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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바야흐로 투자의 시대이다. 물가는 상승하고 화폐가치는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박 욕심은 접어두더라도 손해를 덜 보려면 무엇이든 사두어야 할 것만 같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게 마련이다. 누가 뭐라건, 시장이 어떻건, 항상 투자하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다. 부동산 투자는 일종의 습관이다. 자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마땅한 투자처를 고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상이 되었지만 결국 실제로 부동산을 사는 행위는 늘 하던 사람만 한다. 부동산 투자에 관련되어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왔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주변 어른들의 투자를 자주 접했던 사람들은 커서도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에 익숙하다. 이들은 사놓고도 조급하게 들추지 않는다. 자산을 화폐가 아닌 토지와 콘크리트로 보유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신념이 있다. 최근에는 건물의 기능만 유지되면 내용연수도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도박꾼이 돈을 거는 게 습관이듯 투자자는 실물자산을 확보하는 행위가 습관인 것이다.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은 부동산이 실물자산임에도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부동산은 금융자산에 비해 현금화하기위해 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이유로 오히려 실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머리로는 알고있어도 무의식적으로 화폐를 더 신뢰한다. 긴 세월동안 꾸준히 물가상승을 겪고도 매일 등락이 표시되는 종이를 쥐고서 안심하는 것이다. 인구감소에 따른 비관론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미래의 인구수에 적응할 정책의 변화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입법자들, 행정을 집행하는 구성원들도 결국은 부동산 소유계층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그러한 비관론에 한정하여 일부지만 개발도상국 이민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은 상당한 모순이다. 이들도 결국 부동산 이용 고객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의 유입인구(양질의 일자리를 두고 경쟁할 대상임에도 오히려 관대하기도 하다)도 시장을 지탱할 동력들이다. 어느쪽이든 비관론을 상쇄한다. 비싸게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분양가를 일단 잘 믿지 않는다. 설령 그것이 시장에서 합의되는 금액일지라도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싸게 나온 물건을 기다리며 내적갈등을 겪는다. 그러나 저가매입이야말로 대박욕심보다 더한 욕심이다. 모든정보가 발생 즉시 공유되는 현대 부동산시장에서 진정한 저가매입은 희소하기 짝이 없다. 골치 아픈 경우도 있다. 투자 자체에 별 관심도 준비도 없이 지내다가, 여기저기서 돈벌었다는 소리에 조급해져서 하자 있는 물건이나 기획부동산 등에 현혹되는 경우다. 차라리 다소 비싸다 싶은 분양가라도 다수에 공개하여 검증받은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아도, 뒤늦은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다 보니 실책을 하게 된다. 투자대박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리스크도 줄어들게 마련이다. 부동산 리스크는 결국 예상외의 추가비용이나 예상외로 수익이 감소하는 것이고, 태반이 임대관계의 문제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명도소송을 하려면 상당한 소송비가 들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직접 할수 있게 된 지 오래다. 서류만 잘 갖춘다면 명도소송은 다툼의 소지가 거의 없어서 굳이 변호사가 필요 없다. 건물 내 각종 시설물에 문제가 있을 때 관리를 맡길 다양한 업체들, 공실관리를 위한 주변 임대시세 확인은 스마트폰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더구나 최근의 비대면시기 동안 행정,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기능들이 대폭 늘었다. 아는 만큼 편해지는 것이다. 은행의 안전상품으로 금융자산을 보유했을 때의 은행이자는 언제나 물가상승률로 인한 원금의 가치하락을 감내해야 한다. 안전상품이란 안전하게 조금씩 돈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 면에서 욕심을 버리면 부동산 투자가 편하다. 임대소득은 은행이자를 상회하는 정도면 족하고, 시세는 물가상승율 정도만 오르면 감사하다.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요즘 부동산에는 가장 적절한 방식이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2-04-27 10:30:0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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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부산도시공사는 26일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공사 BMC홀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경영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 시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202년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이후 올해 제3기까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동안 ▲혁신과제 발굴 ▲혁신 실적점검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경영혁신 전 과정에 참여해왔다.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기존 경영혁신 분야 외 적극행정, ESG경영 2개 분야의 혁신단을 새롭게 모집하여 총 21명(분야별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부산시민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및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혁신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공사 주요 경영성과 공유, 각 분야별 전문 교육 등이 실시됐다. 앞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은 경영혁신, 적극행정, ESG경영 3개 분야의 과제 발굴, 이행 점검 및 성과 모니터링, 시민체감도 평가 등에 참여하고 공사 경영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최근 대두되는 ESG 경영 실현에 있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공사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 10:30: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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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상권 르네상스 관련 부서 협력 정책토론회 개최

영천시는 22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제6차)'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관련 부서 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단일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개별 지원을 벗어나 침체된 전통시장과 주변의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8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영천시 6개 부서와 영천공설시장과 완산상점가 상인회 임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장, 영일만 관광특구 추진협의회 자문위원, 부산 장림 골목시장 첫걸음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장,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행복 황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 재생사업과 신활력사업, 지역축제와 관광, 한방산업과 특산물 등 타 부서 지원사업과의 연계하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작년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보완계획과 전통시장·상점가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상권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특히 2025년 말쯤 준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과 운주산승마장, 말죽거리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말 산업 육성사업과의 연계 방안과, 영천의 한방산업과 와인투어, 보현산천문과학관, 야간투어 등 영천의 특색 있는 각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영천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전문가와 협의하여 상권 르네상스 공모 신청 시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2-04-27 10:28:51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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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집무실 이전 마땅치 않아"…尹측 "본인 책무 다해주길"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용산 집무실 이전에 마땅치 않게 생각한다는 언급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반발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북한 무력도발 상황 관련 선제타격 발언을 두고 문 대통령이 비판한 점도 반박했다. 문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도 윤 당선인과 신경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한 일일 브리핑 가운데 용산 집무실 이전 관련 문 대통령 발언에 "당시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 만났을 때) 집무실 이전에 관해 광화문에 가지 않은 것은 잘한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그 이외 장소 검토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문 대통령 임기가 채 보름이 남지 않았다. 퇴임 시점에 이른 만큼,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여러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책무에 집중해줄 것이라 믿고 부탁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문 대통령에게 간섭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북한 선제타격 발언을 비판한 문 대통령에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현직 대통령과 임기를 이어받아 안정적이고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는 차기 대통령 말을 만담 주고받듯이 대꾸하진 못한다"면서도 "남은 임기 며칠간 국민만 생각하며 본인 책무를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26일) JTBC '대담 문재인의 5년' 두 번째 편에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새 정부 집무실 이전 계획이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의 안보 위기가 가장 고조되는 정권 교체기에 '3월 말까지 국방부 나가라, 방 빼라' '우리는 5월 10일부터 업무 시작하겠다' 이런 식의 일 추진이 저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이 '선제타격론' 등 북한에 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서도 "국가지도자로서는 적절하지 못하다. 대통령답게 대통령 모드로 빨리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도 냈었다.

2022-04-27 10:25: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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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수완박 강행 방침에…尹 측 "심도 있는 논의로 결론 도출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관련법 본회의 강행 처리 방침에 대해, 재차 우려하는 입장을 냈다. 민주당이 이르면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검수완박 관련법 처리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 데 따른 반응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검수완박 법안에 관해 많은 국민이 민생에 직접 영향,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를 향한 잔혹한 범죄로터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형사사법체계 개편 여론이 풍부하게 조성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윤 당선인이 간접적인 메시지로 여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배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한 일일 브리핑 가운데 "당선인 입장을 여의도 정치권 문장과 결부해 이야기하는 게 적절한가 생각한다. 여의도 정치권이 해야 할 몫이 있고, 당선인 몫이 있어서 계속 지켜보며 국민의 말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배 대변인은 검수완박 관련법 처리와 관련 "여의도 정치권에서 조금도 서두르지 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게 당선인 입장"이라며 "국회 일은 국회에서 대응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검수완박 관련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윤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당선인이 앞으로 어떻게 행할지 계획을 말하기 어렵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입장이 없다는 말을 다시 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 측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미뤄지는 데 대해서도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배 대변인은 "총리를 임명하는 문제는 여의도 정치권 몫이긴 한데, 사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이어가는 기로에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서 국민이 기대하는 안정적인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잘 협조해주리라 믿고 다시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도 이날 통의동 인수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검수완박 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질문에 "당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이어 "오늘 인수위에서 여러 가지 발표를 많이 할테니 거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2022-04-27 10:20: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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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쌀값 안정 위해 '12.6만톤 추가 매입'…시장격리 결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7일 쌀값 안정을 위해 초과 공급 물량에 대한 추가 시장격리 조치 통해 쌀값 하락폭 확대를 막기로 결정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쌀 시장격리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며 "당초 목표했던 27만t(톤) 중에 매입하지 못했던 12만6000t을 추가 매입하는 것으로 오늘 당정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고해서 5월 중 나머지 12만6000t을 추가로 매입해 시장의 쌀값 하락을 막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지금이 정권교체 과도기라 여러모로 정책을 결정하기 쉽지 않지만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까지 농민들의 여러 어려운 사정들을 고려해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쌀 수급상황 점검 결과, 4월 15일자 산지쌀값이 4만7774원(20kg 기준)으로 수확기 평균 대비 10.8% 하락했고, 4월 5일자 산지쌀값 대비 1.4% 하락하는 등 산지 쌀값 하락 폭이 확대돼 쌀 시장 불안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산지유통업체 재고도 예년에 비해 많은 수준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쌀 소비마저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재고처리를 위한 저가 경쟁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산지쌀값 하락추세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지난해 12월 28일 2021년산 쌀 초과생산량 27만t 중 20만t을 우선 시장격리하고 추후 시장 여건에 따라 잔여 물량을 추가 격리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이날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쌀을 국민의 주식이자 농업의 근간"이라며 "그간 쌀값 회복을 위해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0년 수확기 기준 5만4000원(20kg 기준)까지 회복했지만, 작년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크게 웃돌아서 초과 공급량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연말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1차 시장격리 결정으로 14만4000t을 우선 격리했다"며 "그런데 1차 시장격리 이후에도 산지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현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1차 시장격리 이후 산지쌀값과 소비자쌀값, 민간 재고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왔다"며 "1차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산지 재고가 예년에 비해 많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산지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특히 최근 산지쌀값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지금 시점에서는 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당정협의에서 쌀 추가 격리 방침을 확정하면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04-27 10:02: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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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산 금성오락실 방문객 1일 700명 육박

부산 광안리 금성오락실 /LG전자 LG 올레드 TV가 부산 광안리 금성오락실에서도 압도적인 화질을 증명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 금성오락실 주말 방문객이 서울 성수동 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1일 최대 방문객도 700명에 육박한다는 설명이다. 광안리 금성오락실 중에서도 '프라이빗 게임룸' 인기가 높다는 후문이다. 이 게임룸은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42형 LG 올레드 에보,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했다. 42형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게임을 즐기거나, 88형 초대형 화면과 8K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콘솔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도 몰리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주 평균 250팀 이상이 신청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금성오락실은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LG 올레드 TV 팝업 체험공간이다. 단조로운 제품 전시를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MZ세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25일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공개했다. 이 곡은 금성오락실과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 베이식, 래원 등과 함께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금성오락실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과거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0: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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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년재단과 공동 청년 고용 지원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도와주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SKT는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지영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SKT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 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술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재단 정범구 이사장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활력이 낮아진 청년들이 경제적, 정서적인 측면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4-27 09:54: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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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수원과 충주…5년간 각 400억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 자료=환경부 올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지역 대상지로 경기도 수원시와 충북 충주시가 선정됐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수원시와 충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 한 곳당 사업 규모는 400억원이고, 240억원(60%)은 국비로, 160억원(40%)은 지방비로 각각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지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전략 등 세부시행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2023~2026년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상지 2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을 토대로 청정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순환경제 촉진 등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을 모토로 한 경기도 수원시는 고색동 일원을 대상지로 정했다.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 그린수소 생산 등 에너지 전환, 방치된 국공유지를 활용한 흡수원 확충, 폐기물 스마트 수거시스템 등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한다. 충북 충주시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중심이 되는 충주'를 모토로 내걸었다. 용전리 일원을 대상지로 수소모빌리티 스테이션 조성 등 에너지 전환, 탄소흡수 군집식재숲 조성 등 흡수원 확충, 도시열섬 저감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도시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 성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넥스폴리스 탄소중립 조성계획. 자료=환경부

2022-04-27 09:51: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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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美 생태문명원 개원식 열고 업무협약 체결

생태문명원 협약식에서 미국 존 B. 캅 주니어 명예교수가 축하연설을 비대면으로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최근 서울캠퍼스 백석관에서 미국 생태문명원(대표 필립 클레이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한신대 생태문명원 개원식 및 업무 협약식'과 2부 '생태문명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콜로퀴움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류와 지구의 복지를 위한 장기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협력 ▲기관 및 행사, 지역 협력 상호 참여 ▲생태문명원 설립을 위한 시설 이용 및 행정 업무 지원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공동체 형성, 지역순환경제의 가능성을 상호 협력해 연구·실천하기로 했다. 강성영 총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의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있고, 대학이 대안적 질서와 문명의 새로운 방향으로 무엇을 제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생태문명원의 개원을 통해 한신대는 생명과 평화, 정의의 핵심적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평화 리더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건화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은 2부 콜로퀴움에서 장왕식 감리교신학대 객원교수가 '새로운 생태문명을 지향하여: 화이트헤드 철학적 접근'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했다. 장교수는 발제를 통해 ▲생태학의 정의와 과제 ▲탈-인간중심과 범-경험주의 생태학 ▲객체들의 민주주의와 인간들의 생태학 ▲부분과 전체의 변증법과 생태학의 내용으로 논의를 이끌고,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한신대는 "앞으로 생태문명원 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류와 지구의 복지를 위한 장기 해결책 모색을 목표로 연구,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출판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09:47: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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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 개최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에서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는 26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7주년을 맞이해 온양제일호텔에서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가 주최한 '2022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순신 장군이 주는 가장 감동적인 교훈인 '애민 정신'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이순신 애민 정신의 현대적 조명'을 주제로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학계 인사와 지역민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세미나는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발표에서는 임원빈 소장은 '이순신 애민의 사상적 기반과 의미'를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애민 정신은 맹자(孟子)의 왕도론(王道論)과 '대학(大學)'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을 밝히며 임진왜란 시기 이순신의 애민 사례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제시했다. 이어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임진왜란 해전을 통해 본 이순신의 애민 정신) ▲김경수 청운대 교수(난중일기를 통해 본 이순신의 애민 정신) ▲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 원장(문화재를 통해 본 이순신의 애민 정신)이 발표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앞선 주제발표에 대해 김일환 호서대 교수가 좌장이 돼 ▲김재화 교수(해군사관학교) ▲김강식 교수(한국해양대) ▲전경목 명예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최은주 팀장(한국국학진흥원 국학자료팀)을 지정토론자로 '이순신 장군의 애민 정신'에 관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했다. 김승우 총장은 "올해로 스물세 돌을 맞이한 우리 대학 이순신연구소가 이순신 연구 전문 학술기관으로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많은 분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오늘 학술 세미나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애민 정신을 현대사회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7 09:42: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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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LG CNS, KB금융그룹 'FCC 콜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LG유플러스는 LG CNS와 함께 KB금융그룹의 'FCC(Future Contact Center, 고객센터) 콜인프라 구축사업'을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가 각각 운영 중인 고객센터 인프라와 음성텍스트변환/텍스트분석(STT/TA) 시스템을 'KB 원클라우드(One-Cloud)' 기반 FCC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룹 내 표준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 간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 구현을 통해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의 미래형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성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2023년 6월까지 진행하며, 2026년까지로 약 5년 동안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국내 금융사 대상 전용회선 점유율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금융사 고객센터 인프라를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KB금융그룹의 성공적인 FCC 콜인프라 구축에 LG그룹의 전문역량을 활용하겠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여러 산업군에 AICC 및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도록 사업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09:3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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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국문화원 잉글리시스코어와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협력 나선다

KT가 영국문화원의 잉글리시스코어와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잉글리시스코어'는 영어 교육과 시험 분야의 글로벌 권위를 가진 영국문화원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모바일 기반 공인 영어 시험'으로, 전세계 1000여개 주요 기업·교육 기관에서 공인 어학 점수 인증과 어학 능력 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도 올해부터 대학교와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역량과 잉글리시스코어가 가진 영어 교육 역량을 결합시켜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할 것이며 우선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KT 온라인교육서비스(랜선에듀)를 활용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영어 시험 응시 ▲공인 성적표 발급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한 조직 내 응시자의 성적 향상 추이 관리(대시보드) 기능 등 잉글리시스코어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KT 상품 가입자와 파트너사 대상까지 제휴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잉글리시스코어는 국내 시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KT는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해온 온라인 교육 DX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잉글리시스코어와 함께 새로운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모델도 개발한다. KT의 랜선에듀 서비스와 잉글리시스코어 시험을 연계한 영어 교육 과정을 개발해 '학습-시험-인증'을 아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향후 영국문화원이 보유한 영어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 박정호 단장은 "교육 시장은 그 어떤 분야보다 비대면 솔루션을 이용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기회가 큰 시장이며, 영국문화원 잉글리시스코어 측과 영어 교육 시장의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서 공감했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훌륭한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 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DX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 09:29: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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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인도네시아에 론칭, 글로벌 공략에 불을 붙인다. 한국의 프리미엄 IP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 결집해 아세안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웹툰 선두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7일부터 태국과 대만, 한국에서 연이어 흥행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선 2018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표 웹툰 서비스 기업 네오바자르를 인수해 일찍이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2020년 1월부터는 네오바자르의 현지 웹툰 서비스인 웹코믹스를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로 리브랜딩해 운영하면서 현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카카오웹툰 론칭은 아세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페이지를 리브랜딩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는 이 과정에서 한동안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K웹툰'을 앞세운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론칭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할 튼튼한 지렛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와 아세안 시장에 프리미엄 IP와 플랫폼 역량을 집중,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었다. 특히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도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 8000만명으로, 중국과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아세안 지역에 대한 문화적 영향력도 큰 데다가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나라여서, 웹툰 등과 같은 새 문화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도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북미와 더불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할 아세안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고, 'K웹툰'의 무궁무진한 성공 가능성을 품은 곳"이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와 일본, 태국과 대만 등 앞선 글로벌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을 거둘 청사진을 수립했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은 프리미엄 IP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선두 웹툰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노블코믹스로 웹툰 산업을 일군 카카오페이지와 세계 최초의 웹툰 서비스로 시작해 20여년간 유수의 작품을 발굴해온 카카오웹툰 스튜디오의 IP를 두루 탑재한 카카오웹툰은 지난해 태국과 대만, 한국에 차례대로 론칭되며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하며 앱 디자인과 사용성을 공인받았다.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는 '기다리면 무료'(기다무)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BM과 마케팅 역량이 집중될 예정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사내 맞선'을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 '도굴왕', '악역의 엔딩은 죽음 뿐',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Dr.브레인' 등 대형 IP 50개가 론칭과 함께 줄줄이 선보여진다. 이는 전례 없이 매우 큰 규모로, 전문 현지화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 작품을 합쳐 연내 총 700개 이상의 작품을 내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4월 론칭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 창작자들의 권익과 현지 저작권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2022-04-27 09:22: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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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 1회 데보션 테크데이' 행사 29일 개최

SK텔레콤이 SK ICT 패밀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스타트업, 대학 등 외부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술 공유 행사인 '데보션 테크데이(DEVOCEAN Tech Day)'를 29일 개최한다. 개발자(Developer)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데보션'은 작년 6월 SKT가 SK하이닉스, SK(주)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데보션'은 매월 다양한 업계의 개발자들이 개발 관련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열고 개발 관련 유익한 콘텐츠를 담은 '데보션 레터'를 발송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데보션 테크데이'는 SK에서 개발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해 외부 개발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매 분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 1회 '데보션 테크데이'에서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Container) 기술을 시연하고 상용화 사례를 소개한다. 컨테이너 기술은 앱,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는 기술이다. 앱과 서비스의 출시와 업데이트가 증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면 앱, 서비스 등 출시와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또한 클라우드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T는 쿠버네티스라는 플랫폼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선보인다.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서비스나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점검할 때,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SKT는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술을 방송, 금융권 등에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실제로 SK브로드밴드는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을 50% 이상 줄이고 개발 및 운영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데보션 테크데이'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데보션'에 방문하면 접속 URL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기계식 키보드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등 경품도 제공한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최근 큰 관심을 받고있는 컨테이너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데보션 테크데이'를 준비했다"며 "SKT 포함 SK ICT 패밀리는 데보션을 중심으로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개발자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7 09:13: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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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올해 첫 그랜드 마스터 탄생…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

기아 올해 첫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된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 기아의 올해 첫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최광섭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8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19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은 1988년 기아에 입사, 연평균 12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34년 만인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광섭 영업부장은 "신입 시절 매일 100명이 넘는 고객을 만나고 퇴근하던 열정이 이어져 어느덧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아들이 영업을 잘해 상까지 받았다고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을 동력 삼아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받은 따뜻함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는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2022-04-27 09:11:4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