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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 시간이 없다. 영광의 정복을 지급하라

한국전쟁(6.25)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새로운 참전용사 단체복을 공개했다. 허름한 안전조끼나 유사군복에 비해 참전용사의 품격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명예’와 ‘승전(勝戰)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는 ‘군 정복 지급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전쟁 이전에 국군은 병의 군 정복 규정이 있었지만, 전쟁발발이라는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군 정복을 지급하지 못했다. 장교들도 사비로 양복점에서 미군의 정복과 비슷한 정복 등을 맞춰 입었다. 참전용사가 군인의 복제 중 최고의 품격이 담겼다는 정복과 예복을 차려입은 모습을 대한민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세계최고의 품격이라고 평가받는 미국의 보훈행사에서는 참전용사들이 참전 당시의 제복으로 참석하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지난해 5월 21일 한국전쟁 참전영웅 랠프 퍼켓 주니어 퇴역 대령(95·한국전쟁 당시 위관장교)은 명예훈장 수여식에 미육군의 ‘AGSU’ 정복을 착용하고 나왔다. 이 제복은 미육군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직후까지 채택된 미육군 정복이다. 미육군은 1954년 이후 제정된 녹색의 정복과 남색의 예복을 통합한 ‘ASU’복제를 2010년대 도입했지만, 2019년 무렵 AGSU로 정복을 다시 전환했다. 대한민국 육군이 창군기부터 1960년대까지 채택한 정복은 AGSU를 바탕으로 하는 디자인이었다. 미육군이 짙은 녹색계열의 정복으로 복제를 변경하면서 대한민국 육군도 이를 본 떠, 정복의 제식을 변경했고 현재까지 큰틀에서 이어져 왔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력을 지닌 대만(중화민국)은 항일전승행사나 국공내전 관련 보훈행사에는 참전용사들이 참전 당시의 제복을 착용한다. 대한민국과 압도적인 경제력 차이를 보이는 북한도 한국전쟁에 참전한 노병들이 참전 당시 군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때문에 군 안팎에서는 '세계6위로 자처하는 군사강국,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서 정부가 국격에 맞게 참전용사의 품격을 적극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투원의 전투기량과 보급품 향상을 연구하는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의 전문가들은 “올해 중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진 보훈처 산하의 정전 70주년 위원회에 예산과 재량이 부여돼야 한다”면서 “국군 창군기의 모습을 선배들의 정복을 통해 후배들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참전용사들이 고령이라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처 관계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참전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는 물론 제복 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25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 개념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참전용사들께서 사비로 ‘안전조끼’라 불리는 참전유공자회 여름 약복을 구매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0 12:51:0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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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국립공원서 '탄소중립' 야영한다…참가비 무료

국립공원 야영장 자연 체험장. 사진=국립공원공단 올 여름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가족 단위로 모닥불 피우는 법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등 친환경 야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야영학교' 참가 국민 104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21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야영학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월악산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총 52회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초보 야영, 친환경 야영, 야간 야영 체험 등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국립공원 야영장별로 보면 한려해상(학동자동차야영장)과 변산반도(고사포야영장), 주왕산(상의야영장), 태안해안(몽산포·학암포야영장)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법, 탄소중립 야영법 등 친환경 야영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월악산(닷돈재풀옵션야영장), 지리산(뱀사골힐링야영장), 설악산국립공원(설악동야영장)에서는 야영장비 사용법, 모닥불 관리법, 야영 매듭법 배우기 등 초보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야영 교육을 한다. 또, 덕유산(덕유대야영장)과 월출산(천황야영장)에서는 밤하늘 별자리 관찰 체험, 오대산(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에서는 야간 곤충 관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 회차별로 5팀을 모집하고, 한 팀당 1인부터 4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고, 야영장 이용료는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여름철 야영은 국립공원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라며 "야영학교 교육과정은 가족 단위로 국립공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0 12:37:3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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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스포츠 브랜드 거래액 330% 성장…관련 입점사도 증가

에이블리 스포츠 브랜드 거래액이 브랜드관 론칭 시점인 지난해 9월 대비 330% 증가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스포츠 브랜드 인기에 따라 해당 상품 거래액이 브랜드관 론칭 시점인 지난해 9월 대비 330% 증가하고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고 20일 전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어패럴, 스트릿, 스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 입점이 가속화되면서 브랜드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한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 소호몰과 분리해 브랜드 상품만 한데 모아 단독 운영을 시작한 결과, 6월 현재 스포츠 브랜드 입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하고 상품 수는 550%가량 느는 등 브랜드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에이블리는 스포츠 브랜드 강화를 위해 아웃도어, 러닝, 골프, 테니스, 신발, 언더웨어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신발 카테고리 거래액은 브랜드관 론칭 이후 590%, 언더웨어는 280% 급성장했다. 에이블리 브랜드 성장세에 힘입어 짐웨어 전문 다이나핏, 뮬라웨어부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푸마, 팀버랜드, 헌터, DKNY 언더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에이블리 스포츠 브랜드 성장은 업계 내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 앱 일평균 방문자 수는 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670만명으로 업계 1위다. 사용자 연령대는 10대 약 21%, 20대 32%, 30대 23%, 40대 이상 24%로 고른 분포를 보이면서도 스포츠 브랜드 소비 주력 세대인 20~40대가 약 80%를 차지했다. MZ세대 유저들에게 브랜드 특성별 맞춤형 타깃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에이블리는 직접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가능한 브랜드 전문 MD를 영입해 브랜드사에 유효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유저 행동 데이터 및 판매량 지표 분석을 통해 브랜드사에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전략적인 인사이트를 토대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블리가 직접 선정한 뮤즈가 개성 있는 코디 스타일을 선보이는 '에이블리뷰어' 혜택도 마련했다. 에이블리뷰어를 통해 입점 초기부터 구매 결정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질의 리뷰를 대량 확보하며 히어로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에이블리 브랜드 담당자는 "라이징 브랜드 발굴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어 국내 대형 스포츠 브랜드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까지 에이블리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0 12:24: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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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임직원 친환경 실천 사내 캠페인 ‘비 그리너’ 진행

지난 17일 무신사가 본사 근처 서울 성수동과 서울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임직원들이 일상 속 지구를 위한 작은 활동을 실천하는 사내 캠페인 '비 그리너'를 진행했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ESG 가치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무신사와 스타일쉐어, 29CM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중 사내 온라인 채널에 매일 공지되는 '그린 액션'을 실천하고 미션 인증 채널에 공유했다. 그린 액션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다. 임직원이 그린 액션을 인증할 때마다 환경보호 기금을 적립, 미세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동아시아 바다 공동체 오션(OSEAN)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난 17일에는 무신사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수동과 서울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매일같이 오가는 사무실 근처에도 정말 많은 비닐과 플라스틱,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임직원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환경을 지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0 12:23: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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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한전·에코네트워크와 전력거래계약…"재생에너지 사용률 100% 실현"

아모레퍼시픽이 한전,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가를 거쳐 8월 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2.8㎿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기로 했다.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아모레퍼시픽간 합의 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아모레퍼시픽과의 판매계약을 각각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3자 간에 거래하는 제도다. 본 계약은 한전이 중개하는 형태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 뷰티 파크는 2021년 한전 공급 에너지량 기준 약 21%의 재생에너지를 추가로 확보했다. 설화수, 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아모레 뷰티 파크는 이미 약 2.6㎿ 규모의 자체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확보한 상태이며, 태양광 전력이 생산되지 않는 시간대나 발전량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한전에서 녹색프리미엄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제3자 PPA로 추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면서 연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100%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계약 파트너인 에코네트워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환경 전문컨설팅 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인 영광 100㎿(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 312MWh) 태양광발전소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의성, 상주, 벌교, 제주 등에도 ㎿급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에코네트워크는 이번 제3자 PPA를 시작으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이행을 위한 기업 연계형 태양광발전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선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고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 중립을 선언한바 있으며, 2025년까지 전사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대전 데일리 뷰티 파크가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도 제3자 PPA 형태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화석에너지로 인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등 친환경 제품생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2:23: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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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세종지역 중소기업 규제 해소 나서

세종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규제애로 과제 처리도 신속 진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세종지역 중소기업들의 규제를 해소하기위해 나섰다. 중기 옴부즈만은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에 따르면 지자체, 공공기관 신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규제애로를 접수받고 있지만 세종지역 규제애로 접수 건수는 비교적 적은 상황이다. 2021년의 경우 관련 신고센터를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규제애로는 3187건이었지만 이 가운데 세종은 13건에 그쳤다. 제주도 역시 22건으로 많지 않았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접점이 많은 세종TP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종지역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접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발굴된 규제애로 과제 처리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통상 규제 애로처리는 규제·애로 발굴→분석·검토→관계 기관에 건의·협의→종결·회신 등의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과제 현황을 분석·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TP가 규제애로 발굴부터 과제 분석·검토까지 담당하게 돼 중기 옴부즈만이 관계 기관 협의에 착수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사진)은 "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기업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범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고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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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중앙당사 이전 등 3개 혁신·3대 과제로 "10년 발판 만들 것"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중앙당사 이전, 찾아오는 정의당, 찾아가는 정의당의 3대 혁신 조치와 3대 과제 완수로 당의 10년을 계획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첫 비대위회의를 열고 "정의당 비대위는 폐허 위에 섰던 진보정치를 다시 세우겠다던 초심으로 돌아가 정의당의 지난 10년을 제대로 복기하고, 진보정치의 가치와 원칙을 다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렇게 시민들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정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자부심 있는 정의당으로 다시 당당히 일어서겠다"며 "새롭게 선출할 혁신지도부가 당의 다음 10년을 계획할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첫 혁신 조치로 제시한 중앙당사 이전에 대해 "당사가 여의도 한복판에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공식에서 저희부터 벗어나겠다"며 "당사 이전은 진보정치의 현장과 정치적 상상력을 여의도에 가두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으로 정의당이 지켜야 할 자리, 정의당이 필요한 시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찾아오는 정의당을 만들겠다. 정치개혁 과제 등 큰 개혁에 집중하는 사이 일상의 진짜 큰 변화를 놓쳤다는 뼈아픈 지적에 통감한다"며 "정의당의 본령으로 돌아가 이랜드 임금체불과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넷마블 장시간 노동 등 시민들의 권리를 지켰던 민생 제일 정당 정의당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정의당이 되겠다. 진보정치에 대한 시민적 믿음을 얻었던 것은 민주노동당 시절 시민들과 함께 이뤄냈던 상가임대차보호법이었다"라며 "시민들의 삶이 바뀌는 만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음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3대 혁신 조치는 혁신 작업의 종결이 아닌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당의 혁신 방향을 제시할 혁신평가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안의 자성으로 끝나는 혁신은 실패를 앞당길 뿐이라는 각오로 외부인사와 일반 시민 등 당 바깥의 목소리를 듣겠다. 혁신평가위가 도출한 혁신 과제는 8월 임시 당대회에서 의결해 새로 선출할 혁신지도부가 힘 있게 추진하게 할 것"이라며 "정의당의 변화와 혁신을 지켜봐 달라. 다시는 실망하지 않을,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정의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당 혁신을 기치로 첫발을 뗀 정의당 비대위는 비상대책위원에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희서 서울 구로구의원, 문정은 정의당 광주시당 정책위원장을 선임했다.

2022-06-20 11:47: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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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ISO 회장 선거 출마… 한국 첫 도전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우리나라 기업인이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장에 도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ISO 차기 회장 선거에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ISO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세계 3대 표준기구로, 표준 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ISO 회장은 총회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위로 정회원 투표로 선출한다. 회장 임기는 2년과 3년 중 선택하는 것이 관례인데, 조 후보자는 임기 2년을 택했다. 우리나라는 그간 산업화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ISO에 기여하기 위해 ISO 회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상훈 국표원장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ISO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고 41명의 한국인이 산하 기술위원회 의장과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ISO에 내는 분담금과 기술위원회 정회원수 등을 계량화해 산정하는 순위인 국가별 활동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6개 상임이사국(독일,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과 이탈리아에 이어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최근 회장직에 진출한 바 있는 중국을 포함해 일본, 인도, 싱가포르가 ISO 회장에 진출한 바 있으나, 우리나라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성환 후보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 법인장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경험을 통해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수준의 영어 구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모비스에서 전기차 등 미래 사업모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자 자율주행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다양한 산업군과 소통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산업계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표원 관계자는 "(조성환 후보자는)국제표준화기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국제표준 개발 시스템 구축을 주도해나갈 적임자"라며 "국표원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회원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활용해 회원국별 양자 면담, 지역표준화기구 대상 홍보를 전개하는 등 조 후보자의 선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SO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9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SO 총회에서 치러지며, 124명의 정회원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료 회장 당선자를 가린다. 현재 조 후보자 외에 중국 기계화학연구총원 데청 왕(Decheng Wang) 이사장이 출마했다. 당선자는 1년간 현 울리카 프랑케(Ulika Franke) 회장과 함께 2023년 임기 만료까지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2024년 공식 취임하게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20 11:36: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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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차라리 제2부속실 만들어야

'조용한 내조'를 기조로 공식 석상 노출을 자제해 왔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식·비공식 행보가 잇달아 공개됐다. 김건희 여사는 윤 대통령의 대선 선거운동 당시 각종 논란으로 인해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내조에만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도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고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도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 관리 및 활동 수행, 비서 업무, 대·내외 네트워크 관리, 관저 생활 관리 등을 맡는 제2부속실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 여사의 지난 일주일 동안 알려진 공식 일정만 6개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14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 배우자 오찬, 16일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 배우자 이순자 여사를 예방했다. 17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오찬에 참석한 이후 서울 모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를 예방했고, 18일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열린 고(故)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김 여사의 공식·비공식 행보가 확장되는데, 김 여사의 일정을 전담할 부서가 없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부활시키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번복하는 대신, 제1부속실 인원 보강을 통해 김 여사 일정을 수행할 때 지원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당시 지인을 동행하거나, 김 여사가 직전 대표로 활동하던 코바나콘텐츠 직원의 대통령실 채용을 비롯해 대통령 집무실 미공개 사진이 김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윤 대통령 동행 없이 홀로 소화하는 일정이 늘어나는 만큼 전담 부서 없이 제1부속실 인원 보강만으로 김 여사 일정을 수행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다. 차라리 국민에게 제2부속실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김 여사를 공식 수행할 전담 부서를 통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이전의 논란들을 잠재울 방안이자 향후 김 여사의 행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22-06-20 11:33: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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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 모집

세종대 전경. /세종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관광대학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2022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3차 신입생은 관광경영학과(컨벤션·이벤트경영/여행·항공경영/골프·리조트경영 전공)와 호텔·외식경영학과(호텔경영/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소상공인창업 전공) 2개 학과로 석사학위과정 입학정원 내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지난 2019년 6월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세종컬리너리스쿨(SCIA, 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을 개원했으며, 대학원과 연계운영 및 융합전공 개설, 실무와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2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종대 관광대학원 이희찬 원장은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위 안에 선정된 학과를 한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학은 9곳 뿐"이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2022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관광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0 11:2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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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 '한글사랑 동아리·한글 보안관' 발대식 개최

한글사랑 동아리 및 한글 보안관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이 지난 11일 농심국제관에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동아리 및 한글 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글사랑 동아리와 한글 보안관은 한글의 우수성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을 통해 모집이 진행됐다. 선발자들은 2022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활동을 이어가며 한글사랑 동아리 일반부와 대학부는 각각 3명, 한글 보안관은 6명으로 구성돼 총 12명이 활동한다. 각 모둠마다 고려대학교 한국학전공 학생 4명이 보조강사로 투입되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대중가요, 온전한 우리말로 부르기 ▲세종시에 숨겨진 한글문화 자원을 찾아라 ▲한글 경조사 봉투 활성화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탐사 ▲알고보니 아름다운 우리 지명 ▲우리말의 품격을 높여라 등의 활동에 나선다. 한글 보안관은 ▲세종시 공공 안내판, 안내문, 홍보물, 보도자료, 공공 서식 등의 공공언어 실태조사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한자어 표현, 어려운 전문 용어, 권위적 표현과 차별적 표현 찾기 및 정비 마련 ▲한글진흥팀 및 관계부서 개선 내용 제안 등의 활동에 집중한다. 이창민 세종국어문화원장은 "한글사랑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와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한글 국어 문화의 첨단기지가 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0 11:27: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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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체제 본격 돌입...전준위 구성 완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추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체제에 돌입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추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체제에 돌입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준위 추가 구성건이 비대위를 통과했다. 여성 8명, 청년 6명으로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준위 규정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 총괄본부장 1명을 포함하여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조 대변인은 "안규백 전준위원장은 지난 당무위원회에서 의결됐고, 부위원장의 전혜숙·김성주 의원, 총괄본부장에 서삼석 의원, 간사는 조승래 의원이 맡는다"고 말했다. 전준위원은 강선우·김민철·김병욱·민병덕·박성준·신현영·송옥주·전용기·진성준·최기상·홍정민(이름순)이 합류했고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장현주 변호사, 추승우 서울시의원, 전수미 전국장애인위원회회 부위원장이 역할을 맡았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도 구성이 완료됐다. 지난 당무위원회에서 김민기 의원이 위원장, 민병덕 의원이 부위원장, 김회재 의원이 법률위원장으로 의결됐고 김두관·이수진(비례)·임오경 의원과 이숙애 충북도의회 의원, 서재헌 전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 송기호 송파을 지역위원장이 인선됐다.

2022-06-20 11:26: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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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소통기회 늘려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존’ 모색해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共存)'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방명록에 '장애와 차별을 넘어 이해와 공감으로 키우는 더 큰 희망,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끝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 장애인 배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극에 담아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음을 느꼈다"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선 자주 만나 더욱 자주 만나고, 많이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행사에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장애인과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라며 "많은 이들이 다 같이 어울리는 이 귀한 시간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신동진 경기도협회장, 변승일 중앙회장을 비롯해 청각·언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두 명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2022-06-20 11:23: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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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반부패 추진대책 중간 보고회

광주시 북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2022년 반부패 추진대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17개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키움단이 참석해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과 구 청렴도 현황 등 반부패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북구는 올해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운영하며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렴은 잊어서는 안 될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대책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북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1:22:3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