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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쥐띠] 36년 뒤늦은 풍화가인에 빠져들어 날 새는 줄 모른다. 48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60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72년 자기개발 서를 참고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84년 지인의 소개로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소띠] 37년 부부가 화합하여 뜻을 이룬다. 49년 병이 왔으나 약을 주니 섣부른 실망은 마라. 61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다. 73년 눈이 녹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쓸고 나가보자. 85년 번민하지 말고 다시 계획을 짜라. [호랑이띠] 38년 사기꾼들은 먹잇감을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 것이다. 50년 여행계획이 생긴다. 62년 주식 투자가 잘되어 이득 발생. 74년 일이 풀리는듯 하다가 오후에 꼬인다. 86년 헤매다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토끼띠] 39년 집안 산소정리에 정성을 다하자. 51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6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 75년 옳은 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87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얻으니 희망이다. [용띠] 40년 힘에 부치는 운동은 삼가야. 52년 태양은 떠 있는데 느끼지 못한다. 64년 능력을 살려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설을 써본다. 76년 애쓴다고 돌아선 상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88년 주식 투자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 [뱀띠] 41년 늦은 나이에 무슨 모험인가. 53년 돈으로 베풀 능력이 있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 65년 산뜻하게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77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을 얻는다. 89년 하던 일에서 영업실적이 나타나 소득으로 들어온다. [말띠] 42년 나무에 뿌리가 없다면 나무가 살아나겠는가. 5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인생사 허망. 66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손해 끼치지 말고 떠나라. 78년 말은 마음을 담는 것이니 곱게. 90년 이직은 찾기가 힘들 텐데. [양띠] 43년 집안싸움에 관여하여 옳고 그름을 묻지 마라. 55년 운기가 좋으니 마음 가는 대로 행동. 67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는 날. 79년 눈부신 사랑이 피어나는 열정이 있다. 91년 어제의 친구에게 험담하지 않도록 자제. [원숭이띠] 44년 시력이 약화하니 동서구분이 어려울 듯. 56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좋은 일이 있다. 68년 손해를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80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부터 사야 순서 아니겠는가. 92년 남에게 말전주해서 나도 손해난다. [닭띠] 45년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57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69년 변화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81년 병도 약도 내 마음에 있으니 돌파하자. 93년 공부는 빛나는 미래를 가꾸어가는 일이다. [개띠] 46년 노당익장(老當益壯)이라 했다. 58년 성과가 좋고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70년 짙은 보라색이 행운을 줄 것 같다. 82년 진취적인 행동이 타인의 본보기가 된다. 94년 걱정이 해결되니 고생을 극복한 보람이 오후에 있어 감동. [돼지띠] 47년 알지 못한 것을 어찌 깨달으라 하는가. 59년 오후에 의외의 이득을 보게 된다. 71년 개나리를 보고 봄을 느끼지 못하니 서글프다. 83년 과거사랑에서 벗어나야 미래가 있다. 95년 호수가 얼어붙기 전에 떠나야하는 기러기신세.

2022-01-11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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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의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 공개에 "강한 유감"

청와대가 국민의힘 차원에서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계획을 미리 공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심각한 외교 결례라는 이유에서다. 사진은 박 대변인이 1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 뉴시스 청와대가 국민의힘 차원에서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계획을 미리 공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심각한 외교 결례라는 이유에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 등 대통령 외교 일정을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다. 그럼에도 어제(9일) 한 야당이 대통령 순방 일정을 포함하는 논평을 낸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적한 논평은 장영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전날(9일) 발표한 '국민 고통 속 문재인 대통령은 또다시 따뜻한 나라로? 이거 실화냐?'라는 제목의 것이다. 당시 논평에서 장 상근부대변인은 "새해 벽두부터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 벌써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중동 국가들이 거론되고 해당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련 보도가 줄을 잇는다"며 대통령 순방 일정을 거론했다. 이어 "이집트 등 중동 국가들과 얼마나 시급한 현안이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은 대통령이 코로나 위기 속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제쳐둔 채 꼭 지금 나가야만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해당 논평에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외교의 본질을 상대국과 신뢰를 기반으로 국익을 추구하는 것에 있는데, 공식 발표 전에 순방 일정을 공개하는 것은 외교적인 결례를 넘어서 상대국과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상 외교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제무대에서 높은 위상을 보이며 실질적 성과로 국익에 기여하고 있다. 수권정당이 되고 싶은 야당이라면, 외교적 고려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논평 내용까지 겨냥해 꼬집었다. 특히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이 상대국과 합의된 날짜에 앞서 공개된 데 따른 항의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경로로 듣지는 않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는 공식이 아닌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순방 일정 공개에 따른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 메시지이다. 이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명백한 외교 결례 행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5∼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을 방문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은 "이번 순방을 통해 에너지·건설·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AI),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 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1-10 18:45: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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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중동 순방 계기 'COP33 유치 노력'에…靑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기간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33차 회의(COP33)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예고한 데 대해 청와대는 10일 "COP33 (기간까지) 많이 남아있다. 이집트가 COP27, UAE가 COP28 (유치) 인데, 6년 후인 (COP33) 유치를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이 15∼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갖는 중동 3개국 순방 기간 COP33 유치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포기 이후 UAE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외교부 장관 간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언급한 뒤 이같이 밝혔다. 당시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UAE의 2023년 COP28 개최에 대해 지지하는 한편, UAE 정부로부터 한국의 COP33 개최 지지를 받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중동 순방 기간 COP33 유치 노력을 언급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중동 3개국 방문 형식에 대해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는 공식방문이고, UAE는 실무방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UAE가 실무방문으로 다른 두 나라와 다르게 접수의 격(格)이 틀린 데 대해 "통상 국제행사 계기에 방문하는 것은 실무방문으로 접수하는 게 관례"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UAE만 실무방문 형식으로 접수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2018년, 4년 전에 (UAE에) 공식방문한 전례가 있다. 그렇지만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도 있기 때문에 실무방문이지만 공식방문에 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기조를 통제 위주에서 '선진·인민적 방역'으로 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현재로서 드릴 말이 없다"고 밝혔다. 방역 기조 변화에 따라 문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동참 및 백신 지원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을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 관계자는 "변화된 입장인 만큼 논의해보고 말할 게 있으면 알려줄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2022-01-10 18:31:0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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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 존경·감사의 마음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제79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 배우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배우 오영수 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고 축하했다. 이어 "오늘의 쾌거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은 이미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앞세운 'K-문화'가 더 큰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징어 게임'이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다"며 "겉으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극한 게임을 보여주지만, 그 이면에서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잃지 말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함께'의 삶을 깊이 있게 말하고 있다"며 "아쉽게 수상이 불발되었지만, 우리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높인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 배우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2022-01-10 18:07: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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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UAE·사우디·이집트 순방…'미래산업 등 분야별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15∼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은 한국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 건설시장으로,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미래 기간산업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인 만큼 문 대통령이 주요 분야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정상 외교에 나선 셈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일정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무하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왕세제,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 초청으로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UAE에 방문한다. 실무방문 형태로 UAE에 방문할 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양국 경제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및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UAE 총리와 회담도 갖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두바이 엑스포 일정 참석과 관련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의 기여는 물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2020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무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2018년 양국 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UAE 방문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18∼19일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초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았고, 중동 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해외 건설 누적 수주 1위국으로 중요한 협력 대상국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이에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담,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걸프협력이사회 사무총장 접견 등 정상 외교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식방문한 문 대통령은 중동 지역 마지막 순방 일정으로 20∼21일 이집트에 공식방문할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2번째로 16년 만에 이집트에 이뤄진 공식방문은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집트는 한국과 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이며, 수에즈 운하를 보유한 국제 물류 중심지이자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거점국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이에 20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양국 간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간 양해각서 서명식과 엘 시시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오찬도 이뤄진다.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미래 산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변인은 이번 중동 정상 외교 일정에 대해 "2020년 코로나 상황 등으로 순연된 것"이라며 "탈석유, 산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동 주요 3개국 정상들과 신뢰와 우애를 돈독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국가의 협력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에너지·건설·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AI), 과학·기술, 해양·수자원, 수소 협력, 기후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2020 두바이엑스포 계기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나선 점을 언급한 뒤 "COP33 유치 등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이어 "한반도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1-10 18:04: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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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에 여야 일제 축하

여야 정치권이 10일 오영수 배우(78)가 미국 제79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한국인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은 오 배우가 처음이다. 오 배우는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맡아 "우리 깐부잖아", "이러다가 다 죽어" 등의 대사로 '깐부 할아버지'란 별칭을 얻었다. 경민정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영수 배우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 대변인은 "한평생 연기의 길만 걸어온, 팔순을 앞둔 원로배우가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는 오영수 배우의 수상 소감은 각자의 길에서 묵묵히 삶을 일궈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 K-드라마와 우리 문화의 매력을 전파한 '오징어게임'과 오영수 배우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규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영수 배우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깐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남우주연상 수상을 놓친 이정재 배우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국적과 언어를 초월하여 모두를 매료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황동혁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AI(인공지능) 윤석열'을 통해 오 배우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권영현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 배우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대변인은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영수 님은 한 언론매체에 출연해 '진정한 승자는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서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다'라며 힘든 세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며 "노배우가 살아온 삶의 여정이 그의 말 한마디, 그가 보여준 연기에 고스란히 녹아있었기에 세계적으로도 많은 이들이 그를 주목하고 우뚝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재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술활동이 중단돼 소득이 끊기는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문화예술인 여러분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의 도전이 차별의 장벽을 넘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의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영수 배우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레소'의 베릇 골드스타인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22-01-10 17:23: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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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수병들, 위병소 무단이탈해 군용차량 파손시켜

새해 벽두부터 일부 해군 수병들의 불미스런 군무이탈 행위가 드러나 군 안팎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해군 제3함대 소속 도서지역 부대 수병들이 군용차량을 무단으로 타고 부대를 빠져나갔다가 군용차량이 파손된 사고가 지난 2일 새벽에 발생했다. 10일 현재 사고를 낸 수병 중 한명은 음주음전 혐의를 받고 해군 군사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이 근무하던 부대는 작은 도서지역에 있는 소규모 부대로, 해당부대 간부들이 위병소 통제와 차량배차 등에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다행히 이번 사고에서 큰 인명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장병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통제 속에서도 대다수 전우들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데 일부 불량감자들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어야 하는 일이 새해부터 벌어졌다"면서 "권리와 자율을 요구받기 위해서는 기본에 더 충실한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도서부대 소속 병들이 부대를 이탈해 운전 중 도로 경계석을 추돌하는 사고를 낸 것"이라고 경위를 설명하면서 "현재 군사경찰에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에 있으며, 법과 규정에 의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사고재발 방지 의지를 보였다.

2022-01-10 17:04:56 문형철 기자
경제단체 7개, 국민연금 '수책위' 대표소송 권한에 '전면 보류' 요구

국민연금이 '대표 소송'으로 기업을 '마녀사냥'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려고 하자, 경제단체가 적극적으로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 국내 경제 7개 단체는 10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정에 대한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7개 단체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지난해 제10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대표소송 추진 관련해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정안이 상정된 데에 '기업 벌주기식' 주주활동에 몰두하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연금은 원칙적으로 대표소송 결정 주체를 기금운용본부로 두고, 예외적 사안에 대해서만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에 맡긴다. 이번 개정안은 수책위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대표 소송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수책위는 국민연금이 기업 경영에 적극 참여한다는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며 설립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촉해 사실상 정부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 수책위가 대표소송을 전담하게 되면 국민연금은 다른 대주주나 오너 등에도 무분별하게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재계가 정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특히 경제계는 연금보험료의 42%를 순수 부담하고 있어 대표소송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이지만, 복지부 및 국민연금과 사전 의견수렴조차 갖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표 소송은 결과와 무관하게 기업 신뢰도와 평판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결국 기금 수익률 하락으로 국민들에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계는 이같은 조치를 국민연금이 '기업 벌주기식' 주주활동해 몰두하는 것이라고 봤다. 이어서 복지부와 국민연금이 본분에 더욱 충실하기를 바란다며 해당 지침 개정 전면 보류와 선결과제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관련 절차 및 결정 주체 등 중요사항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연금이 국내 기업에 대해 막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그 영향력이 매우 커서 기업 경영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만큼, 대표소송에 대한 법적 근거와 절차 및 결정 권한 등 중요 사항을 수책위가 아닌 국민연금법 등 관련 법률로 직접 정하라는 것 두번째로는 대표 소송 대상 사건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확한 원칙과 기준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여론에 편승한 소송이 남발될 수 있고,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 활동도 위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사의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 ▲이사 개인에게 경제적 이익이 귀속됐으며 ▲ 해당 사실이 판결이나 당사자의 자백 등으로 확정된 경우로 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세번째로는 철저한 검증장치 마련을 들었다. 대표소송이 승패와 관련없이 회사에 막대한 소송비용 피해가 불가피해서 헤지펀드들의 기업 압박용 위협소송으로 널리 활용된다는 이유다. 대표소송이 장기적 주주가치와 기금 수익률 제고에 기여한다는 명확한 근거도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이사가 회사에 미친 손해가 월등히 큰 경우에만 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소 제기 기준 및 실익에 관한 철저한 검증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표소송 제기는 기금 운용을 담당하는 기금운용본부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금 운용에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 수책위가 결정하게 된다면 수익률과는 무관하게 정치나 사회적 이해관계, 여론 등에 따라 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기금 운용본부가 실익 등을 검토해 결정하되, 극히 예외적인 사안에 대해서만 최종 책임을 지는 기금운용위원회가 결정권을 갖도록 해야한다고 봤다. 또 기금 수익률이 악화될 경우 대표소송에 찬성한 당사자가 책임을 지는 남소방지 장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제 단체는 "경영권을 지켜낼 변변한 방어수단 하나 없는 상황에서 복지부와 국민연금이 경제계 우려와 제언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개정안을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명목상 주주가치를 앞세운 실질적 경영 간섭에 불과하고, 이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왜곡하는 것이다"며 "이에 경제계는 복지부와 국민연금이 경제계, 관련 전문가 및 유관 부처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신중한 정책 추진에 임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0 16:48: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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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개월만에 5100만원대 거래중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5100만원대에 거래중이다./뉴시스 암호화페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5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0%(10만1000원)하락한 51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이후 5개월만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28%(4만9000원)하락한 38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말 비트코인의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며 암호화폐 시세가 하락했고 지난 5일 미 연준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대폭락이 시작됐다. 여기에 지난 6일 전 세계 해시레이트의 약 18%를 차지하는 비트코인 채굴 2위 국가 카자흐스탄의 유혈사태와 인터넷 폐쇄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을 더 키웠다. 업계에서는 최근 카자흐스탄의 소요사태가 진정되면서 이로 인한 추가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으로 인한 우려 등으로 인한 가격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10점 극단적 두려움에서 13점 상승한 것으로 투자 심리가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0 16:43: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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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3일까지 공공전세주택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부터 공공전세 26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2020년 11월19일)에 따라 신규로 공급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 주택이다. 지난해 9월 실시된 공공전세 476가구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750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대 1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4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접수 마감돼 현재 계약 및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접수를 실시하는 주택은 총 264가구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202가구, 대구·광주·김해 등 지방권에서 62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서초·노원·강동에서 39가구, 인천 남동구에서 8가구, 경기 수원·안양·부천·의정부시에서 155가구가 공급된다. 호별 실사용 면적은 55.19~116.87㎡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3000만원~4억2000만원 수준이다. 주택 신청은 모집공고일(2021년 12월23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가능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택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4일, 계약체결은 3월 7일 이후로 예정돼 있다.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90일)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공전세주택이 국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16:35:3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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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속가능한 미래 향한 노력…글로벌 CSV 프로젝트 'Continue' 공개

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Continue'. 현대자동차가 10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는 컨티뉴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등 세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들을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를 지원해 안전운행을 돕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세대 영역에서는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미래세대의 무한한 성장과 희망 지원 활동들을 펼친다.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미국 소아암 지원 활동인 호프 온 휠스,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의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H-모빌리티 클래스 등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CSV 프로젝트 컨티뉴 공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역량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CSV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네덜란드 NGO 헬씨씨즈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7개 국가 해양에서 폐 그물 78톤을 수거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유럽 내 판매된 아이오닉 5 내부 플로어 매트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22-01-10 16:2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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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8P 하락...2926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림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에 비해 28.17(0.95%) 포인트 내린 2926.72를, 코스닥지수는 14.78(1.49%) 포인트 내린 980.38을 나타내고 있다./뉴시스 10일 코스피 지수가 지난 주말 대비 28.17포인트(0.95%) 하락한 2926.72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우려와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이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73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005억원, 외국인은 88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38% 내린 7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1.97%), 삼성바이오로직스(-0.95%), NAVER(-0.89%), 현대차(-2.56%) 등도 각각 떨어진채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카카오(-3.40%),기아(-3.34%), LG화학(-1.25%), 현대차(-2.56%), 삼성SDI(-1.89%), 포스코(-0.33%)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KB금융(3.77%), 신한지주(2.39%), 셀트리온 (2.4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3.87%), 음식료품(0.50%), 금융업(0.36%),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은행은 4.76%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8포인트(1.49%) 하락한 980.38로 마감했다. 개인은 336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35억원, 11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3%)와 에이치엘비(1.43%), 위메이드(0.46%), 씨젠(0.35%) 등은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는 (-5.29%), 에코프로비엠(-3.08%), 펄어비스(-2.76%), 카카오게임즈(-0.13%),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하락 마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0 16:22: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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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매출 급상승 중인 널디…'마케팅의 귀재' 브랜드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 속 댄서가 입어 화제가 된 브랜드 널디. /에이피알 에이피알의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2017년 론칭 이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상승하는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0억원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널디는 지난 3년간 2019년 약 360억원, 2020년 550억원, 2021년 1000억원 가량의 연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시국에도 매출 두 배 달성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한 널디는 패션 1번지라 불리는 동대문 현대면세점(구 두타)에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중 월 매출 1위를 이루기도 했으며, 면세점 부문으로만 보면 지난 11월, 전년 대비 5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기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이자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MLB와 이름이 나란히 호명될 정도로 성장세다. 널디의 이러한 성장은 공격적이고 특화된 마케팅이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개성 있는 브랜드명과 색감, 연예인 협찬을 통해 국내서 단기간에 인지도를 올렸고, 얼마 전까지 유명 방송에서의 노출 및 한류 열풍 바람을 타고 대외적으로 판매됐다. '널디(Nerdy)'는 영어로 '못난이'라는 뜻으로 풀이되며, 서구권에서 '너드하다'는 표현은 아웃사이더(인기가 없는), 비주류의 의미 정도로 해석된다. 널디는 '현실의 사회적 잣대에 물들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당당히 표현하자'는 뜻을 내포한 파격적인 브랜드명에 오버핏 사이즈 핏, 형광이나 보라색과 같은 원색의 색상을 선보이는 등 자유분방한 콘셉트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다음으로 SNS 마케팅과 연예인 협찬을 통한 잦은 미디어 노출로 국내서 눈도장을 찍은 뒤 이를 기반으로 해외로 뻗어나갔다. 최근에는 CJ ENM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화제를 모으며 출연 댄서들이 입은 의상으로 알려져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면세점 매출은 중국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로 눈에 띄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와 더불어 현지 MZ 세대와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소비 증가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연예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방송, CF,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 부문에서 협찬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널디는 2022년에 호랑이의 해를 맞아 '타이거 에디션'이라는 특화된 마케팅 제품을 선보인다. 론칭 초 개발한 캐릭터 널디베어 '네디(Neddy)'가 호랑이로 메이크오버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제작했다. 유쾌한 감성으로 네디의 캐릭터를 진취적이고 용맹한 호랑이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널디는 한국에서 시작한 오리지널 K-스트리트 패션으로서 국내외 급성장이라는 새 전략을 짰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널디는 지난해 발전을 통해 호랑이 등에 올라탄 '기호지세(騎虎之勢)'의 기운을 탔다. 우리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이번 타이거 에디션으로 표현했다"면서 "한국에서 시작한 본투비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올해도도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널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0 16:17: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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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 산업 5대 트렌드…가치사슬·전기차 사업·중국 세계 시장 약진 등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는 한편 반도체 수급에 따른 생산차질과 전기차의 친환경성, 경제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0일 '산업동향 특별호'를 통해 올해 주목할 글로벌 자동차 산업 5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연구원은 ▲본격 시험대에 오르는 전기차 산업 ▲글로벌 자동차 산업 가치사슬 변화 ▲중국차 세계시장 약진 ▲차별화에 고심하는 완성차 기업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을 5대 트렌드로 꼽았다. 연구원은 지난해 전세계 친환경차(xEV)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며, 이중 배터리 전기차(BEV)가 약 430만대로 전년 대비 93.7%가량 성장한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지만, 당분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자동차·배터리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 확보는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차량용 반도체 누적 주문량이 이미 올해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등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배터리 원자재인 니켈·코발트 가격 인상으로 전기차 원가 상승 압력도 커졌다. 아울러 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차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은 탄소중립 관련 제도화에 앞서 자동차의 생산-활용-폐기·재활용 등에서의 종합적인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전주기평가 도입을 논의 중이다. 연구원은 전주기평가 결과 전기차의 친환경성 우위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주력화 시점을 늦추고 단기적으로 하이브리드차 등으로 수익성을 높이려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또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중국의 자동차 산업 신규 투자 유치 정책이 글로벌 자동차 가치사슬의 변화를 추동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은 미국 내 노조가 결성된 완성차 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차에 한해 추가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중국은 외국의 완성차 기업이 지분 100%로 승용차 제조업을 할 수 있도록 지분 제한을 폐지한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재료인 흑연과 희토류 공급 부족 현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수출 통제를 통해 자국 내 배터리 관련 산업을 강화하고,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 기업의 현지 공장 설립을 유도 중이다. 중국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중국의 완성차 수출량은 지난해 1~11월 역대 최대인 179만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중국 브랜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의 합리적인 가격,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서유럽 등 선진국에 진출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전체 판매량에서 중국 브랜드 비중은 낮은 수준에 머물겠지만, 브랜드 이미지는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 올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차별화'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봤다. 과거 주요 완성차 기업은 파워트레인·섀시 등으로 제품을 차별화했지만, 파워트레인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발전 등으로 차별성이 약화되고 있다. 연구원은 전기차가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테슬라 등 선도 기업의 구동 성능, 배터리 용량, 충전 속도를 표준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완성차 기업이 선도 기업을 추격하기 위해 벤치마킹, 동급 부품 사용 등을 지향하면서 제품의 동질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는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의 기본 주행 성능보다 다목적성이나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 판매도 확대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온라인 판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현대차그룹은 미국, 영국 등에서 '클릭 투 바이' 온라인 판매를 운영 중이다. 벤츠, BMW, 한국지엠, 르노삼성차도 온라인 판매 차종을 확대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2022-01-10 15:5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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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 후보자 자진 사퇴, 카카오 노조 "사측에 강도 높은 예방 대책 수립 요구"

카카오는 지난 11월25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자진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10일 공시에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류 대표는 지난해 12월 임원 8명과 함께 카카오페이 지분을 대량 매각해 내부 직원들과 투자자들의 공분을 산 후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류 대표가 카카오페이 주식을 팔아 챙긴 차익은 약 460억원 규모다. 류 대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1주당 5000원에 취득한 카카오페이 주식 23만주를 1주당 20만4017원에 매도했다. 류 대표와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을 처분한 임원진은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신임 대표(5000주)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7만 5193주)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3만 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책임자(3만주) ▲이지홍 브랜드총괄 부사장(3만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000주) 등 7명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 노조측은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먹튀' 논란으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자 "사측에 강도 높은 예방 대책 수립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승욱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장은 "류 전 내정자의 블록딜(지분 대량 매도) 사태가 계속 문제 되고 있었지만 선임을 강행해온 지난 과정들은 결국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모라토리엄(채무 지불유예·중단)을 선언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계열사를 관장하는 컨트롤타워가 본사에 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며 "지난 한 달간을 뒤돌아보면 위기대응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 노조는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상장 시 일정 기간 임원진의 매도 제한 규정 신설 ▲선량한 관리자 주의 의무 강화를 위한 내부 점검 프로세스 강화 등의 대책 수립을 회사에 요구할 계획이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 5일 사내 게시글을 통해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집단 주식 매도로 유가증권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류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한 바 있으며, 해당 게시글에는 지금까지 1900명이 넘는 직원이 실명으로 동의했다. 류 대표는 지난 4일 카카오페이 구성원들에게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과 의사를 밝혔으나, 책임 이행방안을 발표하지 않아 공분을 샀고 결국 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서승욱 지회장은 "카카오페이의 성장은 내부 구성원의 피와 땀으로 이뤄 낸 결과인데 결실은 특정 임원진에게만 집중됐다"며 "카카오페이 구성원들은 법정 근로시간 한도를 초과하고 포괄임금제로 연장근로수당 또한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으나 회사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참고 일해왔다. 이제는 회사·노조 모두 구성원들의 상처 회복을 위해 노력할 때다"고 말했다.

2022-01-10 15:54: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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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급락, 류영준 내정자 사퇴...'시총 11조 증발'

먹튀' 논란 끝에 10일 자진사퇴한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뉴시스 10일 류영준 카카오 차기 공동대표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 경영진 주식 매도 논란과 매크로 불확실성에 카카오그룹주가 또 한 번 주저 앉았다. 이날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 내린 9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7.09% 하락한 5만1100원에, 카카오페이는 3.26% 하락한 14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새해 증시가 열린 지 1주일 만에 카카오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11조원이나 증발했다. 논란은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이 90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팔아 현금을 챙기며 비난 여론은 잦아들 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상장 한달 만에 경영진이 코스피200지수 편입이라는 호재에 맞춰 44만993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도덕적 해이' 지적을 받았다. 경영진이 주식을 대거 처분하기 전날 카카오페이 주가는 20만8500원이었지만 이날 14만8500원까지 급락했다. 이는 경영진 매도 공시 후 28.7%나 하락한 수치다. 개인과 외국인도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카카오페이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가도 "시가총액 20조원인 기업이 상상도 못 할 일을 저질렀다"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 차기 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에 대해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고 이날 류 대표가 자진 사퇴했다. 카카오 내부에선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이 나서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도 파다하다. 또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중국 알리페이가 당장 매도할 수 있는 물량도 막대하다는 우려에 물량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부진한 실적도 카카오 주가 하락에 한몫했다. 에프앤가이드 지난 9일 기준 카카오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3개월 전 2460억원 대비 17.85%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상장에 따른 임직원 스톡옵션 관련 인건비 일시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리포트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가를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한국투자증권도 카카오 목표 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목표가를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동종 업계인 텐센트와 코인베이스의 밸류에이션하락으로 카카오톡과 두나무의 가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연초 이후 카카오 주가는 지난해 불거진 정부 규제 이슈의 장기화, 단기 실적 부진,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동종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 등으로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0 15:53:39 구남영 기자
올해도 비대면 JP모건 헬스케어 시작...기술수촐 기대감 모인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세계 최대 연례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올해도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술수출 등의 제휴 기회가 활짝 열려 있어 큰 기대를 낳고 있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10~13일 열리는 제40회 JP모건 컨퍼런스에는 JP모건의 초청을 받은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본 행사인 메인 트랙과 상장을 앞둔 기업을 위한 IPO 트랙, 아시아·태평양 트랙, 중남미 트랙 등으로 나뉜다. 우선 메인트랙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년 연속 초청을 받았다. 올해 메인트랙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성바이오가 유일하다. 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는 12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주력하고 있는 위탁생산개발(CDMO)의 경쟁력과 건설중인 4공장 가동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이 예정된 SK팜데코는 처음으로 IPO트랙에 초청을 받았다. SK팜데코는 SK그룹의 위탁생산(CMO)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 LG화학, HK이노엔, 씨젠 등은 아시아·태평양 발표자로 배정을 받았다. 대다수 바이오 기업들은 발표자로 참여하는 대신 컨퍼런스와 연계된 '바이오 파트너링'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참여한다. 해외 기업,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주요 신약 후보물질들의 공동 연구, 기술수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컨퍼런스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이 전해졌던 만큼 큰 기대를 모은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통풍치료제 URC102와 표적항암제 JW2286 등에 대한 대한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엔지켐생명과학 역시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빅파마 등과 항암 병용치료제(CRIOM,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 치료제)에 대해 약 30건에 달하는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파멥신과 에이비엘바이오, 네오이뮨텍, 지놈앤컴퍼니, 알테오젠, 메드팩토, 유틸렉스, 압타바이오, 신테카바이오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기술 수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기술력 등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이며, 세계적인 벤처캐피탈(VC), 헤지펀드 및 PEF 등 펀드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0 15:52:0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