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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NH농협생명·롯데·AXA·KB손보

삼성생명이 새해에도 혁신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삼성생명-굿닥(goodoc) 업무협약 체결 삼성생명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goodo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보험사와 헬스케어 플랫폼 간 협업이다. 고객의 라이프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건강증진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굿닥은 4000곳의 병원과 제휴, 매월 15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병원예약서비스 1위 업체다.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 헬스케어 이커머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굿닥은 현재 비대면진료, 보험금청구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이다. 삼성생명은 굿닥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각 사는 고객의 라이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 병원예약서비스 연계를 활용한 건강증진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모델을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굿닥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과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생명, 2022년 신규직원과 소통의 장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신규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신규직원 교육과정을 활용해 '대표이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이사가 신규로 입사한 직원에게 회사의 경영방침과 목표를 전하고, 회사 선배로서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대화의 시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규직원 25명 전원은 화상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인태 대표이사는 신규직원 입사 축하 인사와 함께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규 직원도 대표이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앞으로 자신이 그리는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많이 행동하고 많이 배우는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라며 "완벽한 모습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MZ세대들은 모바일과 SNS 등 다양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인적인 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업무의 영역에 접목해 더 발전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롯데손보, "신차 타이어교체보험 카카오톡으로 선물하세요" 롯데손해보험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롯데손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차 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차 출고 후 30일 이내, 주행거리 1000㎞(킬로미터) 이내 차량이면 가입 가능하다. 보험 가입 기간은 가입 후 1년 혹은 주행거리 1만2000㎞ 중 빨리 도래하는 기간이다. 신차 출고 시 장착된 타이어가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손상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반대편 타이어의 교체비용까지 100만원 한도에서 보장한다. 롯데손보의 신차 타이어교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자동차 딜러사 등의 신차 판매 과정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은 '어니언(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한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팀을 통해 창의적이고 간편한 보험서비스(상품) 개발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신차 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교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걱정을 간편하게 덜어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상품)로 기획됐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을 이어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XA손보, 2022년 설 맞이 독거노인 위한 떡국 밀키트 나눔 악사(AXA)손해보험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서울 용산구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대한민국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홀로 외로운 설날을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오색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된 떡국 밀키트와 새해 인사를 담은 엽서를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경제적 취약계층 등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날 키트 상자는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버리는 상자가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빙박스를 사용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혼자 계시더라도 따뜻한 떡국과 함께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올해에도 주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온정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신상품 KB손해보험이 자녀들의 멘탈케어까지 지원에 나선다. KB손보는 자녀의 신체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자녀보험 신상품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더해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자녀의 정서적·심리적 케어(Mental care),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밀착형 보장 및 부모와 자녀의 통합보장이라는 주요 콘셉트를 반영해 개발했다.이와 함께 자녀의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제휴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우선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에 더해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성장기 자폐증진단비'를 지원한다.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도 탑재했다. 영유아기 때부터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최근의 상황도 감안했다. 이에 따라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지원비', '영유아시력교정안경치료비', '스마트기기질환수술비', '척추측만증진단비'등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장도 추가했다. 부모와 자녀를 함께 보장한다는 콘셉트로 부모에 대한 보장 역시 강화했다.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이나 임신에 관련된 산모 장애, 유산 등의 입원치료를 보장하는 '임신출산질환실손입원의료비'를 신설해 태아 때부터 건강한 출산까지 빈틈없는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차별화된 보장뿐만 아니라 자녀의 양육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자녀보험 출시에 맞춰 육아 멘토링 전문업체인 '오은영 아카데미'와 단독 제휴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심리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부모애착검사', '자녀기질검사'등의 모바일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에게 자녀와의 안정된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더해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KB손보의 진심을 담아 이번 자녀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2022-01-27 11:05: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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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에 우상호…"이 후보 당선과 정치 혁신 이끌 수 있는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승리를 위한 당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해 4선의 우상호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했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27일 민주당사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본부장은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이재명 후보와 함께 선두에서 정치 교체, 정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이자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공보단장은 "우 총괄본부장은 정확한 정세 분석과 합리적이고 유연한 상황 판단 능력을 보여왔다"며 "대선 시기마다 공보단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등 중책을 맡아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 총괄본부장은 선거운동을 총괄하며 국민 열망에 정치 혁신과 이 후보 당선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후보와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이 협의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박 공보단장은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의 임명 시점에 대해 "선대위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선대위를 슬림화하면서 총괄본부장을 두지 않았지만, 이제는 정말 당력을 결집해야 될 시기"라며 "40일을 남겨놓고. 선거 경험이 많고 또 정확한 정세 분석과 합리적 상황 판단력을 갖고 있는 우 의원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우상호 신임 총괄본부장은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어 대선 선거운동을 전체를 총괄하며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박 공보단장은 "선대위를 운영해오면서 상임선대위원장이 지역 일정과 대외 일정이 많기 때문에 회의 등 각 부문별 업무에 대한 보고와 지시에 일일이 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대위에서 책임을 갖고 운영해나갈 총괄본부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부에서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1-27 11:03: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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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금리 올려도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빌딩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이 오는 3월 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한 가운데 정부는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다만, 정부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정세불안에 따른 공급망 차질 등에 대비해 국내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간밤 국제금융시장이 금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전반적으로 제한된 변동성을 보여 향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FOMC 정례회의 종료 후 3월 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3월 회의에서 연방 자금 금리를 인상할 의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동 시장을 위협하지 않고 금리를 올릴 여지가 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부는 올해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차관은 "FOMC 성명서는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으나 올해 금리 인상이 12월 회의 때 예상했던 3회보다 많아질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원자재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TF는 국내 비축유와 비철금속·희소금속 등의 재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교역 규모나 비중이 적고, 국내 에너지 수입도 장기 계약 비중이 높다"면서도 "정세 불안이 심화되고, 장기화되면 원자재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수급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전세계적인 물가 오름세가 확대됐다"며 "유동성이 조절되고 금리가 상승하면서 불거질 수 있는 부채부담 상승, 자산가격의 하락 등 잠재적 위험요인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에는 관계기관과 미리 준비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라 시장안정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27 10:43: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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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국토부, 설 당일 531만명 이동 예상

이번 설 연휴기간(1월 28~2월 2일) 중 설 당일(2월1일)에만 531만명이 이동 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이번 설에는 귀성객이 작년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1만4026세대를 대상으로 '설 연휴 통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대비 17.4% 증가한 총 2877만명, 하루 평균 4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고향을 찾겠다는 국민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이 실제 이동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 수단은 자가용(90.9%)이 대부분이어서 고속도로 등 혼잡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설 당일(2월1일)에는 531만명이 이동 할 전망이어서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이 이동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귀성길은 1월 31일 오전, 귀경길은 2월 2일 오후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이동인구가 약 17% 증가가 예상되면서 정체가 예상된다. 지난해 설 당일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부산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 걸렸다. 이때는 하루 평균 378만명이 이동 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약 100만명이 더 많기 때문에 주요 도시까지 평균 40~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조기 개통과 갓길차로제 운영을 통해 도로 용량을 확대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통량 집중을 완화하는 등 관리에 나선다. 국도 39호선 토당∼원당 등 17개 구간(110.7㎞)이 개통되고 13개 노선 63개 구간(316.7㎞)에서 갓길차로제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 해소를 위한 임시 감속차로(6개 노선 15개소 11.5㎞)도 실시할 계획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 노선 소요시간 비교 정보도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키로 했다. 또한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하고 QR코드와 간편전화 체크인을 통해 이용자를 관리한다. 모든 메뉴를 포장만 허용하는 동시에 실내 취식을 금지한다. 현장에는 안내요원 약 1300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휴개소 7곳, 철도역 1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명절 연휴에 시행한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을 이번 설 연휴에는 하지 않는다.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 때문이다. 명절 연휴에 시행됐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연휴기간에는 서울시내 유동인구 감소 등을 감안해 대중교통을 일부 감축 운행한다.

2022-01-27 10:42: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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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 중국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에 '플리커 프리' 조명 설치

/시그니파이 시그니파이가 올해 말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을 눈부심 없이 비춘다. 시그니파이는 중국 베이징 동계스포츠 주요 경기장에 필립스 LED와 인터랙트 스포츠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치 제품은 필립스 LED 스포츠스타와 아레나비전 시리즈 등 '플리커 프리'로, 겨울 스포츠 특징인 흰 눈과 얼음 표면 등에서도 빛 반사로 경기를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슈퍼 슬로우모션 리플레이 화면도 선명하게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우보드 경기가 열리는 젠팅 스노우 파크에는 높은 연색성을 통해 야간에도 선수들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스하키와 농구 경기가 열리는 우커송 스포츠 센터에는 선수들의 미세한 동작, 스피드, 현장감 등 다양하게 요구되는 방송 조명 기준을 충족했다. 시그니파이 중국 및 동아시아 마켓 총괄사장 존 왕은 "스포츠 조명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위한 멋진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부가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기회를 통해 여러 스포츠 경기장들이 시그니파이의 지속 가능한 조명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0:37:05 김재웅 기자
삼성전자, 연간 매출 279조6000억 확정…반도체 94조로 세계 1위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매출을 확정했다. 4분기에도 반도체 실적이 우려를 불식하며 연간 세계 1위를 확정했고, 세트 부문에서도 고른 성장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6조5700억원, 영업이익이 13조8700억원이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4.4%, 영업이익 53.2%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79조6000억원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 영업익 43.5% 증가했다.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 분기별로도 각각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4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과 마케팅비용 증가, 특별격려금 지급 등에도 호실적을 마무리지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가 4분기 매출이 26조100억원에 영업이익 8조8400억원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 43%, 영업익 230% 성장한 숫자다. 시장이 다소 침체됐다는 우려 속에서 평균 판매단가(ASP)도 떨어지고 무리한 판매 확대도 자제하는 가운데에도 첨단 공정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파운드리도 평택 S5 라인 가동과 가격 조정 등으로 첨단공정 비용 증가 등을 넘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는 인텔을 넘어 세계 1위를 확정했다. 인텔은 지난해 790억2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환율을 적용하면 90조원 수준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의 연간 매출액(94조160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IM부문은 매출 28조9500억원에 영업이익 2조6600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 등 갤럭시 생태계가 자리잡으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네트워크 사업도 실적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CE 부문도 매출 15조3500억원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익만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전분기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0:32: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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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방 및 산간 경계근무로에 야자매트 설치해 미끄럼 방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방 및 산간 경계근무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군화용 지퍼키트를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 윤석열 대선 후보 측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방 및 산간 경계근무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군화용 지퍼키트를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 윤석열 대선 후보 측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방 및 산간 경계근무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군화용 지퍼키트를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스물두 번째로 '석열씨의 심쿵약속' 이같이 밝히며 "경계근무 장병이 보행할 때 진흙과 빗물 등으로 인한 미끄럼을 방지하고 토사유출을 차단하고자 전방 및 산악 경계근무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근무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계근무자의 주요 동선, 지면이 좋지 않아 넘어질 위험이 높은 장소, 그리고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이 필요한 장소에 우선적으로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 후보는 "장병들은 병영생활 중 딱딱한 군화를 신고 야외 활동을 하는 일이 많아 발에 상당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투현장에 적합한 끈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평상시나 위급 상황에 지퍼로 손쉽게 군화를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하는 탈부착가능한 지퍼키트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2-01-27 10:25: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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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정신 헌법 전문 명시·광주·전남 초광역 교통망 구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를 방문해 5.18정신 헌법 전문 명시 및 군공항 이전을 비롯해 광주·전남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광주·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27일 광주공항에서 7대 광주공약과 3대 광주·호남 공통공약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제4기 민주 정부를 우뚝 세우고 더 활기차고 잘사는 광주,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7대 광주공약으로 ▲군공항 이전 ▲인공지능 특화 대표 기업도시 지원 ▲미래 모빌리티산업 전환 ▲광주역~전남대 '스타트업 밸리' 구축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아시아 문화수도 완성 ▲'5.18 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시 등을 제시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역대 정부의 중점공약이었음에도 수년 동안 해결책을 찾지 못했으나, 이 후보는 광주 군공항을 가덕도 신공항 지원에 발맞춰 적극 지원하고 그 부지에 4차산업혁명 기술이 실증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적용해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어 현재 광주가 추진 중인 국가 AI(인공지능)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인공지능연구원 설립과 AI 연구개발 인프라조성과 AI기업 맞춤형 종합교육센터 설립 등 AI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데이터센터, 연구개발,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환경을 조성해 광주를 인공지능 특화 대표 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주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최첨단 미래 모빌리티의 연구·실증·생산·인증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고, 빛그린산단을 확장해 미래 모빌리티 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을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역~전남대 일대에 광주형 엔젤투자펀드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지원해 '스타트업 밸리'를 구축하고, 청년·투자자·대학·유관 기관이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주의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구 이동이 많은 무등경기장 챔피언스필드와 농성동 종합버스터미널에 정차하는 '그린수소트램' 도입을 지원하고, 광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최초 계획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 및 디지털 콘텐츠밸리를 조성 등 특화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문화해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 시키고, 5.18 사적지인 옛 광주교도소에 '민주인권기념공원' 조성, 5.18 원본 자료와 해외자료를 모두 수집해 통합 관리·연구할 수 있는 '5.18 국가기록원' 설립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한 ▲철도·공항·항만을 잇는 광주·전남 트라이포트 추진 ▲호남 RE100 완성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및 마한 문화권 복원 지원 등 새로운 남부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초광역 협력 정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3대 공통공약도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전남을 수도권 수준의 초광역 교통망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신속한 추진과 광주~화순 구간 도시철도 연장 및 광주 송정역의 복합환승센터 기능 확대와 전남권의 교통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운송과 물류, 관광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신공항경제권을 만들어나가고, 여수 광양항을 환적 물류가 가능한 아시아 최고의 그린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광주·전남이 태양과 바람의 재생에너지를 실어 나르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선도하도록 만들겠다"며 호남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호남에서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RE100 기반을 구축하고 2034년에는 호남 RE100을 완성해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산강 수변구역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초광역 영산강권 생태-역사-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영산강 유역의 마한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2022-01-27 10:23: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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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유진투자증권이 핵심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유진투자증권은 민첩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본부' 조직을 축소하고 '실'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14개 본부는 6개 본부로 축소됐으며, 6개 실은 14개 실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고객 중심의 영업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리테일 영업을 담당하는 WM본부와 법인 영업을 맡고 있는 홀세일(Wholesale)본부를 통합해 '채널영업부문'을 신설했다. 또 상장지수펀드(ETF) 영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생솔루션 1·2·3팀을 통합하여 '파생솔루션실'로 격상하고 채널영업부문 산하에 배치시켰다. 마지막으로 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는 한편,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하고자 신성장전략투자실을 발족시켰다. 유진투자증권은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도 발표했다. 해당 조직개편과 인사는 2022년 2월 1일 자로 시행된다.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 최현 △파생솔루션실장 박민성 △전략기획실장 송경재 △경영지원본부장 이상식 △경영인재전략팀장 하승우 △인사팀장 박주태 △업무개발팀장 김성훈 △매매지원팀장 장호준 △채널관리팀장 권용식 △인프라관리팀장 민대홍 △대체투자분석팀장 방민진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WM1센터장 마남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센터장 최장권

2022-01-27 10:22: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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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금리인상 시기, 미국 주식 투자전략'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2월 3일 오후 8시부터 '금리인상 시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장우석 3프로 TV 부사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금리인상 시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에서는 금리인상 이슈를 다룬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국가부채 안정화를 위해 연내 금리인상이 3~4회 정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기술주 위주의 하락도 심화되고 있다. 금리 인상 시기에 걸 맞는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개인이 할 수 있는 헤지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2부 '미국주식 투자를 더 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최근 20년간 꾸준하게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2015~2016년 국내 시장이 박스피에 머물고 있을 때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두배 가까이 상승한 이유와 다른 글로벌 시장 대비 우월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2022-01-27 10:22: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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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글로벌원마켓' 누적 약정금액 30조 돌파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KRW)거래 서비스인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환전없이 원화로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까지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9년 1월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FX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뤄져 고객에게 별도의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최근의 환율이나 익일 최초고시환율로 계산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매도 시 미결제상태에서도 당일 또는 익일에 바로 국내주식 재투자 및 그 반대도 가능하다. 2019년 출시 이래 지난해 9월에는 신청 수 기준 100만 계좌를 돌파했고, 현재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를 넘어 31조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의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야간 및 공휴일에도 매매 시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와 자유로운 시장 교차 거래'를 꼽을 수 있다. 거래시점의 실시간 매매환율을 적용(매수, 매도환율의 중간값)하기 때문에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고객은 좀 더 직관적으로 해외주식 손익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미국주식은 거래시간 특성 상 야간 또는 한국 휴일에도 거래가 열리는데 이 때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서비스의 강점이다. 또 국내외 통합 투자자의 경우 원화를 증거금으로 통합해 사용함으로써 주식 결제 전 서로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결제되기 전인 당일 저녁에 미국시장에서 애플을 매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KB증권이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자산 접근성 제고 및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역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블(M-able) 미니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 '해외소수점 정기구매' 기능을 추가했다. 또 미국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에 이어 중국주식 역시 무료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는 중이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글로벌원마켓 출시 이후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고, 그에 호응해준 많은 고객분들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적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7 10:13: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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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해외점포장과 신년 간담회로 소통

농협금융은 26일 손병환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해외점포장과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관해 해외점포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그룹 산하 9개국 16개 해외점포장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먼저 글로벌 사업 방향으로 '합종연횡'이란 화두를 제시했다. 신남방시장 개척과 글로벌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농협금융이 지닌 농업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더해 차별화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략투자 확대 ▲인도 IFFCO-Kisan Finance 사업 ▲NH투자증권-Timo 협력사업 등 3대 그룹형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ESG 비전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현지에서도 농협금융의 가치와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일례로 농협은행은 올해 베트남 협동조합연맹인 VCA와 '한-베 협동조합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문과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난 연말 인사를 통해 그룹 내 글로벌 전략통으로 알려진 김용기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을 그룹 사업전략부문장으로 발탁하며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농협금융의 핵심 성장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손 회장은 "금융지주 설립 10년차인 올해, 글로벌사업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자"고 강조하며 "해외점포장은 주재국의 상황과 현지 금융업의 속살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특단의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사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7 10:13:2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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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오늘부터 시행, 처벌만이 안전재해 사라질까?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시행되었다.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가 숨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오늘(27일)부터 시행된다.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2008년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40명의 목숨을 잃는 계기로 논의가 시작된 '중대재해 처벌법'은 산업현장에서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거나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와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하면 중대산업재해로 분류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 적용을 둘러싼 혼란과 심각한 경영차질의 우려를 표명했다. 불명확한 의무규정으로 모든 책임을 경영자에게 형벌을 부과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개정해 입법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중대재해 근절하기 위해 기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에 공감한다면서도 중대재해 처벌법은 기업이나 경영자에게 과도한 처벌과 법률 규정상 불명확한 의무규정으로 기업들이 처벌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을 위려했다. 경총은 중대재해 문제와 관련해 기업과 경영자 처벌만이 안전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고 산업안전정책이 기업들의 안전투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예방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중대재해 적용 범위에서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빠진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의한 예방과 보호의 필요성은 5인 미만과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매우 절실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하청업체 근로자에게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원청에 직접적 책임을 묻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2020년 산업재해 통계에서 산재 사망자의 약 63%가 5인 미만과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다. 인권위는 하루 평균 5.6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 산업재해 현실을 고려할 때, 법 적용에 예외를 둬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 노동계에서도 실질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움과 제약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실질적으로 노동현장에서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는 사망·안전사고가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줄어들지는 지켜봐야 한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안전 보건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법인이나 기관에는 50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2022-01-27 10:1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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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수소차 50만 시대 연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전북 완주군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차량에 수소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전기차 20만7500대, 수소차 2만8000대가 새로 보급돼 무공해차 총 50만대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정부는 지역별로 전기·수소차 보급을 늘리고, 충전기 구축도 확대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7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무공해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올해 판매차량 중 10% 이상 무공해차를 보급해 전기·수소차 누적 50만대 달성이 목표다. 올해부터 고성능·보급형 전기차를 전년보다 2배 이상 많게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되는 수소 광역버스와 청소차 보조금 지원 단가가 반영되면서 수소충전소 구축 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차 보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충전기 구축 사업도 확대한다. 차량 제작사, 충전사업자 등과 함께 지역별로 전기 충전기 구축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공동주택, 단독주택, 도·농 지역 등 충전 취약지역 생활권에 충전기를 집중 설치한다. 수소충전소도 전국에 누적 310기 이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버스·트럭 등 특수용 수소충전소를 공모할 때 액화수소 충전소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보급된 전기·수소차는 10만9000대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보급 대수는 25만7000대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는 2022년을 무공해차 대중화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해 보급 정책을 더욱 정교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0:04:5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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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에 분양"…2월 전국서 4.5만가구 쏟아진다

다음달 전국에서 4만5000여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주요 건설사들가 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서다. 27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에서 5만544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만5495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2만6379가구로 전체의 58%다. 지방은에선 1만9116가구(42%)가 나올 예정이다. ◆2월 수도권서 전체의 58% 분양 2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 분양실적 대비 264%(1만2477가구→4만5,495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234%(7883가구→2만6379가구) 늘었다. 지방은 316%(4594가구→1만9116가구)가 급증한 물량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7193가구(23곳, 3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인천 7660가구(8곳, 16%), 경남 4315가구(7곳, 9%), 충북 3640가구(3곳, 8%) 등의 순이다. 서울에서는 5곳에서 152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경기에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1370가구)',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 등이 분양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시티오씨엘 6단지(1744가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1319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도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1017가구)', 충북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1849가구)' 등 대단지 분양이 나온다. 다음달 공공·민간 사전청약 물량도 많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4 발표한 '2022년 사전청약 추진계획에 따르면 ▲의왕고천 ▲파주운정 ▲양주회천 ▲아산탕정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인천가정 ▲인천검단 ▲부산장안 ▲김해진례 등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왕숙과 의왕고천 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분양 아파트 주목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가깝다. DL건설은 경기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 5BL(블록) 일원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선보인다. 안성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370가구 규모다.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추첨제 물량(전용 108·116㎡)이 관심을 끈다. 일신건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1BL에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84㎡ 총 1468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 면적이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2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65㎡ 총 1319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다. 청주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2022-01-27 10:04:50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