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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J ENM과 미디어 선도기업 간 동맹 나서...K콘텐츠 성장 이끈다

KT가 '디지코(DIGICO)' 로드맵의 핵심 축인 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CJ ENM과 콘텐츠 투자부터 제작, 편성, 유통에 이르는 콘텐츠 분야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KT는 CJ ENM과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윤경림 사장, CJ ENM 강호성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콘텐츠 구매 및 채널 편성 ▲KT스튜디오지니와 콘텐츠 공동제작 등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또 양사는 ▲음원사업 협력 ▲실감미디어 사업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미디어·콘텐츠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 구성 등 다방면에서 콘텐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웹소설·웹툰 전문기업 스토리위즈, MPP(Multiple Program Provider) 채널 skyTV, OTT seezn,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지니뮤직, T커머스·콘텐츠 유통 전문기업 kt alpha 등이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원천 IP 확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 CJ ENM과의 전략적 제휴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추산해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CJ ENM은 KT가 그간 미디어 플랫폼 사업에서 다져온 경쟁력과 노하우,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밸류체인 내 그룹사와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KT스튜디오지니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첫 전략적 투자자(SI) 유치에 성공한 KT스튜디오지니는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원천 IP 확보와 역량 있는 제작사 인수 및 지분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올해도 다양한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이며 K-콘텐츠 선도기업을 향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T스튜디오지니와 CJ ENM은 콘텐츠 공동제작을 통해 K-콘텐츠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KT스튜디오지니가 확보한 원천 IP 중 양질의 기획안은 양사가 공동제작해 글로벌 대작을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중 일정 물량을 CJ ENM이 구매해 tvN과 티빙 등 CJ ENM 보유 채널에 편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KT스튜디오지니는 기존에 편성을 담당하던 올레 tv·seezn 플랫폼과 skyTV 채널을 넘어 CJ ENM의 영향력 있는 채널로 콘텐츠 유통을 확장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KT와 CJ ENM은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양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를 조직한다. 콘텐츠, 음악, 웹소설·웹툰 등 각 사업분야별 양사 주요 경영진이 대표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공동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윤경림 사장은 "CJ ENM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한 KT스튜디오지니는 원천 IP 및 제작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해 성장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K-콘텐츠 및 국내 미디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CJ ENM과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1 11:56: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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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타고 일본·동남아로 곧 간다" 김해공항 정상화 박차

지역 주력산업 항공·관광업계 살리겠다는 의지로 국제선 잇달아 복원 에어부산, 김해공항에서만 국제선 186편 운항 일본, 동남아 등 운항 재개 추진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에 나선다. 김해공항은 여느 지방공항 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에어부산 측은 "정부의 방역정책이 연이어 완화되면서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던 항공·관광업계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 같은 결과는 에어부산과 지역사회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봤다. 김해공항이 지방공항 중 최초로 입·출국이 가능한 부산~칭다오 노선이 운항 재개되고, 주요 관광지인 괌·사이판 노선까지 복원된 데는 지역 주력산업인 항공·관광업계를 살리겠다는 지역사회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특히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모두 운항하고 있는 유일한 항공사다. 에어부산의 이 같은 노력은 운항실적에서도 나타난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이라는 높은 장벽에도, 지금까지 김해공항에서만 국제선 총 186편을 운항해 1만 7108명을 수송했다. 에어부산은 이 밖에도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를 위해 방역당국 및 관련 부처에 ▲국제선 노선 확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주 2회 이상 운항 허용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최근 ▲괌, 사이판 주 2회 운항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부산 하늘길을 재개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지키는 것은 더 힘들었다"고 밝힐 정도로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에어부산은 코로나 사태 이후 지방공항 첫 관광노선인 부산~괌 노선을 지난해 11월부터 운항을 재개했으나 ▲오미크론 출현 ▲주 1회 운항 허용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실시 등으로 예약률이 급감하여 승객보다 승무원이 많이 탑승하는 '웃픈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감안하여 운항을 지속한 바 있으며 에어부산은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어렵게 국제선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 지역사회의 노력도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이헌승(국민의힘, 부산 부산진을)의원은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 지역 항공사 우선 배분 등을 요구하여 관철시켰다.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국민의힘, 부산 수영)의원은 방역당국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검역 절차 합리화 등을 요구하여 정책에 반영시켰다. 에어부산이 주도해 마련된 '국민의힘, 민주당과의 지역 항공·관광업계 현안 간담회'에서도 여야 정당 모두 국제선 노선 확대, 지역 항공사 우선 배분 등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를 약속한 만큼 관련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이 김해공항에서 적극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함에 따라 지역 여행·관광업계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신혼여행을 비롯한 골프, 단체 관광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해외여행 심리가 완연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에어부산 관계자는 "실질적인 회복이 되려면 더 많은 국제선 노선이 운항되어야 하며, 검역 절차 또한 합리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에어부산 살리기, 김해공항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부산시, 지역 정치권, 상공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상당한 어려움에도 부산 하늘길을 굳건히 지킨 그 사명감으로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조속히 재개하여 지역 여행·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22-03-21 11:5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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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이버국방 학종 선발…서울대 정시 '지균' 신설 등 올해 주요 대학 전형 '변화'

오는 24일 시행되는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대입 일정이 본격화한다. 2023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는 2022학년도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고려대가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전형'을, 세종대와 세종대가 서류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하고 서울대가 정시에서 지역균형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시작하는 등 대학별로 신설된 전형들이 있다. ◆ 수도권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선발규모 ↑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선발비율을 차지하는 전형 유형은 학생부위주(교과)이지만, 많은 수험생이 선호하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학생부위주(종합)의 선발규모가 더 크다. 고려대가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 전형을 신설했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지금까지 30명 정원 중 수시에서는 특기자전형(18명)으로만 선발했으나, 올해는 특기자전형(15명) 외에 학생부종합전형(5명)으로도 선발한다.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두 축인 학업우수형과 계열적합형 중 학업우수형에 해당하기 때문에, 특기자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등급 합 7)을 충족해야 한다. 단, 전형방법은 서류70%와 면접30%로 이뤄지는 일반-학업우수형과 달리 2단계에서 서류가 60%이고, 면접 20% 외에 군 면접, 체력검정 등이 20% 반영된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첨단인재전형이라는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올해 인공지능응용(60명), 지능형반도체공학(30명), 미래에너지융합(30명)의 첨단학과를 신설하면서, 해당 학과 전체인원의 50%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평가한 뒤 2단계에는 서류 70%+와 면접 30%로 선발해 기존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 방법을 이원화해 서류형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이름으로 ▲1단계(서류100) ▲2단계(서류60+면접40)로 진행됐으나, 2023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으로 구분했다. 면접형은 이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신설된 서류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만 이뤄진다. 세종대 역시 서류형을 신설했다.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창의인재전형'으로 ▲1단계(서류100) ▲2단계(서류70+면접30)로 이뤄졌으나, 2023학년도에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창의인재전형(서류형)을 신설해 전형을 이원화했다. ◆올해부터 서경대 논술고사 실시…서울대 정시 지역균형전형 신설 전년도에 논술고사를 치른 대학은 36곳이였으나 올해는 서경대(SKU논술우수자)가 추가됐다. 다만, 서경대의 경우 전형방법이 논술40+교과60으로 이뤄져 전형 구분상으로는 교과전형으로 분류된다. 홍익대는 서울캠퍼스에서만 진행하던 논술전형을 올해부터 세종캠퍼스(논술90+교과10)에서도 실시한다. 기존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대학들 중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전년도에 논술전형을 도입했는데, 올해에는 서경대와 홍익대(세종)가 합류한 셈이다. 정시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위주로 이뤄지는 가운데, 서울대가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는 그동안 정시에서 일반전형(정원 내)과 기회균형특별전형(정원 외)만 운영했지만, 올해 정원 내 전형에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했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와 교과 40%로 이뤄져 과목 이수 내용, 교과 성취도, 교과 학업 수행 내용 등 학생부 교과평가가 활용된다. 수시 지역균형전형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별 2명 이내만 추천할 수 있다. 단, 졸업자도 가능하다는 점은 다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신설 전형은 경쟁 대학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의 전형에도 영향을 준다"며 "전형이 신설되면서 기존 전형의 선발인원이 감소하기도 하므로, 관심 대학의 전형이 전년도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꼼꼼히 살펴 본인의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21 11:4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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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尹 당선인,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균형발전·지방분권 강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21일 부위원장에 '호남 출신' 국민의힘 소속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15명의 특위 인선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 향후 입법 과정에서의 역할 등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균형발전특위는 전체 15명의 특위 위원 중 현역 정치인은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충북 제천단양)·하영제(경남 사천남해하동)·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 등 3명을 비롯해 원외 정치권과 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특위 활동 방향과 제1과제에 대해 첫 회의 후로 미루면서 "균형발전은 중앙정부가 하는 모든 일에 다 관여돼 있다"며 "산업·금융·교육·토지정책 모든 것이 관련돼있기 때문에 펼치기 시작하면 상당히 많이 펼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문제를 역대 대통령보다도 강조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가능한 폭넓게 움직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역균형 발전에서 입법 역할과 재정 입법도 있는데 제도적 개선을 우선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여소야대 정국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기본적으로 지역에서 주민 동의를 얻은 정책은 충분히 국회에서도 받아들여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의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런 점에서 정운천·엄태영·하영제·홍석준을 모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정운천 의원은 재선으로 현재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부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고, 20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에 당선, 21대 국회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특위 위원에는 ▲김범수 국민의힘 경기 용인정 당협위원장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육동일 전 대전발전연구원장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하형주 전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 ▲현을생 전 제주 서귀포시장 ▲박기관 상지대 행정학부 교수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차기 회장 ▲원숙연 한국행정학회장 ▲오정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추후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1~2명의 추가 인선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2-03-21 11:47: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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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세종과학펠로우십' 16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젊은 과학자들의 단독 연구를 지원하는 2022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부산대학교 16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올해 3월부터 5년간 지원받는다.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통한 연구 몰입을 장려하는 연구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자연과학, 생명과학, 의약학, 공학, ICT·융합 등 5개 분야에서 최종 30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선정자에게는 매년 1인당 1억 3000만 원 내외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해 단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급 인건비로 국내외 펠로우십 중 최고 수준인 기본 6500만 원 이상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부산대 연구자는 교내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 김경훈·장한솔·조순우 연구원 등 3명, 수리과학연구소 김광수·연응범 연구원, 환경연구원 김자은·김효정 연구원 등을 포함해 총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의 경우 ▲ 김경훈: 파장-주파수 펼침 광공진센서망 기반 생체모방형 대면적/다감각 소프트 인공피부 구현 연구 ▲장한솔: 고정적 광 발생장치에서 능동적 광 센서장치로의 패러다임 전환: 초고민감도/초고속 계측을 위한 레이저 공진기 광센서 구현 ▲조순우: 연속/펄스 하이브리드 광원 기반 광간섭/광음파 융합 의료영상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등 연구원 3명이 한꺼번에 선정됐다. 또, 수리과학연구소는 ▲김광수: 멀티 스케일 수리 모델을 이용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최적 치료 전략 연구 ▲연응범: 3차원 유클리드 공 안의 두 성분의 경계를 가지는 자유경계극소곡면의 특성화에 관한 연구 등 연구원 2명이, 환경연구원은 ▲김자은: 사회적 약자의 재난취약특성 및 공간분포특성 분석을 통한 도시의 재난회복력 제고 방안 연구 ▲김효정: 빅데이터/GIS를 활용한 복합재난 시나리오 작성 및 레질리언스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간계획 가이드 라인 개발 연구 등 2개 과제에 선정돼 부산대는 총 16명이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에서 한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 3명 모두를 한꺼번에 선정시킨 부산대 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 김창석 센터장은 "박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다 같이 펠로우십에 선정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인데, 우리 연구원들이 박사후연구원으로서의 첫 단독 연구를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을 통해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대에서 갈고 닦은 우수한 연구 실력으로 국가 미래를 이끌 다양한 핵심 기술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1 11:4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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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충천소 설치 사업 박차

울산시가 수소충천소 설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을 사업비를 들여 북구 산업로 1274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에 '경 수소충전소'를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다. 운영은 준비 과정을 거쳐 21일부터 시작된다. 경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넥쏘 차량 8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압축기(40㎏/h)와 약 2000ℓ 용량의 저장용기가 설치됐다. 수소충전 설비 전문 업체인 효성중공업이 미국 피디시(PDC)의 압축기와 에프아이비에이(FIBA)의 저장용기로 시공했다. 2015년 매암동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을 선도해 온 울산은 이번에 경 수소충전소를 준공함으로써 전국 총 118개소의 수소충전소 중 약 10%를 차지하는 11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최대의 수소충전 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울산시는 2019년 발표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 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45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지역, 관문 지역, 교통 거점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치해 울산 전역에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소충전 기반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의 지속적인 확충뿐만 아니라 수소 배관망 확충, 융복합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등 수소 시범도시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생활하는 수소 기반을 조성해 수소가 일상이 되는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1 11:4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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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년 연속 선정

성신여대 정원박광훈복식박물관/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강호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한국인의 의례-일생의 중요한 순간, 의례를 통해 의미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기르고,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은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 외국인, 다문화가정과 일반인들이 우리 문화 속 생활 의례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강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한국인의 일생 의례-전통의례의 인문학적 고찰 ▲배움의 성찰-책 씻기 의례를 통한 기쁨과 감사의 나눔 ▲의례 속 염원-소망을 기원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인의 일생의례-전통의례의 인문학적 고찰'은 출생 의례, 성년례, 혼례 등에 대한 비대면 이론 강의와 대면 실습 체험으로 진행된다. '배움의 성-책씻기 의례를 통한 기쁨과 감사의 나눔'은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기본자세를 학습하고 스스로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의례 속 염원-소망을 기원하다'는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식 만들기, 민화 그리기, 솟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5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호선 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인문정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문화 속 생활 의례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우리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우리 문화의 멋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1 11:44: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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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사 초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개최

호서대가 최근 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연수'를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최근 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연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아산캠퍼스에서 아산고등학교 교사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방법 및 기준 등에 대한 교육 후 호서대 입학사정관이 학생평가에 활용하는 서류평가시스템을 직접 활용해 모의평가가 진행됐다. 교사들은 모의평가에서 지원자에 대한 면접문항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자신의 평가 기준 및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조별 토론에 참여했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교사들이 작성한 학교생활기록부가 대학의 평가시스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며 "호서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기준 및 구체적인 평가영역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교사들에게 공개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아산고 진로진학홍보부장 이정은 교사는 "교사들은 자신이 작성한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선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호서대에서 마련해 의미 있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교·대학 간 소통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교육부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돼 지역 고교에 전공체험 및 특강을 대규모로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1 11:4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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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 대응 임신부 방역강화 활동비 지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 발표일을 기준으로 전날부터 4월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 단, 지급기준일을 시점으로 전날까지 출산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당일부터 광주로 전입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신청은 23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임신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전입일이 확인 가능한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와 임신부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지급은 서류심사 후 4월 중 임신부 통장으로 지급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16일 임산부 뿐 아니라 심한 장애인,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유치원 취학 전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6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급기준일 이전에 출산한 임신부의 경우 가정양육대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영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급기준일 이전에 임신부였어도 출산한 경우 가정양육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출생신고를 서둘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1 11:39: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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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2,570억원 투입

경상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올해 2,570억 원(국비 1,587, 지방비 983)을 투입해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노후관으로 인한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고, 식수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과 농어촌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노후 상수도관과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고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현대화된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지방상수도 유지관리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원시 등 12개 시군에 1,081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한다. 또한, 경남도는 상수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고 2022년 상수도 보급률 목표 95.3%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규모 수도시설이 산재한 12개 시군 농어촌 및 도서지역 28곳에 7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어촌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그 밖에 수돗물 수질사고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과 노후된 190여 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수도 노후화시설 개량 사업'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2-03-21 11:39: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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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원팀' 강조한 안철수 "함께 생각하고 지혜 모아달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1일 "맡은 해당 분야만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열린 두 번째 전체회의에서 안철수 위원장이 '원팀'을 강조한 것이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여기 모이신 분들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지만 최고가 모였다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인수위 업무 과정에서 분야별 입장차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안 위원장이 시작부터 논란이 될만한 사안은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한 셈이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를 '새 정부의 선봉대'라고 규정한 뒤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 부대가 위태로워진다. 따라서 인수위는 정부 출범 전에 시대의 흐름과 국정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 분야에서 새 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당부도 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기까지 50일 정도 시간이 남은 가운데 안 위원장은 "모든 국민의 눈과 귀는 당선인과 인수위를 향해 있다"며 발생하는 현안들에 대한 기민한 대응도 주문했다. 현안에 따라 새 정부 출범 이후까지 영향을 미칠 사안이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어 "어떤 것은 현 정부의 협조를 부탁하고, 인수위에서 다룰지 신속히 판단하는 것도 각 분과 위원들의 몫"이라며 "새 정부 출범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발생하는 현안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해법을 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위원장은 ▲공정과 법치, 민주주의의 복원 ▲미래 먹거리·일자리 기반 조성 ▲지역균형 발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 ▲국민통합 등 첫 기자회견 당시 강조한 새 정부의 시대적 과제를 재차 언급한 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간과되기 쉬운, 종합적으로 정책이 나오기 어렵거나 잘못 충돌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2022-03-21 11:39: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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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승격 30주년·특례시 출범 기념 특별전 개최

고양시는 2022년 고양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특별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고양 변천사 사진과 주요 기사, 시민공모전 수상작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고 시승격 30주년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1970년대 이후 고양군 당시의 풍경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과거와 현재를 담은 고양 30년 사진전' ▲주요 사건을 기록한 '기사로 보는 고양 30년 이야기' ▲시승격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민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포스터, 축하영상) 등 3개 섹션으로 나뉜다. 고양 30년 사진전은 1970년대~1990년대 고양군 당시의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 똑같은 구도로 현재 모습을 촬영하여 '같은 장소,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이어지는 고양 30년의 주요 사건을 살펴보는 고양 30년 이야기는 고양신문에서 제공한 연도별 주요 기사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3월 26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고양 시승격 30주년(특례시 원년) 기념행사인 '그해 고양은(부제: 1992년 그리고 2022년)'행사에서도 야외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청 홈페이지 배너와 해당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VR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991년 일산신도시 건설, 1992년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 2014년 인구 100만명 돌파,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 등 고양시가 지금까지 이뤄온 눈부신 발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과거를 함께 추억하고 고양의 변화를 공유하여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로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3-21 11:39: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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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시행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2022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지난해 지원액은 44억3천1백만 원이었으며 총 2천218명의 착한 임대인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다. 상가별 평균 인하액은 500만 원으로 평균 지원액이 200만 원이었음을 고려하면 실제 지원액의 2.5배에 달하는 임대료 인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시는 국세청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기간이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12월까지로 연장된 만큼, 이와 연계하여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에서 11월 중 소상공인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임대인이며, 임차인은 임대인과 특수관계인(혈족·인척 등) 및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른 제한업종 영위 사업장이 아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임대료 인하 범위 내 재산세(건축물) 전액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액납세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과세금액과 상관없이 인하금액 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저액도 보장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처는 사업장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시 접수하며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구·군 방문 접수도 병행한다.

2022-03-21 11:39: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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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과학관, 첨단기술 접목 ‘체험형 전시공간’ 탈바꿈

함평자연생태과학관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 재개관했다. 함평군은 20일 "자연생태과학관이 단순한 곤충 표본 전시관에서 벗어나 AR,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자연생태과학관은 '배움'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호기심연구소'는 '배움'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나만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도감 만들기, 동식물 집중관찰 등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비한 숲속 놀이터'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나비 미끄럼틀, 나비의 하루, 거미줄 구출작전, 꽃과 나비의 워터폴 등 나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과학관 외벽에는 다양한 곤충들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는 AR 그래픽아트월, 신비한 숲속 영상 등 체험형 전시물이 조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며 "올 봄 가족과 함께 함평자연생태과학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1 11:38: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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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차 노숙인 진료시설' 6곳으로 확충

부산시가 시내 한 곳뿐이던 '2차 노숙인 진료시설'을 3월 중 6곳으로 대폭 확충한다. 이로써 노숙인의 의료보장 및 의료접근성이 강화되고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숙인 진료시설이란 '의료급여법' 제9조 제2항에 따른 1차 및 2차 의료기관 중, 의료기관의 신청에 따라 관할 구·군에서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그간 시는 2차 노숙인 진료시설을 권역별로 확충하기 위해 지정 권한이 있는 구·군에 신규 참여 병원 지정을 꾸준히 요청했으나 발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 개월간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노숙인은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된 병원만 이용할 수 있어 지역별로 진료시설을 고르게 확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정밀검사와 수술, 입원 치료가 가능한 2차 노숙인 진료시설은 부산의료원 한 곳뿐이어서 중증 노숙인들은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부산의료원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고 부산지역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활약하면서, 노숙인의 의료 이용에 적신호가 켜지자 시가 2차 노숙인 진료시설 확충을 위해 긴급하게 나섰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부산시의사회, 병원 관계자 등을 적극적으로 만나 노숙인 진료시설에 참여해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료기관도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대동병원(동래구) ▲메리놀병원(중구) ▲봉생병원(동구) ▲성모병원(남구) ▲큐병원(사하구) 등 5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 의료기관은 3월 중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 완료될 예정이다. 이처럼 부산시의 노력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연말 기준, 2차 노숙인 진료시설 수 전국 꼴찌에 머물렀던 부산은 오명을 씻고 전국 3위로 도약했다. 특히, 4곳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인 만큼, 공공 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뿐만 아니라 노숙인의 의료접근성과 의료복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의료복지 증진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5개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1 11:38:3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