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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 공개토론회 진행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에너지전환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공개토론회'가 23일 오전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정책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정책과장이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문을 열었다. 김진 과장은 제20대 인수위에서 발표된 에너지 정책 정상화를 위한 5대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서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튼튼한 에너지 안보의 확립 아래 에너지 신산업·시장을 창출하며,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을 마련해 녹색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에너지 분야의 새정부 3대 국정과제를 강조했다. 김 과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정책 환경변화를 고려하고 에너지분야 새정부 국정과제를 근간으로 관련 업계,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해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확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패널 토론에서는 홍종호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김영산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차태병 SK E&S 재생에너지 부문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산 교수는 에너지 시장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구조적 개혁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규제기관 설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전원구성 문제는 장기적인 계획과 꾸준한 실행이 필요한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에너지 정책의 큰 방향이 수정되면서 많은 비용이 초래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에너지 정책 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비화석연료 중심의 전원구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원의 간헐성이나 원전의 경직성을 보완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계통운영 보조자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이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 수립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진수 한양대 교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양대 가치의 동시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에너지 수급 체계 변화의 핵심인 두 목표는 반드시 실현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도전적이기 때문에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책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입안해야 목표 달성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정책으로 에너지 안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동시에 주체별 권한과 의무 재정립을 위한 거버넌스 정립을 꼽았다. 김진수 교수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필요조건이 실물 재화에서 기술과 설비로 변해가면서 관련 공급사슬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설비 및 R&D, 인적자원 투자 재원 마련의 시급성 등을 언급했다.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기화와 수용성이 에너지 정책 추진에서 핵심 쟁점임을 강조했다. 심 선임연구위원은 "특히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의 전기화를 고려하면 '30년 전력수요가 NDC 시나리오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CCS 등을 포함한 가용 가능한 모든 탈탄소 수단들을 고려해 실현가능하고 비용효과적인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탄소중립 이행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에너지 수요관리 우선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며 에너지 가격 기능의 정상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력판매시장의 과감한 규제 혁신, 데이터에 기반한 에너지 수요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태병 SK E&S 재생에너지 부문장은 새로운 에너지 정책에서 원전의 비중이 늘어나도 여전히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모색이 주요 현안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차 부문장은 "신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는 대략 20%~24%로 지난 정부보다 하향조정 됐지만,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7%인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매우 큰 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보급 측면에서는 대규모 태양광 및 풍력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V2G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요 측면에서는 RE100과 커뮤니티솔라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다. 마지막으로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RE100으로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기에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적극적인 RE100 참여와 세계적인 흐름을 고려해볼 때, 앞으로 우리나라의 RE100 이행 실적이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의 척도가 될 것"이라며 "현재 PPA 방식을 통한 재생에너지의 도입이 가장 경제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므로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PPA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가 입찰제도나 풍력 자원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 녹화 영상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2-06-24 13:09: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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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365일·24시간' 이용 가능한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인발급기 위치는 시민의 동선 편의와 공간 여건을 종합 고려해 시청사에서 시민봉사과로 통하는 외부 엘리베이터 2층 출입구'에 설치됐다. 그간 시민들은 시민봉사과 업무 시간 종료 이후 또는 공휴일에는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면 기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나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금융기관365코너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제는 청사 외부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를 통해 연중 어느 시간대나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만 쉽고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 서류는 국세·지방세 증명,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교육증명서 등 총 113종으로 민원 창구보다 50%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스 내에는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무인경비시스템 등을 탑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장애인용 출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청각장애인용 안내 서비스 등 장애인의 접근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나주시 관계자는 "청사 밖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시간, 비용 절감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나주시에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10개소, 공공시설 6개소, 옥외형 2개소 등 총 18대다. 운영시간과 서류 발급 문의는 나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4 12:53: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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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곡성군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지니고 있다.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자살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 구조도 점점 고령화되면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선제적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그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을 감지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살 징후가 있는 사람의 다양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고 심정이나 상황에 공감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A위원은 "우리가 쉽게 말하는 '죽겠다'라는 표현이 자살의 경고 신호가 될 수 있음을 새삼스레 알게 됐다.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신호도 무심코 넘기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과면 관계자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생명지킴이로서의 자질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06-24 12:52: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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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대재해 예방 위해 산업보건의 자문 진행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의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경남에서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보건관리자의 업무를 지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산업보건의는 대구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과 전문의 이경수 교수다. 이 교수는 의료관리, 의료체계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한 연구로 저명하며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지역보건위원장, 국제농촌보건의료학회 부회장, 영남의대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자문은 현업종사자 중 질병 유소견자들의 위험 등급별 관리, 실제 상황 대응 훈련과 매뉴얼 작성, 구체적 조치사항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담당자들의 피로도가 높겠지만, 산업보건 업무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는 포상하여 사기를 제고하는 방향도 제시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근로자들이 의사에게서 자신의 건강관리와 조언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전에 재해를 차단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산업재해 관리사업장 4개소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44개소에 대해 상반기 점검사항에 대해 이행사항 점검 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6-24 12:5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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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B동일, 프로젝트 범블비 머신러닝 경진대회 개최

DRB동일이 지난 21일 부산대학교·부경대학교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의 하나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범블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RB동일은 2021년부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ICT 기술 바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부산대·부경대와 DRB 구성원 대상 프로젝트 범블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한 프로젝트 범블비 교육에서는 실습 교육의 하나로 DRB 교육생과 부산대·부경대 산업공학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5개의 조를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RB의 공정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해상 운임 예측 ▲러버트랙 필드 내구시험 검증 고도화 ▲혼련 고무의 하절기 지연제 추가 타당성 검토 ▲글래스런 기본 성능 예측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적용 모델을 개발해 왔다. 이어 21일 조별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 범블비 머신러닝 경진대회를 개최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글래스런 기본 성능 예측 주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DRB동일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한 결과 사례를 제조공정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전환 실무프로젝트 계획에 반영, 자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전환 가속화를 위한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06-24 12:5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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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진행

밀양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 시장은 조국수호를 위해 젊음을 기꺼이 바친 6.25참전유공자회 하점수 회장 등 10명의 전쟁 영웅들에게 밀양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6.25참전유공자 발자취 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제작된 기념영상에서 만나는 참전용사들의 모습과 육성으로 들려주는 그날의 이야기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6.25참전유공자회 하점수 밀양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박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6.25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 12:5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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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인 가구 지원사업 ‘나의 해방클럽’ 운영

합천군가족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1인 가구, 나의 해방클럽'을 운영한다. 관내 20~30대 청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의 해방클럽은 일상생활에서의 역량강화 및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청년 1인가구의 자립능력강화 및 건강한 관계 형성지원을 위해 퍼스널 컬러진단, 필라테스, 요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회기 수업을 마친 후 한 참여자는 "그 동안은 퇴근하면 거의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에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고 용기를 내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퍼스널 컬러진단을 통해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필라테스, 요리 등의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합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2022-06-24 12:4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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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상반기 역사와 문화 현장답사 진행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3일 박물관대학 수강생 및 관내시민 70여 명과 함께 상반기 '역사와 문화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실시한 이번 답사는 올해 박물관대학 주제인 '한국의 세계유산'과 연계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순 고인돌 유적과 운주사, 쌍봉사 등 옛 사람들의 정신문화를 엿 볼 수 있는 화순 지역의 유산을 찾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답사에서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찾아 대규모 고인돌 군집과 그 축조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덮개돌 채석장, 고인돌 전시관 등을 관람했다. 또 쌍봉사와 운주사에 방문해 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조성된 뛰어난 불교 유산들을 관람하며 현실의 이상향을 느낄 수 있었다. 박물관대학 수강생 왕채숙씨는 "박물관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만난 고인돌 유적을 직접 보니 인류가 함께 지켜야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이유를 알겠다"며 "쌍봉사 철감선사탑과 탑비, 그리고 운주사 석조불감과 천불천탑, 와불과 같은 뛰어나고 다양한 불교문화재들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유적지나 문화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답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2-06-24 12:3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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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주)하이브, 2030엑스포 유치 업무협약 체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를 맡은 방탄소년단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글로벌 부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 박지원 대표가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에 따른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 박지원 대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늘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탄소년단의 홍보대사 활동계획과 함께 ㈜하이브의 부산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홍보대사 활동 계획으로는 ▲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 엑스포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글로벌 부산 콘서트 개최 ▲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특성 살린 유치 교섭 활동 진행 ▲ BIE 현지 실사 진행 시 BTS 방탄소년단 멤버가 실시 대상 장소 직접 안내 ▲ BIE 총회 경쟁 PT에서 홍보대사 역할 수행 ▲ 개최지 선정 투표일 현장에 참석하여 부산 개최를 지지하는 요청 메시지 전달 ▲ 디지털 홍보활동을 위한 영상 및 사진 촬영 ▲ 공식 SNS를 통한 홍보 영상 확산 등 파급력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부산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문화 진흥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문화사업에 ㈜하이브의 참여를 추진하고, 문화 컨텐츠 업종의 민간 파트너 유치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하이브 측은 '하이브'의 다양한 공간 및 문화사업 유닛들을 연계하여 실질적 사업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부산의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제시하였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은 "국가적 중요 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엑스포 유치를 계기로 부산시와 k-Culture의 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들과 ㈜하이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멤버들의 활동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이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정재 씨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2022-06-24 12:37:3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