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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난해 시장경보 2599건…전년比 67%↓

지난해 시장경보 지정건수가 총 2599건 발생해 전년 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위원회가 시장경보종목 지정 및 조회공시요구제도 운영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가급변 안정화 및 불공정거래 사전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경보 지정은 투자주의 2231건, 투자경고 285건, 투자위험 26건, 매매거래정지 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주가변동이 심화됐던 2020년 지정건수 7935건 대비 67.2% 감소한 수치로 평년수준으로 회복하는 추세다. 경기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주가의 변동성이 완화된 하반기부터 전체 지정건수가 크게 하락했고, 투자주의 지정건수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 1637건에서 하반기 962건으로 41% 감소했다. 투자경고는 투자주의 지정 상태에서 주가가 5일간 60% 상승하는 '단기급등' 요건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150건(5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위험은 투자경고 지정 상태에서 주가가 3일간 45% 상승하는 '초단기급등' 요건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11건(42%)으로 가장 많았다. 지정 사유별로는 주요테마에 대한 지정이 594건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다. 이들 중 정치테마의 비중이 48%(283건)로 지난해 정치적 이슈들로 인해 정치테마가 테마주 장세를 주도했다. 지난해 시황급변 조회공시 의뢰건수는 15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높았던 2020년 대비 40.5% 감소한 수치다. 거래소는 지난해 9월 조회공시 의뢰기준을 개선한 바 있다. 거래량변동 요건으로 적출된 종목은 일중주가변동률이 ±20% 미만인 경우 의뢰 제외가 가능하다. 조회공시 의뢰건 중 테마주 비율은 29.3%(44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치테마 관련 조회공시 의뢰가 39건으로 테마주 중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치테마의 경우 의뢰된 39건 중 32건이 경보시스템인 사이버얼럿(Cyber Alert)과 함께 발동됐다. 사이버얼럿은 온라인상 각종 풍문 등으로 주가니 거래량이 급등하는 경우 이를 해당 상장법인에 통보해 공시시스템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해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회사 측 답변은 중요공시 없음(121건, 81%)이 다수로 나타났다. 주가급등락의 사유를 회사도 특정하기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치테마주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전후 주가변동률은 5일 전 59.4%에서 5일 후 1.3%로 크게 안정됐다. 거래소는 "시장경보 지정 및 조회공시 요구 이후 주가 상승폭이 현저하게 완화되거나 주가변동성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특별한 사유 없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종목에 대해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뇌동매매를 방지하고, 정보비대칭을 해소해 투자자보호 및 불공정거래 예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파악하고 운영효과를 분석해 제도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며 "최근 거래급증, 매매패턴의 변화 등을 감안하여 향후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경고·위험종목 지정 요건의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3-30 11:00: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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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두산중공업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이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5개사, 2억2629만주가 4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락업)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예탁원에 따르면 4월 해제 물량은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4개사 7339만주, 코스닥시장 41개사 1억5290만주다. 4월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3억4867만주) 대비 35.1% 감소한다. 지난해 동월(1억9232만주) 대비로는 17.7% 증가한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에 따른 의무보유등록이 가장 많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두산중공업(4784만주), 아이비김영(2868만주), 지코(2360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프로이천(83.17%), 아이비김영(63.81%), 포커스에이치엔에스(42.58%) 순이다. 코스피에서는 두산중공업, 지코, 다스코, 아센디오 등 4개사의 락업이 풀린다. 코스닥에서는 에프에스티, 비씨엔씨, 노을, 누보, 샘코, 시티랩스, 원준, 비엔지티, 제이웨이, 모아데이타, 매직마이크로, 오르비텍, 아이비김영, 비츠로시스, 크로바하이텍, 블루베리엔에프티, 잉크테크, 중앙디앤엠, 케이엔더블유, 장원테크, 유일로보틱스, 씨티씨바이오, 오토앤, 해성티피씨, 위지윅스튜디오, 지아이텍, 차백신연구소, 마인즈랩, 케이옥션, 애드바이오텍, 세아메카닉스, 케이엔제이 보통주, 바이온, 골드퍼시픽, 프로이천,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에스아이리소스, 아이패밀리에스씨, 리파인,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크로바하이텍, 네오리진 등 41개사의 락업이 해제된다.

2022-03-30 10:55: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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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포대 사범대 예비교사와 공감토크 가져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29일 목포대학교 정상묵 대회의실에서 '목포대 사범대 예비교사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목포대학교 사범대학이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예비교사들에게 전남교육청 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목포대 사범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대화했다. 목포대 사범대에 재학중인 20대 예비교사들은 전남교육청의 교사임용 계획부터 미래의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고, 장 교육감은 현장 교사로서 살아온 경험과 교육철학, 전남교육 방향을 담담하게 답변했다. 또한, 전남지역 작은학교의 장점 및 단점, 교사 충원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예비교사들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과 학령인구 감소, 대입 정시 확대 및 수시 축소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봉사활동 멘토링 참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목포대 사범대 한 학생은 "전남지역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공감토크를 통해 전남교육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이후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3-30 10:54: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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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손잡고 2만 년 만에 오는 소행성 탐사 '시동'…한화시스템 뉴스페이스 본격화

한화시스템의 아포피스 탐사 설계 계획을 담은 영상 캡쳐 한화시스템이 지구에 '초근접'하는 소행성 탐사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한화시스템은 한국천문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민간 기업 한화시스템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천문연·항우연이 함께, 우리나라가 계획하고 있는 소행성 탐사와 달 착륙 등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세계적 추세인 민간 주도 우주개발 '뉴스페이스(Newspace)'로의 전환 과정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추진될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 해당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한화시스템이 설계하는 건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이다. 한화시스템이 총 체계를 담당하고 ㈜한화의 고효율 추진시스템 기술과 쎄트렉아이의 경량화 전장시스템 기술이 함께 활용된다. 한화그룹의 우주산업을 한 데 모은 '스페이스허브(Spacehub)'의 앞선 기술력이 총동원되는 셈이다. 아포피스 탐사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우리나라 우주탐사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태양계 진화 역사를 규명하는데 학술적으로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아포피스 탐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탐사선은 2027년 10월 발사될 예정"이라며 "탐사선이 점점 빨라져 초속 30㎞가 넘는 아포피스의 속도를 따라잡으면 그 때부터는 약 10㎞ 거리를 두고 '동행비행'을 하면서 변화를 관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 기업이 밑그림 단계부터 함께하는 우주 프로젝트는 여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주산업기술 발전과 뉴스페이스 전환에 함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30 10:52: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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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인터뷰박스 대표, 취준생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4차 산업시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1월 사람인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기업 493개 중 41.6%가 메타버스 채용을 도입할 의향이 있고, 64.5%는 향후 메타버스 채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싶은 전형으로 '면접 전형'이 57.1%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그러나 비대면 면접이 가져온 부담도 있다. 비대면 면접을 준비한다면 면접관과 면접자 모두가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웹캠, 마이크, 노트북 등 장비 또한 갖추어야 한다.자택에서 비대면 면접에 임한다면 뒷배경에 가구나 살림살이가 보이는 등 면접에 적합하지 않다. 취업준비생에게 비대면 면접은 장소와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또 다른 고민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취준생의 고민을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사업 아이템으로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IFS 창업박람회'가 열렸고 세계 최초로 AI 비대면 면접 전문공간을 창업한 인터뷰박스(박경호 에이블제이주식회사 대표)를 찾아가 AI 비대면 면접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터뷰박스는 비대면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취준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AI 비대면 면접 전문 플랫폼이다. 화상면접 전문 공간을 대여해 면접장비,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면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터뷰박스 부스에는 웹캠, 마이크, 인물전용 조명 등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깔끔한 배경, 방음, 안정된 랜선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박경호 대표는 사람에 잠재적인 가능성을 직업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비전을 갖고 창업을 하게 됐다. 비대면 면접 공간을 먼저 제공해야겠다 생각하여 인터뷰박스 브랜드를 시작했다. 이 브랜드를 통해서 취업준비생들이 AI 면접, 화상 면접 과정에서 편하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도록 창업하게 되었다 말했다. 박 대표는 인터뷰박스의 장점으로 팀원들을 말했다. 박 대표가 창업 전 AI 면접을 만든 마이다스아이티라는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AI 역량검사를 만든 같은 팀원들과 창업을 하게 되었다. AI 면접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다룰 줄 알며 소프트웨어와 자체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팀원들이 인터뷰박스의 경쟁력이라 말했다. 박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비대면 면접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면접자를 만났다. 면접자가 면접을 본 후 어떻게 하면 비대면 면접을 더 잘 볼 수 있을지에 대해 말하였다고 했다. 면접자의 고민을 듣고 비대면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또한 박 대표는 인터뷰박스가 면접 장소에 그치지 않고 면접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박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만족도 99.5%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주었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대부분 이용 전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생각하였지만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다른 사용자는 인물전용 조명 등 장비가 갖춰져 있어 면접관에게 이 부분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답했다. 박 대표는 창업 1년까지는 프랜차이즈 법률로 가맹사업을 할 수 없었다. 새로운 트랜드를 만든 업종이다 보니 창업 1년 차에는 브랜드 구축에만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인터뷰박스 공간이 취업준비생 외 이직자, 유튜버, 강의자,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영상 촬영 과제를 받은 대학 입시생이 이용한 경험도 있다 말했다. 박 대표는 비대면 면접이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업과 지원자 모두 만족하는 면접 방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비대면 면접은 계속해서 이어질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경호 대표와의 일문일답. ◆인터뷰박스 회사 소개와 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이나 계기 사람에 잠재적인 가능성을 직업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비전을 갖고 창업을 하게 됐다. 비대면 면접 공간을 먼저 제공해야겠다 생각하여 인터뷰박스 브랜드를 시작했다. 이 브랜드를 통해서 취업준비생들이 AI 면접, 화상 면접 과정에서 편하게,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도록 창업하게 되었다. ◆인터뷰박스 만의 장점이나 경쟁력은 무엇인가 창업 전 AI 면접을 만든 마이다스아이티라는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AI 역량검사를 만든 같은 팀원들과 창업을 하게 되었다. AI 면접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다룰 줄 알며 소프트웨어와 자체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팀원들이 인터뷰박스의 경쟁력이다. ◆주 사업 이외 다른 목표나 비전은 무엇인가 취업준비생들에게 비대면 면접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면접자를 만났다. 면접자가 면접을 본 후 어떻게 하면 비대면 면접을 더 잘 볼 수 있을지에 대해 말했다. 면접자의 고민을 듣고 비대면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인터뷰박스가 면접 장소에 그치지 않고 면접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실제 사용자들에 반응은 어떤가 인터뷰박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만족도 99.5%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 이용 전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생각하였지만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다른 사용자는 인물전용 조명 등 장비가 갖춰져 있어 면접관에게 이 부분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답했다. ◆아직은 서울 내에서만 운영하는데 다른 지역이나 프랜차이즈로 확장할 계획이 있나 창업 1년까지는 프랜차이즈 법률로 가맹사업을 할 수 없었다. 새로운 트랜드를 만든 업종이다 보니 창업 1년 차에는 브랜드 구축에만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올해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취업준비생 외 어떤 사람들에게 이 장소가 활용 가능성이 있나 인터뷰박스 공간이 취업준비생 외 이직자, 유튜버, 강의자, 온라인 팬미팅 등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동영상 촬영 과제를 받은 대학 입시생이 이용한 경험도 있다. ◆코로나가 끝나고 대면면접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비대면 면접이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업과 지원자 모두 만족하는 면접 방식이 되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비대면 면접은 계속해서 이어질 거로 생각한다.

2022-03-30 10:51:04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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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옷값 논란에 靑 탁현민 "개인 돈으로 옷 사입는다"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 의상비 논란에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 옷값을 포함한 대통령 내외 의전 비용 공개 소송에 청와대가 '국가 안보'라는 이유로 항소한 데 따른 반발 여론에 대응하는 셈이기도 하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30일 김 여사 의상 구매 당시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사용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한 푼도 없다"고 말했다. 관저에서 키우는 개 사룟값도 대통령이 직접 부담하는 중이라고 밝힌 탁 비서관은 "(특활비로 영부인 의상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발상"이라고도 밝혔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영부인 의상에 관한 규정은 없다. 정부의 어떤 항목으로도 잡혀 있지 않고, 지금 논란을 일으켰던 특활비에도 당연히 그런 항목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내외 의전 비용 공개 여론을 의식한 듯 탁 비서관은 "의전 비용은 의상비를 제외한, 여러 가지 활동비로 있을 수 있다. 이를테면 상대측에 실무 수행원에게 우리가 선물해야 하는 경우, 상대측 정상이 우리에게 별도의 요구를 해 왔을 때 그거에 대해 배려를 해줘야 될 때 (등)"이라는 입장도 냈다. 하지만 청와대는 영부인 의상 구매에 특활비를 사용하지 않은 만큼, 관련 내용 공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 비서관은 특활비 유용 혐의가 있으면 해명할 것이라면서도 "개인 돈으로 옷을 사 입고 그것을 왜, 대통령 부인이라는 위치 때문에 계속 해명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활비를 공개하면 영부인 옷값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그런 걸 내놓으면 옷값 문제가 해결 된다는 건 상식적으로 가능한 말인지 잘 모르겠다"며 말도 안 되는 논리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탁 비서관은 김 여사가 과거에 착용한 브로치가 2억 원대 고가 명품이라는 주장을 두고도 같은 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절대 아니다"라며 "흔히 이야기하는 명품이라는 곳에서 파는 이미지도 다 비교가 됐다. 왜 자꾸 같은 거라고 의심을 받는지 잘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해당 브로치는 지난 2018년 11월 김 여사 단독으로 인도 순방을 가기 전 착용한 것으로, 명품 브랜드 카르티에 제품과 유사해 명품 착용 논란이 된 바 있다. 청와대가 전날(29일) '해당 브랜드 제품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데 이어 탁 비서관도 재차 반박한 셈이다. 탁 비서관은 김 여사가 논란의 브로치를 김 여사가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구매해서 갖고 있었던 것이라며 "이미 가지고 있던 것 중에 가장 유사한 걸 착용하고 나온 것이고, (명품도)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브로치 가격에 대해 "정확하게 모른다"면서도 "만약에 제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빈정거리는 것 아닐지 모르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브로치를 누가 2억에 산다면 팔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2-03-30 10:45: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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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CPA BSI 100…"체감경기 제자리걸음"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 표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올해 1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30일 한공회에 따르면 CPA BSI 조사 결과, 2022년 1분기 경제 현황 BSI는 100을 기록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하는데, 기준치인 100이므로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직전분기와 비슷함을 의미한다. 현황 BSI는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연속으로 100을 상회했으나, 이번 1분기에는 기준선에 걸쳤다. 경기 개선세가 멈춰서며 체감경기도 제자리걸음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전망치는 103으로 경기 개선이 전망된다. 전분기 대비 15포인트(p) 하락해 개선 정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방역체계 개편 및 소비심리 개선 상황 등) 25%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18% ▲글로벌 경기회복 흐름 18%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및 자금조달 환경 변화(양적완화 축소, 기준금리 인상 및 가계대출 규제 등) 14% ▲국내외 정치적 이슈(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국내 대선과 지방선거, 미국 중간선거 등) 8%가 꼽혔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코로나19가 촉발한 공급망 교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움직임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로 인해 경기가 악화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전 산업의 2분기 전망 BSI가 100을 상회해 2분기에도 주요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자와 건설을 제외한 대다수 산업의 전망(2분기) BSI가 전분기 보다 하락해 개선세는 주춤할 전망이다. 주요 산업 중 조선(143), 정보통신(126), 식음료(124), 전자(123)의 업황 전망이 밝았다. CPA BSI 설문조사 내용은 3월 말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30 10:43: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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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월부터 '1인가구 사회관계망'사업 추진

경상남도는 4월부터 신규사업으로 1인가구의 고독과 고립 방지를 위한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의 1인 가구는 417,737가구(통계청, 2020년)로 전체 가구의 30.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일반가구에 비해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해 우울감과 위급 시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독·고립 등의 사회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립적인 생활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으로 18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공예·요리·운동 등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 스트레스 관리법,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셀프 집수리 ▲ 교육 및 여가프로그램, 집단상담 ▲ 친목도모 및 단합대회, 함께 영화보기, 전문 심리상담, 문화체험 ▲ 재테크 교육, 비대면 홈트레이닝, 동아리활동 지원 ▲ 반려 동·식물 키우기, 쿠킹클래스, 정리수납 가사교육 등이다. 경남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1인가구에 대한 소득·일자리·주거·안전·건강 등 1인가구 지원정책이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지원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함으로써 1인가구를 위한 체계적 정보제공 및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2022-03-30 10:35: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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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조2위로 카타르행…UAE에 0-1로 패배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를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2카타르 월드컵 남자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가 UAE에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승점23점(7승 2무 1패)을 기록하면서 조2위의 성적으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29일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UAE와의 경기에서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황희찬의 기습적인 노스톱 슛은 골망을 흔들지 못하고 아쉽게도 골대에 막혔다. 또한 세트피스에 대한 문제점도 보강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코너킥 기회가 16차례나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은 후반 9분 UAE의 하립 압둘라 수하일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프리킥도 골문을 흔들지 못하면서 0대1 한국의 패배로 끝이 났다. 경기 종료 후 벤트 감독은 "오늘 경기는 명확하게 우리가 못했다. 특히 전반전에 못했다. 후반전에만 잘한다고 해서 이기는 건 힘들다. 오늘 패배는 정당한 결과다. 왜 졌는지 해결택을 찾겠다"고 답했다.

2022-03-30 10:31: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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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측, 전장연 외침에…"尹, 장애인 이동권 공약 이행은 의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등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것에 대해 "윤 당선인도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저상버스를 포함한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에 관한 공약을 했다"며 "이 공약을 잘 이행되도록 하는 것도 저희의 과제이자 의무"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일일브리핑 직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전장연 발언에 대한 윤 당선인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관련 문제는 20년 넘게 간절히 바란 것"이라며 "저희는 (공약 이행) 마음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식 행보에 대한 질문에는 "대통령 취임식이 국민께 공식적인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서, 그때 (김 여사가) 나오실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공통공약 추진 기구 구성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제안한 것을 듣고 있고, 국민의힘 원내에서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지 여쭤보려고 한다"며 "당선인이 갖고 있는 협치라고 하는 기준은 오로지 국민에 맞춰져 있다고 갈음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협치와 관련해 "당선인이 지향하는 것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이라며 "이념과 진영에 따라서 편가르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도 계승할 것은 계승하고, 미진한 것은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민주당이든, 정의당이든 관계없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정부의 구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대변인은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세계 각국의 수반과 전화통화를 하고 메시지를 전달받고 있다"며 "아직 당선인 입장이기 때문에 개별적 외교 사안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의 대사와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진 당선인 입장에서는 대일본 메시지는 일관돼 왔다"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발전 관계를 위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나가자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2022-03-30 10:26:2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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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TA, 중소기업 대상 ESG 평가 모형 개발

KoDATA(코데이터·한국평가데이터)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지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황을 기업이 직접 파악할 수 있는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히 코데이터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 지난 2월 '한국기업데이터'에서 '한국평가데이터(Korea Rating & Data·KoDATA)'로 사명을 바꿨다. 기업만 다루던 평가 회사에서 개인과 개인사업자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신용평가를 실시하고, 데이터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했기 때문이다. ESG 평가도 신규 사업 중 하나다. 평가 모형은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당초 코데이터의 설립 목적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용 인프라 구축이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다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 및 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쌓인 기업 데이터베이스(DB)만 1100만개 이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의 점수를 계량화했고, 2005년 설립 이후부터 17년째 쌓아 온 평가 노하우와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모형의 신뢰성을 높였다. 코데이터는 평가 이외에 ESG 각 항목에 따른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기술적 개선 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전략 컨설팅'과 온실가스 배출원별 관리 및 산정을 지원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ESG 성과를 담아내는 '지속가능보고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원 및 에너지별로 정리한 '온실가스배출량보고서'도 함께 제공한다. 코데이터 관계자는 "ESG 평가는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업과 모든 이해관계자들 간 상생과 동반 성장 실현의 디딤돌 역할을 한다"며 "ESG 관련 사업을 활성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0 10:17: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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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블록체인 기반 설문·투표 서비스 제공"

코나아이가 블록체인 기반의 설문·투표 서비스를 지역화폐 플랫폼에 도입한 결과, 서비스 도입 이전 대비 설문조사 참여자 수가 10~30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나아이의 설문·투표 서비스는 지역화폐 플랫폼 내에 인앱 형태로 구현되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 높은 참여율이 보장된다. 또 모든 안건 및 결과가 블록체인에 저장되므로 위변조가 불가능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의 경우 보통 지자체 누리집(홈페이지)을 기반으로 운영돼 설문 안건 인지율이 저조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율이 낮은데 비해 코나아이 서비스는 지역화폐 앱 연계를 통한 모바일 설문 프로세스 최적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이 높다. 실제로 최근 청주시가 지역화폐인 청주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활용 인식 설문조사'에 약 3만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에서 수원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기본계획 설문조사'에도 약 4만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조사 참여자의 성별, 연령, 지역별 분포도 통계청 인구통계와 거의 일치해 모집단에 대한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에 대한 보상을 지역화폐 포인트로 제공하는데,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다시 지역 내 매장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 대비 비용도 30~50% 가량 절감되고 관리자용 포털 제공으로 실시간으로 설문조사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향후 코나아이는 해당 서비스에 지역 내 소비 데이터, 앱 이용행동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연계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훈 코나아이 블록체인 플랫폼 그룹장은 "타사 설문조사 서비스가 비용과 시간상의 문제로 통상 소규모 패널을 기반으로 수행되는 것과는 달리 코나아이 설문·투표 서비스는 지역화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단시간 내 수만 명이 참여해 조사의 정확성이 높고, 설문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정책에 대한 인지도 역시 그만큼 높아져 시민 소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며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비대면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향후 코나아이 설문·투표 서비스가 지역사회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2021년 1월 블록체인 플랫폼 '코나체인'을 출시하고 지역화폐 앱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설문·투표 서비스를 연계해 인천, 경기도를 비롯 청주, 천안, 양산 등 33개 지자체의 설문조사 총 59건을 진행했으며 서비스 적용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03-30 10:17: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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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주총…"주주가치 극대화 약속"

인카금융서비스 CI. 코스닥 상장기업 GA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29일 성수동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매출 3146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 등 지난해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5%, 44.1%, 45.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1200% 룰에 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 GA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주총에서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대면 영업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준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수위를 자랑하는 손해보험,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여년 동안 인카금융서비스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과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일등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나아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병채 대표는 "소속 설계사와 고객만족을 위해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면서 "지난 3월 GA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했던 것을 시작으로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비전도 밝혔다. 1차 목표였던 기업공개(IPO)에 이어 올해는 2차 목표인 GA 전체 매출 시장점유율 상위권 달성을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30 10:16: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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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5년 연속 선정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전경/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교부적응 등 교육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문화체험, 진로탐색, 가족지원 등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기초학습지원 및 심리정서지원을 통한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IT교육으로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의 논리적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 ▲후기청소년의 멘토 역할을 통한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 구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지속하면서 학급 내 교육격차와 미디어 과의존 정도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안정화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예방해소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30 10:15: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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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업기업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초기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금 확보를 위한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과 지역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돕는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을 확보하고 시장에 진입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10개 창업초기 기업은 13차례 자금 유치(펀딩)에 성공하여 총 2억3천8백만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등 2018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업력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펀딩 플랫폼 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5백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대중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과 컨설팅뿐 아니라 사업 완료 후 마케팅 분석을 통한 시장진출 지원과 정부지원 사업 연계 지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은 창업기획자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맞춤형 멘토링 및 투자유치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빠른 성장을 돕는 것을 말한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해 3억 원 투자유치, 참여기업 평균 230% 매출 증가, 신규고용 16명 등의 성과를 보였고, 지난해는 31억 원 투자유치는 물론 정부가 투자유치 창업기업에 기술개발(R&D), 사업화 등에 최대 7억 원의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21건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이내) 10개사 내외로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기업은 ▲기술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기초교육, 특허전략, 시장조사, 마케팅 지원 등 집중교육 ▲창업투자회사(VC), 지역 선도기업 등 유관기관과 연계지원 ▲국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 개최, 투자유치제안서 작성 및 발표 교육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공고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창업포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30 10:14: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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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에 야생조류 서식지 확대 조성사업 추진

전남 신안군은 철새 주요 이동경로이자 중간기착지인 흑산면 일대 도서지역에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마을 활성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야생조류 서식지 조성사업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봄, 가을 도서지역을 찾는 철새에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철새와 서식지 보전,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한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휴경지에 조와 수수를 재배하여 수확물의 50%를 가을철 흑산권역을 통과하는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철에 50%를 수확해 놓았다가 이듬해 봄, 철새 이동시기에 부족한 먹이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야생조류 서식지 확대 조성사업은 철새와 주민에게 서로 상생의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 철새에게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휴경지에 철새 먹이를 재배하여 마을에 활기가 돌고 철새보호에 대한 인식 증진, 소득 증가에도 기여함으로써 사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흑산 철새박물관에 4월 5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6월부터 경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흑산면 주민으로 경작 가능한 토지를 소유하였거나,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득한 주민은 1가구 당 1필지, 약 1,000㎡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인 신안은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로 매년 다양한 철새들이 정기적으로 통과하는 중요한 철새 중간기착지다"며, "지속적으로 신안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에 힘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10:11:18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