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카드 News] 신한카드·롯데카드

신한카드가 미래 페이먼트 인프라 핵심인 디지털 화폐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신한카드, 디지털화폐 기술 R&D 강화 신한카드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자연재해 등의 네트워크 단절 상황이 발행했을 때에도 안전한 송금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퍼니피그'와 공동 개발했다. 암호화 기술과 NFC 통신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디지털화폐가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송금결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개인고객의 디지털화폐 생성 요청을 받으면 두 번의 암호화를 거쳐 고객이 요청한 금액 단위에 맞춰 디지털화폐를 생성하고 블록체인 상의 별도 지갑 및 어플리케이션에 저장한다. 생성된 디지털화폐를 거래하고자 할 경우 QR코드, NFC, 고음파 등 P2P 전송 기술을 통한 송금 방식으로 결제를 진행해 네트워크가 단절된 상황에서도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화폐를 통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잔돈이 발생하는 경우는 디지털화폐 생성 시 제공되는 암호를 입력하면 잔돈만큼 다시 전송할 수 있다. 이번 특허에서는 위의 거래 방식을 더욱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암호화 거래 검증을 포함하고 있으며 송금 및 결제에 사용되는 암호 보관 및 거래 검증에 대한 내용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특허는 한국은행을 포함한 각 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등 디지털화폐가 기존 화폐의 기능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재난 및 비상상황에서 결제 또는 송금이 가능해야 한다는 요구 조건을 해결할 수 있는 필요 핵심기술을 담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에서는 디지털화폐의 국내 도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모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국내 특허 취득 뿐만 아니라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며, 향후 CBDC 등 디지털 결제 환경이 마련되면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불결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결제 환경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금융부문 통합대상 롯데카드가 국내 모바일앱 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7개 부문에 32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금융부문에는 4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카드가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차지했다. 롯데카드 로카앱은 주요 기능들의 접근성과 사용편의성이 우수하고, 텍스트 및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들에까지 고객들의 선호가 반영되는 등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지향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화 서비스와 콘텐츠가 풍부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완성도가 우수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카드는 최근 로카앱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 관점의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고객의 선호와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0여개 선호예측 모델 기반의 더 강력해진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앱을 새롭게 개편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앱과 고객이 만나는 모든 부분을 고객 눈높이로 바라보고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2021-12-30 11:40:57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아는 것이 힘’…2022 대출 전략 어떻게?

한국은행이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제로 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내년에는 대출규제 강화와 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 수요자들에게 부정적인 이슈가 많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5%로 전월 대비 0.26%포인트(p) 올랐다. 올 들어 발표된 코픽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고 11월 상승폭은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2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금리 인상기 '변동'보단 '고정' 내년 1~2월 발표될 코픽스 역시 상승할 개연성이 높아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라갈 전망이다. 이로 인해 고정형금리가 변동형금리보다 낮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56~4.91%로 변동형(신규코픽스 기준)인 3.71~5.06%보다 상·하단이 모두 낮다. 소비자들은 대출을 받을때 코픽스를 활용한 변동금리(6·12개월) 또는 고정금리라고 불리는 혼합형 금리(5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 적용) 중 선택할 수 있다. 은행 대출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규 주담대 가입자라면 현시점에서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점을 시사했기 때문에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변동금리 주담대를 이용 중인 차주라면 고정금리와의 금리차이를 비교해 봐야 한다. 변동금리 대출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 차가 0.5%p 차이로 좁혀졌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유리하다. 또한 주담대를 받기 전까지는 마이너스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존 마이너스통장을 해지한 뒤 다시 만들 경우 기존 한도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5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을 보유하고 있다면 연장 3개월 전부터 기준이 되는 2500만원은 이용해야 한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는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비상금 형태로 마이너스통장을 유지하는 걸 추천한다"며 "받아놓은 대출은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했다. ◆가계대출 재개 우리대금리 부활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내년 초에 대출과 우대금리를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10개 신용대출 상품과 4개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6%p 올린다. NH농협은행도 내년 신규 주담대 판매를 정상화한다. 최근 무주택자에게만 부분적으로 신규 주담대 판매를 재개한 상태다. 지난 11월 최대 2000만원으로 낮췄던 신용대출 한도도 다시 1억원으로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23일부터 비대면 대출상품 하나원큐 신용대출 등 대부분의 신용대출과 하나원큐 아파트론 판매를 재개했다. SC제일은행은 내년 대출 재개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사전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은 내달 1일 신규 대출을 재개한다고 공지했고, 카카오뱅크도 내년 초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총량관리로 대출 한도가 정해져 있어 문턱은 높겠지만 은행들의 대출 재개로 그나마 한숨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햇살론·디딤돌 한도 상향 정부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햇살론' 대출한도를 한시 상향한다.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 대출한도를 각각 2000만원, 2500만원으로 500만원씩 높인다. 근로자햇살론은 2000만원, 햇살론뱅크는 2500만원까지 대출 한도가 확대된다. 햇살론의 기본 소득 요건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4500만원 이하면서 개인 신용평점 하위 20%다. 상품별로 추가 요건이 있어 대출받기 전 차주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무주택자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디딤돌 대출한도가 5000만원씩 상향된다.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갖출 경우 5억원 이하 주택 구매 시 연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서민 금융상품이다. 내년부터는 일반가구의 경우 2억원에서 2억5000만원, 신혼부부는 2억2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 다자녀가구는 2억6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대출 지원한도가 5000만원씩 오른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는 "중·저신용자 대출, 정책서민금융 상품에 대해 최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대출 중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11:40:5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성과 눈길…1억2000만달러 계약 이끌어

유정열 KOTRA 사장이 온라인으로 개막사를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2021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이 큰 성과를 거뒀다. 코트라는 이 기간 중 총 3433건의 화상상담을 추진하고 계약추진액 1억2000만달러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아동용 실내 놀이매트를 생산하는 A사는 호주, 싱가폴 등 6개국 바이어와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B사는 중국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1만 달러 규모의 미용기기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트라는 이번 상담회 때 성약 가능성이 큰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무역에서 온라인을 통한 수출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디지털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유망시장과 바이어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수출마케팅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우리 기업에 온라인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 코트라는 내수기업, 수출초보기업, 소상공인 등 국내기업 2618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전시관 상품전시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주선 등을 지원했다.

2021-12-30 11:39: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에어부산, '위드코로나' 앞두고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확장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이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인천과 블라디보스토크 간 하늘길을 열었다. 내년 2월 인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해 국제선을 확대된다. 에어부산은 내년 2월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정기 항공편을 격주로 1회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공항에 오후 3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현지에서는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8시 도착 일정으로 운항한다. 블라디보스토크 입국자는 러시아 입국 시 도착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영문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한국인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입국 조건 및 방역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과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지역으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오가는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며 "이번 노선 개설로 이용객의 편익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 많은 이들이 관광 목적으로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11:39:3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檢, '제 식구 감싸기' 경고…수사 똑바로 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윤우진 수마 무마 의혹'에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윤대진 검사는 불기소하고,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해서만 뇌물 혐의 추가 기소를 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검사를 위한 검찰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검찰이 될 때까지 검찰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별위원회'는 30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원칙'은 깨질 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운하 의원은 "김학의든, 윤석열이든, 윤대진 케이스든 검사 식구이기만 하면 있던 증거도 없어지고 전부 무혐의를 받는다"며 "얼굴이 버젓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도, '내가 했다' 당당하게 범행을 자인하고 다녀도, 경찰이 혐의 입증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달라고 해도 다 안 되는 일이고, 결론은 무혐의"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그래서 걱정이다. 검사들이 줄줄이 연루된 고발 사주, 선거 개입, 판사 사찰, 모해위증 사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며 "전 검찰총장의 부인이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사건은 생각하면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전용기 의원은 "지금까지 검찰이 해온 대로라면 제 식구는 무혐의, 나머지 관련자들은 기소가 될 것"이라며 "왜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나 장모 최은순 씨가 기를 쓰고 검찰 가족이 되고자 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검찰 왕국 만들기는 진정 기가 막힌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한 정당인가, 한 줌 검사들을 위한 정당인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검찰에도 경고한다.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사건, 학력·경력 위조 사기 사건 수사 똑바로 하라"며 "검찰이 계속 이런 식으로 대놓고 제 식구 감싸기를 자행한다면 다시 검찰 개혁에 나서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압박했다.

2021-12-30 11:29:3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새 캐릭터 ‘백경이와 뿌공이’ 발표

국립부경대학교가 새로운 상징 캐릭터 '백경이와 뿌공이'를 공식 발표했다. 부경대는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 전국 캐릭터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김재효 씨(서울 전농동)의 작품 '백경이와 뿌공이'를 선정하고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경대는 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해낸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캐릭터 이미지를 공모했다. 총상금 6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전문가, 일반인, 학생 등이 참가해 180여 개의 수준 높은 디자인 작품이 접수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상작 '백경이와 뿌공이'는 부경대의 기존 캐릭터인 '백경이'와 함께 부산의 갈매기를 형상화한 '뿌공이'를 함께 디자인함으로써 자유와 참된 진리를 추구하는 대학의 정신과 대학이 위치한 부산의 지리적 상징성을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 이어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상은 '경이'(김선민)와 '바오와 푸링'(정유림), 상금 20만원의 우수상은 '자유로운 항해사, 백경이'(송지현·정민영), '부림이와 여리'(김강민), '모비, 라솜, 가모'(이수연), '백경이와 북경이'(김성령·장희원), '꼬래'(오성진) 등이 수상했다. 부경대는 대상작 등 수상작을 이모티콘과 기념품, 스티커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활용해 대학 슬로건인 '혁신 창학, 힘찬 도약'과 함께 대학 비전 및 특성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긍정적 대학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1-12-30 11:27: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불평등·불공정'에 취하지 않길 바란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취임하면서 약속한 말이다. 임기를 5개월 앞두고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약속이 떠오른 것은 최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불평등·불공정 현상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적폐, 탈법, 불법, 사기, 청탁, 배임, 갑질' 등 올해 뉴스에 등장한 분야별 문제만 보면, 한국이 불평등·불공정에 취한 것만 같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 '아수라' 등에서 접한 내용이 꼭 현실과 다르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 880명에게 물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묘서동처(猫鼠同處)'인 것 또한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현재 한국 사회 모습을 반영한 셈이다. 이 사자성어는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라고 표현한 것으로, 견제해야 할 대상끼리 한패가 된 것을 비판하기 위해 나왔다.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한 불평등·불공정 현상을 꼬집은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찾아온 경제·사회 등 분야별 불평등이 심화했다. 백신 문제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준 방역 조치, 비대면 수업 확대로 인한 교육 불평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올해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전·현직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행정부뿐 아니라 입법부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제 식구 감싸기 등 불공정한 상황이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일상이었다. 여야 모두 자기비판 기능은 상실했고, 상대측 허물만 끊임없이 지적하는 게 요즘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사회가 불평등과 불공정에 취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난 한 해가 떠나고 새해를 맞이하며 달라져야 한다. 문재인 정부 임기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대통령과 지방정부가 탄생한다. 그렇기에 한국 사회가 '평등, 공정, 정의'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 특히 새로운 대통령, 지방자치단체장이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약속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은 불평등·불공정에 취하지 않았으면 한다.

2021-12-30 11:26:2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영양경찰서, 여성 및 아동 위한 안전 귀갓길 조성

영양군은 영양경찰서와 함께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영양읍 소재 동부동산길 및 바들양지1길에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경찰서에서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로 지정한 본 거리는 영양읍 동부리 옥이네방앗간부터 양지빌라를 거쳐 동부 LH아파트에 이르는 900m 정도 구간으로 로고젝트 경관조명, 디자인 홍보물, 도로옹벽도색, 노면 안심귀가 거리표시 도색, LED전등, 금속안내판, 안전비상벨, 방범용CCTV 등 각종 사인물과 시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하여 여성, 노인, 아동 등 야간 보행 취약자가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2019년부터 시작하였던 본 사업은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골목길 미관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하는 도시미관 증진 기능과 더불어 각종 범죄에 대한 심리적 경각심을 높이는 범죄예방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각종 범죄 및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효 영양군 건설안전과장은"앞으로도 영양경찰서와 함께 범죄 취약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여성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11:24:1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2022년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50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하고, 오는 1월 상품권 12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한다. 먼저 1월 3일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 진주형배달앱상품권 10억 원을 발행하고, 1월 17일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1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한다. 시는 올해 500억 원 규모 발행에 이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도 5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가맹점 수도 증가해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2019년 지류상품권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2021년 4월 진주형배달앱 출시, 10월 배달앱전용상품권 출시 등 비대면 환경에 맞추어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또한 행복지원금, 취업청년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등 정책 지원금 발행에 활용하여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맹점 수는 올해 초 모바일 7000여 개소, 지류 3000여 개소에서 12월 현재 모바일 1만7000여 개소, 지류 4800여 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소비자 수요도 증가해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진주형배달앱상품권 등 모바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산농협, 원예농협을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구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면서 "2022년에도 조기에 상품권을 발행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맹점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30 11:23: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2022 신년사] 이재준 고양시장, "특례시 고양, 더 행복한 한 해 되길"

2022년 고양시장 신년사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2022년,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은 고양에 참 특별한 해입니다. 과거로부터는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고, 미래를 향해서는 특례시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30년은 한 사람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긴 세월입니다. 30년 전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는 외모, 건강 등 거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고양시도 마찬가지입니다. 30년 동안 참 많이 변했습니다. 인구 24만 명에 불과했던 한적한 마을은 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가 되었고, 전국 네 곳뿐인 특례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고양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큰 도시입니다. 베드타운이었던 고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굵직한 자족사업들도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지는 큰 도시가 아닌 좋은 도시입니다. 큰 도시에 맞는 더 큰 권리와 혜택이 시민에게 고루 돌아갈 때 우리는 '고양시민이라서 참 좋다'고 비로소 느끼고, 우리가 발 딛는 고양시도 비로소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고양시민이고, 우리 스스로가 고양시입니다. 2022년, 시민이 더 행복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희망의 한 해를 그려내겠습니다. 고양시장 이 재 준

2021-12-30 11:23: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배달 3사에 신한은행 '땡겨요' 서비스까지 등장, 배달 앱 경쟁 가열...출혈경쟁 심화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배달앱의 미래'를 공개했다. /요기요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는 올해 출혈경쟁이 심화됐다. 특히, 신한은행이 22일 새로운 배달 앱 '땡겨요'에 대해 시범(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설 게획이여서 배달 앱 시장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배달 플랫폼 시장을 놓고 배달앱 기업들이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후발주자인 쿠팡이츠가 사업 시작부터 선보인 '단건배달' 서비스에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 6월 참여하면서 플랫폼 간의 출혈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배달 앱 3사, 사업 시작한 이래 적자 면치 못해 '출혈경쟁'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요기요, 쿠팡 등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아직까지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배달주문 시장은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배달시장 규모는 2017년 2조9600억원에서 2019년 9조7300억원으로 급성장했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약 20조원 시장을 형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배달 앱 이용이 껑충 늘어난 영향이다. 배달앱 결제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 데,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은 배민·요기요·쿠팡이츠의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누적 결제추정금액 합계가 19조37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0조1000억원) 대비 91% 늘어난 수치이며,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하면 올해 배달앱 3사의 결제 금액은 24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하지만 배달 주문앱 3사의 수익성이 호전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어 업체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 더 영향을 미친 것은 배달기사가 주문한 1건에 대해서만 배달을 하는 '단건배달'이다. 단건배달은 쿠팡이츠가 시장에 진입할 때 처음 도입한 전략으로, '치타배달'이라는 상호로 단건배달 서비스에 나서면서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모았다. 그러자 배민이 새롭게 단건배달에 나선 것인데. 배민과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 주문 건당 '중개수수료 1000원과 고객과 점주가 분담하는 배달비 5000원' 만을 받고 있다. 배민과 쿠팡이츠가 정상 요금을 받는다면 '주문금액 12%+배달비 6000원(배민)'이나 '15%+6000원(쿠팡이츠)'을 받아야 하는데, 터무니 없는 요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배달앱 기업들은 단건배달로 수익이 줄어드는 라이더들을 위해 더 많은 배달료를 지급해야 하고, 많은 라이더들을 모으기 위해 피크타임 건당 최대 2만원에 달하는 프로모션에 나서면서 라이더를 확보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단건배달은 수익 대비해 들어가는 비용이 더 큰 구조인데, 기업들이 많은 비용이 투자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쿠폰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라이더들에게도 피크 시간 배달을 수행하면 배달비를 더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지출 비용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GS홈쇼핑과 흡수합병을 한 GS리테일이 지난 8월 요기요를 3000억원에 인수해, 요기요는 사업을 제대로 못 하다 이제야 본격 사업에 나선만큼 마케팅 비용에 많이 투자해 수익보다는 회사를 키우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요기요는 최근 앱에서 월 구독료 9900원을 결제하면 3만원 상당의 배달 주문할인을 제공하고, 포장 주문은 회당 1000원씩 무제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를 선보였다.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 앱 시장에 미칠 영향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배달 앱 '땡겨요'가 지난 22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는 이달 베타 서비스 후 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내달 14일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땡겨요는 지난 22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는데, 서울 광진구, 관악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현재는 6개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내년 말까지 서울 전역과 경기도 등 약 8만개의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공공 배달앱' 수준의 저렴한 중개 수수료율인 2%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기존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가 11~15%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난 차이이다. 특히 판매대금이 이자와 수수료를 받지 않고 당일 정산된다는 장점이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신한은행이 이처럼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선택한 것은 땡겨요를 통해 수익을 내기 보다는 고객 데이터 확보로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확보하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출 상품 출시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배달 앱 3사가 자리를 잡은 마당에 이제야 경쟁에 뛰어들어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다는 회의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무리 중개수수료를 낮췄다고 하더라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면 가맹점들도 굳이 땡겨요 이용을 위해 수수료를 지불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2021-12-30 11:21:5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2021정유·화학 결산]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실적 고공행진…ESG 경영 등 체질개선 가속화

현대오일뱅크 초저유황선박유(VLSFO) 설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수요 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국내 정유·화학사들이 올해 반등에 성공했다. 정유업계는 석유화학과 윤활유 등 비(非)정유 사업의 수익 확대로, 화학업계는 ABS(고부가합성수지), PVC(폴리염화비닐), 폴리에틸렌(PE) 등의 수요 급증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배터리 업계는 특허권을 둘러싼 갈등을 마무리짓고 핵심소재에 대한 투자를 단행을 통한 중장기 전략을 세우며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 ◆올해 최대 실적 작성…'수소-ESG' 경쟁력 강화 국내 화학업계는 주력 제품 수요 확대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주요국의 백신 보급 확대와 접종률 증가로 글로벌 경제 활동이 살아나면서 실적으로 연결됐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1조7060억원, 누적 영업이익 4조277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분기에는 매출액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 최대치를 경신했다. 신재생에너지, 위생 등 친환경 소재를 포함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석유화학부문의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 1조원이 반영되면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화솔루션 역시 PVC, 가성소다 등 케미칼 부문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인 1조333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 역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조2898억원, 누적 영업이익 1조9915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에는 매출 2조1991억원, 영업이익은 753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의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은 일회용 장갑 소재인 NB라텍스의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졌고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타이어용 고무 제품의 수요도 개선된 결과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2조9622억원, 누적 영업이익 1조5061억원을 거뒀다. 특히 올해 2분기에 매출액 4조3520억원, 영업이익 5940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반기 영업이익 1조를 달성했다.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친환경·위생소재의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유지됐다. 올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화학업계는 배터리 소재와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체질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반한 지속가능 성장 분야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바이오 소재·재활용(Recycle)·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지속가능경영 비즈니스에 3조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사업본부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 도약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으로 늘리고 이 분야에만 6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고효율 태양광셀과 수전해 기반의 그린 수소, 수소 혼소(混燒) 기술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서 확보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활용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프랑스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미국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C실리콘 지분 16.67%를 인수했다. 국내에서도 생산 시설 확대와 고효율셀 연구에 2025년까지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7월 발표한 '2030 수소 성장 로드맵'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공장을 신설하고,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시설에 투자하는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생산 중인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탄소포집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16만톤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조 단위 석유화학설비 투자도 이어간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인 '라인 프로젝트'(LINE Project)를 추진, 연산 에틸렌 100만t을 생산하는 나프타 크래커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OCI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ESG사업을 주도하는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ESG 경영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화학 산업에서 태양광과 합성수지 등 화학업계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온 양사가 전략적 사업제휴 강화로 '친환경 소재사업' 발굴을 통해 화학업계의 돌파구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K-배터리3사는 올 연말 인사를 단행, 신규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SK온은 최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너일가이자 그룹 대주주인 최 수석부회장이 지휘봉을 잡게되면서 SK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 사업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SDI도 연말인사에서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재무통', '전략통'으로 인정받은 최 사장이 삼성SDI를 맡게됨에 따라 배터리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이 실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로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에쓰오일 울산 공장 전경 ◆정유 업계 흑자 전환…다양한 사업으로 영역 확대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정유 업계는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 등에 따른 제품 수요 증가로 조 단위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 사업의 흑자전환과 화학·윤활유 사업의 이익 확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2조6599억원, 누적 영업이익 1조627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9334억원, 영업이익 73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올 한해 누적 매출액은 46조5933억원, 영업이익은 2조36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이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을 견인하는 데 일조했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매출액 12조3005억원, 영업이익은 6185억원을 달성했으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뤘다. 석유 유가 상승 및 등·경유 등 석유 제품 마진이 개선돼 석유사업부문에 실적을 이끌었고 윤활유사업에서도 시황 개선에 따른 마진 증가, 미국·유럽 등에서 판매량의 증가 등으로 실적 호조를 보였다. 에쓰오일 역시 지난해 1조원대 영업적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9조1728억원, 영업이익은 1조7497억원의 거두는 데 성공했다. 에쓰오일은 윤활기유·석유화학 비중이 60%를 넘어서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재 상승세가 4분기로 이어진다면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약 6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현대오일뱅크도 정제마진 개선과 석유화학·윤활기유 사업 개선으로 올해 3분기까지 8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정유업계는 델타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정유 사업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통한 친환경 포트폴리오도 다갹화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부산물을 활용해 석유화학제품 생산성을 높이는 HPC 프로젝트 시운전을 마친 뒤 이달 말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HPC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현대오일뱅크는 PE(폴리에틸렌) 85만톤, PP(폴리프로필렌) 50만톤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월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수소 드림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전국 180개 수소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연간 에틸렌 75만톤, PE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생산시설(MFC)을 준공을 마치고 현재 가동중이다. 이 설비엔 2조7500억원이 투입됐다. 또한 GS칼텍스는 한국가스공사와 손 잡고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에 나서며 수소시장에 진출했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연간 180만톤 규모의 에틸렌을 비롯해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만드는 스팀크래커, 고부가가치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PE, PP 시설로 구성된다. 에쓰오일은 삼성물산과 손잡고 청정수소(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수소)·청정암모니아(청정수소를 변환한 형태의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2021-12-30 11:21: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굿네이버스, '가족을 연결하는 마음지도' 사업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30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치료'가족을 연결하는 마음지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킨텍스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심리치료 사업은 물리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지원과 상담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아동 및 가정을 대상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심리치료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1년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고양시와 파주시 지역에서 총 10명의 아동 및 가정이 선정됐다. 이들 가정에 방문한 상담치료사는 부모교육을 비롯해 가족친목향상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기능회복과 관계개선을 지원했다. 킨텍스 강유신 CS홍보팀장은 "굿네이버스와 2018년부터 계속해서 진행해 온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이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과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역시 "심리 정서적 지원과 지지가 필요한 가정에 킨텍스의 후원을 통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족기능이 회복되고 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1-12-30 11:21:1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1년 만에 흑자전환…구지은의 경영혁신 효과 봤다

[사진자료] 아워홈 마곡 본사 전경 아워홈이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이후 경영혁신에 나선 끝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0일 아워홈은 올해 매출 1조 7200여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적자 성적표를 받은 이후, 1년 만에 정상화 된 것이다. 핵심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재사업부문이 신규 수주 물량 확대와 거래처 발굴,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을 개선하면서 흑자 달성을 견인했다. 특히 식재사업부문은 신규 거래처 발굴뿐 아니라 부실 거래처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대리점 및 대형마트 신규 입점 확대에 나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폴란드,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단체급식 식수 증가, 신규 점포 오픈 등으로 이익 개선이 크게 이뤄진 점도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9월 아워홈 미국 법인(Ourhome Catering)은 미국 우편서비스를 총괄하는 미국우정청 구내식당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단체급식기업이 미국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을 수주한 일은 아워홈이 최초이며, 아워홈이 해외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지 11년 만의 일이다. 중국사업도 매출 상승을 도왔다. 2021년 기준, 중국 내 점포 수는 41개로 2018년 대비 24% 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3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17년 1호 점포 오픈 후 4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가정간편식(HMR) 역시 흑자전환에 한몫했다. 아워홈몰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9%, 신규 가입고객 수도 250% 증가했다. 최근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시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으며,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취임 이후 물류센터와 주요 점포 등을 수차례 방문, 현장 경영을 통해 아워홈의 강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며 빠르게 이익을 개선했다. 또한 아워홈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현장에서 찾은 혁신과 성장동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지은 부회장은 평소 "아워홈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 가치를 더해 새로운 회사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강점만을 융합해 체계적, 효율적 시스템은 유지하되, 스타트업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추진력을 더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달라"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해왔다. 또한 구 부회장은 '단체급식과 식재사업 매출에도 품질이 있다'라는 철학 하에 단순 매출만을 높이기 위한 거래를 지양하고 케어푸드, 고객맞춤형 솔루션, 식음서비스의 다(多)플랫폼화 등 미래 지향적 가치를 접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아워홈은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 절치부심한 끝에 실적을 턴어라운드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구지은 부회장 취임 이후 부진했던 단체급식사업과 식품사업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진 만큼 향후 단체급식 운영권 신규 수주와 HMR 제품 개발을 확대하여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30 11:19: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추위 녹이는 겨울 간식 열전 …따끈한 간식 인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간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의 얼어붙은 입맛을 녹여줄 따끈한 먹거리들을 앞세워 겨울 채비에 나섰다.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만두와 호빵,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어묵, 달콤한 군고구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엄선된 재료로 꽉 채운 'X.O. 만두' 쫄깃한 겉과 알찬 속으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만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겨울 간식이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갓 쪄낸 만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만두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지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2018년 4912억원, 2019년 5078억원, 2020년 5455억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는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배우 조인성을 'X.O. 만두'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TV CF를 온에어했다.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놀라운)'라는 의미를 담은 오뚜기의 만두 브랜드로 교자와 슈마이, 굴림만두, 군만두 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X.O. 슈마이/오뚜기 대표적으로 'X.O. 교자 고기'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돼지고기, 쇠고기, 국내산 송화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만두소를 채우고, XO 소스로 감칠맛을 냈다.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통새우와 홍게살, 연육 등을 최적의 비율로 섞은 만두소와 쫀득한 만두피, XO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정통 딤섬과 이북식 만두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뚜기는 주요 원물의 비중을 높여 고급화한 'X.O. 슈마이'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종류는 '새우&소라', '고기' 등 2종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만 돌리면 촉촉한 딤섬이 완성된다. 삼립호빵/SPC삼립 ◆막오른 호빵 경쟁 겨울 먹거리의 대명사 '호빵'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최근 SPC삼립은 '삼립호빵'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선정하고, 호빵 신제품 2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 쌀 특유의 감칠맛과 촉촉한 식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매콤한 고추장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한 '로제호빵' ▲초코빵 속에 상쾌하면서 달콤한 민트크림을 넣은 '허쉬 민트초코호빵' 등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이색 호빵들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 롯데제과는 정통 호빵을 내세웠다. 롯데제과가 50년 전통의 빵 전문 브랜드 '기린'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은 '삼거리 찐빵'과 '식물성 야채호빵' 등 2종으로, 기린에서 독자 개발해 특허를 받은 유산균발효액을 적용해 풍미를 더했다. '삼거리 찐빵'은 구수한 막걸리를 반죽에 넣어 옛날 삼거리 모퉁이에 있던 찐빵집의 맛을 구현했다. 통팥 함량을 3배 가량 늘려 풍부한 팥맛을 강조하는 한편, 당도를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순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야채호빵'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돈육 등으로 맛을 낸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어묵탕 도시락·아이스 군고구마 등장 편의점 업계도 겨울철 먹거리 열전에 가세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수제어묵 전문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고래사 어묵탕 도시락'은 구운어묵, 접사각어묵 등 푸짐한 고래사어묵과 소시지볶음, 돈까스, 볶음김치, 밥 등으로 구성됐다. 고춧가루도 별도로 담아 기호에 따라 칼칼함을 조절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고래사 어묵우동'은 무, 표고버섯 등으로 맛을 낸 진한 육수에 새우봉, 두부봉, 구운어묵, 사각어묵 등 인기 어묵 4종을 듬뿍 담고, 쑥갓과 홍고추채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마트24는 100% 국내산 꿀고구마를 활용한 '아임이 못생긴아이스군고구마'를 선보였다. 황토가마에서 고온으로 구운 군고구마를 급속 냉각시킨 것으로, 당도 높은 고구마를 고르기 위해 3차례의 선별 과정을 거쳤다. 해당 제품은 상온에서 해동해 차갑게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 따끈한 군고구마로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30 11:14: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도시재생 창업기업 창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각종 도시재생 박람회 등에서 3년 연속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도시재생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이면에는 지역경제 선순환과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창업 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도시재생 창업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 공사는 '고양시 도시재생 경제조직 발굴대회'를 통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3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창업·육성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지방공기업 최초 도시재생 창업기업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육성사업에 참여한 각 팀에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과 법률자문, 전문가 교육지원 등을 실시한 결과, 첫 번째 팀인'엔터즈컴퍼니'의 경우 챗봇 서비스 시스템 특허출원과 상표권(재생이) 상표출원,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벤처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은 물론 고양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선정기업 등 큰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두 번째 팀인 주식회사 '켈리엄'의 경우 창업기업 인증을 통한 사회적 기업 진입 준비와 함께 능곡시장 상품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하였으며, 마지막 세 번째 팀인 청년 협동조합 '더오늘'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돕는 교구 개발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정광섭 센터장은"육성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최장 12개월 동안 창업기업 모니터링 통해 컨설팅 만족도, 관내 정착여부, 정부 및 공공기관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 창업기업 육성 및 창출' 이라는 큰 이정표를 세운 것은 큰 성과지만 소기의 목표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고양시 도시재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12-30 11:11:2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