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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인기 웹드 '에이틴' 제작한 플레이리스트와 업무협약

이달 16일 용산구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사옥에서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좌측)과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업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플레이리스트 사옥에서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유튜브 채널, 방송 등에서 다양한 드라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백수세끼' 등이 있고 '소년비행'을 곧 공개 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이자 트렌드리더인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업 내용으로는 ▲플레이리스트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IP 제작 및 사업 공동 진행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플레이리스트 IP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 등이 담겼다. 장기적으로는 플레이리스트 드라마·예능에 CU의 브랜드 및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CU에 대한 MZ세대 고객들이 브랜드 친밀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란 설명이다. 한편 CU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편의점 최초 웹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 데프콘이 움직이는 편의점이 되어 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웹예능 '쓔(CU)퍼맨', 인기 상품의 생산 모습을 보여주는 '씨유타임즈' 등 CU만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들을 선보여왔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 채널의 핵심 역량으로 급부상한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신선하고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CU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와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7 13:54: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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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매천도서관, 꿈꾸는 문화행복공간 자리매김

전남 구례군이 운영하는 매천도서관이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된 중심지역으로 자리를 옮긴지 9개월을 맞아 디지털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되어 2021년 5월 개관한 매천도서관은 1층과 2층을 개방감 있는 복층구조로 조성, 지리산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채광을 고려 150여 석의 좌석을 마련하여 자료열람과 학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모든 도서관을 연계 사용하는 책이음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자책서비스, 도서예약, 반납연기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리브로피아' 모바일 앱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서적부터 철학 서적까지 3만9천여 권의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금까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 4만5천여 명이 도서관을 찾아 원하는 자료 등을 손쉽게 검색하고 열람하는 등 지역거점 전자기록보관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래된 가게 오랜 이웃, 엄마가 된 그 아이' 등 지역인문학 자료책자와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지역사회 인문학 보고의 기능을 수행했다. 올해에는 다양한 연령층 이용확대를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수용하고 끌어들일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4월에는 구례 출신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산문 기초반을 시작으로 구례읍성 내 노포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강좌와 인문학강좌를 통해 지역을 연계한 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특강, 구례문학기행,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 독서의 달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 계획이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올해에도 도서관 거점-인문학의 일상화를 위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 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매천도서관을 지역민의 니즈를 반영한 문화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느긋한 삶을 만끽하면서 개인과 공동체의 문화변화바람을 일으키기를 바란다"며 "사라져가는 향토자료 수집과 우리 동네 인문교육자료를 발굴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재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로피아 앱 서비스 이용방법이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홈페이지나 전화(061-780-8154)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17 13:51:32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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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계절 푸른 거리 및 녹지공간 조성

의정부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힐링 공간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월~11월까지 사계절 푸른 거리 및 푸른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의정부시 경계 진·출입부 경관 개선사업 의정부시는 The Green & Beauty City 조성사업을 통해 고품격 녹색 생태도시로 탈바꿈했다.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시 경계 진·출입부 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각각 띠 녹지 조성과 중앙분리대 개선사업을 추진해 의정부시 경계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더 푸르고 더 아름다워진 녹색 생태도시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 여유와 휴식 의정부시는 도심 속 녹색공간에 내 집 앞 작은 정원에서 언제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띠 녹지와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호국로 일원(금신지하차도~상록근린공원)에 띠 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용현산업단지 내 생태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수목 식재 및 휴게시설 설치를 통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가로수길 개선사업 실시 의정부시는 도로 운전자 시야 확보 및 쾌적한 경관조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흥선권역(가능로, 태평로), 송산권역(충의로, 단산로), 신곡권역(시민로), 호원권역(둔야로) 등 가로수길 12. 6km에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가로수 보호틀 및 보도블록이 파손되어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신흥로(한승미메이드 주변) 등 44개소 3.5km여 구간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돌출 뿌리 및 보도블록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둔야로(보건소 주변) 일원은 가로수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으로 기존 가로수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새로운 수종으로 교체해 특색있고 품격 있는 명품 가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은행나무 열매로 발생되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도 시민의 왕래가 많은 시민로(신곡고가도~만가대) 일원에 은행(암)나무 교체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아직 교체하지 못한 구간도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교체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걸음마다 포토존, 의정부시는 꽃캉스 중 생활권 곳곳에 꽃 화단과 꽃걸이대를 설치하는 꽃길 조성사업이 추진되어 꽃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꽃캉스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도로변, 교통섬 등 12개소의 도로변 화단 및 화분에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함과 동시에 호암교 등 24개소 교량 난간에는 꽃박스 및 꽃걸이대를 설치한다. ■ 시 전역 녹지대 제초 및 잔디깎기 추진 2022년도에 추가되는 고산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녹지대를 포함하여 의정부시 전역의 시설녹지, 일반녹지, 중앙분리대 등 약 62만㎡에 달하는 녹지대 내 제초 및 잔디깎기 사업을 연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의정부시민들은 언제나 쾌적하고 정돈된 녹지 경관을 통해 생활 속 녹색복지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들이 어디서나 더 푸르고 더 아름다워진 의정부시의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과 가로변 곳곳에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사계절 푸른 도시, 자연 품은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 의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2-17 13:51: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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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공유 및 협업 강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지난 11일 양산캠퍼스에서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점검회에서 두 기관은 ▲학생들의 USG공유대학 참여와 공동교양 콘텐츠 개발 ▲채용연계형 인턴십 참여 ▲5C(Cumulation, Challenge, Collaboration, Convergence, Cooperation) 랩(LAB) 진척 상황 파악과 협력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영산대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수소에너지, 드론 등 미래 핵심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건설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전했다. 또 영산대 교수의 교과과정위원회 참여 확대, 공모 기술개발과제 참여를 위한 정보 공유 등도 요청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장광수 센터장은 "스마트 로봇 운용 인력양성과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도시건설 분야에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영산대와의 꾸준한 소통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정보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 기업, 지역혁신기관이 힘을 모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우리 대학도 플랫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 인력 양성, 연구를 통한 기술력 제고 등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7 13:5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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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한 달 동안 각급 기관 및 학교로부터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배가령 주무관, 재정과 이영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최정윤 주무관이 우수상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 정태영 주무관과 시교육청 시설과 전창기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배가령 주무관은 학령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사립학교의 학급 증설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영열 주무관은 지난 2021년 3월 폐교된 좌성초의 재산을 정리하던 중 좌성초 내 개인사유지가 개교 이후 68년간 정리되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 좌성초 부지 내에 개인이 사유지를 점유하게 된 경위 등을 추적해 사유지 소유권을 교육감 명의로 정리한 후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최정윤 주무관은 학생예술문화회관이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직접 관리하는 문화시설로서 교통유발부담금 면제대상 기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유관기관과 법령 검토 및 업무 협의를 통해 최근 5년간 교통유발부담금 5100만여원을 환급 및 면제받았다. 정태영 주무관은 부산 최초 기숙형 대안학교(송정중학교) 설립을 위한 발빠른 사전행정절차 이행 및 도시미지정 토지용도 정상화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해 지난 2019년 3월 송정중학교를 정상 개교하도록 했다. 전창기 주무관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만큼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탄소중립 학교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수상자 희망사항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교육훈련 우선 선발 및 가점 부여', '희망 전보', '전보가산점'등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교직원들에게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우대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부산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7 13:5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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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기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총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간 연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기장군을 포함한 19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기장군은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위한 읍·면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에 진심인 기장, 복지에 진심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기장 진심복지' 공모사업 신청서를 지난 1월 제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통해 지난 14일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를 더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로 기장 진심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 진심복지 사업의 세부내용은 ▲민·관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기장읍이 온다溫多(기장읍)' ▲위드코로나 지속에 따른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복지사업 '마음 둘 꽃花(장안읍)'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건강 통합서비스사업 '몸맘튼튼 공동체-가치, 다같이(정관읍)'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맞춤 복지사업 '함께 걷는 일광(일광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민·관협력 맞춤 특화사업 '우리끼리·소곤소곤·토닥토닥(철마면)' 등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맞춤형으로 부응하고, 주민들의 욕구와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해 더 촘촘하고 더 가까이 찾아 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13:5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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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 전 매장 확대 시행

파리바게뜨 서울 강남서초점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안내하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말부터 케이크 구매 시 제공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직영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왔으며, 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큰 공감을 얻어 이를 3400여개 모든 직·가맹점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또한, 대상 품목을 일반 케이크만이 아니라 포장 내에 기본으로 동봉되던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파이류 등 일회용칼이 제공되는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0톤(연평균 일회용칼 사용량의 50% 기준)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주도로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11월 일부 소비자들이 케이크 제품에 동봉된 일회용 칼을 모아 고객센터로 보내는 '빵 칼 아웃(OUT) 캠페인'을 SNS상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공감한 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국 매장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업계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가맹점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베이커리 및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7 13:4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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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융합얼라이언스' 발족

부산시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 20여 개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지역 산업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융합얼라이언스'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산·경남지회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로봇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융합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비하여 ▲디지털전환 포럼 개최 ▲디지털전환 기술수요 조사 및 분석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및 협업과제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열린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에서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융합얼라언스' 운영계획(안)을 발표했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실용화 전략'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리고 구자영 부산시 빅데이터통계과장이 '부산 데이터산업 혁신 생태계 전략'을 발표하는 등 산업 디지털전환 방안을 위한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산업 전반에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어 가치사슬 전체가 혁신되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가속될 것이다"며,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발판으로 지역 내 디지털전환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부산 먼저 미래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2-17 13:47: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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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격 연봉인상...게임사 '긴장...블록체인 개발자 모시기 눈치게임 시작하나'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지난해 대형 게임사들의 실적 수익성이 악화된 이유는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마케팅 비용 상승 요인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카카오와 CJ올리브네트웍스 등 IT업계가 연봉인상을 공식 발표하면서 게임사들도 그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IT업계, 게임사들 모두 블록체인 분야를 키우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경력개발자 모시기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 카카오 연봉인상에..."작년 넥슨 사태 벌어지나...?"게임사 '비상'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지난 13일 사내게시판 글을 통해 올해 카카오 임직원의 연봉 총액을 15%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게시판 글에 따르면 "(연봉협상 재원으로) 2022년 전년 예산 대비 15%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2023년에는 전년비 6%를 추가로 확보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확보한 예산은 필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CJ올리브네트웍스도 올해는 특별 연봉을 인상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한 바 있다. 카카오와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이 같은 깜짝 발표에 IT기업들 사이에서 연봉 인상 경쟁이 시작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게임사들도 덩달아 비상이다. 올해는 IT기업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사에 NFT열풍이 불면서 블록체인 관련 경력 개발자를 영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인력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인상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는 것. 게임사 입장에서는 지난해처럼 올해 수익성도 악화 될 수 있다는 리스크를 한 번 더 안아야 되는 모험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넥슨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다 연봉을 올리게 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신사업이나 개발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단행하는 것"이라며 "넥슨 사태처럼 카카오를 시작으로 연봉 인상 열풍이 또 게임사,IT업계 전반으로 번질 것같다. 게임사의 특성상 연봉에 따라움직이는 개발자들이 많다. 눈치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는 넥슨을 시작으로 넷마블, 엔씨, 펄어비스,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 게임사 뿐만 아니라 삼성, 네이버, LG 등의 IT 관련 업계들도 연봉인상을 단행한바 있다. 이런 큰 폭의 연봉인상은 실적에서 수익성 악화도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투자로 볼 수 있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 지난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인건비,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 크래프톤, 넷마블, 컴투스 등 블록체인 경력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연봉인상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신분야인 블록체인 개발자 자체를 구하기 어려워 연봉인상이나 복지혜택 강화를 피하기는 불가피하다. 게임업계관계자는 "블록체인 개발자를 구해야 하는 이 시점에 연봉인상 바람이 불어 업계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하지만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익성이 악화되도 투자라고 생각할 것. 더 큰 문제는 신분야 특성상 인력이 없어서다. 찾게 되도 다른 업체에서 더 많은 금액으로 딜을 하는 경우가 많아 또 한번 블록체인 개발자 모시기 눈치싸움이 업계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7 13:4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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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영업점·인터넷·자동화기기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의 등록금을 납부하고,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3명에게 장학금과 모바일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2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행운상 5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3만원) 1매, 참여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오는 4월 중에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광주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달라진 캠퍼스 생활 등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재원인 지역 대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자 준비한 이번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Youth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등록금 납부 이벤트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외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2-17 13:47: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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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인공지능 역량검사, 가상현실 면접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는 빠르게 변하는 채용 방식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 대상 '2022년 인공지능 역량검사 및 가상현실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역량검사는 사고와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비대면 면접 프로그램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5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응시 과정처럼 영상 질의응답, 성향검사, 역량분석 게임 등으로 이뤄지며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검사 후에는 개인별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오답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가상현실 면접 체험은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30분 동안 기출문제를 질문하고 특히 이용자의 시선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고 면접관의 표정도 달라지는 등 면접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면접 참여자에게는 실제 응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목소리 크기, 시선처리 등이 분석된 면접 태도 결과와 함께 전문가 피드백이 제공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 대상이며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면접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역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13:47: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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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2022서 갤럭시 북 공개 예정…김학상 부사장 "차원이 다른 PC 경험"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초청장 /삼성전자 이번엔 모바일 컴퓨팅이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로 모바일 시장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진행할 이벤트 초대장을 17일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와 학습 문화를 새롭게 재정의하고, 보다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소개했다. 바로 새로운 갤럭시북 시리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NC개발팀장인 김학상 부사장은 17일 뉴스룸에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새로운 PC라인업 공개를 예고했다. NC사업부는 최근 2년 바뀐 환경에 환경에 맞춰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며 PC라인업 개편 및 갤럭시 북 프로 등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방성을 기반으로 이동성과 컴퓨팅 파워 경험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PC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3% 증가하며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고 김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어서 김 부사장은 더 강력하면서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우리 삶에서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간 연속성'에 신경을 쓴다는 방침,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사용 경험과 탁월한 이동성, 강화된 보안체계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갤럭시 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OS나 폼팩터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매끄럽게 연동될 전망이다. 앞서 선보인 '링크 투 윈도우'에 이어 다양한 갤럭시 제품에서 MS 앱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추가로 원 UI 북을 선보여 삼성갤러리와 노트 등 앱도 기기간 경계를 넘나들게 한다는 계획이다. 인텔과 함께 성능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최대한 얇고 가벼우며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온 결과, 높은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구현했다고 김 부사장은 밝혔다. '철통 방어'도 장점으로 들었다.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상황, 사용자에 안전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인텔과 MS와 협력해 가장 강력한 보안체계를 구축했다. 김 부사장은 "기존 틀을 깨는 삼성전자의 혁신과 개방형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차세대 갤럭시 북이 일상에서 차원이 다른 PC 경험을 열어 젖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고문을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7 13:47: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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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지난달 13일 특례시 출범과 함께 '고양특례시'는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 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특히 급여대상자 선정 시 적용되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대상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 출범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계급여 지원 기준 완화… 부양의무자 있어도 생계급여 지급 고양시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으로 대도시 기준의 국민기초 생활보장 기본재산공제액을 적용받게 됐다. 기본재산공제액은 기본 생활유지에 필요하다고 인정돼 소득환산에서 제외되는 재산가액으로, 공제액이 높을수록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중소도시 기준을 적용, 고양시의 기본재산공제액은 4,200만원이었으나 특례시 출범이후 대도시 기준인 6,90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그간 생활이 어려워도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3인 가구) 대학생 A씨의 경우 부모는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본인 또한 학업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해 소득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A씨 가구의 전 재산은 8천만 원이다. 특례시 출범 전에는 재산액 8,000만원에서 기본재산공제액 4,200만원을 제한 3,800만원으로 소득환산액을 계산했다. 이 경우 3인 가구 선정 기준액을 초과해 실제로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현재는 재산액에서 기본재산공제액 6,900만원을 공제, 1,100만원으로 소득환산액을 계산하면 기준액보다 낮으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도 공제액 상향으로 월 소득 인정액이 감소해 생계급여액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기준 완화로 인해 지난달 기준 전년 12월 대비 신규신청자는 3.5%, 급여액은 8%가량 증가했으며 앞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간 불합리한 기준 때문에 대도시 시민과 재산액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던 위기가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변경된 공제기준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30%이하라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1억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거나 재산이 9억 원(금융재산 제외)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고양시의 신규신청 대상은 7%이상 증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수급자의 최저 생활보장 및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상위계층 지원 대상 증가…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 나서 차상위계층 역시 고양특례시 출범 이후 기본재산 공제액 상향으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차상위계층은 소득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고정 재산이나 부양의무자가 있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로, 언제든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잠재적 빈곤층이다. 차상위계층의 경우 매달 현금보조는 되지 않지만 양곡할인, 지역일자리 사업, 장애수당(등록장애인), 문화누리카드, 이동통신 요금 할인,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퇴사, 폐업 등 소득이 줄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차상위계층 지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생계급여 및 차상위계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자격 중지자 및 제외자 명단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이를 토대로 수급 가능한 복지대상자들을 발굴, 재신청을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장, 동 복지협의체 위원 등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상자 발굴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17 13:46:3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