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통화신용정책보고서]② "금리 상승에도 가계대출 증가 우려 여전"

한국은행이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가계대출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9일 한은은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주택시장에서는 대출금리 상승,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매가격의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고 거래량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라며 "다만 최근에는 신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가격상승 기대가 있고 2월 이후 보합세를 지속하던 주택매매가격도 소폭 오름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실제 높은 대출금리, 주택가격에 대한 고평가 인식 등이 향후 주택가격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그간 가격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 공급 부족이 불안요인으로 잠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신규분양 지연 등이 이어지면서다. 가계대출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정부의 대출관리 강화,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증가규모가 상당폭 축소되는 모습이다. 다만 4월 들어서는 전세자금 및 집단 대출 수요 지속,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강도 약화 등으로 증가 전환했다. 앞서 한은이 발표한 '2022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2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1조2000억원 늘었다.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등에 따라 감소세를 이어오다 5개월 만에 증가 전환한 것. 증가폭은 2004년 관련 속보 작성 이후 가장 작았다. 가계대출 중 전세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했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은은 "향후 가계대출은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을 받겠지만 주택관련 대출이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기관들이 가계대출 영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증가규모가 재차 확대될 가능성도 상존한다"라고 말했다. 주택가격 오름세와 가계대출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경제규모에 비해 가계부채 수준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최근 들어서는 주택가격이 소폭 오름세로 전환했다. 가계대출도 다시 증가하고 있어 금융불균형 위험을 기조적으로 줄어나갈 필요성은 여전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은은 지난 5월 금통위 회의에서 금융불균형 위험을 기조적으로 줄여나갈 필요가 있는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인상한 바 있다.

2022-06-09 12:00:1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통화신용정책보고서]③ "인플레이션 장기화…경제 영향 유의"

큰 폭의 명목임금 오름세, 기업의 판매가격 인상폭 확대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최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이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향후 추가 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경제주체들의 기대인플레이션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2%) 수준을 상당폭 상회하고 있으며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목표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기대인플레이션을 매개로 최근의 높은 물가 오름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은은 "물가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의 파급시차, 물가 상승기에 기대인플레이션의 영향이 확대되는 경향 등을 고려할 때 최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미 물가상승 압력으로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향후 그 압력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수준은 현재 또는 과거 물가의 흐름에 주로 영향을 받아 형성된 후 다시 물가로 파급되는 경향을 보였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1~4분기 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받고 3~4분기 후 물가에 다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과 같이 물가 오름세가 가파른 시기에는 경제주체들이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반영했다. 그러면서 기대인플레이션과 물가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고 있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단기(향후 1년 기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형성시 새로운 정보 반영비율을 추정한 결과, 동 비율은 물가 상승기와 둔화기에 일반인은 각각 38%와 20%, 전문가는 각각 62%와 31%로 예상됐다. 즉, 물가 상승기의 신규 정보 반영비율이 약 2배 정도 높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물가 상승기에 언론 기사 등을 통해 물가와 관련한 정보가 더 많이 제공되고 실질소득 감소로 경제주체의 물가정보에 대한 민감도가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물가파급은 임금과 기업가격 설정 경로를 통해 주로 나타났다. 먼저 임금 경로를 보면 물가 요인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정액급여의 오름세가 꾸준히 확대됐다. 기업 가격설정 경로의 경우 최근 판매가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생산자물가의 인상품목 비중도 크게 확대되고 인상 폭도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의 판매가격 인상폭은 원자재가격 등 높아진 비용압력을 감안하더라도 과거보다 높은 수준인 만큼 향후 물가상승 기대를 일부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수준, 원재료 가격 오름세 지속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기업의 가격인상 유인이 상존하면서 물가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수준에 대체로 안착했다. 하지만 최근 물가목표를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에서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불안해질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국과 비교한 상대적인 안착 정도와 지속성이 중간 수준으로 분석되고 최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수준도 소폭이지만 물가목표를 상회하면서다. 한은은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의 경우 물가안정목표에 대체로 안착해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최근 들어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주요 선진국과 비교한 상대적 안착 정도도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인플레이션 충격의 영향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응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2-06-09 12:00:1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춘천 이디오피아 집, 남한산성 용마루등 '백년가게' 간판단다

중기부, 백년가게 107곳·백년소공인 67곳 추가 선정 강원도 춘천을 대표하는 카페인 '이디오피아 집',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닭요리 전문점 '용마루', 경남 남해에 위치한 멸치쌈밥 맛집 '재두식당' 등이 백년가게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 107곳과 백년소공인 67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2018년 처음으로 72곳을 선정한 이후 지금까지 총 1265곳이 뽑혔다. 2019년에 첫 선정한 백년소공인은 807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백년소공인은 업력 15년 이상의 우수 소공인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춘천에 있는 '이디오피아 집(벳)'은 1976년 4월에 창업해 2대에서 3대로 이어지며 반세기 가까이 영업을 하고 있는 춘천을 대표하는 카페다. 특히 매년 10월 커피 축제 행사를 통해 생긴 수익금 전액을 커피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 기부하고 있다. 3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남한산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닭요리 전문점 '용마루'는 전통기술을 이어받아 보리쌀을 이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 맛이 별미다. 특히 용마루 백숙 밀키트를 제품화해 전국 어디서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남해 '재두식당'은 56년 업력을 갖고 있다. 노하우가 담긴 조리방법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멸치쌈밥의 멸치찌개가 일품이다. 또 직접 개발한 시금치 분말가루로 만든 시금치 밥도 별미다. 각 분야에서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지역 대표 명장들도 이번 백년소공인에 다수 선정됐다. 전남 광주 '대건목공' 임종철 대표는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명장 647호로 지정됐다. 꽃살창호를 전문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축에 전통창호를 접목하는 등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 중구에 있는 '김태식 양복점'은 대구지역의 유일한 양복 부문 1호 명장(2002년)으로 주름 심지제작법, 어깨선 제작법 등 오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목도양조장'은 67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창업주 3세가 운영하고 있다. 목도양조장은 젊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조 도구, 일제강점기 양조 서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관련 기초교육부터 입점판매 전반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형(재지정)'을 신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고, 스마트오더·디지털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도입과 프랜차이즈화 지원 등 지원내용도 확대했다.

2022-06-09 12:00: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입 전환…주식서는 여전히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순유출 규모 역시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2022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7억7000만달러(약 9693억5300만원) 순유입됐다. 주식자금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순유출이 지속됐으나 순유출 규모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의 유입 전환으로 순유입 규모가 늘었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03억4000만달러로 전월(330억2000만달러)에 비해 26억7000만달러 줄었다. 외환스왑 거래(-22억7000만달러)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 원·달러 환율은 5월 12일 기준 1288.6원까지 올랐다. 미 연준의 긴축 강화 기대, 중국 봉쇄조치 지속 등에 따라서다. 다만 이후 매파적인 5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 중국의 봉쇄조치 완화 및 경기부양책 발효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반락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4월 5.1원에서 5.7원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도 0.45%로 확대됐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44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크게 뛰었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2022-06-09 12:00:0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통화신용정책보고서]① "금리와 경기의 상관관계 분석"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융권 수신은 저축성·투자성 수신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수신 만기의 단기화 정도는 심화됐다는 지적이다. 기준금리에 대한 추가인상 기대 등에 따라서다. 향후 시장금리가 추가로 오를 경우 수신 만기의 단기화 정도는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융권 수신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4월(이번 금리인상기) 중의 금융권 수신 증가 규모는 월평균 37조5000억원으로 2021년 1월~6월(인상 직전기) 중의 월평균 39조8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인상 직전기 월평균 +16조7000억원→이번 금리인상기 +13조원) 및 비은행(월평균 +23조1000억원→+24조4000억원) 금융기관 모두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신상품별로는 결제성 상품이 월평균 8조3000억원 증가해 인상 직전기(+18조9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반면 저축성 상품(+4조7000억원→+13조7000억원)은 대폭 올랐다. 이번 금리인상기의 수신상품별 자금흐름을 인상 직전기와 비교해 보면, 결제성 수신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저축성 및 투자성 수신의 증가폭이 늘었다. 결제성 수신은 보유 기회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업권별로 증가규모가 축소 또는 감소되는 모습이다. 반면 저축성 수신은 증가로 전환되거나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투자성 수신도 금전신탁, 기타펀드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늘었다. 다만 인상 직전기에 비해 수신 만기의 단기화 정도는 오히려 심화됐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전체 수신에서 차지하는 단기 수신 비중은 인상 직전기 월평균 41.0%에서 이번 금리인상기에는 월평균 41.7%로 상승했다. 이는 예년(2018년~2020년 월평균 37.9%)에 비해서도 상당폭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이번 인상기의 경우 금리 인상 기조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추가 상승 기대 등으로 예금주들이 만기를 짧게 운용함에 따라 저축성 수신 중 만기 6개월 미만 상품의 수신 규모가 크게 늘어난 데 주로 기인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금리인상기의 수신자금 동향을 과거 금리인상기와 비교해보면, 단기 및 결제성 수신의 둔화세가 제한된 모습이라는 평가다. 이번 금리인상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기조 지속 기대와 유동성규제 완화 등으로 과거 금리인상기와 달리 단기 수신 비중 하락폭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정기예금 증가분 중 6개월 미만의 단기수신 비중도 과거 금리인상기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른 결제성 수신 보유 기회비용 증대 등으로 결제성 수신 비중이 하락했다. 다만 그 정도는 과거 금리인상기에 비해 소폭에 그쳤다. 이를 종합적으로 볼 때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융권 수신은 저축성·투자성 수신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신 만기의 단기화 정도는 심화됐다. 이는 향후 통화정책 정상화 지속 과정에서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할 경우 금융권 수신 만기의 단기화 정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이 경우 시장 유동성이 자산투자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제약할 뿐만 아니라 고원가성 저축성 수신 비중 상승으로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도 증가함에 따라 대출금리 상승을 통해 대출수요를 억제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2:00:0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은상” 수상

영암군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가 마련한 대한민국 유일의 축제 전문 박람회다. 지난해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참가하여 영남권에 전남 축제의 인식을 넓힌 바 있는 영암군은 올해도 참가하여 2년 연속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해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영암군 홍보관에서는 이벤트 행사로 퀴즈 및 테이블 컬링를 진행하여 관광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축제산업 관련 바이어상담 및 전문가 특강에 참여하는 등 하반기 이어질 축제 준비에도 박차를 가했다. 영암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영암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11:55:4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만유-청유바이오와 조선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조선대학교와 만유-청유바이오가 지역 산·학·연·병·관이 산업계 혁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6월 8일 만유-청유바이오에서 지난 04월에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진행된 22개 기관 단체 협약식에 이어 추가로 조선대학교 최한철 산학협력단장, 권민기 부단장과 만유-청유바이오 노한승 대표이사와 안종명 회장 및 관계자가 협약식을 마쳤다. 이번 협약은 만유-청유바이오의 30여년 연구 결과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의 변화를 통한 산업지형, 일자리 재편 등 지역 경제·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따라 산학협력의 체질을 개선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맞춤형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한 특화 분야별 인력 교류 활성화 조선대학교와 참여기관이 보유한 장비·특허·지식정보 등의 공유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기타 조선대학교 및 참여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선대학교는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CIA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력·장비·특허·지식정보 등을 공유, 산업체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해 지역 특화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맞춤형 11개 특화분야 연구단 기반으로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연구소 등)과 국책과제를 기획·수행함은 물론 산업체와의 대형과제 공동 기획 및 인턴십, 취업, 계약학과 개설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CIA 플랫폼으로 one-step 맞춤형 혁신 역량 과정을 제공해 지역 핵심 사업을 강화,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최한철 산학협력단장은 인사말에서 "기업 과제 발굴과 기술이전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산학협력의 역량을 높이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 지역은 첨단 융합산업의 허브로 대단히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한 CIA 플랫폼은 각 주체들이 공동 과제를 해결하고 또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올해는 지역 내 대학과 지자체, 기업, 기관, 단체들의 협조와 공동대응이 아주 중요한 시기로 각 기관과 단체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해 지역 산업 발전의 비전을 만들어가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만유-청유바이오 노한승 대표이사는 지난 30년 연구결과인 다양한 기능성 관련 7건의 국내특허와 헬스 펑크셔날 푸드로 UN PCT 통과를 한 기술을 공유,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첨단산학캠퍼스를 이용하여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글로벌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도록 할 것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CIA 플랫폼을 구축해 특화 분야 연구단을 만들어 R&D 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또한 함께 뜻을 모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병원, 공공기관 등이 함께해 커다란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6-09 11:55:1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세계금연의 날’ 고창군보건소, 전통시장·고창고에서 금연캠페인

고창군보건소가 지난 8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고창고등학교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35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는 슬로건으로 흡연이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까지 파괴됨을 알렸다. 또 자발적인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고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자의 폐모양, 담배의 유해물질 등 금연교육모형을 전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워줬다. 고창군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금연 환경 조성과 신종담배의 등장, 여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 변화하는 흡연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흡연이 개인과 타인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9 11:48:2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107명 고용 인력난 "물꼬"

경상남도는 올해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상반기에 107명(창녕군 58명(라오스), 거창군 49명(필리핀))이 지역 농가에 고용돼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단기간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 등 법무부 장관이 인정한 업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5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외국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을 올해 전격 시행하게 되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법무부로부터 도입 전 배정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올해 경남도는 397명(의령군 94명, 창녕군 150명, 거창군 83명, 함양군 70명)을 배정받아 창녕군과 거창군에서 먼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승인을 받은 의령군과 함양군에서는 외국지자체와 업무협약 추진 등 관련 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6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 밀양, 산청 등 6개 시·군에서 추가로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있는 시·군에서는 1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을 법무부(관할 출입국기관)에 제출 완료해야 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해외에서 도입하기 위해서는 외국지자체와 업무협약 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 방식이 있으며, 이 중 결혼이민자 가족·친척의 계절근로 참여 연령을 하반기에 현행 만30~55세에서 만19~55세로 완화, 시행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2022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편익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산재보험료·교통비·외국인등록비·마약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장주들은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인력 확보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도 억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촌의 고령화·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현재 농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력 공급원이다"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마련하여 인력난 해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11:48: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대통령실 "공사 급해" 해명에…김성환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내막 밝혀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시공 업체 선정과 관련해 "사건의 내막이 투명하게 밝혀지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시공능력도, 자격도 부실한 업체에 국가 안보와 직결된 공사를 맡긴 사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공사비가 6억8000만원에 이르는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고 한다"며 "이 과정에서 선정된 업체의 자격과 능력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당 업체는 지난해 12월 1일에 새로 등기된 신생 업체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은 3억7000만원, 기술능력평가액은 2억5000만원에 불과하다"며 "시공능력평가액은 건설업법에 따라 건설업자가 도급받을 수 있는 건설공사금액의 한도액을 의미해 원칙적으로 건설업자는 한도금액을 벗어난 공사를 수행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심지어 해당 업체의 임직원 등 기술 자격을 갖춘 인력은 2명에 불과하고, 그중 1명은 초급 기술자라고 한다"며 "이런 업체가 어떻게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대통령 집무실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는지 국민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간에는 이 업체가 특정인과 연결된 업체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국가권력은 임기 중에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곳이지 권력을 사유화해 특정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공간이 절대 아니다. 국민들은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 씨가 대통령의 권력을 이용해 국정을 농단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8일)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시공 업체 선정에 대해 "리노베이션 작업이라기보다는 사무실 사이를 연결하는 간유리 설치 작업을 하는 업체로 급하게 수소문해서 이 업체와 일하게 됐다"며 "보안과 시급성이 이슈가 될 때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급하게 일을 하는 과정에서 급하게 수소문해서 이 업체와 일을 하게 됐다"며 "공개적으로 업체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시급성에 좀 더 방점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의계약이 맺어진 업체는 다수"라며 "워낙 급하게 공사를 진행했어야 하기 때문에 바로 된다는 업체를 수소문하고, 자기들이 가능하다고 하면 들어와서 보안각서를 쓰고 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2022-06-09 11:43:32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ESG 경영 본격화 반영

KT&G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에서 백복인 KT&G 사장(왼쪽 네 번째)과 국내 7개 자회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T&G KT&G는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전날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은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해 KGC인삼공사, 영진약품, 코스모코스, KGC라이프앤진 등 국내 7개 자회사 대표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됐다. KT&G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통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특히,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세 번째 개정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 경영 본격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KT&G 그룹 윤리헌장'은 회사 경영이념인 '바른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을 기초로 8개 주제, 3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 '업무윤리' '자산 및 정보보호' '국내 및 국제 거래' '사회에 대한 약속'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위 항목에는 책임 있는 연구개발, 소셜미디어 이용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윤리헌장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그룹사 전 구성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해외법인 및 국내외 자회사 등 21개사에 각국의 8개 언어로 제공된다. 또, 기존 법조문 형태에서 벗어나 서술형 문장을 사용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가 추가돼 보다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행동규범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윤리경영 강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윤리경영 시스템으로 지난해 한국감사협회로부터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매년 '윤리실천서약서' 서약, 윤리경영 교육, 윤리경영 캠페인 'Think Twice' 등 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1:42: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M2E 플랫폼 케이든버스에 전략적 투자 단행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케이든버스(Cadenvers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든버스는 베트남의 대형 게임 기업이자 전세계 1위 음악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아마노츠(Amanotes)에서 스핀오프 형태로 개발 중인 M2E (Music-to-Earn) 플랫폼이다. 아마노츠는 10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총 월 평균 이용자는 1억 2천만 명 이상이고 누적 다운로드는 세계적으로 20억 회를 넘어섰다.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플랫폼과 유사하게 M2E 오픈 플랫폼을 표방, 외부 파트너사의 음악 게임 및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을 추가로 온보딩할 계획이다. 케이든버스의 핵심 인력들은 음악 게임, 캐주얼 게임, 음원 및 아티스트 소싱 등 음악과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메이드 외에도 한국의 카카오게임즈 BORA와 MCN 업체 샌드박스 네트워크, 그리고 베트남 현지 메인넷 운영사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와 토모 체인, 현지 크립토 벤처캐피탈인 허브 글로벌 등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은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이라며, "오픈 플랫폼 위믹스3.0을 통해, 전방위적인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1:37:2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소방청·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같이 서기’ 업무 협약

하나금융·하나은행 사옥./하나은행 하나은행은 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소방공무원 및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소방청과 함께 '같이 서기'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3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하나금융 핵심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소방청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한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과 함께 소방공무원 전용 대출상품인 '하나원큐 신용대출(소방관)'을 출시하면서 하나생명보험의 (무)소방관지킴이 안심보험 1년간 무료 가입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및 청소년 자녀를 위해 ▲소방공무원 가족 생계비 지원 ▲소방공무원 청소년 자녀및 화재 피해 청소년 자녀 공부방 리모델링 ▲소방공무원의 청소년 자녀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 서기'를 위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소년 자녀의 소방관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국민의 영웅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과 함께 전국 6만 4천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가족, 특히 순직 소방공무원의 청소년 자녀까지 지원함으로써 이들과 '같이 서기'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09 11:28:5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수협중앙회, 공적자금 상환 나선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수협이 본격적인 공적자금 상환에 나선다. 수협중앙회와 예금보험공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협에서 상환을 완료하지 않은 잔여 공적자금 7574억원을 국채로 지급하여 상환하기 위한 '공적자금 상환을 위한 합의서'를 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한 서약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참석하에,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의 서명으로 합의서를 개정했다. 수협은 기존의 합의서에 따라 수협은행의 배당금을 재원으로 2028년까지 공적자금을 상환해 나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합의서 개정을 통해 수협에 투입된 공적자금 1조1581억원 이미 상환한 4007억원을 제외한 7574억원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일시 지급해 상환할 계획이다. 예보는 2027년까지 지급받은 국채의 만기 시, 현금을 수령해 공적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연도별 국채의 만기도래 일정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매년 800억원이다. 이번 합의서 개정을 통해 정부와 예보는 수협에 투입된 공적자금 전액을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7년까지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수협 관계자는 "그간 수협은행의 배당 가능 재원을 모두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했다. 개정된 합의서에 따라 국채를 지급하여 공적자금 상환을 사실상 완료한 뒤에는 경영 자율성을 높이고 수협은행의 배당금을 어업인 지원과 수산업 발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6-09 11:27:5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삼성重, 글로벌 시장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기술 경쟁력 입증

오성일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영업본부장(오른쪽)이 에스겔 데이비스 ABS 유럽영업담당으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제품 설계에 대한 선급 인증서를 받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 기술을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2'에서 미국 선급 ABS로부터 '암모니아 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ABS와 함께 암모니아 연료 탱크 사양과 최적 배치, 연료 공급 및 환기 시스템 등에 대한 기술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네오-파나막스급 암모니아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의 설계·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GTT사, 영국 로이드(LR) 선급과 공동 개발한 암모니아 레디(Ready)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도 획득했다. 암모니아는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공급 안정성과 보관·운송·취급이 용이해 친환경 선박 연료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 암모니아 연료 추진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의 기본설계 선급인증을 받았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와 2026년까지 암모니아 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건조를 목표로 하는 기술개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오성일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영업본부장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은 조선해운업계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2-06-09 11:24: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순국선열 유가족 생계비·학자금 지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앞줄 가운데)이 3군 참모총장 면담 행사 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드리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신임 참모총장과 만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 심정민 소령을 비롯해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故 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으로 육·해·공군 순국선열의 유가족 생계비와 자녀 학자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육군의 위국헌신 전우사랑기금, 해군의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공군의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각 2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전에도 순국선열과 국군장병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예금을 출시했고 UN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지원,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후원 등 군 관련 기부 및 후원, 금융상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그룹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9 11:23:1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15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20일부터 신청 접수

포스코가 9일 제23회 '철의 날'을 맞아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 등과 함께 '철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포스코그룹 회장 등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체가 당면한 과제로 ESG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회사들을 적극 지원해 철강업계에 ESG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제1차관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우수 협력 사례로 철강 ESG 상생펀드를 통해 중소 철강기업들의 ESG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국내 철강산업 관련 회사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총 15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 중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하거나 'ESG 자금 활용 계획'을 제출한 기업이다. 포스코·현대제철 협력기업 및 양사와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양사의 협력기업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을 통해,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은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으로 한도는 한 회사당 최대 20억원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및 한국철강협회는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IBK기업은행에 대출 기업을 추천하고 IBK기업은행이 종합 대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출 여부를 확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시중 금리 대비 1.43%포인트 낮은 감면금리를 적용받아 2년간 최대 42억원 수준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2022-06-09 11:21: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