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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관 응원 '2022 감사의 간식차' 운영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착한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국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영월, 삼척소방서에서 첫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강릉소방서에서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강원소방본부 윤상기 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관들에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원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올해는 10월 14일까지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원, 부산, 울산, 광주, 충남, 세종, 경기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찾아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3300여명의 소방관에게 뉴욕핫도그, 떡볶이, 컵과일, 음료 등 인기 간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을 시작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장 소방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께 간식차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과 처우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면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관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 개최, ▲소방유가족 지원활동, ▲국민안전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5-16 13:16: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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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딸기 전용기, 올해 딸기 수출 물량 93% 실어 날라… 고품질 딸기 수출도 견인

장성딸기 /메트로신문DB 코로나19에 따른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딸기 전용 항공기가 고품질 딸기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협력해 추진한 딸기 전용 항공기는 지난 5개월(2021년12월~2022년4월) 동안 총 385편(홍콩 227편, 싱가포르 158편) 운항하며 동기간 홍콩·싱가포르 수출물량의 93%에 달하는 1584톤을 실어 날랐다. 딸기는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생산해 수출하는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 해소를 위한 딸기 전용기는 작년 싱가포르행에 이어 올해 홍콩까지 확대 운영됐다. 수출 농가와 업체는 딸기 전용 항공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기에 수출을 지원해 딸기의 신선도를 높여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고운임이 지속되는 여건에서 시중운임 보다 낮은 고정운임을 제공해 수출업계 물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딸기 수출은 국내 생산량 감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으나, 우량원묘 보급, 재배기술 교육, 전용 항공기와 연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품질 고급화에 힘쓴 결과 평균 수출 가격은 전년보다 14.4% 상승했다. 일부 물량은 최고급 상품으로 인정받아 일반 상품보다 약 2~3배 높은 가격에 팔리는 성과도 있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생산에서 현지 마케팅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해 나가는 한편, 수출 물류 환경도 수시로 점검해 문제점은 적극 해소해 나가는 등 딸기 수출 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16 13:15: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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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올 1분기 영업이익 116% 신장

(왼쪽부터)하이트진로음료 '석수', '블랙보리', '블랙보리 라이트','하이트제로0.00', '진로토닉워터'/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이익은 116%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생수 PET는 28% 성장을 기록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올 1분기 실적 호조는 생수 부문의 '석수'와 음료 부문의 '하이트제로0.00', '진로토닉워터', '블랙보리' 등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이뤄낸 결과다. 특히 당류와 첨가물, 칼로리까지 뺀 '무(無) 마케팅'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19로 확산된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음료 부문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필환경 차원의 무라벨 생수 페트 전환도 무마케팅 전략에 한 몫 했다. 실제 1분기 전체 생수 PET 생산량의 52%가 무라벨 제품이다.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급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이트제로0.00'은 지난해 2월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와 당류까지 제로인 '올프리' 콘셉트로 전면 리뉴얼한 이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8% 고성장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도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며 '하이트제로0.00'과 함께 회사 실적을 견인하는 주축 역할을 했다. '진로토닉워터'는 최근 4년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지난 한 해 4000만병 판매로 연간 매출 200억원대의 히트 제품 반열에 올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저도수 시대에 부합하는 건전한 음주 문화를 이끌기 위해 소토닉(소주+토닉워터)이라는 한국형 토닉 문화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를 고려해 국내 최초의 무칼로리 토닉워터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올 3월 기준 '진로토닉워터' 브랜드 전체 매출의 23%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의 또 다른 효자 상품인 세계 최초 검정보리차 '블랙보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신장했다. 주력인 '석수' 페트(PET)도 코로나19 이후 생필품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온라인 채널 공급 강화, 무라벨 확대 적용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주력 제품을 통한 실적 견인으로 경영 성과 청신호를 이어온 만큼 올해도 이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회사의 정체성을 살리는 스페셜리스트 전략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생수와 물대용차 '블랙보리' 확대는 물론 '진로토닉워터'와 '하이트제로0.00'은 코로나19 이후 가정용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향후 업소용 시장에서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만큼 마케팅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6 13:0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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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의회주의, 민주주의 본질…의회 지도자와 논의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회가 국정의 중심이 되는 의회주의가 민주주의의 본질"이라며 국회와의 협치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 시정연설 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부와의 사전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그중에 국가를 대표하는 기능과 행정권을 맡아서 의회에서 만든 법률안과 예산안을 현실적으로 집행을 하고, 정책에 관해서도 법률안, 예산안이 아니더라도 정부가 추진할 정책이 있으면 의회 지도자들과 사전에 상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리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서 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이제 대통령으로서 국정에 관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돼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공적으로도 대단히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지금 나라가 몹시 어렵다. 국제적으로도, 국내 경제도 만만치 않은데 모든 것을 풀어가려면 국민의 공감대, 국민통합이 대단히 시급하다"며 "대통령께서 의회와 더욱 소통하시고 의회를 존중하실 때 중요한 문제에 관해서 먼저 국회에 협의하고 조치하는 선협의 후조치의 원칙을 좀 세워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특히 중요한 예산, 법률, 정책이 있을 때 사전에 국회에 좀 설명해 주시고, 특히 야당에게도 진지한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다"며 "여든 야든 간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성공해야 우리 국민들이 성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협치의 발판을 마련해 주시라"고 조언했다. 이날 사전환담에는 국회 및 정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김상희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총리 대행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홍지만 정무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22-05-16 12:15:5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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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특정 충전소 써야 콜 배차해준다는 '선비콜'에 시정명령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특정 LPG충전소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택시사업자의 콜 배차를 막은 개인택시사업자 단체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대영가스 충전소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해 택시 콜 배차 서비스를 정지한다'는 내용을 단체 운영규정에 신설해 시행한 선비콜에 대해 향후 행위금지명령과 구성사업자에 대한 통지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선비콜은 개인택시사업자들의 원활한 택시 영업을 위한 소비자 콜 수신, 콜 배차, 이에 대한 광고·홍보 등의 업무를 위해 경북 영주지역 개인택시사업자들이 설립한 단체다. 선비콜은 2020년 5월 임시총회에서 '영주개인택시 선비콜 운영규정'에 "선비콜회원은 대영충전소 사업 미동참시 콜은 정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이를 시행했다. 선비콜이 이런 조항을 신설한 목적은 대영가스충전소 적자를 막기 위한 것으로, 임시총회 당일 현장에서 의결된 개정 내용을 선비콜 회원인 개인택시사업자들에게 고지했다. 대영충전소는 경북 영주지역 개인택시사업자들이 설립한 단체로 임원·회원 중 일부는 선비콜 임원·회원이 중복 겸임하고 있다. 다만, 회의 운영·회계·자산운용·사업내용 등이 별개인 독립된 사업자단체다. 선비콜의 이런 행위는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이나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한 행위에 해당된다. 구성사업자 이용승객 중 선비콜 호출승객이 80%임을 감안할 때 배차정지 징계를 받게 되면 구성사업자는 자신의 사업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사업자단체가 구성사업자에게 특정 충전소 이용을 강제함으로써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적발·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16 12:0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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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를 찾아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59조4000억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해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에서 편성안 추경안을 설명하고, 대내외적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5월 10일 취임식 이후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다시 이곳 국회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편성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의원 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회에서 드리는 첫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당면한 상황과 앞으로 새 정부가 풀어가야 할 과제를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습니다. 탈냉전 이후 지난 30여 년간 지속되어 오던 국제 정치·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군사적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지정학적 갈등은 산업과 자원의 무기화와 공급망의 블록화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는 수출을 통해 성장해 오던 우리 경제에 큰 도전입니다. 국내외 금융시장도 불안정합니다.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금융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고통을 줍니다. 방역 위기를 버티는 동안 눈덩이처럼 불어난 손실만으로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우리의 안보 현실은 더욱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날이 갈수록 핵무기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핵무기 투발 수단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한 지 이틀 뒤인 지난 5월 12일에도 북한은 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16번째 도발이며 핵 실험을 준비하는 정황도 파악되고 있습니다. 형식적 평화가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우리는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번 주에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공급망 안정화 방안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경제 안보에 관련된 사안이 포함될 것입니다. 정부가 주요국과 경제 안보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가 직면한 나라 안팎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가 미루어 놓은 개혁을 완성하지 않고서 는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를 구현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려면 연금 개혁이 필요합니다. 또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변혁 과정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노동 개혁 역시 필요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기술 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을 공정하게 제공하려면 교육 개혁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은 지금 추진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게 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만 합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새 정부의 5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은 진영이나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영국 보수당과 노동당은 전시 연립내각을 구성하고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각자 지향하는 정치적 가치는 다르지만,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았던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바로 의회주의라는 신념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의회주의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의회라는 것입니다. 저는 법률안, 예산안뿐 아니라 국정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회 지도자와 의원 여러분과 긴밀히 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제가 제안 설명드릴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이번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고려한 것은 소상공인의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고 민생 안정을 충분히 지원하면서도 금리, 물가 등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면서 재정의 건전성도 지켜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추경의 총 규모는 59조4000억원이지만, 지방정부 이전분 23조원을 제외하면 중앙정부는 총 36조4000억원을 지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하여 정부는 전년도 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 8조1000억원과 금년도 지출 구조조정에 의한 예산 중 절감액 7조원을 우선 활용하였고, 나머지 21조3000억원은 금년도 초과 세수 53조3000억원 중 일부를 활용하였습니다. 초과 세수의 나머지 재원은 앞서 말씀드린 지방재정에 23조원, 국가채무 감축에 9조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부가 금번 추경을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소상공인의 손실에 대하여 온전하게 보상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우리 민생경제는 지금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일은 법치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사료됩니다. 또한 적기에 온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렵게 버텨왔던 소상공인이 재기 불능에 빠지고 결국 더 많은 복지 재정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 명백합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총 24조5000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370만 개의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상 보전금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상 기준과 금액도 대폭 상향하겠습니다. 둘째, 방역과 의료체계 전환을 지원합니다.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비와 격리 및 입원 치료비,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에 3조5000억원을 지원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상 복귀를 위해 먹는 치료제 100만 명분과 충분한 병상 확보 등에 2조6000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가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총 3조1000억원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의 실질 구매력 보완을 위해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총 227만 가구에 지급하겠습니다. 서민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대학생들에 대한 근로 장학금, 장병들의 급식비 인상 등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꼼꼼하게 살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저소득 문화예술인, 법인 택시와 버스 기사 등 총 89만 명에게도 고용 및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최대 585만 명에게 추가 지원하고 농어민에 대한 생산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예산도 담았습니다. 정부는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께서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 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습니다.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국민은 위기 때마다 힘을 모았습니다. 우리 국민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상황 속에서 너 나 할 것 없이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피해는 기꺼이 감내하였습니다.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입니다. 국민의 희생이 상처가 아닌 자긍심으로 남도록 마땅히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생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추경이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뿐 아니라 다른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민생 앞에서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빛나는 의회주의 역사에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로 기록되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5-16 11:57: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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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민생경제 위기, 손실보상은 법치국가 당연한 책무"

윤석열 대통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우리 민생경제는 지금 위기에 빠져있으며 이렇게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일은 법치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제안 설명드릴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고려한 것은 소상공인의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고 민생 안정을 충분히 지원하면서도 금리, 물가 등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면서 재정의 건전성도 지켜야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추경의 규모는 59조4000억원이지만, 지방정부 이전분 23조원을 제외하면 중앙정부는 총 36조4000억원을 지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재원 조달을 위해 전년도 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 8조1000억원과 금년 지출 구조조정에 의한 예산 중 절감액 7조원을 우선 활용하고, 나머지 21조3000억원은 금년도 초과 세수 53조3000억원 중 일부를 활용했다. 윤 대통령은 "초과 세수의 나머지 재원은 지방재정에 23조원, 국가채무 감축에 9조원을 쓰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24조5000억원을 투입해 전체 370만개의 소상공인 업체에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 보상 기준과 금액도 대폭 상향한다. 또, 방역과 의료체계 전환 지원을 위해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비와 격리 및 입원 치료비,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등에 3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상 복귀를 위해 먹는 치료제 100만명 분과 충분한 병상 확보 등 2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끝으로 물가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총 3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실질 구매력 보완을 위해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총 227만 가구에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서민 저금리 대출 지원, 에너지 바우처, 대학생들에 대한 근로 장학금, 장병 급식비 인상을 비롯해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저소득 문화예술인, 법인 택시와 버스 기사 등 총 89만명에게도 고용 및 소득안정자금 등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최대 585만명에게 추가 지원하고 농어민에 대한 생산 자금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추경에는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예산도 담았다"며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5-16 11:47: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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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순신 장군도 13척 가지고 이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16일 "이순신 장군도 13척 가지고 이기지 않았나"라고 물으며 6·1 지선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지선에서 목표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가) 허니문도 이런 허니문이 없지 않나"라며 "문 대통령 때는 (대선 이후 지선이) 1년 공백이 있는데도 민주당이 제주, 대구, 경북을 빼고 다 이겼다. 이번에는 (공백이) 20일도 안 돼 치러지는 건데 호남만 제대로 지켜도 다행이다 싶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을 한 곳이라도 이긴다면 승리라고 본다. 저는 그 정도로 만족하기는 어렵고 최선을 다해서 과반을 향해서 가야한다. 그 태풍, 돌풍의 핵이 인천"이라며 "인천을 이겨서 수도권을 이기고 이를 통해 강원·충청 지역까지 승리를 확대해야 한다. 저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국민께서 슬퍼하고 좌절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희망을 나눴던 분들이 모여서 투표하면, 포기하지만 않으면 이번 지방선거 이긴다"며 "심판만 가지고 세상이 제대로 될 수 없지 않나. 맨날 심판만 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 소를 키울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사건으로 민주당이 지선에서 위기를 맞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당연히 잘못했다. 당연히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민주당도 혁신적으로 바뀌고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소외감이 크다. 국민의힘에서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이런 말을 하면서 지역을 폄하했다"며 "제가 보니까 인천은 잠재력이 큰 도시다. 전통과 역량이 있고 육로·해로·항공로의 출발점이다. 계양을 판교처럼 분당처럼 (만들어서) 인천의 자부심을 살려달라(고 하는데), 저는 실력을 검증돼 있다고 자부하고 실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으니 기회만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가 이번 계양을 선거에 나선 이유가 불체포 특권 뒤에 숨으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이 위원장은 "후안무치하고 적반하장하다. 그것이 국민의힘의 본질인 것 같다"며 "부정부패는 자신들이 저질렀다. 대장동에서 돈 받은 집단이 국민의힘이고 관련업자를 도와준 것이 국민의힘이고, 공공개발을 막은 것이 국민의힘이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도 국민의힘인데, 제가 공공개발 이익을 대규모 환수한 첫 사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2022-05-16 11:4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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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1Q 매출·영업익 152억, 53억원...전년比 각 20.2%, 69.3% 증가

엠게임 2022년도 1분기 실적 요약/엠게임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0.2%, 69.3% 오른 성과다. 엠게임은 13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으로 10.1% 하락했다는 설명했다. 올해 1분기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현지 매출이 견인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대비 동시접속자가 65% 상승했다. 한편 엠게임은 상반기 중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 하반기는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완료한 MMORPG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게임으로 선보인다. '지첨영주'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지첨영주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퍼즐이 결합한 모바일게임으로, 중국 현지 텐센트가 퍼블리싱 서비스를 맡았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이익을 거둔 원동력인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2분기부터 PC게임, 모바일게임, 블록체인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6 11:41: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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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최대 장벽은?

워크데이 보도자료 이미지_워크데이 글로벌 서베이 조사 결과, 디지털 가속화 간극이 커진 이유 이미지/워크데이 워크데이는 16일 세계적 팬데믹인 코로나19가 인사, 재무, IT 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미친 영향을 파악한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속화 간극 메우기: 지속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해'란 주제의 보고서에서 워크데이는 전 세계 1150명의 고위급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와 성공을 저해하는 최대 장벽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그 결과, 인사, 재무, IT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55%의 응답자들은 디지털 전략이 비즈니스의 요구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답했다. 비즈니스의 요구가 기술, 프로세스, 문화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결과적으로 디지털 가속화의 간극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비즈니스 리더들은 데이터 접근성와 직원 경험에 우선 순위를 두고 보다 지속 가능한 접근법으로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속화의 간극을 완화하기 위해 세 부문의 비즈니스 리더는 다음의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인사 리더 ▲재무 리더 ▲ IT 리더다. 인사리더는 대량 퇴사 시대에 보다 많은 기업이 채용을 늘리고 직원 유지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직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스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5%의 인사 부문 리더가 '회복력'과 '적응력'을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스킬로 꼽았다. 그리고 50%가 전사적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직원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재무 리더 절반 이상(51%)이 계획과 실행, 분석 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분산된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내부 데이터 사일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답했다. IT 리더는 CIO가 데이터 기반 트랜스포메이션의 열쇠를 쥐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레거시의 제약과 데이터 사일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최대 장벽임을 인지하면서 변화의 속도에 압도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사 팀이 레거시 제약없이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확신하는 IT 리더는 42%에 불과했다. 또, 절반 정도는(50%) 레거시 기술로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답했으며, 59%는 자동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경하는데 수주 내지 수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피트 슐램프 워크데이 최고전략책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오늘날의 변화하는 세상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전 세계 인사, 재무, IT 리더들이 전사적 적응력을 강화하는 워크데이 같은 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중하게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2022-05-16 11:36: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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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시계·주얼리 우주테마 전시회 개최

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16일부터 1주일간 우주를 테마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익스플로링 더 유니버스(우주로의 탐험)'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우주'를 테마로 한다. 별, 은하수, 달 등을 모티브해 디자인되거나 의미를 담은 명품시계와 보석들을 명품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이스트 지하1층)에 대규모로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샤넬 주얼리 등 총 13개의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해 90억원 상당의 명품시계와 주얼리 상품들이 선보인다. 총 14개의 국내 단독 제품들이 전시되며 주요 전시 제품으로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 ▲예거르쿨트르의 '랑데부 데즐링 문' 등이 있다. 매장도 우주틀 테마로 이색적인 디스플레이를 연출해 신비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하이주얼리와 워치 매장 입구 통로를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과 함께 전시, 상품의 투르비옹 소리를 송출해 방문 고객들에게 이색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우주 테마를 시작으로 바다, 정글 등의 익스플로링 시리즈로 올해 전시를 전개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하이주얼리와 워치 카테고리의 신장률은 올해 4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60% 신장하며 명품관의 성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

2022-05-16 11:36: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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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올림픽' 캐글 대회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은메달 두개 획득

최고의 인공지능(AI) 추천 기술을 찾는 'AI 올림픽' 캐글 대회에서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은메달 두개를 획득했다. 업스테이지는 24일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주최한 AI 추천 캐글 대회에 두 팀이 참여해 모두 19위와 41위로 입상,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19위로 은메달을 수상한 업스테이지 챌린지스 팀은 직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참가 2주만에 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다른 참여팀들을 놀라게 했다. 캐글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전문가 커뮤니티이자 200여 개국 900만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AI 경진대회 플랫폼으로 전세계 AI 전문가의 객관적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등급과 랭킹 시스템을 운용한다. 랭킹은 그랜드마스터, 마스터, 익스퍼트, 컨트리뷰터, 노비스 5등급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와 등급을 매긴다. 이번 대회는 H&M이 주최한 '맞춤형 패션 추천' 대회로, 전세계 고객 및 제품에 대한 데이터와 이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한 AI 제품 추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 2월 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3006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업스테이지 챌린지스 팀과 추천 팀은 앞선 캐글대회 참석으로 불과 대회 종료 2주를 앞두고 참여를 결정했지만, 1위와 불과 0.004점과 0.007점 차이, 전체 순위 19위와 4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엔비디아, H2O 등 최고 AI 기업의 세계적인 캐글 랭커들도 종료가 임박한 대회에서 탑 50위 이내의 성적을 내기 힘들어 참여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업스테이지 팀들은 추천될 후보 아이템을 선별하는 단계에서 딥러닝을 사용하고 채택된 제품들을 통해 모델을 재학습시키는 하는 방식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 성능을 개선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딥러닝이 이미지, 자연어 등의 비정형 데이터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상대적으로 정형 데이터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는데, 업스테이지 팀들은 딥러닝 모델에 기존 데이터 처리 모델을 융합해 단점을 보완하고 고객별 추천 후보를 직접 생성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AI 추천 기술은 정보를 필터링하는 기술의 하나로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나 상품을 분석해 찾고자 하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정보가 늘어남에 따라 추천 기술의 중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기술 발전에 따라 AI 추천 역시 더욱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콘텐츠와 쇼핑, 포털 등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AI 기술 중 하나인 추천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내며, 하반기 출시할 'AI 추천 팩'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2022-05-16 11:35: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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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7주년 맞은 '컬리 버스 위크' 열고 이벤트 축제

마켓컬리가 서비스 시작 7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대대적 혜택을 제공하는 '컬리 버스 위크(Kurly Birth Week)' 온라인 행사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적립금 및 경품 제공, 인기 상품 특가 판매 등 컬리의 일곱 번째 생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전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적립금 슬롯머신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00원까지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 아이디(ID) 당 1일 1회만 참여 가능하다. 경품 행사도 운영한다. 경품 응모권의 수량은 주문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안마의자, LG 스탠바이미, 샤오미 에어프라이어, 딥디크 향수, 적립금 100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7주년을 기념해 '7주년 7특가'의 이름으로 총7개의 특가전을 진행한다. 고객 후기가 999개 이상인 정육, 과일, 간편식 등의 인기 상품을 1999원, 1만1999원의 할인가로 판매한다. 생활용품, 뷰티상품 등을 하나 더 주는 '+1 특가'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반값특가, 만원특가, 릴레이특가 등 놓치면 아까울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21일과 22일 양일 간 주말 장보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애프터파티' 행사와 제품군 별 인기상품만을 모아 10% 이상 할인가에 선보이는 '카테고리 TOP50' 코너도 준비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사연을 듣는 '컬리와 7년째, 소소하지만 소중한 순간'이라는 이벤트를 열고 18일부터 2주 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의 에피소드를 남기면 600명을 추첨해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6 11:35: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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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위주 업무협약…전통시장 상품 도보배달원 배달 서비스 추진

GS리테일이 퀵커머스 경쟁력을 활용한 전통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도보 배달 역량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GS리테일과 ㈜위주는 이날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상무), 안경애 위주 시장경영혁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위주는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플랫폼 '놀러와요 시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 고도화 ▲친환경 도보 배달과 연계한 근거리 배송 경쟁력 강화 ▲양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ESG 경영 확대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위주의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플랫폼 '놀장'의 시스템 연동을 빠르게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놀장'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우친-배달하기'로 배송 정보가 전달되고 도보 배달원이 상품을 수령해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우친-배달하기' 내 8만 명 이상의 도보 배달원이 전통시장 상품을 즉시 배송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이성을 높여 소상공인 보호 뿐 아니라 신규 이용고객을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6 11:35: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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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우리가 직면한 위기, 정파 초월한 초당적 협력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은 진영이나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첫 시정연설을 통해 "새 정부의 5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역대 대통령 중 최단기간에 이뤄졌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을 위한 59조4000억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바로 의회주의라는 신념을 저는 가지고 있다. 의회주의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의회라는 것"이라며 "저는 법률안, 예산안뿐 아니라 국정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회 지도자와 의원 여러분과 긴밀히 논의하겠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보수당과 노동당의 전시 연립내각 구성을 예를 들며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각자 지향하는 정치적 가치는 다르지만,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았던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역설하면서 정부와 국회의 초당적 협력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를 구현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연금 개혁과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변혁 과정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노동 개혁, 학생들에게 기술 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을 공정하게 제공하려면 교육 개혁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들어 16번째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형식적 평화가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도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인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 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며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급망 안정화 방안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경제 안보에 관련된 사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위기 때마다 힘을 모았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이다. 국민의 희생이 상처가 아닌 자긍심으로 남도록 마땅히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민생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경이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민생 앞에서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빛나는 의회주의 역사에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로 기록되기를 저는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2-05-16 11:33: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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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 선언 및 유엔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지 선언을 한 WEPs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하나금융그룹은 WEPs 지지 선언을 계기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교육, 여성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그룹차원의 ESG 경영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탄소 제로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그룹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도 가입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사업장별 탄소배출량 목표를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SBTi) 기준으로 재조정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WEPs 지지 선언과 함께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기업문화 조성, 여성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NZBA 가입을 통해 올 상반기 중에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이행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넷제로(Net-Zero) 경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여성 인재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노력과 적극적인 실천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에 편입됐다.

2022-05-16 11:28:4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