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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시장 직접지배..."韓게임사 대안 시급"

[사진=픽사베이] 중국 정부가 게임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게임업체를 통제하려고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17일 '2022년 중국 게임산업을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라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해당 보고서는2022년 중국 게임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게임 산업의 규모와 성장·점유율 ▲게임판호 추이▲중국게임의 해외 매출 추이▲미성년자 셧다운 강화 ▲게임판호 발급 중단 등의 내용이 골자다. 한콘진은 특히 한국 게임시장이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게임 판호 허용에대한 분야를 심도깊게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급된 판호는 755건으로 2020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고, 2021년 8월 부터는 한 건도 발급되지 않았다. 이같은 이유를 놓고 보고서는 중국당국의 문화 이슈, 미성년자 보호, 연령등급 표기 등으로 판호 규정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한콘진은 중국당국이 직접 관리가 힘든 수많은 게임업체들을 폐업유도 및 사업청산 등 걸러내려고 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중국정부가 자국 내 게임시장 진출 벽을 높이는 과정이 계속되면 전 세계 게임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중국 내 게임 업체들이 자국에서 서비스를 하지 못하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중국 개발 게임들은 글로벌시장에서 1145억 위안(한화 22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17%성장한 수치다. 앞서 폐업 위기에 처해 있는 중소게임사의 경우 글로벌 웹게임, 미니게임 시장에서 사업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익은 광고료로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한콘진은 중국게임업체들이 자국에서 서비스하지 못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국내 게임 시장들의 대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2022년 중국 게임산업을 이해하는 4가지 키워드'[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콘진은 "중국게임이 자국 내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중 양국의 게임업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2022년은 한국과 중국이 정식으로 수교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과 중국의 최고 정치지도자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한다면 문화콘텐츠 교류와 게임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는 당연히 뒤따라올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사-퍼블리셔 구도의 전통적인 계약방식 이외에 다양한 협력방식을 모색해야 하고, 한국과 중국의 대표 게임기업 간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한국의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을 비롯한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과 중국의 양강인 텐센트와 넷이즈를 비롯한 알리바바, 싼치후이, 릴리스, 미호요 등 양국 메이저 게임기업이 서로 활발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게임에 대해 직접 개입하려고 하는 분위기다. 중국내 서비스를 막고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미 구글 랭킹에 중국 게임이 다수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국내 게임사들은 이에 대한 대안책을 심도있게 마련해야 한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길이 아니라 국내게임 시장에 더 진입하려고 하면 한국 게임도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2-03-21 13:3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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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무공해차 구매 1만6000대 돌파…환경부 장관상 수상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롯데렌탈이 누적 무공해차 구매대수 1만6000대를 넘기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우수기업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렌탈은 무공해차 전환 실적 업계 1위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뿐만 아니라, 무공해차 전환 사례공유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2016년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도입해 시장을 선도했으며, 지난해에는 K-EV100 가입, 녹색채권 4900억원 발행 등 공격적 활동을 통해 7709대의 무공해차를 구매, 누적 무공해차 구매대수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롯데렌탈은 독보적 전기차 전환의 배경으로 전기차 특화 '서비타이제이션'(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꼽았다. 지난해 9월 롯데렌탈은 업계최초로 전기차 전문 풀케어 프로그램인 'EV 퍼펙트플랜' 을 론칭하며 전기차 이용 고객의 효용가치를 확대했다. 전기차 무료정비,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상시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 이용시의 불편함을 줄여 그동안 전기차 이용을 망설였던 고객들의 전기차 전환을 이끌었다. 또 전국 단기지점 및 카셰어링 스팟에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를 적극 도입해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무공해차 관련 신규서비스 발굴을 위해 LGES, 42dot 등과 함께 사업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무공해차 전환을 위해서는 단순 차량 공급이 아닌 사용자의 자발적인 전환을 유도할 서비타이제이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 롯데렌탈은 향후 사물인터넷(IoT)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고 전기차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3-21 13:30: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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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 11번가에서 올해 첫 라이브커머스

오비맥주의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22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봄맞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콘셉트로 '카스 0.0'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인 '캠프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카스 0.0는 따뜻한 봄날, 근교로 떠나는 '캠프닉'에 비알코올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자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다.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한 시간 만에 약 1500건 이상의 주문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스 0.0는 비알코올 제품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쇼호스트는 개그맨 김재우가 맡는다. 캠프닉 메뉴인 치킨, 바베큐 등을 카스 0.0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카스 0.0 330ml로 구성된 48캔, 24캔, 12캔 패키지로 최대 26% 할인된다. 구매고객에게 11번가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0.0 휴대용 냉장고, 카스 그리들 팬, 카스 전용잔, 카스 X 밤켈 아이스쿨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봄을 맞아 당일로 떠나는 나들이에서 주류가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풍미를 가득 담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카스 0.0와 함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오리지널 카스 특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

2022-03-21 13:3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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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美 대사대리 초청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지난 17일 숙명여대 토크 콘서트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지난 17일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초청해 한미관계의 미래와 한미수교 140주년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한미관계에 대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첫 창설된 숙명여대 공군 학군단 후보생 및 재학생 60여 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 모영규 숙명여대 기초교양대학장의 진행으로 코르소 대사 대리의 기조연설과 학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전체 강연은 영어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 앞서 코르소 대사대리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공군 학군단 정태연 후보생은 "최근 바뀌는 국제 정세와 안보 체계에 있어서 국가 간 입장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 상호 동맹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공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1 13:2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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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대표 장학제도 ‘동국건학장학’ 신설…4월 1기 선발

동국대가 대표 장학제도로 '동국건학장학'을 신설한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불교소양을 갖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장학제도인 '동국건학장학'을 신설한다. 21일 동국대에 따르면, 2021년 동국대 건학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동국대 학생들의 장학기금 모금 체계 확립과 확대를 통한 기금 재원을 마련해왔다. 이를 토대로 2022년 동국대 대표 장학제도인 '동국건학장학' 1기 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한다. '동국건학장학'은 학업성적 외 품성, 지도력, 봉사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발해 선정부터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지원을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 이후에도 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탐방 프로그램 ▲진로지원 ▲장학생 모임 ▲졸업 커뮤니티 구성 등 핵심리더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은 "동국대 건학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불교인재 양성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불교소양을 갖춘 우수인재가 사회에 진출해 배려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할 수 있도록 건학위원회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국건학장학' 1기는 2학년부터 4학년까지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적 평점평균 3.5점이상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접수는 이달 28일(월)부터 내달 8일(금)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1 13:16: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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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라인업 확대 '불닭짬뽕' '불닭스리라차'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불닭짬뽕'과 '불닭스리라차'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불닭짬뽕은 진한 고기육수에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라면 제품으로 불닭의 맛을 국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볶음면 시리즈와 차별화를 두었다. 불닭맛 고기짬뽕의 맛을 살리는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국물의 진한맛을 강조했고,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스 신제품 불닭스리라차는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고,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로 개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주황색과 연두색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의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의 액상스프에 짜장분말스프를 추가로 넣어 짜장의 풍미와 매운맛을 강화했고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매운짜장의 맛을 완성했다. 맵기는 불닭짬뽕과 같은 BFL3단계다.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은 이달 3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맛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면, 스낵, 소스 등 여러 카테고리로 불닭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21 13:1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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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해주세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리멤버 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롯데칠성음료 내년 3월까지 1년간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에는 위기종 '해달', 준위협종 '황제펭귄', 관심대상종 '웨델바다표범' 등 성실화랑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의 동물 캐릭터 3종이 라벨에 인쇄되어 있다. 아이시스8.0의 200mL, 300mL, 500mL를 포함해 1L, 2L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년간 판매된 아이시스8.0 판매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할 계획이다. 제품 라벨에는 QR코드를 넣어 소비자들이 리멤버 미 캠페인 취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 설명을 포함해 협업을 진행한 성실화랑, 기부처 자연환경국민신탁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아이시스 브랜드에 재생 플라스틱을 섞은 rPET(Recycled PET, 재생페트) 제품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대비 약 20% 무게를 줄인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2:4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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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소야대' 172석 이끌 새 원내사령탑은

20대 대선 패배 이후 '여소야대'로 정치지형이 바뀔 국회에서 172석의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으로 누가 선출될지 주목된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는 오는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설정을 비롯해 여당이 될 국민의힘과 협상 및 입법과제 해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어수선한 당 안팎을 추슬러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입후보자 절차 없이 교황 선출 방식으로 불리는 '콘클라베'로 치러진다. 민주당 소속 의원이라면 누구나 원내대표 후보자가 될 수 있고,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은 후보자가 없는 경우,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투표와 정견발표를 하도록 했다. 21일까지 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에 출사표를 던지거나 하마평에 오르는 의원들은 4선의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3선의 김경협·박광온·박홍근·이원욱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홍근 의원과 친문이자 친이낙연계 박광온 의원, 정세균계 이원욱 의원의 3파전 양상을 띄게 됐다. 뜻하지 않게 계파 간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에서 80명으로 최다인 초선 의원들과 49명의 재선 의원들의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 향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현재 민주당 내 최대 계파이자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과 민평련(민주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내대표 선출 방식을 의결하며 선거운동 방식에도 계파 간 모임, 줄 세우기를 엄격히 금지하기로 했고, 이를 위반한 후보에 대해서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원내대표 선출을 사흘 앞두고 지지자들 간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원내대표 선출 이후에도 당원 및 지지자들의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전 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민주당 의원들에게 박홍근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 폭탄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당원 게시판에서도 특정 후보에 대한 반대 의견을 게재하는 등의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2022-03-21 12:41: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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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고용에서 성장까지 양성평등 문화 강화

농심켈로그가 전세계 켈로그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심켈로그 켈로그 글로벌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켈로그 지사의 관리자급을 포함한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관리자급 이상의 레벨에서 2025년까지 양성평등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던 목표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심켈로그는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원 및 매니저급 등 여성 리더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온 농심켈로그는 여성 임원 비율에서는 이미 지난해 50대 50 양성평등을 달성했으며, 매니저급에서도 지난 3년간 여성의 비중이 12%나 증가하기도 했다. 농심켈로그가 전세계 켈로그 모든 직급에서 50 대 50 양성평등한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농심켈로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WOK(Women of Kellogg): Evolve'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 및 생산 파트에서 여성인력의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WOK:Evolve'는 AMEA 지역내 각 나라별 영업 및 생산파트에서 근무하는 동일한 업무와 경력의 여성 직원들을 한 그룹당 20명씩 묶어 6개월동안 다양한 워크숍 및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도 영업 및 안성공장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 중 핵심 인재로 선정해 참여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지금까지도 남성 중심적 성향이 강한 생산 직군에서 여성 인력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해왔다. 그 결과, 켈로그에서 여성 최초로 지게차 업무를 시작한 안성 공장의 박도연씨가 여성과 남성의 역할에 대한 선입견을 깬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켈로그 글로벌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또 한 명의 여성 지게차 기사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켈로그의 양성평등 정책은 여성 인력을 지원하는 것에 한정하지 않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WOK 위원회(WOK Committee)' 구성원을 모집하면서 성별 구분 없이 지원하도록 독려했다. 이는 남성과 여성 젠더 구분없이 양성평등한 켈로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남녀가 함께 힘을 모으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농심켈로그 HR팀 이주원 상무는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켈로그의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양성 평등 메시지를 확산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켈로그는 양성평등 기업문화 정착과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1 12:3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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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성장 목전"

지그재그가 작년 3월 브랜드관을 오픈한 지 1년 만에 거래액이 20배 가량 상승했다. /카카오스타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명 기록을 눈앞에 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 브랜드관의 올해 2월 거래액은 론칭 첫 달(2021년 3월) 대비 약 20배(192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1500곳 이상으로 현재 23만개 이상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며 소호와 브랜드를 아우르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1년 동안 브랜드관에서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72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한 2020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인구수(73만)와 비슷하며, 제주도 전체 인구(67만) 보다 많은 수치다. 구매자 중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50% 가량 차지하고 있다. 2021년 11월~2022년 2월 브랜드 상품 구매자 중 소호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의 비중은 9%로, 브랜드관이 신규 고객 창출 역할도 하고 있는 분석된다. 브랜드관 구매자 중 절반 이상(52%)이 첫 구매 후 재구매를 진행했으며, 이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도 29%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4개월 동안 매출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미쏘'다. 다음으로 '컴포트랩', '도로시와', '솔트앤초콜릿', '칼린'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콜릿 무스탕', '빅토리아슈즈 메리제인', '컴포트랩 브라렛', '필인더블랭크 숄더백', '고세 스퀘어숄더백' 순으로 외출복, 이너웨어, 신발, 가방 등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상품 구색을 위해 힘쓴 결과, 지그재그가 소호 쇼핑몰 플랫폼 1위를 넘어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여성향 브랜드패션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지그재그 브랜드관이 기성 브랜드에게는 MZ세대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통로로, 신진 브랜드에게는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업 마케팅과 기획전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은 '아위', '메종마레', '메그제이', '더센토르', '로서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케즈', '빅토리아슈즈', '스코노' 등 글로벌 슈즈 브랜드, '미쏘', '뮬라웨어', '세컨스킨' 등 에슬레저 및 국내 SPA 브랜드까지 입점하며 폭넓은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1 12:34: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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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 체결

티몬은 19일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티켓 상품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티몬 티몬이 19일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이커머스 단독 티켓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기로 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장윤석 티몬 대표이사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체결 세레모니가 치러졌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FC서울 팬과 축구 팬을 위한 다양한 독점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실시, FC서울 선수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은 물론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NFT(대체불가토큰) 등 다양한 신사업을 공동 개발 및 추진할 계획이다. 티몬은 FC서울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커머스 단독으로 'FC서울 티켓북'을 특가 판매한다. 오직 티몬에서만 구매 가능한 'FC서울 티켓북'은 2022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상품이다. 원하는 좌석 등급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3가지 구성으로 판매한다. 티몬 티켓북 구매자 특전도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 스페셜 선수 카드를 증정해 경기장 방문 시 티켓북을 보여주면 받을 수 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K리그의 흥행을 주도하는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 활약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구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FC서울 상품, 이벤트 및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1 12:2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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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급변속 中企도 곳곳 '경고등'

중진공 300곳 조사…中企 10곳중 7곳 '준비 없다' 답변 공급망 변화 '부정 효과 커'…원자재 수급 '애로 1순위' 산업硏 "공급망 이슈 개별 기업 대응 역량·범위 벗어나" 정부 개입 원칙 설정, 민관 합동 대응 정책 설계등 필요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 공급망 급변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적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체감하고 있지만 10곳 중 7곳은 준비 계획이 없는 등 대응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들 대부분이 공급망 변화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원자재 수급 문제'를 꼽았다. '공급망(Supply Chain)'이란 제품 생산을 위한 원재료부터 완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재화, 서비스·정보의 흐름이 이뤄지는 연결망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 동향'을 조사해 2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43%, '체감하지 못한다'는 47.7%로 각각 나타났다. 9%는 공급망 변화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글로벌 공급망 변화의 대응에 대해 '준비계획이 없다'는 답변이 69%로 가장 많았다. '준비돼있다'는 고작 1.7%에 그쳤고, 나머지는 '준비 중에 있다'(16.3%)거나 '준비할 계획이다'(13%)였다. 예상하는 공급망 변화 효과는 '긍정'보다 '부정'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기업의 79.6%가 '매우 부정적' 또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반면 '긍정적(매우 긍정적 포함)' 답변은 7%밖에 되질 않았다. 나머지 13.4%는 '영향이 없다'였다. 가장 영향을 받고 있는 단계는 '원자재 수급'(53.3%), '중간재 조달'(27%), '최종 납품'(10.9%), '생산'(8.8%) 순이었다. 공급망 변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예상하는 분야도 '원자재 수급 애로'였다. 절반이 이를 지목했다. 이외 '물류·운송 차질로 수출입 지연 및 중단'(19.8%)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제는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단기간에 일단락되거나 시장 기능에 의해 자연스럽게 해결될 가능성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펴낸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대외 여건 변화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최근 팬데믹과 대규모 자연재해 등에 따라 공급망 교란 범위가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요국의 공급망 전략 자산화에 따른 '의도된 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제 특정 산업·품목의 공급망 문제는 개별 기업의 대응 역량과 범위를 벗어나는 이슈가 됐다"고 덧붙였다. 국가적으로 반드시 확보해야하는 필수재화나 전략 물자에 대한 공급망 리스크 관리가 산업경쟁력 유지, 사회 안정, 외교·안보상의 지렛대 확보와 직결되면서 공급망 충격 대응 체계 및 회복력 확보가 기업을 넘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산업연구원은 글로벌 공급망이 불확실해지고 있는 이유로 하나는 '탄소중립'을, 또다른 하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을 각각 꼽았다. 산업연구원 이준 선임연구위원은 "이 두가지 요인에 더해 각국의 경쟁적인 공급망 전략 자산화 흐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충격, 구조 변화는 통상적인 시장 기능을 통해 해소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기 때문에 '경제안보'적 시각에서 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측은 ▲기업이 시장 기능을 통해 해소할 수 없는 수준의 공급망 교란에 대해 정부가 빨리 시장에 개입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원칙 설정 ▲대응 체계 설계부터 민·관합동 거버넌스를 염두해 두고 역할을 설정해 대응 실효성·속보성 제고 ▲지난 3년간의 공급망 충격과 극복 경험을 토대로 단기적 해결책과 중장기 과제를 우선 순위에 따라 구분후 단계적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중진공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으로 ▲정책자금(원부자재 구입, 재고 확보) ▲공급망 다변화(수입 의존도 높은 품목 대상 국가별 대체 조달처 DB 구축 등)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자립화 핵심기술 분야 인력 지원, 디지털화 지원 등) ▲공급망 대응 기반 구축(국내 생산기반 마련, 지역·업종 맞춤형 공급망 진출 지원) 등을 제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대금결제 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중진공은 전국 현장 조직의 강점을 활용해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중소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3-21 12:1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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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커피에 진심' 카페25 원두 리뉴얼에 에스프레소까지

GS25에서 모델이 카페25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21일 신메뉴로 에스프레소를 출시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원두로 바꿔 출시한다. GS25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메뉴 조정을 통해 도약 2.0의 발판을 마련 중이다. GS25는 에스프레소 메뉴를 출시하기 위해 원두 추출 최적화와 1회용 에스프레소 전용잔을 제작했다. GS25에 따르면 가맹점에 보급한 스위스 유라(jura)사의 기기는 1300만원이 넘는 고사양의 기기라 에스프레소 추출물의 높은 수준의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10여종으로 운영되던 라테류의 상품 수를 베스트 메뉴 4종으로 축소 운영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카페라테 메뉴에는 4월부터 생우유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두 리뉴얼도 내달 초 진행한다. GS25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소속 전문 바리스타들과 협업해 4년만에 카페25 원두 블렌딩을 리뉴얼했다. 리뉴얼 블렌딩은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개 유명 커피 산지의 원두의 배합을 5개월여의 기간 동안 재조정 해 로스팅의 풍미와 깨끗한 뒷맛을 강조했고, 균형 잡힌 산미를 더했다. 김대현 GS25 카페25 담당 MD는 "GS25는 2015년부터 원두커피가 편의점의 가장 중요한 차별화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 해 투자를 아끼지 않아왔다."며, "편의점 원두커피 매출을 크게 견인해 온 카페25가 이번을 계기로 도약 2.0을 위한 리브랜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1 12:15: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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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1500억원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매입분 전량 소각"

21일, 미래에셋증권 등 3개 증권사와 소각 위한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체결 올해 사상 최대 배당액,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43.7% 금호석유화학이 1500억원의 소각목적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한다. 21일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후 약 6개월간 소각 목적의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에 돌입한다. 매입이 완료되면 이사회를 통한 세부적인 결의 및 공시를 거쳐 전량 이익소각된다. 신탁을 통한 매입은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의 3개 증권사와 진행한다. 이는 대표적인 기업의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힌다.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시장의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고 그만큼 주주의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해 NB라텍스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NB라텍스는 과거 2007년 박찬구 회장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선제적으로 사업에 돌입한 지 14년만의 쾌거였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신 주주에게 더욱 큰 보답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매입분 전량 소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배당 역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5일 예정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보통주 1만원, 우선주 1만50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제안하였는데, 지난 해 보통주 기준 주당 4천200원, 우선주 주당 4천250원에 비해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매입 및 소각이 예정된 자사주 금액과 배당총액을 더하면 총 4309억원에 달하며, 이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약 43.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금호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최근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라스루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이러한 주주친화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회사 측 주주총회 안건에 전부 찬성을 권고했고, 이어 한국ESG연구소도 회사의 주주환원 계획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역시 찬성을 권고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다시 한번 경영권을 두고 표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안건은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최근 주주 박철완이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 역시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됐다.

2022-03-21 12:12: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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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위기에 민-관 협력 확대"… 공급망 분석센터 협력기관 30곳으로 늘어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9일 출범한 국내 첫 글로벌 공급망 전문 분석기관인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이하 분석센터)가 21일 공급망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 결과, 주요 업종별 협회를 비롯해 약 30개 기관인 참여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분석센터 협력기관이 당초 10여개에서 약 30개로 확대되 보다 기업 비즈니스 현장에 가까운 협업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분석센터는 이날 최근 공급망 위기 요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중국의 제로코로나 봉쇄조치에 따른 업계 현황 등도 함께 점검했다. 분석센터 협력기관에 추가된 기관으로는 비철금속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구바이오협회, 한국섬유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한국가스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다. 분석센터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정부부처, 무역관, 업종별 협회, 주요기업 등에서 수집된 주요 국내외 산업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공급망 관련 이상징후를 신속 전파하고 대응을 조언하는 등 국가 조기경보시스템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 3일부터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라는 공급망 관련 전문 분석지를 매주 목요일마다 발간해 10만개 이상의 기업 등에 메일과 SNS 형태로 배포·공유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인사이트가 기업인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구독 문의가 수백건에 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산업부는 분석센터가 '원자재-소재-부품-최종재-유통' 등 실물경제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지원 업무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이경호 국장(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공급망 업무는 결국 기업이 주체인 비즈니스 활동인 만큼, 현장의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민-관 협력의 공급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석센터 조상현 센터장은 "기업의 공급망 관련 대응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계속 변화하는 만큼, 오히려 한국 본사가 위치한 국내 기관들간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가 더 중요한 측면이 있다"면서 "해외 부문에 강점이 있는 기존 무역협회·코트라에 더해 산업·에너지 등 국내 실물경제 부문의 대표적인 유관기관들이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21 12: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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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 소상공인 '혁신창업' 돕는다

17곳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500명 모집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소상공인들의 혁신창업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약 5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창업교육, 체험실습,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올해부터 창업자 수준과 창업형태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초기형과 완성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초기형은 전일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 제고와 사업 아이템 기획을 지원한다. 완성형은 제품·서비스·패키징 등의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며 파트타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창업형태별 교육과정도 공간기반 창업과 비공간기반 창업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공간기반 창업은 점포기획 및 체험 후 실제 공간구축을 지원해준다. 비공간기반 창업은 시제품 제작, 시장검증 등을 통해 창업아이템별 최적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최대 1억원의 소진기금 융자와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및 쇼케이스데이 참여기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이마트와 공동 지원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 플리마켓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후속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의성과 자신만의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2030세대 창업이 늘고 있다"며 "이들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신제조업의 혁신가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2-03-21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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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中企人'에 비전세미콘 윤통섭·다지트 윤일식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중기중앙회, 2022년 1·4분기 발표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사진), 다지트 윤일식 대표(사진)가 뽑혔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플라즈마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수입제품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발판삼아 2014년 세계 일류상품 선정된데 이어 반도체 후공정 업계 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윤통섭 대표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당시 비전세미콘을 설립했다. 근로자의 100%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한편 2019년 1억원, 2020년 10억원, 2021년 18억3000만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세미콘은 최근 산업용 무선 IoT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10곳에서 무인로봇카페를 운영 중이다. 올해 초 미국 CES에선 지능형 자율 방역 시스템, 비말차단 테이블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일식 다지트 대표. 다지트는 엘리베이터 도어와 의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 이후 설계, 제작, 설치, A/S까지 논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최근 스마트 LCD 엘리베이터 도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윤일식 대표는 직속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해 엘리베이터 관련 국내 기술특허 73개와 해외 특허를 다수 획득했고, 고품질 제품에 대한 자부심으로 최장 3년간 전국 무상 A/S를 실시 중이다. 엘리베이터는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이라는 디자인 해석으로 2017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디자인'(GD)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고,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레드닷 위너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2022-03-21 12:00: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