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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내년 펀드시장전망자료 발간 "분산투자 필요”

신한자산운용이 내년 펀드시장에서 알파상품과 테마상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펀드시장전망자료를 발간해 판매사 및 기관투자가 등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트렌드, 2022년 전망, ESG트렌드로 구성됐다. 팬더믹 이후와 같은 지속적인 시장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내년 펀드시장을 주도할 4가지 이슈를 제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내년 펀드시장을 주도할 첫 번째 이슈로 '연금 시장 성장 가속'으로 꼽았다.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자 베이스 증가로 퇴직연금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금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직접 매매 증가로 ETF 또한 연금자산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봤다. TDF를 코어 전략, ETF를 위성 전략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제시했다. 두 번째 이슈는 '중위험·중수익 알파상품 수요 지속'이다. 공모펀드는 투자자에게 중위험·중수익 영역의 상품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알파 상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정적 인컴을 기반으로한 리츠, 변동성을 관리하는 롱숏전략에 주목했다. 세 번째는 '글로벌 자산배분 중요성 점증'을 제시했다.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주식비중을 고려해 TDF 중에서 대표상품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고위험 초과성과 추구 테마상품'을 주목했다.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헤지 테마가 유효할 것으로 봤다. 탄소중립은 '정해진 미래'에 대한 투자로 장기적으로 지속될 테마란 설명이다. 자산운용사의 액티브 운용역량은 액티브 ETF로 검증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송태헌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2022년에는 시장성과(베타)와 상관관계가 낮은 알파전략, 자산배분전략, 새로운 테마전략이 펀드시장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은 TDF와 액티브 ETF의 시장에서 경쟁은 어느때보다도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ESG는 투자에서도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이미 유럽에서는 주류로 자리잡은 것처럼 한국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구체적인 글로벌 아젠다가 ESG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가능한 투자전략으로 남기 위해선 결국 초과성과 창출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6 09:45: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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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우수 사학기관'에 한국전력학원 등 8개 법인 선정

2021 사학기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12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 사학기관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8개 학교법인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사학기관에게 자율적 경영 쇄신과 자기진단의 기회를 제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는 법인재정 영역보다 법인운영 및 학교 행정 영역을 강화해 기관 경영쇄신 노력이 재정 여건 상황보다 평가 결과에 더 큰 영향을 주도록 했다. 평가 결과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한국전력학원(수도전기공업고) ▲종근당고촌학원(대동세무고) ▲인창의숙(경기초, 인창중·고)이 각각 금상·은상·우수상을 받았다. 또 평가영역별 우수기관에는 법인재정 우수상에 신진학원(신진과학기술고)과 봉덕학원(한가람고), 법인운영 우수상에 장훈학원(장훈고), 학교행정 우수상에 죽포학원(은평메디텍고), 서정학원(동산초, 대경중, 대경상업고) 등이 선정됐다. 우수 기관에는 각각 700만원에서 최대 1100만원이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은 우수기관 명단만을 공개했으나 올해부터는 평가결과를 개별 통보해 사학기관이 스스로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밑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학교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발적인 사학 경영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9:3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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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한국국악협회-인천국악회관, 지역 문화예술교육 진흥 MOU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 김현정 인천국악회관장, 유은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이 세 기관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문화예술교육원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및 인천국악회관과 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적·물적자원 및 정보 등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과 예술교육 분야를 연계함으로써 인천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문화예술, 예술교육 분야의 연계 및 진행에 관한 사항 ▲ 상호 보유한 전문분야의 인적‧물적‧프로그램‧정보 등 자원의 교류, 협력, 공동 진행에 관한 사항이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는 국악의 보존과 전승을 목적으로 1955년 창립했다. 인천국악대제전 국악경연대회 개최와 교육문화사업,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국악 홍보와 교육,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국악회관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이 전통예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국악공연 및 국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분기별 국악문화학교를 개강해 지역민들에게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전통악기 등 강좌도 진행한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인천지역 국악분야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세 기관의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9:3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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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대학원, 27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 모집

세종대 전경/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관광대학원이 27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차 모집은 관광경영학과(컨벤션·이벤트경영/여행·항공경영/골프·리조트경영 전공)와 호텔·외식경영학과(호텔경영/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소상공인창업 전공) 2개 학과로 석사학위과정 입학정원(110명) 내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세종대 관계자는 "본교 관광대학원은 타 대학원 대비 개설강좌가 많고, 전임 교수 강의 비율이 높다"며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교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경영 및 관리자로서의 능력,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골고루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지난 2019년 6월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세종컬리너리스쿨(SCIA, 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을 개원했다. 대학원과 연계운영 및 융합전공 개설, 실무와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희찬 관광대학원 학장은"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위 안에 선정된 학과를 한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학은 9곳 뿐"이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관광대학원의 브랜드파워도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관광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9:27: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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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기업 육성’ MOU 체결

성신여대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MOU를 체결한 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지난 23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와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이성근 대외협력부총장, 전홍민 대학일자리본부 센터장, 신동원 창업지원단 특임교수와 한국여성벤처협회 김분희 회장, 장혜원 수석부회장, 성미숙 부회장, 김학섭 사무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창업가들이 보다 체계적, 효율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진행을 통한 청년 고용 확대를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로 삼고,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성신여대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초기창업패키지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여대 중에서는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업계에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와 성과를 만들어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재학생들이 한국여성벤처협회의 큰 울타리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짊어지고 창업가를 꿈꾸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소중한 주춧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은 재학생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가 양성을 위해 기본 단계부터 실전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 관련 다양한 비교과 및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9:24: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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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인문학 진흥 위해’ 고려대에 누적 15억 기부

(왼쪽부터)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기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철학 62)이 고려대 인문사회관 건립과 문과대학 '디지털 인문학 교육'으로 써달라며 각각 3억5000만원, 1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준구 회장이 2014년부터 인문 융합 인재 양성과 인문학 총서 간행을 위해 이어온 기부금은 지금까지 15억원에 달한다. 박준구 회장은 "학문 간 융합으로 청년들이 보다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수많은 내적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바란다"며 "그동안 고려대에서 이러한 나의 바람을 실현시키려 애써줬기 때문에 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고려대 본관에서 박준구 회장과 '인문사회관 건립기금 및 문과대학 박준구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1억원을 전달한 박준구 회장은 2024년까지 총 5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경 고려대는 기부자 예우로써 기부자 성명을 딴 '박준구기금'을 운영했고, 그 일환으로 '박준구 인문교양총서' 간행사업과 '인문융합세미나' 강좌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뇌 비밀의 열쇠를 쥔 셰익스피어'와 같은 영문학과 뇌과학을 융합한 강좌가 2016년 2학기부터 지속 개설되고 있다. 다음 학기에는 인문학과 의학, 건축학 교수들이 함께 '삶 죽음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융합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정진택 총장은 "인문학 진흥과 문과대학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박준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AI와 데이터 과학 제반 문제를 다루는 '디지털 인문학 교육'으로까지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또한 학문간 경계를 넘나드는 개방형 교육 공간인 인문사회관 건립으로 박 회장님이 바라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준구 대표는 2006년 무역유공자로 대통령 표창, 2007년 모범납세자 표창 등을 수훈했으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우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9:21: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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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쿼터니언-항공대, 5G 기반 드론 AI 차별화 솔루션 개발 나서

LG유플러스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쿼터니언과 함께 5G기반 스마트드론 인공지능(AI)차별화 솔루션 개발, 특화임무장비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드론 기체에 5G 이동통신과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드론 서비스는 비가시권 관제 기능과 실시간 영상전송이 가능하며, 엣지 컴퓨팅 기반의 AI영상분석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AI화재감지를 탑재했다. 항공대는 항공분야 특성화대학으로서, 드론 교육·연구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두뇌한국21(BK21)사업'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에 선정됐다. . 쿼터니언은 항공대 스마트드론학과 송용규 교수와 비행제어 연구실 졸업생들이 창업한 드론 기체설계, 비행제어 시스템, 안전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드론 특화용 소형 임무장비 솔루션 및 비행제어컴퓨터(HW/SW)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식 유선드론 시스템 상용화 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드론 중소형 기체 라인업을 추가 확보하고 소형/경량/고화소의 열화상광학(EO/IR) 카메라 등 임무장비를 발굴해 드론의 비행시간 및 운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해당 임무장비를 탑재한 드론에 LG유플러스에서 개발한 AI화재 감지 기술을 적용한 산불 감지 서비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안 및 산간지역 등의 비도심 지역에서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상공의 통신품질을 모니터링하는 가시화 솔루션 실증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쿼터니언에 스마트드론의 관제서비스, 영상서비스 등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추후 드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쿼터니언은 드론에 5G 통신보드와 SC보드, 임무장비를 스마트드론 플랫폼과 연동시키고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맞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연동하고, 항공대는 드론 비행시험, 드론 관련 AI 연구, UAM 연계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5G 기반으로 비가시권 스마트드론 솔루션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확보한 AI화재감지 솔루션에서 나아가 산학연계해 5G/AI 기반의 특화 솔루션을 발굴하는데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며, "내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6 09:10: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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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해준 전기공학부 교수, 옵틱스 익스프레스 저널서 피인용수 1위 기록

정해준 숭실대 전기공학부 교수/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정해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교수가 2020년 '옵틱스 익스프레스(Optics Express)'에 게재한 논문 '전파-인공지능을 통한 단초점 메타렌즈 개발(High-NA achromatic metalens by inverse design)'이 피인용 90회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게재된 논문 약 6000편 중 피인용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옵틱스 익스프레스 저널은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에서 발표한 논문 인용 보고서에서 '포토닉스 및 광학' 분야 저널 중 피인용 수 2위에 랭크된 저명한 국제학술지다. 정해준 교수는 기존의 밀리미터(mm) 크기의 스마트폰 카메라의 두께를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크기로 감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전파-인공지능 설계 기법을 활용해 가시광선 영역에서의 '단초점 메타렌즈'를 구현한 것이다. 2차원 형태의 메타물질로 만든 메타렌즈(Metalens)는 스마트폰 카메라, 가상현실(VR)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정해준 교수는 메타렌즈의 기존 설계 방식(unit-cell)으로는 단초점 메타렌즈 개발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를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전파-인공지능 설계 기법을 활용했다. 이 연구 결과는 광학 분야 학계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네이처 리뷰 머터리얼즈(Nature Reviews Materials, 2020) 등 다양한 학회에서 소개됐다. 한편, 정해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핵심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국 매사추세트공과대학(MIT)에 대학원생을 파견해 'AR/VR 기기 설계를 위한 광-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8:5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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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2 정시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 발표

중앙대 정문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 적용하는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공식 발표했다. 중앙대는 24일 선택과목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만든 변환표준점수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중앙대는 정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을 반영할 때 백분위별로 별도 점수를 부여하는 변환표준점수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수험생들이 흔히 '변표'로도 부르는 변환표준점수는 표준점수 체계를 적용하는 수능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다수 주요 대학이 활용 중이다. 변표 적용 시 사용되는 방법은 '표준식' 또는 '기본식'이라 불리는 점수 산출식이다. 각 탐구영역 내 모든 과목의 백분위별 표준점수 평균값을 구하고, 빈 칸은 중간값을 넣어 채움으로써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중앙대는 올해 인문대학·사범대학 모집단위의 변표를 경영경제대학과는 달리 적용하기로 했다. 경영경제대학 등 대부분 단과대학은 표준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반면, 인문대학·사범대학은 표준식에 일정 점수를 가산한다. 중앙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학 반영비율이 45%로 높은 경영경제대학과 달리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의 전공적합성 확보 필요에 따라 별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험생들이 통상 '자연계열'로 인식하는 과학탐구 영역 반영 모집단위에서는 표준식을 그대로 적용한다. 공과대학·창의ICT공과대학·자연과학대학·소프트웨어대학·생명공학대학·예술공학대학 등 이공계열과 의과대학·약학대학·적십자간호대학 등의 의약학 계열이 그 대상이다. 이번에 발표한 변표를 적용하는 2022학년도 중앙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접수기간 중에는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지원 가능하다. 한편, 중앙대는 29일까지 수능성적 비교상담 시스템인 'CAUgo'를 기반으로 한 '정시모집 입학 상담 해피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콜을 신청하면, 중앙대 자체 데이터와 입시기관별 합격예측 결과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8:4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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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규 변호사의 상속설계 제대LAW]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상속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유언대용신탁은 신탁법에 의한 상속의 수단이다. 보통 유언이 무엇인지 익히 들어서 잘 알지만, 유언대용신탁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유언과 달리 유언대용신탁은 도입된 지 불과 10년이 채 되지 않은 제도이기 때문이다. 유언대용신탁은 우리나라에는 뒤늦게 도입됐지만, 영미에서는 그 기본적인 형태가 11세기부터 활용돼 왔을 만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도다. 신탁을 두고 영국이 인류에 기여한 가장 큰 업적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유언대용신탁도 결국 유언처럼 재산을 승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유언이 해주지 못했던 많은 것들, 그리고 유언을 했을 때 우려되는 많은 문제들을 유언대용신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첫째, 유언대용신탁을 설정하면, 확실하게 그 내용대로 상속재산이 분배되도록 할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계약의 방식으로 체결되기 때문에 일단 한 번 체결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물론 당신이 수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상속의 내용은 확정되며, 신탁회사가 당신이 요구한 그대로 상속재산을 분배하게 된다. 둘째, 매우 신속하게 처리된다. 유언을 남겼을 때는 유언집행자가 취임해 통지하고, 유언장을 공개한 다음 재산목록을 작성한다. 이를 기초로 예정된 집행 순서에 따라 유언을 집행하게 되어 실제로 유언장에 기재된 내용대로 실현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유언대용신탁을 설정하면, 신탁회사가 곧바로 그 내용에 따라 집행하는데, 통상 금융자산은 사망일로부터 1일, 부동산은 사망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하면 상속인들에게 분배될 수 있다. 셋째, 상속과 관련한 분쟁을 줄일 수 있다. 유언은 당신의 의사가 확인돼도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그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따라서 많은 경우에 유언의 내용에 만족하지 못하는 상속인들은 유언의 유효성을 문제삼는다. 그리고 유언은 언제든지 철회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한 유언만 효력이 있다. 따라서 어떤 유언이 최후의 유언인지를 두고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언대용신탁을 하면 그 사실이 공시되어 중복된 유언이나 유언대용신탁으로 문제될 염려가 없고, 계약의 방식으로 전문가와 함께 체결하기 때문에 분쟁의 원인이 상당부분 차단된다. 넷째, 유연한 상속설계가 가능하다. 유언은 법률이 정한 방식으로, 법률이 정한 내용만 그 내용으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유언대용신탁은 법에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내용으로라도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신탁은 '전환기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활용하면 무한한 설계의 유연성이 확보된다. 이를 통해 당신이 원하는 가치도 상속시킬 수 있다. 예컨대, 자녀가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받기 위해서 매월 5시간씩 봉사활동을 하도록 정한다면, 당신은 간접적으로나마 '봉사'라는 가치를 상속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그 자리에 없더라도 말이다. 다섯째, 미성년 자녀 등 제한능력자의 보호에 유리하다. 유언을 하거나 유언이 없는 경우 당신이 떠나면 곧바로 자녀들이 재산을 이전받게 된다. 그런데 미성년 자녀나 제한능력자는 당신이 물려준 재산을 처분할 수 있는 완전한 법적인 능력이 없다. 이 경우 법정대리인이 이를 처분할 수 있는데, 그 법정대리인이 당신과 매우 사이가 좋지 않은 이혼한 배우자일 수도 있다. 혹은 낭비벽이 매우 심한 누군가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당신이 물려준 재산이 미성년 자녀나 제한능력자에게 실제로 귀속되기도 전에 모두 없어져 버릴지 모를 일이다. 유언대용신탁을 설정하면서, 자녀가 성년이 되기 전까지는 용돈과 학비조로 얼마를 지급하다가 대학에 입학하면 상속재산의 20%를, 30세가 되면 상속재산의 50%를, 40세가 되면 나머지 상속재산을 지급하도록 정하면 이런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처럼 유언대용신탁은 종래 우리가 알고 있던 유언보다 모든 면에서 유리한 제도다.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당신이 먼 곳으로 간 이후에도 가족들이 당신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6 08:44: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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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協, 성신여대와 청년 여성 창업지원나서

여성벤처기업 육성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가 성신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청년 여성 창업 지원에 나선다. 여벤협은 성신여대와 '여성벤처기업 육성기반 조성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가 양성을 위해 창업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을 진행해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교육과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협회 회원사 대상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혁신과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분희 여벤협회장은 "두 기관이 청년 창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협력하기위해 협약을 한 만큼 청년 여성이 창업하기 좋은 벤처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업계에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그동안 창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지를 갖고 있는 청년 여성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변화의 시대에 미래를 짊어지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들이 여벤협의 큰 울타리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12-26 08: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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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랭킹전 이벤트

1월2일까지…종합 점수 상위 유저 총 22명에 기프트카드 ㈜한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한진에 따르면 1월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택배왕 아일랜드'에 찾아온 연말 성수기 택배 대란을 해결할 최고의 택배왕을 선발하는 내용으로 기간 중 분류, 상차, 배송게임 3종을 모두 플레이하고 종합 점수 상위 유저 총 22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한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언택트 시대에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한 택배·물류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8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에도 추석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8월에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의 설렘과 택배기사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등 택배게임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왔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현재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DIY 그림 그리기 세트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고 컨테이너 항만, 공항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하여 물류에 대한 재미있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는 로지테인먼트의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현재 게임 내 광고를 게재중인 GS 홈쇼핑, KB 손해보험 외에도 더 많은 기업들의 광고를 유치해 해당 수익을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등 회사와 택배 종사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왕 아일랜드를 통해 MZ 세대를 비롯해 더 많은 고객에게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택배게임을 통해 물류에 대한 공감을 이끌고 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6 06:0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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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기 신도시 3만2100가구 분양…내년 3만5000여 가구 공급 전망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고양창릉지구 전경. /뉴시스 최근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공급이 완료됐다. 1차 4300가구, 2∼4차 2만7800가구 등 3만2100가구를 공급했다. 내년에는 3만5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어 2023년에 당초 계획물량 잔여분이 공급된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이다. 이외에 택지개발지구로 과천 주암·시흥 하중·양주 회천지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3기 신도시에서는 총 17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공공물량은 9만2000가구, 민간물량은 8만4000가구다. 현재 공공분양 3만2000여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 상태다. 공급분양 6만여가구와 민간분양 8만4000여가구의 분양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분양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3월 주택공급계획 확정 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다만 공공분양 본 청약이 이뤄지는 2024년 이전에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분양 시기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지구별 토지 보상, 단위계획 등 인허가과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택지지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7·10월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2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1만4435가구가 공급됐다. 이달 하남 교산·과천 주암·시흥 하중·양주 회천지구 등 4167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남양주 왕숙과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6200가구, 구리 갈매역세권 1100가구·안산 신길 1400가구 등 공공 4차 사전청약 1만4000가구도 공급이 진행됐다. 부천 대장신도시는 2만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 공원의 약 5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전체 면적의 32%),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자족 공간이 조성된다. 고양 창릉신도시에는 3만8000여가구가 건설된다. 이곳은 군 시설 이전 예정지와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부지를 활용해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의 38% 이상이 녹지로 조성된다. 또 고양선과 수도권급행철도(GTX) A노선 신설역 등 교통 핵심지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86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서울시청에서 18㎞, 서울시계에서 3.5㎞ 떨어져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지구 내에 약 70만㎡ 규모의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서울 도심, 잠실 및 강남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GTX-B노선, 지하철8·9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도 구축된다. 남양주 왕숙지구에서는 5만4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오는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을 거쳐 2026년 말 주민 최초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왕숙2지구를 포함,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인접해 사실상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달부터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천과천지구에서는 1만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내년 지구계획 승인 및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과천지구는 강남 대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12-26 06:00: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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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증시 지도] 동학개미의 힘…증권사, 실적 풍년

올해 증권사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총 4개의 대형사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으며, 중소형사도 최고 실적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각 증권사는 최근 자본시장에 대거 유입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고객으로 선점하기 위해 골몰하는 중이다. ◆증권사 4곳, '1조 클럽' 입성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NH투자증권의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미래에셋증권만이 누적 영업이익 '1조 클럽'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4곳이 3분기 만에 1조원을 넘긴 것. 증권사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미래에셋증권 1조2506억원, 삼성증권 1조1182억원, 한국투자증권 1조637억원, NH투자증권 1조601억원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116.9%, 121.1%, 50.6%씩 급증했다. 지난 1분기 거래대금 급증으로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수익이 늘면서다. 4분기 실적에 따라 1조 클럽 가입 가능성 여부가 결정되는 곳도 있다. 키움증권은 누적 영업이익 9608억원을 기록해 올해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해진 상태다. 이어 대신증권(8184억원), 메리츠증권(7657억원), KB증권(7295억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전망은 '흐림' 하지만 증권사의 4분기 이후 실적 전망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이익 둔화가 확실시되면서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들어 전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9개월 만에 최저치다. 분기별로도 1분기 33조3000억원, 2분기 27조1000억원, 3분기 26조3000억원의 순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 감소로 인해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면 증권가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 등 호재도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은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이익 감소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의 거래대금 둔화와 금리 상승을 반영해 증권사의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 최근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유형의 금융자산이 잇따라 등장해 증권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기존 금융업계(은행·증권·보험 등)에서 금융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데 가장 특화된 게 증권업인 만큼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은 증권산업의 호재"라고 덧붙였다. ◆MZ세대, 국내 증시에 남을까? 증권사의 잠재 고객으로 꼽히는 MZ세대가 국내 증시에 계속 남아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사이 가상화폐 열풍,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예·적금 역머니무브 등 주식 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MZ세대 개인고객은 211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28만명) 대비 65% 급증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신규 개설 주식계좌 273만좌 중 48%인 131만좌가 MZ세대였다. 증권사들은 MZ세대 고객 선점을 위해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출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KB·NH·한국투자·신한금융투자 5곳은 소액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수료 면제, 거래 지원금 제공 등 이벤트를 내세워 신규 고객 선점에 나섰다. 상품 설명, 투자기법, 종목 분석,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경쟁도 활발하다. 키움증권(키움증권 채널K), 삼성증권(Samsung POP),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세곳은 현재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미래의 회사'라는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교보·유진투자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디지털 지점을 구현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설했다.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들의 세미나, 인공지능(AI) 투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 지원금 제공, 주식 증정과 같은 기존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유튜브나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MZ세대를 타겟팅한 마케팅은 주로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잠재적인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6 06:00:0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