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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러-우 사태 '중소기업 종합지원' 추진

경상남도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유동성 지원책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1년간('21.1.1.~신청일 현재)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 수출입 납품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대출한도 최대 15억 원까지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3년(2년 거치, 1년 4회 균등분할)이다.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하여 부채비율 130%미만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기업대출 대환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경상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사용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원금상환을 유예하고(최대 1년), 연장기간에 대한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태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연 4%의 이차보전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관련 수출대금 10만 달러 이상 미회수 도내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한도 및 상환기간은 취급은행의 개별상품에 따라 다르다. '수출대금 미회수 기업'은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 외에도 취급 금융기관에서 최대 1% 우대금리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원대상인 A업체의 대출금리가 연 4.5%인 경우, 취급은행에서 최대 연 1%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나머지 연 3.5%에 대한 이자를 경남도에서 이차보전하는 방식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공고된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는 도내 수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도 긴급 지원한다. 현지 하역불가로 인한 반송화물(Shipback) 비용, 타 국가에 하역·보관 중인 수출 건의 지체료, 대체 목적지 또는 대체 운송수단으로 우회 순항하는 수출 건에 대한 물류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업체는 피해발생 경위와 피해발생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긴급 수출물류비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이미 2022년 1차 경상남도 수출물류비를 지원받고 있는 기업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 수혜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향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보험료(단기수출보험 7종, 수출신용보증 6종, 환변동보험) 사업의 대상업체 선정 시에도 러-우 사태 피해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4-04 11:04: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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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 사업 다각화·중국 시장 확대로 수익 증대 이끈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1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준호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신사업 육성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중국 시장 확대로 수익성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형지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가 형지엘리트 사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형지엘리트는 최준호 사장이 보유한 다방면의 사업 경험과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통해 스포츠상품화 사업 등의 신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1기 상반기(2021년 7월~2021년 12월) 연결 기준 매출액은 650억원, 영업이익은 1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반기 대비 6.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반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같은 호실적에는 차세대 핵심 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역할이 컸다. 2020년 B2B(기업간거래) 사업 다변화를 위해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로서 유니폼, 잡화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화이글스'와의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 올해부터 2년간 레플리카 유니폼 등의 제작과 판매를 맡게 됐다. 50여 년간의 의류 제조 및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접목시켜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 단체복 사업은 '친환경 근무복'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친환경 근무복 도입을 위해 포스코그룹사 등 다수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외 흐름에 맞춰 주요 거래처에 친환경 근무복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수익 모두 증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주력사업인 학생복에서는 해외 시장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중국 대표 패션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하며 현지에 진출,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상해엘리트의 반기 누적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며, 반기순이익은 14억8000만원에서 16억7000만원으로 12.5% 뛰었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총 84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최준호 사장은 "올해는 주력 사업인 학생복과 기업 단체복뿐 아니라 차세대 성장동력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국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와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4 11:04: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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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고심 박주민, "2~3일 안에 결론...막바지 고민"

서울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한 2~3일 사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할 상황인 것 같다. 저도 막바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제주4·3 제74주년 서울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서울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한 2~3일 사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할 상황인 것 같다. 저도 막바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지방선거 출마의 필요성과 의미가 해명이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그간 계속 고민을 나눠왔던 분들과 이야기를 했고 그것을 글로 정리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송영길 전 대표 차출론'에 송 전 대표가 서울로 주소지까지 이전한 것에 대해서 "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여러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서 붐업(흥행)이 돼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일부 서울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송 전 대표의 차출에 대해 반대하는 것에 대해 박 의원은 "일부는 아닌 것 같다. 상당히 많은 의원들이 반대를 하는 것 같다"며 "우선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던 지도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복귀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송 전 대표가) 원래 서울 지역 출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송 전 대표는 정계 입문 이후 줄곧 인천광역시에서 기반을 닦아왔다. 그러면서 "그동안 계속해서 당에서 나왔던 '586 용퇴론'이라는 부분하고도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여러 이유에서 반대 의견들을 (당내 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송 전 대표의 차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의 경기지사 출마 등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내 그립감이 강해지는 모양새에 대해선 "송 전 대표가 서울시장 쪽에 마음을 내보이고 여러 의사를 비치는 것과 관련해서 이 상임고문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그렇지 않다"며 "서울 지역 의원들이 그것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2-04-04 11:01: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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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시장 잡아라... 韓기업, '클라우드'사업 확장 적극

국내 주요 통신사 및 IT업계가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KT, NHN 등 국내 통신사 및 IT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 및 구축하는데 적극적이다. 대규모 저장 공간과 연산 능력을 갖춘 데이터 서버를 뜻하는 '클라우드서비스'는 코로나19이후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늘어난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기업이 신설 및 구축하고 있는 분야다. 최근 기업들은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한 영상이나 콘텐츠 및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AI서비스 등의 사업에 클라우드를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기조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올해 4820억달러(약 593조원)에서 2025년 8375억달러(약 1032조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3조70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1조6000억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같은 전망에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기업들도 해당 시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다. 우선 KT는 지난 1일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IDC)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IDC센터는 강남, 여의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2026까지 매출 2조 규모를 달성하는게 목표다. KT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투자를 단행하면서 해당 시장를 강화할계획"이라고 전했다. NHN도 같은날 'NHN클라우드'를 법인 출범시키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전 영역에서 AI 기술력을 접목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4일 '2022 NHN 클라우드 시즌채용-봄(Spring)'을 통해 첫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NHN은 올해 약 150명의 채용을 통해 게임, 결제,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 노하우를 접목시켜 인프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 무게를 싣겠다는 전략이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수한 인재 확보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고 주요한 요소가 됐다"며 "도약을 위해 새로 출범한 NHN클라우드와 함께 경쟁 속으로 뛰어 들어 업계를 리딩할 인재들과의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IT기업들도 클라우드 사업 구축에 적극적이다. 포털 기업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를 필두로 교육, 금융, 의료 등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전과 거점을 통해 국내외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게 목표다. 카카오는 데이터 센터 건립을 주력으로 한다. 카카오는 안산, 제주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 추진 중이다. 이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카카오i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특히 카카오는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하며 장기적으로 해당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을 밝힌바 있다. 삼성SDS는 최근 금융IT, IT혁신, 보안 등으로 구분된 사업부를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로 통합했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으로 해당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LG CNS도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은 이유로 협력한다. LG CNS는 특히 클라우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 150명을 영입했다.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클라우드 사업부로 격상하며 1000명 이상의 조직으로 규모를 확대기도 했다. IT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에 기업들이 적극적인 이유는 전세계가 해당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이 더욱 확장 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클라우드서비스 사업 구축에 가속도가 붙어야 할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2022-04-04 10:59: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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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AI 배차 시스템 동작 원리 공개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택시 '인공지능(AI) 배차 시스템'의 상세 동작 원리를 전격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AI 기술 및 플랫폼의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배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공개해 플랫폼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계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한다는 취지다. 이번 택시 배차 시스템 공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며, '상생 자문 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언론, 국회, 정부기관 자료 제출 등을 통해 택시 배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와 적용 사례를 설명해왔다. 양 위원회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배차 시스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택시업계와 승객의 이해를 돕고 소통의 투명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홈페이지에 택시 배차 시스템 소개 페이지를 신설하고, 배차 진행 방식, 배차 시스템의 구성 요소, 고려 변수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단순히 배차 순위 결정 원칙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시나리오별 배차 과정, 승객의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개발된 예측 모형을 소개하는 등 카카오 T 택시에 적용된 배차 기술 전반을 투명하게 설명했다. 카카오 T 택시 서비스는 승객의 ▲호출 요청 ▲콜 카드 발송 ▲기사의 콜 카드 수락(배차) ▲승객 탑승 ▲운행 ▲결제 및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중 콜 카드 발송 시 택시 기사에게 발송되는 '콜 카드'의 기준과 순서를 도출해내는 방식을 '배차 시스템'이라고 한다. 카카오 T 택시는 빠른 배차와 함께 기사-승객 모두의 운행 만족도를 높인다는 원칙에 기반해 'AI 배차 시스템'과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 스코어' 기반의 '하이브리드 배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AI 배차 시스템'은 호출이 발생한 ▲요일 ▲시간대 ▲출도착지 인근 택시 수요공급 현황과 기사의 ▲일평균 콜 수락률 ▲목적지별 콜 수락률 ▲평균 평점 ▲과거 운행 패턴 등 30여 가지 변수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기사와 승객의 매칭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AI 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에게 빠르게 도착 가능하면서 콜을 수락할 확률도 높은 기사를 예측해낼 수 있게 됨에 따라 ▲콜을 수락할 확률이 높은 기사에게 먼저 콜 카드를 발송해 ▲콜 수락률은 높이고 취소율은 낮춰 ▲승객의 대기시간을 줄이며 ▲과다한 배차 요청에 따른 기사의 피로도를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승객과 기사의 편익 확대로도 이어져, 2019년 AI 배차 시스템 도입 이전 14.1초였던 평균 배차 대기시간이 2021년에는 8.6초로 39% 감소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또 배차 수락률, 평점 등과 같은 질적 요소를 배차 시스템의 변수로 고려하게 되면서 골라잡기, 단거리 기피 등과 같은 택시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CTO는 "배차 시스템이 고려하는 인자들에 대해서는 꾸준히 각계와 공유해왔고, 이보다 더 상세한 동작 원리를 공개해 승객과 기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연구로 택시 이용 편의를 높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기사님들께도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4-04 10:43: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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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제너럴바이오, 취약계층과 '동반성장'의 가치 창조

제너럴바이오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기업이자, 화장품 및 생활용품 기업 지쿱의 모기업이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유통하며 2017년부터 미국과 대만, 일본, 베트남 등에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하고 있다. 최신식 실험 장비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설과 바이오 연구개발(R&D) 센터 증축으로 천연 및 기능성 원료,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사다. 제너럴바이오는 지난 1월 미국 비즈니스 매거진 '리얼리더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Real Leaders Impact Awards 2022)'에 선정됐다. '리얼리더스'는 매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임팩트 리더(Impact Leader)를 선정하는 매거진으로, 제너럴바이오는 미래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과 장애인 및 취약 계층 근로자 고용 정책을 통한 사회 기여 활동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어 선정된 것이란 설명이다. 제너럴바이오, 리얼리더스 임팩트 어워즈 선정. /지쿱 ◆취약계층 권익보호·안정된 일자리 제공 노력 제너럴바이오는 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이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제너럴바이오는 고용된 취약계층에 통근 버스와 사택 및 기숙사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1대1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제너럴바이오의 '1대1 멘토링 제도'는 장애인복지관 근무 경력이 있는 사회 복지사를 고용해 근로자들의 고충과 고민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및 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제너럴바이오는 기부 활동도 활발히 지속해왔다. 지난 2011년부터 약 3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취약계층 및 관련 기관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남원에서 발생한 섬진강 댐 범람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체 구호 물품 세트를 구성해 직접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 및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8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희망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너럴바이오는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ESG 활동 역시 창업 초기부터 실천했으며, 우수한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개선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비누, 치약, 세제,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에 인체에 무해한 환경친화적 원료와 소재를 선별적으로 사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 쏟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기업의 이윤을 넘어 사회적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비콥(B-Corp)' 인증까지 2015년 획득했다. 지쿱 재팬 관계자가 일본 비영리단체 '올리브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쿱 ◆지쿱 통해 기업 철학과 사회적 가치 공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제너럴바이오는 동반성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직접판매 유통기업인 '지쿱'을 설립,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회원들과 함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며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쿱은 회원인 '지쿠퍼'와 함께 지난 2019년 공익 재단인 '지쿠퍼 재단'을 설립하고 '트러스트 프로젝트(TRUST PROJECT)'를 실시하고 있다. 지쿱의 '트러스트 프로젝트'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상품의 판매 금액을 지쿠퍼 재단에 기부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저소득층 임산부들의 영양식 제공을 위해 에코맘산골이유식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 전북 남원시 낙후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약 2억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을 넘어 지쿱이 진출한 해외 지사에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쿱 재팬은 지난 12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일본의 비영리단체인 '올리브의 집'에 2000만원의 기부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지쿱 베트남은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베트남 의료진들을 위해 한화 약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CK밸런스파워'를 전달했다. 제너럴바이오의 서정훈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와 지쿱은 사회적 약자들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며 동반 성장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04 10:27: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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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매니페스토본부 공약이행 평가 ‘A’등급

전북 고창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매니페스토본부에서 2021년말 기준 '2022 전국 시장·군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마지막 평가로 고창군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평가점수 85점 이상으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고창군수 공약은 '고창미래먹거리 농생명식품 살리기' 등 6개 분야 64개로 이 중 51개의 사업이 완료·이행후 지속추진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3개 사업도 정상추진으로 임기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기치로, ▲고창 미래먹거리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기반조성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 등 6대 분야 핵심공약을 추진중이다. 특히 그간 고창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이행을 위해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평가를 매년 2차례씩 실시해 민주적 투명성을 높였다. 홈페이지에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진행상황을 수시로 게시해 정보공개에도 힘썼다. 대표 공약 사업중 하나인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증진-농민수당'은 고창군이 전라북도 최초로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공동체를 보존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정착,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창군수는 "이번 평가는 고창군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주민참여를 통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0:25: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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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14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토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부산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누리집(부산혁신도시채용설명회.kr) 내 유튜브와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열리며, 부산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10곳이 참여해 ▲라이브 채용설명회 ▲공공기관 채용전략특강 ▲신규채용자 취업 성공사례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단, 모의면접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기관별 채용 관련 궁금한 점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공공기관 채용전략특강은 줌(Zoom)을 통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NCS 채용의 이해',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특강 사전접수는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신규채용자 취업 성공사례 인터뷰 등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4 10:24: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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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별모래P!CK시리즈 첫 번째 공연, 뮤지컬 <유진과 유진>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명의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여성 2인극, 위로가 필요한 시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재탄생한 청소년 소설<유진과 유진>(이금이작, 밤티)을 별모래극장에서 4월 22일 선보인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 명칭으로, 연극<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모던민요>를 선보인바 있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무대 위 두 명의 배우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힘을 더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상처를 마주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큰유진'은 <키다리 아저씨>, <안테모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해 온 배우 강지혜와 <그날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발랄함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 이아진이 맡게 됐다. 기억을 강제로 삭제당해 혼란을 겪는 '작은유진'에는 <제인>, <차미>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우연과, <시데레우스>, <블랙 메리 포핀스>, <앤> 등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찬민이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실력있는 창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난설>, 연극 <나, 혜석>, <산책하는 침략자>, <줄리엣과 줄리엣>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본인만의 색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연출 이기쁨과 감각적인 시선으로 인물을 그려내는 작가 김솔지, 그리고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리지>, <데미안> 등에서 섬세한 안무를 선보인 이현정 안무의 합류로 색다른 감성의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거기에 더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상사화>, <홍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귀에 박히는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으며, 뮤지컬과의 콜라보로 흥행 성공을 거둔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에 <데미안>, <어린왕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탄탄한 경험의 양지해 음악감독의 편곡과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통해 음악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임찬민, 강지혜, 정우연, 이아진 4명의 배우들이 뮤지컬 <유진과 유진>에서 펼쳐낼 다채로운 앙상블이 기대되며,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들이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연되며, SNS 및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할 예정이다.

2022-04-04 10:23: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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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김필례,'청정 녹색도시 고양'을 위해 대활약

고양특례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 장 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서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와 함께 무궁화 식재작업과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과 고양지회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무궁화나무 200주를 식재했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무궁화의 꽃말은 끈기와 일편단심"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맡기 전부터 해왔던 활동을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해서 게을리 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탄소중립과 푸른 녹색도시 고양을 꿈꾸며 사업을 추진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실천적 애정은 물론, 도촌천을 맑고 깨끗한 천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라 전했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2019년 무궁화 150주 식재를 시작으로 2020년 300주, 2021년 300주를 식재했다. 또한 식재작업을 마친 후에는 묘목마다 회원들 이름표를 달며 무궁화단지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했고, 이후에는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자동차 폐타이어,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필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지금은 묘목에 불과하지만 10년 뒤엔 숲을 이룰 것"이라며 "특례시 원년을 맞은 고양시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면 10년 후엔 전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최초 여성시의장 출신인 김필례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당선에 앞장섰으며, 지난 민선 7기 고양시장에도 출마한 바 있다.

2022-04-04 10:22: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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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국정운영 긍정 전망 49.6%, 부정 전망 46.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정적인 전망에 오차범위 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 당선인이 지난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제주도사진기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정적인 전망에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BS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일에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7.4%) 윤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49.6%, 부정적인 전망은 46.8%로 조사됐다. 긍정 전망의 이유는 '통합 및 협치를 이끌어나갈 것'(39.5%),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26.4%) '당선인의 자질과 역량'(17.4%) 순이었다. 부정 전망의 이유는 '당선인 자질과 역량 부족'에 응답한 비율이 78.6%로 가장 높았다. KSOI는 이는 역대 대통령들이 당선인 신분이었을 때 긍정적인 전망이 80% 안팎이었을 때와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 데일리오피니언에 따르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 1분기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각각 71%, 71%, 60%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인 2007년 12월에 긍정 평가는 84%,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인 2012년 12월에 긍정평가는 78%였다. 보궐선거로 당선 즉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 같은 경우에 2017년 5월 87%의 긍정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임대차 3법' 축소·폐지 방침에 대해선 찬성이 45.7%, 반대가 35.2%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10.5%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 선임이 문재인 정부의 '알박기' 인사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응답이 42.7%, 아니다라는 응답이 38.5%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가 48.8%, 부정 평가가 49.1%로 나타났다. 긍정과 부정 응답의 격차가 0.3%포인트로 줄어들며 올해 들어 가장 적은 격차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4.1%, 국민의힘 31.2%, 국민의당 9.8%, 정의당 4.0%순이었다. 질문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4-04 10:1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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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측 "내각 인선, 도덕성·실력·국민통합이 제1·제2의 요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시작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새 정부 내각 인선과 관련해 "도덕성을 겸비하면서 실력과 능력으로 국민의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신뢰감 구축, 그것이 제1, 제2의 요건"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일일브리핑 이후 총리 후보자 지명과 향후 내각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인사들의 발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매번 받았던 질문에서 저의 답변이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 그리고 국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로 윤석열 정부를 구성하겠다"라며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여야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 신뢰를 통해서 국민통합도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한 총리 내정자와 관련해 언론보도를 아침에 보니 경륜, 통합, 소통이라는 평가를 해 저희가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당초 윤 당선인이 지난 주말에 한 총리 지명자와 샌드위치 미팅을 가졌다는 보도를 기자들이 했는데 그때 새로운 (내각) 조각안에 대한 조감과 심도 깊은 대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법에 보장된 총리의 인사제청권이 실질적으로 효력을 발생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역대 사실 많은 정부에서 책임총리, 책임장관제를 이야기했었지만, 실천이 되기가 참 쉽지가 않았다. 그분들의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노력을 해도 오랜 관성과 관행을 끊어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 저희도 새기면서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아무래도 윤 당선인의 이번 주 일정은 제가 볼 때 절대적인 시간이 인선에 필요하기 때문에 인선 몰입과 내각 구성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적어도 다음 주 이내에는 새 정부의 전체적인 내각에 대한 발표와 구상을 설명해야 하지 않나. 그런 취지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윤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개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대변인은 "사실 공식적인 일정과 관련해서는 취임식준비위원회에서 몇 마디 말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앞으로 어떤 일정을 할 지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다"고 답했다.

2022-04-04 10:12: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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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靑 프랑스 국적 영부인 의전 지원 논란에…"모두 불공정"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의전 보조 등 목적으로 청와대에 프랑스 국적 직원 채용을 한 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프랑스 국적 직원 채용 논란을 겨냥 "기회와 과정, 결과 모두 불공정하다"고 꼬집었다. 문 대통령이 강조한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겨냥한 반박이다. 김 원내대표는 해당 논란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제26조 등을 위반한 사안'으로 규정한 뒤 "김정숙 여사와 사적으로 친분이 있던 단골 디자이너 자녀가 프랑스 국적자임에도 6급 상당 (공무원에) 채용돼 근무했다. 해당 인사는 지난 2017년부터 김 여사 의상, 행사 의전 업무를 지원하며 총무비서관실 소속이나 실제로 제2부속실 업무를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법에 따르면 국가안보 및 보안·기밀에 관계되는 분야를 제외하고 외국국적자, 복수 국적자 임용은 가능하다. 청와대가 국가안보 및 보안·기밀에 관계되는 1급 국가보안시설인 만큼,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김 원내대표가 재차 지적한 셈이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영부인 의상비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 문제를 언급한 뒤 "왜 영부인 의상 담당자를 별도 채용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줘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는) 공정과 상식의 문제로 특혜 채용 의혹 역시 문 대통령 임기 내내 반복된 특권과 반칙으로 비춰질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총무팀 공무원 부당 채용으로 배우자 수행 업무를 전담하게 한 의혹과 '매우 유사한 것'이라고 한 뒤 "왜, 더불어민주당 주변에 특권과 반칙이 반복되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청와대가 지난 1일 해당 논란에 대해 "대통령 내외가 있는 관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겠냐"고 반문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재차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 원내대표는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지난 1일 서면 브리핑에서 밝힌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절차를 거쳐 계약했다. 근거 없는 억측은 지양해 달라"는 메시지를 두고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청와대 비판에 김 원내대표는 "모르는 사람을 관저에 둘 수 있느냐는 억지"라며 "이는 특혜"라고 재반박했다. 이어 "외국인 채용 자체가 문제인데, 문제가 없다는 것도 국민 기만"이라며 "청와대가 여러 기관에 확인했다는 건 역설적으로 이 인사가 문제 되는 것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어느 기관이 청와대 내 외국인 채용에 문제없다고 십상시처럼, 청와대 입맛대로 결론을 내린 것인지, 떳떳하다면 그 의뢰 기관과 답변을 공개해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한덕수 초대 국무총리 후보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민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자 "국민 눈높이에서 자질과 능력, 도덕성 검증은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당리당략적 정치공세, 공연한 트집 등은 검증이란 이름으로 둔갑한 발목잡기에 불과하다"며 "매우 엄중한 국가 위기인 만큼 민주당은 정략적 계산 버리고 제1야당 품격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경고했다.

2022-04-04 10:07: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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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X워너브라더스 협업해 배트맨 콜라·수퍼맨 사이다 출시

GS25가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기획, 제작한 배트맨콜라와 수퍼맨사이다를 든 모습.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워너브라더스와 '배트맨콜라'와 '수퍼맨 사이다'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는 기존 팬층이 두텁다. 그러나 GS25는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탈 브랜드 소비', '콘텐츠 연계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는 경향을 포착했다. GS25는 이번 상품 캔 용기에 배트맨의 검정색, 수퍼맨의 파란색 의상 콘셉트와 함께 각각의 상징물(심볼)을 이미지화 해 펀슈머 상품으로 기획했다. 아울러 10개월 여의 개발 기간을 거치며 수차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탄산 정도를 맞췄다. GS25는 앞으로도 워너브라더스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지속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스낵, 기타 음료 등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권민균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PB 컬래버 상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고객 분석과 차별화 된 상품 기획을 지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04 10:04:1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