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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

일자 샌드 지음/배현 옮김/한빛비즈 중학교 1학년 때인가? 세월이 흘러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학년이 바뀌던 시기에 담임 선생님이 2학기 종료를 기념해 반 친구들과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아보자는 제안을 했다. 다들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1년 동안 같은 반에서 동고동락한 급우들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내려갔다. 필자가 받아든 롤링페이퍼에는 '너랑 같은 반이 돼 참 즐거웠어. 내년에도 친하게 지내자'는 등의 훈훈한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딱 하나 거슬리는 메모가 있었다. '성격 좀 고쳐라. 凸' 따뜻한 편지글들을 읽으며 코끝이 찡했던 감동의 순간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고 가슴 속에 전의가 불타올랐다. '이 녀석을 반드시 찾아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반 번호 순서대로 1번부터 차례로 찾아가 친구들에게 본인이 쓴 글에 동그라미를 치라고 했다. 당시 가장 친했던 A는 "야, 장난인데 뭘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여"라며 필자를 말렸는데 눈에 뵈는 게 없어 범인 찾기를 이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메시지를 남긴 인물이 바로 절친인 A였던 것이었다. 처음에 A는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아, 진짜 장난으로 그랬어"라고 둘러댔다. 찜찜함이 가시지 않았던 필자는 "대체 왜 그런 말을 썼느냐"며 끈질기게 추궁했고, A는 "니가 이러니까 그러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버럭 화를 냈다. 이러는 건 뭐고, 그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좌우지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내내 붙어 다녔던 베스트 프렌드의 일침에 필자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당시는 어려서 자신을 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아 내게도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성인이 돼서 그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깨닫게 됐다. A는 민감한 성격을 가진 친구를 둔 탓에 같이 다니며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이다.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은 참이다. 예컨대 필자의 장롱에는 성한 옷이 없다. 모두 목 뒤와 옆구리에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데 옷에 달린 택이 거슬려 커터칼로 전부 뜯어내서 그렇다. 양말도 편식한다. 새끼발가락 끝에 봉제선이 걸리는 게 너무 짜증 나 심리스(무봉제) 양말만 신는다.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도 마음에 들지 않아 해외 직구로 키감이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구매해 쓰고, 노트북 거치대는 펀딩 사이트를 들쑤시고 다니다가 겨우 발견한 나일론 강화 유리섬유 재질의 초경량 거치대를 사용한다. 나도 내가 피곤해 죽겠는데 남들은 오죽하겠는가.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는 민감한 성격을 띠는 내향인의 인생살이법을 다룬다. 책은 내향적이고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킬 방법으로 ▲생각 정리를 위한 시간과 공간 확보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지나친 사회적 접촉 차단 ▲과잉 자극에 대처할 활동 리스트 제작 ▲절망적 사고 제한을 제안한다. 저자는 "내향인들과 매우 민감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과 가능성을 잘 상상해낸다"며 "사람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찾고 내향인이나 매우 민감한 사람으로서 자기주장을 펼쳐나간다면, 더 많은 이들이 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공동체에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184쪽. 1만3500원.

2022-06-30 14:2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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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 절차 준수 당부

경남지방병무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병역의무자에 대한 국외 이주 사유 국외여행 허가 시 개정된 규정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병역의무자들의 국외여행허가 신청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관련 절차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무청은 사회변화에 맞춰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번 개정에서는 당초 국외여행허가 규정 중 '계속해서 국외 거주'로 불명확하게 표현했던 국외체류 기간은 체류 자격별로 3년 또는 5년으로 명확하게 명시했고 다른 허가 사유와 일부 중복되는 허가 사유는 삭제해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했다. 국외여행허가 제도는 1962년 도입된 이래 시행 초기에는 40세 이하 병역의무자 전원이 허가 대상이었고, 병역미필자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 귀국보증인을 선정하도록 했으며, 출·귀국 시 본인이 신고를 해야 하는 등 많은 규제가 있었다. 그러다가 2005년 7월 귀국보증인 제도를 폐지해 구비 서류를 간소화했고, 2007년부터는 규제를 대폭 완화해 24세 이하 병역미필자에 대해는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폐지하고 허가 없이 자유롭게 해외를 여행하거나 체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는 단기 여행 사유 허가 횟수를 5회로 제한하던 것을 폐지하고, 모든 유학생에게 허가 연령 범위 내에서 졸업예정일 경과 후 6개월까지 허가 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경남 지역 병역의무자 가운데 국외여행 허가자는 빠르게 증가해 올해 6월 25일 기준 총 220명으로 단기여행 사유 129명, 국외 이주 사유 77명, 유학 등 그 외 허가 사유 14명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 143명 대비 54% 대폭 증가한 가운데, 경남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고자 하는 경우 관련 제도 및 절차를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먼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세(올해 1997년생)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기간 안에 귀국하기 어려운 사람은 허가 기간 만료일 15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또 내년부터 국외여행허가 대상이 되는 1998년생 병역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국외에 체재하고자 하는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관할 지방병무청으로 국외여행 허가 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멈추다시피 했던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허가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반드시 허가사유별 구비서류 및 허가 기간, 절차 등을 사전에 안내받거나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국외여행-국외체재)를 통해 자세한 절차를 확인하는 등 국외여행 허가 제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2-06-30 14:23: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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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대동대, 노인 장수 사진 촬영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이하 오솔길프로젝트) 사업단은 지난 14일 부산가톨릭대가 운영하는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2층에서 부산 지역 노인들을 모시고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상생·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솔길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부산 지역의 현안 문제를 지역 대학이 함께 협업해 해결하자는 취지의 이 공모에서 사업주관대학인 부산가톨릭대는 생애말기케어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지역사회 웰다잉 건강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부산만의 독창적인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오솔길프로젝트 사업단은 2021년 교내 소프트웨어학과와의 학문 간 융복합 개발 사업을 특화해 지역의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VR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교와 현장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대동대학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더 다양한 학과들이 여기에 참여하게 됐고, 지난 14일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에서는 대동대 뷰티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해 더 전문성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춘심 대동대 뷰티헤어디자인과 교수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들을 현장에 접목시켜 볼 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어르신을 만나 본인들의 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의 책임 연구자인 박철우 부산가톨릭대 미디어콘텐츠제작융합전공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생애말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현장 접목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가톨릭대와 대동대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간호·보건 중심의 거점 대학으로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6-30 14:2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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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퍼펙스 스톰 몰려오는데, 컨트롤타워 안 보인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경제위기 조짐이 보이자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위기)이 몰려오고 있는데, 컨트롤타워는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소비자 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민생은 가히 국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대통령은 근본적 해결책이 없다며 무능을 고백하고 만남 요청 때는 의제를 밝혀달라며 당 대표 면담을 거절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며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는 내팽개친 채 필리핀행 비행기에 올랐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은 자기 정치하느라 바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 결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모색해야 할 고위 당정대회의는 지금껏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며 "세계 각국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경제 위기 대응에 애쓰고 있는데 이토록 태평하게 국민 고통을 방치하는 집권세력이 대체 어디 있단 말인가"라고 힐난했다. 이어 "그나마 내놓은 대책들은 이미 실패했거나 생뚱맞은 처방들로 '역대급 무능정부'를 자인하고 있을 뿐"이라며 "국민더러 온몸으로 버텨보라고 할 게 아니라 대통령답게 여당답게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고통을 직시한다면 민생과 경제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임은 당연하다"며 "정부 여당의 각성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2-06-30 14:22: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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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협력 선도 '링크3.0' 사업단 출범식 개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링크3.0)출범식'을 30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본 출범식은 지난 3월부터 5월에 거친 선정평가 통해 선발된 링크3.0 사업 참여 대학 총 135개교(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이다. 전체 사업 수행 대학의 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김영철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링크3.0 사업단의 출범을 격려한다. 링크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함과 동시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인프라)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요소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총 135개교(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3+3) 지원한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링크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공유·협업 체계 강화에 기반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김영철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6년 간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설 링크 3.0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일반대 및 전문대 링크3.0 사업단 협의회 회장이 성공적 사업 수행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이후 산학연 주체 간 공유·협업 확산, 기업가치 창출 등 링크3.0의 새로운 추진 전략과 관련된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도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링크3.0 주요 사업 추진 내용별 우수 추진계획을 제출한 대학들이 사례를 발표하여 출범식 참석 대학과 함께 공유한다. 사례 발표 대학으로는 일반대에서 ▲충남대▲전남대▲창원대가, 전문대에서는 ▲울산과학대▲안산대가 올라간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링크3.0은 지난 10년간 산학연협력 친화적 대학 문화를 만들어 온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지역 등 모든 산학연협력 주체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35개 링크3.0 사업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6-30 14:21: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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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비용 증가에 '에너지바우처' 지원 한시적 확대 … 30만여 세대 추가 혜택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 에너지비용이 증가하자 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한시적으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전기·가스·지역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세대 중 더위·추위민감계층(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한시적으로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 중 더위·추위민감계층까지 지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약 30만여 세대가 추가지원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올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118만여 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도 올해 한시적으로 인상했다. 1인 세대의 경우 하절기와 동절기를 합해 13만7200원, 2인 세대는 18만9500원, 3인 세대는 25만8900원, 4인이상 세대는 34만7000원이다. 신규 지원대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대상자는 7월1일~12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1일부터 주거·교육급여 수급 대상자도 동절기바우처 금액을 하절기바우처로 최대 4만5000원 당겨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사용 후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바우처로 자동 이월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30 14:1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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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분 23년 연속 1위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 시작 이후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연속 1위를 유지한 기업은 SKT가 유일하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SK ICT패밀리 5개사가 관련 6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서비스 회사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8년 연속,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 11번가는 e커머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 무인경비 부문에서 SK쉴더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SK ICT패밀리사가 서비스 전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과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SKT는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을 지난 5월 오픈 베타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프랜드는 본인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바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소통과 함께, 다양한 대중문화 예술 행사, 이벤트 등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통해 앱 다운로드 75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사업자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관련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T우주는 우주패스 all, 우주패스 mini 등의 구독 상품을 통해 온·오프라인 쇼핑과 식음료 영역, 디지털 서비스, 화장품, 교육, 가전 렌탈 등 고객들의 소비 생활 전반과 연결된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하는 중이다. SKT는 AI를 고객센터 상담 전 영역에 적용한다는 목표를 갖고 챗봇과 보이스봇, 고객센터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는 통화데이터분석시스템(Call data Analysis System) 등을 구현해 수준 높은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국내 통신사 가운데 최초로 AI 상담 보이스봇을 도입한데 이어 지난해 기존보이스봇 대비 업그레이드된 대화형 음성 AI 상담 보이스봇인 누구 상담봇을 추가로 오픈해 인공지능 누구(NUGU)의 목소리로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SKT는 AI 등ICT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언택트·엔데믹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ESG 경영의 우수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또 기존 수신 차단 기능에 발신 차단 기능을 추가한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 예방 성과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KS-SQ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 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06-30 14:18:28 채윤정 기자
KDIA, 디스플레이 잡 매칭 플랫폼 구축…수요 기반 인재 찾아준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업계 인력 확보에 팔을 걷어 붙혔다. KDIA는 지난달 '디스플레이 잡 매칭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기업은 등록된 인재를 확인해 직접 면접을 제의할 수 있고, 구직자는 기업을 확인하고 희망 기업에 면접 신청 등을 하며 수요 기반 구인구직 매칭을 해준다. 아울러 KDIA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디스플레이 업계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디스플레이 관련 석박사 인재를 대상으로 1대1심층 면접을 진행하며 실질 채용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KDIA가 플랫폼을 만든 이유는 디스플레이 업계 인력 위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인력난 심화로 인력 경쟁을 하게 된데다가, 정부가 반도체 육성 정책을 펼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것. 실제로 KDIA는 2021년 기준 디스플레이 산업 인력수급실태조사를 통해 채용하려는 인력이 2989명이었던 반면 신입은 1980명, 전체 2775명을 채용하는데 그쳤으며 1년 이내 조기 퇴사 인력이 956명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스플레이협회 이동욱 상근부회장은 "구인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부장기업에게 인재 확보 지원을 위해 마련된 온ㆍ오프라인 매칭의 장이 기업의 인재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산업 간 인력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감안, 앞으로 우리 디스플레이 업계로 우수 인재가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인난 해소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30 14:1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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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월 이용고객 50만명 돌파...모바일 앱도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의 월 이용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30일부터는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모바일 웹 쇼핑 플랫폼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U+멤버십 VIP 이상 등급의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6월 말 기준 U+콕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는 50만명을 넘어서면서 서비스 출시 첫 달인 작년 7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품목 역시 5100여개로 10배 이상 확대됐다. U+콕에서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의 비율도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급증하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UI·UX를 대폭 개편하며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의 모바일 웹 버전 서비스와 심리스(Seamless) 호환이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기존 모바일 웹의 경우, 포털을 통해 'U+콕'을 검색하거나 LG유플러스가 별도로 보내는 문자메시지의 링크(URL)를 통해 웹 페이지나 추천상품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U+콕 앱 출시에 따라 별도의 포털 검색 없이 앱에서 최초 로그인 한 번만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U+콕 앱에서는 ▲가족·지인에게 고퀄리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달하는 '선물하기' ▲쇼핑 당일에 최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모아 놓은 '오늘의콕' ▲매주 신규로 추가된 상품을 모아 놓은 '신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을 모아 놓은 '베스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초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폭탄딜' 등 주요 기능을 모바일 웹 버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U+콕은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최대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U+콕 정기배송은 ▲정기배송 할인 ▲회차별 할인을 추가 적용한 최대 할인혜택 제공은 물론, ▲최초 1회 결제수단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 ▲배송일 지정·변경·건너뛰기 ▲원하는 배송 주기 설정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U+콕 앱 출시와 맞물려 기존 구매 데이터 기반의 상품추천 방식에서 나아가, 고객의 행동이력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분석해 상품 구매패턴과 취향 선호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고도화된 타겟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쇄도해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으로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관심을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저가 고퀄리티로 제공해, 고객 모두가 매일 사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30 14:18: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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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통사 5G 중간요금제,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요금제 내놔야

빠르면 다음 달에 이동통신사들이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통 3사가 다음달이나 8월에 5만원 후반에서 6만원 정도에 데이터를 20GB나 30GB를 주는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오는 11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첫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5G 중간요금제는 물론 정부의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언급한 어르신과 청년층을 위한 새 5G 특화요금제 출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들은 기본 데이터 10GB와 100GB 사이의 중간구역에 5G 요금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정부에 끊임 없이 요구해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5G 이용자의 월평균 데이터 소모량이 31GB에 달해 5G 가입자들이 사용량에 비해 더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들이 6만원 선의 20GB나 30GB의 요금제를 내놓는다면 기존의 6만 9000원 선에 110GB를 쓰고 있었던 이용자들 중에 중간요금제를 선택할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9000원만 더 내면 80~90GB를 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통사들이 정부에서 중간요금제에 대한 압박을 가해오자 '구색맞추기식'으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이는 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것도 중요한 문제는 고가요금제와 저가요금제의 1GB당 요금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는 것이다. 5만 5000원의 요금제로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1GB 당 5500원인 반면 7만 5000원에 150GB를 쓰면 1GB당 단가는 500원으로 1/10 이하로 현저히 낮아진다. 이번 중간요금제에서는 1GB당 큰 요금의 차이를 줄이는 방식의 요금제를 선보여야 한다. 또 소비자연맹 관계짜는 "소비자들이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소한 2개 이상의 요금제는 내놔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통사들이 6만원 선의 50GB 이상 요금제를 선보여 많은 이용자들이 중간요금제로 넘어가도록 하던지, 2개 이상의 요금제를 선보여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놔야 한다. 5G 중간요금제가 출시되면 이통사의 수익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통사들이 최소 연간 3000억대 이상의 단기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5G 중간요금제가 생생맞추기성으로 나온 얘기가 아닌 만큼 이통사들이 수익 저하를 감내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딱 맞는 요금제를 내놔야 할 것이다.

2022-06-30 14:16: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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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웹툰 IP 생태계 확장 나서...제페토에 ‘기기괴괴 월드’ 오픈

네이버웹툰이 인기 호러 웹툰 '기기괴괴'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에 구현한 '기기괴괴 월드' 지도(맵)를 오픈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기기괴괴 월드'는 네이버웹툰이 제페토에 처음 선보이는 맵으로 기존에 '보는' 웹툰에서 벗어나 웹툰을 가상 공간에서 보다 인터랙티브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용자들은 웹툰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또 다른 가상 세계 속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바이벌 탈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기기괴괴 월드'는 체험존인 '로비'와 플레이존인 '게임'으로 나눠져 있다. 로비에서는 '성형수', '러커', '마취여왕', '14K', '마술사 죽이기' 등 '기기괴괴' 내 인기 에피소드 10여 개의 캐릭터들이 출몰해 기괴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용자들은 각 캐릭터들이 제페토 스타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에서는 '기기괴괴'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 제한 시간 내 탈출하는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 가능하다. 8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남은 생존 포인트, 소요 시간, 난이도 등을 점수로 산정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도 가능한 소셜 게임이다. '기기괴괴'는 네이버웹툰에서 9년간 연재된 웹툰으로, 귀신이 나오는 공포물에 한정하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기묘하고 엽기적인 에피소드를 옴니버스로 연재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7개 언어로 연재 중이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33억뷰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네이버웹툰은 '기기괴괴 월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기기괴괴 월드 내 가장 기괴한 곳을 찾아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생존 신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코인을 지급한다. 또한,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포토 부스를 활용한 '러커와 함께 춤을' 챌린지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러커 아이템을 증정한다. 네이버웹툰 퍼블리싱 사업팀 김상미 리더는 "이번 '기기괴괴 월드'를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은 주기적으로 다양한 웹툰 IP를 활용한 제페토 맵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웹툰 IP 생태계 확장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6-30 14:15: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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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형 SUV 강자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 공개

기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는 30일 소형SUV 시장 강자로 평가받는 셀토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또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30 14:1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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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로 새단장

하이트진로가 주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의 브랜드를 새단장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사 보유 유명브랜드 제공으로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경남 창원시와 광주광역시 동구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베이커리카페가 '두껍베이커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껍베이커리는 매장 상호변경 후 두꺼비 캐릭터의 시그니처 제품개발, 내부 인테리어 및 포장재 변경 등 매장운영 전반에 걸쳐 두꺼비 브랜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7월 하이트진로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1호점인 '창원점'이 2년여 만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에 맞춰 두꺼비 캐릭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후원의 의미를 더하고자 브랜드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조합형 법인을 설립해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아직 1년이 안된 광주점은 청년들의 숙련도를 고려해 내년 이후 자활기업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청년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당사가 보유한 주요 자산 중 하나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두껍베이커리와 같이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30 14:1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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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지난 29일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아주대학교(주관대학), 중앙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 사업은 교육부가 신산업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대학 특성화를 지원하고자 22~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과 연계해 추진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이다. 수소 산업 인력 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2025년까지 연간 80명 이상의 수소 산업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도에 창의융합대학(학장 최병욱) 내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첨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과학적 소양과 공학적 전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내외 미래 유망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공학 인력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동훈 총장은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 사업을 통해 대학 간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학생의 성장을 함께 돕는 고등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30 14:14: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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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행

부산도시공사는 7월 1일자로 시행하는 2022년 하반기 직원 승진인사 및 직원 전보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적정 인력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 승진자는 총 33명으로 2급 2명, 3급 4명, 4급 7명, 5급 19명, 전문 가급 1명이다. 공사는 능력 있는 인재발탁을 위해 관리직군의 경우 경력평가 비중을 없애고 직무평가를 대폭 반영하고 있으며, 4급 이하 직원군에서는 경력평가 비중을 기존 30%에서 20%로 줄이고, 직무평가를 10% 반영하고 있다. 또 업무성과와 능력 중심 평가를 통해 인재의 적극적 발탁과 젊은 조직으로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8명에 대한 전보인사도 단행됐다. 사옥관리 인원 직접고용 전환에 따른 사옥관리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따른 사옥 안전·직원보건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사옥관리TF팀을 신설해 해당인원을 발령했다. 아울러 사업추진 기간에 맞춰 현안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되는 부서에 적정인력을 배치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했다. 공사는 이번 전보 인사 시 3년 이상 장기근무자의 경우 희망보직·미근무 부서 등 순환전보 사항을 반영하고, 전보유예·전문분야·업무연속성 등도 고려했다. '인사도우미' 제도 시행으로 온라인을 통해 일하고 싶은 부서를 인사부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전보에서는 총 20건 접수 가운데 75%인 15건을 반영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한 능력 중심 인사를 단행해 조직 활력을 도모했다"며 "앞으로 인사를 진행할 때는 경영혁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시행하되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위해 필요시 우수한 인재의 발탁도 함께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14:1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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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저녁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300여 명의 동문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AMP 제49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박동진(54기) 회장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건축석재 시공 전문기업 대동석재를 운영하는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발전기금 릴레이 47호 주자로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의 명문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의 49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에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들이 닦아놓은 훌륭한 업적을 계승하고 신뢰와 상부상조 정신으로 동문회 활성화와 단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간 AMP 동문회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주신 이승규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신 박동진 회장님께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더 결속된 동문회로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배 제40대 동문회장은 '자랑스러운 경영인상', 강세호 제44대 동문회장이 '자랑스러운 선배상', 이승규 제48대 동문회장을 비롯 문성배 사무총장·장성표 재무총장이 '총장공로패'를, 동문골프회 정용표 회장·강용범 사무국장·최경옥 53기 주관기수 회장·전종섭 경기운영위원장이 '동문회장공로패'를 받았다. 1969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32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동아대 AMP는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문화예술, 리더십, 글로벌 환경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바뀌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2022-06-30 14:1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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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일호 시장, 밀양시 시정운영방향 발표

밀양시는 30일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시정계획과 핵심정책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다가오는 민선8기에는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더 유연하고 혁신적인 시정을 펼쳐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서 민선6기부터 민선7기를 거쳐 8년간 시민과 함께 밀양시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왔던 박일호 시장은 먼저 지난 8년의 성과를 되짚어봤다. 시가 꼽은 주요 성과는 ▲예산 1조원 달성 ▲7개 공공기관 유치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 6차산업 기반 완성 ▲외부관광객 대폭 증가 ▲지역특화 관광벨트 조성 ▲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 ▲구도심 활력화 및 SOC 확충 ▲교육인프라 여건 개선 ▲도시여가 시설 확대 10가지이며, 그동안 충실히 쌓아온 성장동력을 연계·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핵심사업 발굴에 대한 의지를 되새겼다. 또 시는 일관된 시 정체성과 방향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의 시정비전을 유지한다. 변화하는 밀양시의 여건을 고려하고 분야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정방침은 ▲활력있는 경제도시 ▲지속성장 미래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고싶은 안전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 ▲시민중심 소통도시의 6대 과제로 선정했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5대 추진전략과 그에 따른 130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해 밀양이 영남권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는 오랫동안 정체돼 있던 밀양의 발전된 미래 100년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밀양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민선8기에도 변함없는 초심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 여러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져, 반드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6-30 14:1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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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TDF 액티브 ETF 3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KODEX TDF 액티브 ETF'시리즈 3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연금 특화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에 상장지수펀드(ETF)의 장점인 실시간 매매, 투명한 자산 공개, 저렴한 보수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 2030 액티브 ETF, ▲KODEX TDF 2040 액티브 ETF, ▲KODEX TDF 2050 액티브 ETF 총 3가지 라인업을 출시했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과 S&P 글로벌이 공동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를 적용한다. 글라이드 패스란 은퇴 시점까지 조정되는 주식과 채권 투자의 비중 추이로, KODEX TDF 액티브 ETF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정률 조정 방식의 글라이드 패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ETF 상품의 운용 전략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글라이드 패스의 주식 비중은 80%로 시작하고 은퇴 시점(타깃 데이트) 30년 전부터 1.6%p씩 감소하여 주식 최저 비중은 20%로 유지한다. 예를 들어 KODEX TDF 2050 액티브 ETF는 2021년부터 주식 비중이 매년 1.6%p씩 감소하여 2022년 현재 76.8%가 적용되고 있다. 더불어, 과거 1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위험 대비 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환 오픈형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 조합의 ETF 포트폴리오로 최적의 자산배분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ETF 3종은 적격TDF의 요건을 갖추어 퇴직연금 내 100% 투자가 가능한 ETF이다. 이 상품은 ETF의 특성상 실시간 매수, 매도가 가능하고 자산 내역 또한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되며 총 보수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KODEX TDE 액티브 ETF 신규 상장을 기념해 해당 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SK증권, 대신증권, KB증권에서 진행되며 6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추첨 또는 선착순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TDF 액티브 ETF는 기존 TDF의 장점에 낮은 비용, 환금성, 투명한 자산 내역 공개 등 ETF의 장점까지 더해진 만큼 연금 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특히, S&P 글로벌과 공동 개발한 삼성자산운용만의 직관적인 글라이드 패스를 통해 TDF의 본질인 패시브 전략, 효율성, 투명성을 극대화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2022-06-30 14:06:5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