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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11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디지털 경제시대를 이끌 역량있는 혁신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육성하기 위해 '제11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보가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업 후 3년 이내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일반전형 외 지역균형, 소셜벤처 전형을 통해 비수도권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도 모집한다.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민간 벤처 캐피털(VC)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기업에는 보증, 투자 등 금융서비스와 R&D 지원, 기술 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제11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가운데 상위 25% 기업은 기술기업 첫걸음펀드 추천과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정책을 통해 기보벤처캠프 우수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1 16:3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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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Voices of Solace'앨범 전세계 발매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 프로젝트 'Voices of Solace' 앨범이 오늘(21일)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사진/워너뮤직.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 프로젝트 'Voices of Solace' 앨범이 오늘(21일)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메인 타이틀곡 '새야 새야'를 포함한 창작곡 4곡, 한국 가곡 4곡 등 총 8곡에 11트랙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제작 및 발매 유통, 뮤직비디오 등 워너뮤직에서 제작했다. 국립합창단 예술한류 확산사업앨범 녹음은 클래식 레코딩 그래미 11개의 수상에 빛나는 미국 레코드 프로듀서 블랜튼 알스포(Blanton Alspaugh)와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 및 최우수 합창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 감독이 맡았다.뮤직비디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버추얼 스튜디오, VA CORPORATION에서 촬영했다. 앨범 디자인 및 제작은 YG 출신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인 런드리오피스, 글로벌 홍보 마케팅은 H&Co가 참여했다. 또한 국립무용단 출신의 이소정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안무 참여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워너뮤직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내 최고의 예술단체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연주 기량으로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국립합창단의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 프로젝트 'Voices of Solace' 앨범은 오늘(21일) 정오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사진=워너뮤직 제공]

2022-06-21 16:20: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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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식용유·밀가루 등 13개 수입품목 할당관세 0% 적용"

대통령실이 식용유와 밀가루, 돼지고기 등 가격과 수급이 불안정한 13개 수입품목에 대해 0%의 할당관세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6월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의결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가격과 수급이 불안정한 13가지 수입품목에 대해 할당관세 인하 조치를 의결했다"며 "개별소비세 연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 때문에 제조권가가 급등하는 지금 상황에서 어려운 자동차 업계를 돕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50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이외에 추가로 3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관계자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3000만달러 추가 지원 계획을 의결했다"며 "오늘 예비비로 확보한 3000만달러를 더해 남은 2000만달러는 현지 상황을 감안해 추후 지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5000만달러 규모의 지원을 한 바 있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의결과 관련해 어떤 물자에 대한 지원인지를 묻자 "품목은 보건의료용품과 식량"이라며 무기지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 러시아에서 밝힌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한국인 4명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외교부에 관련 사항을 물어봐 달라"며 "지금 상황을 확인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2-06-21 16:18: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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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곡소리에 주유소 향한 민주당 의원들..."1800원 대로 내리도록 입법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유가안정대책팀이 21일 현장을 찾아 정부가 제시한 유류세 인하폭 확대 정책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유가 안정 대책을 입법하겠다고 자신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 경유·휘발유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22년 6월 20일 기준 보통 휘발유 가격은 2111.28원,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120.85원이다. 반면 작년 2022년 6월 20일 기준 보통 휘발유 가격은 1583.95원, 자동차용 경유는 1380.93원이었다. 즉, 전년 동일 대비 각각 33.2%, 53.5% 오른 것이다. 고유가 행진이 산업 전반과 서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폭을 7월부터 연말까지 법정 최대 허용 한도인 37%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물가특위) 2차 회의를 열고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면, 민주당은 정부 여당의 대책이 서민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더 나아가 고유가로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정유업계의 고통 분담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유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S-오일·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을 비교한 표를 들어 보이며 "정유 4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합하면 무려 4조 7668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류세 탄력세율 추가 인하 ▲초과 이익 최소화·기금 출연 통해 환수 등을 추진해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양천구 셀프 직영 주유소 찾은 의원들 박홍근 원내대표화 민생우선실천단 유가안정대책팀은 서울 양천구 신목동역 인근에 있는 셀프 직영 주요소를 찾아 주유소 관계자에 현재 상황을 청해 들었다. 박 원내대표가 직영 주유소를 찾는 손님이 많냐고 묻자 관계자는 "국민이 유류세 인하는 경험을 몇 번 해봤기 때문에 직영 주유소는 유류세 인하 후 그 다음날 바로 가격이 내린다는 인식이 있어서 물량이 많이 늘어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가 "제 아내가 최근 차에 기름을 넣고 나서 저에게 과거 꽉 채우면 10만원~11만원 하던 것이 지금은 그렇게 채우면 한 칸이 그대로 비어 있다고 한다"며 "그러니 몇 만원 정도의 부담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주유소 관계자도 "지금은 60리터를 꽉 채워 넣으면 12만원 정도 하는데 과거엔 한 10만원 정도면 가득 채웠던 것 같은데, 한 2만원 정도가 인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가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실제로 현장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냐고 묻자 "직영 주유소 같은 경우는 바로 인하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알겠지만, 자영 주유소 같은 경우 탱크에 매입분이 남아 있으면 바로 인하하기 어려워서 서서히 인하할 것"이라고 답했다. 옆에 서 있던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작년 이맘 때 리터(ℓ)당 휘발유가가 소비자 기준 1500원 대였는데 그게 지금 2200원 정도"라며 "체감 물가가 엄청 올랐다. 시민들의 감당할 수 있는 1800~1900원까지 낮아져야 하는데 법정 최고 세율까지 낮아져도 서민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부안 대로 유류세를 37% 내리면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57원, 38원씩 인하된다. 박 원내대표는 "고유가 때문에 가계 부담이 커졌고 물류·유통 관련 업계도 부담이 늘어났을 것이다. 자영업자는 말할 것도 없다"며 "고유가가 장기화됐을 때 국가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지대하다. 세율 인하 폭을 최고로 잠깐 올리는 정도로 해선 될 정도가 아니고 장기적인 것까지 감안해 더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쪽이든 국회를 빨리 열어야 이후 유가안정대책팀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석유협회 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계자와 '유가 폭등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민석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어느 쪽이 되던 문제는 국회를 빨리 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최고 30%의 인하세율을 70%로 확대하고, 100% 인하안까지 고려했는데 국회 입법조사실에서 그건 문제가 있다고 해서 70% 인하안으로 발의했다"며 "국민의힘에서 100% 인하안(서병수 의원안)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20일) 유류 관련 교통·에너지·환경세를 필요한 경우 현행 30%까지 인하할 수 있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을 70%로 확대 조정하는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독일은 (연료 가격 상승으로) '9유로' 교통 패키지를 발행해 일거삼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유가를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유류세 인하의) 개인 체감 효과가 낮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연방정부는 연료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가 오른 독일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유로(약 1만2000원)로 한 달 동안 독일의 대중교통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정동채 대한석유협회회장은 "고유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에서 비롯된 공급 불안으로 인한 외생 변수 이기 때문에 정부나 국회에서 대책을 마련하기가 매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정유사는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대체하려고 하고 있고 정유회사도 좀 더 유가를 완화하는데 애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필요하면 국회의장을 선출해 원포인트 국회도 하겠다"며 유가를 1800원대까지 떨어뜨릴 입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사에게 기금을 출원하게 할 것이냐는 물음엔 "업계하고 이야기 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이익이 났을 때 기금 형식으로 활용하는 전례와 시스템이 있어서 오전 원내대책회의 때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이야기 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석한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진 않았으나 (박 원내대표가) 비상한 시기에 업계가 할 수 있는 일을 끌어내는 것도 정치하는 사람의 책임이라고 말씀했다"며 "당이 획기적인 대책을 준비할 것이라는 차원에서 현장에 민간이 해야 할 부분은 민간의 목소리를 들어서 더욱 더 할 수 있는 일을 끌어내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평했다.

2022-06-21 16:03: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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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1만890원'…경영계 "터무니없어"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890원을 먼저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9160원보다 1730원(18.9%) 오른 수치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27만6010원이다. 경영계는 최저임금 요구안을 내지 않았지만 올해와 같은 동결 수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심의했다. 근로자 위원들은 이날 '가구 생계비'를 기준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며 최초요구안으로 시급 1만890원을 제시했다. 근로자 위원들은 "이번 요구안은 산출된 적정 실태 생계비인 시급 1만3608원(월 284만4070원)의 80% 수준"이라며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제출했고, 단계적으로 달성해가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현행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최저임금 결정기준은 근로자 생계비와 유사 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 등이다. 노동계는 근로자 생계비의 경우 지금까지 '비혼 단신 생계비'만 고려 대상이었는데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도록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경영계는 이날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경영계는 노동계의 최초안에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해 동결 수준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위원들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 악재'가 한꺼번에 몰아치고 있어 우리 경제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국면에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5년 간 42%의 인상률을 기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몸을 가누기 힘든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계가 최저임금을 18.9% 인상하라는 것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폐업하라는 얘기"라며 "경제현실과 괴리된 노동계의 주장은 과도하고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사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을 두고 또 다시 공방을 벌였다. 지난 4차 회의에서 표결 끝에 내년 업종별 차등적용이 무산됐다. 사용자 위원들은 이날 '업종별 구분적용 등에 대한 심의 기초자료'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을 주장했다. 숙박음식업 등 지급 능력이 부족한 업종에는 최저임금을 구분해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근로자 위원들은 업종별 차등적용은 이미 결정된 안이라며 반발했다. 앞으로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의 최저임금 수준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최임위는 법정 심의 시한인 오는 29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전원회의도 23일에 이어 28일, 29일 잇달아 연다. 이번에도 최저임금 심의는 법정 시한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금까지 최임위가 법정 시한을 지킨 적은 8번 뿐이다. 지난해에도 최저임금 고시 시한을 넘겨 7월 12일 의결했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매년 8월 5일까지다. 이의제기 절차 등을 고려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 한다.

2022-06-21 16:03: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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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유니클로의 변신?…가격 인상 등 고급화·유통구조 변화

패션분야 글로벌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SPA브랜드에서 가격 정책과 유통 구조 면에서 변화를 주며 새로운 발걸음을 떼고 있다. 유니클로는 패션 브랜드 중 대표 SPA브랜드에 속하며 패스트 패션으로도 불린다. 값싼 의류를 대량으로, 빠르게 생산해 유통·판매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다. 이를 통해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브랜드 특징이 되었다. 유니클로는 그동안 '지구상 누구에게나 옷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살게 한다'는 라이프 웨어 철학 하에 기본 티셔츠와 후리스, 패딩 조끼, 이너웨어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해 유니클로 매장을 통해 주로 판매해왔다. ◆가격이 싸다는건 옛말…가격 인상에 디자이너 업은 고급화 전략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의복을 즐길 수 있다는 철학은 유니클로의 사이즈 종류 축소와 이번 가격 인상 조치로 인해 옅어졌다. 한국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총 8개의 사이즈 중 수요가 적은 XS, XXL, 3XL, 4XL 4가지 사이즈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매장에는 내놓지 않기로 했다. "돈 안되는 S사이즈는 굳이 돈들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또, 유니클로가 일본 가격 인상 조치를 단행한 데 이어 지난 20일 한국 가격도 인상하겠다는 정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유니클로 국내 판매 가격이 인상된다. 유니클로는 한국 홈페이지에 "국제 원자재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과 함께 최근의 급속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매장 및 사업 제반의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6월 27일부터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상되는 제품과 인상 정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19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가을·겨울 제품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유니클로 후리스의 가격이 일본 돈으로 1000엔(약 9600원) 올랐고,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 히트텍 울트라 웜 시리즈, 캐시미어 스웨터 등도 1000엔씩 뛰었다. 업계에서는 한국의 가격 인상 수준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올 초부터 가격 인상 카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에프알엘코리아는 이에 관해 "국내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국내에서는 별도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변해왔다. 뿐만 아니라 유니클로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판매하는 전략으로 이미지의 고급화를 이뤄왔다. 유니클로와 브랜드의 협업은 점점 잦아져 지난 5월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르니와 처음 손잡았고, 3월에는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과 함께, 2월에는 루브르 박물관 및 그래픽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한 컬렉션을 내놓았다. 고품질, 고가의 가격, 트렌디한 디자인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까운 유니클로 매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긴 줄이 이어지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협업으로 2021년 회계연도의 영업이익이 약 529억원으로,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던 직전 회계연도 -883억원에서 흑자전환할 수 있었다.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협업 제품의 가격대는 10만~20만원대로, 디자이너 브랜드 가격보다는 싸지만 기존 유니클로의 가격보다는 비싸다. ◆매장 줄이고 특이한 매장 추가…온라인몰도 활성화한다 유니클로 한국 사업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한국 매장 수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줄고 있다. 유니클로 한국 매장 수는 지난 2018년에는 190여곳, 2019년에는 180여개, 2021년에 130여개였다. 매장 운영 효율화를 통한 판매비와 관리비를 줄인 것이 흑자전환에 일부 도움이 되기도 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매장 감소를 두고 "유니클로는 온라인 소비 증가 등과 같은 유통업계의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업 전략 및 고객 니즈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매장 운영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면서 "매장 내 효율적인 제품 구성 및 스타일링 전개로 보다 쾌적한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유니클로는 소비자 니즈와 맞아 떨어진다면 색다른 곳에 매장을 오픈하기도 하는 실험적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대신에 쇼핑시설이 전무한 공단 한가운데 매장을 추가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신평장림산업단지 인근 지역 교외형 매장이다. 매장 입지 선정 당시 유니클로 내부에서도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인근 공단 근무자들의 운동복 기능 의류 수요가 있고 사하구가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들어 추진했다. 여기에 패스트리테일링은 코로나 시국이던 2020년, 10% 미만에 불과하던 온라인의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 유니클로 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한 바 있다. 온라인 전용 라인을 출시하고 오프라인 매장 픽업과 같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브랜드의 경우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커 코로나19 사태 타격을 받은 것이 (온라인 판매 비중 확대)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6-21 15:56: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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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운임, 빅스텝에 꺾일까… 불확실성 증가한 해운사들

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해운운임 예측하기 힘든 상황 미국은 '자이언트 스텝', 한국은 '빅스텝' 카드 만지작 고유가 상황과 미주 항만 적체 현상이 이어이지는 가운데 해상운임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하고 중국이 상하이 봉쇄 여파를 남겨 대외적인 요인들로 인한 해상운임의 변동을 예측하기 힘들어진 탓에 해운 업황 불확실성 신호가 짙어지고 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시작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은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해상운임 급등 주요 요인으로 꼽혔던 미국 서부 항만 적체가 다소 해소됐지만, 해상운임은 여전히 고점에 머물러 있다. 대외적인 요인들이 겹쳐 향후 해상운임 예측은 더 힘든 상황이다. 지난 17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1.35포인트 내린 4221.96을 기록하며 정점 대비 15% 이상 하락하는 모습이다. 여전히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높은 운임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해운업계는 고환율·고유가·고금리 상황 탓에 물동량 감소 징조를 보며 해상운임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고금리 상황은 소비 심리 위축을 불러와 글로벌 물동량의 감소를 불러올 수 있어 해운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연방기준금리를 0.75%p 올리며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해 환율은 1291원대까지 올랐고, 이 때문에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수 있어 해운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21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상황 설명회에서 "현재와 같이 물가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 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면서도 "물가 하나만 보고 (빅스텝을) 결정하긴 어렵고 경제 상황과 환율, 가계 이자 부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에 동일하게 발을 맞출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해운업계는 운임 하강 상승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상하이 봉쇄 여파로 물동량이 감소하긴 했지만, 상하이도 다시 개방됐고 해운 업황도 다음 달부터 성수기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물동량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미국 항만 적체가 일부 해소됐다고는 해도 7월에 있을 미국 항만 노사 협상 중 파업이 일어나면 미주 라인 항만 기능이 다시 떨어져 다시 적체가 심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운업계는 이러한 대내외적 요인이 해상운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운임만큼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운사들은 2008년 9월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해운시장이 급격히 붕괴한 후에 13년 동안의 장기 불황을 겪었기에 유례없는 고운임 속에도 운임 상승하강 추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히려 해운업계는 길어지는 고유가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쟁, 고유가, 고금리 이슈가 한 번에 몰아쳤다"며 "운임 예측은 어렵지만 코로나19 이전 해운사 간 '치킨게임'을 하던 분위기는 사라져 초저운임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6-21 15:54: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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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 건립 순항

목포시가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전의 육상과 개·폐회식이 진행될 메인스타디움인 목포 종합경기장[지상 3층, 연면적 26,468㎡, 총 공사비 920억원(국비 200, 도비 230, 시비 490)] 건립 공사를 추진 중인데 철저한 공정 관리로 국가적 축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ㅏ. 제104회 전국체전 47개 종목 중 목포에서는 19개 종목(전국체전 11개, 장애인체전 8개)이 개최된다. 시는 현장 발생 토석(약123만㎥, 24톤 덤프 약 12만대 물량)의 외부 반출을 완료하고 지난 2021년 11월 건축 기초타파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건축 2층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제작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 부재)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인데 전체 공정률은 42%다. 이는 계획 대비 99%로서 정상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대부분의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운동장 조성과 마감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15일 민주노총화물연대 파업과 같은 우발사항(기상 악화, 자재수급 문제, 파업 등)으로 인해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리스크의 사전에 예측·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시공사, 감리단과의 공정회의를 통해 철저한 공정 관리로 우발사항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전기, 통신공사 등 각종 연계 공정도 철저히 관리해 내년 5월까지 주요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향후 발주 예정인 전광판 및 각종 경기 계측장비에 대해서도 우수자재로 시공해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2-06-21 15:50: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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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자 추가 모집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2차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평소 꿈꿔왔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이다. 여행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차 사업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신청받았으나, 지난 1차 사업 참가포기자 및 2차 지원자 미달 등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해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시는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심사하여 6월말 최종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에서 8월까지 양산에서 최소 2박에서 29박을 양산에서 머물며 여행하고, 개별 여행을 개인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숙박비 및 체험비를 일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 문화관광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소규모, 생활형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관광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방학을 맞아 양산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1 15:4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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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정책지원관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창원특례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합격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의회사무국 최진호 의회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의회 일반현황 ▲정책지원관 직무교육 ▲공직생활 가이드 등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경남도의회 정책담당 손상락 사무관의 ▲의정활동의 지원체계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 지원절차 등 실무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처음 채용된 입법·행정·기획 등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이다. 의원발의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의정자료 수집 및 분석 등에 관한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이로써 지방의회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대 의장은 "정책지원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의원 의정활동을 도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창원특례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3년까지 총 2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합격자 10명은 다음달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2022-06-21 15:4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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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약해제불가 상조결합상품 판매한 상조회사에 과태료 처분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계약해제가 불가능한 상조계약상품을 운영한 업체를 적발해 시정 권고 및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A상조업체는 상조상품 판매원을 별도로 두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상조상품을 판매하거나 자회사인 다단계회사의 다단계 판매원이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상조상품에 가입하도록 하는 방식을 취했다. 해당 업체는 상조서비스 상품과 함께 수백만원의 현금성포인트를 지급하는 상조결합상품을 판매하면서 관계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상품몰에서 포인트를 사용토록 했다. A상조업체는 가입자가 사정상 상조상품 계약을 해제하고자 할 경우 기지급한 현금성 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환하지 않으면 상조상품까지도 해제할 수 없도록 안내해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부거래법에는 소비자가 선불식 할부거래 상조상품 계약을 체결하고, 상조서비스를 받지 않았으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 약관규제법은 이 해제권을 배제하는 조항은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정처분 이후에도 A사가 불법 영업행위를 반복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판단되면 할부거래법 위반으로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기만적 방법으로 상대방의 청약 철회 및 계약 해제를 방해했다고 인정될 시에는 할부거래법 제34조 제2호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21 15:48: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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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SDGs 디자인국제공모전 2022' 공동 개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는 일본 규슈대학 대학원 예술공학연구원, SDGs Design Unit과 함께 'SDGs 디자인국제공모전 2022'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SDGs 디자인국제공모전 2022은 젊고 가능성 있는 미래의 세대들에게서 사회를 바꿀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를 변화시킬 미래의 세대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전 세계에 널리 공유하면서, 미래 사회를 개선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을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SDGs 디자인국제공모전 2022의 테마는 '질 높은 교육'이다. 이는 SDGs 달성목표 4 : 질 높은 교육을 모두에게 "누구나 공평하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또 일상생활 속에서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자"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SDGs 디자인국제공모전 2022은 '질높은 교육 디자인상(금상 30만엔, 은상 10만엔, 동상 5만엔)'을 비롯해 '기업상(각 5만엔)'과 '고등학생 특별상' 등을 수상할 계획이다. 작품 공모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차 심사는 10월 중순, 최종 심사는 10월 말에 진행된다. 최종 시상식은 11월 12일 진행되며, 시상식은 올해 111주년을 맞는 일본 규슈대학의 111프로젝트와 Asia Week와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열리며 수상자 프리젠테이션 및 심사위원의 패널 토론, 교육 프로그램 등도 웨비나 형태로 개최된다. 국내외 대학 및 고등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DGs 디자인국제공모전 2022 참가에 관한 세부 요강은 동서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1 15:4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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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인학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성금 기부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21일 학교 대강당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제 6회 ISB24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ISB24 스텝바이스텝은 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암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생·교사·학부모가 운동장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걷거나 뛰는 자선 걷기 캠페인이다. 6회째를 맞은 올해는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24시간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 8학년 예카테리나 코스티나(Ekaterina Kostina, 만 14세) 학생이 총 75km를 걸으며 암 환우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최근 2년간 해당 행사를 교내 행사로 축소 개최했다. 그러나 기부금 마련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열의는 식지 않고 더 뜨거워졌다. 올해는 행사 2주 전부터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세차, 쿠키 판매, 벼룩시장 등을 개최해 행사 개최 이후 최대 금액인 1000만원을 모금했다. 지난 5회까지의 기부금 2600만원은 기장지역 청소년 가운데 국가 자궁경부암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학생들에게 가다실 9가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암환자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됐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사이먼 맥클로스키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암환자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실천해 보람을 느끼고, 지역 및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되라는 교육철학도 전한 것 같아 감동적인 캠페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가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영준 병원장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자발적인 모습과 순수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투병 환자의 치료비 및 암 검진비 지원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15:48: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