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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등교’ 서울 학교 1주간 2124명 확진…전주 比 약 45%p 증가 ‘악화일로’

유·초·중·고 모든 학생 전면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 학생 4명 중 1명은 교내 전파 사례인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시스 지난 한 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2주 전 일평균 222명이던 서울 학교 확진자 수가 최근 한 주간 일평균 333명으로 증가하며 긴장감 돌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서울 학교 확진 학생은 2124명으로, 지난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 이상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학사일정은 기존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교내 감염 학생 513명…지난 9일 하루 학생 515명 확진 '최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교육청에 보고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124명으로 전주(1450명) 대비 46.5%인 674명 증가했다. 김규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14일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2주 전 하루 평균 222명이던 확진자 수가 최근 한 주간 333명으로 증가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감염'이 864명(37.1%)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자 4명 중 1명은 교내감염이다. 교내감염은 568명(24.4%)으로 뒤를 이었으며 '교외감염'은 전체 감염자의 9.8%인 230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668명(28.7%)로 파악됐다. 교내에서 감염된 학생은 513명으로 전주(363명) 대비 150명 증가했다. 하지만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내 확진 비율은 24.2%로 0.8%p 감소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하루 새 학생 515명이 확진되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 확진자가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초등학생 확진자는 학생 확진 53.7%인 1141명이다. 이어 ▲중학생 526명(24.8%) ▲고등학생 238명(11.2%) ▲유치원생 169명(8.0%) ▲특수학교 31명(1.5%)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누적 서울 학생 확진자는 총 1만6317명, 교직원 확진자는 1448명이다. ◆다음 주부터 '찾아가는 학교 접종'…"전면등교 유지" 방침 서울 지역 초·중·고교 전체 88%가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학교 단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지난 12일 끝난 '찾아가는 백신접종' 희망 수요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신청한 학생이 1명이라도 있는 서울 지역 초·중·고교는 총 1154개교다. 올해 4월1일 기준 전체 1316개교 중 87.7% 규모다. 신청 인원수가 1~10명인 학교는 952개교로 전체의 82.5%다. 11~20명은 146개교, 51명 이상은 중학교 2개교다. 교육청은 학교를 통해 실제 희망자 규모를 다시 파악해 서울시에 보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보건소가 학사일정과 보건인력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일정과 접종 방식 등을 정할 방침이다. 단, 단체 접종 신청 학생이 50명 이하 소수인 학교는 방문 접종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여건이 달라 접종 신청자가 1명만 있어도 학교에 가겠다는 곳도 있고, 50명은 넘어야 방문하겠다는 보건소도 있어 신청을 받은 뒤 학교,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악화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일상회복을 위해 어렵게 맞이한 전면등교를 되돌릴 수는 없고 기존 일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중·고교 학생 등교율은 지난 8일 기준 79.6%로 총 65만6170명이 등교하고 있다. 한 주 전인 1일(84.2%) 대비 4.6%p 감소한 수치다. 고교 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이후 자기개발시기 학사운영으로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4 11:29: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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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윤석열 비위행위 명확, 더 늦기 전에 후보직 물러나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된 것에 대해 "후보가 됐다고 끝이 아니다. 더 늦기 전에 후보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후보가 지난 10월 징계처분 취소소송 패소에 이어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소송도 각하 판결을 받은 것은 사필귀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검찰 수장으로 검찰권 사유해서 불법을 저지른 측근과 가족들을 방어, 보호하는 데 직권을 남용했다는 심각한 비위 행위가 더욱 명확해졌다"며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은 범법 행위로 대선 후보 자격도 즉각 정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윤 후보 출마의 변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며 "한 마디로 윤 후보 기만행위로 국민의힘 당원들도 속았고, 국민들도 속았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은순 씨 비리까지 더하면 윤 후보의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는 이제 시작"이라며 "검찰이 밝힐 수 없다면 특검이 밝힐 것이고, 특검마저 규명하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이 최종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또한 여야는 물론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대장동 특검 신경전에 대해서도 "윤 후보와 숨바꼭질 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특검마저도 윤 후보의 입과 국민의힘 (특검)법안이 따로 놀고 있다"며 "윤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도 특검하자고 했지만, 실제로 국민의힘 특검법안에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 관련은 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상설특검을 서둘러 가동해 준비절차, 시간 단축에 나서야 한다"며 "야당의 별도 특검은 셀프특검, 시간 끌기 특검으로 포장된 꼼수일 뿐이다. 돈 받은 사람이 국민의힘 측 인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반박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특검 추천권도 국민의힘이 가져가겠다는 것은 특검을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다루겠다는 것"이라며 "이 후보가 밝힌 대로 모든 것을 한 방에 끝내는 원샷 상설특검이 답이다. 진실은 협상 대상도 아니고, 진실 규명의 조건이 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2021-12-14 11:24:2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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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ICT 수출 전년대비 30% 증가한 215억달러… 두 달 만에 역대 최고 월 수출액 경신

월별 ICT 수출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역대 최대의 월 수출액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11월 ICT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0% 증가한 214억9000만달러를 기록, 9월 이후 2개월 만에 최고 월 수출액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역대 11월 수출액 중 1위이며, 11월까지 누적 기준 최고치다. 일평균 수출은 9억달러(24.0일)로 전년 동월(7.2억달러, 23.0일) 대비 24.6% 증가했다. 품목별로 주요 4대 품목 수출 모두 증가했고,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20억9000만달러), 디스플레이(24억3000만달러), 휴대폰(14억8000만달러), 컴퓨터·주변기기(17억8000만달러) 순이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이 ICT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은 역대 11월 중 가장 많았다. 메모리반도체는 모바일 및 서버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15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2020년 최초 수출 300억달러 돌파에 이은 연속 300억달러 조기 달성으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파운드리 업황 호조로 7개월 연속 월 30억달러대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 수요 지속에 따른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호조로 15개월 연속 증가세다. 휴대폰은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지속되며 완제품과 부분품이 동반 상승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전년 동월 대비 70.8% 증가했다. 보조기억장치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 수출 확대로 9개월째 증가세다. 특히 SSD는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11월 누적 기준 11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5개국 수출 모두 증가했다. 국가별로 중국(홍콩포함, 100억6000만달러), 베트남(35억3000만달러), 미국(24억9000만달러), 유럽연합(12억7000만달러), 일본(3억8000만달러) 순이다.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모두 증가했고, 주요 5개국 모두 7~23개월째 증가세다.

2021-12-14 11:11: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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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브랜드 콜라, 사이다' 출시…펀슈머 정조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독특한 네이밍, 감각적인 디자인,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비와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콜라와 사이다를 차별화해 선보이게 됐다. 2019년 론칭한 노브랜드 버거는 독특한 메뉴와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닭고기 없이 만든 대체육 너겟 '노치킨 너겟', 주로 피자 재료로 쓰이던 페퍼로니를 넣은 '페퍼로니 버거', 감자튀김은 짭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선보인 '슈가버터 프라이', 힙스터들의 성지로 꾸민 복합 콘셉트 스토어 '부산서면점' 등은 버거를 즐기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으며 완판되거나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리고 노브랜드 버거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의 일환으로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선보인다. 두 제품 패지키는 각 음료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조합하고, 곳곳에 팝아트적 요소를 더해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예술품으로서의 느낌을 살렸다. 패키지 중앙에는 '브랜드'라는 것을 담아 노란색 로고에 알파벳 'B'를 형상화해 포인트 요소로 배치했다. 패키지 표면은 매끄럽고 빛나는 소재를 활용해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맛에 있어서도 노브랜드 버거의 감칠맛 나는 메뉴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최적의 조합을 찾아 적용했다.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14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배달 및 포장 시 제공된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다양한 컬러 조합의 팝아트로 그려낸 그래피티 월을 선보였다. 오는 31일까지 팝아트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 가운데 콜라, 사이다는 왜 모두 똑같은 제품을 마시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선보이게 됐다"며 "콜라, 사이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동시에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 브랜드 요소로 활용해 호감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4 11:0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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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 나서…"최상의 배터리 서비스 제공"

LG에너지솔루션 CPO 김명환 사장(왼쪽부터), CEO 권영수 부회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CEO 세드릭 나이케, 팩토리 오토메이션 레이너 브렘 CEO가 지난 13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기업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 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지멘스는 포괄적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산업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배터리 제조 기술의 고도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디지털 트윈 로드맵 협업 ▲IBT(Institute of Battery Technology)와 연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응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고, 향후 빠른 증설 기반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제조 지능화는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제조 지능화가 구축되면 배터리 생산 전 공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마련되고, 고효율고·품질 제품 양산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화, 탄소 중립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 각 기업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제조 지능화를 통한 공정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제조 지능화는 배터리 품질 고도화, 제조 공급망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인 지멘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배터리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효율화를 이뤄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11:0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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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 개최…그랜드마스터 총 17명 선발

최일호 엔지니어가 그랜드마스터 인증서를 받아 기념촬영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2021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HMCP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기술 레벨4에 참가한 응시자는 1차 이론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기술 레벨3 보유자(실무경험 2년 이상) 중 1차 이론 온라인 시험 합격자 42명을 대상으로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를 실시했으며, 여기서 최종 17명에게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주어졌다. 2차 서술 및 구술 평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평가자가 블루핸즈를 찾아가는 일대일 방문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구술 평가의 경우 비대면 평가를 위해 응시자가 문제에 대한 답변을 태블릿에 녹화해 평가자에게 제출할 수 있게 했다. 평가 항목은 ▲편의장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엔진 ▲차량 통신 ▲FCEV(수소전기차) ▲EV(전기차) ▲하이브리드(HEV) ▲제네시스 특화 사양 등 총 9개로 선발된 17명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최고 기술 전문가 자격을 증명하는 인증서, 메달, 유니폼 패치, 명함 등을 제공한다. 이중 메달은 블루핸즈 고객쉼터에 부착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최우수 엔지니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향후 우수 엔지니어 양성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순금 포상패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수리가 필요한 친환경차량의 디테일한 문제까지 모두 다룰 수 있는 최우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고객응대 측면에서도 전문성을 높여 고객만족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4 11:0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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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올해 한국 성장 4.0% 유지 "반도체 수출 확대"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사진=뉴시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도 우리나라의 수출 호조세와 양호한 설비투자 등을 이유로 지난 9월과 같은 전망을 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9월과 같은 3.1%로 제시했다. 다만, 올해 물가 상승률은 2.3%로 이전보다 0.3%포인트 상향했다. ADB는 14일 '2021 아시아 경제 보충 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Supplement)'을 통해 "(한국은) 반도체 수출 확대에 따른 정보기술(IT) 부문 성장이 설비 투자 등 민간 투자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ADB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4.0%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전망과 같다. 국제통화기금(IMF) 4.3%, 우리 정부의 4.2% 전망치보다는 낮다.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은 9월과 동일한 3.1%로 제시했다.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9월보다 0.3%포인트 높은 2.3%로 전망했다. 내년 물가 상승률도 0.3%포인트 올린 1.9%로 봤다. ADB가 우리나라 물가 전망을 높게 잡은 데는 올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유가 상승 등의 요인과 함께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경제 회복세 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 '2021 아시아 경제 보충 전망'. 자료=아시아개발은행(ADB) ADB는 한국 포함 아시아 46개 개발도상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9월(7.1%)보다 소폭 내린 7.0%로 제시했다. 내년 성장률도 5.4%에서 5.3%로 0.1%포인트 낮췄다. 아시아 대상국 가운데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는 제외됐다. ADB는 "오미크론 등 새로운 변이, 일부 지역의 낮은 백신 공급 및 백신 효과성 감소 등 코로나19 관련 위험이 여전히 역내 경제성장에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국의 예상보다 급격한 경기둔화, 글로벌 공급망 차질 장기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경기위축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ADB는 아시아 46개국 물가상승률을 올해 2.1%로 9월(2.2%)보다 소폭 내렸다. 내년은 2.7%로 직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2021-12-14 11:04: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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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영등포구 소외 이웃에 로스팜 세트 전달

13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서 롯데푸드 신재영 지원부문장이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김금상 회장(오른쪽)에게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지원할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푸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서울시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로스팜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사가 속한 영등포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품목은 로스팜 선물세트 200개와 쌀 10㎏ 300포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2014년부터 8년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 방문을 삼가고, 기부 물품만 시설에 전달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본사뿐만 아니라 각 지역 공장에서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울지역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샤롯데봉사단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롯데푸드 신재영 지원부문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취약 가정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4 11:0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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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인상 카드 꺼낸 손보사…"적자만 3조원"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가 실손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치솟는 적자에 더이상의 인상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실손보험이 '제2의 건강보험' 등으로 불릴 정도로 국민 대부분이 가입한 상품인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손보험이란 보험 가입자가 쓴 의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실비로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전체 국민의 75%인 3900만명 이상이 가입하면서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손보사는 이번 주 중 고객들에게 실손 보험료를 20% 이상 올린다는 안내문을 발송한다. 20% 인상률은 보험사의 예상치다. 확정 인상률은 이번 달 중 결정될 예정이다. 손보사가 실손보험료 인상을 주장하는 데는 실손보험 적자가 날로 치솟아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손보업계에서 발생한 실손보험 손실액은 전년 동기보다 10.4% 오른 1조9696억원이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생명보험사의 실손보험 손실액까지 합산할 경우 3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실손보험 손실액은 ▲2018년 1조3594억원 ▲2019년 2조4774억원 ▲2020년 2조4229억원으로 꾸준히 늘어왔다. 여기에 올해 손실액이 3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추정되며 업계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같은 기간 위험손해율도 131.0%로 높은 수준이다. 위험손해율이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값이다. 고객이 보험사에 지급한 보험료가 100만원일 경우 보험사가 보험금으로 131만원을 지급한다는 의미다.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실손보험이 골칫거리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실손보험 손실액 증가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급여 항목에 대한 가이드라인 부재에 따라 지속해서 새로운 비급여 항목이 생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백내장 증상이 없는 고객에게도 백내장이 있다고 진단,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손보험료는 가입 기간마다 갱신 주기가 다르지만, 최근 기준으로 1년마다 갱신된다. 가입시기에 따라 실손보험 자체의 할증률은 차이가 있지만 피보험자의 나이, 직업 변경 등에 따라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오른다"며 "최근 손해율이 너무 커져서 보험사의 부담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손보험 인상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손보험 가입자 수가 많은 만큼 자칫하면 고객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도 실손보험료 인상에 대해 고심이 큰 모습이다. 지난해의 경우 손보사들은 평균 21% 인상을 주장했다. 다만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10~12% 수준 인상에 그쳤다. 보험업계에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인상률에 그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2021-12-14 10:58: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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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일본서 출시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판매 랭킹 1위 달성"

'마녀공장X쿠나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 이미지. /마녀공장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일본 최대 오픈 마켓 플랫폼에서 랭킹 상위권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녀공장이 연말 시즌을 맞아 일러스트 작가 쿠나(CUNA)와 컬래버(협업)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 출시와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조기 품절을 달성했다.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프로모션 첫날 각각 종합 랭킹 1위와 2위를 달성했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로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 마녀공장은 이번 메가와리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지난 9월 대비 약 160% 매출 성장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2대 쇼핑몰인 라쿠텐(Rakuten)에서는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 나이아신', '비피다 바이옴' 라인 등 다수의 제품이 코스메 랭킹 상위권에 위치하며, 전년 대비 18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아마존일본에서는 지난 11월 26일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전년 대비 1만11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마녀공장 브랜드 담당자는 "일본 최대 쇼핑몰인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프로모션 첫날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소비자로부터 제품력과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에 맞춤화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K-뷰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 9월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리틀서울 130여 개 브랜드 중 판매 랭킹 1, 2위를 동시 달성했다. 또 돈키호테 300점과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17여 매장과 숍인의 40개 매장, 엣코스메의 14개 주요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14 10:58: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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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객 의견 반영해 270여개 제품 개선

고메 베이커리 리뉴얼 제품 4종 및 신제품 2종 /CJ제일제당 #"크로와상을 레시피에 맞춰 조리했는데 베이커리 제품만큼 충분히 부풀지 않아 아쉬웠어요.",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에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제품에 대한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이 내용은 즉시 유관 부서에 전달됐고, 협업부서들이 함께 원인 파악 및 개선작업에 돌입했다. 풍성한 볼륨감을 위해 반죽의 배합을 조정해 전문점 빵과 같이 외형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천연발효 버터를 사용해 미세한 밀가루 냄새를 잡고 맛과 풍미도 한층 끌어올렸다. 이렇듯 CJ제일제당이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담아 제품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만 크고 작은 제품 개선 사례가 11월 누계로 270여 건에 이르며, 해마다 10% 가량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견,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소비자 요구 등을 매일 점검하고 마케팅, 생산, 영업, 연구소 등 전 밸류체인에 이를 전달한다. 이후 의견을 수렴한 부서에서는 소비자 요구를 최대한 빠르게 제품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개선된 제품은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별도의 소비자 품평도 거친다. 올해도 많은 제품들이 고객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고메 피자는 부드러운 도우, 신선한 풍미를 살린 소스와 치즈 토핑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올 상반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비비고 파우치죽은 전자레인지에 세워 조리할 때 패키지 윗부분이 걸려 넘어진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파우치 개봉선 높이를 낮췄다. 햇반컵반은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표기 위치를 용기 밑바닥에서 옆면으로 이동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포장이 약간 부풀어 보여 변질된 것 아니냐는 소비자 문의에 따라 질소 충전량을 조정했다. 아울러 선물세트에서 스팸 노란 플라스틱 뚜껑을 없앴으며, 백설 고급유의 유색 페트병은 투명한 색으로 바꾸고 재활용이 용이하게 개선했다. '가치소비' 트렌드 확대에 따라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ESG경영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 분석은 물론 소비자 목소리와 니즈에 맞춰 신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4 10:5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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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P와 컬래버 나서는 게임들...‘애니메이션’ 활용 속도

게임사들이 유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캘래버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IP와 협업할 경우 팬 끌어모으기가 쉽다는 점 때문에 너도나도 협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일게이트와 에픽세븐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전생슬)'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넷이즈는 애니메이션 '명팀장 코난'의 스토리를 모바일 게임 '제5인격'에 녹여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서 전생슬 구현 게임사들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게임 속에 구현시키며 컬래버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게임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IP는 단연 '전생슬'이다. '전생슬'은 2014년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돼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IP다. 넷플릭스 등의 미디어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후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2500만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0월 모바일 RPG '에픽세븐'과 전생슬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전생슬의 주요 등장인물인 '리무루', '밀림', '슈나'를 게임 신규 영웅으로 등장시켰다. 또 원작에 등장하는 '항마의 가면', '드래곤 너클', '천의무봉'을 신규 아티팩트로 구현했다. ◆빌리빌리, 전생슬 연계한 이벤트 진행 빌리빌리도 12월부터 피규어 수집형 RPG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에서 애니메이션 전생슬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번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신규 희귀 피규어 '리무루'와 '밀림'이 등장한다. 특별 이벤트 '별들의 연결'을 통해 리무루 피규어의 성급을 돌파하면 밀림의 성급도 자동으로 돌파할 수 있다. 빌리빌리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 '미니어스'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고 피규어를 응원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캐릭터 성능·일회성 이벤트'에 대한 아쉬움도 반면 대부분의 IP 컬래버레이션이 일회성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한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컬래버로 추가되는 캐릭터의 성능이 기존 캐릭터에 비해 부족한 경우도 많아서 단편적인 이용자 끌어들이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게임사들이 캐릭터뿐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를 결합한 캘래버를 진행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여낸 대표적인 사례는 넷이즈의 '제5인격'과 '명탐정 코난'의 컬래버다. 지난 7월 넷이즈는 제5인격과 명탐정 코난의 컬래버 제1탄 '다섯 번째 생존자(전편)'을 진행했다. 해당 컬래버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속 스토리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게 특징이다. 해당 컬래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지난 9일부터는 코난과 새로운 컬래버 제2탄 '다섯 번째 생존자(후편)'을 진행하고 있다. 넷이즈는 두 번째 컬래버로 돌아오며 이벤트도 강화했다. 컬래버 제2탄 정식 오픈 뒤 컬래버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유하면 100영감(정수 뽑는데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임무를 완료하면 컬래버 정수가 포함된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컬래버 정수를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컬래버 오픈 첫 주에 매일 무료 콜라보레이션 정수 뽑기가 진행된다.

2021-12-14 10:54:3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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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아제르바이잔에 ‘흐르달란 세종학당’ 개원

지난 10일 열린 '흐르달란 세종학당' 개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와 함께 '흐르달란 세종학당'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호 흐르달란 세종학당장, 니잣 맨매들리 아제르바이잔 교육부 고등교육국장, 하바 맘마도브 바쿠공과대학교 총장, 전완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상정 한인회장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흐르달란 세종학당은 지난해 9월 1일 예비 세종학당으로 지정돼 두 학기 동안 운영되며 약 37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정식 세종학당으로서 수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6개 반 58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바쿠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제1회 흐르달란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현재 세종학당에서 수강 중인 16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1등 상은 초급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아이누르 사드고바 학생이 선정됐다. 김정호 흐르달란 세종학당장은 "언어는 문화교류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수단"이라며 "인하대는 아제르바이잔에서의 한국어 보급과 한국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바 맘마도브 바쿠공과대학교 총장은 "인하대의 학사운영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학당도 개원할 수 있었다"며 "흐르들란 세종학당이 양국의 우호 교류를 뒷받침하는 중심기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2 세종학당, 아제르바이잔의 흐르달란 세종학당,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세종학당까지 총 세 곳의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코카서스 지역과 중앙아시아 지역 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4 10:4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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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로그4j' 보안문제 해결 위한 '헬프데스크’ 전격 가동

LG CNS가 최근 보안 문제가 발생한 '로그4j' 대응을 위한 헬프데스크를 14일 오픈했다. LG CNS는 이미 고객사에 공격자 의심 IP 차단, 로그4j 패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설정 등 대응 가이드를 배포했다. 로그4j 헬프데스크는 대응 가이드에 대한 상세 설명을 제공하고, 고객 문의사항에 답변한다. 고객사에 발생하지도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LG CNS의 조치다. 일종의 보안 워룸(War Room)으로서 보안 취약점 보완 대책을 신속 안내하기 위해 긴급 구성했다. LG CNS는 보안, 클라우드, 아키텍처, 솔루션 등 사내 DX(디지털전환) 전문조직을 총동원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보안 전문가는 물론, 개발과 인프라 등 유관 영역 전문가들이 전진 배치됐다. 향후 LG CNS는 로그4j 사태가 국가적 IT 재난으로 확산될 경우,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헬프데스크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로그4j는 프로그램 개발 유틸리티다. 개발자는 로그4j로 프로그램 작동 기록(로그)을 기록보관소(라이브러리)에 남기도록 하는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최근 외부 침입자가 로그4j를 통해 서버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포착됐다. 침입자가 로그4j를 공격해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 없이 서버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침입자는 서버에 악성코드를 몰래 심거나, 원하는 정보를 유출하고, 중요 데이터를 마음대로 삭제할 수 있다. 로그4j는 온라인 쇼핑몰부터 금융 서비스, 사내 인트라넷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보안 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LG CN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대응 방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배민 LG CNS DT사업부 보안사업담당(상무)은 "LG CNS 고객이라면 로그4j 걱정 없이 IT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올해 화이트해커 조직 '레드(RED)팀'을 신설하는 등 보안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021-12-14 10:46: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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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연말결산 "2021년, K콘텐츠·댄스열풍이 트렌드로 자리매김"

올 한해 인스타그램에서 K콘텐츠의 성장과 댄스열풍이 눈에 띄었다. 인스타그램은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을 14일 발표했다. 올해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와 이에 발맞춰 변화한 인스타그램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에는 정기현 메타 한국 대표, 정다정 인스타그램코리아 홍보 총괄 상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신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시태그 및 계정, 인기 릴스 콘텐츠, 새로운 인스타그램 기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든 브랜드 등을 총 네 개의 세션에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졌다. ◆K콘텐츠·댄스 인기 끈 2021년 첫 순서인 '2021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계정' 세션에서는 올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국내외 해시태그와 계정들이 소개됐다. 팔로워 수가 많은 국내 해시태그에는 #인테리어 #방꾸미기 #홈스타일링 등 집꾸미기와 관련된 해시태그 및 코로나 뉴노멀 시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캠핑이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이용자들의 관심사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인기 해시태그 및 인기 계정 부분에서는 K팝과 K콘텐츠의 위력이 다시금 입증됐다. #BTS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Squidgame(오징어게임)이 팔로워 수가 많은 대표적인 영문 해시태그로 꼽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초 도입된 숏폼 동영상 편집 기능인 릴스에서 인기 있었던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가 소개됐다. 올해는 유머, 동물, 댄스,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릴스가 사랑받은 한 해였다. 정다정 상무는 "릴스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공간, 트렌드의 시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릴스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소미의 '덤덤챌린지', 효연의 '세컨드 챌린지'처럼 신곡 홍보를 위한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는 물론, 크리에이터 및 일반 유저들이 직접 만들고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챌린지의 인기가 높았다. ◆기업과 소비자 잇는 인스타 인스타그램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90%가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하며, 3명 중 2명은 인스타그램을 브랜드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은 팔로워 수가 많은 계정 부분에 브랜드 계정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오늘의집'은 '오하우스' 라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운영해 고객들이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인테리어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다중 물체 AR솔루션을 활용해 'LG오브제컬렉션'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대표적 사례로 뽑혔다. 정기현 대표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크고 작은 비즈니스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기능 추가로 편의성 개선 2021년은 인스타그램 인앱 기능에도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 특히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 및 콘텐츠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기능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기능인 '콜라보'는 릴스 혹은 피드 게시물을 올릴 때 본인이 선택한 사용자와 공동 작업을 돕는 기능이다.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는 기존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함께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룸스' 기능이 추가됐다. 변화된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기능들도 있었다. 스토리의 '직접 추가' 기능은 내 팔로워, 혹은 내 팔로워의 팔로워들과 함께 연쇄되는 하나의 콘텐츠 체인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추가로, 기존에 팔로워 만명 이상만 사용 가능했던 스토리의 '링크 스티커' 기능도 올해부터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메타 한국 정기현 대표는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이용자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4 10:45: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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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뻔뻔한 변명 일관하는 尹 부부, 솔직하게 해명·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에 대해 "윤 후보와 김 씨는 국민께 지난 과거의 거짓을 솔직하게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압박했다. 앞서 'YTN'은 김 씨가 경기도 소재 대학교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비롯해 허위 수상 내역을 제출했고, 겸임교수로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거짓 이력에도 뻔뻔한 변명로 일관하는 윤석열 부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들이 왜 김건희 씨를 커튼 뒤에 숨기려고 애썼는지 드러났다"며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 씨는 취업하기 위해 사문서위조까지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씨 이력 대부분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는데도 김 씨는 '이렇게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느냐'며 오히려 기자에게 따져 물었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영부인은 청와대 부속실이라는 공식 직제를 통해 인원과 예산이 투입된다"며 "사생활이 아닌 위법에 해당하는 사실관계 검증은 당연한 것이고, 김 씨가 자신을 치장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위조했다면 더욱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씨의 '윤 후보와 결혼한 상태도 아니었는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결혼하기 전이었다는 것이 검증을 회피할 변명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이력을 거짓으로 채워 넣는 사람을 국민께서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윤 후보도 더 이상 변명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사과 없이 돌파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2021-12-14 10:43:5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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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회장 "동남아 지역은행과 협력…넷제로 전략 지원할 것"

13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여중인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은행들과 협력해 넷제로(Net Zero)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데 집중하겠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넷제로은행연합(NZBA)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Net Zero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더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NZBA는 지난 4월 각국가와 기업의 Net Zero 목표수립을 유도하고, 사회전반에 실질적인Net Zero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다. KB금융은 지난 4월 NZBA의 창립멤버로 참여해 7월에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로 선출됐다. 윤 회장은 Net Zero 이행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상공인(SME) 고객기업 탄소배출량 공시 ▲사업모델 조정 ▲친환경도입을 위한 컨설팅·교육지원 ▲탄소배출감축 및 포집기술에 대한 자본적지출(CAPEX) 투자확대 ▲Net Zero 지식허브로서의 NZBA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NZBA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은행의 역할 등 2022년 NZBA의 전략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NZBA는 논의를 바탕으로 각국 정부와 이해관자들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가이드라인을 2022년 중 발표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NZBA 운영위원회 대표은행으로 선출된 이후 각 대륙을 대표하는 12개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정기적으로 탄소중립 확산 관련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NZBA창설이후 실시된 첫 최고경영자 회의가 탄소중립 이행을 앞당기는데 있어 은행의 역할이 강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4 10:40:57 나유리 기자