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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테크세이프에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개인사업자들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인증 '가능' 기술보증기금이 기보 기술보호시스템(Tech-Safe, 테크세이프) 이용객을 위해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테크세이프는 기존에 공인인증서 인증 방식을 통해서만 본인인증이 가능했지만 네이버, 카카오, 통신3사 패스(PASS)앱 등으로 인증 수단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테크세이프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은 이전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의 우월적 지위가 폐지돼 민간인증서 도입이 가능해지면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질병관리청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 한국부동산원 주택청약 신청서비스 등 각종 공공분야에서 민간인증서를 적용한 간편인증 서비스가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기보는 2021년 8월 디지털지점 간편인증 서비스를 시행했다. 테크세이프 사이트에도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공공분야의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웹사이트 인증방식 표준화 및 대국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테크세이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술임치(기술지킴이)와 증거지킴이(TTRS) 서비스 신청을 통해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탈취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기보는 2019년 1월 테크세이프 서비스 시작 이후 2022년 6월 말까지 3187개 기업에서 기술임치 5369건, TTRS 1243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거래·보호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특히 기보는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거래·보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9 08:52: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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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영등포 신세계百에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오픈

955㎡ 공간에 주택 리모델링 모든 것 선봬 LX하우시스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사진)를 열었다. 19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는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용면적 955㎡(289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제품을 적용한 모델하우스 컨셉의 전시관부터 라이프스타일별 전시공간, 자재 라이브러리 등으로 꾸몄다. 특히, 실제 전시장 인근 영등포구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한 122㎡(37평형) 및 155㎡(47평형)의 두 가지 모델하우스 공간은 현실감 있는 인테리어로 오픈 과 동시에 인근 지역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LX지인 키친과 바스, LG 오브제 가전, 신세계 까사미아 가구 등을 조화롭게 꾸며놓은 세 가지 라이프스타일별 전시 공간은 고객들이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인테리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재 라이브러리에선 모델하우스 및 라이프스타일별 전시 공간에 적용한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인테리어필름·붙박이장 도어 등 다양한 제품별 특장점과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자재 라이브러리의 키친랩과 바스랩 코너에서는 최적의 주방가구 높이 체크, 미끄럼 방지 욕실 바닥재 체험 등 LX지인 키친과 바스 제품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22-07-19 08:4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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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석회석 보관장에 상옥시설…비산먼지 억제

110억 예산 투입…원료 유실 ↓ 관리 효율성도 높여 삼표시멘트가 친환경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석회석 보관장에 상옥시설(사진)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옥시설은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로,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방진벽, 방진망, 살수시설 등을 통해 비산먼지를 억제하던 기존 보관장을 상옥화함으로써 정부의 환경 정책에 발을 맞춘 것 뿐만 아니라 비, 바람 등 기상환경으로 인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삼표시멘트는 제조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년 70억~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지시설 운영 및 모니터링, 설비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클린 데이(Clean Day)'로 지정하고 공장 내 비산먼지 제거, 주변 인도 및 재래시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외에도 3년 전 삼척시에 기부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하루 70t(연간 약 2만t)의 생활폐기물을 시멘트 생산 연료로 자원화하고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19 08:41: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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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영끌족'을 구제하려면

모국어 중 어떤 한 글자에 경악한다. 그 글자는 '집'이다. '집'은 '빚'이란 글자를 뒤집어 놓은 형태다. 참으로 절묘하고도 신비로운 감정에 휩싸인다. 정확히 두 글자는 머리통이 반대로 달린 일란성 샴 쌍둥이인 셈이다. 사실 집을 산다해도 그 소유는 은행인 것과 같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그렇다. 얼마전 한국은행은 금리를 크게 올렸다. 그런데 그게 끝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 폭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다음달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재산정이 이뤄진다. 이 경우 기존 대출 금리는 두배 가까이 올라 영끌족은 수십만원씩 더 이자를 내야할 판이다. 청년들이 보유주식이라도 팔아 대출을 줄이려해도 이마저 불가능해졌다. 최근 주가조차 급락해서다. 지금 금리를 더 올려야할 상황이지만 '영끌족'을 구제할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매물은 쌓이고 거래는 완전 실종상태다. 걱정은 이런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전문가들도 하락 전망은 한결같다. 금리인상, 집값 폭락, 소비 둔화, 물가 급등 등 경제는 파산 직전이다. 최근 10여년새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정부와 빚을 억제, 집을 못 사게 하려는 정부 사이에서 살았다. 서로 정반대의 정책이지만 언제나 갈등과 아우성이 끊이질 않았다. 그속에서 태어난 족속이 2030 '영끌족', '빚투족'이다. 주택시장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빚투(빚내서 투자)'로 집을 산다는 게 한국적 현상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전국 집값이 연일 하락 추세다. 빚내서 집 산 수십만 청년들은 죽을 판이다. 아예 청춘을 탕진, 좌절해가고 있다. 그 영끌족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마저 희망을 거세당한 채 좌절하기는 마찬가지다. 그간 우리 사회는 빚투에 제동을 거는 측과 영끌을 부채질하는 측의 공방이 이어졌다. 차라리 유혈이 낭자할 지경이다. 결국 상처투성이 청년들에게 집은 '빚'이라는 감옥과 진배 없다. 하지만 아무도 이들을 구출해주진 않는다. 정부는 오는 9월 종료될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을 금융권 자율로 유예 조치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소위 '영끌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4억원 미만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4%대의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방안을 포함시킬 태세다. 그러나 대책이 시행된다 해도 효과는 미지수다. 4억원 이상 주택 구입자들의 반발은 물론 형평성 문제는 또다른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게 영끌족을 구출해줄 지 도무지 알 수 없다. 그나마 위로라도 줄런지…. 지금 겪고 있는 주택문제에 대해 해법은 간단할 뿐 아니라 누구도 다 알고 있다. 단지 집 없고 가난한 자들에게 고통을 더 얹어줄 것이냐 해소해줄 것이냐 하는 문제일 뿐이다. 해법은 두가지다. (꿈같은 얘기지만) 하나는 집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임대주택을 확대해 나가는 것과 생애첫주택구입자에게 모기지대출을 전면 실시하되 금리를 없애는 것이다. 물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하는 게 맞다. 어느 쪽인가의 희생도 요구된다. 그러지 않고서는 언제나 냉온탕만 있게 된다. 지금의 정부는 부자에게는 혜택을, 집없는 자들에게는 고통을 주는 쪽으로 정책을 운용하고 있는 듯 하다. 윤석열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종부세 완화, 다주택자 등 부자감세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부자감세는 집이 없거나 가난한 이들이 짊어져야할 짐이되는 판국이다.

2022-07-19 07:41: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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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시작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9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판매점 등에서 전체 조합원 4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전주·아산공장과 남양연구소 등 각 사업장의 투표함을 울산공장에 모아 일괄 개표할 계획이다. 개표 결과는 20일 자정 전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1만원 인상, 경영성과급 2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등이다. 울산공장 내 전기차 전용공장을 2025년까지 짓고, 내년 상반기 생산·기술직을 신규 채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날 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과반 이상 반대로 부결되면 재교섭에 돌입하게 된다. 만약 재교섭에 들어갈 경우 20일부터 금속노조 총파업이 예고돼 있어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조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와 한일 무역분쟁 등을 고려해 파업에 나서지 않았다.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와 원자재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앞서 지난 1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022-07-19 07:3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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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인기 '뚝', 섣부른 투자 위험해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권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특히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이 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여신전문회사채의 경우 인기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전채 스프레드가 1%(100bp)까지 벌어지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카드사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여전채(AA+ 3년물) 매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시장에서는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여전채에 투자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여전채 스프레드가 100bp까지 커진 상황이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전채의 경우 통상 AA+ 3년물 여전채 스프레드가 0.4~0.5%(40~50bp)를 기록하면 '벌어질 만큼 벌어졌다'고 표현한다. 금리인상 시기 혹은 채권 시장에 불안이 있는 상황의 수치인 것. 그러나 현재 여전채 스프레드는 100bp를 웃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채의 경우 시장이 불안할 때 40~50bp를 기록한다"며 "코로나19 때와 비교해 봐도 지금 100bp를 넘은 건 상당히 이례적으로 많이 벌어진 수치여서 업계에서도 매매를 꺼리는 상황이다"라고 귀띔했다. 여전채가 이른바 찬밥신세로 전락한 이유는 '국고채 불안', '카드사 사업모델' 등 크게 두가지가 대표적이다. 우선 국고채 수익률 하락 배경은 AAA 공사채인 한국전력의 은행채권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전이 연이은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은행채 조달 비중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채권 시장에서 공사채는 주식으로 비유하면 이른바 '대장주'다. 공사채 채권 가격이 답보를 기록하면서 하위에 있는 AA+ 여전채 또한 가격 반등이 어려운 것. 채권 시장에서는 공기업이 은행채 발행 규모를 늘리면 시장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다른 이유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사업모델과 금리 인상이 밀접하기 때문이다. 카드사의 주 사업모델은 카드론과 수수료 수익이다. 그러나 수수료 수익이 연이은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주 수입원은 카드론 등 대출이다. 금리 인상이 적자로 이어지는 채권 시장에서 카드 대출이 주력인 여전채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인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비즈니스 특징은 금리와 밀접하다. 특히 수신 기능이 없어 자금을 조달하는데 금리 인상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알 수 없어 업계에서는 관망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여전채 스트레드 급등에 카드론 금리 인상 또한 예상하고 있다. 국고채 및 여전채 스프레드가 벌어질수록 카드사에게는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드업계는 당장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의견이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 또한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기업어음(CP) 발행 증가 등 리스크 관리를 하며 자금을 운용한다"며 "실제로 금리 인상시기에 카드론 금리를 낮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취약 차주에게 부담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9 07:26: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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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전세 이자 6%시대…변동이 고정 추월?

은행권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 최대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가 일제히 6%를 뚫었다. 특히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를 앞지르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주담대·전세대출 변동금리 6% 1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38%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2.4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이를 기준으로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과 주담대 변동금리가 산정된다. 이달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에 코픽스가 반영되면서 상·하단 모두 0.4%포인트(p)씩 올랐다. 특히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전세자금대출의 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주택금융 공사보증·2년 만기)는 이날 기준 연 4.010~6.208% 수준이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0.4%p나 상승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단이 6%대로 오른 것은 약 12년 만이다. 주담대 변동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4.100~6.21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4.1~5.6%, 하나은행 4.92~6.22%, 우리은행 4.55~5.53%, NH농협은행 4.03~5.03% 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은 6.12%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고정금리가 4.79~6.09%로 변동금리 4.92~6.22%보다 더 낮았다. 신한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도 4.21~5.04% 로, 변동금리 4.31~5.36%보다 낮았다. 다른 시중은행도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가 0.5~0.8%p로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시중은행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1%p 이상 격차가 났던 상황과 비교하면 크게 좁혀진 수준이다. 또 올해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며 주담대 변동금리가 연내 7%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금융당국, 고정금리 전환 추진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주담대와 전세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당국은 총 45조원을 지원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을 9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4억원 미만 주택 보유자이며 고정금리 대출 이자는 4%대 초·중반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세입자를 위한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보증한도도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린다.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는 기존 1억2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까지 확대된다. 전세금 상환은 수도권의 경우 기존 3억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전월세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소득공제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또 다음달부터 금융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실적을 비교 공시해 금융 소비자의 이용권을 적극 독려한다. 지난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리 인하 요구제도 운영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연 2회 이상 소비자에게 금리인하요구권 주요 사항을 안내 중이며 금융사별 운영 실적도 8월부터 비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실적 공시제도를 시행토록 하고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한 심사 기준도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금융사 내규에 명확하게 반영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2-07-19 07:24: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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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쥐띠] 36년 하룻강아지 법 무서운 줄 모르는 자식으로 힘들다. 48년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연이야기가 있으니. 60년 오이 밭에 가서 갓끈 매지 마라. 72년 찬물에도 순서가 있다. 84년 변화가 없다면 그게 어디 산목숨이던가. [소띠] 37년 천둥이치고 비가오니 남의 이혼문제에 관여마라. 49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61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7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8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호랑이띠] 38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50년 습관은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62년 물가에서 물 조심. 74년 의문을 갖지 말고 신념으로 직장을 다녀라. 8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토끼띠] 39년 운에서는 허구로 일궈내는 소설 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51년 저력을 과시하고 명예도 얻는다. 63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일을 시작. 7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87년 향기에 취해서 헛돈을 쓰게 된다. [용띠] 40년 외출을 삼가고 더위관리에 힘써라. 5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조상 원망하지 말 것. 64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7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8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라. [뱀띠] 41년 만남에 조급함으로 깨지게 되니 천천히 행동. 53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6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난처하다. 77년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89년 고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말띠] 42년 조상님께서 인도해주시니 안심이다. 5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더 커지기 마련. 66년 받기보다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78년 만만치 않은 돈의 현실이 슬프다. 90년 일을 하기위해서는 순서가 있다. [양띠] 4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55년 혼자여도 괜찮은 척 버텨보자. 67년 정든 친구가 먼 길을 떠난다. 79년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일을 상식선에서 풀어가 보라. 91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원숭이띠] 44년 집안모임에서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56년 항상 성실하니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68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좋은 일. 80년 시간을 갉아먹는 기분. 92년 본인이 갖고 있는 재주가 엄청난 것은 본인만의 착각인데. [닭띠] 45년 코로나가 재 습격이라니 건강 신경을. 57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다. 69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1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3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품자. [개띠] 46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58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70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82년 과거의 밝은 내 모습을 자녀에게서 본다. 94년 고쳐야 할 것을 내버려 둔 결과가 나타난다. [돼지띠] 47년 물이 넘쳐흐르던 아름다운 경치도 사라져간다. 59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함. 71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83년 슬하에 자식이 없어도 유정(有精)하게 지낼 수 있다. 95년 한 직장에 집중하는 것이.

2022-07-19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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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하지(夏至)와 기우제

지난 6월 21일 하지 때 우리나라는 비가 올 듯 말듯하여 일 년 중 낮이 제일 긴 하루였다는 것을 잠시 잊게 만들었다. 조상들은 하짓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조선시대 때에는 오죽하면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곤 했다. 워낙 가뭄으로 인한 한재(旱災)가 잦았던지라 농사가 주 산업이던 우리나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대기 온도는 성마르게 상승한다. 뜨겁게 달구어진 대기 온도로 인해 미국의 대표적인 목축업 중심지로 소고기 생산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한 캔자스 주에서는 소를 비롯한 가축 2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한다. 육지뿐만 아니라 계속 상승하고 있는 해양 온도는 북반구 나라들의 여름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미국 서부는 예년보다 더 높아진 온도와 가뭄으로 물 부족이 더 심대해지고 있으며 맞닿은 태평양 연안의 따뜻해진 바다는 해양생태계에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다. 수온 상승은 해양 열파로 이어지고 때문에 크릴이나 멸치 같은 기초 먹이들의 수가 급감하게 되어 아사(?)하는 해양생물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남극도 예외가 아니어서 먹이의 급감으로 떼죽음한 펭귄을 부검한 결과 복부지방의 비중이 크게 줄었고 해안으로 떠밀려오기 전 이미 영양실조 상태였다는 미디어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 기후문제는 동물들로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사람의 생명도 같은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9년 사이에 기후 문제로 숨진 200만 명 중 폭염 사망자는 18만5천명으로 이중 절반이 최근 2010∼2019년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온도 상승은 기후변화에 방심할 수 없음을 경고한다. 기우제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이다.

2022-07-19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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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화진 장관에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 환경규제"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념과 구호가 아니라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 환경규제"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 18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독대 방식으로 이뤄진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특히 산업계 현실을 감안하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환경정책을 주문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장관에게 "탄소중립의 목표치는 유지하되 구체적인 부문별‧연도별 로드맵은 산업경쟁력과 과학기술,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면밀히 설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급수 불안, 수돗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과학적인 홍수 관리를 당부했다"며 "자원 재활용 산업육성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환경 부문에 민간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국민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새 정부 3대 핵심 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국가, 기업의 경쟁력과 함께하는 환경 ▲주요 수출 분야를 환경 측면에서도 지원 등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는 지키되 원전을 활용해 확보한 배출 여유분으로 산업 등 부문별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서 국가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이라며 "이와 관련해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즉 K-Taxonomy(케이-택소노미)에 포함하는 내용도 함께 보고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는 최미세먼지 농도를 30% 개선해 중위권까지 도약시키는 방안"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물값을 동결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홍수 등 물 재해 대응체계를 완비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주민과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4대강 보에 최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도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전자제품 회수를 통한 희소금속 추출 등으로 순환경제 실현 ▲기업이 환경 성과를 내면 투자가치가 올라가도록 세계 기준에 맞게 친환경 경영 기반 적립 ▲ 반도체 초순수 기술 국산화 ▲자동차 임기 내 무공해차 누적 200만대 보급 ▲석유제품 폐비닐 열분해 지원 등을 보고했다.

2022-07-18 19:15: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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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토부 향해 "민생안정 핵심인 주거안정·주거복지 최우선 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업무보고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에게 민생안정의 핵심인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최우선 추진과제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독대 방식으로 이뤄진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방 성장거점과 교통망으로 균형발전을 이끌고, 특히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GTX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일머니가 몰리는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공기업, 특히 LH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경영 합리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제를 각별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보고 후 브리핑을 통해 "먼저 주택공급 확대와 두터운 주거복지를 통해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는 보고를 드렸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주택공급 로드맵, 전세 종합대책과 청년 주거지원 종합대책을 조만간 연이어 발표해 새 정부의 주택정책을 구체화하겠다"며 "공공주택 관리비 부담, 층간소음 문제 해결 기반도 바로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주체·속도·입지·품질 등 공급혁신을 통한 250만호+α 주택 공급 ▲주거비 부담 완화(저금리·고정금리로 대환,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주택 공급에 있어 국토부는 그동안 공공 시행 도심복합사업에만 부여한 각종 특례(도시건축 특례, 절차 간소화, 세제혜택 등)을 민간 사업자에 주는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 모델도 도입해 민간의 도심 내 주택공급 속도와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원 장관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와 교통비 부담 완화 추진해 8월까지 전국 신도시와 택지지구 교통문제를 전수조사해서 문제지구별 교통대책 마련하겠다"며 "전국 신도시 주민이 출퇴근에 쓰는 시간을 자신과 가족을 위한 삶의 시간으로 돌려주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층 버스와 전세버스를 확대 투입하고 심야 시간대 승차난 완화를 위해 탄력요금제 도입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국토부는 알뜰교통카드(교통비 최대 30% 절감) 이용자는 확대하고,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및 모빌리티 월정액제 시범사업 도입 등을 관계부처·전문가와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원 장관은 "새로운 경제성장동력 확보에도 국토부가 적극 나서겠다"며 "경제위기 때마다 큰 역할을 한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국토부가 최일선에서 다른 부처와 원팀이 돼 민간을 적극 지원하고, 자율자동차·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혁신시대를 맞아 규제혁신과 기술개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철도·공항·도시개발 등 인프라 사업에 신규 강점 분야인 모빌리티와 스마트기술 등이 결합된 'K-스마트인프라'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범정부적 지원 방안은 오는 8월 종합대책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민과 경제주체 눈높이에 맞는 공공혁신·규제개혁'도 추진한다. 여기에는 공공기관 혁신, 규제 혁신 등이 포함되며 공공기관 혁신은 지난 8일부터 활동한 민·관 합동 특별팀에서 마련할 강도 높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규제 혁신은 지난 7일 설치해 활동 중인 민간으로 구성된 규제혁신위원회가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논의한 내용으로 추진하게 된다. 끝으로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지방균형발전을 충실히 이행해 골고루 잘사는 나라, 지방 성장 거점을 고도화하는 한편, 새로운 국토균형발전 전략이 압축과 연결을 통해 국토균형발전에 파급력과 실질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는 부동산 정책과 출퇴근 교통정책 등 국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민생 부처이자 사회간접자본(SOC) 등 국가경제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경제부처이기도 하다"며 "국토부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선도하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오는 8월 임대차 3법 2년을 맞아 전세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임대차 3법 시행 2주년을 맞아 갱신이 더이상 안되는 임대차 거래가 나오기 때문에 매물 부족 등 서민 주거안정에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데 상세히 질문을 했다"며 "기본 골자만 말하면 금리의 본격적 인상, 매매가격·전세가격 자체가 폭등할 움직임이 많지 않지만 지금 월세로 옮긴다던지, 월세 가격이 언제든지 생활비 부담에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임대 매물들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양도세에 대한 감면 적용기간을 연장한다던지, 기존 실거주 의무를 뒀던 조정지역의 당첨 부분에 대해 매물을 푸는 등 선제조치가 돼 있다"며 "저희가 1차적인 시급한 조치를 했다고 보고 있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 대통령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임대시장, 전월세 문제를 각별히 챙기고, 문제가 있으면 즉각 대통령실과도 즉각 보고해달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2-07-18 17:40:3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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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전국의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 프라임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최하고 R-WeSet 권역사업단(4개)과 성신여대 등 전국 16개 대학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공학소녀 페스티벌'은 내달 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주제는 '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이다. 성신여대는 첫 번째 프로그램 진행 대학 중 하나로 오는 20일까지 행사 주제와 관련해 참여 학생들이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공 체험, 전공 특강, 멘토링 분야로 세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공 체험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과학수사 지문 분류 및 채취 방법 ▲패스워드 크래킹 실습 ▲스마트 앱 개발하기 ▲커맨드 인젝션을 이용한 해킹 ▲소프트웨어 보안 테스트 등 공학 지식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공 특강은 ▲융합보안 인재가 되는 길 ▲암호의 기초와 응용 ▲인공지능 보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진이 공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교생들과 만나 전공 실습부터 학과 정보, 대학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장 임연섭 교수는 "공학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관심 있는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공계열이 어렵다는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학생들이 진로 선택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8 17:11: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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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슈퍼널,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UAM 사업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적인 항공 업계의 신제품은 물론 미래 항공 산업의 첨단 기술과 사업 비전 등이 총 망라되어 전세계 항공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 권위의 에어쇼다. 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장 콘셉트 모델은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의 CCO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비롯한 그룹 디자이너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기존 항공기 디자인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자동차 내장 디자인 요소를 차용해 직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나비의 생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5인승 시트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승객이 누에고치 안에 들어온 것처럼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면서도 안전성과 경량화 측면에서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격벽을 최소화하는 등 제네시스의 럭셔리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재활용 가능한 첨단 탄소 섬유, 내구성이 뛰어난 식물 추출 섬유,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와 나무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대폭 적용했다. 슈퍼널은 전시된 콘셉트 모델 주위에 AR 패널과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콘셉트 모델에 탑승한 관람객이 실제 UAM을 타고 비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버티포트 등 AAM 인프라에 대한 콘텐츠도 전시했다. 슈퍼널은 이번 판버러 에어쇼에서 메인 전시부스 뿐 아니라 야외 샬레(Chalet)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항공 업계의 파트너들을 맞이한다. 슈퍼널은 샬레를 찾은 고객들이 편하게 에어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좌석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팅 공간을 마련해 슈퍼널과의 원활한 업무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신재원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가 대중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승객 경험부터 규제와 인프라까지 모든 조건들이 처음부터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슈퍼널은 현대차그룹 등 자동차 회사뿐 아니라 부품, 건설, 로봇 및 모빌리티 솔루션 등 50개 이상의 계열사 및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8 17: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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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 발표…2개 부문 총 3개 매체, 11편 보도 선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18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바람직한 인터넷 언론 문화 확산과 저널리즘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매체 부문과 보도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는 한국언론학회 등이 추천한 5인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매체 부문 8개 언론사, 보도 부문 65건의 기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총 3개 언론사와 11편의 보도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매체 부문에서는 <더스쿠프>가 최우수상 수상 매체로 선정됐다. <더스쿠프>는 사회적으로 의미가 큰 단독 탐사보도로 인터넷신문의 신뢰와 위상을 높였으며, 건전한 광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요신문>과 <투데이신문>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도 부문에서는 <쿠키뉴스> 민수미, 정진용, 이소연 기자의 "'1.5평의 권리'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실태 고발 시리즈"가 최우수 보도로 선정됐다. 민수미, 정진용, 이소연 기자는 두달여간의 취재와 연속 보도를 통해 청소와 경비 노동자, 학교 급식실 노동자, 백화점·면세점 판매 노동자, 방문서비스 노동자 등 다양한 현장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실태와 문제점을 상세하게 조명하고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끌어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 <뉴스;트리> 조인준, 이재은 기자의 "국내 양봉장 꿀벌 집단폐사", ▲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의 "개발사업에 따른 멸종위기종 '강제이주' 실태와 문제점", ▲ <더스쿠프> 이지원 기자의 "콜센터의 그림자, 상담원과 원형감옥", ▲ <더팩트> 이철영, 허주열, 신진환, 박숙현, 김정수, 곽현서, 송다영 기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후공약 및 선거 쓰레기 문제", ▲ <더팩트> 이덕인, 이효균, 배정한, 윤웅 기자의 "초등학교 옆 '방석집'…지켜지지 않는 교육환경보호구역", ▲ <비즈한국> 강은경 기자의 "서울시 주요 재개발·재건축 이슈 문제점 고발", ▲ <여성경제신문> 이상헌, 이민경, 이호준, 옥지훈 기자의 "지난 수년간 소형타워크레인 사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건설업계, 국토부, 산하기관 책임 떠넘기기 추적 보도", ▲ <일요신문> 허일권 기자의 "재난지원금·지역화폐 부정 결제", ▲ <일요신문> 최희주 기자의 "K 방역 뒤 감춰진 방역 전선의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 재조명",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의 "여성가족부 폐지와 성평등을 바라보는 국내 각계각층의 시선"등 10개 보도가 선정됐다(이상 매체명 가나다순).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을 주관한 이장규 운영위원장(협회 부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시상을 통해 인터넷 언론의 수준 높은 보도와 꾸준한 질적 성장을 재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동, 인권, 환경, 문화, 중소기업 등 부문별 응모와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언론 보도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경희 한국언론학회장은 "사회적 기여도와 서비스구현, 저널리즘 가치 등을 기준으로 매체 부문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보도의 영향력, 보도의 심층·전문성, 보도의 객관성 등을 기준으로 보도 부문을 공정하고 신중하게 심사하였다"며, "응모된 매체가 보여준 사회적 기여와 혁신 그리고 보도된 기사의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은 과거의 응모작보다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총평하였다. 한편 폴리뉴스(대표 김능구)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로서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 매체로 선정됐다. 이번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2-07-18 16:45: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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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첫 예산정책협의회…與 "지역 발전 뒷받침할 것"

여당인 국민의힘이 18일, 광주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호남(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국민의힘은 ▲광주 복합쇼핑몰 건설 및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산업 구축 ▲전북 새만금 개발 및 공공의대 설립 ▲전남 우주항공산업 및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이 이날부터 시작하는 17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각 지역별 당면한 민생과제를 살피고, 관련 필수 예산 확보 및 입법조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호남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챙긴 것이다. 앞으로 당은 2주간 지역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각 시·도당 위원장, 지역별 시·도지사가 참여하게 된다. 첫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권성동 직무대행은 호남 지역별 현안을 하나씩 언급한 뒤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앞으로 호남에 대해 진심을 보여드리고 대한민국 재도약과 국민 통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노후화 의료 인프라를 하루속히 개선하도록 예비타당성 추진 등을 중앙 정부와 이미 협의 했다"며 미래형 의료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뒤 "호남 지역 현안을 잘 청취해 민생 숙원 사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 지역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에 함께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요 광역단체장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균형 발전 3.0 시대를 여는 데에는 여야도 없고 영호남도 없다"며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건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했다. 광주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관련 예산은 국가 지원금 9000억원(트램 등 연결 교통망 구축 6000억원·디지털 기반 광역유통센터 3000억원)에 이른다. 이와 별개로 민간 자본도 충당해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폭우는 사양하지만, 예산 폭탄은 한없이 내려달라"며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농협·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을 건의했다. 이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반영(3조원)과 우주과학발사체 테마파크 기본계획 용역비(5억원) 등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진영과 이념을 넘어 지역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한 진정한 협치를 시작했다"고 말한 뒤 주요 지역 현안과 함께 금융중심지 지정 및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개정안 논의를 촉구하고, 관련 국가 예산 확보 등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2022-07-18 16:34: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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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 돌입…"추세적 반등 어려워"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전 세계적 금리 인상 등 긴축 기조와 공급측면 인플레이션 상황이 겹치면서 경기침체 폭이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당분간은 추세적 반등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4포인트(1.90%) 상승한 2375.22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사태이후 막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코스피는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전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1년 8개월 만에 23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2300선을 오르내리며 보합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도 자연스레 낮아지는 모습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212곳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228조30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달 전 추정치(236조2983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올해 순이익 추정치도 176조5061억원으로 한달 사이 3.3% 줄었으며, 매출액 추정치만 2547조2867억원으로 0.5% 늘었다. 기업별로는 분석 대상의 절반인 106곳(적자 확대·적자 전환 포함)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달 전보다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크게 밑돌지는 않았으나, 올해 3~4분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증권사들의 실적 리포트가 나오면서 추가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실적이 하향 조정되는 이유로 높은 원자재 가격에 따른 마진 축소도 있지만, 미국 등 최종소비국의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도 국내 기업 실적 조정 이유다"라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국내 증시의 추세적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피크아웃)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당분간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 침체 우려가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9월 미 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연준·FOMC)의 조치 이전까지는 시장의 방향성이 불투명해 개별 업종 및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치솟는 원·달러 환율도 국내 증시에 큰 부담이다. 지난 15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26.7원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 원화 가치가 하락(달러 강세)하면 수입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가 역전될 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환율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도 해외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최선의 헷지라고 생각한다"며 "환율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원화가 단기간에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8 16:32: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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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18주년 기념 ‘디스코 페스티벌’ 이벤트

올 하반기 새로운 게임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드래곤플라이가 세계 최초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의 한국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해 '디스코 페스티벌(DISCO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페셜포스 유저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출석 체크 ▲아이템 뽑기 ▲누적 뽑기 등 총 3가지 미션에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월 11일 오전 10시 정기 점검 전까지다. 우선 출석 체크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게임에 접속만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석 체크를 하면 특별한 이펙트가 들어간 투척 무기와 캐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10일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 18주년 한정판 엠블럼(상징 문장)과 타이틀도 획득 가능하다. 또 아이템 뽑기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포스 플레이만 즐겨도 이벤트 페이지 미션을 자동으로 완수할 수 있게 했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여러 총기와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무료 뽑기를 통해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누적 뽑기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대원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존 대원님들은 물론 신규·복귀 대원님들을 위해 많은 보상을 준비한 만큼 모든 대원님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8 16:28: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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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3000만원 턱밑까지 반등…"하반기 반등 가능성"

18일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2800만원대 후반까지 회복한 가운데 올 하반기 바닥을 다지고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31% 오른 28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3일 3000만원선이 무너진 이후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중 2700만원대에서 가격을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2800만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의 반등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5.85% 오른 188만3000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 33만8000원(2.24%), 리플 476.6원(3.86%) 에이다 619.9원(4.14%) 등 전일 대비 2% 이상 올랐다.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약세장을 이어간 가상화폐 시장이 올 하반기부터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이날 발간한 '경기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과의 관계'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일어나면 6개월 이내 금리인상이 종료됐다"며 "연말로 갈수록 금리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부상해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 구간에 진입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민간소비 둔화, 생산감축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면서 6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 오르면서 1981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높은 물가로 인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지난 13일 기준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3.15%, 경기전망을 반영하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2.94%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발생한 바 있다. 경기둔화를 알리는 선행지표인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발생하면 대부분 6개월 이내 금리 인상이 종료되고, 마지막 금리 인하 싸이클로 전환됐으며 이로 인해 올해 후반기로 갈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선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2024년 상반기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일정, 디파이 시장의 디레버리징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은 바닥을 다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8 16:17:1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