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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자율차·스마트제조 데이터 표준 4종 개발

국가기술표준원 정부가 자율주행차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표준 4종을 개발한 데 이어, 지능형 로봇 분야로 데이터 표준화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 성과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데이터 표준 개발 및 실증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자율주행차와 같이 각종 데이터 교환이 필수적인 산업분야에서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2021년부터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율차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2종 및 기업 업무시스템(ERP)과 제조 업무데이터(MES) 간 데이터 교환 표준 2종 등 총 4종의 국가표준(KS)을 개발했다. 또 데이터 관련 국가표준 2029종을 재분류하고, 기존 데이터 표준에 대한 정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표원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표준 개발과 실증 분야를 지능형 로봇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장애물 인지와 충돌 회피를 위한 객체 간 상호 공유 데이터 종류와 형태에 대한 국가표준을 개발하고, 서비스로봇에 대한 실증을 통해 데이터 표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소령 표준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미래전략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적"이라며 "자율차, 스마트제조, 로봇 등과 같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표준을 지속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25 14:2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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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국방·공공 시장 개척 본격화...글로벌 진출도 추진

SK텔레콤이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 시장에서 국내 암호 분야 강소 기술 기업들과 손을 잡고 국방 및 공공 분야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4일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비트리·케이씨에스(KCS)·옥타코 등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들과 함께 QRNG로 보안을 강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국방·공공 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동호 SKT 혁신사업개발 1팀 팀장은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되면 양자암호 시장이 QRNG(양자난수생성기술) 도메인으로 넘어갈 것"이라며 "QRNG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SKT라 하더라도 모든 업계를 컨트롤할 수도 없고 알지도 못 한다. 각 영역의 전문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며 어떻게 상생하고 협력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국내에서 잘 만들어진 좋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문업체들과의 협력, 상생 모델을 가지고 정부, 산학연과 생태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자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을 방향성으로 잡고 국내에서 구축한 생태계는 글로벌로 이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T와 IDQ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개발한 QRNG 칩의 확장성과 보안성을 무기로, 사물인터넷(IoT)·도심항공교통(UAM)·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국내 암호 개발 기업들을 '양자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SKT와 IDQ는 가격 경쟁력 있는 차세대 QRNG 칩 개발로 보안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양자 생태계의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SKT는 또 IoT·차량용 사이버 보안(V2X)·금융 다양한 영역에서 수십 개의 업체들과 QRNG를 적용한 솔루션을 연구개발 중이다. ◆SKT, 케이씨에스와 공동 '양자암호 원칩' 개발 SKT는 케이씨에스와 함께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암호통신기능의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양자암호 원칩'을 개발 중이다. 케이씨에스는 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 및 디바이스에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암호칩(KEV7)을 독자개발한 기술기업이다. KEV7 칩은 국정원으로부터 전체 2등급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 국내 암호칩 중에서 가장 높은 보안등급을 받았다. 김한직 케이씨에스 상무는 "KCMVP 인증을 받은 암호칩에 QRNG 칩을 탑재함으로써 인증 과정을 단축하고 원가 비용을 낮춰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국방 분야에서는 암호 칩을 이용하는 무기 체계와 관련된 과제를 진행했으며, 하드웨어 암호 칩, 양자 칩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공공 분야에서는 한전과 암호 칩을 이용한 보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전의 전력망과 기간망에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 내놓을 암호 칩은 국방·공공은 물론 민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보안인증을 받은 케이씨에스 암호칩에 QRNG칩을 탑재하는 것인 만큼, 인증과정을 단축하고 원가 비용 등을 낮춰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와 케이씨에스는 '양자암호 원칩'으로 드론 등 국방 무기체계사업, 한전 등 공공기관 사업, 월패드 등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 등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QRNG는 양자 특성을 활용해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만드는 기술로, 제 3자가 해킹을 시도해 난수를 탈취해도 패턴이 없어 해석할 수 없을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SKT는 QRNG 칩을 선보인 후 2020년 삼성전자 갤럭시A퀀텀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 갤럭시 퀀텀2, 지난달 26일 갤럭시 퀀텀3를 선보인 바있다. QRNG 칩을 상용화한 것은 SKT가 세계에서 처음이다. ◆옥타코, QRNG 기반 생체인증키로 글로벌 공략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가 내놓은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는 온라인 인증 서비스 기반 카드형 지문보안키(FIDO)에 QRNG 기술을 결합했다. 즉, 기존에 서비스되던 지문 보안키에 QRNG를 적용해서 보안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지퀀트'는 현재 경기도청과 대전상수도 사업본부, 지하철 통합관제 CCTV 관리자 보안인증 수단으로 채택되어 중요시설 시스템을 보호하고 있다. 또 '이지퀀트'는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로그인 및 그룹웨어, ERP, CRM 등 사내 보안시스템의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으며, 사무실 출입에 필요한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출입 보안에도 이용할 수 있다. 유미영 옥타코 이사는 "기존에는 개인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해 인증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인증 값만 중앙에 보내는 방식으로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QRNG를 적용하면 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아다하르 공식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인증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등록이 되면 전 국민 인증 서비스에 우리의 QRNG 보안키가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옥타코는 QRNG가 결합된 FIDO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MS365나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과의 연동 및 글로벌 기업·미국 연방정부 인증 서비스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 대국민 인증 서비스인 아다하르 프로젝트를 겨냥한 QRNG 지문 인증장치를 개발해 글로벌 거대 시장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SKT, IDQ와 차세대 QRNG 칩 개발 추진 IDQ와 비트리는 QRNG의 기술진화를 목적으로 차세대 QRNG 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차세대 QRNG 칩은 시장 확산을 위해 기존 QRNG 칩 대비 크기가 더 작고 가격은 저렴하며 성능이 개선되는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걸 비트리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QRNG 제품에 쉽게 접근하는 게 목표"라며 "QRNG 내 LED의 사이즈를 줄이고, 공정하기 쉬운 LED 소자를 찾는 것과 라이트 소스가 자체 발광할 수 있는 물리적인 기술을 찾는 것은 영원한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DQ코리아 엄상윤 대표는 "IDQ가 보유하고 있는 양자 난수 발생기(QRNG)의 원천 기술과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성공을 이끌어내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양자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2-05-25 14:24: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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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AI로 투자하는 '로보랩'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자산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산 투자하는 '로보랩'을 선보였다. '로보랩'은 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ETF와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주식형 ETF에 40%이상 투자하는 'M형'과 주식형 ETF에 60% 이상 투자하는 'A형' 총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투자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 '로보랩'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매크로 변수들을 기초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들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자산배분과 시장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상영 하나금융투자 손님자산운용본부장은 25일 "'로보랩'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인공지능 기술과 하나금융투자의 랩 운용 역량이 합쳐져 탄생한 상품으로 투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다양한 투자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보랩'은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3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일부 출금은 불가하다. 기본수수료는 후취 연 0.2%이며, 성과수수료는 손님과 별도 합의에 따른다. 랩계좌는 손님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로보랩'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로보랩'에 가입하는 손님에게 계약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1대를 증정한다. 3백만원 이상 추가 불입을 하는 손님 선착순 50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더 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원큐프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5 14:21: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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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지속 강화하는 동원F&B…업계 최경량 페트병 '동원샘물' 탄생

경량화된 페트병의 동원샘물 500ml 제품. /동원F&B 동원F&B가 동원샘물 페트병 경량화를 통해 연간 약 1200t의 플라스틱을 절감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동원F&B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ℓ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1.8g으로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또한 동원F&B는 뚜껑의 높이를 낮춰 더 가벼워진 에코캡(eco-cap)을 도입했으며, 라벨의 길이도 20% 이상 과감히 줄여 환경보호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t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동원F&B는 이와 동시에 동원샘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눈길을 끈다. 동원샘물 대표 수원지인 경기도 연천의 자연 환경을 시각화시켜 페트병에 입체감 있게 구현한 동시에 라벨에도 그려 넣어 시원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동원F&B는 샘물 업계에서 다양한 ESG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왔다. 2013년 환경부와 페트병 경량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를 19g에서 14g으로 줄인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아이스팩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지난 4월 샘물 업계 최초로 국민 건강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챌린지 앱 '물로'를 론칭하며 MZ세대와 활발한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물로는 매일 2L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숲 조성 사업, 결식 아동 후원 등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참여형 앱이다. 이외에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해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로, 유니폼 1벌당 14개의 500ml 폐페트병이 활용됐다. 기아의 전기차 'EV6'와 함께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동원샘물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욱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5 14:07: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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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첫 사회적 가치(SV) 실적 발표…작년 1521억원 창출

SK바이오팜이 지난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벌인 결과, 15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SK의 주요 관계사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SV 전략을 수립 및 시행하고, 경제·사회에 기여한 가치를 수치화해 발표하고 있다. 25일 SK바이오팜의 첫 사회적 가치(이하 SV, Social Value) 창출 실적을 보면, 이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521억원의 SV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약 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사회 공헌, 협력사 동반성장 등을 포괄하는 '사회' 영역에서 1110억원 ▲납세, 고용 등에서 발생한 '경제간접 기여성과'에서 413억원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 수질오염 관련 '환경' 영역에서 -1.6억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SV의 70% 이상은 '사회' 영역에서 창출됐다. 그 중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거둔 성과는 1090억원으로 나타났다. 세노바메이트의 기여도는 환자의 의료비 절감, 환자 및 보호자의 노동력 개선에 따른 생산성 증가, 환자의 일상생활 수준의 개선 등 항목을 적용해 측정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글로벌 시장 확장 등으로 환자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세노바메이트가 창출할 SV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의 경우 대면 영업이 활성화돼 매출 및 처방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은 파트너사를 통해 출시 국가를 넓혀가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25년 아시아(한국·중국·일본) 출시를 목표로 임상 3상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남미, 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기술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환경 영역 성과는 다소 미흡했으나 자체 생산시설 및 사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동종사 대비 기후변화 영향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SK바이오팜은 최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획득했으며,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공표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신약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미국 현지 법인의 비즈니스 확대, 사업 다각화 등으로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면서 SK바이오팜의 SV는 앞으로도 지속 증가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ESG 경영을 한층 고도화한다. 실천 범위를 미국 법인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협력사 공급망 리스크 대응·관리를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PSCI에도 가입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은 혁신 신약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일상 회복 및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혁신 신약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5 14:05: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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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4만건 리뷰 분석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발표…비건 부문도

뷰티 앱 화해가 '2022 화해 뷰티 어워드'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을 발표했다. /버드뷰 버드뷰의 뷰티 플랫폼 화해가 '2022 화해 뷰티 어워드'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선정 결과를 25일 앱 내 공개했다. 화해 앱에서 진행되는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는 올 상반기 출시된 제품에 대한 약 4만건에 달하는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주목받은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과 '상반기 트렌드 어워드' 부문을 선정했다. 먼저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으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시된 제품 중에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루키로 부상한 총 51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킨케어부터 클렌징, 메이크업, 바디, 헤어, 베이비&임산부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화해 사용자들이 솔직하게 남긴 리뷰만을 집계해 심사한 결과다. 이번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중에는 랩코스, S2ND, 바이오던스, 라보드레 등과 같은 신진 브랜드의 수상이 30% 가량을 차지하면서 브랜드 파워보다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 브랜드들의 성장이 엿보였다. 또한 화해는 올 상반기 트렌드 어워드 시상에서 '비건' 부문을 새롭게 신설하고, 12개 수상 제품 리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 환경과 생명까지 생각한 가치 소비가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으며 상반기에 출시된 화장품 중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아이템을 비건 트렌드 부문 수상 제품으로 엄선했다. 화해는 이번 비건 트렌드 부문 시상을 위해서 비건 화장품에 대한 기준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 금지 및 생산 과정에서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는 제품으로 정의했다. 또, 현재 국내외 비건 인증 제도를 시행 중인 한국비건인증원, eve VEGAN(프랑스), Vegan Society(영국), V-Label(이탈리아)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트렌드 어워드 수상 제품 후보로 선정해 심사했다. 비건 부문에 선정된 제품들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 휘게의 '오운 비건 카밍 세럼'과 에이트루의 '오리진 카밍 모이스처 패드' 등 수상 제품 대부분이 재활용 등급 '우수' 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FSC 인증 종이, 콩기름 잉크 등을 사용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올해 8회째를 맞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품을 더 많이 발견하고, 화장품 시장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인기 제품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화장품 시상식으로 화해 뷰티 어워드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5 14:01: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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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월 15일 누리호 2차 발사 예정일로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2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6월 15일을 발사예정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가능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 발사와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는 누리호의 발사 준비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점검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차 발사를 위한 준비현황과 향후 발사까지 최종 준비 작업, 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 발사 조건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발사예정일을 정했으며,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사예비일(6월 16일~6월 23일)을 설정했다. 누리호는 1차 발사 결과에 따른 기술적 개선 조치를 마치고 1단 및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했으며, 1·2단 내부에 추진기관 부품을 구동하기 위한 화약 장치를 장착하면서 3단에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누리호에 탑재하게 될 성능검증위성은 지난 5월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누리호에 장착되기 전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초까지 누리호 3단부에 장착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9일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누리호 발사를 위해, 2차 발사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비상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공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러발생, 미승인 드론 침투, 미상선박 침입, 기름유출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점검함으로써 유관기관의 상황별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누리호 1차 발사 이후 누리호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기술적으로 보완하는데 국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전력을 다해왔다"면서, "오늘 나로우주센터에 와서 누리호 발사 준비 현장과 성능검증위성 점검 현황을 직접 살펴보니 담당자들의 노고를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누리호에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해 우리 위성을 처음으로 독자 발사하게 되므로 정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14:00: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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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판교 개성 살린 '랩 오브 파리바게트' 오픈

▲25일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에 오픈한 미래형 매장 '랩 오브 파리바게뜨' 내부 모습. /SPC그룹 SPC그룹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에 지역 차별화 전략을 접목한 신규 매장 '랩 오브 파리바게트(Lab of Paris Baguette)'를 선보인다. SPC그룹은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랩 오브 파리바게트'을 정식 개점해 25일 운영에 들어갔다. SPC그룹은 '랩 오브 파리바게트'를 통해 로컬라이징(Localizing, 지역화)과 디지털라이징(Digitalizing, 디지털화)을 적용한 미래형 매장을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매장이 모든 점포에서 일관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에 문을 연 랩 오브 파리바게트는 지역 특성에 착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판교에 선보인 랩 오브 파리바게트는 IT 기업들이 집결된 판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구소(LAB)' 콘셉트로 꾸민 직영 매장이다. IT밸리라는 지역 특성에 맞춰 매장 곳곳에서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했다. 매장 간판과 내부 벽면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한 대형 투명 OLED를 설치했다. 무인 픽업박스와 무인 결제 시스템 '해피스테이션' 등 온·오프라인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시스템도 도입했다. 시즌 홍보물과 네임택도 디지털로 교체하고 AI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화도 추구한다. 젊은 IT분야 종사자들의 데이터와 소셜버즈(Social Buzz, 소셜미디어 상의 입소문)를 분석해 한정판 제품과 서비스도 준비했다. 파리바게트는 애견문화가 활성화된 판교 지역 특성에 맞춰 반려견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바DOG'도 함께 운영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5 13:59: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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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 파인 다이닝' 포리스트 키친 개점

농심이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여는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키친' 내부. /농심 농심이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개장한다. 포리스트 키친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채식주의자를 위한 고급 식당)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음식점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하면 된다. 171.5㎡(약 57평) 규모에 34석을 마련했다. 농심 측은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점에 더해 기존 파인다이닝에서 볼 수 없었던 비건 파인다이닝을 처음 열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리스트 키친 디너 코스. 단일 코스 요리만 제공한다. /농심 메뉴는 단일 코스요리다. 저녁에는 10종, 점심에는 7종의 요리를 제공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은 특히 그동안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접목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이 메뉴는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 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도시적 이미지와 자연이 어우러진 데코레이션,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농심은 지역 농가와 협력을 통해 제철 채소를 엄선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과 대체육의 조화를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메뉴를 개발했다. 각각의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의미를 담았다. 김성환 농심 외식사업팀 상무는 "새로운 비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해 비건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5 13:57: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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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키즈, 실종 아동의 날 맞아 '지문 등 사전등록' 안내 캠페인

아동복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지문 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인 '더 웨이 홈(The Way Home)'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협력해 아동 실종 시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뉴발란스 키즈 매장(더현대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41개 매장)에 지문등록 안내 게시물을 설치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가정에서 직접 '안전드림 사이트'와 '안전드림 앱'을 통해서도 5분이면 가능하다. 안전드림 앱을 통한 등록은 사진 및 지문 정보란에 아이의 사진을 가져와 등록한 후 지문을 카메라에 대면 자동으로 촬영되어 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앱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직원이 안내를 돕는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뉴발란스 키즈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라고 생각해 경찰청과 협력하게 됐다"며 "매장에 방문하는 부모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이 사전등록 시스템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마일리지 200만점 상당'을 증정한다. 공식 SNS에 댓글을 달거나 인증 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매년 2만여 건의 아동 실종 신고가 접수된다. 보호자 인계를 기준으로 사전등록이 안된 미아는 발견 소요시간이 평균 56시간인 것에 비해 지문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한 미아의 발견 소요 시간은 평균 1시간 이내다.

2022-05-25 13:56: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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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테크노링' 오픈…'글로벌 톱티어' 인프라로 혁신 시너지 강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아시아 최대 테스트 트랙 테크노링 운영을 시작했다. R&D 역량을 국내로 집결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기술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한층 더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25일 충남 태안 테크노링에서 '한국타이어 프레스 데이 2022'를 개최했다. 테크노링은 126만㎡ 규모에 13개 트랙으로 구성해 사실상 모든 차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고 속도 250km/h를 낼 수 있는 고속 주행 코스와 선회 코스, 장애물과 특수 노면으로 승차감을 테스트할 수 있는 코스와 제동 코스 등이 마련됐다. 코스마다 여러 습도를 설정할 수도 있고, 오프로드 구간도 따로 마련했다. 컨트롤타워와 오피스동, 전기차 충전소 등 시설도 완비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은 "R&D 인프라는 한국타이어를 글로벌 6위 회사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테크노링을 완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테크노링은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들어졌다.사진은 테크노링 컨트롤타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연구 개발에서 데이터 확보 중요성이 높아지던 상황, 해외에 분산된 테스트를 국내로 집결해 대전 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R&D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된 것.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을 최종 테스트베드로 혁신 시너지를 완성할 최상의 R&D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자금액도 당초 목표했던 2000억원보다 늘어난 2200억원에 달했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에서의 실차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컨트롤타워에 최첨단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기상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테스트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식이다. 추후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까지 만들어 원천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에도 응용해 혁신 기술 발전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 등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한 타이어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포부다. 이미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온을 비롯해 다양한 혁신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는 상황, 테크노링에서 수집한 극한의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확장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율주행차를 위한 센서를 장착한 타이어나, 계단을 올라가는 신개념 제품 등도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테크노링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테크노링은 관련 업계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링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공간인 만큼, 업계와 학계, 정부 기관과 합작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현대차는 하반기부터 타이어링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타이어링을 활용해 새로운 드라이빙 문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여기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준비도 마무리했다. 한때 소통에 문제로 현대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줄었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현대차에도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와의 협업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강조했다. 테크노링 투자금액 중 상당수가 지역 사회를 위해 쓰였다며,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 기여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과 금산 공장에 2025년까지 3000억을 투자해 현대화하는 작업에도 자동화 뿐 아니라 안전, 친환경적 요소를 중요하게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실적 회복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원자재와 해운 비용 급증에 영업이익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판매를 이어가며 하반기부터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본희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모빌리티 변혁 흐름에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자산을 갖추고 있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을 위한 뜻깊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3:51: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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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드햇과 차세대 메모리 오픈소스 생태계 협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AE팀 배용철 부사장(오른쪽)과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총괄과 마르옛 안드리아스 부사장이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상호협력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레드햇과 손을 잡고 오픈소스에서 차세대 메모리 생태계 확대를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레드햇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햇은 리눅스를 비롯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최근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메타버스(Metaverse) 등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스토리지 활용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데 따라 입력을 결정했다. 양사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NVMe SSD, CXL 메모리,컴퓨테이셔널 메모리/스토리지, 패브릭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코시스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햇 리눅스를 비롯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삼성전자 메모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도록 돕고, 검증과 프로모션도 함께 한다. 또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를 활용하는 기술과 여러개 메모리와 저장소를 묶어 가상화하는 패브릭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삼성 메모리 리서치 클라우드(Samsung Memory Research Cloud, SMRC)'를 오픈하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평가를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SMRC는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를 탑재한 고객사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 조합을 분석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AE(Application Engineering)팀 배용철 부사장은 "이번 레드햇과의 협력으로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기술 표준화와 함께 안정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로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총괄 마르옛 안드리아스(Marjet Andriesse) 부사장은 "다가오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 메모리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이번에 삼성전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3:50: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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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중요한 기억' 담은 LG디스플레이 투명OLED, 80억에 경매 낙찰

투명 OLED로 구현한 인류의 중요한 기억 /LG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가 최첨단 기술을 표현하는 NFT 작품으로 거액에 판매됐다. 2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작품 '인류의 중요한 기억'은 최근 경매에서 620만달러(한화 약 80억원)에 낙찰됐다. '인류의 중요한 기억'은 LG디스플레이가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해 만든 첫번째 투명 OLED NFT 작품이다.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 '인스퍼레이션4'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우주선의 오디오와 비디오, 탑승자 건강 정보등 비행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시각화했다. 수많은 색상의 점과 선이 입체적 형상을 만들어 우주에 대한 인류의 도전을 표현했다. 투명 OLED는 우주 비행과 함께 최첨단 기술의 접목이라는 창작 의도를 담았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홀로그램 효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레픽 아나돌은 "투명 OLED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아티스트에게 매우 흥미로운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형 투명 OLED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가 양산 중이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모빌리티, 사이니지, 건축,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아트와의 접목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 소재 세계 최대 박물관인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투명 OLED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주요 미술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투명 OLED 디지털아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프로모션담당은 "투명 OLED로 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25 13:5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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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직자 추천은 대통령실, 검증은 법무부가 적절"

대통령실은 25일 법무부가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해 공직자들의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정책 중심으로 가고, 고위공직자 검증은 내각으로 보내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대통령 약속이 민정수석실을 대통령실에 두지 않겠다고 한 것이고, 법무부에 기능을 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고위공직자들의 검증은 내각으로 보내는 게 맞다고 보고, 그 내각이라면 법무부에 두는 게 적절하지 않겠느냐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인사의 추천과 검증을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실에서 하는데, 그것을 분리해 (인사를) 추천하고 발탁하는 과정은 대통령실에 남기고, 검증 과정은 법무부로 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어느 정권에도 없던 '대통령-법무부 장관-검찰'에 이르는 검찰 수직 계열을 구축한 것에 모자라 한 장관에게 타부처 공직자 검증 권한까지 쥐어주면서 법무부를 '상왕 부처'로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문제는 이미 인수위 시절에 결정된 사안"이라며 "'법무부'가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한 장관이 영원히 법무부 장관을 할 것도 아니고 윤 대통령은 인사 문제를 전적으로 법무부에 맡길 분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향후, 경찰 수뇌부 정비가 완료되면 경찰 내 정보파트에도 인사검증 기능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대통령의 측근 인사이기 때문에 야당과 일부 언론의 우려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더욱 몸을 낮추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도 당부했다.

2022-05-25 13:42: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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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노인대학원 입학식 개최

파주시는 24일 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사)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원(대학장 정행직) 2022년도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정행직 노인대학장, 노인대학원 입학생 등 127명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년동안 주1회 건강, 교육, 역사, 문화탐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정행직 노인대학장은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 생각하고 더 높게 더 넓게 꿈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제6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년의 노인대학원 과정에 한 분도 낙오 없이 건강하게 졸업해 주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노인대학 입학식은 ▲5월 26일(목) 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금촌반(제22기. 63명) ▲5월 27일(금) 문산행복센터 6층 어울림마당에서 문산반(제5기, 66명)이 진행된다. 운정반(제4기)은 2019년도 77명 입학 후 코로나 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학사 일정을 지난 18일에 개강해 진행하고 있다.

2022-05-25 13:3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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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죽성 드림세트장' 안심관광지 선정

부산 기장군 죽성리 '죽성 드림세트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는 여행 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된다. '죽성 드림세트장'은 2009년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으로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량한 바다와 이국적인 건물이 조화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특히, 바다와 하늘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은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부산 내 아름다운 사진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내부공간은 각종 문화예술 갤러리로 운영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착 의욕을 고취하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영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장군과 동서대학교가 협업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에버그린 영화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기장을 여행할 때 죽성 드림세트장도 방문해 천혜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부산시의 '2022년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고, 죽성 드림세트장 외부 공간에 TTP(테트라포드)를 활용한 디자인물 구축과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 설치 등 기장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구성해 죽성 드림세트장이 부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2022-05-25 13:34:1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