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곡성세계장미축제, 28만명 홀렸다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펼쳐진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28만 1,545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축제가 개막하던 5월 21일 이른 아침부터 곡성군으로 진입하는 모든 도로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호남고속도로 17번 국도는 곡성군에 가까워지자 교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곡성 IC를 통과하자 축제장 10km 전방부터 차량들은 연신 거북이 걸음이었다. 평소 곡성에 잠시만 머무르던 여수행 KTX도 이날만큼은 장미축제 방문객을 뱉어내느라 곡성역에서 한참을 정차해야 했다.곡성군에 따르면 개막일 하루만 35,042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았다.다음날인 5월 22일에는 개막일보다 많은 38,309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이후 방문객 수는 조금씩 감소했지만 휴일이나 주말에는 2~3만명이 꾸준히 장미축제장을 찾았고 주중에도 방문객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올 5월 말 기준 곡성군 인구가 2만 8천 명이 채 되지 않고 축제장이 있는 오곡면은 주민이 1,830명에 불과하다.그야말로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가 장미축제로 인해 힙한 동네가 된 것이다.곡성군이 아니더라도 5월이면 장미 관련 축제가 전국에서 진행된다.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몰리는 이유는 압도적인 규모의 장미 정원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곡성군의 장미정원은 75,000㎡를 자랑한다.기존 40,000㎡일 때도 전국 최고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2배 가량 확장함으로써 다시 한 번 절대우위를 확고히 했다.장미정원의 규모만큼 장미의 품종도 다양하다. 축제 기간 중에는 1,000여 종이 넘는 품종 수천만 송이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이번에 확장한 구간에는 프랑스, 그리스, 중국, 페르시아 등 다양한 국가별 정원을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축제 기간도 17일로 연장해 방문객을 분산시킴으로써 교통 혼잡 문제를 자연스럽게 개선했다.올해 축제는 '장미 무도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었던 사람들을 봄의 왈츠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콘셉트가 무도회였던 만큼 공연 또한 왈츠, 룸바, 탱고 살사 등 춤과 관련한 퍼포먼스가 중심을 이뤘다.특히 무대뿐 아니라 장미 정원, 분수대, 길거리에서 왈츠 퍼레이드를 펼쳐 관객도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에 방문객들도 환호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A씨는 "오케스트라에 맞춰 왈츠를 추는 장면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다.인생을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축약해서 우아한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 같았다.TV나 영화로 볼 때와 달리 현장이 주는 생동감이 정말 대단했다"고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화려한 장미과 품격 높은 공연 덕분에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17일만에 입장료 수익만 12억 1,766만원을 기록했다.2018년에 기록한 행정안전부 결산 기준 우리나라 흑자 축제 1위라는 명성을 재확인한 것이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위탁 운영하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등에서도 2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곡성군이 직영하는 기념품 매장과 무인 카페, 꼬마기차 시설에서는 6천 2백만원을 벌어들였는데, 특히 장미 화분이 큰 인기를 끌어 총 매출의 68%를 차지했다.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지역 농산물 특판장에서는 2억 6천만원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이외에 기차마을 안팎에 민간이 운영하는 체험 시설과 식당 및 숙박시설에도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었다. 축제장 인근뿐 아니라 곡성읍과 옥과면, 석곡면 등지까지 축제의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 기차마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B씨는 "자리가 없어서 손님을 다 받지 못했다 일시적인 행사이긴 하지만 장미축제를 비롯해서 10월 어린이축제 등 군에서 추진하는 축제가 1년 매출에 정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는 끝났지만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진다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수 있을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 더욱 화려하고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4:10:3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관광공사, 전통시장·관광 활성화 캠페인 진행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여행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7월 10일까지 ▲동상전통시장 물품구매고객 ▲김해 스탬프투어(5곳 이상 관광지 방문) ▲김해시티투어 및 관광택시 이용객 ▲김해 한 달 여행하기 등 김해 주요 관광프로젝트 이용객에게 5000원권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가는 달 물품고객 대상 이벤트는 오는 17, 18일 이틀간 동상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한 고객에 한해 1일 100명씩 200명에게 지급한다. 여행가는 달 관광이벤트와 함께 김해문화재단 '관광 On 김해 인증 이벤트'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체험프로그램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사용처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경남권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김해동상시장이며, 동상시장은 역사 자원과 다문화 푸드마켓으로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바우처는 많은 사람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회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동상시장 상인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바우처 사용과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캠페인 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서 또 다른 형태의 지역경제와 지역민을 부흥하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 기여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전통시장 가는 달, 여행가는 달 동행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2-06-08 14:09: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창군, 어린이 생태지질체험 프로그램 ’지오드림(Geo-Dream)‘ 선정

전북 고창군이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오드림(Geo-Dream)'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지질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이 공모한 지오드림은 고창군을 비롯한 4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고창군은 지난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과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올해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의 협력기관인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지오드림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우수 생태·지질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이·공계 진로 유도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질공원 체험프로그램은 운곡습지 홍보관 내 지질체험 프로그램으로 화산비누만들기, 화산폭발 실험, 암석관찰 및 편광현미경 관찰, 지층샌드위치 만들기 등이다. 또 해설사와 함께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역문화재인 윤도를 활용한 24방위 그리기체험, 지층테라리움 만들기도 진행된다. 고창군 생태환경과 이성수 과장은 "지오드림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생태·지질학에 대해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성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8 14:09:4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남해관광문화재단, 환경의 날 '친환경 캠페인' 진행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남해 미조면 일원에서 바다를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 트럭 체인지 마켓'을 진행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4일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은 사전 모집을 통해 5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남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설리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남해 바다를 정화하는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진행된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 도구를 들고 해변가 쓰레기를 담았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쓰레기를 수거한 참석자들에게 비누, 쿨러백, 물병 등 한정판 굿즈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에 제작된 한정판 굿즈는 친환경으로 제품으로 이뤄졌으며,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봉투는 완전히 분해되는 소재로 제작됐다. 수거된 쓰레기는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모두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디피코와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광객의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2021년 탄소중립과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맞춰 '청정 남해'를 알리기 위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는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과 마을,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장 큰 관광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마을, 사람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관광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08 14:09: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UNIST, 온실가스로 합성가스 만드는 촉매 기술 개발

온실가스를 이용해 수소, 일산화탄소처럼 유용한 가스를 만드는 '합성가스 촉매 기술'이 나왔다. 상업화를 위한 여러 조건도 만족해 상용화 가능성도 커졌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건태 교수팀은 이산화탄소(CO2)와 메탄(CH4)을 수소(H2)나 일산화탄소(CO) 등의 유용한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더 좋은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촉매의 합성가스 전환효율은 95% 이상이며, 기존처럼 성능을 높이기 위해 주입하던 다른 가스가 없어도 1000시간 동안 구동할 수 있다. 김건태 교수는 "그동안 온실가스를 수소로 변환하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적합한 촉매를 개발하지 못해 번번이 상업화에 실패했다"며 "이번 연구로 상업화를 위한 모든 요건을 만족한 만큼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합성가스는 채굴이 아닌 화학적 합성으로 확보한 가스 자원을 뜻한다. 합성가스 시장은 2022년 60조 원 규모이며, 2028년에는 88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처럼 시장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핵심기술은 해외기업이 보유하고 있어 국산화가 쉽지 않았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합성가스의 중요도를 체감하며, 합성가스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합성가스 기술의 국산화 시도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합성가스 생산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대량 활용하는 점도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촉매는 철(Fe)과 니켈(Ni)을 바탕으로 한 전이금속이 주성분이며, 귀금속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다.니켈 성분은 기존처럼 덩어리(bulk) 형태가 아니라 고밀도 나노 입자로 페로브스카이트 지지체 표면에 올라오게 된다. 이에 촉매 표면에서 니켈 입자가 뭉치거나 움직이지 않아 반응성이 유지된다. 기존에는 반응성을 유지하기 위해 메탄과 이산화탄소뿐 아니라 질소나 아르곤, 헬륨, 수증기 등의 희석가스를 함께 주입했다. 그러나 이런 공정을 추가하거나 추후 가스 분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서 상업화 측면에서 손해가 컸다. 연구진은 이런 걸림돌을 촉매 내부의 니켈 입자가 표면으로 스스로 솟아나오는 '스마트 자가재생(용출, exsolution)' 기법으로 풀었다. 촉매 표면에 새로운 니켈 나노 입자가 재생되면서 촉매 성능이 오래 이어지도록 한 것이다. 제1저자인 오진경 연구원은 "기존에 쓰이던 니켈 금속 기반의 촉매는 초기 성능이 우수하지만, 고온에서 촉매 입자끼리 뭉치고 반응을 반복할수록 고체 탄소가 촉매 표면에 쌓여(탄소 코킹) 반응성이 낮아진다"며 "이번에 개발한 촉매는 니켈 입자의 '용출 현상'을 이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건태 교수는 "메탄 건식 개질 반응을 통해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안정적으로 합성가스와 수소를 생산하려면 촉매 활성과 안정성, 그리고 희석가스가 없는 공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로 이런 여러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촉매 물질을 개발해 매탄 건식 개질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6-08 14:08: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12일 금강공원서 '부채만들기' 개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를 직접 만들어, 자연 바람을 쐬며 더위를 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도심 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2일 오전 9시, 부산 금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친환경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내가 그린(GREEN) 부채 만들기' 체험은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 사용량은 줄이고, 부채 사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단이 무료로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태 환경 체험의 지역 연계 확대를 위해 공단 직원과 금강공원 숲해설사가 힘을 보탠다. '내가 그린(GREEN) 부채 만들기'는 환경 친화적 취지에 맞게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부채에 나뭇잎 꽃송이 등 자연물로 장식하고, 본인 취향에 맞게 채색하여 완성하면 된다. 공단은 참여 시민들이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를 직접 만들고 가질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에 참가한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종 체험재료 일체는 공단이 무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금강공원사업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6-08 14:08:4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 교육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건강한 빵"교육(지역농촌자원개발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한 어수리, 당귀, 곰취, 아로니아 분말을 이용해 진행했던 지역농산물 가공 디저트 교육에 이어 올해는 영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를 이용한 영양고추 브리오슈(brioche), 고추피클 치즈 포카치아(focaccia)), 우리 지역의 과일을 이용한 과일견과 듬뿍 깜빠뉴(Pain de campagne) 등 다양한 빵들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권재순 교육생은"반찬에만 쓰던 고추를 빵에 이용할 수 있다니 너무 기대가 되고 매주 화요일이 너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윤동희 교육생은"내가 키운 농산물을 어떻게 이용하면 소득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은데 이런 교육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정말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열심히 배워서 나만의 가공품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4:08:38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모든 학교 태블릿PC 보급 ‘미래교육 대전환’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수업 및 AI교육 활성화를 위해 태블릿PC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1인 1태블릿PC'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각급학교에 태블릿PC 4만 2,818대, 충전함 1,762대 보급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각급학교에 태블릿 활용 및 MDM(모바일 관리 시스템) 교육을 3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1차는 보급 대상 학교 현장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태블릿 활용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2차는 온라인교육으로 최근에 태블릿PC를 보급한 학교의 초4, 중1, 고1 담임교사 2,21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4권역으로 나눠 추진했다. 3차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정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OS별 태블릿 활용 심화과정을 7회에 걸쳐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실제 수업 이용 사례를 중심으로 태블릿PC 활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5개씩 30개 학교를 선정해 도서벽지 학생 대상 찾아가는 IT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자율주행 AI 코딩, 내가 만드는 AI/VR세상 등 4개 과정을 학교별로 운영한다. 진도군내중학교 한 교사는 "스마트기기가 학교별로 상이해 학교 이동 시 새로운 기기일 경우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OS 종류별로 교육의 기회를 여러 번 갖게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태블릿PC 확충사업은 단순 스마트기기 보급뿐 아니라 스마트기기활용과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교실수업 혁신에 대비한 전남 미래교육 대전환의 동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8 14:08:2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부산콘텐츠마켓(BCM)' 개막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가 개막 첫날인 8일 홍보대사 위촉과 투자협약 등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다. 부산시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김현주 씨와 김강우 씨를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너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라는 주제로 43개국 400여 개 업체 700여 명의 바이어·셀러가 참가한다. ▲BCM마켓 ▲BCM펀딩 ▲BCM콘퍼런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국내외 유망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 협약식은 오전 11시 일신창업투자,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일신창업투자 등이 투자할 콘텐츠는 ▲에스피스의 드라마 '커넥션' ▲21스튜디오의 웹툰 원작 드라마 '타임셰어하우스' ▲케이드래곤의 영화 '심야카페'이다. 에스피스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을 제작해 파격적인 제목과 신선한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받은 제작사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인 '커넥션' 제작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1스튜디오의 새로운 콘텐츠 '타임셰어하우스'는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누적 뷰 45만을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웹툰 연재 당시 독특한 소재와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는 참신한 이야기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부산 영화·영상 제작사인 케이드래곤의 '심야카페'는 2019년 MBC 방영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제작된 드라마 '심야카페'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부산을 배경으로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시공을 초월한 심야카페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힐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심야카페'는 지난해 독일 웹드라마 페스티벌 '디 제리알레(Die Seriale)'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개막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BCM콘퍼런스에도 유명 연사들이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라 많은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8일에는 ▲글로벌 사업설명회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 강연 ▲한·중 수교 30주년 맞이 토론회가, 9일에는 ▲드라마 '파친코' 제작진과 배우가 참석하는 '파친코, 촬영장 속의 이야기' ▲대체불가능토큰(NFT) 전문가들의 'NFT의 산업동향 및 발전방향' 강연 ▲메타버스 강연 등이 열린다. 그리고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로 유명한 달시 파켓 등의 '스트리밍의 다양성, 평등 및 지속가능성: 한국과 영국의 미디어 번역'이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지난해까지 총 8천400여 개 업체, 2만85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총 4억 달러가 넘는 콘텐츠 계약이 성사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은 세계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방송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융복합콘텐츠 마켓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며, "이곳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콘텐츠, 좋은 사업파트너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콘텐츠마켓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08 14:08:1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원도심골목길축제' 개최

부산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중구·서구·동구·영도구 등 원도심 4개 구 일원에서 '제7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원도심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축제의 주제를 '같이 걸을래'로 정하고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완연한 일상 회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각 구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걷기 코스와 먹거리, 공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구에서는 11일 낮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두 번에 나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유라리광장에서 출발하여 BIFF광장, 40계단 등을 거쳐 용두산공원에 도착하는 걷기 코스로, 중구 냉채족발·동구 명란파스타 등 지역 인기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박상현 맛칼럼니스트의 강연(원도심과 음식)과 지역 밴드 '기린'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서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한 '마음 돌봄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암남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힐링의 광장까지 경쾌한 팝 음악을 들으며 송도해안길을 걷는다. 또한, 송도해수욕장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선셋 요가와 심리전문가의 마음챙김 강연도 진행한다. 동구는 야외 방탈출이라는 미션게임을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출발하며, 20세기 초부터 명태 보관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동구의 이야기를 담은 미션(포토존 사진 촬영, 퀴즈 풀고 금고 열기 등)을 거점별로 해결하면서 다음 코스로 이동한다.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창비부산(옛 백제병원), 모노레일 탑승장, 이바구 공작소를 거쳐 명란브랜드연구소 루프탑에 도착하는 코스로, 미션을 다 마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영도구는 영도 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영도할매 설화를 배경으로 오디오 도슨트(안내인) 투어를 준비했다. 11일과 12일 각각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깡깡이마을, 다나카 조선소 등 사라져가는 영도의 산업을 추억하는 경로를 걸으며, 주요 장소마다 유명 성우가 참여한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재미있는 퀴즈를 푸는 등 거점별로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쏠쏠한 재미가 기대된다. 모든 구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선물가방을 증정하며, 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카페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주어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6-08 14:08:0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與野 원내수석, 원구성 합의 불발…'법사위원장' 배분 이견 좁히지 못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해 논의를 재개했으나 최대 쟁점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불발됐다. 진성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해 논의를 재개했으나 최대 쟁점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불발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후반기 원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21대 전반기 국회는 지난달 30일 자정을 기해 임기가 종료됐지만, 후반기 원구성 논의가 지연되면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없는 국회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날 원내수석 회동에서도 원구성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에 대한 양당의 견해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전임 원내대표 간 합의대로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야당이 바뀐 만큼 이 사안은 새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국회의장 선출과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 배분 문제를 일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부터 우선 선출해야 한다고 각각 주장하고 있다. 진 원내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좀처럼 원구성 문제와 관련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국회 공백 상태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협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아직까지는 (합의점을 찾기) 어려우니까 서로 상대 정당에 입장을 감안해서 타협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자는 의견을 나누고 회동을 마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수석도 "원구성이 좀 지체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협상 당사자로서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각 당의 입장이 있고 해서 당장 합의점을 찾긴 어렵지만, 그래도 시간 내에 의견 절충을 해야만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한 장관급 후보자가 여럿 있다"며 "인사청문회 시한이 되기 전에 가급적이면 협치가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송 원내수석은 "다시 만날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각 당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다시 검토하고 상의해서 시일 내에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더 중요한 것은 양 당 원내수석끼리는 어떤 정치의 선이나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협상 당사자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라도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022-06-08 14:07:55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도움 품앗이 '서울시간은행', 배움 수요 가장 많아

서울시간은행 활동가이드./ 서울시 서울시는 도움 품앗이 서비스인 '서울시간은행' 개점 한달을 맞아 서울시청 지점 회원을 대상으로 도움 수요조사를 한 결과 '줄 수 있는 도움'이 132건으로 '받고 싶은 도움'(75건)보다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간은행은 내가 이웃을 도운 시간만큼 시간화폐를 받아 적립했다가 도움이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신개념 품앗이 활동 공간이다. 지난달 9일 국민대-정릉지점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지점이 문을 열었다. 시가 서울시청 지점 회원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배움'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줄 수 있는 도움'에서는 26.5%, '받고 싶은 도움'에서는 36%가 무언가를 배우거나 가르치는 것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줄 수 있는 도움으로는 스마트기기 사용법, 요리법 전수 등이 많았다. 받고 싶은 도움으로는 병원 동행, 운동 코칭, 반려견 돌봄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달 17일 개소하는 타임뱅크하우스 지점은 사단법인 타임뱅크코리아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노인, 장애인 등의 돌봄을 중심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서울시간은행 시범 사업으로 한달간 이뤄진 활동을 통해 자기 시간을 나눠 이웃에게 기여하려는 시민의 자발적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 초기라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편의성, 안전성, 신뢰성에 대한 지속적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08 14:07:5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에 현장근무 인력이 부족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규제가 8일부터 전면해제되는 가운데 휴가철 이용객 급증에 따른 인천공항 마비가 우려된다며 현장 노동자들이 인력 충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인천공항지부)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5월 대비 577% 증가된 수준임에도 오히려 10% 부족한 인원으로 이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회사와 하청업체의 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인천공항 이용객은 지난 5개월 간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와 국제 항공편의 증가 등으로 여객수가 2.6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인천공항공사는 정부의 국제선조기정상화 방침으로 8일부터 항공편수 제한이 사라지고 비행금지시간이 해제됨에 따라 항공운항편수와 이용객은 당초 예측한 것보다 빠른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여 7월부터 급증해 연말까지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5월 인천공항 여객수요를 544,791명으로 예측했지만, 933,184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2020년 5월 대비 577%, 2021년 5월 대비 367%가 증가한 수치다. 6월달 들어서도 6일까지 여행객이 23만명을 넘겨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지부는 기자회견에서 '인천공항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빠른 회복세로 들어가고 있지만 운영 최일선에서 검색·경비 업무, 시설 유지 보수, 공항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자회사의 현장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높은 노동 강도에 시달리고 있다'며 '공항보안 510명, 시설관리 155명, 운영서비스 216명 총 881명이 정원대비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부는 또한 '인력 부족과 높은 노동 강도에 비해 낮은 처우로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만 188명이 퇴사했다'며 '임금인상과 교대제 개편 등 처우개선을 통해 현장 이탈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용문제로 순환휴직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인천공항 출국대기실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의 전원 고용승계와 인천공항카트 노동자들의 고용과 근로조건을 인천공항공사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오정희 인천공항지역지부 환경지회 부지회장은 "코로나 전에 2명이 하던 일을 혼자서 하고 있고, 주 6일을 하루 18000보까지 걸으며 일하다 보니 매일 파스를 붙이고 잘 정도로 힘이 든다"며 "인천공항 환경미화원 대다수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주5일 근무로 개선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태근 인천공항지역지부 카트분회장은 "인천공항이 12년 연속 세계최고공항으로 평가받기까지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력 덕분일 것"이라며 "카트 노동자 176명 중 87명의 휴직이 6월까지 계속되고 있고, 1명이 담당해야 할 카트가 200대 가량 증가해 과중한 업무는 물론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고용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지부 관계자는 "6월부터 코로나19시기 적용되었던 항공규제가 전면 해제되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의 항공수요 회복이 빨라지고 있지만, 공사는 공항 운영 정상화를 이야기 하면서도 실제 공항을 운영해나갈 현장인력 충원에 대한 계획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현장인력 부족과 높은 노동 강도에 낮은 처우로 퇴사자만 늘어나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즉각 인력충원과 처우개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객이 95%나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인위적 구조 조정없이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항 여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하루평균 20만명에서 현재 최대 4만명 수준으로 20%에 불과해 공항운영에 차질이 없고, 자연 감소 인력은 현재 단계적으로 채용 중"이라고 말했다.

2022-06-08 14:07:49 김창근 기자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캠퍼스 리빙랩 참가자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우리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캠퍼스 리빙랩' 참가자 30명을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센터는 2017년부터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Busan Network of Living Labs)를 출범해 관련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이번 캠퍼스 리빙랩을 통해 지역·산업·사회·비즈니스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캠퍼스 리빙랩 참가 자격은 부산 지역 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거나 산업 및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보고 싶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대학생 예비창업가 등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팀별로 지역·산업·비즈니스 등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게 되고 디자인 씽킹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 가운데 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 4개팀에는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 비용을 지원하며, 이 가운데 최우수 1개팀에는 상금 등 부상이 지원된다. 또 참가자에 대해서는 수료증 발급과 사물 인터넷(IoT), 리빙랩, 창업 분야 관련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인재육성팀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6-08 14:07: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지방소멸 대응 기금활용사업 적극 추진

경남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심화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이 소멸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정부출연금 1조 원을 재원으로(2022년은 7천500억) 10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하여 광역자치단체에 25%, 기초자치단체에 75%를 지원한다. 경남도에는 2022~2023년 2년간 520억 원의 기금(광역지원계정)이 정액 배분되며, 인구감소(관심)시군에는 투자계획(안)에 대한 기금조합의 평가를 통해 2022년 최대 120억 원, 2023년 160억 원의 기금(기초지원계정)이 차등 배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정주인구 유출 방지 및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어디서나 살기좋은 경남', '청년이 빛나는 경남', '누구나 오고싶은 경남'을 목표로,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강화, 체류형 관광 개발 등 10종 사업에 1천64억 원(기금 520억 원, 시군비 544억 원) 규모의 광역지원계정 기금계획(안)을 수립 후 제출했으며, 13개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는 시군별 목표 및 전략에 따라 총 86개 사업 4천530억 원 규모 기초지원계정 기금 투자계획(안)을 수립하여 제출하였다. 제출한 광역지원계정 투자계획은 심의를 통해, 기초지원계정 기금투자계획(안)은 기금조합에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8월 중 투자계획 및 시군별 배분규모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초지원계정 투자계획(안)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지역별 지방소멸 대응 목표와의 부합성,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실현가능성, 사업 간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시군과 협업회의, 중앙부처 및 도 자체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사업(안)에 대한 관련부서와 시군간의 상호검토 등을 거쳐 투자계획(안)을 수립하였다. 안태명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는 현 시대의 지상과제이며 청년인구 유출방지 및 중 장년의 인구유입 시책 등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적극 소통·협력하여 우리도의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08 14:07:0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