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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옥수수’ 계약 재배지 드론 방제 지원

여수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의 친환경 재배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섬섬여수 친환경 옥수수작목반' 19명이 재배하고 있는 화양면 37개 필지, 5.8㏊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친환경 약제 방제를 실시했다. 6월 중 2차 방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친환경 방제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로 1천 1백만 원을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옥수수 농가의 소득 보전과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6월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친환경 옥수수는 가공업체에서 일정가격(30개 1망, 21,000원)에 수매해 콘, 조청, 찐옥수수 등으로 학교급식에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수매단가 차액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유통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는 제초, 병해충 방제 등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들어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보장, 노동력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2022년 전라남도 향토 육성사업' 공모에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이 선정돼 브랜드와 상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홍보 마케팅 등에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25 15:02:3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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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법무부 인사검증관리단…"인사 검증 객관성·중립성·투명성 기대"

대통령실이 25일 법무부의 인사검증관리단 신설과 관련해 "향후 권한의 분산과 견제의 원리에 따라 인사 검증 업무의 객관성, 중립성,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 국민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은 정책 수행을 해야 하고, 특별감찰관이나 대통령실의 어떤 기구가 사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인사에 있어 추천은 하되, 검증은 분리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도 설명자료를 통해 "'민정수석 폐지'와 '대통령 비서실에 집중된 권한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한 것"이라며 "민정수석실 폐지와 대통령 비서실 슬림화는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민들께 약속드린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국민이 바라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직 인사를 위해서는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의 분산을 통해 상호 견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따르면 종래 민정수석실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전담하면서 정치적인 고려로 중립적·객관적인 검증에 한계가 있었고, 어느 기관에든 과도한 권한이 집중되면 남용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인사 검증 또한 견제가 가능한 객관적 시스템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구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인사 검증 전체 과정을 전담하던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1차 검증을 인사정보관리단에서 담당하고,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검증 결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인사 추천 부서와 인사 검증 부서를 엄격히 분리하고, 인사 검증을 법무부·공직기강비서관실 2단계로 나눠 상호 견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인사정보관리단은 대통령실과 독립된 위치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을 담당할 방침이다. 공직기강비서실은 미국의 인사 검증 시스템을 예로 들었다. 미국의 경우 백악관 법률고문실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개시한 후 법무부 산하 FBI에 1차 검증을 의뢰하고, FBI가 1차 검증 결과를 통보하면 이를 토대로 다시 법률고문실의 종합 검토 및 판단을 거치는 방식으로 인사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인사정보관리단을 법무부에 설치한 것은 체계적 조사, 법적 판단과 함께 인권침해 방지 필요성이 큰 점을 감안한 것으로 객관적·중립적 업무 수행을 위해 법무부 내 타 부서와는 철저히 분리·운영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무부 외 다수 부처의 파견인력을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인사정보관리단 내 인적 구성에도 상호 견제·균형을 염두했다"며 "단장은 비검찰, 비법무부 출신이 맡도록 규정했고, 실제 검증을 담당하는 실무 인력도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교육부, 국방부, 국세청, 경찰청 등 다양한 검증 영역을 포괄할 수 있는 관계 부처 파견인력으로 구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무부는 인사정보관리단 업무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은 검증 결과만을 보고받고, 인사정보관리단 사무실 또한 외부에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2022-05-25 14:57: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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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연결, 담양교육 미래 조망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24일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석철진 교수와 관내 초·중 교원 160여 명이 ZOOM으로 만나 '미래교육! 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시간 내내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루어졌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자로서 생각의 전환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특강은 '2022. 청죽골 교원아카데미'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초빙강사인 석철진 교수는 '사思고치며 미래로路'로 이름이 알려진 경희대 교수로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연구 중이다. 석교수는 특강에서 미래사회는 초연결, 초자동화, 초지능화, 가상물리시스템의 특성을 가진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4.0을 명명하기도 하였다. 강의 주요 내용은 "담양의 교원으로서 담양 학생들에게 길러줄 역량은 무엇인가?"란 질문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참가자 스스로 답하게 하였으며, 생각하는 마음을 키우는 교육, 융합교육 등을 제안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져주는 좋은 강의를 만났다. 이번 특강을 통해 마음에 지펴진 불을 더욱 키워 학생들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는 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 교육장은 "온라인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강의 내내 몰입하고 열띤 참여를 해주는 우리 지역의 선생님들을 보면서 담양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 담양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는 우리 선생님들이 계셔서 무척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2022-05-25 14:57: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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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저층주거지 천호동 397-419번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심의 통과

천호 3-2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동 397-419번지(이하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천호3-2구역(1만9292㎡ 규모)은 기존 307세대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420세대(공공주택 77세대), 최고 23층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천호3-2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90%가 넘는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이다. 종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절차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으나 기초생활권계획 부재와 '2종 7층' 규제 등의 사유로 보완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규제 완화 사항을 적용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층주거지 재개발의 걸림돌이었던 '2종7층' 규제완화로 인해 2종 일반주거지역 수준으로 상향된 기준용적률(190%)을 적용받고, 공공기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아 최종 용적률 215.4%, 23층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2종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때 전제 조건이었던 의무 공공기여가 폐지돼 과도한 기부채납 대신 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77면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천호 3-2구역은 주민이 제안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 시범사례"라며 "재개발 규제완화 방안을 적용해 사업절차가 간소화되는 것은 물론, 사업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25 14:57: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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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후보, ‘통합·소통’ 행정 강조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는 ""민선 8기 담양군정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소통'과 '통합'이 돼야 한다"며 다양한 '소통행정' 도입 의지를 밝혔다. 이병노 후보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 담양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도 기득권이나 특권층이 지역사회를 좌지우지 해오면서 주민갈등 심화와 계층간 양극화를 겪어 왔다"며 "과감한 열린행정을 통해 이같은 폐단을 없애고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지역민이 함께 해야하고, 세대가 함께 해야하고, 계층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민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일방통행식 군정은 성공할 수 없다"며 "상시 사랑방 좌담회, 현장 간부회의 확대, 소통플랫폼 구축" 등을 소개 하며 "지역민들의 여론을 상시 수렴할 수 있도록 기존 SNS 소통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지역들이 손쉽게 담양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면책제도 시행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담당제 확립 및 합리적 권한 이양과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으로 새로운 공직문화의 자긍심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활성화 사업을 적극 도입하고 지원해 담양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마을 민원의 해법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돼 민·관이 함께 민원을 해결해 가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노 후보는 "주민들이 군정의 관망자가 아닌 참여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정이 지원함으로써 소통과 통합의 군정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잠재력이 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발전가능한 담양의 미래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05-25 14:56: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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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1일, 22일 양일 간 15시부터 18시까지 행복로, 민락2지구 광장에서 2022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거리로 나온 예술은 예술인 등에게 예술 참여 기회를 보장·지원하고, 의정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대체하였으나 올해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대면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사업은 음악, 무용, 전통예술, 비보잉, 다원예술, 미술전시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이고자 3월 공모심사를 거쳐 거리공연팀을 최종 확정·선발하였으며, 상반기(5~6월), 하반기(9~10월) 셋째, 넷째주 토·일요일에 행복로, 민락2지구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주말 첫 공연은 음악밴드, 해동검무, 마술 공연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마술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앞으로도 EDM디제잉, 퓨전해금연주, 랩, 샌드아트, 서각전시 등 각양각색의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거리 공연가들의 공연 전후로 현재 jtbc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 크루 퓨전MC와 초청 스트리트 댄스팀의 무대가 더해져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지만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거리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다양한 공연 준비로 즐길 거리 가득한 주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25 14:56: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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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메리츠·키움·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전용CC'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 오픈 기념 이벤트 이번에 오픈한 골프존 신한금융투자CC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브랜드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고객들이 신한금융투자의 서비스와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들에게도 투자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신한금융투자CC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 CC'를 선택하고 플레이 중 필드 중앙에 등장하는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풍선'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 해외주식상품권, 골프파우치, 캐릭터골프용품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는 골프존 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자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안내된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골프존 제휴와 가상CC 운영은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이 투자를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 다양한 협업으로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 출시 메리츠증권이 씨앗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앗자산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 펀드를 10년 넘게 운용한 스타매니저 출신 박현준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하우스 주력전략은 주식롱숏으로, 20여년간 시장을 경험한 운용역들이 우량종목을 발굴하고 포지션을 관리한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투자기업의 장기 성장성과 핵심 기술력을 분석한 후, 시장흐름을 주도하는 대형주와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대상에 편입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시장 급락시 파생ETF를 활용한 리스크 헷지 전략으로 시장수익률 초과 달성을 추구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가치에 기반한 건강한 투자를 지향한다"라며 "오랜 운용경험을 보유한 씨앗자산운용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파생ETF 편입이 가능한 고난도형 상품으로 초고위험 투자성향 고객에게 적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다. 후취 수수료는연 1.5%로 운용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고, 운용개시이후 별도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중도해지 할 수 있다. 잔고조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용현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 분기 발송되는 운용보고서로 운용상태와 전략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리츠스마트랩(씨앗자산)은 메리츠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 리뷰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18시부터 90분간 2022년 1분기 미국주식 실적 리뷰(Review)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 강사는 한국 이항영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장우석 유에스스톡(US STOCK) 부사장이 맡는다. 강의 주제로는 변동성이 큰 이번 1분기 미국주식 실적 결과 점검 및 총평이 될 것이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 후 큰 변동성을 미국주식 나스닥 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지난 5월 16일에 전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오픈하며 해외주식 거래고객들의 투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시장의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영웅문 차세대 거래앱인 영웅문S# 수준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매월 세미나 및 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 판 등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프리마켓 확대 오픈, 글로벌 통합증거금 및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편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그리고 해외주식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미나 시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 한화투자증권은 24일부터 특성화고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ㆍ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권희백 대표이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유지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금융권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ESG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ESG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다양한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금융 및 ESG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5 14:55:03 박미경 기자 2022-05-25 14:55: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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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택시업계 친환경 바람 이끈다

기아 B2B사업실장 윤승규 상무(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조합이사장 문충석 부회장, 전북조합이사장 김택수 부회장, 박복규 회장, 경기조합이사장 심재천 부회장이 5월 20일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진행된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가 택시 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에 적극 나선다. 기아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다.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1세대 니로 대비 전고와 전장을 각각 80㎜(1세대 니로 루프랙 미적용 기준)와 10㎜ 늘리고,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 헤드룸을 각각 50㎜, 64㎜ 추가 확보했다. 특히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내비게이션, 앱 미터기,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음성인식 등 택시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2열 안전띠 체결부에 LED 조명을 탑재하고, 운전자가 손쉽게 동승석 시트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 기능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켰다. 기아와 양 연합회는 설명회와 시승회를 열고 택시 조합원들이 친환경 전기택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고전압 배터리 보증에 대한 택시 업계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아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택시 모델에 한해 고전압 배터리를 업계 최장인 10년/30만km까지 보증한다. 또 전기차 구매 장벽 중 하나인 충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전기 설치 및 충전 요금 할인도 지원한다. 법인택시 고객이 차고지에서 더욱 저렴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니로 플러스 택시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무상 설치해주고, 환경부 표준 급속 충전 요금보다 저렴한 278원/kWh에 충전할 수 있도록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운전자와 승객이 제안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진정한 고객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아의 비전을 담고 있는 첫 번째 PBV 모델"이라며 "택시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택시 시장에서 전기택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낮지만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19년~2020년 연간 1000대 수준이던 전기택시 신규등록이 지난해 5000여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등록 점유율도 2.5%에서 14.2%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전기택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전기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한 저렴한 유지비와 정책지원 덕분이다.

2022-05-25 14:5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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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고등기술硏과 우수기술창업등 지원나서

업무협약 맺고 '기술이전거래·기술보호 활성화' 지원 등도 기술보증기금이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우수기술창업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기보에 따르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의 혁신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종합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와 IAE는 ▲혁신성장 및 미래 신성장분야 우수기술기업의 창업지원 ▲기술이전거래 및 기술보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우수기술기업의 발굴 및 투자 ▲기술이전 및 수요정보의 상호교류 ▲기술평가, 기술보증, R&D 사업화 금융지원 등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 간 기술정보 공유와 이전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통해 대학 및 연구소 보유 우수기술을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기술금융 종합 지원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2022-05-25 14:5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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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문심' 사라진 부·울·경…지역 경제 발전 약속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주요 정당 후보들은 '지역 경제 발전' 공약으로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던 지난 2018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 프리미엄, 이른바 '문심(文心)'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것과 상황이 달라지면서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집권당 프리미엄'으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일 만에 치르는 부·울·경 광역단체장 선거인 만큼, 주요 정당 후보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공약을 내걸고 지역 주민과 만나고 있다. 특히 부산·울산시장 선거는 현역 단체장이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경쟁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한다. 부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변성완·국민의힘 박형준·정의당 김영진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이들은 부산 발전과 관련한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유치, 가덕신공항 완공, 2030 월드 엑스포 유치·성공 개최 등 주요 공약을 내세웠다. 부산에서 심각한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공약도 제시했다. 먼저 변 후보는 부산 발전 차원에서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과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성공적 개최뿐 아니라 ▲가덕신공항·부산신항·철도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 시스템 구축 ▲부·울·경 메가시티 1000만 경제·생활·문화 공동체 실현 ▲KDB산업은행 등 우량 공공기관 유치 ▲동남권 수소 경제권 사업 육성(LNG·수소·암모니아 에너지 메가 클러스터 구축 등) ▲스포츠·생활체육 인프라(사직야구장 리모델링) 구축 등을 약속했다. 재선을 노리는 박 후보는 현역 시절 내세운 '15분 도시' 정책에 더해 ▲부산 창업청 신설 및 부산투자금융공사 설립 ▲친환경 첨단 글로벌 수소항만 조성 ▲글로벌 디지털 금융도시 조성(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세계적 미술관 유치·건립 등) ▲스포츠 시설 확충 및 산업 육성(사직야구장 리모델링, 해양레포츠산업 활성화 등)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고령화, 자원부족, 기후변화, 도시 집중화 심화에 대비한 ▲대중교통 중심 도시교통체계 재편(부산 대중교통 연간 이용 패스 등) ▲부산의료공제조합 설립 지원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약속했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부산형 청년기초자산제 도입 및 기본소득 지급,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무상 임대(민주당 변성완) ▲지산학 인재 양성 강화 및 협력 대학 발전 지원, 아시아 창업 허브 조성(국민의힘 박형준) ▲부산 거점대학 지원 강화 및 육성, 지역 인재 양성 통한 산업 경쟁력 향상(정의당 김영진) 등 공약도 제시했다. 울산시장 선거 역시 부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민주당 송철호·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공약과 함께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여기에 문화·복지 등 살기 좋고, 놀러 오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재선에 도전한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 당시부터 추진한 정책 계승 차원에서 1순위 공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 산업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울산형 명품 돌봄 보장제 도입 ▲국제문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시가지 활성화 및 노후산단 대개조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 및 창의적 여행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경쟁자인 김 후보는 50년간 묶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산업단지 및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지역 경제 발전과 부족한 주택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여기에 ▲종합대학 유치 통한 전문인재 양성 ▲주력산업 첨단화에 따른 청년 일자리 확보 ▲울산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의료관광도시 건설(산재공공병원, UNIST의과대학 설립 등) ▲지역 산악·해양 관광특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양문석·국민의힘 박완수·정의당 여영국·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도 지역 경제 발전과 함께 복지 강화라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소멸 위험에 처한 경남이 회생하기 위해 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광역 교통망 구축, 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후보들은 1순위 공약으로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대륙철도 기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완성(민주당 양문석) ▲경남투자청 설립을 통한 대기업 및 투자 유치(국민의힘 박완수) ▲녹색기반·디지털융복합·일자리 보장 산업 전환으로 경남 제조업 활력 회복 등(정의당 여영국) ▲친환경 모빌리티 EV 글로벌 메가시티 경남 건설 추진(통일한국당 최진석) 등을 제시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역교통망 구축을 약속한 양문석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진주∼울산 1시간 생활권 광역철도망 구축 ▲동남권(창원∼김해∼양산∼울산) 순환철도 신속 추진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완공 ▲창원∼동대구 고속철도 신설 등이다. 박완수 후보도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 ▲남부내륙철도 거제∼부산 가덕 연장 ▲창원∼동대구 고속철도 건설 ▲밀양·대구 고속도로 건설 ▲아일랜드 하이웨이(남해∼수우도∼사량도∼고성∼통영∼거제∼부산 가덕신공항 연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복지 공약으로 ▲서부경남 공공병원 조기 착공 및 의료복지타운 조성(민주당 양문석)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간식비 지원(국민의힘 박완수) ▲아동·청소년 무상의료 및 병원비 연간 100만원 상한제 도입(정의당 여영국) 등도 제시했다. 이 밖에 주요 후보들은 ▲방위사업청 유치 및 우주항공청 설치(민주당 양문석)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해양레져 거점 구축(국민의힘 박완수)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50% 확대(정의당 여영국)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주 여건 조성에 필요한 공약도 제시했다.

2022-05-25 14:49: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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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오딘: 발할라 라이징’각인프리셋 업데이트 시작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5일, 개발 명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각인 프리셋'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각인 프리셋'을 활용하면, 기존의 장비 프리셋과 마찬가지로 전투 시 적용할 각인 페이지를 프리셋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인 현황에 변화 주고 싶었던 이용자도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각인 페이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이벤트 3종을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일까지 실시하는 '각인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는 이용자들에게 '황금 각인 도장'을 지급한다. 또한, 6월 1일까지 진행하는 '로키의 그림자 공허의 균열 이벤트'에서는 '로키의 그림자' 출현 빈도수가 상승하고 무작위로 '공허의 균열'이 발생해 필드보다 희귀 아이템이 더 자주 등장한다. 이를 비롯해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인 '골드'와 '전투의 증표'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2022-05-25 14:48: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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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민간 응급 환자 이송까지…민수헬기로 인증

대한민국 최초 국토교통부 제한형식증명을 받은 경남소방헬기 수리온(KUHC-1). 군용으로 제작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이 민간 응급 환자 이송에도 사용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리온 제한형식증명(RTC)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한형식증명은 군용으로 개발한 수리온 헬기가 민간 응급환자 이송·구조, 산불 진화 등의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 및 제작돼 안전성이 입증이 됐다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다. 수리온이 이번 제한형식증명을 획득하면서 민수시장에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및 경찰, 해양경찰의 경우 방위사업청 방위사업법령과 소방 및 산림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법에 따라 이원화된 형식증명과 감항증명을 받아야 했다. 제한형식증명을 받은 수리온의 형식명은 기존 군용에 민간을 뜻하는'Civil'이 추가된 KUHC(Civil)-1로 명명됐다. 이 헬기에는 기상레이더와 배면 물탱크 등이 추가 장착됐다. KUHC-1 양산 1호기인 경남소방헬기는 다음 달에, 양산 2·3호기는 10월 중앙 119에 납품될 예정이다. 수리온이 민수헬기로 인증을 받으면서 공공헬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리온은 외산 대비 안전성·기동성이 우수하고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이나 기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울진 산불 진화 작업에서 수리온은 국내 47대의 산림 헬기 중 유일하게 야간 기동이 가능한 헬기로 야간 산불 진화 작업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이 국토부로부터 제한형식증명을 받아 안정성과 신뢰성이 배가된 만큼 국내 공공헬기 시장에서 노후화 된 외산 헬기를 수리온으로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5 14:4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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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참여 확대 위한 대시민 캠페인·정책 필요

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 쓰레기 생산량을 최소화하는 생활 실천 수칙을 인지하고 있는 이는 전체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일상에서의 제로 웨이스트 참여 확대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석사과정생들은 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리서치를 수행했다. 서울시립대 연구진(이하 연구진)이 지난해 7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경기시민 274명을 대상으로 벌인 제로 웨이스트 관련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4%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다(매우 그렇다 21%·그렇다 53%)고 답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이는 4%에 불과했다.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과 대비되게 조사 대상자의 50%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수칙을 모른다고 답변했다. 제로 웨이스트는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부분은 재활용·재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거절하기,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썩히기의 5R(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이 대표 실천수칙으로 꼽힌다. 보고서는 "환경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강요의 방법보다는 자발적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소통 방법이 저항도를 낮추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자발성에 기초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으로 ▲한 통의 행복 ▲덕분에 지켜요 ▲일회용품 단속반을 제안했다. '한 통의 행복'은 일주일간 통 하나에 더 적은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적 삶을 실천하고, 기간 종료 후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운동이다. 덕분에 지켜요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동작을 취하는 사진·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단속반은 미디어 속에 일회용품이 등장하는 장면을 캡처해 SNS에 공유하고, 정해진 분량만큼 활동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배지 같은 굿즈를 증정하는 내용의 시민 참여 운동이다. 보고서는 "설문 조사에서 많은 시민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노력 못지않게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학습을 통해 의식적이고 자율적인 친환경 행동을 계속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환경 교육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진은 개인 단위에서 이뤄지는 캠페인은 영향력이나 효과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므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제로 웨이스트에 참여하는 시민을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다회용컵 공유 서비스 ▲로컬 자원순환 거점 확대를 제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다회용 컵 대여·반납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민관 연계로 자원순환 거점을 형성해 개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재활용 품목을 수거하는 등의 내용이다. 연구진은 "이 정책들은 시민의 자발적 실천을 도와주는 안정적인 사회적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한다"며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정착된다면 시민 일상에서의 제로 웨이스트 참여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5 14:45: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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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한국형 ‘인공지능 병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사업 확장한다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Karakalpakstan) 자치 공화국 보건부 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아크릴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감염 병 예후 예측/의사결정 시스템' 구매 동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관 연구 개발 기관인 ㈜아크릴은 수요처인 칼라칼파크 보건부와 기술개발 협력 관계를 촉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참여를 신청했다. 지난 5월 7일 구매동의서를 최종 체결했으며 본 시스템은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Karakalpakstan)공화국의 병/의원에 도입될 예정이다. ㈜아크릴은 "기존 병원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의사가 부족한 저성장국가(Low and Low Middle Income Countries 이하 LMIC)들에게 '인공지능 병원'을 수출하는 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전문 의료 인력이 부족하거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LMIC 국가들에게 인공지능 병원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현지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사고를 줄이고, 적절한 진료를 제공하며, 진료 프로토콜 표준화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의료/보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사업에서 개발할 감염병 관리 시스템은 국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공동 개발한 AI 기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시스템' 연구 개발 기술과 더불어 베트남 다낭병원 사업을 통해 '감염병 예측 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축적한 글로벌 사업 경험의 노하우가 적용된다. 주요 기능은 감염병 환자 관리, 국가 감염병 신고 연계, 감염병 특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감염병 예후예측 기술로 구성된다. 국내외 시범 사업을 통해 사용성을 검증했고, AI 기술을 접목하여 기술혁신을 이루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감염자 관리를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공감해 ㈜아크릴은 이러한 우즈베키스탄 당국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본 시스템인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감염 병 예후 예측/의사결정 시스템'을 칼라칼파크 보건부에 제안했다.

2022-05-25 14:42: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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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가톨릭관동대 기술지주 업무협약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기술지주회사와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파트너십 구축 및 기술지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주회사 업무협력 및 펀드 운영 노하우 공유 ▲대학 내 유망 창업기업과 기술지주 자회사의 추천·발굴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연계 투자의 모색 ▲대학 간 창업 인프라 지원·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 기술지주 이진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 창업기업 및 자회사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활성화와 기술지주 주도 공유 협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숭실대의 기업가형 대학을 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대 기술지주회사는 정부의 정책목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설립됐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창업으로 유도하고 성장과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설립된 이후 한국모태펀드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결성하여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 중이다. IT 및 수소, 스마트 영농 등 혁신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2-05-25 14:40: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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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지원금 '손실보상'보다 '손실보전' 개념"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서울 통인시장 방문…"사각지대도 고민할 것" 李 "추경안,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하면 가장 빠른 프로세스 밟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25일 "(추경 통과후 지급할)소상공인 지원금은 '손실보상'보다는 '손실보전' 개념이 크다"면서 "모두 지급한 이후엔 중기부가 못찾았던 (소상공인)사각지대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추경안이 계획대로 이번주 금요일(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가장 빠른 프로세스를 밟아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의 이날 통인시장 방문은 지난 16일 취임 이후 첫 외부 행보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손실보상을 위해 총 59조4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하고 현재 국회 통과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장관은 "원자재값 상승, 환율 불안 등의 요인이 있고 (손실보상)자금까지 풀리면 물가 (추가)상승 우려도 있지만 단기적으론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중기적으론 (어떤 방안이 있는지)재정당국과 상의해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이날 통인시장에서 상점 곳곳을 들러 상인들로부터 현장 이야기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시장을 둘러본 이후엔 통인시장 상인회장단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 장관은 "(손실보상 등)정책을 집행하려면 공식을 만드는데 이 공식이 완벽하지 않다. 사람사는 것과 같다. 하지만 그 과정을 모르고 결과 통보를 받으신 분들은 서운해 하실 수 있다. 그동안 7차례의 재난지원금이 나갔는데 (이번 지원금은)그걸 다 합친 것의 73~74%정도가 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원금 지급이)일단락되면 벌어서 쓰는 것이 더 나은 만큼 여력이 되시는 상인분들이 어떻게 치고 나가야 할지에 대해 중기부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수동적으로 받기만하기보단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중기부가)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기부 장관으로 온 것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자신이 직접 창업한 IT보안회사를 20년간 운영한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중기부 (장관으로)온 것에 자부심이 있는데 10년 전에 왔다면 내가 할 수 있는게 적었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 이런 삶의 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디지털을 접목하면 작은 가게도 전국을 커버하는 세상이 됐고 물류시스템도 아주 잘 갖춰져 있다. 협업시스템도 많다. 충분히 3년 안에 소상공인을 기업형 성공사례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소상공인과 벤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경계도 무너졌다. 이 경계를 먼저 타는 사람들이 미래를 끌고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26일에는 경기 성남 판교를 찾아 후배 벤처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추가로 청취할 예정이다.

2022-05-25 14:39: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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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판교TV?' 계양TV, 앵커 기업 유치해 성공가도 달릴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대결하는 인천 계양을의 최대 현안인 계양 테크노밸리(계양TV) 성공을 위해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 기업'의 유치가 필수적이다. / 인천도시공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대결하는 인천 계양을의 최대 현안인 계양 테크노밸리(계양TV) 성공을 위해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 기업'의 유치가 필수적이다. 앵커 기업은 통상적으로 협력 업체들의 동반 입주를 유도해 산업단지의 활력을 불어넣는 파급력을 가진 기업을 뜻한다. 성공 사례로 소개되는 판교테크노밸리(판교TV) 같은 경우엔 네이버, 카카오, NC소프트, 넥슨 등 국내 굴지의 IT 앵커 기업의 본사와 연구소가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인천시는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원을 개발해 주거지를 공급하고 정보통신과 디지털컨텐츠 기업을 유치해 '직주근접'의 자족기능을 갖춘다는 목표 아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송도~남동~부평~계양과 서울 마곡~상암을 연결해 '신(新)경인 산업축' 구축하겠다는 구상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송영길 전 계양을 의원, 박남춘 시장의 공통공약이기도 했다.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LH 계양신도시 담당자 측은 25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기업 유치와 관련 "지난 4월에 기업 투자 유치 전략 수립 용역을 4월에 착수했고 (관심 있는) 기업과 접촉을 해나갈 것"이라며 "아직 막 시작하는 단계이고 현장에 계양TV를 소개하는 상황이다. 도심지에서 지식·정보통신·문화 첨단 산업을 할 수 있는 도시첨단 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계양구 선거 캠프에서 '계양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전통시장에서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시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로 재임하면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에 일조한 경험을 언급하며 계양의 최우선 과제를 '계양TV의 성공'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난 24일 열린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해 계양TV와 연결하고 계양TV의 개발이익을 계양구에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 판교와 서울 마곡보다 저렴한 조성원가로 최첨단 기업과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윤형선 후보는 계양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구소를 계양TV에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후보 측 공중기 총괄본부장은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계양TV가 면적이 넓지 않아서 그중에서 66만㎡ 정도가 (산업용지로) 가용 가능한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제조시설은 설치에 부적합하다"면서 "계양TV가 공항이나 도로망 등 입지조건이 좋고 지역의 정주 여건도 같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삼성이나 SK 같은 제조업 시설의 연구소를 유치해 계양의 품격을 올린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업 기관의 투자 유치 노력과 후보들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계양TV의 성공을 위해서 넘을 산이 많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고 서울과의 근접성은 뛰어나지만 이미 훨씬 접근성이 좋은 판교테크노밸리나 서울 마곡지구에 첨단 기업들의 본사나 연구소가 들어차있다. 바이오 기술(BT)로 특화를 하려고 해도 송도 국제도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도 글로벌 R&PD(Research&Process Development) 센터 등 관련 기업이 들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기준, 1·2 판교테크노밸리엔 1697개의 기업이 상주해있으며, 7만2000명의 임직원이 약 109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 마곡지구엔 LG의 연구단지인 사이언스파크가 들어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신도시가 개발될 때마다 테크노밸리라는 이름의 직주근접형 도시가 난립하고 있어 기업 유치경쟁도 과거보다 훨씬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는 기업들이 계양으로 갈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칠 건국대 부동산학교 교수는 이날 통화에서 "입지적으로 판교와 마곡이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기업들이 계양으로 갈 이유가 없어 보인다"면서 "기업과 기업 사이 일도 봐야하고 소통도 해야하고 비슷한 기관도 많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입지가 좀 떨어진다. 삼성이나 SK하이닉스 등 제조업 기반 연구소도 제조 공장 옆에 짓고 싶어하지, (공장과) 떨어진 곳에 연구소를 조성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군을 특화해서 동종 산업이 모여있는 허브로 만들면 가능성은 달라진다"며 "대다수 지자체나 후보의 역량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정치적으로 기업이 비용의 비효율성을 감수할 만큼의 능력이 있으면 앵커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2-05-25 14:3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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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MTS' 각축전…키워드는 '통합, 직관적 UI'

국내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선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토스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편의성을 내세운 핀테크 증권사가 고객 점유율을 늘려나가자 기존 유입 고객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이 MTS 서비스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태다. 이들 모두 시스템 통합,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내세웠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해외주식 및 금융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메인 앱인 '한국투자' 시스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에서 동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신규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이다. 통합검색과 다건 이체 기능 등이 추가되며, 고객 지향적이고 직관적인 UI 위주의 개편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 베타테스트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 또는 6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6월 차세대 MTS 통합앱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 주식 거래 앱인 엠스톡(m.Stock)과 해외주식선물거래 엠글로벌(m.Global), 연금 및 금융상품 통합자산관리 엠올(m.ALL)로 구분했던 MTS 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투자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통합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 5000명을 선발한다.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보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플랫폼본부장은 "새롭게 태어난 미래에셋증권의 통합 앱은 국내외 금융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글로벌 투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중심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도 분산된 서비스를 영웅문S#으로 통합한다. 계좌개설 앱과 국내 주식 거래 앱인 영웅문S, 해외 주식 거래 앱인 영웅문S글로벌 등을 통합한다. 어플 성능 개선과 메뉴 체계 개편, UI·UX 개편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4월 영웅문S# 사전체험단을 모집해 베타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6월까지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한 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모주 청약 과정을 통해 증권사들이 의도치 않게 MTS 베타테스트, 타사 MTS와 비교 과정을 거쳤다"며 "(코로나19 이후) 대거 유입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금이 시스템 업데이트의 적기라는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2022-05-25 14:32:2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