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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비건 탕수육 선보여…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 자랑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맛있는 채식 경험을 선사해줄 비건 탕수육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사조대림이 출시한 제품은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으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비건 탕수육이다.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에는 식물성 대체육 탕수육과 함께 탕수육의 맛과 풍미를 살려줄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후라이팬은 물론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중식당 수준의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간편한 조리법과 100% 식물성 대체육으로 구현한 탕수육 본연의 맛으로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채식을 즐기는 플렉시테리언에게도 제격이며, 가볍게 탕수육을 즐기고 싶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부담 없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탕수육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이에 앞서 사조대림은 채식인구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오고 있다. 2020년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 받은 '대림선 0.6 채담만두'를 선보였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구수한 콩비지와 부드러운 두부를 만두소로 가득 담은 '0.6 순만두'를 출시하며 채식 제품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조윤정 담당은 "채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채식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채식 제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식 제품을 선보이며 채식 제품 시장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4:4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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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숨은 보험금 3조8000억 주인 품으로

내 보험 찾아주기 연도별 실적./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약 3조8351억원(126만6000건)의 숨은 보험금이 주인을 찾았고 남아있는 12조3000억원의 숨은 보험금도 하루 빨리 찾을 수 있게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위는 지난해 숨은 보험금 찾기 성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하며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해당한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지난 2017년부터 모든 보험가입 내역과 숨은 보험금 금액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조회시스템에서는 보험가입 내역조회, 미청구보험금 조회 및 청구, 상속인의 보험계약 확인 등이 가능하다. 보험업권별로 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은 약 3조5233억원(94만3000건), 손해보험사들은 3118억원(32만3000건)을 찾아줬다. 보험금 유형별 실적은 중도보험금 1조9703억원, 만기보험금 1조5729억원, 휴면보험금 2643억원, 사망보험금 27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잠자는 보험금 규모는 여전히 많다. 아직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약 12조3431억원의 숨은 보험금이 남아 있다. 중도보험금 8조5400억원, 만기보험금 3조160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오는 8월부터 숨은 보험금 관련 우편안내를 실시한다. 보험금이 발생했으나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보유자와 피보험자가 사망해 사망보험금이 발생했으나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보험수익자의 최신 주소로 안내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제공되지 않아 바로 찾는 것이 유리하지만 숨은 보험금에 대한 이자는 약관에 따라 제공된다"며 "숨은 보험금을 확인한 후 이자율 수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바로 찾아갈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5 14:43: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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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 이미 시작…암호화폐시장 악재만 가득

암호화폐시장의 악재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투심)가 얼어 붙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뱅크런(bank run·대규모 예금 인출사태)이 시작됐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30%(약 9000달러)나 급락해 2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단기간 최대 낙폭이다. 사상 최대치를 찍었던 지난해 11월(6만8000달러)과 비교하면 약 7개월 만에 약 70%가 폭락한 것이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가파르게 추락해 최근 5일간 36.1%, 최고가 대비 76.3%나 급락했다. 암호화폐시장은 올해 호재를 찾아볼 수 없다. 악재만 가득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루나사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세계적 긴축, 금리인상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에는 셀시어스 네트워크가 인출중단을 선언하면서 하락세에 기름을 부었다. 셀시어스는 탈중앙화(DeFi)를 내세운 대출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빌려 이를 다시 투자자들에게 대출해 주면서 일종의 은행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뱅크런을 우려한 셀시우스가 인출 및 계좌 이체를 중단했다. 셀시우스의 판단은 잘못됐고 결과는 뱅크런으로 이어졌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최근 하루 만에 16%가량 증발해 18개월 만에 1조달러(약 1290조원)밑으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루나사태에 이어 셀시어스의 계좌 이체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시장의 위기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업계는 최근 수 년 간 가상자산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규모를 불려오면서 위기대처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다른 대출 플랫폼들도 셀시어스 처럼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로 하락장에 취약해 공포 심리가 더 확산되면 끝없는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암호화폐 가격의 추가 하락이 예고되어 있다.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오안다(Oanda)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비트코인 2만 달러, 이더리움 1000달러가 깨지면 옵션 시장 내 헤지(위험회피) 수요로 인해 현물 시장에서 막대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아이야르 부사장은 "셀시우스의 인출 중단 조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로 이미 압박받는 암호화폐 매도세를 한층 악화시켰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앞으로 1~2개월간 더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6-15 14:37: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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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이 온다] <중> 수익률 제고...'연금부자' 등장 기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3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디폴트옵션 도입 효과로 원리금보장형 보다는 실적배당형 등으로 자금이 분산되면, 해외 연금 선진국과 같이 퇴직연금에서도 연 8%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디폴트옵션이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가입자의 운용 지시가 없을 경우 회사와 근로자가 미리 정한 방식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특히 연금 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자산 운용이 어려울 경우, 정부 당국에서 승인한 연금적격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게 된다. 타겟데이트펀드(TDF), 혼합형펀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인프라펀드, 원리금보장상품 등이다. 다음달 12일부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퇴직연금 계좌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의 투자 한도를 100%로 정하는 내용의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을 다음달 12일부터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기존에는 비중의 30%까지는 원리금보장 상품에 투자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전액을 주식형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해외 선진국 사례를 들어 디폴트옵션 도입을 주장해 왔다. 해외에서는 이미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디폴트옵션을 도입해 수많은 연금부자 양성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2006년 401k의 자동가입제도를 도입하면서 적격디폴트상품(QDIA)을 지정했다. 영국도 2008년부터 퇴직연금 자동가입제도 도입과 동시에 한 개 이상의 디폴트옵션을 의무화했다. 호주 역시 디폴트옵션을 적용한 '마이슈퍼'를 계기로 퇴직연금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에스토니아, 체코, 슬로바키아 등 4개국을 제외하고는 이미 모두 퇴직연금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하고 있다. 퇴직연금 수익률은 국내와 해외 연금 선진국과 많게는 4배까지 차이가 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국과 호주의 지난 2013~2019년 퇴직연금 수익률 연 평균이 각각 9.49%, 8.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지난해 기준 퇴직연금의 5년 연환산 수익률이 1.96%에 불과했다. 국내 퇴직연금의 저조한 수익률은 적립금의 대부분이 원리금 보장 상품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은 29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6.4%에 달하는 255조4000억원이 대기성자금을 포함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과 펀드 등 투자자산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은 40조2000억원로 전체의 13.6%에 그쳤다. 운용방법별로는 5년 연환산수익률이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이 각각 1.59%, 5.18%이지만 원리금 보장형이 대부분이라 평균 수익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셈이다. 그러나 국내 디폴트옵션은 원리금보장상품도 고를 수 있는 만큼 수익률 제고라는 당초 취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국은 디폴트옵션에서 원리금보장형을 허용하지 않는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원리금보장상품의 도입으로 자산배분과 분산투자라는 연금자산 운용의 기본 원리가 약화됐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폴트옵션의 도입 취지와 자산배분, 분산투자 등 연금자산 운용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가입자 금융교육 과정의 필수사항으로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2-06-15 14:37: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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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반도체 특명'에 교육부 '첨단인재 양성 특별팀' 가동 … 내달 지원방안 발표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 산업인재 양성 지시에 따라 교육부가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특별팀을 가동했다. 교육부는 내달 중으로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5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팀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팀장을 맡았다. 교육부 장관이 공석인 상황에서 교육부 수장 역할을 하는 차관이 대통령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지시를 직접 진두지휘하게 된 셈이다. 특별팀에는 교육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 기업 인사담당자 등 기업계 전문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형태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실리콘마이터스, 미코세라믹스, AP시스템 등 반도체 기업 인사담당자도 참석했다. 특별팀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과제를 발굴·협의하고, 정책이 현장의 요구에 따라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교육부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 수립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반도체 산업기술 인력 수급실태조사 및 전망 결과'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반도체 산업 동향 및 반도체 기업계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교육부는 대학과 산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한 각종 제도와 사업 등을 활용해 7월 중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상윤 차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교육부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중요한 책무로 인식하며 교육부의 핵심 업무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팀을 통해 반도체 인재양성에 대한 여러 분야 전문가의 제안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6-15 14:34: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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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SK릴레이 헌혈캠페인' 동참

SK이노베이션 직원이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4일 SK이노베이션은 혈액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에도 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ABO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생일을 기념하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혈액관리법이 개정되며 국가기념일로 격상된 첫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헌혈에 동참하려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계속해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혈액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선뜻 팔을 걷어 부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며 혈액수급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한편, SK그룹은 이러한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21년 12월,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SK 구성원 외에도 가족, 협력사, 사회적기업,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규모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월부터 본사 및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을 중심으로 실행해오던 헌혈 캠페인을 모든 지역사업장으로 확대해 전사 차원에서 동참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및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omplex)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전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인천/충남 서산/충북 증평 등 全 사업장 구성원들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기후 변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확산, 사회양극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더욱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회구조를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회사는 물론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노숙자·독거노인을 위한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그램', 혈액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온택트 프로그램'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06-15 14:31: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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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국내외 금융권서 10억달러 자금 조달…성장 가능성 호평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전경/LG전자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권에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 공적 수출 신용기관과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10억달러 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경쟁력 있는 금리로 장기 조달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수출입은행은 보증 뿐 아니라 직접 대출에도 참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금융시장의 금리인상 기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이번 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는 데에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 OLED 경쟁력을 높여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경기도 파주 사업장(패널) 및 베트남 사업장(모듈)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당시 결정되었던 투자 가운데 베트남 사업장의 OLED 모듈 라인 증설과 기반 시설 구축 등에 투입 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20: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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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국내에도 배터리 전동화 모델 UX 300e…NX 2세대도 PHEV로

렉서스가 국내에도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렉서스코리아는 15일 NX 450h+와 NX350h, UX300e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일환으로, 국내에는 처음 출시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완전 전기차(BEV)다. 이미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98%에 달하는 상황, PHEV와 BEV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2세대 NX는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새로운 GA-K 플랫폼으로 더 가볍고 강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E-Four 시스템으로 안정성도 강화했다. 2.5L 4기통 엔진에 PHEV 모델은 전기모터를 추가해 최고출력 307마력을 낼 수 있다.EV모드만으로 56km를 달릴 수 있어 국내 하루 평균 주행 거리인 40km를 상회했다. 특히 NX 450h+는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렉서스 커넥트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유플러스 드라이브' 기반으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후면 새로운 레터링 로고도 특별한 부분이다.그 밖에 U자형 패턴의 스핀들 그릴과 실내 조명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도 더했다. UX300e는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그대로 BEV에 녹여냈다. GA-C 플랫폼에 쇼크업쇼바와 프론트 서스펜션 기어박스 추가 브레이스 등으로 특별한 가속감과 승차감을 구현했고, 하이브리드보다 41L나 넓은 305L 트렁크 공간도 갖췄다. 소음도 최소화했다. 주행거리는 최대 233km다. 가격은 NX 350h가 6500만~7440만원, NX 450h+가 7100만~7800만원, UX300e가 5490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NX와 UX 300e 동시 출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면서 탄소중립에도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상황과 환경에 따른 가장 현실적이며 적합한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5 14:2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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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J대한통운과 물류로봇 개발 협약…클로이 캐리봇 출격

LG전자 클로이 캐리봇 /LG전자 LG전자가 로봇 기술을 물류 산업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MOU를 통해 CJ대한통운과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개발 및 고도화 협력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다수의 로봇 제어를 위한 관제 시스템 등 물류 로봇 솔루션 공급을 시작한다. 이후 CJ대한통운의 다른 물류 거점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최다 물류 거점을 통해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로봇 시장에서 LG전자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로이 캐리봇이 차세대 물류 로봇으로 활용된다. 자율주행과 초고속통신, 관제 기술력으로 수십대 이상이 동시에 움직이며 물건을 목적지로 운반하는데 특화됐다. 무인운반차(AGV)에서 스스로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인 자율주행로봇(AMR)으로 진화한 형태다. 지난달 전파인증을 마치고 POC(기술 검증)를 위해 국내 대형 물류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발전시켜온 ▲자율주행 ▲센서 ▲AI ▲카메라 등 핵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앞으로 물류 로봇 공급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물류거점에서 최종소비자에 전달하는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전반에 걸친 물류 솔루션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물류 로봇은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인공지능부터 5G 통신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요구한다"며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을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 역량을 토대로 솔루션 기반의 로봇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2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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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강국' 네덜란드 총리 만난 이재용…'글로벌 네트워크'로 반도체 위기 극복 실마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를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반도체 초격차 사수 작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뤼터 총리와 최첨단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EUV 장비 확보가 반도체 전쟁 승부처로 평가되는 상황, 유일하게 EUV 장비를 생산하는 네덜란드 ASML이 장비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 밖에도 네덜란드는 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설계와 장비, 전자기기 등 완제품까지 관련 산업 생태계가 고루 발전해있는 만큼,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칠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뤼터 총리도 평소 ICT와 전기차, e-Health 등 혁신에 기반한 신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 이외의 분야에서도 삼성과 협력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 부회장이 뤼터 총리를 만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16년 9월 뤼터 총리가 방한했을 당시 직접 삼성전자 전시관 '딜라이트'를 직접 안내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업현황과 주요 제품, 핵심 기술 등을 소개했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3월 뤼터 총리와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이 다시 한 번 뤼터 총리를 찾으면서 양국간 협력 확대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반도체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셈이다. 그 밖에도 이 부회장은 기업인 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정관계 리더들과 깊은 관계를 이어왔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전에도 트럼프와 오바마, 부시 전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고,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와 UAE 반 자이드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등도 이 부회장의 주요 네트워크로 잘 알려져있다. 외교계에서도 이 부회장 네트워크를 '국가적 외교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1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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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 크레인 보수용 클립 특허개발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내 크레인 레일의 효율적 유지보수를 위한 '항만 크레인용 레일의 높이 조절이 가능한 교체형 클립' 특허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의 항만 크레인용 클립은 레일을 직접 압박하는 고무 탄성장치와 클립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고무 탄성장치의 마모 시 전체 클립을 교체해야 하며, 레일하부의 패드마모로 인한 레일의 꺼짐 발생 시 고무 탄성장치와 레일간 유격이 발생했었다. 이번에 BPA가 개발한 교체형 클립은 고무 탄성장치의 마모 시 고무 부분만 교체가 가능하여 향후 유지보수 비용이 8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으며, 레일과 고무 탄성장치 간 유격 발생 시 간격재(Plate 류) 삽입을 통해 별도의 공사 없이도 레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PA는 2021년 3월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교체형 클립 개발 진행 후 시제품 제작 및 시범 도입 등을 추진하였고, 금년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특허 제품을 금년도 유지보수공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 기술의 항만 현장 적용 시 유지보수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공사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유지보수공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전한 부산항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4:17: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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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건강증진 위해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1차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사전 신청과 기초검사(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를 통해 선정됐다. 대상자가 헬스장, 요가원, 필라테스센터 등 시와 협업을 맺은 21개 체육시설을 3개월 동안 이용한 후 60%이상 출석 시 체지방률 감량정도에 따라 시설이용료의 3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서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꾸준히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을 되찾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보건소는 이번 상반기에 1차로 40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참여대상을 60명으로 늘려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민간 체육시설 21개소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 상생발전은 물론 고도비만자의 동기 유발로 비만을 탈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지만, 여수시의 비만율은 31.5%로 작년 40.1%에 비해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비만율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6-15 14:17: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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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협회, 16일 부산 앞바다 정화활동 펼쳐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지부장 류찬열)와 부산시. 부산해양경찰서는 쾌적한 해양환경을 통한 그린스마트 해양수도 부산바다를 만들기 위해 오는 16일과 24일 두 차례 바다속 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2022년도 시정협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가 제안하여 부산연안 바다속 폐기물 방치실태를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 10명의 민관협치실행단을 구성해 바다속 정화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지난 9일 협회 소속 해양특수구조대 다이버 12명을 동원, 영도구 봉래동과 청학부두 앞 바다속을 모니터링한 결과 폐타이어 등 선박폐기물과 생활폐기물 수백t이 방치되어 해양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16일과 24일 다이버 20명과 육상크레인 1대. 선박 1척을 동원하여 이들 2개 지역 바다 속에 방치된 폐타이어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바다속 정화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 선박종사자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부산시는 부산 연안해역 수중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그린스마트 해양수도 부산 바다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4:16: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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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의원,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노인복지법안 대표발의

· 어제(14일) 사기·횡령·배임 등 각종 노인 대상 경제적 학대범죄 제재 근거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마련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한준호 의원, "노령층 금융 사기 등 피해 급증...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각종 경제적 학대범죄로부터 어르신들 두텁게 보호하는 데 최선 다할 것"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어제(14일) 각종 경제범죄로부터 고령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현행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을 앞두고 발의가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821만 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16%를 넘어섰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금융 디지털화 흐름 속에 고령층의 금융소외가 심화되면서 지인에 의한 재산편취 등 금융 착취 피해와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가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현행법은 노인에 대한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뿐만 아니라 경제적 착취 역시 노인학대로 정의하면서 공갈죄 등을 노인학대관련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사기·횡령·배임죄는 노인학대관련범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최근 노령층이 겪고 있는 경제적 학대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한준호 의원은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관련범죄에 사기·횡령·배임 등을 추가하고, 경제적 착취 등 노인학대 의심사례의 발견 및 피해노인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협력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의 구축·운영 근거를 담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 고령자의 경제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입법 노력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은 2018년 5월 「고령자안전법(Senior Safe Act)」를 제정하여 고령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착취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고, 영국은 2014년 「돌봄법(Care Act)」를 제정하여 금전이나 다른 재산의 절취·편취·오용 등 경제적 학대 위험에 처한 고령자 보호를 위해 지방 당국에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일본 역시 2014년 「소비자안전법(消費者安全法)」에서 고령자 등 특별히 배려가 필요한 소비자가 금융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비자안전확보지역협의회를 조직할 수 있도록 했다. 한준호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오늘날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범죄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학대로 볼 수 있는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불법 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각종 경제적 학대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4:16: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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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원당화훼단지, 화훼농가 견학 및 체험 운영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고양원당화훼단지에서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꽃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생생한 화훼 재배 현장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과 관심 분야의 꽃과 식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고양원당화훼단지 내 전체 시설을 둘러보고 분재/분화/다육식물 등 시민에게 개방된 농가를 방문하여 평소에 보기 힘든 꽃이 재배되는 모습을 안내자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견학 비용은 무료이나 최소 일주일 전 예약이 필요하며, 농가 생산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1일 2회(오전, 오후)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견학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분재/다육식물/분화 농가 중 마련된 꽃 심기/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화훼농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화훼농가를 운영 중인 농업인의 설명과 함께 진행되는 유료 프로그램이며, 체험 비용은 1만 5천원~ 3만원 내로 구성된다. 고양원당화훼단지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관계자는 "고양시 최대의 화훼 생산단지인 원당화훼단지에 오셔서 우리 꽃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다양한 꽃 문화를 체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5 14:15: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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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탄소 유기재배 벼농사 포트묘 이앙이 최고

곡성군이 지난 14일 곡성읍 구원리 유기재배 자연농업단지에서 안정적인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포트묘 이앙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포트묘 이앙 기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논을 갈지 않고 포트묘를 이용해 무경운으로 모내기를 하는 시범도 시연됐다. 행사에는 시범 사업 참여 농업인,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트묘 이앙 기술은 친환경 벼농사 재배에 가장 적합한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포트(볍씨를 키우기 위한 작은 화분)에 볍씨 2~3개를 포트 전용 파종기로 파종해 35~40일 정도의 성묘(25~30cm)로 키워 모내기를 하는 방식이다. 육묘 상자에 볍씨를 흩어뿌리는 산파 육묘를 통한 이앙 재배보다 모가 크고 튼튼하게 자라 친환경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물을 깊게 댈 수 있기 때문에 잡초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수확량에서도 포트묘 이앙 기술은 큰 효과가 있다. 모내기할 때 뿌리가 절단되지 않아 뿌리가 빨리 내리기 때문에 초기 생육이 왕성해진다. 그 결과 수확량도 많아지게 된다. 또한 줄기가 굵어 병해충이나 도복에 강하고, 산파 육묘에 비해 상토 50%, 종자는 70%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저탄소 벼 재배 기술 적용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트묘를 활용한 무경운 모내기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탄소 무경운 재배를 위해서는 대형 농기계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논을 갈지 않고 2개월 전부터 물을 대고 왕우렁이를 미리 넣어 잡초를 방제해야 하므로 포트묘 이앙법이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쌀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농업 혁신 시범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올해 포트묘를 이용한 재배단지 1개소(25ha)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벼농사 재배에 적합한 농법인 포트묘 이앙 재배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탄소 저감 벼 재배 기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6-15 14:15: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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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Bravo!2022중장년일자리박람회’ 성황리에 막 내려

- 34개 기업 1,000명 구직자 참가, 현장면접 등 큰 호응 6월 7일부터 6월 14까지 개최된 고양시 'Bravo! 2022 중장년일자리박람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람회에는 LG이노텍, 쿠팡 등 34여개의 구인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고양시가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어 현장면접이 가능해져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였다. 1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의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제출한 사전접수자와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한 중장년과 구인기업 채용 담당자간의 1대1면접이 성황을 이루었다. 취업클리닉관에서는 일자리 상담은 물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기술 등에 관한 컨설팅이 실시돼 참가자의 취업활동을 도왔으며 잡(JOB)학다식관에서는 일자리유관기관에서 진로설정을 위한 직업훈련과 기업지원정책, 생애설계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드론교육 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병원동행 매니저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미래 유망 일자리와 관련해 현직자들의 상담과 지도가 이뤄졌다. 취업 지원 외에도 중장년층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돕는 창업상담 및 창업성공 멘토링, 귀농·귀촌·귀어와 관련된 컨설팅과 지원제도도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신중장년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스쿨 1기생들의 발표회와 일자리와 관련된 메타버스 체험 등 부대행사도 참가자의 흥미를 끌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는"오랫동안 다니던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후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웠던 상황에 열린 이번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인기업의 채용담당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중장년들이 많이 지원해 필요한 인재를 바로 뽑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생2모작을 꿈꾸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2-06-15 14:14: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