의 강원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구호인력에게 전해졌다. 여기에 깨끗한나라가 지난 5월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한 적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프레미뇽 5월 빠른배송×기부 LIVE' 라이브커머스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저기를 지원했다. 해당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결재한 건수 1건당 기저귀 1박스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아기 기저귀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를 거쳐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되었다. 깨끗한나라는 올초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저귀 100만개를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돌봄공백 등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3억원 상당의 기저귀 100만개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저소득아동가정에 전달됐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8 15:36: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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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채무조정 빚투-영끌족 위한 제도 아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청년·소상공인 상환유예·채무조정 지원 대책에 대해 "채무조정은 '빚투', '영끌' 족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도 이미 채권금융기관, 신용회복위원회, 법원의 회생절차 등 정상적 채무상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상환유예나 상환금액 조정 등 채무조정을 지원해 어려운 분들의 재기를 돕고 있다"며 "이번 정부 지원조치도 기존 제도의 정신과 기본취지에 맞춰 설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IMF 위기, 코로나 사태 등 국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때에도 도덕적해이 문제가 제기됐지만 국민이 힘을 모아 이 같은 지원을 함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125조원+α 대책은 대다수 빚을 성실하게 갚는 일반 국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이 종합적으로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제2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금융취약층의 부채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25조원+α' 규모의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내놓은 바 있다. 김 위원장은 "기존의 제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방안은 도덕적해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의 경우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신규 금융거래가 불가능한 연체 90일이상 차주에 대해서만 원금감면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속 채무조정도 카드발급, 신규대출 등 금융거래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신용점수 하위 20% 차주만을 지원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며 "원금 감면이 없어 '빚 탕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안심전환대출, 전세대출 보증한도 확대, 정책서민금융상품, 성실상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대환, 사업내실화 등 맞춤형 자금지원 등은 정상금융거래 중인 국민에 대한 정책이다"며 "이번 대책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기존 제도 보완 및 추가대책 마련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8 15:35:4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