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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무설탕 브랜드 '제로' 마케팅 힘준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오는 15일 광고 영상 본편을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에는 배우 이성경이 등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로'를 어필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달 '제로' 5종을 출시,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설탕 없이 이렇게 달달하다니 신기하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했다. 롯데제과는 이에 힘입어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로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TV광고를 비롯하여 현장 POP 설치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하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제품은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까지 고려했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6-09 13:41: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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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론칭…당일 생산, 당일 출고 원칙

동원디어푸드가 D2C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 /동원그룹 동원디어푸드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육백점'은 '세상의 다양한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산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신선육 브랜드다. 축산 전문가가 전국의 농가로부터 직접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자체 식품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하는 D2C 유통 구조를 갖춰 가격이 합리적이다. 일반 축산물의 경우 농장-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 등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는 반면 '육백점'은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 산하의 축육부문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모든 유통 단계를 직접 관리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이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하여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더욱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육백점'이 취급하는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한다. 수입육의 경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육백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D Live'에서 고기 전문 유튜버 '정육왕'과 9일 저녁 8시부터 각종 신선육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우, 한돈을 비롯해 마블링이 풍부한 호주산 MB5 등급의 소고기 등 인기 품목 10여 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치솟으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것이 추세"라며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신선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3:3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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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텃밭에서 싹트는 이웃사랑' 큰 호응

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주민 공유텃밭을 활용해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해 '텃밭에서 싹트는 마을 공동체'를 콘셉트로 다대5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유휴공간에 조경공간 시설개선사업(1단계)을 추진, 300평의 텃밭과 300평의 다목적 잔디마당 조성을 완료했다. 금년 6월부터는 매월 공유텃밭에서 재배한 식용 꽃, 허브 등을 재료로 만든 음료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마실다방'행사를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주민공동체가 함께 텃밭을 가꾸고 마을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 활동이 진행되며, 주민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요리, 공예 등 '원데이클래스'도 개최한다. 공유텃밭 관련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족했던 야외활동과 이웃간의 교류를 원했던 입주민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유텃밭과 야외카페(마실다방)는 단절된 공동체를 이어주는 주민 간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유텃밭이 주민들이 모이고 활동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입주민 중심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13:17: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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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딸기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

곡성군이 딸기 재배 농가에 병해충 방제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딸기 품질 개선 및 안정 생산을 위해 8천 330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했다. 이상 기후에 따른 딸기 병해충 피해 예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 품목은 여름철 고온기를 대비하기 위한 병충해 방제약, 생육 촉진을 위해 필요한 영양제, 천적 해충 방제 자재가 해당된다. 지원 기준 금액은 비닐하우스 1동당 22만원이며 농가에서는 해당 금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딸기 재배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방제 약제는 작목반 단위로 신청받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딸기는 여름철 고온에서 뿌리 활착이 불량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떨어지게 된다. 육묘 후기에는 잎 제거 작업 시 상처 부위에 탄저병, 시들음병, 진딧물 등 병해충 발병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육묘 중에 병해충이 발생하게 되면 9월 정식 이후까지 피해를 미친다. 따라서 차광과 환기를 통해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추고 전용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약제 지원 외에도 시설 원예 생산비 절감 사업으로 냉난방 시설과 차광막도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여름철 고온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종을 받는 시기부터 병충해 관리가 필요하다 약제 방제와 함께 병원균의 이동을 막기 위해 작업 도구에 대해서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예방적 방제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6-09 13:17: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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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광주 광산구는 오는 22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과 함께 IOT, ICT, AI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교통불편,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3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교통·안전, 에너지·환경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참여단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리빙랩을 통해 발굴한 생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정부 공모사업 연계 등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참여단은 광산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폼 또는 홍보물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해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주도로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도심 주차문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예방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ICT 기술과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산동 빛고을체육센터에는 VR 체험존을, 수완문화체육센터는 XR 체험공간을 만들어 시민과 아이들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06-09 13:16: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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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회

부산시립합창단 창단50주년 기념 및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기원 연주회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가 오는 23~24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972년 시립 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부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창단50주년을 맞아 첫 번째 기념공연으로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부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및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부산청년무용가 더파크댄스의 안무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약 300명의 예술가가 한 무대에 올라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무대를 구성한다. 부산시립합창단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에 부산시립극단 김지용 예술감독의 연출이 더해진 이번 공연은 웅장한 클래식 음악에 물을 활용한 무용 퍼포먼스가 첨가돼 극장을 찾은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인간의 처지를 돌아보며 인생의 무상함을 탄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인간 삶의 순환을 음악적 구조로 표현한 작품으로, 알아듣기 힘든 라틴어와 철학적인 내용 가사임에도 칼 오르프만의 독특한 선율이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작품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첫 번째 곡이자 마지막 곡인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는 삶의 기쁨이 비탄으로, 희망이 슬픔으로 바뀌게 되는 삶의 순환을 모두 담은 명곡으로 꼽힌다. 부산시립합창단 단원 김나영(소프라노), 최춘식(테너), 김태우(베이스)가 솔리스트로 출연해 관객을 만난다. 이기선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으로 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과 협업해 기획한 것으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예술인과 상생하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을 기원하며 울산·창원시립합창단과 연합해 기획한 대규모 공연인 만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합창문화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장애인, 임산부, 학생 등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예매 및 문의는 부산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

2022-06-09 13:1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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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로타리클럽, 성금100만원과 실버카 16대 기탁

영양로타리클럽(회장 박우락)은 9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과 실버카 16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해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 영양로타리클럽 창립 제4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나눔에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되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우락 영양로타리클럽회장은"코로나19 종식이 머지않아 점차 사회 분위기가 밝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앞으로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변함없는 봉사정신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행복금고사업에 동참한 영양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과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보일러 교체·수리 지원, 사랑의 쌀 전달,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6-09 13:15: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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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70차 통일전략포럼 개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8일 서울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우크라이나전쟁과 한국의 국가전략: 국제질서 재편과 군사 그리고 경제안보'를 주제로 제70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통일전략포럼은 우크라이나전쟁과 미중 전략경쟁, 전쟁 이후 국제질서 변화와 한국의 대응, 군비경쟁 심화와 신기술 안보 위협 그리고 우리 신정부의 경제안보 인식과 외교정책 방향 등 총 4가지 세부 주제 아래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세션은 '신냉전의 도래인가? 다극체제로의 재편인가?'라는 소주제로 이관세 소장의 사회 아래 진행됐다.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이 '우크라이나전쟁과 미중 전략경쟁: 동아시아 정치·안보·경제에의 중층적 파급 효과'를, 이웅현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우크라이나전쟁 이후 국제질서 변화와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박원곤 이화여대 대학원 북한학과 교수, 이양구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 겸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각각 토론을 나눴다. 제2세션은 '우크라이나전쟁이 촉발한 안보 개념 확장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소주제로 이관세 소장 사회 아래에 진행됐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우크라이나전쟁에 따른 군비경쟁 심화와 신기술 안보 위협'을,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신정부의 경제안보 인식과 외교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박영준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 김호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제70차 통일전략포럼을 주최한 이관세 소장은 "우크라이나전쟁으로 국제질서가 재편되면서 우리의 국가전략도 그에 맞게 변화될 필요가 있다"며 "군비경쟁, 신기술 안보 위협, 경제안보 관련한 우리의 외교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유의미한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2-06-09 13:1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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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신성훈 호스피스센터장 감동 사연 소개

고신대복음병원은 15년에 넘게 의료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신성훈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 사연을 9일 소개했다. 신 센터장은 고신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임교수로 항암 약물치료의 권위자다. 고신의대를 졸업하고 코이카 한국-페루 제2협력병원에서 국제협력의사로 근무했으며,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내 서포티브 케어 센터 교환교수를 역임한 전문가로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신 교수는 15년 넘게 3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남아메리카 페루의 이퀴토스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코이카 복무 후 2005년부터 매년 개인휴가를 반납하고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교환교수 시절에도 페루 지역 의료봉사를 거르지 않고 참가했고, 이런 신 교수의 헌신은 페루 이퀴토스 지방정부와 지역의 의과대학교와 병원 등과도 협약을 맺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환자에 대한 사랑과 의료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신 센터장은 2019년 종근당이 주관한 존경받는 의료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의료봉사가 어려워지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을 맡으며 호스피스병동 환자들 케어에 열정을 쏟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고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원목,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뤄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남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다. 호스피스 대상자가 느끼는 고통은 신체, 심리, 영적인 여러 측면에서 기인하는 총체적 고통이다. 이를 해소하려면 대상자의 신체적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주는 전인적 돌봄이 필요하다. 2014년 부산, 경남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호스피스 병동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고신대병원은 신성훈 센터장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맡은 후에 일취월장했다.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전용입원실을 갖추게 됐을 뿐 아니라 환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 음악감상 공간과 보호자 휴게공간을 확충했다. 2020년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일반 병동이나 외래에서 말기 암 혹은 말기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 만성간경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면서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게 되면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신체증상관리 자문 및 돌봄 계획, 심리적, 사회적, 영적 케어 서비스를 받게 되며 추후 임종준비 교육과 사별가족 돌봄 및 지원 사업, 그리고 입원형 호스피스 서비스와도 연계할 수 있게 된다. 얼마전에는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앰뷸런스소원재단과 지난 4월 21일 협약을 체결하고 응급 의료장비와 특수의자 등이 장착된 앰뷸런스 1대를 기증 받은 것이다. 앰뷸런스 소원재단은 말기암 환자 등 혼자 힘으로는 움직이기 어려운 환우들을 앰뷸런스에 태우고 하루동안 마지막으로 가고 싶어하는 곳을 데려가고, 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돕는 등 생의 마감을 앞둔 이들의 작고 평범한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 센터장은 "호스피스 병동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남은 생을 충만하고 풍요로운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신대병원 호스피스완화 의료를 찾는 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이용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영적 요구를 충족시키며 지지해 죽음을 준비하도록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13:1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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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올라 1년 6개월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최정만 장사는 김민정(영월군청), 배경진(정읍시청)을 각각 8강, 4강에서 한판도 내주지 않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장사는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강자로 첫판을 잡채기로 먼저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당했으나, 둘째,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네 번째 판을 오금당기기로 내주며 마지막 판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결국 마지막 승자는 주특기 잡채기로 승부를 결정지은 최정만 장사였다. 이로써 최정만 장사는 1년 6개월 만에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며 통산 14번째 장사에 등극했으며, 그중 단오장사만 5번 올라 단오대회 최강자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태백급 허선행 장사 또한 오랜 재활기간 거치며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대회에서 순조롭게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였고, 백두급 3위에 오른 장성우 장사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8회 우승(장사 42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4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하였다. 최정만 장사는 "씨름단 및 관계자분들은 물론 항상 응원해주시는 영암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선수생활을 더 오래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13:12: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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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서 개인컵 이용 주문 5개월간 1천만건 넘어서

스타벅스에서 개인컵 이용 주문 올들어 5개월간 1천만건을 넘어섰다./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에서 개인컵을 이용해 주문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개인컵 주문 건수가 1140만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누적 9765만건에 달했다.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513억원에 이른다. 개인컵 사용이 늘어나면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개인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해 별 적립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매월 10일에 맞춰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일 하루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해 개인컵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3주년의 의미인 23에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곱해 총 230명의 고객을 추첨하며, 고객이 자신의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컵 혜택을 적용 받으면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3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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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핫식스 더킹 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음료가 공부 및 업무 시 집중력 강화를 위해 마시는 수요 외에도 운동 및 야외 활동 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음용하는 등 음용 상황이 세분화되고 있고 해당 소비층이 칼로리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점에 주목해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2010년 출시한 '핫식스'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과라나추출물, 마카추출액, 타우린 등 성분을 함유하고 샤인머스켓향과 리치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맛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가 적용되어 에너지음료로서 강렬함을 살렸고 세련되고 날씬한 느낌을 주는 검은색 배경으로 제로 칼로리의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한 핫식스 더킹 제로를 포함해 핫식스 오리지널 250mL, 핫식스 더킹 파워, 펀치 355mL 2종, 저칼로리 핫식스 더킹 포스, 러쉬 355mL 2종 등 총 6종의 제품 구성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 성분 뿐만 아니라 칼로리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강렬한 짜릿함을 '핫식스 더킹 제로'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현재 자사몰 '칠성몰'을 포함해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유튜브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론칭, e스포츠 대회 후원 등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2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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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안성팜랜드 호밀밭 축제 참여 성료

한우자조금이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 축제에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방문객들이 한우, 뽀로로 인형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 축제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사했다고 9일 밝혔다.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호밀밭 축제에서는 호밀과 청보리 등이 조화를 이룬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축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등 미각을 일깨우는 한우 시식을 제공하는 한편, '한우 스파크 미로 이벤트', '한우 달고나 뽑기', '한우+뽀로로 인형탈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한우 캐릭터 풍선', '한우 띠부띠부 씰', '한우 쿠션'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1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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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역삼동에 오픈

골든블루가 '블루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골든블루)은 서울 역삼동에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국 버지니아, 파나마 시티, 스페인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된 블루문 브랜드 하우스인 블루문 탭하우스에서 운영된다. 포스트 COVID 19 시대를 맞아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테마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6월 9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블루문 맥주가 가득 담긴 잔에 싱그러운 주황색 오렌지 가니쉬의 모습을 모티브로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해 블루문 특유의 산뜻함과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선보인다. 6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오픈 이벤트로 ▲블루문 생맥주를 가장 올바르게 따르는 '베스트 퍼포머(Perfoamer) 챌린지'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블루문 각인 전용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7월부터는 매월 15일이 속한 주의 목요일을 '블루문 데이'로 선정해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12월말까지 지속된다. 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성년자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블루문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달콤, 상큼한 블루문과 함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0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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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품격 사라진 '정치' 괜찮을까

여야 정치권이 또 싸운다.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부터, 당 내부 세력 다툼까지 현안도 다양하다. 이들은 연일 날이 선 메시지를 내며, 싸운다. 싸우는 게 정치권 일상이긴 한데, 이번에는 품격을 찾기 힘들다. 원 구성 협상이나 당 내부 세력 싸움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원색적인 비난과 댓글이 연일 쏟아진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육모방망이 사진은 특정 의원을 겨냥한 메시지였고, 혐오 발언도 거리낌 없이 등장한다.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에게 품격은 사라졌다. 심지어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 본령인 '대화와 타협' 없이 싸운다. 중재가 있지만, 이들은 다투기에 바쁘다. 대통령, 지방선거까지 치르면서 생긴 앙금이 아직 남은 모습이기도 하다. 원 구성 협상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양보 없이 싸운다. 표면적으로 원 구성 협상을 위해 국민의힘·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났지만, 서로 입장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여기에 '독재', '점령군 행세'와 같은 원색적인 비판도 곁들였다. 대화와 타협은 찾아보기 힘들다. 당 내부에서 일어난 세력 다툼 역시 가관이다. 국민의힘은 2024년 국회의원 총선 '공천' 문제를 놓고 다투는 중이다. 다툼에서 특정 의원을 겨냥한 '당원협의회 쇼핑' 저격성 발언부터 '개소리', '치욕', '적반하장' 등 거친 언사까지 나오고 있다. 공천 문제를 두고 감정싸움까지 번지자 "소모적인 논쟁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말리기까지 했다. 민주당도 강성 팬덤 지지층이 문자 폭탄과 항의 전화, 댓글, 대자보까지 쏟아내며 싸우고 있다. 대통령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패배하면서, 누가 책임질지 다투는 것이다. 다투면서 타협하면 괜찮은데, 그저 서로에게 원색적인 비난만 하고 있다. 이제는 정치권이 품격 없이 싸우는 것보다, 경제·안보 위기 가운데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논쟁했으면 한다. 서로를 '주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대화하고 타협하는 대상으로 바라봤으면 한다.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국민들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사명과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한 발짝 양보하고 참는 거 외에는 특별한 방도가 없다"고 말했다. 21대 후반기 국회도 국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사명과 임무에 집중하길 바라본다.

2022-06-09 12:00:3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